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천동주민센터 주차장, 주민을 위해 비워드립니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주민센터는 25일부터 남영골프랜드와 협력, 골프연습장 주차장 여유공간을 직원 차량으로 주차토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천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는 주민이 하루 300여명인 반면, 주차공간은 총 36면으로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중주차는 물론 청사 주변 도로에 불법 주·정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민원인들의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원거리 출·퇴근과 육아문제를 안고 있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10면 이상을 주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동천동은 주민센터 인근 골프연습장인 남영골프랜드 대표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남영 골프랜드의 주차장 여유 공간을 주민센터 직원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장봉재 동천동장은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오래된 민원불편을 해소한 이번 사례가 주차가 편한 관공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도심 속 열린공간 휴게공간돼 주민 품으로 강남구는 서울시 건축조례 개정에 따른 열린공간 본래의 기능 회복에 노력하여 다수의 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열린공간이란 건축물의 건축으로 조성되는 공개공지, 건축선 후퇴부분의 공간으로 예술작품 조형물과 함께 꾸며져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는 시설로, 지난달「서울특별시 건축조례」개정으로 법정 공개공지 확보 시 기준의 1.2배 범위 내에서 용적률과 높이기준을 완화해 적용하도록 하였고, 공개공지 내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예술공연이나 전시회, 바자회 등을 연간 60일 이내의 기간 동안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구는 민간(개인) 소유의 공간이지만 고층·고밀화 되어가는 도심속 휴게공간인 열린공간이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일반시민과 건물 소유(관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하고자 사전홍보 활동을 펼쳐 위반건수가 전체의 3.8% 수준으로 크게 줄고 건물 소유(관리)자의 시전 완료기간도 짧아 졌다. 건축과 박은섭 과장은 “도심 내 열린공간이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점검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강남구, 수서동 727번지 행복주택 백지화 촉구 강남구는 수서동 727번지에 행복주택 44세대를 건립을 강행하는 것은 인근 주변여건과 향후 KTX 역세권 개발로 늘어나는 교통량을 고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계획으로 하루 빨리 백지화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수서동 일대는 KTX 수서역세권 개발과 GTX,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지하철 3호선, 분당선 등 5개 노선이 환승 예정인 광역교통의 요충지 및 문정도시개발구역,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등 새롭게 형성되는 광역권역의 중심지로 부상되고 있는 곳이다.서울시는 국토부가 추진중인 KTX수서역 행복주택이 포함된 남측구역에 대해 “지구지정을 하기 전에 업무·상업시설에 대한 수요분석이나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727번지 행복주택 건립과 모순된 주장을 펴고 있다. 구는 젊은층, 대학생,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사업의 좋은 취지를 공감해 반대할 이유는 없으나 서울시가 현재 수서동 727번지 인근 KTX 역세권에 2800여 가구, 구룡마을에 1100여 가구, 도합 4000여 가구의 행복주택 건립이 진행 중임에도 부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행복주택 건립추진을 하는지 알 수 없고, 호가 천억을 상회하는 천여 평의 토지(3.3㎡당 약 1억)에 1가구당 약 23억 소요되는 행복주택 44가구를 건립하는 것은 또 다른 행복주택들과의 형평성과 ‘행복주택의 강남화’라는 비난을 받을 게 뻔하다는 입장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일성트루엘, 춘천의 새로운 중심을 열다! 후평 주공2단지의 재건축아파트인 일성트루엘이 2018년 입주를 앞두고 분양을 하고 있다. 춘천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은 2년 만의 일이라 새 아파트 입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총 1123세대 중 조합원 600세대를 포함해 대부분의 분양이 마감되었고 현재 약 100여개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잔여세대 분양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서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보았다. 교육과 교통의 최중심지에 들어서다 깨끗하고 구조가 잘 나온 새 아파트에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주부들의 로망. 하지만 새 아파트는 가격이 비싸 그림의 떡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시세, 구조, 교통, 생활,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단지 아파트가 춘천에 들어선다. 후평 주공2단지의 재건축아파트인 일성트루엘 더 퍼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 일성트루엘이 들어서는 곳은 강원대, 한림대는 물론 부안초, 후평중, 사대부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고 유명 학원가와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이 풍부한 곳이다. “딸이 지금 중학교 1학년인데 나중에 어느 고등학교에 배정받든 모두 교통이 편리할 것 같아 입주를 염두에 두고 있어요. 강대 앞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데 걸어 다닐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일성트루엘 입주를 계획 중인 이정아(42) 주부의 말이다. 이정아 주부의 말대로 일성트루엘은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만으로도 춘천시내 어디든 다닐 수 있는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과 함께 주변 도로도 확장될 예정이라 인근 주민들도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잔여 100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 일성트루엘에 관심을 갖는 이들 대부분은 일성트루엘이 향후 춘천시내 중심지의 신흥주거지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이는 바로 옆에 기존 재건축 아파트인 포스코더샵 1700세대, 또 향후 재건축 건립 예정인 후평 주공3단지 1800세대가 맞붙어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춘천의 중심가에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일성트루엘 분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같은 평수의 인근 아파트와 비교할 때 1천~1천500만 원밖에 시세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주부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최적의 일조권과 통풍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남향, 남서향, 남동향 등 전세대가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 동이 1층 필로티 설계가 되어 있어 저층부 세대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어린 자녀가 많아 일부러 1층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1123세대 중 조합원 600세대와 일반 분양 대부분은 마감이 되었고 현재 잔여세대 100세대만이 남아있다. 남아있는 평형은 28평형과 34평형인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더 넓게 누리는 세심한 공간 구성 돋보여 같은 평수인데도 더 넓게 보이는 아파트가 있다. 일성트루엘의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주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이곳에 살면 적어도 수납 걱정은 없겠다는 것. 