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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송리단길 생선초밥 맛집 고급 레스토랑부터 마트 스시까지 흔하게 만나는 생선초밥. 대중화와 함께 스시집은 계속 늘고 있지만 맛있는 생선초밥집은 흔하지 않다. 석촌호수 동호 뒤편 송리단길 초입에 자리 잡은 원스시는 식도락가들 사이에 입소문난 가성비 좋은 스시 맛집이다.실내는 넓지 않다. 10여개 남짓 테이블이 오밀조밀하게 놓여있고 스시바에서는 건장한 셰프들이 분주히 생선을 손질해 초밥을 만든다. 스시집의 꽃, 식도락가들의 애용하는 다치(바 자리)는 별도로 없는 게 살짝 아쉽다.연어, 새우, 참치, 광어, 황새치, 소라, 장어 같은 생선류에 꽃등심까지 초밥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모듬 초밥처럼 종류별로 골고루 맛볼 수도, 선호하는 스시 한 두 종류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식객에게 메뉴 선택권을 폭넓게 준 것이 이채롭다.늘 손님들로 북적거리며 피크 타임에는 대기도 감수해야하는 만큼 식재료 순환이 빨라 생선 횟감이 신선하다. 인기 메뉴는 생새우와 연어가 꼽힌다. 여느 스시집에서 흔하게 만나는 작달만한 새우가 아니라 잘 손질해 싱싱하고 큼직하며 오동통한 살이 오른 새우로 만든 초밥이다. 부드럽고 쫄깃하게 씹히는 새우의 식감이 입 안에 착착 감긴다.연어는 1000℃에서 12시간 정제한 소금에 절여 사용하기 때문에 특유의 비릿하고 느끼한 맛을 깔끔하게 잡았다.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와 생선초밥용 밑반찬, 구수한 장국과 함께 뚝배기에 끓인 계란찜이 나온다. 곧이어 접시 위에 곱게 단장하고 나오는 초밥. 쫀득쫀득하게 초밥용으로 지은 밥알이 고추냉이를 품고 그 위에 살포시 얹은 생선회는 두툼하고 큼직해 주인장의 인심이 느껴졌다. 생선을 종류별로 고루 맛보고 싶다면 모듬 초밥을 추천한다. 초밥의 개수, 종류, 새우튀김 포함 여부에 따라 네 종류의 모듬 초밥을 선보인다. 연어, 새우, 황새치, 장어, 눈다랑어, 타코와사비, 연어스테이크, 꽃등심 등이 나오는데 메뉴판에 모듬 초밥 종류별로 구성 품목을 조목조목 적어놓았다.부드럽게 입안에 녹는 연어, 탱글탱글한 육질의 쫄깃한 참치, 톡 쓰며 오도독 씹히는 타코와사비 등 스시 종류별로 개성 있는 맛을 만날 수 있다. 다만 초밥에 곁들여지는 튀김은 평범한 맛이다.메뉴를 주문하면 우동과 디저트가 곁들여 진다. 서비스 메뉴지만 정성이 느껴진다. 깔끔하고 간이 적당한 국물과 탄력 있는 우동 면발의 어울림이 좋아 호로록호로록 남김없이 그릇을 비우게 된다.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모찌리도후는 우리말로 찹쌀떡두부로 풀이되는 디저트. 두부인 듯 크림치즈인 듯한 맛에 말랑말랑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함께 나오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한 조각은 입 안은 개운하게 만들어준다.초밥 외에 연어, 새우튀김롤과 회덮밥, 새우장, 연어, 장어, 광어회 등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덮밥이 있다. 생선회도 종류별로 선보인다.초밥은 재료비 비중이 높아 음식 가격과 맛이 정비례한다. 유명세를 얻은 초밥집 문턱을 넘으려면 두툼한 지갑을 준비해야 한다. 허나 스시원은 가성비 높인 초밥으로 대중의 입맛을 공략한다. 식사 후에는 하루가 다르게 세련미를 더해가는 송리단길의 식당, 카페를 구경하며 어슬렁 산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니면 스산한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 만끽하며 석촌호수 천천히 거닐어보는 것도 좋다. 2018-10-15
- 아는 만큼 즐기는 ‘2018 한성백제문화제’ 바야흐로 축제의 달 10월. 서른 살 송파구가 열여덟 해 고이 키워온 한성백제문화제가 10월12일(금)~10월14일(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해가 거듭될수록 송파에 사는 기획자, 예술가, 주민 활동가의 참여가 늘면서 축제가 지역 속으로 뿌리내리고 있다.올해 한성백제문화제 주인공은 백제를 동아시아 해상왕국으로 키운 근초고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역사문화거리행렬(10월14일 오후 4시)는 근초고왕의 평양성 전투를 재현하고 승전의 황색깃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축제의 꽃, 역사문화거리행렬전문 연기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 행렬은 롯데타워가 있는 잠실역 사거리부터 올림픽공원까지 1.5km 구간을 지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근초고왕 일행이 축제장을 도는 갈라 퍼레이드는 행사 기간 내내 매일 오후 1시, 3시, 5시에 펼쳐진다.당시 해상 강국이었던 백제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올림픽공원 몽촌해자에 21척의 황포돛배가 설치된다. 돛배에는 야간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한성백제문화제는 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고, 세계축제올림픽 피너클어워드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매년 50만 명이 찾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다양한 장르 송파 예술가, 활동가 참여로 풍성해진 축제지역 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밀도 있는 참여가 중요하다. “송파구에는 훌륭한 인적자원들이 많습니다. 