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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속의 제주, 제주 감성 흑돼지 맛집 ‘제줏간’ 서울에도 제주 흑돼지 전문점은 많지만, 현지 분위기 속에서 제주 감성으로 흑돼지 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최근 서초동에 제주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이 눈에 띄어 찾아가 봤다.제주를 서초에 옮겨 놓은 듯 한 흑돼지 전문점반포대로 서초3동 사거리 인근에 있는 ‘제줏간’은 익스테리어 디자인부터 제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음식점이다. 테라스 정원에 제주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야자수가 있고, 요즘 제주도 돌하르방은 ‘I ♥ JEJU’ 마스크를 쓰고 있던데 바로 그 돌하르방도 입구에서 볼 수 있다. 1~2월에 제주도를 붉게 물들이는 제주도 동백꽃, 현무암 돌담까지 아기자기하게 정원에 담아냈다. ‘HELLO JEJU’라는 인사말과 ’제주시 서초읍‘이라는 이정표도 흥미롭게 눈길을 끈다.인테리어도 역시 제주보다 더 제주답다. 야자수와 동백, 플랜테리어 벽면, 현무암 벽면, 그리고 제주의 풍경과 푸른 바다의 동영상을 담은 창까지 구석구석 “여기가 바로 제주”라고 보여준다.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벌써 인기 맛집으로 웨이팅이 이어지는데, 웨이팅 석에서도 지루하지 않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웻 에이징과 드라이 에이징으로 교차 숙성한 제주 흑돼지‘제줏간’의 대표 메뉴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답게 흑돼지구이다. 맑은 제주에서 자란 고품격 흑돼지만을 고집하고 선별해 사용하는데, 웻 에이징(Wet Aging) 72시간과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48시간의 교차 숙성으로 최고의 제주 흑돼지로 거듭난다고 한다. 매장 안에 대형 숙성고도 갖추고 있다.제주 흑돼지 메뉴는 부위별로 판매하는데, 제주 오겹살을 비롯해 쫄깃살, 쫀득살, 꽃목살, 등심꽃살, 특삼겹살 등이 있고 가격은 150g에 12,900원~15,900원이다. 기호에 맞게 주문해 화력 좋은 야자수탄에 구워 먹으면 부위별로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셀프 바에 있는 야채와 반찬은 여느 고깃집보다 다양하고 풍성하다. 야채는 상추, 깻잎, 배추, 고추, 파채 등이 있고, 고기에 곁들일 반찬으로 백김치, 고사리, 파김치, 무절임, 떡사리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고사리와 백김치를 불판에 올려서 살짝 구워 흑돼지구이와 함께 먹으면 새로운 제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가성비 좋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든든함까지 선사사이드 메뉴는 다양해서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도 있지만, 가격도 놀라울 정도로 착해서 몇 가지 주문하면 상차림이 더욱 풍성해진다. 고기를 주문하면 흑돼지김치찌개는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고기가 듬뿍 들어가 깊은 맛이 일품이다. 파송송 계란찜(1,900원), 활화산 볶음밥(2,900원), 양푼비빔밥(2,900원), 새콤달콤 쫄면(3,900원), 양은 메밀 냉국수(4,900원)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 메뉴별로 특별한 비주얼과 맛을 선사하고 양도 푸짐해서 든든함까지 제공한다.제주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제줏간’에서 제주보다 더 착한 가격으로 제주 흑돼지구이를 든든하게 맛볼 수 있는 서초 맛집이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 45(서초동 1534-2)영업시간: 평일 16:00~21:00, 주말 12:00~21:00주차: 가능문의: 02-3474-0079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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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산책 – 아트 인 메타버스 展 지난 1월 21일, 서울숲역 인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가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를 오픈했다. 최근 우리 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핫한 트렌드가 된 ‘메타버스’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보며 이해할 수 있는 전시 현장을 찾아가봤다.52개국에서 선발된 아티스트 100인의 다양한 디지털 아트 전시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스타트업 ‘아츠클라우드’의 주최로 열리고 있는 <아트 인 메타버스(ART IN METAVERSE)> 전시는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5월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 10월~11월에 진행된 ‘제1회 아츠클라우드 디지털 아트 페어 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 독일, 라트비아, 이탈리아, 터키 등 52개국에서 선발된 아티스트 100인의 다양한 디지털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뉴미디어 아티스트 8인의 작품 등 총 1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디지털 아트의 VR(가상현실) 체험이나 작품 속 캐릭터를 AR(증강현실)로 즐기는 이벤트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통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경험을 선사한다.