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여성회관 ‘HERA의 문화와 마케팅의 이해’ 25일 개강 고학력 주부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서초구립여성회관 ‘HERA의 문화와 마케팅 이해’가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문화평론가이자 브랜드웨이 황인선대표가 주임교수로, 여성적 감수성이 어떤 힘을 지니고 있는지, 마케팅형 인간이 세상을 지배하는 힘에 대해 배우게 되는 마케팅의 기본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서초여성회관 ‘HERA의 문화와 마케팅의 이해’ 관련 문의는 02-522-0291. 회관 홈페이지(www.women.c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 수강신청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굿모닝~서초! 환경 순찰대 서초구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출근길이 될 수 있도록 새벽 안심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새벽 6시 ‘굿모닝~서초! 환경순찰대’라는 빨간 조끼를 입은 공무원들이 주민 입장에서 직접 거리를 걸으며 보행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한다. 지금까지 순찰은 총 60회, 서울에서 대구까지(약 240km)의 거리를 서초구 대상으로 구석구석 둘러본 셈이다. 그동안 1천 건에 달하는 불편사항을 처리하였다. 가로등 고장, 펜스 불량 등 도로시설물이 235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도 파손, 가로수 녹지대, 불법광고물, 교통표지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2015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민원이 5번째로 많은 구였다. 하지만 새벽순찰 실시 이후, 올 한 해 민원신고 건수 기준으로 자치구 순위가 8위로 민원이 대폭 감소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 우리 집 반려동물 사연을 보내주세요~ ‘우리 집 반려동물 사진 찰칵!’ 코너에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우리 집 반려동물의 사랑스럽고 재미난 사진과 간단한 사연을 함께 보내주세요. 기사로 채택된 분께는 ‘이웅종 강아지테마파크’ 입장권 2매를 보내드립니다. (성함, 주소 기재)· 보낼 곳 : 010-5344-5613(메시지), whonic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6
- 대구시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대구시가 아름다운 경관, 문화유산, 축제, 음식 등 대구의 매력을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잘 표현한 사진을 국내외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소재는 대구 관광지, 문화유산, 축제, 음식, 전통시장, 자연경관, 건축물 등이며, 하중도(유채꽃, 청보리밭, 코스모스), 서문시장 야시장, 컬러풀페스티벌, 치맥축제, 토마토축제 등 신규관광지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는 대구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작품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1인당 3점까지 접수가능하고,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7~31일 까지.수상작은 11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점(대구광역시장상, 상금 300만 원), 특별상 1점(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상금 100만 원) 등을 포함한 총 39점을 선정하고, 총상금 1억4500만원을 지급한다.문의 : 대구컨벤션관광뷰로 053-382-52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대구시, 9개월만에 재정위기단체 탈출 대구시가 지난 11일 행정자치부가 개최한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에서 지난해 7월 지정된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단체를 9개월 만에 벗어났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지난해 7월 31일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25%를 초과하여 부산, 인천, 태백시와 더불어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단체로 지정됐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600억원, 5년간 총 3000억원의 채무를 감축하는 강도 높은 채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차질 없이 채무 감축을 이행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553억원을 채무 조기상환에 투입한 결과 2015년 1분기 대비 채무잔액을 1677억원 감축하고, 채무비율은 5.6%p 하락시켰다.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 등 경기 활성화와 신산업 발굴을 위한 미래 사업 위주로 신규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하고, 도시철도3호선 준공, 국가산업단지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관련기업 유치 등의 대형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성장 동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매년 600억원 이상의 채무를 감축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투자우선순위를 고민하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여 세원을 확충하며, 이 세원을 다시 성장잠재력이 있는 신산업에 과감히 투자하는 한편, 줄일 수 있는 재원은 과감히 줄여나가는 건전재정 운영만으로 ‘성장’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행정자치부와 타 시?