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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경과 키성장 관계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여자들은 초경을 하게 되면 키성장도가 급속하게 둔화된다. 여자 몸이 되어가는 생리적 현상인 초경 전 체중이 빠르게 증가하기도 한다. 여자 아이들은 지금 초등학교 5-6학년에 초경을 하고 있다. 그런데 초경하는 아이들의 키가 작은 경우엔 144, 145, 146cm 밖에 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다. 초경 전까지 자란 키가 150cm라고해도 성인이 되었을 때 키가 155-156cm 정도로 작은 키가 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성급한 부모님들은 초경하는 시기만을 늦추려고 루프린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지만 월경만 하지 않게 만들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키가 자라는 곳인 다리와 허리의 기능이 약화되어 있고 체력수준이 낮아서 몸이 항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봐야 하며 이러한 노력에 따라 키성장 성공률은 90% 이상이 되고 있다. 초경을 하게 되어 앞으로 1년간 자랄 수 있는 키가 자연성장으로는 3cm 예상되었던 학생이성장정밀검사를 실시하였더니 좌우측 다리가 모두 약화되어 있었다. 오른다리는 105.8% 왼다리는 96.5%로 자신의 체중을 지지하는 능력이 낮았다. 이것이 200%이상이 되어야 신체활동에 무리가 없다. 허리근의 기능도 148.9%로 대단히 낮아서 항상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이었다. 1년 동안 다리의 근기능을 40% 정도 높이고 최대산소섭취량도 -8.3%에서 같은 나이의 아이들보다 5.1%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발목이 벌어진 X자 휜다리와 거북목도 바르게 잡아 주었다. 또한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불규칙한 식사습관을 고치고 야채 먹기로 균형을 잡아주고, 숙면이 안되는 부분은 취침시간을 조정하여 신체리듬을 회복하고 숙면이 될 수 있게 지도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신체적인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구분하여 관리하여 1년에 10cm 가량 자라게 되었다.이처럼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초경 후의 작은 키 성장유형으로 자라는 키를 큰 키 성장유형으로 바꿀 수가 있다. 초경을 막아서 될 일이 아니다. 2019-01-30
- “둘레길 걷다 힘들면 책 읽고 쉬어 가세요~” 분명 아직 추운 겨울인데 지난 주말은 포근한 날씨가 봄날처럼 느껴졌다. 화창한 날에 가장 어울리는 활동이 뭘까? 동네 골목길 걷기, 조용한 카페에 앉아 책읽기, 무엇인들 집에 있는 것만 못할까 싶어 밖으로 나섰다. 화창한 겨울 산책길, 안양종합운동장 둘레길에서 만난 특색 공간들을 소개한다.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시 종합운동장은 수영장과 체육관, 빙상장 등을 갖추고 있어 안양지역 시민들이 늘 찾는 곳이다.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주변 둘레길을 한번쯤 걸어보았을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길에는 수영복과 자전거 등 운동 관련 용품만을 취급하는 상점이 전부였는데 최근 북카페와 아나바다 매장 등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졌다.특히 실내수영장이 위치한 종합운동장 북문 방향 골목길은 도시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옛정취가 남아있는 곳이다. 마을버스 정류장과 채소, 과일 먹거리를 판매하는 작은 상점을 지나자 아나바다·복합문화예술공간, 동네북 북카페 등 특색 공간들이 눈길을 끌었다. 필요한 물건 저렴하게 구매하고, 안쓰는 물건 기증 하는 ‘울 아나바다·복합문화예술공간’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울 아나바다·복합문화예술공간’은 필요한 물건은 저렴하게 구매하고, 안쓰는 물건은 기증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종종 다양한 문화공연과 사진, 시, 그림 전시회도 열린다. 매장 앞 테이블과 의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산책길에 잠시 쉬었다 갈수 있다.매장 안에 들어서니 팔찌며 반지 등 액세서리 종류, 청바지, 후드티 등 의류, 각종 장난감, 그릇, 도서 등이 품목별로 가득 진열되어 있다.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매장이 아니고 중고 제품인 만큼 매우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매장 앞에는 무료 나눔 코너도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필요한 물건이라고 생각되면 무료로 가져갈 수도 있다.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매장에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이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조용한 공간에서 책 읽고 차도 마시고, 예쁜 북카페 ‘동네북’다음에 만나게 되는 공간은 종합운동장 북문 맞은편에 위치한 북카페 ‘동네북’이다. 언젠가 종합운동장 둘레길을 걷다 처음 이집을 만나고 다음에는 넉넉한 시간에 꼭 방문해 보자, 생각했던 곳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공간이 몇 곳으로 분리되어 있다. 