아츠클라우드 김보형 대표는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는 100명이 넘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을 시공간을 초월해 향유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 전시”라면서 “새로운 문법의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통해 미래 아트 메타버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 오프라인 공간에서 가상공간으로 하이퍼링크이번 전시는 3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시 1관은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 100점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포레스트로 구성했다. 인공적인 디지털 매체와 자연물을 함께 디스플레이하여 자연과 기술, 그 관계와 조화를 표현해 관람객에게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에 선 메타버스의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온라인에 구축된 버추얼 전시관을 통해 전시 기간 내에 순차적으로 작가의 개별 전시관을 오픈해 오프라인에서 공개하지 않은 작가들의 다른 작품들도 제한적 공간을 초월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전시 2관과 3관은 현재 가장 활발한 뉴미디어 작업을 하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 8인의 작품들로 전시됐다. NFT, 3D그래픽, 코딩, 데이터 포밍, 게임플레이, VR 등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들을 만나면서 디지털 아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이외에도 전시관 사이의 야외 공간에 증강현실 거리(AR Street)도 마련해 전시 참여 아티스트인 ‘디지털 세로토닌’의 작품 속 캐릭터를 AR로 구현해 함께 춤추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아트 인 메타버스> 관람 안내전시기간: 2022년 1월 21일(금)~5월 31일(화)장소: 언더스탠드에비뉴(서울숲역 3번 출구 인근)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입장마감 오후 7시) / 매주 월요일 휴관관람료: 성인 20,000원 / 청소년 18,000원/어린이 15,000원(36개월 미만 무료)티켓예매: 인터파크문의: 02-467-1235, info@artscloud.net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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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관리 전문 마사지숍 잠원역 ‘DM스파’ 잠원동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DM스파’는 피부· 체형관리는 물론 여러 종류의 통증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마사지숍으로, 지난해 2월 리모델링을 거쳐 산뜻한 모습으로 재오픈했다.쾌적한 50여 평의 공간에 개인실, 커플실, 다인실 등 관리실 4개를 배치했고 한쪽에는 족욕실도 마련돼 있다. 입구 앞 프런트에서 프로그램을 정하고 신발장에서 실내화로, 탈의실에서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따뜻한 온천수로 5분 정도 족욕을 마치면 룸으로 안내해준다.이곳의 경쟁력은 전문관리사들로부터 나온다.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 전문관리사들이 근육이 뭉치거나 통증이 있는 곳을 족집게처럼 찾아내 능수능란한 손놀림으로 마사지하면 어느새 통증은 사라지고 시원하고 릴렉스 된 느낌이 찾아온다. 프로그램에는 스페셜 관리(산전· 산후), 페이스 관리, 발 관리. 바디케어(건식· 아로마)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건식통증 관리, 아로마오일 관리, 하체 집중관리가 인기다. 가격은 건식(60분)은 일반가/66,000원 회원가/60,000원, 아로마(60분)는 일반가/77,000원 회원가/70,000원. 현재 멤버십 고객에 한해 평일 20%, 주말 10% 할인 행사 중이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42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1시주차: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02-3478-1688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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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분위기 좋은 대형카페 하루 확진자 수가 몇 만 명씩 생기는 코로나19.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면서 이젠 사람들도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여파로 집콕 생활에 익숙할 법도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자꾸만 눈길은 야외로 향한다. 잠깐이라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멀리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 있는 대형카페는 코로나시대의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면서 점차 규모가 커져 인테리어도 이색적이고, 다양한 메뉴와 함께 사람들에게 손짓한다. 나만의 아지트로 안성맞춤인 대형카페를 소개한다.