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드러운 육질의 숙성 돼지고기 ‘신사고집’ 신사역 4번 출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가다 보면 왼편에 깔끔한 고깃집 ‘신사고집’이 모습을 드러낸다. 근래에 오픈한 만큼 외관이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이곳은 개업과 동시에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일 사람들로 북적인다. 비결은 고기의 질과 숙성 방법(웻에이징, 드라이에이징), 차별화된 구이 시스템에 있다.메뉴를 주문하면 참숯검목으로 500도 이상의 온도에서 초벌구이한 고기를 손님 테이블에 내놓는다. 그리고 잘 달궈진 불판 위에 초벌구이 된 고기를 올려놓고 참숯백목의 최고급품인 비장탄을 사용하여 굽는다. 매장은 주방과 원목 테이블, 의자가 정갈하게 놓여있고 모임이 가능한 넓은 자리와 단독 룸도 마련돼 있다.메뉴에는 삼겹살(200g 16,000원),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갈매기살 등이 있고 삼겹살+목살+갈매기살+야채모듬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A(49,000원), B(54,000원)가 있다. 고기의 풍미를 살려주는 기본 상차림도 한 몫을 더한다. 소금과 구운 백김치, 파김치, 마늘소스, 명이나물, 와사비, 홀그레인 등이며 이외에도 찌개, 냉면, 볶음밥 등의 식사 메뉴가 있다. 참고로 기다리지 않으려면 예약은 필수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70 1층 101호영업시간: 평일/오후 4시~11시, 주말/낮 12시~오후 9시, 연중무휴문의: 02-3443-8292 2022-01-06
- 2022년, 우리 생활 이렇게 달라져요! 희망찬 새해가 시작됐다. 2022년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까. 생활 관련 복지와 아동 및 청소년의 자녀교육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크고 작은 행정 변화 제도들을 미리 살피고 활용해보자. 기획재정부 발간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와 경기도 발표 ‘2022년 경기도 달라지는 행정제도 및 정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청년희망적금 이자소득 비과세 신설: 청년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 시 적금(연 납입한도 600만원)을 통해 지급받는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과세가 되지 않는다.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여 2024년 12월 31일까지 받는 이자소득에 대해 적용된다.난임시술 및 미숙아·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 확대: 난임시술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종전 20%에서 30%로 확대하고,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의 의료비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율을 종전 15%에서 20%로 확대하면서 공제한도를 폐지했다. 개정 내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지출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를 인상한다. 대학 학자금 지원구간 5·6구간은 연 368만 원에서 연 390만 원으로, 7구간은 연 120만 원에서 연 350만 원으로, 8구간은 연 67만5000 원에서 350만 원으로 국가장학금 지원 금액이 늘어난다. 기초·차상위가구의 경우 기존에 모든 자녀에게 연 520만 원을 지원했으나 첫째 자녀는 연 700만 원, 둘째 이상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는 셋째 이상인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교육급여 보장수준 강화: 저소득층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교육급여 금액이 초등학생은 33만1000원, 중학생 46만6000원, 고등학생 55만4000원으로 21.1% 인상된다.인터넷게임 셧다운제 폐지: 심야인 0시부터 오전 6시에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인터넷 게임 제공 시간을 제한하는 ‘게임 셧다운제’가 폐지된다. 보호자와 자녀가 자율적으로 게임 이용 시간을 조절하는 ‘게임시간 선택제’로 일원화된다.첫만남이용권 지원 및 영아수당 지급: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면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지급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출생 초기 양육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유흥업소, 사행, 레저 등 관련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 등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만 0~1세 아동에게는 영아수당으로 매월 3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매월 10만 원인 아동수당의 지급 연령은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한다.노인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를 지난해 대비 2만4000개 늘려 84만5000개까지로 확대한다. 사업중단, 실직, 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은 사람 중 다시 납부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신고소득에 대한 연금보험료의 50%(월 최대 4만5000원·12개월 한도)를 지원한다.최저임금 인상: 최저임금이 시간급 9160원으로 인상된다. 