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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2016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공모 군포시가 2016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2016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를 운용, 업무에 활력을 더할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각 부서에 배치한다.이와 관련 시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인터넷 신청, 시 홈페이지 www.gunpo21.net)하며, 선발자 추첨은 12월 11일 시행할 예정이다.공공기관에서 행정을 경험하며 적성을 확인하고, 지방자치 현장을 더 잘 알기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좋은 기회인 이번 공모에는 주민등록상 군포가 거주지로 등록된 국내 전문대 이상 재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근무자로 확정되면 전공과 생활 권역에 따라 시청이나 도서관, 보건소, 문화재단, 복지관 등에 배치돼 4주간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임금은 1일당 4만8240원이며, 기타 상세 정보는 시 자치행정과(390-0834)에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신청자가 매년 많지만, 시의 필요 인원은 50명(대기자 20명 별도 선발)이어서 전자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청 아르바이트생으로 활동했던 대학생, 휴학생(복학 예정자 포함), 평생교육원과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빛날인 건대부고 박재현 “전기전자와 통신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통신의 경우 사람과의 ‘소통’과도 관계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은 물론 인문학, 윤리, 사회 현황에 관심을 갖고 여러 활동에 참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공부 또한 ‘스스로’에 집중합니다. 공부가 되지 않았던 막막함과 그 과정을 이겨내며 느낀 성취감을 알기에 항상 ‘할 수 있다’를 생각하며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내활동과 강연, 그리고 공부에까지 성실함을 실천하고 있는 박재현(2 이과)군의 알찬 고등학교 생활을 소개한다. 진로를 찾아가다!“물리와 화학이 정말 재미있어요. 남들은 어려워 선뜻 선택하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재미있으니까 어려운 줄 모르고 공부에 빠져들게 되요. 가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게 힘들기도 하지만 흥미를 갖고 접근하고 또 깊게 파고들다보며 이해도 쉽고 흥미도 더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그의 과학사랑은 그가 참여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한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에서 일반물리학1을 이수한 재현군. 물리에 대한 지적호기심을 충분히 채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다양한 전공체험과 강연수강은 앞으로의 진학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건대부고만의 특별한 교육환경을 활용한 ‘과학톡톡아카데미’.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스스로 탐색하는 과정을 거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재현군은 “건국대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며 대학학과에 대한 정보는 물론 관련 직업과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상세하게 알게 됐다”며 “또한 신소재공학과 등의 학과를 직접 체험하며 대학교 실험실과 연구실 등을 찾아가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의 전공체험에도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살아있는 정보를 모아가고 있다. 흥미를 구체화하다! 과학을 중심으로 한 동아리와 스터디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신설 과학동아리(Tesla) 회장으로 부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선정해 연구, 토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예술제에서는 흥미 있는 생활과학을 활용한 실험을 전교생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학기엔 아두이노 개발관련 스터디그룹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요즘 강조되고 있는 창의융합강좌인 ‘서양미술, 현대를 읽는 감각의 눈’ 강좌를 들은 것은 조금은 특별한 체험. 미술 작품을 받아들이는 방법론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사람들과의 소통에도 관심이 많은 재현군. 1학년 때에는 동아리 모의유엔반 활동을 하며 발표회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해 여름방학에 참여한 가톨리대학교 주최 윤리적리더캠프 경험은 현재 과학동아리 부장으로서의 역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재현군은 “부장으로서 동아리 자체의 운영도 힘이 들지만 부원들 간의 의견조율이나 배려 같은 역할이 정말 어렵다”며 “모두의 흥미를 고려하면서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활동을 고민하며 리더십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하다! 재현군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학과 물리, 화학을 자신의 강점과목으로 뽑는다. 수학이 그의 대표 강점 과목이 된 건 오롯이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서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되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가며 ‘양적’으로 승부를 걸었어요. 근데 고등 수학을 배우고 또 이과 수학을 공부하며 암기와 문제풀이보다는 ‘이해’에 포커스를 맞추기 시작했죠. 스스로 개념과 공식을 증명해가며 학업내실은 물론 수학에 대한 흥미까지 더 많아졌습니다.” 과도한 선행학습보다 원리 이해에 집중한 것이 수학1등급의 비결. 아무리 문제가 풀리지 않아도 절대로 답지를 열어보지 않는다는 재현군. 한 문제를 3일 동안 고민해 해결하기도 했다는 그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한 시간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모든 문제를 풀릴 수밖에 없다’는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재현군은 동대부여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간협력교육과정 고급수학 과정에도 참여하며 수학에 대한 심화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물리와 화학 또한 인터넷강의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중. 그의 이런 학습법은 교대 대회에서의 수많은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 수학경시대회(최우수상), 과학경시대회(물리 최우수상) 등을 비롯 영어어휘골든벨(우수상), 영어쓰기대회(입선), 교내백일장, 나의 꿈 발표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송파소리길 송파구가 지난달 1일 잠실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2015 송파소리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축제로 송파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표하는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집결해 올림픽공원, 성내천 물빛광장까지 이어지는 소리길 7km 코스와 장애인과 노약자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석촌호수 산책로 2.5km 코스로 나누어 참여의 벽을 허물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신나는 난타공연과 탭댄스, 줌바댄스 등 남녀노소·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하공연, 7080 추억의 노래와 함께하는 완보 축하 한마당, 장애인스포츠 체험, 작품전시 등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가 마련되어 자연과, 이웃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힐링의 장으로 거듭 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청렴 콘텐츠 창작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송파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 국민참여 청렴 콘텐츠 창작 공모전’ UCC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권익위원회는 반부패·청렴 의식 강화와 청렴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것으로 UCC 외 5개 분야에서 응모된 작품 중 30편의 수상작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의 수상의 UCC 제작은 송파구 세무1과 손흥래 주무관외 2명의 작품으로 기존의 형식화된 청렴교육의 틀을 탈피한 색다른 아이디어로 누구나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다는 평이다. 