아마도 단독주택을 개조하면서 방의 구조를 그대로 살린 듯하다. 다양한 커피와 티를 판매하는 것은 여느 카페와 다를 바 없지만 벽면마다 책이 가득한 점이 다르다.익숙한 제목의 최근 책부터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책까지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모두 오랫동안 누군가에게 사랑받았던 책인 듯 손때가 묻어 더 정겹게 느껴진다. 북카페인 만큼 오래 앉아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고 다음에 또 방문해 읽던 책을 이어 읽을 수도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공간 ‘안양시 예절교육관’비탈길을 조금 더 올라가자 안양시예절교육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안양시 예절교육관은 2000년 안양시민에게 개방한 공간으로 다양한 예절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아이들 대상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별관에 북카페가 마련해 인근 주부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둘레길을 걷다 예절교육관의 문이 열려 있다면 잠시 쉬어 가도 좋겠다. 본관 건물 앞 잔디마당의 수목이 울창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 진다. 2019-01-30
- 노인복지관 잘 활용해서 노년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이제 주변에서 90을 넘긴 어르신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수명도 길어졌거니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자기 삶을 영위하는 많은 노년의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지자체 등에서도 노년 인구들을 위한 각종 복지 시설을 늘리고, 노년의 삶을 위한 여러 대책 등을 강구 중 이다. 그 중에서 노인복지관은 노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편의시설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노년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관내 노인복지관에 대해 알아봤다.동안노인복지회관,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사랑채목욕탕안양시, 1인 2강좌 프로그램 수강료 무료안양시는 만안구 냉천로에 있는 만안노인복지관과 동안구 여성회관 옆에 자리 잡은 동안노인복지관 등 2개의 노인복지관을 운영 중이다. 만안과 동안 복지관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은 1인 2강좌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동안복지관은 현재 외국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서예, 색소폰, 바둑, 가요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요가, 한국무용, 태극권 등 운동 및 건강교육 등 28과목 60개반을 개설하고 2019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만안복지관도 17과목 35개반을 개설하고 2019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이외에도 별도 컴퓨터 교실을 마련하여 기초부터 사진, 동영상, 스마트폰 활용 등을 교육하고 있다. 컴퓨터 교실은 1인 1반만 신청가능하며 만안‧동안노인복지회관에 중복으로 수강신청이 불가하다. 정원 초과시 컴퓨터 추첨한다.의왕시는 내손동 공용청사관내에 있는 사랑채노인복지관과 고천동 의왕시청삼거리에 있는 아름채노인복지관 등 2곳을 운영 중이다. 아름채는 평생교실, 건강교실, 여가교실, 예술교실, 컴퓨터 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년 2학기제로 학기별 1과목당 수강료는 3만원(6개월 기준)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3강좌 무료수강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수강 강좌도 개설되어 있다. 사랑채는 어학프로그램, 건강증진프로그램은 학기당 3만 정보화프로그램과 단전호흡, 실버합창단은 학기당 4만원이다. 사랑채는 노인대학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1년 입학금 2만5000원으로 2월에 모집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식당, 목욕탕, 이미용실 등 시설이용료 저렴안양시 만안, 동안 노인복지관은 각종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노인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로식당은 이용료 1000원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약 500여명의 노인이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1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발을 할 수 있는 이용실과 커트 1500원, 파마 4000원에 이용이 가능한 미용실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목욕탕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기타시설로 만안복지관은 장기바둑실, 체력단련실, 게이트볼장, 당구장, 인터넷방 등이 있으며 모두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만안복지관 1층 노인보건센터에는 의사, 간호사가 상주하며 무료 진료가 가능하다. 동안복지관도 기타시설로 장기바둑실과 체력단련실을 운영 중이다.