최저임금은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고용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도 고용보험이 적용돼, 실업급여와 출산 전후 급여를 받을 수 있다.관공서 공휴일 민간기업 적용 확대: 5인 이상 30인 미만의 민간기업도 명절, 국경일 등 관공서의 공휴일(일요일은 제외)과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종전에는 관공서 공휴일이 민간기업의 법정 유급휴일이 아니었으나, 지난 2020년부터 기업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법정 유급휴일로 적용되고 있다.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기존 여권보다 보안성·내구성 등을 강화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된다. 표시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며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적용 등 기능이 향상된다.중앙선 없는 보·차도 미분리 도로 ‘보행자 통행우선권’ 확립: 2022년 4월 20일부터 중앙선이 없는 보·차도 미분리 도로에서의 운전자는 ‘보행자’를 우선 보호해야 한다. 기존에는 보행자가 많은 주택가 골목길, 먹자골목 등 별도의 중앙선과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좁은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차’를 조심하면서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차와 마주보는 방향의 길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했다. 앞으로 ‘보행자’는 중앙선이 없는 보·차도 미분리 도로에서는 도로의 모든 부분을 ‘차’보다 우선하여 통행할 수 있으며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하거나 일시정지 해야 한다. 다만, 보행자가 차의 진행을 고의로 방해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이외에 2022년 달라지는 경기도 주요 정책을 살펴보면,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이 내년 6월 시행된다.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인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 포함 원가구(부모포함) 중위소득 100% 이하 조건도 충족해야 지원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완화를 목적으로 대상 청년들에세 월세 범위 내에서 최대 월 20만 원을 12개월간 지원할 수 있다.코로나19 생활지원비 재택치료자 추가 지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추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재택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접종 완료자 ▲코로나19 완치자 ▲18세 이하 소아 · 청소년 ▲의학적 사유 등에 따른 접종예외자이다. 재택치료 기간 10일을 기준으로 가구별로 지급되는 추가 생활지원비는 1인 가구 22만 원, 2인 가구 30만 원, 3인 가구 39만 원, 4인 가구 46만 원, 5인 가구 48만 원이다.영아수당 지원: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만 0~1세 영아(어린이집 미이용)에게 월 30만 원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도입: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기존 대출서비스에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추가 도입한다. 구독 서비스는 이북에 동시접속이 가능해 예약대기 없이 원하는 도서를 바로 볼 수 있다. 기존에는 1인 월 10권을 대여할 수 있었으며, 대여 중인 도서는 예약대기 후 순차적으로 볼 수 있었다. 구독서비스는 1인 월 3권 이용 가능하다.‘부모마음 성장 프로젝트’ 운영: 경기도가 지식(GSEEK)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전문가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은 진단 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도내 부모이다.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사용승인 이후 20년 이상 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비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노후도가 심각하지만 주민 반대와 사업 지연 등으로 계획적인 정비사업이 어려운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구 및 구역을 대상으로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주차장, 화단, 대문 등 집수리 공사 및 경관개선 비용의 90%(최대 1200만 원)를 지원한다.경기도 지역서점 지역화폐 2022-01-06
