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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가을 와인 페어 맑은 공기 속에 가을 하늘이 하염없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하늘 아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저렴한 행사 가격으로 구매도 할 수 있는 와인 페어가 곳곳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6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워커힐서울, 메이필드호텔, JW 메리어트 동대문 등의 호텔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와인 행사들을 소개한다. 더케이(The-K)호텔서울도심의 자연 속에서 와인 향기에 흠뻑 빠져보세요~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서울’에서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세계 각국 100여종의 우수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2018 가을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평소 시중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까지 100여종의 다양한 와인 및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야외 카페에서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가 별도로 판매되며, 와인 페어를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나뚜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행사기간에 와인 페어에서 구입한 와인은 레스토랑 ‘우첼로’에서 콜키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응모권 추첨을 통해 객실이용권, 뷔페이용권, 와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도 펼쳐져 청명한 가을밤에 로맨틱한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와인 페어 입장료는 20,000원이며, K멤버십회원, 한국교직원공제회원, 서초구민에게는 입장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와인페어가 진행되는 기간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와인 페어 패키지’를 진행한다. 패키지 구성은 일반실 1박, 모닝 뷔페 2인 식사와 함께 와인 페어 2인 입장권과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이 제공되며, 가격은 18만원(VAT포함)이다. 10월 6일(토)~7일(일), 2일간, 오후 2시~9시더케이호텔서울 분수광장, 20,000원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음악에 취하고, 와인에 물들다! ‘와인 앤 버스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에서 약 100종의 와인과 함께 버스킹 공연, 셰프의 캐주얼 푸드까지 한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와인 앤 버스커’에서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다양한 와인 셀렉션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커 공연, 푸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매회 서울 패션 위크에 맞춘 개최로 평균 2천여 명이 방문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와인 앤 버스커’에서는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호텔과 레스토랑 전용 와인을 취급하는 10개 와인 수입사와 엄선한 100여종의 와인을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시음을 즐길 수 있으며, 미셸 애쉬만 총 주방장이 준비한 다양한 감각적인 캐주얼 푸드를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떠오르는 버스커 밴드가 라인업 돼 현장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준비된다. 입장권은 25,000원이며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 앱(App)에서 구매할 수 있다. 12일까지 결제 시, 얼리버드로 1인 1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호텔 실내에서 진행된다.10월 19일(금)~21일(일),금요일-오후 5시~10시, 토요일-오후2시~10시, 일요일-오후 2시~9시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 25,000원그랜드 워커힐 서울가을 낭만 만끽하는 ‘구름 위의 산책’‘그랜드 워커힐 서울’(이하 ‘워커힐’)에서는 가을 분위기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 ‘구름위의 산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 와인 페어는 10월 6일(토)~7일(일), 13일(토)~14일(일)의 2주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워커힐 와인 페어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워커힐 소믈리에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고 라이브 재즈 공연도 펼쳐져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더불어서 와인 페어 기간에는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 BBQ 세미뷔페를 즐길 수 있는 ‘피자힐 Special 55 Night’(55,000원)도 진행해 다양한 음식과 함께 와인 