의왕사랑채노인복지관도 다양한 복리후생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식당 1000원이용이 가능하고, 이미용실은 파마 5000원, 커트 2000원. 목욕탕은 2000원으로 사용가능하다. 여기에 노래방, 바둑장기실, 체력단련실, 탁구장, 사랑채당구장, 글광독서실, IT노리터, 서예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저렴에 가격에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실버카페도 있다. 의왕시아름채복지도 식당과 이미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편의시설로 노래방, 장기바둑실, 정보검색대, 샤워실, 체력단련실, 건강쉼터, 탁구장, 북카페 등이 있다.안양시와 의왕시 노인복지관은 모두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저렴한 가격에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수강이 가능한 노인복지관 이용만 잘 한다면 보다 풍성한 노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2019-01-30
- 저렴한 가격에 훈훈한 인심은 덤 민족 최대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제수용품은 물론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준비하는 주부들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그러나 경기 침체로 인해 장을 보는 주부들의 마음은 예전 같지 않다. 요즘처럼 주머니가 얄팍한 상황에서는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훈훈한 인심까지 더해지는 전통시장으로 눈길이 간다. 그동안 이용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기피했다면 이젠 집 가까이에 위치한 전통시장은 어떨까?도매시장과 소매시장이 함께 있는 ‘남부시장’안양 남부시장은 중앙시장과 더불어 안양일번가와 함께 주요 상권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여느 전통시장과 달리 접근성이 좋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남부시장은 6번 게이트 골목길이 새벽부터 아침까지 영업하는 청과도매시장이 있어 멀리서도 사람들이 찾는다. 이곳은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250여개의 점포가 도매시장과 소매시장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명절이 다가오면 과일과 채소, 생선, 육류 등을 구입하기 위해 남부시장을 찾아오는 주부들이 많다.구정을 열흘 앞 둔 지난 주말, 수산물 가게 앞에서 만난 정희옥(55. 안양5동)주부는 “명절이 다가오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에서 장을 보기 위해 마트나 전통시장을 찾는다”며 “생필품을 제외한 과일, 채소, 수산물 등은 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고 푸짐하다”면서 “예전에는 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불편했지만 요즘은 시설도 잘 되어있고 주차도 편리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이날 취재를 위해 들른 방앗간에서는 무럭무럭 김이 나는 가래떡이 판매되고 있었고, 두부, 전, 강정, 식육점 등 명절 먹거리를 파는 상인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시장 입구 보름달 호떡집 앞에서는 장에 나왔다가 출출해진 입맛을 달래기 위해 호떡으로 주전부리를 대신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였다. 이처럼 남부시장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나 눈을 피할 수 있는 아케이트 설치는 물론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장 볼 것도 많은데 주차도 불편하고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기에도 짐이 많아 번거롭고 힘들었다면 남부시장 주차타워를 이용하면 된다. 또 남부시장상인회에서는 설맞이 고객감사 경품지급행사 이벤트도 열고 있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7번 게이트 앞 상인회관 1층에서 계란 한 판을 지급한다. 명절 음식은 물론 간식 먹거리 가득한 ‘관양시장’안양시 관양시장은 관양동 주민들은 물론 관악산을 즐겨 오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려가게 되는 전통시장이다. 관양고등학교와 관양동 현대아파트와 인접해 있고 동편마을 방향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지난 1월 26일 설 명절을 한주 앞둔 관양시장은 차례상 준비를 하려는 주민들로 여느 때보다 북적였다. 김 모락모락 나는 만두집부터 녹두전과 동그랑땡 등 전 굽는 반찬가게, 가래떡은 물론 강정과 한과를 파는 떡집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관양시장에는 직접 만든 두부를 파는 상점이 두 곳 있다. 바로 만든 따끈따끈한 두부를 구매할 수 있고, 미리 눌러 놓은 물기 없는 두부를 판매하고 있어 만두용으로 구입하여 사용하면 편리하다.가족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면 간식거리를 지나칠 수 없다. 관양시장에서 손꼽히는 간식 맛집으로는 한 줄 1000원 후다닥 김밥과 어묵집, 치킨집 등이 있다. 이들은 늘 손님들이 줄을 서 있는 맛집으로 타 지역에서 일부러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치킨 닭 한 마리 가격이 6000원, 두 마리에 1만1000원, 믿기지 않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날 가장 긴 대기줄을 자랑한 맛집은 바삭하고 짭짤한 맛을 자랑하는 옛날 치킨집이다. 