호수전망 분위기 끝판 왕, ‘그린플래그’백운호수 주변에는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호수 전망이 좋기로 소문난 그린플래그 카페는 호수뷰 맛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목 느낌이 나는 독특한 외관은 숲속 산장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매장 내부도 넓고 쾌적하다.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수를 바라보며 차 안에서 음료를 마셔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1층과 2층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매장에서 호수가 더 잘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아 창밖을 바라봐도 마음이 시원해진다.이곳에는 매장 이름을 딴 시그니처 메뉴인 그린플래그라떼가 단연 인기 메뉴이다. 라떼 위에 녹차 크림이 올라가 향긋한 커피 내음과 함께 녹차의 맛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의외로 잘 어울리는 맛이다. 음료와 함께 빵과 디저트 메뉴들도 있는데 모카케이크는 달달함이 생각날 때 추천할 수 있고, 당근, 바나나케이크 등은 부드러운 크림과 향긋한 과일 맛이 입안을 자극한다. 커피 종류와 에이드, 티 종류를 비롯해 계절과일요거트, 앙버터모나카, 치즈케이크, 당근케이크, 스트로베리치즈케이크 등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공간이 넓어 쾌적하고 의자가 편해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위치 의왕시 백운로 404문의 031-426-4411고즈넉한 도심 속 한옥 카페 ‘속달로’수리산 가는 길 속달동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다. 흔히 군포에서는 대야미나 갈치저수지 쪽으로 예쁜 카페가 많아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었다. 언제부턴가 납덕골 벽화마을로 가는 길목에 예쁜 카페와 음식점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예쁜 카페가 있다. 바로 ‘속달로’카페이다. 입구부터 고즈넉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곳은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마당 한 가운데 가마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자칫 답답해 보이는 천장을 통유리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에도 손때 묻은 오래된 고가구를 비롯해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길을 끈다. 카페 뒷마당에는 돌로 만든 담벼락이 너무나 정겹고 담쟁이 넝쿨과 어울려 시골집 마당을 연상케 한다.이곳은 핸드드립 메뉴가 특히 많다. 케냐AA, 에디오피아 프리미엄 예가체프, 과테말라, 콜롬비아 수프리모,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등 익히 알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 메뉴가 다양하다. 물론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을 비롯해 일반적인 커피 메뉴와 카페 분위기에 어울리는 전통차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레몬 얼그레이 크림치즈 쿠키, 블루베리 버터 비스켓 등 달달한 디저크 메뉴도 맛볼 수 있다.위치 군포시 속달로 286-4커피, 빵, 브런치에 스테이크까지 ‘브라우니 70’백운호수 근처 학현로 초입에 자리 잡은 브라우니 70은 널직한 주차장에 단독 2층 건물로 위용을 자랑한다. 김민선 (52, 의왕)씨는 “백운호수를 끼고 있는 카페들이 많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 사람들도 너무 많아 근처를 둘러보던 중 학현터널을 지나 우연히 찾게 된 카페다” 라며 “주차장도 널찍하고 무엇보다 단독건물에 탁 틔인 시야가 좋았다” 고 말했다.브라우니70은 커피뿐 아니라 직접 만드는 빵 종류와 브런치류,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메뉴가 다양해 주말이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알음알음 소문이 난 곳이다. 가격도 백운호수 근처의 카페 등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김 씨는 “커피나 마시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나섰는데, 막상 와보니 빵도 맛있고 다양한 메뉴가 있어 다음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생각보다 괜찮은 맛 집을 발견한 느낌이다”고 말했다.1층은 커다란 화분 등 테라스로 꾸며져 있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탁 트인 시야에 자연을 즐길 수 있고, 주 공간인 카페는 한 쪽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시원한 시야를 자랑한다. 직접 구운 빵은 이미 맛있기로 소문이 나 단골 고객이 있을 정도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따로 찾을 필요 없을 정도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고 늦은 아침에 모닝커피를 즐기기도 좋다. 코로나로 지쳐 있는 지금 기분전환도 할겸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 있는 커피 한잔과 브런치 어떨까?위치 의왕시 학현로 8문의 031-426-7011높은 층고와 드넓은 공간이 매력인, 평촌 베이커리카페 ‘M365’평촌역에서 인덕원 쪽으로 가다 보면 오피스 건물들이 들어서있는 업무 지구를 만날 수 있다. 그곳에 2층 규모의 대형 카페가 자리 잡고 있는데, 베이커리카페인 ‘M365’가 그 주인공이다.