- 난청과 보청기 난청이란청각의 부분적 혹은 전체를 상실한 상태를 난청이라고 부릅니다. 난청은 전음성난청과 감각신경성난청 등으로 구분며, 전음성난청의 경우 원인질환에 따라 약물, 수술요법 등의 치료적인 방법으로 청력을 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인 유모세포 및 청신경의 문제로 발생하였을 경우는 청력의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은 청력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난청을 방치하게 될 경우 난청의 급속한 진행과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보청기 선택 시 고려사항다양한 보청기들이, 대부분 소음 속 어음변별력 개선과 원음 그대로를 뇌에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션센서히어링, 심층신경망(DNN)기술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어 있고, 각 회사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청 환자들의 만족도는 낮은데 이는 적응상의 문제와 그에 맞는 설명과 상담, 청각사의 경험적 보청기 조절 기술이 상이하므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 상담전 기본적인 순음검사나 어음검사 등 정밀한 검사가 체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지, 소리 적합과정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센터 자체적인 서비스와 보증제도 등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청각전문가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보청기 수는 30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적합한 제품을 찾기 위해선 모든 제품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 착용자의 청력상태와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보청기 착용 시 난청인들이 호소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울림 현상”입니다. 저주파수 잔존 청력이 좋은 귓속형 타입을 사용하거나 제품 환기구 역할을 하는 벤트 설정을 잘 못하면 울림 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홍상모 원장 2022-01-06
- 조부모가 손주를 자녀로 입양 가능 친부모가 살아있어도 조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이의 복리에 더 부합한다면 조부모가 손주를 자녀로 입양할 수 있을까? 있다. A씨의 딸 B씨는 고등학생 때 C군을 출산했다. B씨는 출산 직전 혼인신고를 했지만 C군이 태어난 후 얼마 되지 않아 협의 이혼했다. C군이 생후 7개월이 됐을 무렵 B씨는 아이를 못 키우겠다며 부모 집에 아이를 두고 갔고, A씨 부부는 이때부터 C군을 양육했다. C군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외조부모인 A씨 부부를 친부모로 알고 자랐고, 호칭도 '엄마·아빠'라고 불렀다. A씨는 C군이 초등학교에 입학해 사실을 알게 되면 충격을 받을 뿐만 아니라 부모 없이 학창시절을 보내면 불이익이 클 것 등을 우려해 C군에 대한 일반입양을 법원에 청구했다. C군의 친부모인 B씨 등도 입양에 동의했다. 입양청구는 인정될 수 있을까? 1심과 2심은 "B씨가 생존해 있어 조부모가 부모가 되고 어머니는 누나가 되는 등 가족 내부질서와 친족관계에 중대한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현재 A씨 부부가 C군을 양육하는 데 어떠한 제약이나 어려움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장애가 있더라도 미성년 후견을 통해 장애를 제거할 수 있다"며 미성년자 입양허가 청구를 불허했다. 그러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21년 12월 23일 원심 결정을 파기하고 사건을 울산가정법원으로 돌려보냈다(2018스5). 대법원은 입양허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과 고려 요소에 관하여 "조부모가 단순한 양육을 넘어 양친자로서 신분적 생활관계를 형성하려는 실질적인 의사를 가지고 있는지, ‘입양의 주된 목적’이 부모로서 자녀를 안정적·영속적으로 양육하고 보호하기 위한 것인지, 친생부모의 재혼이나 국적 취득, 그 밖의 다른 혜택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닌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면서 "조부모의 입양이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사항과 우려되는 사항을 비교·형량하여 개별적·구체적인 사안에서 입양이 ‘자녀의 복리’에 적합한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2-01-06
- 임인년 새해, 호랑이와 함께 출발!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용맹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호랑이해이다. 부천 시내에서는 호랑이해를 맞아 곳곳에서 새해 기념 전시와 참여 가능한 체험 공연 등이 열린다. 가족과 함께 새해맞이 즐길 거리 들을 모아보았다.송구영신 카툰전, 호락호락(虎樂虎樂)한국만화박물관이 새해맞이 기획전시 ‘나빌레라’ 및 ‘2022 송구영신 카툰전–호락호락(虎樂虎樂)’을 개최한다. 기획전시 ‘나빌레라’는 한국만화박물관이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2021년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 作)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2022 송구영신 카툰전–호락호락(虎樂虎樂)’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한국만화박물관이 (사)한국카툰협회와 함께 호랑이 소재의 카툰을 제작하여 기획한 전시이다.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나빌레라는 ‘관계 맺음’을 주제로 웹툰 나빌레라를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웹툰 나빌레라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일흔 노인이 발레리노의 꿈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스물셋 발레리노 ‘이채록’을 만나 발레리노가 되어 무대에 올라 꿈을 이루는 이야기의 만화이다.제1 기획전시실에서는 웹툰의 콘텐츠들과 관람객 간의 관계 맺음을 시도한다. 