치킨과 함께 추천하는 메뉴는 야채 똥집과 양념똥집.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관양시장은 지난 26일 토요일부터 2월 6일 수요일까지 전통시장 이용고객에 한해 주차 시점부터 2시간 내 주변도로 주차가 허용된다. 다양한 물건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군포 산본시장’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산본시장은 1985년에 상설시장으로 개설돼 지금까지 운영 중인 군포시의 대표적 전통시장이다. 오랜 기간 한자리에서 지역민들의 생활터전이 되어 온 이곳은 다양한 물건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이끈다. 산본시장은 규모가 아주 큰 재래시장은 아니지만, 골목골목 알차게 상점들이 들어서있어 장보기에 불편함이 없다. 설날을 앞둔 요즘, 산본시장은 어느 때보다 북적인다. 제사상에 올릴 생선과 과일, 전을 위한 동태포, 떡 등 풍성한 설날 음식들이 점포마다 가득하다. 특히 설날의 대표적 음식인 떡국의 재료인 가래떡이 떡집마다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며, 설날 대비 주문예약도 받고 있다. 요즘은 전도 집에서 직접 부치기 보다는 사서 먹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장 안 전집들도 설날을 앞두고 부쩍 바빠진 모습이다. 동태전, 꼬치전, 동그랑땡, 고추전, 깻잎전 등 먹음직스러운 전들을 파는 전집들은 언론에 소개되기도 할 정도로 산본시장 명물이기도 하다. 전은 무게로 달아 판매한다. 설날 예약 주문도 받고 있다고.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선물 세트도 눈길을 끈다. 정육과 과일 등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세트를 시중 대비 저렴하게 판매하게 있다. 온누리상품권 등 재래시장 상품권을 어느 점포에서나 이용할 수 있고, 시장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또한 고객을 위해 무료 배송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19-01-29
- 깊고 진한 국물의 쌀국수, 빠져들게 하는 맛 백종원 대표가 골목의 식당들을 다니면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프로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과연 백 대표가 이곳에 온다면 어떤 평을 내릴지 궁금한 식당이 있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쌀국수로 제대로 낸 진한 국물에 말아낸 쌀국수 맛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지를 치켜 올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식당, 금호상가 지하에 위치한 ‘미식당’이 그 주인공이다. 합리적인 가격, 맛있는 음식 제공하고자‘미식당’은 동갑내기 친구 두 명이 운영하는 곳이다. 12개 좌석의 지하상가 한 귀퉁이에 자리 잡고 있지만, 늘 손님으로 북적인다. “요즘 만족스러운 한 끼를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은 참 드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이나 급하게 시간을 내어 식사를 하는 경우에 더 따뜻하고 정성이 들어있는 만족스런 음식을 만들고 싶었습니다.”그래서 선택한 음식이 국수였다. 국수는 빠르고 편하고 대중적이기 때문이다.이곳의 음식은 베트남쌀국수를 표방하지만, 많은 쌀국수 식당과는 다른 포지셔닝을 갖고 있다. 깔끔하며 시원한 육수로 대중적인 한국스타일의 쌀국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이끌리는 맛을 찾기 위해 쌀국수의 모든 요소를 리빌딩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그 결과 다른 베트남 쌀국수와는 다르게 향신료와 부재료인 쓰리라차, 해선장, 고수 등을 쓰지 않는다. 많은 손님들이 인정하는 한우사골을 베이스로 소고기로 육수를 내며 구운 양파와 감초로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때문에 다른 곳에서 만나기 힘든 깊고 깔끔한 고기 육수를 맛 볼 수 있다. 깔끔함을 잃지 않으며 육수의 깊은 맛을 위해 깨끗한 사골만을 쓰는 것도 비법이다. 육수의 어우러짐에 면이 빠질 수 없다. 이곳에서는 100% 쌀면인 태국면을 사용한다. 최상의 조합이다. 이처럼 육수와 잘 어울리는 면을 찾는데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여기에 몇 가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푸짐하게 들어가는 고기와 야채는 일본식 육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그리고 육수를 더 시원하고 맵게 즐기고 싶다면, 베트남 땡초를 레몬그라스와 올리브오일로 볶은 고춧가루와 후추를 함께 첨가하면 된다. 속이 완전히 풀려버릴 것이다. 모든 음식 다 훌륭해, 대부분 칭찬 일색바 형태로 된 구조 덕분에 손님들이 전하는 음식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그대로 들을 수 있다. 대부분 칭찬 일색이다.“기억에 남는 손님으로 팔순이 넘은 어르신인데, 베트남 쌀국수를 전혀 못 드시는데도 이집 육수는 맘에 쏙 드신다며 칭찬을 하고 가셨지요. 그러더니 다음 주에는 자녀분과 손주, 그 후에는 친구, 친척 분들과 같이 오셨어요. 이런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미식당’에는 기본적인 쌀국수 외에도 태국식 볶음밥과 태국식 전골인 똠양꿍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파이시 해물쌀국수, 시원하고 담백한 백짬뽕 느낌의 해물쌀국수도 만날 수 있다. 하나 같이 다 맛이 있어 골고루 인기가 있다. 특히 볶음밥은 특유의 소스와 어울리는 맛이 일품으로 쌀국수와 볶음밥의 궁합이 좋다고 한다. ‘음식’ 장사에 대한 좀 더 다른 열정의 깊이와 넓이가 이 국수 한 그릇으로 손님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는 ‘미식당’. 타이 볶음면이나 대만식 우육탕면도 출시할 예정이라는데 무척 기대가 된다.위치 수내동 32 금호행복시장 지하 1층 27호문의 031-718-8551 2019-01-29
