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마을중앙시장 희망장난감도서관 벤치마킹 나서 구미시가 오는 3월 중순 새마을중앙시장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적극적인 벤치마킹에 나섰다.시 담당자와 새마을중앙시장 장용웅 회장 외 상인 30명은 지난 18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장난감도서관인 수원시 영통구 영통종합육아지원센터의 제50호 신세계장난감도서관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회원모집 및 관리 요령, 유지보수 등 운영체계와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관 예정인 희망장난감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용웅 회장은 “전통시장 내 희망장난감도서관이 개관되면 장난감도서관의 주 고객인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고객층의 자연스러운 시장 유입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미지 쇄신과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의 희망장난감도서관은 구미시가 장기 방치된 빈 건물을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매입하고 신세계 그룹에서 인테리어 공사 및 장난감 구축을 지원해 지역과 기업, 전통시장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상생하는 협력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대구시, 노후경유차 저공해화사업 실시 대구시는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33억원을 투입, 경유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개조 시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대상차량은 대구시에 등록된 총 중량 2.5톤 이상 차량으로 1999년~2005년 사이 등록되고, 지방세 등 체납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이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시 자동차 배기량에 따라 160만원부터 1005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저공해엔진개조 시에는 승합차는 389만원, 화물차는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두 경우 모두 차량 소유자의 자기부담률은 장치비의 10%정도이다.이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연간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하고, 저공해 엔진 개조 차량은 폐차 시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한다.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참여한 차량은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차량 말소 시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부착된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노후경유차(2.5톤 이상) 1만709대에 대해 저공해 사업을 진행하여 총 1276톤에 달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했다. 이를 통해 대기질이 2006년도 54㎍/㎥에서 2015년 46㎍/㎥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문의 : 대구시 환경정책과 053-803-4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대구 표준지공시지가 전년 대비 8.44% 올라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대구 1만3230필지)의 공시지가를 23일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이 4.47% 상승했으며, 대구는 8.44%로 전년도 상승률 5.76%에 비해 상승폭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구?군별로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른 상승요인으로 수성구가 12.71%의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대구국가산업단지 및 테크노폴리스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공장용지를 중심으로 한 달성군이 10.35%, 서대구 KTX역사 개발 기대 심리로 서구가 8.67% 순으로 개발사업이 진행?완료된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해당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오는 3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에 토지소유가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할 수 있다.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평가를 거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5일 조정 공시한다.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에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월 31일 공시할 예정이며, 정부 3.0시대를 맞이해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어요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인 지난 22일 중앙역 중앙역 맞은편 동서코아 앞 광장에서 안산지역 청소년 성폭력 예방과 관련한 기관들이 모여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카톨릭여성상담소와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안산탁틴내일 등 7개 단체가 참가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였다.이날 참가한 기관들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홍보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동성폭력예방 위한 메시지를 담아 손수건 만들기 ▶ 희망나무 전시(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적어보기) ▶ 성폭력 통념 깨트리기 코너가 마련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스며있는 성폭력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흥 능곡고등학교 박주희 학생은 “캠페인에 참가하면서 사소하게 기나쳤던 친구의 성적인 농담도 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할 때 더 조심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또 캠페인에 참가한 상록중학교 2학년 차수연양과 강민주양은 “작은 노력이지만 우리가 아동 성폭력 추방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준다면 피해자들이 외롭지 않을 것이고 또 우리 세상도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손수건을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06년 서울 용산에서 한 초등학생이 성폭력을 당하고 살해당했던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매년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됐다. 용산 초등학생 사건 이후 각계각층의 아동성폭력 예방과 추방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아동·청소년대상 성폭력 사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도 성범죄자는 2013년 2,709명보다 525명(19.4%)이나 증가 한 3,235명 이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의왕시 공공기관 쓰레기 감량 사업 확대 시행 의왕시가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을 위해 관내 전 공공기관 및 50인 이상의 다량배출 사업장 162개소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쓰레기 감량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의왕시는 이미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쓰레기 70% 이상 줄이기’를 목표로 시청과 사업소, 동 주민센터, 산하기관 및 위탁시설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예상보다 탁월한 감량효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부터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의왕시 관계자는 “수도권 매립지의 재활용 폐기물 직매립 금지 및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종량제 수수료 인상 등 쓰레기 처리정책의 변화로 쓰레기 감량 정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추진배경을 밝혔다.