‘M365’는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대형 카페로, 탁 트인 공간감에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공간이 넓어 사람이 많아도 붐빈다는 느낌이 별로 없어 거리두기가 필수인 요즘엔 더욱 제격이다.‘M365’는 베이커리카페를 표방한다. 때문에, 커피와 함께 고급스럽고 맛있는 빵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베이커리는 1층 카운터 옆 중앙에 위치한 진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소금빵부터 프레첼, 크루와상, 파이류, 에그토스트 등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빵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들며, 방부제도 넣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느껴진다. 베이커리외에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맛볼 수 있다.커피 맛은 어떨까? 이 집은 신선하고 풍미가 뛰어난 원두를 사용해 핸드드립커피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을 만든다. 핸드드립의 경우 원두 종류를 선택해 맛볼 수 있어 기호에 맞는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다.‘M365’은 1층 한편에 계단식의 테이블을 둔 것도 이색적이다. 계단식의 테이블은 1인석이 많아 주변 방해 없이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그만이다. 또한, 실외에도 테이블과 의자를 놓은 공간이 있어 날씨가 좋은 봄가을에는 더욱 운치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대형 카페답게 마당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898 시민대로 365번길 21좋은 경치 바라보며 차도 마시고 미술작품도 감상하고안양예술공원 갤러리 카페 '수목원가는길'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수목원가는길’은 갤러리 카페다. 메인로드를 따라 쭉 올라가면 카페 2층으로 들어갈 수 있다. 2층에서는 주문을 받지 않기 때문에 1층으로 내려가야 한다.밖에서 보면 내부가 그리 넓어보이지 않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공간이 제법 크고, 주문을 받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가면 이곳이 꽤 넓은 카페인 것을 알 수 있다.갤러리 카페인 만큼 갈 때마다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내부의 장식물들이 모두 작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근사하다.수목원가는길은 1층과 2층뿐 아니라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공간에서 흐르는 물소리와 자연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2층에는 단체룸도 마련되어 있다.음료는 에스프레소, 라떼, 비엔나, 아보카토 등 커피류와 생강레몬, 배도 2022-02-10
- 노무사의 고소장 작성·제출의 위법성 공인노무사가 근로자를 대행하여 노동 관계 법령 위반사건의 고소장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은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할까? 그렇다. 노무법인 대표인 A씨는 소속 노무사와 2008년 5월부터 약 1년간 3차례에 걸쳐 의뢰인들에게 임금체불 등에 관해 법률상담을 한 후 의뢰인이 일한 회사 대표를 상대로 근로기준법 위반을 이유로 한 고소장을 작성해 지방노동청 등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2009년 4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한 회사의 대표로부터 의뢰를 받고 대표 명의로 답변서를 작성해 지방노동청에 제출하고 착수금 내지 성공보수금 명목으로 약 1,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공인노무사법 제2조는 공인노무사의 직무로 ① 노동 관계 법령에 따라 관계 기관에 대하여 행하는 신고·신청·보고·진술·청구(이의신청·심사청구 및 심판청구 포함) 및 권리 구제 등의 대행 또는 대리 ② 노동 관계 법령에 따른 서류의 작성과 확인 ③ 노동 관계 법령과 노무관리에 관한 상담·지도 등을 규정하고 있다 1심과 2심은 A씨가 한 업무가 모두 공인노무사 직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인노무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15도6329). 재판부는 "근로감독관에 대해 근로기준법 등 노동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을 신고하는 행위라도 범인에 대한 처벌을 구하는 의사표시가 포함되어 있는 고소·고발은 노동 관계 법령이 아니라 형사소송법, 사법경찰직무법 등에 근거한 것으로서 공인노무사법에서 공인노무사가 수행할 수 있는 직무로 정한 '노동 관계 법령에 따라 관계 기관에 대해 행하는 신고 등의 대행 또는 대리'에 해당하지 않고, 고소·고발장의 작성을 위한 법률상담도 공인노무사법상 '노동 관계 법령과 노무관리에 관한 상담·지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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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을 위한 지역 정보 찾아보기 겨울방학이 한창이지만 각 가정에서는 자녀의 새 학년 준비로 분주하다. 자녀의 진로를 모색하고 부족한 공부를 보강하기 위해 학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미리 알아두고 자녀와 함께 실천하면 좋을 정보들을 알아보았다.