- 한 번뿐인 인생, 나와는 다른 인생을 살아보기 TV와 스크린을 통해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내 이야기가 아님에도 감정이입이 되는 걸 보면 아마도 우리들은 나와는 다른 삶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이런 호기심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이들이 있다.비록 연기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어릴 적 마음에 품은 열정 하나만으로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과 삶을 표현하며 이번 주말 연극 공연의 막을 올리는 직장인 연극 동호회 ‘극단 펀펀’ 회원들을 만나 보았다.1막 어릴 적 꾸었던 꿈을 실현하다‘극단 펀펀’의 회원들 대부분은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간직했던 2030세대들이다. 학업과 취업을 이유로 잊고 있었던 꿈에 도전하는 용기 있는 이들인 것이다. 어릴 적부터 연기가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는 김용호씨(33세ㆍ경기도 수원시)는 생애 첫 공연이 1주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도 다른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상상하면 민망하다며 공연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떤다.원준걸씨(24세ㆍ경기도 광주시) 또한 “학교 동아리에서 짤막한 연극을 한 적은 있었지만 연출, 조명, 음향이 갖춰진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에요. 평소 연기에 관심을 가지고 소모임 앱을 뒤지다 발견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동호회지만 실제 공연을 한다니 무척 설렙니다”라며 상기된 표정으로 어린 시절부터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연기에 대한 꿈을 비로소 이루게 되었다고 했다.2막 무대가 시나리오 공간으로 변하는 짜릿함, 오래도록 잊지 못해20대 때 처음 경험한 연극무대의 짜릿함을 잊지 못해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시 연극 동호회에 참여하게 됐다는 홍성순씨(32세ㆍ경기도 분당)는 “조명이 켜지고 객석이 보이지 않는 순간, 무대가 시나리오 공간으로 변하는 신기한 경험을 잊을 수 없어요. 저도 모르게 연극에 빠져들어 공연을 마친 후에 인사와 함께 박수를 받았던 순간의 벅찬 희열도요”라며 동호회원들끼리 시나리오를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극을 완성해 가는 과정은 동호회만이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아마추어 연기자인 동호회원들이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에요. 바쁜 직장생활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참여하는 것도 힘들지만 함께 하는 단원들의 일정과 성남의 부족한 소극장 공간과 비싼 대관료 등의 여러 조건이 모두 맞아떨어지는 운이 따라줘야만 실제 공연을 할 수 있어요.” 2015년 1기 회원으로 참여해 지금은 연출을 맡아 5회 공연을 준비 중인 이용인씨는 동호회원들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준비한 연극을 마쳤을 때의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고 전했다.3막 또 다른 인생을 경험하는 게 연극의 재미연극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경험하지 못한 상황을 연기해야 하는 것이라고 털어놓은 원준걸씨는 그럼에도 이처럼 새로운 인생을 경험해보는 것이 연기가 재미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한다.홍성순씨는 “나와는 다른 인물을 표현해보는 재미도 있지만 연기는 말의 강약과 높낮이를 통해 감정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말로 전달할 수 있는 화술을 익힐 수도 있답니다”라고 연기의 장점을 소개하며 이외에도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내가 아닌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원준걸씨 또한 연기를 하다보면 다양한 인생을 고민해서 표현해야 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진다며 연기를 해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도전해 보기를 권했다. 지난해 에 시작했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아직도 어색하다는 김용호씨는 그래도 동호회 활동이 거듭될수록 성격이 조금씩 변화하는 게 느껴진다며 다른 사람들 앞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평소 성격 때문에 연기를 해보기도 전에 미리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이 고비만 견디면 다양한 인생을 경험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1-29