도가 주목하고 벤치마킹하는 ‘대구형 채무관리 모델’을 확고히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분당 독서모임 ‘다독함서’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책 한 장 넘기기에도 마음의 시간이 만만치 않다. 어느새 활자와 멀어져 육아서, 입시관련 책, 베스트셀러 등을 읽기도 버겁게만 한다. 하지만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재미에 푹 빠진 주부들이 있다. 책을 매개로 생각하고 감정을 나누며 공감할 줄 아는 그들. 책읽기로 하루하루 행복해지는 ‘다독함서’ 회원들을 소개한다.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1 페이지: 책 속에서 잃어버렸던 나를 찾다아이들을 키우며 맞닥뜨린 한계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 분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행복한 아이와 나를 위한 독서치료’라는 강의를 찾았던 것이 이들의 첫 만남이다. “중학생인 아이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참여한 강의에서 ‘나’를 제대로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같은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받고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제 주변 문제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닌 결국은 나의 문제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답니다”라고 유미경씨(44세ㆍ야탑동)는 말하며 책을 읽으며 그동안 잊고 있었던 ‘생각하는 재미’를 즐기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현정씨(38세ㆍ은행동)도 마찬가지. 아이들을 키우며 책 읽을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들었지만 다음 모임을 위해 책을 읽고 중요한 부분을 곱씹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행복감은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함께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서 생각하는 기회, 이야기하는 기회, 그리고 치유의 기회를 얻게 되었을 뿐 아니라 책 속에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2 페이지: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네 명의 주부는 강의는 끝났지만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다독함서’를 결성했다. 심리학, 인문학은 물론 소설에 걸쳐 읽을 책 목록을 뽑고 계획을 세움으로써 자칫 아줌마들의 수다시간으로 끝나는 것을 방지하였다. 유재연(39세ㆍ성남동)씨는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단순히 감상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독서치료과정을 접목시켰다고 모임을 설명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1년이란 시간이 거듭되며 많은 것이 달라졌다. 무엇보다 스스로가 행복해지며 각 가정에서도 웃음이 많아졌다는 것. “예전에는 저에게 쌓인 스트레스를 아이의 조그마한 행동에 터트리곤 했어요. 그땐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그 원인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1년 남짓 모임을 계속하다보니 많은 변화가 생기더라고요. 아이가 가진 모습을 그대로 인정해주고 기다려주는 여유가 생긴 지금은 아이와 좋은 관계를 갖게 되었답니다”라며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가 엄마가 착해졌다고 말한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처음엔 아이를 바꾸겠다는 마음이었어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변해야 한다는 사실에 직면했답니다. 15년 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만 바라보는 엄마가 되어 있더라고요.” 유미경씨는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평행선으로 달리던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살짝 덧붙인다.회원들은 엄마가 책을 가까이 하면 아이들에게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긴다고 전한다. 자연스럽게 독서환경을 만들어 주어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갖는 하는 것은 기본. 배경윤씨(43세ㆍ서현동)는 “책 한 권을 읽더라도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서치료’ 과정을 알게 되면서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방법도 달라졌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인정해주고 알아주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답니다. 