복도에 대형 수납이 가능한 창고장이 있는데 다른 벽면에 생활 수납장이 또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델하우스에서 근무 중인 김운선 분양 팀장은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가격이 좋고, 유니트가 너무 잘 나왔다고 좋아하십니다. 일성트루엘을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청약 통장이 없어서 신청을 못한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지금 오시면 분양이 가능하니 서둘러 오세요.” 라고 말했다. 일성트루엘은 새 아파트이다 보니 여러 가지 새로운 건축 기준을 적용받는다고 한다. 때문에 층간 소음 차단 및 단열차단이 기존 아파트에 비해 월등히 우수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편들을 미리 차단해준다고. 또 맘스앤키즈 센터,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문고 등 부대 복리시설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트루엘은 진심, 진정성을 뜻하는 TRUE와 LIFE의 합성어로 ‘진정한 삶이 실현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일상을 의미 있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성트루엘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성트루엘 현장 춘천시 백령로 209 (구 후평 주공2단지) 일성트루엘 견본주택 춘천시 공지로 178 (석사사거리) 문의 1544-1811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경로당 임원도 리더십 교육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이 대한노인회 오정구지회 강당에서 ‘경로당 임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노인들로부터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른 리더십 함양과 현대사회에서의 건강한 노인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오정구 관내 경로당 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리더로서의 긍정적 역할을 이해하고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노인상을 구축하며 타인과의 올바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문의 032-683-9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역곡도서관 부천시가 원미구 역곡공원 내 공공도서관 부지를 확보하여 ‘역곡도서관’을 건립한다. 역곡지역은 문화시설 인프라가 부족하여 지역주민의 공공도서관 건립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시는 균형 있는 지식과 정보, 문화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된다. 역곡도서관은 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연면적 1160㎡,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도서관은 자료 열람공간과 문화전시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내년 4월 착공하며, 2018년 7월 개관 예정이다. 시는 지역주민이 원하는 도서관을 짓고자 ‘역곡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주민대표 14명과 도서관전문가 2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도서관 명칭부터 공간구성, 건립테마 등 도서관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 12월 한 달 간 도서관 테마, 공간구성 등과 관련해 온·오프라인으로 지역주민 의견 수요조사를 진행하며, 다음달 18일 오후 3시에는 역곡2동주민센터에서 다양한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역곡도서관의 정식 도서관명은 시민 공모를 통해 내년 4월 선정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국민독서경진대회 안산시 예선 시상식 새마을문고중앙회 안산시지부는 지난달 24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 컨퍼스런홀에서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안산시 예선 시상식을 열었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가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사회 전반적인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안산시 예선대회는 독후감 부문과 편지글 부문 공모를 통해 총 382여점의 작품 중 독후감 개인부문 16명, 편지글 개인부문 6명, 독후감 단체부문 4개 학교와 지도교사상 4명을 선정해서 시상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은 윤창숙(일반부문), 덕성초 김혜빈(학생부문), 독후감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초등부 김서영(청석초), 중등부 서영선(양지중), 독후감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송호초등학교와 양지중학교, 지도교사상은 나은주(송호초), 정필숙(청석초), 최수진(양지중), 장이천(이호중)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의왕도시공사’선정 의왕도시공사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의 안정성, 대외신인도,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 및 양육과 직원들의 부양가족에 대한 지원제도 등을 심사하여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해 왔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설립 이후 지난 4년간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한국지방공기업학회로부터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및 고객서비스품질 인증 등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안양시 임곡중 주변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안양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비산1동 임공중학교와 안양동초등학교 일원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원격으로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제설장치이다. 이 장치는 경사가 심해 폭설 시 차량통행이 어렵거나 제설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 초기 제설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자동 제어되도록 설계 돼 공무원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폐쇄회로카메라를 통해 도로상태를 파악, 염화칼슘 살포가 가능하다. 시는 공사비 3억원을 들여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가 다음달 15일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염수분사장치는 이로서 지난해 설치된 안양예술공원 고가차도, 박달우회도로 경수대로 측과 안양대교 양측, 호계고가차도 등을 합쳐 모두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다독자 등 도서관 우수회원들 참여한 ‘시민도서선정단’ 운영 책 읽는 군포가 공공도서관 운영에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시는 24일 공공도서관이 신간 도서를 구매할 때 사전 선정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 시민 눈높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시민이 볼 책을 시민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12월 중에 ‘시민도서선정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활동할 ‘시민도서선정단’은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군포지역 6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구매 담당자 등 공무원 7명과 도서관 이용실적이 우수한 시민 8명이 참여하게 된다.이 가운데 시민 8명은 6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중앙·산본 도서관 2명씩, 당동·대야·어린이·부곡 도서관 각 1명)하는데, 도서 대출과 연체기록 등 도서관 이용실적을 조회해 우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사를 타진해 시행될 예정이다.한편 ‘시민도서선정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실무 강화 차원에서 북(book) 큐레이션 교육, 우수 도서관이나 출판사 견학 등의 전문 교육을 받아 개인 소양을 높일 수 있다. 또 대출 권수 및 기간의 증가 등 도서관 이용에 있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시장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