- 2층 위치·공장직거래, 지출 줄여 고객에게 고스란히 바야흐로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안경을 쓰는 시대이다. 집에 한 두명 이상은 시력이 나빠 평생 안경이나 콘택트랜즈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럴수록 믿고 갈 수 있는 단골 안경점이 있다면 평생 든든한 동반자를 찾은 기분일 것이다. 서현역에 위치한 ‘으뜸플러스 안경’은 이런 역할을 충분히 해줄 듯하다. 트랜드에 맞는 제품,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기 때문. 특히 합리적인 가격은 안경점 많기로 유명한 서현역 상권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다.단 한층만 올라오면 되는데 가격의 신세계가세련되고 안정된 분위기를 풍기는 ‘으뜸플러스 안경’은 여느 안경점과는 달리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그 이유는 뚜렷하다. 1층과 2층의 임대료 차이를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해서다. 실제로 단 한층만 올라오면 되는데 가격의 신세계가 펼쳐지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곳의 윤종호 점장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1층의 목 좋은 자리를 포기하고 2층으로 올라왔죠. 그리고 공장 직거래와 대량구매시스템을 통해서도 가격적인 메리트를 한층 높였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곳이 철저히 ‘박리다매’를 고수할 수 있는 이유다.안경 렌즈는 6,000원부터 시작한다. 때문에 평소 구매하였던 일반적인 렌즈 가격으로 고급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고가로 소문난 수입브랜드 누진다초점 렌즈는 99,000원, 프리폼 개인맞춤형 누진렌즈도 66,000원부터 시작하니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하던 안경쇼핑이 가능해진다. 안경테도 마찬가지다. 유명브랜드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트랜드에 철저한 것이 특징. 역시 가격도 큰 할인이 되어 있어 마음 놓고 고를 수 있다.또한 전문 안경사(시력보호전문사)의 도움으로 얼굴형, 직업, 분위기, 업무조건 등에 맞는 안경을 추천받을 수 있다. 콘택트렌즈 파트도 자랑거리다. 오아시스, 바슈롬, 워터렌즈, 바이오피니티, 아큐브 등 시중 대부분의 브랜드 렌즈를 구비하고 있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렌즈 또한 모두 해외직구 가격보다 저렴하다고 하니 깜짝 놀랍기까지 하다. 요즘은 1회용 렌즈를 많이 사용하여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이곳을 이용하면 부담이 훨씬 덜어질 것이다. 그리고 처음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렌즈를 접하게 하고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으뜸플러스 안경’의 독특한 경영 스토리는 ‘SBS 생활경제’에 착한 안경점으로 방송되기도 했다. 오픈 기념 파격적인 이벤트 실시‘으뜸플러스 안경’ 서현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안경테, 안경렌즈, 노인돋보기 등 전 제품을 최대 80%까지 세일하여 부담 없이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또한 수입 브랜드 누진다초점 전품목을 50% 이상 할인, 맞춤근용 및 돋보기 안경-TR(국산)테+중굴절 1.56압축코팅렌즈 7,000원 등 큰 폭의 가격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겨울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데이 렌즈 대용량 90p를 62,000원에서 29,000원으로 할인, 레이셀 원데이 컬러 5종을 45,0000원에서 25,000원으로 최대 원래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위치 분당구 황새울로 360번길 26 2층문의 031-709-5001 2019-01-29
- 설맞이 고기 걱정은 이곳에서~ 끝! 아무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요즘이라지만 명절에 고기가 빠지면 어딘지 모르게 허전하다. 달달하고 짭조름한 단짠의 정수 갈비찜을 선두로 잘 달궈진 팬에 지글지글거리며 구워지는 고기 냄새는 비로소 명절임을 느끼게 해준다.그러나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은 명절의 고기 구입비용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좋은 품질의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우리지역의 착한 정육점들을 모아보았다.숙성고기 전문, 정자동 ‘아빠가 준비한 고기’재미난 상호와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이곳은 가족을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으로 엄선한 고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와 돼지고기를 비롯해 마블링이 풍부한 6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호주산 와규, 그리고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며 최근 찾는 이들이 많은 이베리코 흑돼지의 목심과 갈비살, 그리고 잡냄새 걱정을 말끔히 잡아낸 양갈비까지 다양한 육류들이 준비되어 있다.