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버스 불만 해소를 위한 암행어사제 부천시가 버스 서비스 불만제로 달성을 위해 공무원이 시내버스에 탑승해 불법운행을 현장에서 단속하는 ‘버스 암행어사제''를 시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수단인 버스 이용 불편 민원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지도단속 공무원이 직접 승차해 암행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이번 암행 단속은 시내 운수업체의 운송 질서 위반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민원제기 노선 집중단속 ▲정류장 무정차 통과, 불친절 행위 및 법정 부착물 여부 ▲정류장 질서문란 행위, 난폭운전, 신호위반 여부 ▲차고지에서 배차시간, 운행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도 강화한다. 지난 4월에 이어 오는 28일과 6월 4일에는 부천시에서 가장 운수종사자가 많은 소신여객 버스업체를 직접 방문해 500여 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친절교육, 교통법규, 교통안전 사고예방 등 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의 친절마인드를 높여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접수된 시내버스 교통 불편사항은 무정차 민원이 38.3%로 가장 많았고 운전사 불친절(14.3%), 난폭운전(13%), 배차간격 미준수(10.8%)가 뒤를 이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7월부터 부천 3개 일반 구 행정복지센터로 전환 부천시가 오는 7월 4일 3개의 일반 구를 폐지하고 10개의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한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 행정자치부 책임읍면동제 정책이 중단된다고 하지만 부천시는 지난해 4월 책임읍면동제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5년12월 조례개정을 거쳐 일반 구를 폐지하고 동 기능을 강화하는 책임동제인 행정복지센터 시행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또한 지난해부터 시행한 군포시, 시흥시, 원주시, 세종특별자치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광주시 등 7개시는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부천시가 출범시키는 10개의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년간 유지되어 온 시-구-동 3간계 행정체계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행정혁신이다. 더구나 부천시가 운영하고자 하는 행정복지센터는 공무원 인력의 증원 없이 새롭게 행정체제 간소화를 하는 것으로서, 책임동제를 기 시행한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행정개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안산시 공공데이터 무료 제공 확대 안산시가 보유한 공동데이터 제공이 확대된다. 안산시는 행정처리 과정에서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중 개인정보 등 비공개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데이터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민간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초 ‘안산시 공공데이터 포털(http://data.iansan.net)’을 오픈하고 공공데이터 102종에 대한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 제공 건수를 15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안산시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안산시가 공개한 공공데이터를 컴퓨터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파일 형태인 엑셀 파일이나 텍스트 파일 형태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조회 등의 시민 관심이 높은 데이터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포털을 방문하여 엑셀 파일 등으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약국·병원 현황 등 생활 밀착형 정보는 지도에 표시되는 시각적인 정보로도 확인해 볼 수 있다.특히, 모바일 앱의 개발 사례와 프로그램 소스코드(Source Code)까지 공개하여 누구나 쉽게 모바일 앱(Application)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자(Programmer)가 공공데이터를 직접 호출할 수 있는 함수(Open API)의 제공도 확대해서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이제는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융복합하여 다루는 빅데이터 시대로 진입되었다”며 “앞으로 민간의 창조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적극 제공하여 데이터 활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창업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선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숙, 황인득)가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벌였다. 전수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굴 조사분과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관내 조사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한 것이다.또한,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알아보고 복지안내문을 전달∙부착해 선부1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적·물적 복지자원의 발굴과 육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관내 민간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다.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어려운 이웃에게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서비스를 신청하도록 돕거나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공동위원장은 “전수조사를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선부1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희망찬 선부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안양시 관양2동 사랑의 꽃밭 조성 관양2동이 동 특수시책인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의천변에 사랑의 꽃밭을 조성했다. 꽃밭 조성은 이재곤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영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관양2동 사회단체의 주도 하에 진행됐다. 관양2동 주민과 이마트 평촌점 봉사대원,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관양2동 주변 학의천변에 꽃잔디, 패랭이, 배고니아, 금잔화, 마아가렛, 코스모스 등 다양한 식물을 함께 심었다. 꽃밭마다 관리단체의 명칭을 표기한 푯말을 비치해 참여단체가 소속감을 가지고 직접 꽃밭을 관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반월호수 친환경 순환산책로 6월 착공 군포시가 오는 6월부터 반월호수에 길이 2.5Km, 폭 2.5m의 친환경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기존 반월호수 수변공원 산책로 0.9㎞와 연결하는 이 공사가 내년 5월경 완공되면, 호수 전체를 한 바퀴 순환하는 총연장 3.4㎞의 산책로가 완성된다.