자연스럽게 이런 시간이 쌓이면서 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을 끌어내는 아이들의 생각을 배우기도 하고 기억 속에 감춰졌던 속상했던 기억을 털어놓는 아이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갖기도 한답니다”라며 책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얻게 된 것이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서로 책을 읽고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건강한 소통’을 하게 된 그들은 남편과 아이들 모두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행복한 엄마가 된 것이다. 3 페이지: 책으로 새로운 꿈을 꾸다‘다독함서’라는 이름처럼 서로 다독이며 함께 독서의 엄청난 위력을 경험한 회원들은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1명의 변화로 주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게 된 그들은 매주 화요일, ‘다독함서’ 모임을 발판으로 독서치료사 과정 연수와 독서 지도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꿈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들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친구가 있는 그들이 참 부럽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반포 4동,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열어 서초구 반포4동에서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센터 3층에서 ‘희망의 손끝으로 그리는 사랑스케치’라는 테마로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랑단기 보호센터’가 주관하는데, 이곳은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년간 미술, 음악, 원예 활동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개개인의 잠재력과 장애적 특수성을 예술로 승화시켜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해오고 있다. 이날 전시되는 작품들은 발달장애인들이 원하는 색과 기법을 활용해 내재된 정서를 표현해 기존의 틀을 깨는 개성 있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저기요! 이 아이 그냥 털 뭉치 아니에요” 거리입양캠페인-입양독려 자원봉사동물보호단체 ‘생명공감’-대형견 보호시설 주말봉사 해마다 봄이 되면 겨울을 지내고 나온 새싹들이 참 신비롭다. 마른 가지에서 마법처럼 화사한 빛깔의 꽃잎과 싱그러운 연초록 잎사귀가 나올지 사람들은 예상조차 할 수 없다. 그것이 생명의 신비이지 않을까. 하물며 주인의 기분까지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하는 반려견의 생명은 어떠한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버림받는 반려견은 늘어만 가고 있다. 이들을 우리는 ‘유기견’이라고 부른다. 예쁘고 덜 예쁘고, 크고 작고, 무슨 색깔의 털을 가졌건 그것과 상관없이 생명은 보호되어야 한다. 여기 그런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는 이들이 있다. 유혜정 리포터 zzibeyou@hanmail.net 고양시유기동물거리입양캠페인 ‘고유거’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토요일 오전 10시. 라페스타 미관광장에 개들의 합창소리(?)가 울려 퍼진다. 보호소에 있다가 야외로 나오는 유기견들의 흥분된 기분이 그대로 느껴진다. 오늘 운이 좋으면 자신의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셈이니 흥분할 만하다. 총 15마리가 입양을 준비하러 나왔다. 매주 캠페인에 나오는 유기견 중 3마리에서 10마리 정도가 입양이 결정된다. 그리고 남아있는 개들은 다시 보호소로 돌아가게 된다. 보호소에서 잘 보호를 받으면 될 일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사료와 지원금은 10일분. 그 전에 새로운 주인을 만나지 못하면 그들은 보호받을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락사 명단에 오르게 된다.그런 이유로 이 캠페인을 하기 위해 나온 봉사자들에게는 말로 표현되지 않는, 어떻게든 살려야한다는 ‘비장함’이 느껴진다. 서로의 인연이 되는 만남의 순간오전 11시. 천막이 만들어지고, 테이블 위에 유기견들을 올려놓은 뒤 입양을 독려하는 게시판을 여기저기 설치한다. 이후 입양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줄 자료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사람들과 유기견들은 대면할 준비가 된다.각자의 사연을 안고 있을 유기견들은 유기된 장소와 시간 등이 적힌 목걸이를 하나씩 차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집에서 사랑받고 보호받았을 반려견이었을 게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이 하나씩 문의하고, 유기견과 눈과 눈을 맞춰본 후 인연이 닿는 주인과 유기견이 맺어진다. 한 시간 동안 세 마리의 유기견 입양이 결정됐다. 한 마리는 서울에 사는 한 여대생의 품으로, 한 마리는 몇 차례 이곳을 방문하며 자신의 반려견을 찾던 한 중년 여성에게, 한 마리는 시골에 계신 할머니에게 보내드릴 반려견을 찾는 커플에게.미니인터뷰 박정희(4년 봉사)서울에 살고 있는 그는 4년 전부터 일산까지 매주 빠짐없이 봉사를 왔다고. 그동안 이 캠페인을 통해 1500마리를 입양시킬 수 있었다는 그는 매주 토요일 하루 전부를 투자하는 것이 힘이 들긴 하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천막을 치지 못할 정도로 비나 눈이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캠페인을 쉬지 않을 생각이란다.유기견 봉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그는 “몇 년 전 송파구에서 개 연쇄사상범이 유기견을 흉측하게 죽이는 사건이 있었어요. 뉴스에 나왔었죠. 전 굉장히 충격을 받았어요.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지? 내가 나서서 할 수 있을 만큼 유기견들을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입양 을 권하는 캠페인 활동에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게 됐죠”라고 말했다.