역량 있는 예술가, 문화기획자, 시민들을 축제에 더 많이 참여시켜야 합니다. 함께 만들고 즐기며 주변에 널리 알리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 축제로 튼실하게 뿌리 내리게 됩니다”라고 한성백제문화제추진위원을 맡고 있는 오덕만 (사)문화살림 대표는 강조한다.(사)문화살림은 20년 동안 문화재 보존과 활용 운동을 펼치며 문화재청, 지자체와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시민 활동가 조직이다. 한성백제문화제에도 매년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 결성된 송파문화예술네트워크 소속 예술가들과 축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해질녘 몽촌토성 성곽을 돌 때는 이목을 집중시키는 퍼포먼스, 해설, 풀피리 연주가 가미되고 축성놀이에는 전통예술인들이 참여해 노동요를 생동감 있게 재현합니다. 백제체험마을에는 티셔츠나 에코백에 자유롭게 그림 그리는 스핀드로잉이 새로 추가됩니다. 분야별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자의 전문성을 녹여내기 때문에 축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라고 윤영선 (사)문화살림 부대표는 설명한다.축제 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백제체험마을에서는 백제 토기, 향낭 만들기, 베틀로 팔찌 짜기, 한성백제 스토리가 담긴 책이나 팝업북 만들기, 근초고왕 활터에서 활쏘기 같은 1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송파 예술가 미니 인터뷰·남주경 상상발전소 대표연극, 마임, 축제, 기업 이벤트 등 전방위로 활동하는 예술감독이다. 무중력인간, 수중인간, 투명인간, 전구인간 같은 인간시리즈 퍼포먼스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기술이 접목된 공연과 이벤트가 강점이다.Q. 축제기간 중 한성백제 성곽돌기 프로그램을 맡았는데?무중력인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중에 높이 떠 있는 근초고왕이 시선을 끌 것이다. 몽촌토성 돌기가 어스름한 해질녘 진행되는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전구로 불을 밝혀 독특한 야경을 선보일 생각이다. 당시 강국이었던 백제가 일본에 선진 문화를 전파했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칠지도를 활용하고 토성 중간 중간에 변사를 배치해 짧지만 인상적인 해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역사콘텐츠는 사실 고증 등 제약 조건이 많지만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게 뭐지?’ 호기심이 생겨야 한성백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오랫동안 기억한다. 임팩트있는 시각 이미지에 집중하는 건 이 때문이다. Q. 송파구민이자 예술가로 지역 축제에 참가하는 의미는?학창시절 송파에서 즐겁게 보냈고 어린 딸에게도 똑같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 예전 춘천마임축제에서 예술가와 주민이 똘똘 뭉쳐 멋지게 행사를 치르며 지역 축제에 남다른 프라이드를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매력적인 축제다. 차근차근 동료 예술가, 지역 단체와 손잡고 서로 윈윈하며 대한민국 온리원 축제로 키워가고 싶다.·김선영 (사)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 이사장한국무용을 전공한 후 국내외 대형 무대에 꾸준히 오른 춤꾼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다. 한국무용을 학문적으로 연구한 박사이기도 해 이론과 실기를 두루 겸비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꾸준히 지도했다.Q. 백제체험마을 축성놀이에서 무엇을 선보이나?우리 선조들은 전쟁 전후 외적을 막기 위해 성을 쌓았다. 고된 노역에 동원된 백성들은 여럿이 노래 부르며 피로를 풀며 단결심을 키웠다. 축제기간 중 선보이는 축성놀이에서 무용수, 소리꾼, 놀이꾼 10여명이 팀을 이뤄 농악놀이 하듯 노동요를 재현할 예정이다.Q. 우리 춤 보급에 애정이 깊은데 이번 축제 참가 의미는?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어디든지 찾아가 전통 공연예술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 취미로 한국무용, 민요를 배워 동호회 활동을 하며 무대에 오르는 분들이 있다. 우리 것을 알리는데 고무적인 현상이지만 아무래도 전문 예술가가 아니라 한계가 있다. 태평무, 화관무, 부채춤... 매력적인 우리 무형 문화를 힘닿는 대로 널리 제대로 알리고 싶었는데 한성백제문화제와 인연이 닿았다.▮2018한성백제문화제 주요 프로그램일시행사명장소10월12일~14일10:00~19:00한성백제체험마을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13:00~15:30한성백제 갈라퍼레이드,근초고왕을 만나다(오후 1시, 3시, 5시)올림픽공원 행사장 순회,백제체험마을10월12일13:30~17:00제15회 한성백제 어울마당근초고왕 무대(평화의 광장)18:00~21:00한성백제 성곽돌기평화의 광장~몽촌토성19:00~19:30제27회 송파구민의날 기념식근초고왕 무대19:30~21:00개막식 및 주제공연근초고왕 무대10월13일18:00~21:00한성백제 별빛에 빠지다평화의 광장~몽촌토성19:00~21:00야외오페라 마슬피리근초고왕 무대10월14일16:00~18:00한성백제역사문화거리행렬잠실역~올림픽광장19:00~21:00폐막식 및 불꽃놀이근초고왕 무대 2018-10-15
