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청기지원금 대폭인상....올바른 청각재활을 위한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가 중요! 난청은 고령층에게 흔히 찾아오는 질환 중 하나다. 우리나라는 노인4명 중 1명이 난청이지만 보청기를 사용하는 비율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하다. 난청인 경우엔 소리가 안 들리는 것도 문제지만 노인성 난청이 점점 심해지면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다.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이 힘들고, 고립되는 느낌을 쉽게 받기 때문이다. 동시에 사회관계가 단절돼 우울증과 치매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제때에 청력검사와 보청기착용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보청기 착용률이 선진국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가격 부담이고 다른 이유는 청각재활의 전문성부족으로 보청기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부담스러운 보청기가격 때문에 보청기구매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2015년 11월15일부터 기존 보청기지원금 최대 34만원이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청기 보조금의 현실화로 청각장애등급을 받은 난청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s 2016-04-14
- “노부모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알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 후견인 제도 얼마 전 20억 자산을 보유한 치매노인에 대해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가 받아들여져 후견인이 선임되었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후견인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치매 등의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노부모에게 공동상속인(자녀들) 중 한사람이 다른 상속인들 몰래 증여를 받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A씨(86세)에게 3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이 중 큰아들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로부터 부동산 등기서류를 건네받아 차츰 본인 소유로 돌려놓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동의절차를 마쳐주긴 했지만 이는 어머니 뜻에 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다른 자녀들이 법원을 통해 성년후견인 심판 청구를 통하여 노부모의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미성년자인 경우에도 후견인 선임할 수 있어 성년후견인이 선임되는 경우 노부모 명의의 재산은 모두 법원에서 지정한 성년후견인이 관리합니다. 이 때문에 상속인 중 어느 한 명 또는 일부가 노부모의 인감을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증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위 사례와 같이 중증 치매노인을 위한 성년후견인제도가 있고 미성년자일 때에는 친권자가 사망하거나 친권을 상실한 경우와 같이 사실상 친권을 행사할 수 없을 때에 행사할 수 있는 미성년후견인 제도가 있습니다. 아내와 이혼 후 혼자 아이들을 양육하던 아버지가 사망하자 법원이 어머니가 아닌 할아버지를 후견인으로 선임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혼한 부부 중 한쪽이 사망하면 다른 한쪽이 자동으로 친권을 갖지 않고, 법원이 심사하여 친권자를 지정토록 하는 ‘최진실법’ 이 적용된 사례입니다. 위 사례에서 이혼한 아내는 다른 남자와 재혼을 하였고 아이들의 실질적인 양육을 할아버지가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법원은 아이들 복리를 위해 할아버지를 아이들의 미성년후견인으로 지정하였습니다.이로써 여러 제약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한 복지적 차원의 제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후견인제도에도 위 언급사례 외에도 별도의 절차들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어려움에 처한 가족이 있다면 법을 통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고병조 변호사 일산 법률사무소 동행 대표문의 031-932-5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소식 "국비 무료교육으로 슈즈디자이너의 꿈 키워요"신발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주)세라제화와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가 공동으로 개설한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물론 중식비까지 국비에서 전액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러스트에서 제작까지 슈즈제작 전반과 창업인큐베이팅 교육까지 한다. 교육후에는 개인별 맞춤 상담과 알선으로 세라제화 점포 내에 샵인샵 입점 또는 슈즈디자이너로 취업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게된다. 24명이 정원으로 4월 21일까지 직접방문 접수한 이들중에서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문의 02-2607-8791~4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진로학습코칭 프로그램 개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로학습코칭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10만원이지만 취업시 전액환급한다. 4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월화목금요일에 수업한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생 자유학기제의 교육목표가 진로탐구로 정해질 만큼 진로에 대한 모색이 교육과정의 중요 목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진로학습을 코칭할 수 있는 인력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교육내용은 진로탐색, 학습코칭, 자유학기제 맞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이다. 문의 02-2692-45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수학이라는 이름의 즐거운 여행, 지금 떠나볼까요?” 설레는 ‘수학여행’도 아니고 ‘수학’이라는 이름의 여행이라…. 수학을 꺼리는 중학생의 입장이라면 이 미묘한 어감의 차이가 실로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에게 수학을 배우는 학생들은 후자의 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 퍼즐로 수학 수업에 더욱 내실을 더하는 창의 수학의 즐거움. 휘문중학교 조규범 교사의 특별한 수학 여정에 동행해보았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푸짐한 수학 밥상 차려주는 교사 수학 퍼즐로 열린 사고 끌어내 세상사 그러하듯 ‘즐거워야’ 자꾸 하고 싶고, 그렇게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잘하게 되는 경지에 오르는 것이다. 수학 또한 그렇다. 일반적인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수학’은 상극과도 같지만 한번 수학의 참맛을 알게 되면 자꾸자꾸 먹고 싶어지는 것이 지적 탐험의 묘미이기도 하다. 