제2 기획전시실에서는 웹툰 나빌레라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기획전시는 2022년 4월 24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제1, 2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 기획전시실은 전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2 기획전시실은 만화박물관 입장권을 이용하여 관람할 수 있다.새해 선사하는 진로 체험형 공연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새해를 맞아 직접 공연을 만들면서 진로를 체험해보는 ‘얘들아, 캐쯔(CATZ) 잡(job)으러 가자!’가 부천 중고생을 위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부천문화재단이 만드는 이번 체험 공연은 모처럼의 재미있게 놀면서 함께 공연을 만드는 기회이다.학생들은 직접 공연 제작에 참여하고 무대를 경험하는 무대 기술, 공연 제작 프로그램, 공연장 곳곳을 살펴보고 미디어와 연계된 무대 기술 배우기, 영상 꾸미기와 코딩, 예술가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교육 기간은 오는 1월 17일~2월 28일까지이다.교육 장소는 부천 시민회관 소공연장이며 비대면 전환 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월 12일까지이며, 대상은 부천시 및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 60명이다. 참가비는 전 과정 무료이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확인하고 이메일(painz@b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032-320-6453부천 펄벅기념관 온라인 공연과 강연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녹일 랜선 공연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 펄벅기념관을 통해 마련한 온라인 다문화 나들이 ‘펄의 숲속 소풍’ 영상 6편을 부천시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아동 복지와 인종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해 헌신한 사회사업가 펄 벅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이번 영상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문화 나들이’를 주제로 조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문화 공연,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이주민 강사의 강연 등으로 준비됐다.공연 출연진은 프랑스 출신 소리꾼 ‘로르 마포’, 퓨전국악 앙상블 ‘사나래’, 부천 밸리댄스 단체 ‘서성희 무용단’, 어쿠스틱 듀오 ‘영롱한 세연’ 등이다. 강연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이주민 강사를 통해 각 나라의 인사말과 전통 악기, 놀이를 알아보며 나라별 문화로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박물관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설전시실 온라인 관람(VR)을 도입했다. 2022-01-05
- 새해 달라지는 부천 생활 올해도 어김없이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다. 2022년 부천시민들의 삶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까. 생활 관련 복지와 아동 및 청소년의 자녀교육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크고 작은 행정 변화 제도들을 미리 살피고 활용해보자.자료제공 부천시청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아동수당 지급 나이 확대2022년 4월부터 기존의 만 7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지급했던 아동수당이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지급 대상 나이를 확대한다. 또 만 17세 미만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원금은 월 20만 원으로 상향된다.임신과 출생 전후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2022년 이후 출생한 만 0~1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 30만 원의 영아 수당도 지급한다. 지원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상향될 계획이다.☞부천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부천시민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시설을 이용하며 기존의 화장장려금 지급은 폐지된다. 이용 대상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6개 시(부천, 안산, 안양, 화성, 시흥, 광명)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이다. 사용료는 화장시설 15세 이상 1구 16만 원, 봉안시설 개인 단 1구 50만 원이다.☞임대사업자 등록 제한 사유 추가임대사업자 설명 의무 위반, 보증금 미반환, 임대차계약 신고 거짓 보고 및 3회 이상 불응하여 등록이 말소된 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9조’에 의거, 2년 이내 등록이 제한된다.☞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 금지단속범위가 확대되어 전기차 급속 충전구역 및 완속 충전구역이 모두 해당하며 50면 이상이다. 또 단속 대상도 일반실은 주차, 전기차는 급속충전 구역에서 충전 시작 후 1시간 경과 및 완속 충전구역에서 충전 시작 후 14시간 경과된 경우이다.☞자동차 검사 지연과태료 상향조정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부과 금액이 상향된다. 