더욱이 이곳의 고기들은 고기들의 종류에 알맞은 적당한 온도에서 일정시간 숙성을 거쳐 판매되는 숙성고기로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금요일마다 할인가격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와 엄마가 만든 수제 돈가스와 고기를 먹을 때 필요한 소스와 야채, 만족한 식사를 마무리해주는 신선한 과일까지 보기 좋게 진열된 매장에서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설을 맞아 ‘친환경 한우등심 프리미엄 세트’, 한우 등심과 국거리, 불고기가 혼합된 ‘친환경 한우 혼합세트’와 ‘친환경 한우 실속세트’, ‘LA갈비 한가득 세트’와 ‘몸보신 한우꼬리 세트’외에도 원하는 가격과 부위대로 구성하는 ‘친환경 한우 주문제작 선물세트’도 구입할 수 있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00 삼성 미켈란 쉐르빌 1층 110호문의 031-716-3992유럽풍 프리미엄 미트 숍, 수지 동천동 ‘앵거스박 고기공장’미국 유명 소고기 브랜드인 JBS사의 1855, Cargil사의 앵거스 프라이드 등을 기본으로 프라임 등급과 와규 등 프리미엄 고급육을 선보이는 ‘앵거스박 고기공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고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거린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고기들은 미국 USDA을 통해 승인받은 최고 수준의 소고기로 풍부한 마블링이 있는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이다. 더욱이 중간 마진을 없앤 매력적인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는 만족스러운 득템으로 이어져 찾는 이들을 행복하게 해준다.이번 설날에는 ‘블랙앵거스 LA갈비 구이용 선물세트’와 ‘찜갈비 선물세트’ 그리고 ‘LA갈비& 찜갈비 혼합선물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등심구이, 부채살 구이, 석쇠 불고기를 비롯해 육포와 갈비탕, 육개장, 도가니탕 등 다양한 간편 조리식품으로 구성된 ‘간편 조리식품 HMR 선물세트’도 가격대별로 마련되어 있다.특히 트렌드에 맞춘 ‘그로서라나트(그로서리+레스토랑) 형식의 매장이기 때문에 고기 품질을 매장에서 즉시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도 깐깐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0, 101호문의 031-264-2299한우한돈 가공공장 직영 정육점, ‘오포 한우마을’ & ‘맛있는 한우’한우 맛이 좋은 줄은 알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에 선뜻 구입하지 못했다면 광주에 위치한 ‘오포 한우마을’과 성남 시흥동의 ‘맛있는 한우’를 방문해 보자. 직영 가공장을 운영해 유통단계를 2~3단계나 줄인 이곳의 한우 가격은 놀랍게도 삼겹살 정도 수준이다. 이처럼 만족스러운 한우 가격은 최상의 유통 시스템으로 원가를 낮추고 이윤을 최소화한 박리다매가 비결이다. 더욱이 농협 안심 한우 협력업체로 100% 농협 안심한우만 판매한다니 믿음이 배가 된다.착한 가격과 함께 이곳만의 숙성 노하우를 거친 고기 맛 또한 일품이다. 직영 가공장의 저온 숙성실에서 부위별로 최적의 숙성시간을 거친 숙성 한우는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로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다.이번 설에도 담백한 소고기 맛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한 등심과 채끝으로 구성된 세트와 구이파와 갈비찜파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혼합 세트,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갈비와 불고기, 양지로 구성된 실속 세트와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도 그만인 도가니, 알꼬리, 사태로 구성된 다양한 한우 보신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오포 한우마을 위치 광주시 오포읍 능평로 110 | 문의 031-713-0111맛있는 한우 위치 성남시 수정구 여수대로 9 | 문의 031-754-0113프리미엄 축산물 도매센터, 판교 ‘코스코트(CosCot)’판교 도서관 근처에 자리 잡은 ‘코스코트’는 널찍한 매장에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안전하고 맛좋은 고기들이 가득한 곳이다. 도매 전문점이라서 대량으로 고기를 구입하는 업체들이 믿고 구입해 가는 이곳은 낮 시간 동안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맛을 내는 고기를 맛보려는 개인 고객들도 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한우, 호주산, 미국산 고기를 모두 취급하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에 맞춰 그때그때 가격과 품질을 고려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매장에서 직접 깔끔하게 고기 손질을 해주기 때문에 명절에 주로 찾는 찜을 비롯해 구이에 사용하는 갈비와 LA갈비, 그리고 국물을 내는 양지는 기름을 모두 걷어내 두 번 손질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제공해주는 점이 좋다고 단골들은 말하며 스테이크용 고기도 원하는 두께로 잘라주며 시간이 없을 때는 전화주문으로도 신선하고 맛좋은 고기를 배달받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단, 판교지역을 제외한 분당지역은 정자동까지만 배달이 가능하다.위치 분당구 운중로 267번길 8-3문의 031-8016-8029부띠끄 정육식당, ‘수내동 다림방’‘다림방’은 조선시대 정육점을 뜻하는 단어다. ‘정육식당’에 ‘부띠끄’라는 수식어를 붙여 카페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수내동 다림방’의 정육파트에서는 이번 설을 맞아 다양한 정육세트를 선보인다. 