휘문중학교 조규범 교사는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끌어내기 위해 수업 시간마다 ‘창의력 수학’이라는 반찬을 꺼내놓는다. 매번 달라지는 반찬에 젓가락이 가는 건 당연한 일. 수학 퍼즐로 열린 사고를 꾀한 학생들은 편식 없이 수학이라는 푸짐한 밥상을 말끔하게 먹어치운다. “매 수업시간 마지막 5분에서 10분 동안 오늘의 퍼즐이란 이름으로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내고, 학생들이 풀도록 하고 있습니다. 퍼즐을 풀기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해보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의 확장을 경험하고 있는 셈이죠.”휘문중학교에서 20여 년 동안 수학을 가르쳐온 조규범 교사는 1999년부터 ‘수학웅덩이(www.mathpool.com)’ 홈페이지를 만들어 학생들과 소통하는 수학교육 활동을 해왔으며, 2010년부터는 창의력 퍼즐문제 등 다양한 수학 자료를 모아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남다른 수학교육 열정은 지금까지의 행보 속에 잘 드러나 있다. 2006년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한 수업방법 개선’, 2008년 ‘자율장학을 통한 수업개선연구’ 등 학교단위 수업연구팀에 참여했고, 2011년에 강남구 컨설팅 장학위원(수학 분야)으로 위촉되어 학생들과 소통하는 좋은 수학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멘사코리아 회원으로 멘사 내 부모 모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해왔다. 퍼즐, 큐브, 창의력 보드게임까지 자율동아리 ‘퍼즐사랑반’의 특별한 수학놀이 일찌감치 창의력 수학에 관심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해온 조규범 교사는, 자율동아리 ‘퍼즐사랑반’을 이끌며 다수의 학생을 ‘수학 추종자’로 만들어버렸다. 상급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수학 포기자가 속출하는 교육 현실 속에서 학생들의 이례적인 변화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 “정규 수업시간에 하는 수학 퍼즐은 맛보기 정도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깊이 있게 파고들어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죠. 몇 년 전 중1~2학년 때의 ‘퍼즐사랑반’ 학생들이 어느새 고2가 되었는데요. 지금도 인터넷 카페에 들어와 퍼즐문제도 내고 풀기도 하고 있으며, 방학이 되면 제자들이 저를 찾아와서 ‘놀자’고 합니다. 보드게임도 하고 큐브, 퍼즐도 하면서 말이죠.”당시 동아리 활동을 했던 학생들 대부분 중학교 때 수학 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았다고 한다. 창의력 수학을 통해 길러진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학습능력 향상으로 이어진 셈이다. 조규범 교사가 맡은 방과후 학교 수업 역시 창의력 수학의 기본 취지를 그대로 살리는 대신, 수학적 기본 개념 위에 심화 개념을 덧입힌 창의력 문제를 주로 다룬다. 암기식 수학의 허를 찌른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자유학기제와 맞물려 창의력 수학이 빛을 발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수학> 펴내조규범 교사는 최근에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수학>(출판 원앤원에듀)을 펴냈다. 중1부터 3학년까지 꼭 알아야 할 수학의 기본 개념을 담아낸 이 책은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수의 역사·종류를 시작으로 7장 입체도형까지 수학의 기본개념을 교과서 단원에 맞게 구성하고, 각각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핵심문제를 곁들였다. 마치 교실에서 직접 수업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을 덧붙인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수학은 용어와 기본원리를 잘 이해한다면 굉장히 재미있는 학문이고, 문제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수학을 통해 창의력과 두뇌계발을 할 수 있는 멋진 과목입니다. 그런데 수학의 원리나 이해 없이 문제풀이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흥미를 잃게 되는 것이죠.”현직 수학교사로서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책을 펴낸 이유를 설명했다. 학생들의 입장이 되어 수학 교수법을 고민하고 끊임없이 창의적 발상을 꾀하는 조규범 교사. 졸업한 제자들이 ‘놀러 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그의 말 속에 ‘스승의 보람’을 엿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위기 청소년 찾아가는 ‘Sum-day(썸데이)’ 가출 및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서 가정 복귀 및 유해 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이 함께 모이는 날’ Sum-day(썸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위기의 청소년을 찾아가는 거리아웃리치 활동이다. 안산시 청소년여자쉼터는 지난 3월 말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안산 선부동 선부광장을 금요일에는 안산 상록수역 스포츠존을 찾아가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매주 2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거리아웃리치에서는 밤 시간 거리 청소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긴급구조 서비스(상담, 시설연계, 먹거리, 의료지원, 생활용품 지원 등) 및 다양한 놀이활동(보드게임, 체육활동, 청소년 참여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탈선 예방과 가정으로의 복귀를 유도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연합아웃리치인 ‘찾아가는 거리상담’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수련관, 경기도 성문화센터, 위기청소년교육센터,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 등의 기관이 참여하며, 청소년여자쉼터 주관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될 계획이다.정천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거리에서 위기상황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안산지역 13개 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기탁 안산에서 활동 중인 13개 로타리클럽이 지난 4월 2일 합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클럽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 쌀’ 100포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13개 로타리클럽 한마음 체육대회 이인수 추진위원장(동안산로타리클럽 대표)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끼리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생계가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뜻 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의 13개 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관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하고 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 받은 