6종(스파클링와인 2종/레드와인 2종/화이트와인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인 페어 입장권은 30,000원이며, 여기에는 와인 무료 시음, 피자힐 조각 피자 이용권, 에코백, 리델 글라스, 이벤트 응모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의 경우 동반 입장권(5,000원)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캐릭터 솜사탕이 제공된다.10월 6일(토)~7일(일), 13일(토)~14일(일)낮 12시~토요일은 오후 9시, 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피자힐 삼거리, 30,000원메이필드호텔가을 정취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메이필드호텔’은 와인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10월 6일(토)과 7일(일), 이틀간 제12회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는 메이필드호텔의 시그니처 페스티벌로 야외 벨타워 가든에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200여종의 세계 우수 와인과 즉석에서 조리한 치킨 가라아게, 소고기 찹스테이크, 소시지 등 사과나무향의 훈제 특선 바비큐 등을 맛볼 수 있다. 가수 플라워 고유진과 동욱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경품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와인, 담요, 식사권 등이 제공되며, 바이올렛 의상을 착용한 고객 중 베스트 드레서 추첨을 통해 와인 4병과 샐러드 뷔페 2인 식사권도 제공된다. 1인 입장권은 20,000원, BBQ 2인 입장권(입장 2인+BBQ 플레이트)은 80,000원이다. 10월 6일(토)~7일(일)토요일-오후 3시~10시, 일요일-오후 3시~9시 30분메이필드호텔 벨타워 가든, 20,000원 2018-10-05
- 감성 충만 공간에서 즐기는 이탈리안 요리 ‘조인바이트’ 맑은 하늘과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으로 계절감을 한껏 느끼는 요즘, 음식점을 가더라도 실내보다는 야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멋진 공간과 계절을 담은 요리로 가을 감성을 더욱 충만하게 해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조인바이트’를 찾아가봤다.넓은 테라스가 있는 2층 구조의 멋진 공간선정릉역 2번 출구에서 한 블록 뒷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조인바이트’는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외관과 시원하고 넓은 테라스가 눈에 띄는 곳이다. 2층 구조의 비교적 넓은 실내 공간이 인상적이며 1층은 은은한 조명의 홀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서 편안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2층은 1층보다 밝은 분위기이고 개별 룸과 파티 룸 등이 갖춰져 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를 비롯해 소소한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제격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기에 더할 나위 없는 분위기이다.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등 계절을 담은 이탈리안 요리‘조인바이트’의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스테이크 등의 이탈리안 요리로 종류도 다양하다. 레스토랑 분위기만 봐서는 부담스러운 가격일 것 같지만 메뉴판을 펼치면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대표적인 인기 메뉴는 콥 샐러드, 스테이크 크림 리소토, 소 안심 로제 파스타, 빼쉐 등이다. 콥 샐러드(22,000원)는 토마토, 베이컨, 계절과일, 치즈, 포칭새우 등을 곁들인 샐러드로 양도 푸짐해 신선한 계절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스테이크 크림 리소토(24,000원)는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와 진한 크림 리소토가 어우러져 식감과 풍미가 일품인 인기 메뉴이다. 부드러운 소 안심과 버섯으로 요리한 소 안심 로제 파스타(24,000원)는 고소하면서도 깔끔하다. 매콤한 국물에 해산물과 채소가 들어간 빼쉐 파스타(23,000원)는 주문할 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으며 따뜻하면서도 개운해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이외에도 안심 스테이크, 양갈비 스테이크, 찹스테이크 등의 스테이크 요리와 안주로 곁들일 수 있는 과일과 치즈 플레이트, 모듬감자튀김 등도 제공된다.런치 타임(오전11시~오후 3시)에는 조인브런치, 콥 샐러드, 김치필라프, 까르보나라 등의 ‘조인바이트’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고 음료도 할인된다.와인과 디저트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조인바이트’는 대부분의 메뉴가 와인과도 잘 어울려 와인 마니아들도 즐겨 찾는다. 와인은 샴페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또한 와인을 가져갈 경우 세 가지 이상의 메뉴를 주문하면 콜키지 이용(병당 콜키지 비용 1만원)도 가능하다. 수제 와플, 브라우니, 조각케이크 등 10여종의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112길 13(삼성동 36-11)영업시간: 오전 11시~오전 2시, 일요일은 오후 11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3444-3611 2018-10-05