자녀 꿈을 위한 학부모를 위한 아카데미자녀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주는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2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4기’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진로 준비는 물론 나와 내 자녀를 위한 특별한 맞춤교육을 위한 콘텐츠로 구성된다.‘교육 회복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학부모 역량 기르기’란 주제의 강의는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하며, 강의 운영 기간은 2022년 2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다. 대상은 부천과 인천 학부모와 학생이다.신청 방법은 다음 주소로 하며(http://naver.me/xA3fSQ9U), 꿈디 아카데미를 신청하면 문자로 강연 당일 URL을 전송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한 대면 신청도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진행 여부는 결정될 예정이다. 참고로 신청자에 한해 2월 21일까지 전송된 URL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참고로 이번 강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 교육지원단에서 주최한다.문의 032-420-8179자녀와 함께 하는 독서 마라톤대회부천시립도서관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읽은 책의 페이지 수를 거리로 환산하는 ‘제9회 부천시 독서 마라톤대회’를 연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부천시 독서 마라톤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쪽당 거리 2m로 환산해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이다.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처럼 직접 원하는 독서 코스를 설정 후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 도서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읽은 책으로도 작성할 수 있다.참가 자격은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독서 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풀코스(42,195m), 하프코스(21,100m), 단축코스(10,000m), 걷기 코스(5,000m), 산책코스(3,500m) 중 선택이 가능하고, 가족은 풀코스(42,195m)로만 참여할 수 있다.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함께 2023년 1년 동안 부천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도서 권수를 확대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고, 우수 완주자에게는 부천시장 명의 표창장을 시상한다. 대회 완주 어린이는 완주인증서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독서 마라톤 참여자는 독서 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연계하여 시립도서관 독후감 공모 대회도 참여할 수 있다.문의 독서 마라톤 홈페이지(http://marathon.bcl.go.kr), 032-625-4581학교에서 그리는 만화탐험대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시와 함께 부천 시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화 교육 ‘2021 우리 학교 만화탐험대’를 운영한다. ‘우리 학교 만화탐험대’는 만화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총 8차시의 정규수업으로 만화를 교육하는 문화도시 부천만의 고유한 교육사업이다.2016년 23개 학교가 졸업앨범에 담는 캐리커처 그리기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1년도 58개교 220학급, 5천 674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부천시 대부분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진행은 15명의 현직 만화가이자 전문 강사가 임의로 선정된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만화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며, 과정이 종료될 때는 ‘나만의 동화’, ‘10년 후 나의 모습’, ‘속담 활용하여 이야기 만들기’, ‘코로나19 이후 하고 싶은 일’ 등 다양한 주제로 1인 1작품의 단편 만화를 제작하며 전시 개최도 예정 중이다.부천시 도당, 독산 초등학교 등에 출강한 만화가 김현주는 “만화는 글과 그림이 함께 표현되기 때문에 스토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연출가, 평론가 등의 역할이 함께 필요한 종합예술이다. 만화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작품을 완성한 학생들이 너무 사랑스러웠고, 앞으로 부천의 꿈나무로 성장해 갈 학생들을 남다른 애정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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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형 사회적기업 ‘산천초목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선정 산림자원 활용한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받아고양시에 기반을 둔 친환경기업 산천초목팜(대표 박순진)이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9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산천초목팜은 2021년 