쌀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안산희망재단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긴급 위기가정 및 생활이 어려운 탈북민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하늘에서 본 안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라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드론 촬영 대회 ‘2016 안산시 전국 드론 영상공모전’이 4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드론 촬영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시상금 220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에게는 1천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안산’을 주제로 ‘숲의 도시 안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홍보하고 우수한 영상콘텐츠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안산은 바다와 섬, 광활한 갯벌과 생명의 호수 시화호, 국가산업단지의 전초 기지인 안산스마트허브가 있어 역동적이고 다양한 촬영이 가능해 수도권 드론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응모자격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팀의 경우 최대 5명 이내로 구성하여야 하고, 시상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과 창의성, 영상미, 기술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7명(팀)을 선정해서 연말 시상식을 개최해 표창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 대상 (1명) 상금 1천만원 ▲ 최우수상 1명 상금 500만원 ▲ 우수상 2명 상금 200만원 ▲ 장려상 3명 상금 100만원 이다.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안산의 아름다운 모습이 발굴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향후 15년간 1.6조원대로 확대가 예상되는 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와 드론 촬영 전문가와 동호인, 일반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멋진 드론 작품이 출품되는 건 환영하지만 촬영에 욕심을 내다보면 뜻하지 않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드론 및 항공관련법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droneansan.com)를 참조하거나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02-6052-963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책나라군포’ 알릴 아이디어 있나요?” 군포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 브랜드 ‘책나라군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4대 역점시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책나라군포’는 시가 민선 5기 때부터 추진한 ‘책 읽는 군포’의 확장판으로, 독서문화정책의 가치와 성과를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공유하는 동시에 독서문화 발전을 군포가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긴 슬로건이자 정책명이다.때문에 시는 삶의 현장에서 시책 추진 상황을 직접 지켜보고, 그 영향을 생생하게 실감하는 시민들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받아 역점시책 관련 사업의 효과를 한 단계 향상하려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또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4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청렴도시 군포’의 추진방향 개선안을 발굴하고, 더욱 효율적인 기업 지원 시책 개발의 단초를 얻으려 한다고 말했다.최우수 제안 응모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줄 이번 공모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제출은 4월 30일까지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www.epeople.go.kr)이나 우편(기획감사실) 등을 이용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접수된 제안에 대한 심사는 1차로 실무부서, 2차로 전문 위원회가 진행하며 결과 발표는 7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다만 각 심사등급에 적합한 제안이 없을 경우는 우수작 선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문의 031-390-0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군포청년회의소, 군포시에 튤립 뿌리 2000개 기탁 봄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웃과 공유하기 위해 꽃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한 사람들이 있다.군포시는 7일 군포청년회의소(이하 군포JC)로부터 튤립 뿌리 20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시에 전달된 이 튤립들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회관 등 지역 내 6개 복지관에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한편 군포JC는 지난 1월에도 쌀 200㎏을 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튤립 나눔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진행됐는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도 8000개의 튤립 뿌리가 전달됐다고 시는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군포, 부부 아카데미 5강 진행 부부가 온전히 하나 되는 방법, 건강한 관계 만들기 등의 지혜를 공유하는 아카데미가 군포시여성회관에서 열리고 있다.부부의 동행이 아름답게 유지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2016년 부부 아카데미’ 이야기다. 총 5강으로 구성된 부부 아카데미는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푸른 아우성 대표, 감정코칭 전문가 권희정 강사가 맡아 진행하는데 제1강은 지난 6일 ‘부부가 온전히 하나가 되기 위한 21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1강을 맡은 구성애 강사는 “호르몬과 몸을 이해하는 7년, 대화와 교류로 마음을 일치하는 7년, 아픔을 같이해 영혼이 하나 되는 7년까지 총 21년을 지내야 부부가 온전히 하나가 된다”며 “부부가 서로를 알고 이해하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강은 오는 14일 ‘부부관계 사랑의 5가지 요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에 참여 신청(필수)을 하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3강(4월 21일)과 4강(4월 28일) 그리고 5강(5월 12일)도 관심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는데,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문의(392-1811~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부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