이들은 모두 세무1과 직원으로 세무업무관련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급행료를 소재로 출품작 ‘아빠, 급행료가 뭐야?’를 직접 공동 제작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노원구, 2015년『찾아가는 복지서울』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우수구’선정 노원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5. 『찾아가는 복지서울』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복지서울 인센티브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주요 희망복지 분야와 취약계층 소득증대 및 편의지원 등에 대하여 종합사항을 평가한다. 한편 이번 서울시 ‘찾아가는 복지서울’ 인센티브 평가에서는 노원구를 포함해 16개 자치구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2016년 찾아가는 복지서울 예산으로 5000만원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문의 : 2116-36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노원 생활 속 창의공작플라자 협약 및 현판식 개최해 노원구가 지난 30일 서울테크노파크에서『노원 생활 속 창의공작 플라자』 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한다. ‘생활 속 창의공작 플라자’는 서울시 노원구가 주관하여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가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된다. 서울지역에서는 신설되는 ‘노원구 생활 속 창의공작 플라자’는 로봇, 3D 프린터, 전자과학(키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테크, 아두이노 등 향후 미래를 선도할 유망산업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31일로 약 한달간 시범 운영되고, 2016년에는 이러한 4개분야의 교육과 예술 및 우드 등을 접목한 아트 사이언스, 우드테크와 레고 등으로 총 7개분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 2116-34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 _ 강서 가족합창단 ‘라 스텔라 싱어즈’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 _ 강서 가족합창단 ‘라 스텔라 싱어즈’ 가족 같은 편안함으로 함께 노래하며 나눔의 행복 만들어요 누구나 울적하고 외로움을 느낄 때 좋아하는 노래나 연주를 들으면 위안을 받는다. 음악이 주는 치유의 효과다. 강서구 방화동에서 이웃사촌, 회사동료, 남매, 부부, 모녀와 모자 등 가족과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가족합창단이 있어 찾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부부, 형제, 남매<span lang="EN-US" style="FONT-FA 2015-12-03
- 양천생협,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자격과정 모집 양천생협,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자격과정 모집 양천아이쿱생협은 한국정리수납협회 소속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리수납컨설턴트 강좌를 운영한다. 많은 주부들의 고민거리인 내 집의 공간정리는 물론이고, 나아가 미래를 바꾸는 시간정리방법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정부의 2014년 신 직업육성 추진 직업군에 포함돼 있으며, 강좌를 마치면 수료증을 수여하고, 2급 검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이번 강좌는 내 집 정리와 이웃과의 품앗이, 봉사, 새로운 직업으로의 이모작 인생까지 꿈꿀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기간은 12월 <spa 2015-12-03
-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2700가구 김장 김치 전달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주차장 앞마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생계지원 및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유관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김장 김치는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각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시설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2,700가구(가구 당 5kg 1~2박스)에 전달했다.센터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온정을 담은 김장이 공동체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30
-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시민 참여 개방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인호)은 ‘나눔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으로 건립기금을 모금한다.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은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한다는 의미로, 자금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기업이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불특정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뜻한다.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내년부터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건립사업에 시민, 단체, 기업 등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불우이웃을 돕고 에너지나눔 사회복지를 실현하는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수원 나눔햇빛발전소는 수원시와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비영리 공익법인)이 지난해 2월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수원시는 설치비를 지원하고 조합은 시설설치와 운영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지금까지 광교 공영주차장에 90kW 규모의 1호기, 구운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옥상에 설비용량 각각 70㎾, 120㎾인 2~3호기를 건립했으며, 현재 서호체육센터 옥상에 100kW 규모의 4호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향후 20년간 이산화탄소 약 4000톤을 감축하고 약 20억원의 전력판매 수익금을 창출 할 수 있는 용량이다. 수익금의 50%는 태양광발전시설에 재투자하고, 나머지 50%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에너지복지기금으로 활용 한다.조합은 2016년도에 공공시설 옥상에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2개소를 건립 할 계획이며, 수원시 지역주민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차로 사업비의 약 6%인 3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모금 기간은 2016년 2월 28일까지이며, 후원자에게는 후원 금액별로 홍보 전광판 및 기념동판에 이름을 새기고, 참여 답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펀딩은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하여 추진되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으로 공익 후원형 에너지복지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크라우드펀딩 진행사인 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 홈페이지(프로젝트명: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