검사 지연 기간이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의 경우 4만 원, 30일 초과 후 매 3일 초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2만 원, 115일 이상 경과 된 후에는 최고 과태료 액수가 60만 원이 부과된다. 시행은 2022년 4월 14일부터이다.☞청년 내일 저축계좌 지원제도올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먼저 ‘청년 내일 저축계좌’를 운영해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1~3배를 지원해, 청년자립을 돕는다. 또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인 무주택 청년(만19~34)을 대상으로 월세를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희망 저축계좌 1, 2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저축계좌가 신설된다. 일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희망 저축계좌Ⅰ’과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자를 위한 ‘희망 저축계좌Ⅱ’를 운영한다. 또 맞춤형 급여 안내 희망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각종 공적 자료를 토대로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인 복지 멤버십도 시행한다.☞거동 불편 주민 서비스부천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거동 불편 주민을 대상으로 단기간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나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접수한다. 또 만 19세 이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을 운영해 중증장애인의 자산형성을 돕는다.☞주거급여 지원 대상 확대주거급여 지원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기준 45%에서 46%로 상향된다. 주거급여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에게 소득과 주거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차료 또는 본인 소유 집일 경우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1월 15일부터는 임대보증금 보증 미가입 사업자에 대해 직권으로 등록 말소가 가능해졌다. 2022-01-05
- 그림 취미로 사이드잡 만들기 아이패드 드로잉 작품을 굿즈로 제작 온라인 판매 취미 삼아 아이패드로 그림을 꾸준히 그렸던 30대 고은애 씨는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소재로 한 인스타 웹툰을 꾸준히 올리며 팬을 확보했다. 아예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네이버 OGQ마켓에 등록한 후 이모티콘을 판매하고 있다. 스티커, 메모지, 손거울 같은 문구류 굿즈를 자체 제작해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까지 열었다. 본업은 따로 있고 취미를 부업으로 확장한 케이스다. 아이패드로 풍경화, 정물 등을 즐겨 그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던 20대 직장인은 각종 일러스트 전시회에서 자신의 그림을 엽서로 제작해 판매하며 대중과 소통하며 디지털 드로잉 일러스트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본인 경험담을 녹여 아이패드 드로잉을 테마로 책을 출간하며 영역을 확장중이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같은 IT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드로잉이 대중화되었다. 여기에 온라인 마켓이 활성화되고 굿즈를 소량 주문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늘고 있다. 개인 창작 시장이 만들어지면서 미술 전공자뿐만 아니라 그림 솜씨 좋은 일반인들까지 사이드잡으로 직접 만든 캐릭터 굿즈 판매에 뛰어들고 있다.『인생굿즈의 탄생』 최길수 작가의 ‘나만의 캐릭터 만드는 법’ 디지털이 선물한 새로운 시장이다. 그렇다면 ‘자신만의 손재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캐릭터 굿즈 만드는 법부터 홍보, 판매 루트 뚫는 법까지 상세하게 소개한 책 <인생굿즈의 탄생>을 펴낸 최길수 작가에게 노하우를 물었다. 최길수 작가는 일간지 미술기자,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일러스트작가로 활동하는 멀티플레이어다. 매일 자투리 시간을 쪼개 그림 그리며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업력을 확장중이다. ‘행복을 그리는 긍정 작가’로서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인 그는 달력, 그림책, 엽서, 휴대폰 케이스, 머그컵 등 다채로운 굿즈를 제작한 경험도 탄탄하다. “캐릭터 그리기는 일종의 그림 놀이라 몰두하다 그리면 힐링이 되지요. 단순화된 선으로 얼마든지 개성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직접 만다는 건 일상의 즐거움이며 굿즈로 제작해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고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지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어 책을 펴냈습니다.”Q. 캐릭터 굿즈를 만드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굿즈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달력, 엽서, 떡메모지. 엽서, 스티커, 테이프, 마우스패드, 휴대폰 케이스, 머크컵, 유리컵, 텀블러, 에코백, 파우치, 담요... 뭐든지 굿즈로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디어와 캐릭터, 스토리이지요. 