이를 위해 시는 79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공사 일체는 반월호수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에 일괄 위탁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앞서 수변공원 조성으로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으로 주목받는 반월호수가 수도권 전역에 군포의 명소로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기 제3도립공원인 수리산과 인접한 반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산 그림자와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군포 8경중 제3경으로 꼽히는 곳이어서 주말과 휴일에 많은 사람이 경치를 보러 오는 곳이다.하지만 이용객들의 대부분이 수변공원에서 호수를 조망하는 정도여서 다소 아쉬움을 표해왔는데, 앞으로 순환산책로가 조성되면 힐링 여가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으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경관 조망과 이용 편의를 위해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설치, 책나라군포 이미지에 맞게 누구나 손쉽게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미니문고 설치, 안전을 위한 야간조명과 방범용 CCTV 설치도 함께 진행해 최고의 명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중장기적으로 반월호수 순환산책로가 인근 죽암천 제방 누리길과 연계되면, 연인들의 데이트 및 가족들의 나들이 명소로 유명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리라 전망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군포시 산본1동, 마을 쓰레기 문제를 축제로 승화 골목 속 쓰레기가 있던 장소에서 마을 잔치마당이 펼쳐졌다.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20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정원에서 즐기는 환경사랑 국수잔치’를 개최했다.2015년 6월부터 산본1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은 생활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장소나 상대적으로 미관이 취약한 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마을정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는데, 이 사업의 성과를 모두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을잔치를 연 것이다.산본1동은 지난해 10월에도 마을잔치를 열어 공동체 의식을 높인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지역 거주 학생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협조를 받아 마을 가꾸기 활동 사진전시와 에코비누 만들기, 쓰레기로 그림그리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작은 공연에 이어 새마을 회원들이 준비한 맛있는 국수와 간식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한편 이번 마을축제는 산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회,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체험행사를 지원했다. 문영철 산본1동장은 “쓰레기 문제로 마을이 하나 되고, 골목이 깨끗해진 만큼 공동체 의식이 향상에 너무 뿌듯하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로 살기 좋은 마을 산본1동을 오래오래 유지·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산본1동은 지난해 경기농림진흥재단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둥 전체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는 골목화단 추가 조성, 바람개비 골목 만들기, 전신주 미관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을에는 세 번째 이벤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지원 강동구가 보육의 질을 높이고 공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위탁어린이집 품질강화 컨설팅과 소그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동구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 올해 5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며 2018년까지 총 60곳으로 늘어날 계획이다. 이처럼 늘어나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품질강화컨설팅 신규 사업을 진행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국공립 신규위탁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인가기준,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와주고 생활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보육환경 구성,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개인차를 고려한 연령, 수준별 보육 프로그램 방법, 효율적인 재정을 위한 재무회계 및 전문적인 인사관리 등 정보를 컨설팅해 개원? 인가 시점부터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천호동에 주꾸미 특화거리 추진 천호동 번화가를 중심으로 ‘로데오거리’와 ‘냉면거리’ ‘공구거리’ 등 특화거리를 조성한 강동구가 이번에 ‘주꾸미 특화거리’를 선보인다. 천호동 로데오거리 맞은편에는 1970년대부터 생겨나기 시작해 철판주꾸미, 주꾸미삼겹살, 주꾸미 볶음밥 등 14개의 주꾸미 음식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강동구는 총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주꾸미 특화거리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주꾸미 조형물?간판 디자인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디자인 제안서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향후 음식점 점포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 계획과 디자인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점포주의 동의를 얻어 모든 주꾸미 음식점의 간판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주꾸미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포토존도 설치한다. ‘성내동 주꾸미 특화거리는 오는 7월 말 모습을 갖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강남구, 여름철 수해 걱정 이젠 끝! 강남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역 내 수방시설 점검과 빗물펌프장 건설을 추진해 올 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에 나선다.구는 올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723.20 mm)과 비슷하나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수해 대비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는데, 그간 수해취약 지역과 빗물펌프장, 하천 등 각종 방재시설물을 사전에 돌아보고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해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게 주민들을 지켜낼 계획이다.우선 이달 말까지 지역 내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 제방, 하수시설물, 공사장 등 수방시설 총 62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하수관로 64km 준설, 노후·불량 하수관로 연장 4923m 개량 완료하고, 빗물의 원활한 유입을 위해 3만 5192개소에 달하는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빗물받이 불법덮개 수거작업도 함께 진행해 빗물고임 현상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밖에 양수기 1064대를 점검하고 마대, 비닐, 천막지, 묶음줄 등 수방 자재 총 3만 7240개를 확보해 침수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조치했다. 우기시 수해로 인한 불편사항은 강남구 재난안전 대책본부(02-3423-6612~6, 3423-6700)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