엄밀히 말하면 손님들이 세트 구성을 직접 할 수 있어 ‘다양하다’ 표현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곳에서 주로 취급하는 초이스 등급, 투 플러스 한우, 와규, 프라임 블랙 앵거스,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고기, 한돈 등의 브랜드 육류들 중에서 손님이 원하는 조합으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데 정육점 가격에 케이스 포장비용만 더해서 제공한다고 하니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고기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만약 와규, 프라임 블랙 앵거스, 한우처럼 서로 다른 브랜드로 구성하면 맛을 비교해보면 각 브랜드의 차이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최근 급격히 유행하고 있는 스페인의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선물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한편 수원왕갈비 장인이 직접 뜬 왕갈비 6대가 들어 있는 왕갈비 세트도 한정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꼭 선물이 아니어도 실속 있는 가격에 좋은 육류를 만날 수 있어 가족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다. 위치 분당구 백현로 101번길 12문의 031-717-5355 2019-01-29
- 아빠의 마음을 담아 구운 빵 작은 규모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매일같이 정성 가득 담아 구워낸 신선한 빵들로 대형 빵집과는 다른 맛을 선사한다. 광주 능평리에서 발견한 ‘달파니’가 바로 이런 동네 빵집이다조선호텔과 뚜레쥬르 개발실에서 근무했던 정창호 대표는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빵을 만들어 주지 못했던 것이 가장 아쉬웠다며 이곳 ‘달파니’의 빵들은 내 아이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으로 엄선한 좋은 재료와 기술로 정성껏 구워낸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설탕과 버터, 첨가제를 넣지 않고 프랑스 밀가루를 사용해 매일 구워내는 30여 가지의 빵들은 화려한 장식이 없어도 담백한 빵맛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직접 키운 효모로 20시간 저온 발효시켜 만든 치아바타, 포카치아 등 천연 발효빵과 바게트 등 건강빵들은 소화가 잘되는 것은 물론 밀가루 특유의 독특한 향으로 침샘을 자극한다. “바삭”하는 소리를 내며 촉촉한 속을 드러내는 바게트는 누룽지처럼 구수한 맛의 겉껍질과 쫄깃한 반전의 속맛을 선사한다. 이처럼 식감마저 재미난 바게트를 포함해 씹을수록 고소한 건강빵들은 일정 시간 저온발효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휴무 다음 날인 월요일에는 맛볼 수 없다. 이외에도 달지 않으면서도 아낌없이 넣은 재료들의 맛과 풍미를 음미할 수 있는 ‘오렌지 페이스트리’, ‘아몬드&크린베리 페이스트리’를 비롯해 ‘밤&호두 데니시’와 ‘옥수수 데니시’, 진한 초코 맛을 즐길 수 있는 ‘초코더미’와 ‘초코스틱’, 바삭한 식감의 ‘크루아상’들과 밀가루를 익반죽한 부드럽고 촉촉한 ‘탕종 식빵’이 인기다. 단, 매일 일정 양만을 구워내기에 원하는 빵이 있다면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위 치 광주시 오포읍 능평로 30번길 10 오성빌딩 102호문 의 010-2093-8758 2019-01-29
- 인형놀이 할 사람 여기 여기 모여라~ 정자동에 독특한 테마 카페가 생겼다. 바로 구체관절 인형을 테마로 하는 ‘쥬드쁘뻬’가 그 주인공. 이곳은 '인형 매장‘과 ’인형 스튜디오카페‘로 이루어져있다.‘인형매장’에는 국내 여러 구체관절인형 업체의 인형들과 의상, 소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고 ‘인형 스튜디오 카페’는 ‘벽난로가 있는 홀’과 ‘3개의 룸’ 으로 이루어져 있다.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선영 대표는 남동생이 ‘에일린돌’이라는 구체관절인형 제작회사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구체관절인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우게 되었고, 점차 인형을 좋아하게 되다가 이렇게 인형카페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이곳에서는 소위 ‘인놀’을 즐길 수 있다. ‘인놀’은 인형놀이의 줄임말. 어릴 적 인형놀이처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형에게 사람처럼 의상, 신발, 모자, 가방, 소품 등을 입히고 여러 가지 상황들을 설정하여 이야기도 만들고, 사진도 찍어서 SNS 등에 올리고 서로 소통하는 놀이이다.인형마니아들이 주로 방문하지만, 일반인들도 전시된 인형들을 구경하며 차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 커피류와 차류, 후르츠 티와 에이드, 그 외 샌드위치와 케익 등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기자기 예쁘게 꾸민 포토존 뿐만 아니라 ‘인형 전용 스튜디오룸’을 공간 대여한다.인형에 맞는 사이즈의 가구와 독특하고 앙증맞은 소품들, 그리고 조명과 다양한 배경지까지 ‘인놀’에 필요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15세 미만의 청소년들은 보호자와 함께해야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인형카페로만 운영되며, ‘인놀’을 즐기기 위해선 예약이 필수다.위 치 분당구 성남대로 331번길 대명제스트빌딩 3층문 의 031-711-7428 201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