- 깔끔한 맛, 세련된 서비스가 조화된 종합예술공간 ‘편안한 분위기에서 좋은 고기를 맛있게 먹자’라는 생각으로 성내동에 자리 잡은 서가연이 변신을 했다. 우리에게 친근한 이웃의 이미지로 남아있는 복길이 엄마 김혜정씨가 대표를 맡고 메뉴와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시키며 종합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다.서가연은 가격대비 고기의 질이 매우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 음식점이다. 와규와 이베리코 흑돼지 고기가 맛있어 손님들의 발걸음이 몰리는 곳이다. 근래 일부 메뉴를 변경하며 손님들의 입맛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김혜정 대표는 “제가 40년 가까이 배우로서 지켜온 자리에 버금갈 만큼 자신감 있게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손님들에게 최상의 친환경 음식을 제공한다는 믿음과 자부심이 있기에 참여하게 되었지요. 자라나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미래의 건강을 책임지는 음식문화는 정말 소중한 부분입니다”라며 “서가연은 유통마진을 최대한 낮춘 최상의 고기를 여러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이미 입지를 굳힌 고기집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이런 김 대표의 자신감과 세련된 서비스가 맛있는 고기맛과 어울려 서가연은 근래 매출이 40% 이상 증가했다. 식당을 찾는 손님들도 식당 안의 분위기가 더욱 밝아지고 직원들의 서비스와 고기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평가한다. 서가연에서 가장 인기메뉴는 와규 차돌박이, 갈비살, 업진살, 치마살이다. 또한 이베리코 흑돼지 목살, 치마살, 늑간살 등이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 근래에는 기본 와규와 가격 차이는 있지만 프리미엄 와규를 선호하는 1%의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와규도 출시했다. 프리미엄 와규는 한우 1++ 최고급 흑우를 일컫는다. 프리미엄 와규 출시기념으로 와규 소한마리는 가격을 6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할인하고 이베리코 흑돼지 한 마리는 4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파격할인 중이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한 점심메뉴도 업그레이드되었다. 직접 정성스레 만든 육수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요리하도록 고기가 따로 나오는 버섯와규불고기 전골이 인기가 많다. 버섯와규불고기 전골은 버섯을 가득 넣은 달콤한 소불고기 전골로 당면이나 우동사리를 추가로 넣어 먹을 수 있다. 대중적으로 많이 나가는 고기듬뿍갈비탕도 찾는 이가 많다. 서가연이 고급 소갈비로 직접 끓여 만든 갈비탕으로 고기 양이 많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고기듬뿍갈비탕은 저녁시간에도 주문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떡갈비와 차돌된장찌개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떡갈비 정식도 새로 출시되어 고객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특제소스로 만든 매콤한 돼지고기 두루치기 쌈밥 역시 맛깔스러워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김혜정 대표는 “고객들은 음식점 문을 열고 들어올 때부터 계산을 마치고 나갈 때까지 만족감을 느껴야 합니다. 당연히 음식 맛이 가장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고 서비스의 흐름에 만족하면 더 행복감을 느끼지요. 음식이 맛있고 손님의 만족도가 높은 음식점은 종합예술공간이라고 부를 수 있죠”라고 말한다. 100명중 99명의 고객이 만족하고 1명의 고객이 불만족하면 그 원인을 찾아 손 빠르게 대처하는 융통성을 발휘하는 자세를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서가연의 장점 중 하나는 식사 후 따로 차 한 잔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20여 평의 넓은 카페 같은 서비스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담소를 나눌 수도 있다. 서가연은 전체 250여 평의 공간에 개별 룸도 마련되어 있고 슬라이딩 도어를 이용해 독립공간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모임을 갖기에도 좋은 곳이다. “배우생활과 음식점 경영 모두 ‘내가 먼저 상대의 마음을 알고 헤아린다, 표현하고 신경 써 준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하더라고요. 내 스스로 최선을 다하면 고객들이 행복감과 편안함,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을 가지십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양심적으로 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김혜정 대표가 말한다. 2018-10-15