북부지방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대자산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친환경 주말농장에서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한 산천초목팜은 지역민들을 위해 산림치유와 산림체험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주말산장 호랑이굴 등 숲속체험 프로그램 운영산천초목팜은 대자산 도시숲에 주말산장을 조성해 오는 4월 지역민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주말산장은 20~30평 규모의 숲속 공간으로 텐트를 칠 수 있는 평상과 3평 텃밭이 마련돼 있고 해먹과 의자를 설치해 캠핑과 산림텃밭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산림에서 나만의 안식처인 케렌시아(Querencia)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또 대자산 호랑이굴 앞에 커다란 호랑이 인형을 설치하고 호랑이 포토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검은 호랑이해인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대자산에서 만나는 호랑이굴은 숲속 트래킹에 나선 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자산에서 즐기는 트리클라이밍트리클라이밍(Tree Climbing)은 글자그대로 나무타기 놀이다. 나무에 굵은 밧줄을 걸고 나무를 타고 오르거나 숲밧줄을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산림 레포츠의 일종이다. 자연의 리듬이 살아있는 숲에서 신체 활동을 하면서 건강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어 권장되는 놀이다. 트리클라이밍은 대전과 세종 등 충청권역에서 활성화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고양시 대자산에서도 트리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산천초목팜은 세종시 사회적 기업 ‘오감통통숲앤아이’와 함께 숲체험과 놀이를 지도할 자격증과정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표고버섯단지 조성해 지역민에 나눔 실천산천초목팜은 산림치유와 체험교육 외에도 대자산에 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산림소득을 높이는 소득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자산 임야에 표고버섯단지를 조성해 이곳에서 수확한 표고버섯을 판매하고 그 일부를 취약계층 지역민들에게 기부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야생표고버섯 수확체험과 밤 줍기 체험행사도 운영할 계획에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적극 모색해북부지방산림청은 산천초목팜과의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후원함으로써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모색해나가고 있다. 산림텃밭과 목공예체험교육, 임산물 재배기술과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박순진 산천초목팜 대표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서울국유림관리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국유림을 활용해 산림치유와 산림체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계기로 산천초목팜은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 가치(Social), 건전하고 투명한 기업경영(Governance)의 표준인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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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 맛집 ‘양산도’ 나고야식 민물장어덮밥(히츠마부시)을 주 메뉴로 하는 ‘양산도’가 지난해 9월, 압구정로데오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곳은 맛도 맛이지만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한 몫을 더한다. ‘장어구이’라 하면 야릇한 비린내와 피어오르는 연기가 먼저 떠오르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느낌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3대에 걸쳐 이어온 민물장어 명가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돌아서면 2층에 새로 단 깔끔한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입구로 들어서니 야외 공원처럼 꾸민 산뜻한 공간이 손님을 맞이한다. 차례를 기다리거나 지인들과 사진을 찍고 담소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40평, 60여 석 규모의 반듯한 매장은 탁 트인 전경, 화이트와 우드톤의 조화, 거기에 은은한 조명까지 어우러져 호텔급 일식집을 연상시킨다.중앙엔 혼밥하기에 좋은 우드 바가 빙 둘러 설치돼 있고 한쪽 벽에는 오래된 사진 한 장이 걸려있다. ‘양산도’가 압구정에 진입하기까지 65년의 세월을 담은, ‘양산도’의 역사를 짐작케 하는 사진이다.1956년 부산에 ‘양산도집’ 개업처음 시작은 김대원 대표의 조모가 1956년 부산 엄궁동에 민물장어구이 전문점 ‘양산도집’을 개업하면서부터다. 그 후 그의 부친이 민물장어 양식과 유통업을 운영하면서 2019년에는 부산 서면에 ‘양산도’ 민물장어덮밥 직영점 1호를 개점한다.어렸을 때부터 장어에 관심이 많았던 김 대표 역시 3년 전에 일본으로 건너가 나고야식 장어구이덮밥(히츠마부시)을 본격적으로 개발·연구한 끝에 이번에 새 매장을 열게 된 것.