유영현(1년 6개월 봉사)자원봉사자 중 유일한 홍일점 유영현(36세)씨는 ‘그가 없으면 안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역할이 크다. 천막을 치는 일부터 각종 부자재들을 운반하고 진열하고 정돈하는 일을 능숙하고 빠르게 한다.“매주 하고 있는 이 캠페인에 대해 ‘하지 말라’는 민원이 들어왔대요.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시끄럽고 더럽다는 거죠. 개들이 있는 것 자체가 싫은 거예요”라며 한숨을 쉰다.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지만 그가 이 일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은 새로운 주인을 만나 그 품에 안겨있는 유기견을 보는 것이 좋기 때문이란다. “제 조그만 수고가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니, 힘들다고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요”라며 웃는다. <‘고유거’에 필요한 자원봉사>캠페인 위치: 미관광장, 라페스타 A동과 B동 사이, 그랜드백화점 앞 광장.자원봉사 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준비작업과 봉사 내용을 숙지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캠페인 시간 한 시간 전에 오는 것이 좋다) 자원봉사 내용 : 캠페인 천막 설치와 준비작업, 입양 독려하는 홍보, 입양절차에 대한 설명입양 확정됐을 때 예방접종을 위해 동물병원까지 동행 등. 자원봉사 자격 : 나이, 학력, 성별 상관없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 특히 개를 좋아하고, 개의 성향을 잘 아는 분이라면 입양 독려 홍보할 때 도움이 많이 될 듯.자원봉사 신청 :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동물보호단체 ‘생명공감’몸집이 커서 더 어려운 입양 장항동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생명공감’에서는 대형 유기견 6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대형견의 특성상 공간과 활동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보호 2016-05-26
- 주택가 주차난,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해결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차량수에 비해 주차장 확보 저조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한다.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최초로 수성구가 추진해 온 사업. 수성구는 지난해까지 10개소 235면을 개방한데 이어 올해에도 오는 6월까지 주차장 개선작업을 마무리하고 7월 1일부터 4개소 130면의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에 있는 학교, 종교시설, 대형건물 등의 주차구획 10면 이상인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성구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한 건축물에 CCTV 등 방범시설과 주차선 도색, 카 스톱 등 주차관련 시설 개선비용을 최고 2000만원(학교 2000만원, 일반건축물 1800만원)까지 지원해 시설을 개선한 후 최소 2년 동안 주민들에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한다.주차장 무료 개방시간은 일반건물 등의 경우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다. 단, 토?일?공휴일은 전일 개방하지만 교회의 경우 일요일 예배시간을 제외하고 또, 자체행사 등 사유가 있을 시에는 개방을 제외한다.수성구는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조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산한라공영주차장 등 7개소 451면과 주택가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24개소 215면을 주차장으로 만들었으며 올해 하반기에 이천동 지역에 2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도 3개소 40면 정도를 완공할 계획이다. 부설주차장 개방 신청 : 수성구청 053-666-30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수성구, 수성못에서 지역 농악 상설공연 열어 수성구가 오는 10월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대구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호 고산농악과 제3호 욱수농악단의 상설공연을 열고 있다.‘무형문화재랑 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무형문화재 농악단 상설공연은 지난 201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농악시연과 더불어 전통무용, 민요, 난타, 국악관현악 등의 공연을 함께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수성못은 국내 최대규모의 영상음악분수가동, 야간 보트 운행 등 야간 명소화로 유명세를 타자 국내 관광객 뿐 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있다.특히, 고산, 욱수 농악단의 공연을 본 외국 관광객들이 신명나는 우리가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수성구는 공연장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다.농악공연은 10월까지 고산농악, 욱수농악이 윤번제로 공연하며 무형문화재 전수자 등이 출연해 우리의 신명나는 전통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못에서 펼쳐지는 무형문화재 상설공연을 확대 지원해 무형문화재 활성화를 통한 전통문화 계승발전은 물론 이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 수성못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