-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전산회계실무자 양성과정 무료 수강 국비지원 전문 교육기관인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원장 이동하)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상북도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곽현근)의 위탁으로 진행하는 2018년 경북 청년. 기업 매칭 협력사업인 전산회계실무자 양성과정을 수강료 없이 전액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교육일 경우 취업성공패키지 조건에 맞아야만 카드가 발급되어 국비로 수업을 받을 수 있지만, 이 과정은 고교 대학 졸업 청년 구직자나 일반실업자이며 만 34세미만의 청년층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비도 100% 무료로 진행하며 교재도 무상지원이 된다. 또한 훈련수당도 기간 동안 80만원이 지급이 되며 수료 후 지역 기업체에 취업도 알선 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교육과정은 10일 동안 1일 8시간씩 총 80시간 진행이 되며 교육내용은 전산회계 실무자 양성과정에 맞춰서 회계원리부터 재무회계까지 더 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무중심훈련수업이 실시된다. 이 과정은 회계원리부터 진행 되기 때문에 회계의 초보자라도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10월23일까지 선착순 20명이며,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실시가 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15
- 가을철 피부관리, 촉촉한 얼굴 위한 스킨케어 방법 지난 여름내 무더위로 지쳤던 얼굴은 환절기가 되면서 각질 등이 일어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또 얼굴색이 칙칙해지거나 갑자기 건조해지면서 세수를 하고 나도 덜 씻은 듯 거칠어지면서 화장까지 잘 받지 않는 것은 온도차이가 많이 나는 계절의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다.이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도 마찬가지다. 주말에 사회인생활체육운동을 하거나 조기축구 자전거 트레킹 조깅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가을철에 직선으로 내리쬐는 자외선을 그대로 받는 경우 여름보다 피부가 더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구미 피부관리실 하얀얼굴 예쁜몸매 문상혁 원장은 “환절기 급격한 기온 차와 건조한 공기는 스킨케어에 있어서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지게 해 각질을 일으키게 할 수 있다. 또 피부장벽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조절, 충분한 수분섭취, 기초제품 사용 등 가정에서도 나름대로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한다.가정에서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 등을 널어 습도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얼굴에 바르는 크림이나 로션은 여름철에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유분이 좀더 풍부한 것을 골라 내 피부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그래도 피부가 건조한 경우나 또는 개선되는 속도가 늦거나 효과가 미미하다면 피부관리실 등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갑작스런 온도 변화를 겪는 환절기에 피부를 촉촉하게 할 수 있는 스킨케어 방법 등을 알아 두면 겨울도 미리 준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미 피부관리실 하얀얼굴 예쁜몸매 문 원장은 “자신의 현재의 얼굴 상태를 세심하게 고려해 지성 건성 등도 파악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공축소는 물론 탄력의 상중하 정도와 보습의 자생 능력, 화이트닝 등은 우선순위를 정해 그에 맞는 적절한 케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의 피부에 맞는 맞춤형 스킨케어를 익혀두면 계절 및 환경의 변화에도 잘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름을 나며 칙칙해진 부위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매직산소필테라피도 추천할 만하다. 각질을 제거하는 1차 팩에 이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2차 산소팩으로 구성된 매직산소필테라피는 얼굴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여 톤을 화사하게 해주고, 페이스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직산소필테라피는 여드름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화장도 잘 안 받고 나 이들어 보이는 것은 넓은 모공 때문. 얼굴의 모공은 노화로 인해 각 단계별 층의 수분량이 적어지면서 탄력을 잃어 커지는 경우와 여드름 등 다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넓어지는 경우가 있어 원인별로 진행한다. 모공은 코에 까만 피지가 유난히 많아 고민인 경우, 여드름, 얇고 예민해서 붉은 기운이 많이 보이는 부분의 피부관리 등에 적용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모공청소다. 이러한 부분의 청소는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피지팩과 재생팩을 이용해 피지분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피부관리를 받으면서 얼굴이 너무 커서 고민스럽거나 약간의 얼굴축소 및 안면비대칭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될 경우에는 모든 과정을 손으로 진행하는 수기법인 골기테라피를 받으면 나의 구미에 맞는 얼굴축소 및 안면비대칭 교정 그리고 얼굴 탄력증가 등의 효과와 함께 촉촉하고 반듯한 페이스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10-15