- 내가 만드는 아이스크림,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 지난 6월, 강남대로에 새롭게 오픈한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 ‘매그넘’은 영국 브랜드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이다. 무엇보다 웅장하고 럭셔리한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길을 가다가가도 돌아보게 만들 정도다. 이곳은 ‘매그넘’의 국내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진한 즐거움에 빠지다’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총 23가지의 토핑과 초콜릿, 완성된 아이스크림에 뿌리는 드리즐 등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다. 어떤 토핑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매장 한편에 마련된 매그넘 랩의 태블릿 PC를 통해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은 바로 먹지 말고 3분정도 있다 먹으면 최상의 맛을 느껴볼 수 있고, 또 기다리는 동안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이스크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려한 조명의 포토박스도 마련되어 있다. 또 아이스크림 메뉴 외에도 선물용 세트와 보틀 메뉴, 커피 등 다른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해두었다. 위치: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55(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1시(매일)문의 02-535-3334 2018-10-05
- 특별한 남성을 위한 디자이너 브랜드, 압구정 ‘암위’ 최근 몸에 꼭 맞는 슬림핏을 추구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맞춤 양복점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디자이너 브랜드 ‘암위(AM.WE)’는 이러한 패션 욕구를 해결하려는 마니아들로 북적인다. 맞춤 수트는 물론 셔츠, 재킷, 아우터, 코트 등 고객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상호인 ‘암위(AM.WE)’는 ‘A MAN WEARS ELEGANCE’ 를 뜻한다. 아울러 이곳에는 넥타이, 구두, 벨트, 스카프 등의 패션 아이템도 구비돼 있다. 이곳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박민홍씨는 “좋은 수트를 입고 싶은 사람이나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올 겨울도 역시 가죽과 퍼(Fur) 소재가 주를 이룰 전망”이라며 원단은 이태리, 영국 등 수입원단과 국산을 병행해 사용한다고 전했다. 소재와 컬러, 소매 패턴을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해 제작할 수 있는 맞춤 셔츠는 9만원부터. 이렇게 완성된 모든 제품은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미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암위’는 연예인 협찬 브랜드로도 인기가 높다.위치: 강남구 신사동 643-16,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문의: 02-517-6841 2018-10-05
- 뉴욕 색채 미술의 거장 ‘쟝마리 해슬리’ 개인展 삼성역 4번 출구 슈페리어 건물 내에 위치한 ‘슈페리어갤러리’에서는 지난 9월부터 색채 미술의 거장 쟝마리 해슬리(Jean Marie Haessle) 개인展이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 30일(화)까지 열리는 색채 마법의 향연, 전시를 둘러보면서 가을 감성 충만하고 눈이 즐겁다. 강렬한 색채의 추상주의 작가 화려한 색채로 시선 사로잡는 작품 세계쟝마리 해슬리는 1939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1967년 뉴욕, 소호로 이주, 뉴욕 소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폭발적인 붓질과 색채가 강렬한 추상주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색채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해슬리 작가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도에 고려대학교뮤지엄에서 30년간의 작품을 보여주는 개인전을, 2016년에는 UN에서 ‘Diaspora in ontemporary Art’라는 주제로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특별전을 열었다. 이번 개인전은 부산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한국 전시다.마티에르 기법의 질감으로 개성 만점10월 17일 점심식사 곁들인 런치 갤러리 행사캔버스를 가득 채우는 색의 향연이 특징인 쟝-마리 해슬리의 얼핏 보면 번잡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작품들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마티에르 기법을 사용해 거칠고 자유로운 붓 터치, 여러 겹으로 겹겹이 쌓인 물감층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질감과 화려한 색채는 작가의 강한 개성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삼성동 슈페리어갤러리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는데다, 오는 10월 17일(수) 오전 11시 30분, 전시 연계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 런치 앳 갤러리(Lunch at Gallery)’>라는 부대행사가 열린다. 런치 앳 갤러리는 점심식사를 곁들인 슈페리어갤러리만의 행사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 강남구청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림 같은 오후> 행사가 10월 25일(목) 오후 2시에 열린다. 전시 일정: ~10월 30일(화)까지(장소: 슈페리어갤러리) 연계 프로그램:① 문화가 있는 날 <Lunch at Gallery> 10월 17일(수) 11:30② 강남구청 연계프로그램 <그림 같은 오후> 10월 25일(목) 14:00 주소: 강남구 테헤란로 528 (대치동 945-5) 슈페리어타워 B1 문의: 02-2192-3366 (담당 : 송예진 큐레이터) 2018-10-05