“부산에만 있었던 양산도를 서울 강남에 입성시키고자 장소를 물색하다가 최근 다시 핫해진 압구정로데로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는 그는 장어구이를 이처럼 착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부친이 친히 양식과 유통에 관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민물장어덮밥’으로 소(80g), 중(160g), 대(240g)가 있으며 가격은 15,000원, 23,000원, 31,000원.간장을 베이스로 한 이곳만의 특제소스장어덮밥을 주문하면 밥과 장어구이, 샐러드, 김 가루, 파, 와사비, 김치, 메밀국수, 계란찜, 미소된장국, 오차육수가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밥과 장어 외에 다른 반찬은 무한리필. 단독으로 깔끔하게 차려진 밥상이어서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김 대표는 맛있게 먹는 법도 소개한다. 장어덮밥을 나무 주걱으로 4등분하여 첫 번째는 밥공기에 덜어서 본연의 맛 즐기기, 두 번째는 김가루와 파를 넣고 비빈 후 와사비 얹어 먹기, 세 번째는 김 가루, 파, 와사비에 오차육수 부어 말아먹기, 네 번째는 가장 맛있었던 방식으로 먹기 등이다. 장어는 간장을 베이스로 한 이곳만의 특제소스를 발라 오븐에 굽고 밥에도 살짝 소스를 가미하여 감칠맛과 풍미를 살린다. 혹시라도 장어를 원치 않는 손님을 위해 연어덮밥(14,000원)과 돼지고기덮밥(13,000원)을 준비했고, 사이드 메뉴로는 가바야끼, 초밥세트, 장어유부초밥 등이 있다. 아울러 테이블마다 키오스크를 설치해 곧 시행할 예정이며 배달과 포장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언주로172길 65, 2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라스트오더/8시 30분), 연중무휴 /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 30분~5시 30분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49-1092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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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이 맛있는 ‘홍대개미’ 파르나스몰점 삼성동 코엑스에서 간단하면서도 정갈하게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홍대개미’가 제격이다. 덮밥 종류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홍대개미’는 적당한 양과 깔끔한 맛,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메뉴에는 스테이크덮밥, 큐브스테이크덮밥, 포크슬라이스덮밥, 닭목살덮밥, 새우덮밥, 치킨데리야끼덮밥, 연어덮밥, 연어장덮밥, 간장새우덮밥 등이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덮밥(10,900원)’은 호주산 청정우를 미디움 혹은 레어로 구워 밥과 함께 나온다. 또 불맛과 갈비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큐브스테이크덮밥(10,900원)’도 인기 만점. 고기, 숙주, 파, 양파절임, 와사비가 푸짐하게 올라간다. 아울러 취향에 따라 닭고기나 연어, 새우가 들어간 메뉴도 좋다.특히 신선한 연어를 듬뿍 얹은 ‘연어덮밥(11,900원)’은 여성들의 최애 메뉴. 기본 반찬으로는 고추절임과 김치, 장국이 나오며 리필이 가능하다. 또한 커플인 경우에는 2인 세트 메뉴(A,B)도 매력적이다. A(28,500원)는 스테이크덮밥+매운새우덮밥+음료 2개+샐러드, B(29,500원)는 연어덮밥+닭목살덮밥+음료 2개+샐러드의 구성이다. 이외에 면 종류와 사이드 메뉴도 있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521 지하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연중무휴문의: 02-3453-3892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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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 가죽공방 ‘피네아’ 내방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가죽공방 ‘피네아(PINEA)’는 원데이클래스로 카드지갑, 애플워치 스트랩, 열쇠고리 등을 배워가며 만들 수 있는 곳이다. 공방에는 이곳 대표가 직접 만든 컬러풀하면서 디자인도 다양한 가죽 핸드백부터 카드지갑 등의 가죽 소품이 진열돼 있어서 눈길을 끈다.공방이 산뜻하고 아기자기한데다가 작업공간도 아주 깔끔해서 쾌적한 환경에서 가죽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피네아’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품목은 다양한 종류의 카드지갑(세로형, 가로형 포켓3/포켓5, 폴딩 카드지갑, 지퍼 카드지갑, 명함지갑)과 애플워치 스트랩, 열쇠고리 등이다. 이니셜이나 차번호 등을 각인할 수 있어서 나만의 잇템으로 만들어도 좋고, 기념일 선물용으로도 좋다.카드지갑을 만들어봤는데, 인체에 무해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멋지게 에이징 되는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하며 컬러와 이니셜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다. 소품이지만 재단, 본딩, 펀칭과 스티치, 가죽관리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피네아’의 원데이클래스는 한 타임에 1~4명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방배로19길 43(방배동 928-19)원데이클래스 시간: 11:00부터 예약제 운영예약 방법: https://smartstore.naver.com/pinea주차: 인근 공영주차장문의: 010-8778-6521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