- 대구교육청 교복디자인공모전, 여학생 바지, 남학생 반바지 바뀌나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 공약사항인 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여주는 교복 도입을 위해 지난 8월 착한교복 TF팀을 발족했다. 이에 대한 후속 작업으로 교사 학부모 지역 섬유 의류 전문가들이 참여한 TF팀에서 교복 형태 및 소재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아 이번에 착한교복 디자인을 공모한다. ‘대구교육청 착한교복 디자인 공모전’은 강 교육감이 가장 많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며 학생 학부모의 관심도 매우 높다. 때문에 공모전도 의류 패션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 중·고등학교 학생 등 그 참여의 폭을 넓혔고, 오는 11월 9일까지 실시되며 총 시상금은 1천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의 솜씨꾼들이 숨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실시되며, 디자인 스케치(채색 포함) 위주로 신청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원은 누구나 쉽게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가 제출해야 하는 교복(하복·동복) 디자인 시안은 기존의 정장 형태 교복과는 조금 다른 반바지, 후드티셔츠 등과 같은 캐주얼 일상복 형태이며, 제시된 형태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요강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특히 중, 고등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여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교복, 입고 싶은 형태의 옷을 다자인 하도록 해 보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오는 2019년 착한교복 시범학교를 희망한 20여개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체육복을 입고 등교할 수 있도록 바뀌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에는 체육수업이 있는 날에도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한 후 가방에 넣어간 체육복을 해당 수업시간에 갈아입어야 하는 큰 불편함을 겪어 왔었기 때문이다.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교복은 교육활동 중 가장 많이 입고 활동하는 옷이나 불편함 등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대구교육청은 귀를 닫았고, 이를 외면 해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곧바로 치마를 강제로 입어야 하는 일제시대의 잔재가 아직 남아 있고, 추위가 몰아치는 겨울에도 찬바람을 막아주지 못하는 치마를 일률적으로 입어야 하는 불편함을 학생들은 인내심으로 감수해야 한다. 이에 대해 한 학부모는 “교복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 학생들에게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활동복도 잘 디자인해서 확대 해주기를 기대 한다. 어른의 잣대로 기준을 맞추는 것보다 실제로 입어야하는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교복이 만들어지길 기대 한다. 특히 여름에 반바지를 입도록 해주고, 여학생의 경우 교복 바지도 디자인해서 치마와 함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입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장치도 함께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구교육청 교복디자인 공모전 포스터를 두고 여성편향적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여학생 교복은 ‘핑크색’ 치마 그림을 그려 놓았고, 또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여성상의 그림을 포스터에 버젓이 넣어 지난날의 고정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를 본 한 학부모는 “포스터 한 장만 보아도 개혁 개방 평등 및 편리함의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대구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에 비해 그것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실무진은 아직도 과거의 틀에 얽매어 있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15