굿즈 제작 프로세스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만들기 → 디지털 페인팅하기 → 내가 만든 캐릭터로 굿즈 만들기 → 판매하기’로 나눠 차근차근 진행하면 됩니다.Q. 핵심은 ‘나만의 캐릭터 창조’군요. 캐릭터 아이디어는 다양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음식, 꽃, 영화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에서든 책에서 또는 본인 자화상에서 소재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잡지, 책, 전시, 컴퓨터를 보다 좋아하는 이미지를 모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나는 호랑이를 소재로 한 ‘돼랑이’ 토끼를 활용한 ‘오키토끼’ 캐릭터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캐릭터 표현의 핵심은 단순화와 상징화입니다. 주요 특징만 남기고 나머지는 생략하고 단순화시켜 개성을 드러내야 합니다. 색상은 너무 많이 쓰면 산만해 보이므로 대표적인 상징 컬러를 하나 고르고 유사색, 대비색을 적절히 조화시켜 3~5가지 색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Q. 홍보와 판매는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을까요? 내 캐릭터를 완성했으면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노출시켜 인지도를 쌓는 게 관건입니다. SNS를 활용하면 아이디어, 노력, 시간만 들여 얼마든지 무료로 홍보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에 본인의 작업 스토리와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업로드하며 팬을 확장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러 개 채널 관리가 힘들다면 하나라도 집중해서 꾸준히 하세요. 각종 페어, 마켓에 참가한 경험은 작가로서 성장하는 기획 됩니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니즈를 파악하고 작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작업 의뢰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인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eoulillustrationfair.co.kr), K-일러스트레이션페어(k-illustrationfair.com), K-핸드메이드페어(www.k-handnade.com), 캐릭터라이선싱페어(www.characterfair.kr) 등이 있습니다. 이 같은 페어는 관람객들이 늘면서 점점 규모가 커지는 추세입니다. 2021-12-24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 담은갈비 아이들과 돼지갈비를 먹고 싶은 날이나 부부, 친구끼리 간단한 식사와 함께 술 한 잔 즐기고 싶을 때 별 부담 없이 ‘갈 곳이 있다는 것’ 자체가 소확행이다. 담은갈비가 바로 그런 곳이다.가족 단위 식사를 즐기러 온 사람들도 많고 지인들끼리의 간단한 만남의 자리로도 그만인 곳. 잠실, 삼전동 슬세권(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 우리지역 맛집 담은갈비를 다녀왔다.연어와 육회, 정갈한 셀프코너까지 주차 공간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자리를 잡고 주문할 차례. 망설일 필요가 없다. 메뉴판 가장 위에 자리 잡고 있는 한돈수제돼지갈비를 주문하면 된다. 이곳의 대표메뉴이자 우리의 방문 목적 역시 이 돼지갈비였으니까. 주문을 하고 나면 근사하면서 정갈한 반찬이 테이블 위에 세팅된다. 연어와 육회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음식. 바쁘게 젓가락이 오간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가 아니라... 그냥 참아본다. 돼지갈비를 더욱 맛있게 먹어보리라는 생각과 함께. 이곳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은 바로 셀프코너. 쌈채소들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당귀까지 있어서 정말 좋다. 당귀의 향긋한 매력에 빠진 뒤 당귀의 유혹으로부터 헤어 나올 수 없는 1인. 신선한 채소들이 보기만 해도 건강해 보인다. 일회용 장갑도 비치되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사용하시는 모습이 이제 익숙하다.냉면에 싸서 한입, 다양한 쌈 채소에 싸서 한입숯불이 자리를 잡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돼지갈비. 직원 분들이 틈틈이 구워주지만 우리 테이블은 우리가 직접 굽기로 한다. 몇 번이고 뒤집어가며 맛있게 익어가는 돼지갈비. “다 익었어, 이제 먹어도 돼”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고기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상추와 당귀에 양파와 파 채 무침을 얹고 갈비 한 점과 마늘, 그리고 쌈장을 얹어 한입이라니. 행복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이곳 갈비는 최고등급을 사용하고 천연과즙을 이용해 연하면서도 맛이 특히 좋은 것이 특징. 갈비를 몇 점 먹고 나면 빨리 냉면을 주문한다. 예전엔 물냉면만 주문해야 했지만 아이들이 크면서 비빔냉면을 시켜도 돼 너무 좋다. 쌈을 싸서 한입, 비빔냉면에 고기를 말아서 한입. 이때 먹는 냉면은 쌈 대용으로 먹는 거라 너무 많이 시킬 필요는 없다. 우리에겐 된장찌개란 최후의 메뉴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곳이 편한 이유는 친구들 혹은 부부 모임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 분위기가 좋고 인테리어도 모던하면서 깔끔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물론 간단하게 술 한 잔 하는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어느 정도 배가 채워지고 자리가 마무리될 때 즈음이면 밥과 된장찌개를 주문한다. 아무리 고기를 많이 먹어도 밥 배는 남아있지 않은가? 이곳은 음식도 맛이 좋지만 직원들이 친절해 갈 때마다 만족감을 표하며 돌아서는 곳이다. 주차공간이 여유롭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할 때 발레파킹도 친절하게 해 줘서 너무 편리하다. 거기에다 발렛비도 무료. 평일엔 점심특선으로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은 곳, 담은갈비이다.위치 : 송파구 삼전로 93메뉴 : 한돈수제돼지갈비 1만9000원(250g) 소양념갈비 3만7000원 후식 함흥냉면 6000원 된장찌개 3000원주차 : 가능영업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문의 : 02-423-8053 2021-12-24