사업 확대시행으로 대상기관들은 ‘일반생활쓰레기 배출시 실명제(스티커 부착) 실시’, ‘분리배출을 방해하는 개인쓰레기통 퇴출’, ‘4종이상의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재활용품 혼입배출 점검반 편성 및 수시점검’, ‘분리배출 직원교육’ 등 쓰레기 감량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또한, 각 기관별로 사업 책임자를 지정해 분리배출 점검 강화에 나서는 한편 연말에는 우수 쓰레기 감량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의왕시 제8회 장애극복상 수상후보자 추천접수 의왕시가 3월 16일까지 ‘제8회 의왕시 장애극복상’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역경 속에서도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개인 및 단체 시상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번 표창은 장한 장애인 부문과 재활도우미 부문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장한장애인 부문은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극복하였거나, 경제, 문화, 체육, 예술분야 등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장애인이 대상이다. 재활도우미 부문은 불우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했거나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게 주어진다.추천권자는 의왕시 소재 각급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20인 이상의 시민으로서 각동 주민센터 또는 의왕시청 사회복지과(031-345-2412)에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에 있을 ‘제9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때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의왕시장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군포시평생학습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우수기관 선정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이 ‘2015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8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Webtoon Lab) 조성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3500만원을 지원받아 웹툰창작체험관 ‘와와’를 구축했다. 청소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월간 진행된 웹툰창작체험프로그램은 웹툰아티스트들이 참석한 워크숍 및 교육, 자율창작, 견학 등 전문적이고도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12월에는 웹툰창작성과발표회 ‘와와파티’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창작물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군포시평생학습원은 체험관 구축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웹툰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한 인재발굴·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행기관 18곳 중 우수기관(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표창)에 선정됐다.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웹툰창작체험관의 상시적 운영을 통해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웹툰에 대한 문화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은 12명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웹툰창작동아리 ‘와와클럽’을 창단, 다음달부터 웹툰작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군포시, 음식물 종량제 만족도 향상 추진 군포시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불만을 줄이고 관리 향상을 꾀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상가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식을 변경, 오는 3월 1일부터 상인들도 종량제 봉투 또는 전용 수거용기를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기존의 군포지역 상가에서는 120ℓ 수거용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했고 시는 한 달 간격으로 버려진 쓰레기의 무게를 재서 요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이 제도로 인해 종종 갈등이 발생해왔다.하나의 수거용기를 쓰는 상가들은 각 업소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과 부과 요금이 구분되지 않고 같은 처리 수수료를 내서 불만이었으며 상가 주인 또는 임대자는 명의 변경이 지연됐을 때 전 주인이나 임대자의 요금을 부담하게 돼 다툼이 생겼다. 따라서 시는 지역 상가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기존 수거용기에 버리거나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는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한 만큼 요금이 부담돼 그동안 발생했던 상가 관계자들의 불만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방식대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대형유통업체 입점 부작용 줄인다 강동구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내에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민관 상생협의체’를 구성했다. 가구점, 상점가, 전통시장 등 영세상인들과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구의원, 공무원 등 각 분야별 대표자 23명으로 구성된 민관 상생협의체는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따라 예상되는 소상공인과의 갈등 해결 대응책을 마련하고,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논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민관 상생협의체는 격월 1회 협의회를 정례 개최하여 소상공인 상생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강동구 관내에는 대규모점포 13개, 전통시장 10개, 가구소매업 62개, 주방용품 소매업 34개, 중고가구 소매업 9개 등 이케아 입점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의 소매점 점포수가 223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도봉구 ‘공유마을 만들기’ 주민제안사업 공모 도봉구가 공유문화에 대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단체, 기관 등 도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어있는 공간, 쓰지 않는 물건, 재능·경험 등 주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사업들이 지원 대상이며, 총 지원 금액은 1천만원으로, 주민생활에 미치는 공유문화 인식확산 효과, 지역문제 해결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 02-2091-24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