- 일산농협, 농업인 자녀 장학금 2100만원 지급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9월 19일 본점 대강당에서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농업인 자녀 대학생 21명에게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일산농협은 1986년부터 매년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일산농협 장학생을 선발해 한 학생당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참석한 농업인과 장학생들에게 “지금까지 노력하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지역의 일꾼으로 크게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일산농협 장학사업이 시작된 1986년 이래 현재까지 중고교생 505명, 대학생 853명에게 총 지급된 장학금은 8억2500만원이다. 2018-10-11
- 일산농협 로컬푸드 장항점 개장 100일 기념 일산농협이 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 개장 10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농업인과 소비자의 열린 한마당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2014년부터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시작한 일산농협은 현재까지 총 방문객수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총매출 역시 400억원 넘어 로컬푸드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공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올해 7월 20일에는 풍동점과 일산점에 이어 장항점을 개장했다. 대지면적 3,447㎡(1,043평) 건축면적 1,022㎡(309평)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 로컬푸드직매장과 2층 하나로마트를 갖추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20일과 21일 열리는 장항점 로컬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3000원, 5000원, 1만원권 할인권을 증정한다.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산을 대표하는 소비자 단체인 ‘일산아지매’와 함께하는 프리마켓이 진행되고 사회적기업 보부상단과 함께하는 체험이벤트도 열린다. 로컬푸드 농산물 5만원 이상 구매시 프리마켓 체험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2018-10-11
- 일산 장항동 웨스턴돔 훠궈 맛집 ‘훠궈타임’ 문열어 훠궈[火锅]는 간단히 말하면 중국식 샤브샤브로, 커다란 용기 한 가운데를 태극 모양으로 나눠 한쪽엔 하얀 육수(홍탕), 한쪽엔 빨간 육수(홍탕)을 담고 불 위에 팔팔 끓이면서 육류나 해산물, 야채 등을 살짝 익혀먹는 중국의 전통 음식이다.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의 두 가지 육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통 중국식 육수의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장항동 웨스턴돔 인근에 훠궈 전문점 ‘훠궈타임’이 문을 열었다.중국현지 음식전문가가 개발한 ‘비법’ 육수로 인기‘훠궈타임’ 주인장은 훠궈 맛집이 갖춰야 할 필수 요소로 맛있는 육수와 질 높은 고기, 그리고 맛있는 소스를 꼽는다. 그는 “맛 좋은 육수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통 중국음식 전문가가 개발한 ‘비법 소스’를 사용해 육수를 만들어 내는데,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사골육수를 함께 사용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얼큰하면서 시원한 ‘홍탕’과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 나는 ‘백탕’, 두 종류의 육수가 반반씩 담겨 나오고, 소목심 양고기 삼겹살 우삼겹 또는 해산물을 선택해 샤브샤브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단호박과 청경채, 배추, 숙주나물, 팽이버섯 등 갖가지 야채와 건두부, 동두부(얼린 두부), 중국식 당면 등 모둠사리는 푸짐한 양은 물론 다채로운 종류로 손님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육수와 야채, 라면사리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며, 홍탕의 매운 정도는 손님의 요구대로 조절해서 제공한다.최고 품질 고기와 셀프 소스바, 다양한 사이드 메뉴 갖춰훠궈타임은 손님상에 늘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를 내는 것을 철칙으로 여긴다. 한국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양고기는 어린 양의 고기인 ‘램’을 사용해 전혀 냄새가 나지 않고 육질이 매우 부드러워 한번 맛본 이들은 반드시 또 찾는다고. 이렇게 맛있는 고기에 어울리는 소스는 훠궈요리에 필수. 이곳엔 손님들이 좋아하는 특별한 코너가 있다. 바로 ‘셀프 소스바(bar)’. 훠궈의 고기나 해산물을 찍어 먹는 소스를 손님들이 직접 배합해서 먹을 수 있도록 마련한 바로, 마장(땅콩), 간장, 칠리, 참기름마늘 소스 등 네 가지 소스를 비치된 안내문을 참고해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훠궈타임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갖추고 있다. 중국식 탕수육인 ‘꿔바로우’는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 인기 메뉴, 통새우를 바삭하게 튀긴 ‘향라새우’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이 나 마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다. 또 달콤 짭짤한 ‘가지볶음’도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이다. 이곳에서는 런치로 세 가지 세트메뉴를 좀 더 저렴하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주말에도 운영하며, 현재 오픈 이벤트로 10% 할인판매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19(장항동) 지평프라지 2층문의 031-906-6518 2018-10-11