- 상금여왕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 삼성동 ‘세계골프역사박물관’에 유물 기증 한-미-일 메이저퀸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가 ‘2012 브리티시 오픈’ 우승 당시 입었던 우승복 등 여러 점을 삼성동에 있는 ㈜슈페리어 운영 ‘세계골프역사박물관(관장 김귀열)’에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은 신지애 선수가 LPGA 활동 중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을 당시 입었던 선수복으로 선수 개인적으로 감회가 깊은 물품 일뿐 아니라 한국 현대 골프사에 중요한 순간을 기리는 미래 유산이다. 또한 이번 기증품은 신지애 선수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기도 하다. 일전에 차리티에 출품하여 최고가로 낙찰 받았으나, 당시 낙찰자가 더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며 신지애에게 다시 기증하였던 것이다.최근 JLPGA 선수권 우승 상금을 선뜻 훗카이도 지진 의연금으로 기부하는 등 평소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왔던 신지애 선수는 이번 세계골프역사박물관의 기증 또한 처음이 아니다. 2013년 박물관 개관 준비 당시 2008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대회 우승트로피와 클럽을 기증한 적이 있는 신지애 선수 측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박물관에서 훨씬 더 좋은 뜻으로 쓰이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골프역사박물관은 19일 신지애 선수에게 기증증서를 전달했으며 기증품은 10월부터 시작되는 기획전 <2018 기증전 - 행복한 순간, 영원의 기억>에 전시 후 상설전시관으로 이동하여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18-10-05
- 최고의 재료와 정성으로 빚은 만두! 홈메이드 웰빙 만두가 일산에 왔다~~ 대전 만두 맛집, 일산 상륙 어느 집이나 냉장고에 한 봉지쯤은 다 있는 냉동만두. 그런 만두와는 격이 다른 100% 수제만두 전문점이 일산에 문을 열었다. 대전 본점을 시작으로한 ‘홍룡수제만두’는 대전의 한 맘카페에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맘카페 회원들에게 인정받은 홍룡수제만두는 이제 대전 지역명물이 아닌 전국 만두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100% 국내산 재료로 주문 즉시 빚어내는 진짜 수제만두 만두는 한국인의 국민 간식이다. 만두소에 따라 종류도 각양각색, 영양 면에서도 손색없는 훌륭한 전통음식이다. 그래서 명절 때 대가족이 둘러앉아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며 빚었던 만두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홍룡수제만두는 그런 전통방식 그대로 주문받는 즉시 손으로 직접 빚어낸다. 만두소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100% 국내산 재료만 사용한다. 만두피는 감자전분이 들어가 얇고 쫄깃하다. 얇고 투명한 만두피 속에 만두소가 터질 듯 꽉 들어차 있다. 이렇게 넉넉하게 빚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는 서너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를 만큼 속이 알차다. 김치만두 소에 모차렐라 치즈를 겹들인 치즈만두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히트메뉴다. 새우가 통째로 들어간 새우만두와 갈비 만두소가 들어간 갈비만두도 인기다. 만두를 종류별로 모두 맛보고 싶다면 7가지 만두가 2개씩 들어간 모듬만두를 추천한다. 만둣국, 김치찌개, 샤브전골 등에 넣어 일품요리로 재탄생 홍룡수제만두는 따뜻하게 쪄서 먹어도 맛있지만, 국물 요리에 넣으면 한층 푸짐한 일품요리를 만들어 낸다.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요즘, 전골요리는 물론 라면에 넣어 먹어도 좋다. 따끈한 국물에서 부드럽게 익은 만두는 아삭한 야채와 탱글한 당면의 식감이 살아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하는 만두와 차별성을 갖기 위해 만두 재료 하나하나에 신경 썼기 때문이다. 고기는 항상 최고급으로, 김치재료 하나까지 직거래하는 깐깐함이 맛의 차이를 만든다. 직접 담근 김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김치만두는 김치의 숙성정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카페같은 세련된 매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만두 홍룡수제만두 일산점은 카페 같은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을 자랑한다. 포장 손님은 아늑한 매장에서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먹으면 만두를 대나무 찜기에 쪄서 내놓는다. 대나무 찜기 뚜껑을 열면 김 모락모락, 맛깔스런 만두를 만날 수 있다. 환경호르몬을 생각해 포장 용기를 스티로폼이 아닌 종이상자를 사용한다. 작은 것까지 신경 쓰는 세심함이 묻어있다. 이곳의 만두는 주문과 동시에 빚어서 찜통에 찌기 때문에 10분 전에 전화주문하면 기다리는 수고를 덜 수 있다.메뉴 고기만두, 김치만두, 새우만두, 치즈만두, 갈비만두, 납작고기만두, 납작김치만두 등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73번길 25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요일 휴무문의 031-905-5313 2018-10-04