- [플레이스] 쭈니샌디치 2호선 잠실나루역 앞 장미전철상가 지하에 위치한 ‘쭈니샌디치’. 작은 샌드위치 가게인데 메뉴는 상당히 알차다. 단호박, 핫치킨 등 다양한 샌드위치를 비롯하여 샐러드와 음료까지 판매하고 있어 한 끼 식사를 원스탑으로 해결하기에도 좋다. 하지만 이 곳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는 바로 ‘샐러디치’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반반으로 구성된 메뉴인데,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모두 즐길 수 있어 실속있는 메뉴다. 종이박스에 예쁘게 포장된 뚜껑을 열면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메뉴가 마치 소풍 도시락을 먹는 듯한 느낌이다. 샐러디치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샌드위치는 햄치즈 샌드위치 반쪽이 제공되고, 샐러드만 선택을 하면 된다. 샌드위치는 900원을 추가하면 호밀빵 변경이 가능한데 데리야키 샌드위치는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다. 샐러드는 닭가슴살, 바질파스타 등이 등이 있으며, 음료는 커피와 티, 에이드 종류가 있다. 나초와 스프, 샐러브런치 등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매장 안에는 각종 포장박스와 소품 등이 놓여져있는데, 파티 등 단체주문 시 이벤트용 포장박스를 선택할 수 있고, 메뉴 구성도 선택이 가능하다. 컵이나 포장박스가 알록달록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으로 꾸며져있어 이벤트를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만들어줄 듯 하다. 동물캐릭터 등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진 슈가케이크(장식용)와 숫자초 등 간단한 파티 용품도 구비되어 있어 함께 주문이 가능하다. 작은 매장이라 포장이나 배달(김집사)만 가능하고, 단체 주문의 경우 3-4일전 주문하면 된다. 코로나로 모임이나 외식이 쉽지 않은 요즘, 예쁘게 포장된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영업시간 : 평일 10:00-19:00, 주말 10:00-15:00(수요일 휴무)전화번호 : 010-9337-5230주소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04 장미전철(C)상가 지하1층 2021-12-24
- [플레이스] 샐러디 잠실스타파크점 매일 먹는 식사,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순 없을까? 칼로리 높은 외식이 부담스럽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가볍게 식사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곳이 대안이 될 지도 모른다. ‘건강한 패스트푸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신선한 샐러드를 패스트푸드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샐러드 메뉴인 웜볼과 샐러디, 빵(또띠아)이 들어간 메뉴인 샌드와 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메뉴는 비건 메뉴가 가능하며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직접 구성하여 먹을 수 있는 ‘Make Your Own Salady’ 메뉴도 있어 각종 토핑과 소스 등을 다양하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샐러드라고 하면 지금까지는 애피타이저나 사이드 메뉴로 정도로 여겨지곤 했었다. 샐러드만으로도 한 끼 식사가 가능할까? 혹시 금방 배가 고프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은 샐러디의 메뉴를 먹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커다란 나무 보울에 가득 담긴 샐러드는 계속 먹는데도 줄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양이 많고 다양하게 올려진 토핑으로 이루어진 구성도 풍부하다. 토핑은 채소만 있는 것이 아닌 치킨, 연어, 베이컨 등 육류가 들어간 구성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볼(bowl)은 베이스를 채소 100%로 하는 채소볼, 채소와 곡물 반반 비율로 하는 구성된 곡물볼이 있다. 곡물볼의 경우 곡물밥의 느낌으로 웜볼로 따뜻하게 데워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샌드는 샐러드가 들어간 햄버거 스타일의 빵인데, 빵도 건강한 곡물빵을 사용한다. 랩은 샐러드를 얇은 또띠아로 싸서 말아져 있는 형태인데, 샌드위치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곳. 샐러디에서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영업시간 : 매일 08:00-20:30전화번호 : 070-4202-3343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0 상가동 1층 117호(신천동, 잠실 더샵 스타파크)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