- 서래말면옥집 맛집들이 즐비한 서래마을 카페거리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지만 정작 일상적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음식인 냉면 맛집은 찾기 힘들었다. 그런데 지난 8월 전통방식의 함흥냉면 전문점 ‘서래말면옥집’이 새로 오픈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번지고 있어서 찾아가봤다.옛 정서 물씬 풍기는 편안하고 시원한 인테리어이름난 냉면집에 들어서면 번잡하고 분주해 여유 있고 편안한 식사보다는 빨리 먹고 일어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생각으로 들어선 ‘서래말면옥집’은 입구에서부터 색다른 느낌이었다. 국수틀, 자리틀, 풍구, 개다리소반, 백자 등 우리의 옛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고가구와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 이곳 주인장의 정성어린 손길을 엿볼 수 있다. 단순히 음식만 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외국인이나 어르신들도 좋아한다고 한다.1층과 2층으로 된 실내 공간은 두 개 층 모두 제법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독립적인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층은 파티션으로 독립된 룸을 만들 수 있어서 단체 모임을 갖기에 좋고, 창가 쪽 테이블 석은 테라스처럼 창문을 활짝 열 수 있어서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운치 있는 카페테리아 분위기 속에서 상쾌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전통방식 자가제면 함흥냉면, 손수 빚은 오색만두, 든든한 왕갈비탕‘서래말면옥집’의 대표 메뉴는 냉면, 만두, 갈비찜, 갈비탕, 어육전 등이다. 특히 냉면은 100% 고구마 전분을 반죽해 직접 면을 뽑아내 사용하는데, 면발이 가늘고 식감이 뛰어나다. 냉면 육수는 고기국물과 동치미국물을 적절히 배합해 육수의 깊고 진한 맛과 동치미의 상큼한 맛이 잘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개운하다. 이곳 셰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맛이라고 한다. 묵직한 방짜유기그릇에 깔끔하게 담겨 나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음식의 온도를 잘 유지시켜 다 먹을 때까지 온전하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냉면 한 그릇으로도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 기분이 절로 든다. 냉면은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이 있으며 가격은 9,000원~10,000원(사리추가 4,000원)이다.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오색만두’(9,000원)도 이집의 별미다. 천연재료인 단호박, 백년초, 녹차, 메밀, 당근 등을 넣어 예쁘게 색깔을 낸 만두피는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우고, 꽉 찬 만두소는 담백하다. 요즘은 날이 쌀쌀해지면서 만둣국(9,500원)과 왕갈비탕(13,000원)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해 직접 담근 김치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단체 모임과 회식에도 제격, 모든 메뉴 포장 가능간단한 식사 메뉴 이외에도 왕갈비찜(양에 따라 45,000원~65,000원)은 ‘서래말면옥집’의 인기 메뉴이다. 약간 매콤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인데, 매운 정도는 주문할 때 조절할 수 있으며, 어린이용으로 주문하면 고추 대신 피망을 넣어 준다. 이외에도 전골 방식의 수육(35,000원), 동태전과 소부채살전이 함께 나오는 어육전(15,000원~25,0000원) 등의 메뉴도 있어서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 직장인 회식 등에도 제격이다. 요리를 먹고 난 후에는 냉면은 후식 냉면으로 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주류를 갖추고 있지만 손님들의 기호를 고려해 인당 3,000원의 콜키지 비용으로 주류 반입도 가능하고(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콜키지 무료 행사 진행), 모든 메뉴는 포장할 수 있다.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26길 47(반포동 72-10),1~2층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주문마감 9시 30분)주차 : 발렛주차 가능문의 : 02-596-3450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