- 당일 착용가발은 물론 맞춤가발까지, 프리위그 일산점 할인이벤트 진행 프리위그 일산점에서는 타사고객 및 신규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 가발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타사에서 가발을 하고 관리를 새롭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프리위그 일산점은 맞춤가발부터 꼼꼼한 헤어관리까지 한꺼번에 해결한다. 맞춤 가발 이외에도 항암 가발, 전체 가발 등 가발제작과 타사 제품관리 및 수선 등도 하고 있다.김영현 점장은 “가발은 5-10년 이상 젊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자신감과 젊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프리위그 가발은 이마 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려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프리위그 일산점에서는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성품도 판매한다. 김 점장은 “피치 못할 질병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해 기다리기 힘든 경우가 많아 기성품이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맞춤과 기성품 모두 착용감이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프리위그 일산점의 맞춤제작 가발의 경우 기간은 25일 정도 소요된다. 일대일 맞춤 관리를 하고 있는 일산 프리위그의 관리는 커트나 펌, 염색 등의 스타일 연출에 가발 세척이 포함돼 있다. 관리는 미용사 자격증을 소지한 점장이 직접 한다. 이곳은 상담과 관리 모두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이용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7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806번지 올리브상가 C동 2층(자생한방병원 옆 2층)문의 031-905-2272 2018-10-04
- 책과 그림, 음악 그리고 커피가 있는 곳 프랑스어로 안식처라는 뜻을 가진 카페 라브리(La bri)는 책과 음악, 그림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안식처와 같은 공간이다. 운정 가람마을 공방거리에 위치한 카페 라브리는 미술 작가 박창규 박미소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의미를 찾고 소확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운정 가람마을 공방거리 한켠에 카페 라브리가 자리하고 있다.카페 라브리는 북카페이자 갤러리카페이다. 카페에는 문학과 예술을 테마로 하는 작가의 애장본들이 진열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책과 조우할 수 있다. 카페 벽면에는 작가 부부가 직접 작업한 그림들과 카페 단골 작가들이 작업한 작품들이 상시 전시된다. 취미로든 전공으로든 미술 작업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들의 작품이라면 누구나 라브리의 전시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느림이 주는 편안함을 원한다면 카페 라브리를 추천한다. 굉음을 내며 빛의 속도로 만들어지는 머신커피 대신 박 작가의 정성스런 손길에서 태어나는 나만을 위한 맞춤형 드립커피가 손님을 기다린다. 드립 커피를 주문할 때는 원하는 커피 취향을 말하면 ‘커피맛 딱 좋아’를 연발할 수 있는 나만의 커피가 탄생한다. 커피를 손수 볶아 원두를 판매하는 로스터리 카페 라브리에서는 원데이 핸드드립커피 수업을 진행한다. 커피와 책, 예술을 통해 사람과 소통하는 공간을 꿈꾸는 만큼 카페 라브리는 동네 책모임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위치 파주시 가람로21번길 25-15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월요일 휴무, 일요일 오후 3시~9시)문의 010-7102-1279 2018-10-04
- 바리스타가 된 결혼이주여성들의 일터! 일산 서구 대화동 농협고양유통센터 안에는 아주 특별한 카페가 하나 있다. 하나로마트를 마주하고 있는 많은 상점들 속에 섞여 언뜻 눈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입구 간판에 쓰여 있는 네 글자 ‘솔롱고스’가 호기심 많은 행인들의 시선을 끈다.‘솔롱고스’(Solongos)는 몽골어로 ‘동방의 무지개 나라, 무지개의 땅’이라는 뜻이다. ‘솔롱고스’가 특별한 이유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일하는 일터라는 점이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온 사람들이 잠시 들러 시원한 과일주스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곳. 복숭아주스, 수박주스, 오디주스 등 각종 과일 주스를 비롯해 커피와 각종 티까지 다문화 일터답게 마실 거리도 무지개 빛깔처럼 다양하다. 문을 연지 벌써 7년이 되어가는 ‘솔롱고스’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번갈아 교대 근무한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채용하는 방식으로 근무자를 뽑는데 재단법인 문화나눔재단 무지개사업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솔롱고스’에서 판매하는 과일주스 가격은 2,300원에서 3,900원까지 정도다. 세계 다문화 차로 카모마일이 2,500원, 쟈스민 2,500원, 얼그레이 2,500원에 판매된다. 티 라테의 경우 밀크티 라테, 민트초코라테, 블루베리라테 등이 있으며 모두 3,200원이다. 아메리카노는 2,500원, 카페라떼는 3,000원에 각각 판매된다.주소 일산 서구 대화동 2324-1문의 031-922-3610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