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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비엔날레 9월 6일부터 세계적 미술 걸작품과 실험적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하는 2008 부산비엔날레이가 6일 개막, 11월 15일까지 71일간의 다채로운 일정으로 펼쳐진다. 40개국 18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 부산시립미술관 앞 씨네파크에서, 일반행사는 APEC 나루공원, 광안리 일원, 부산시청 전시실, 부산문화회관 등에서도 즐길 수 있다. 부산지역 갤러리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갤러리 페스티벌은 부산지역 32개 화랑에서 열린다. (부산비엔날레 조직위 T.888-66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반가운 놀이터 - 강북구 장난감도서관 장난감도 책처럼 빌려 가실 수 있는 거 아세요? 장난감 대여 및 장난감을 이용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자라고 놀이를 통해 모든 것을 배운다고 했던가. 아이에게 있어 놀이란 생활 자체이면서 동시에 아이들에게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뿐 만 아니라 신체적 지적 사회적 발달을 이룰 수 있고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으며 자기 표현과 창의성을 기르게 되고 새로운 기술을 연습하는 기회를 갖게 되기 때문에 ‘놀이’ 는 무척 강조되고 있다. 때문에 0세~만6세 미취학 아동들에게 있어 장난감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과 놀이는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도구이다.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장난감 도서관, 우리 마을에 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늘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 곧잘 싫증을 내는 아이 때문에 난감한 적이 많다. 설상가상 밖으로 나가자고 보채는 날은 더더욱 난감하다. 아이를 데리고 갈수 있는 곳은 동네 놀이터 이외엔 드물기 때문이다. 김모(번2동) 주부는 얼마 전부터 집 주변의 장난감 도서관을 아이와 함께 이용하면서 이와 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더 없이 반가웠다. 아이와 함께 장난감도서관을 찾아 자유놀이실에서 양껏 놀기도 하고, 유용한 전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가 하면 아이에게 맞는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일주일 동안 빌려 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강북구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숙) 내 지하 1층에 2007년 9월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장난감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유아들에게 발달과 연령에 맞는 놀이감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세상과 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이곳은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500여점의 장난감들은 감각영역, 언어영역, 인지영역, 조작영역, 역할영역, 쌓기영역, 음률영역, 신체운동영역, 미술영역 등 9개 영역별로 분류 비치되어 있다. “다양한 장난감을 저가에 대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입회원이 330여명에 이르고 하루 이용객이 1백여명은 족히 넘는다” 고 밝히는 장난감도서관 최지선 보육교사는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창의력 발달을 돕는 가베, 동화야 놀자 - 동화구연, 오감발달을 돕는 요리, 쑥쑥 창의영재 스킨쉽 미술 등 특화 된 프로그램의 이용 만족도도 높은 편” 이라 전한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은 0세~ 만 6세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강북구 주민 혹은 강북구에 직장을 두고 있는 직장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 ~ 금요일(10:00-19:00), 토요일(10:00-14:00)에 장난감을 일주일간 대여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한 품목당 대여료는 300원 ~ 2,000원으로 저렴하다. 일반인은 연 2만 5천원, 0세~만 6세 장애아동을 둔 가정은 1만원,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에서는 구성품의 개수 확인 등 장난감의 대출 반납을 도울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이니 만큼 위생도 철저히 신경을 써, 장난감 소독기와 제균 티슈로 일일이 장난감을 닦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을 많이 필요하다. 엄마 나 장난감도서관 갈래요~ 오는 9월로 개관 1주년을 맞고 있는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5월 28일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어울려 놀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문화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역의 아동과 부모 300여명이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놀이, 염색놀이, 은물놀이, 요술풍선으로 인형 만들기, 영화상영, 자유놀이실 이용 등 ‘놀 수 있는 장(場)’ 을 마련했다. ‘가장 올바른 아이의 성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하고 싶은 놀이를 맘껏 할 수 있는 것’ 이란 세계장난감도서관협회의 이념을 지역에 심고 있는 강북장난감도서관은 점차 지역에 뿌리를 내리며 영유아를 둔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 특히 장난감의 대여 뿐 아니라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문프로그램은 이용 비율이 높은 편으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대기자도 많다는 후문이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저렴한 실비를 부담하면 전문프로그램에 아이와 함께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은 9월에 회원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놀면서 행복해지는 장난감 마을, 아이들이 웃음꽃이 피어나는 장난감 마을’ 을 강북구 장난감도서관이 만들어 가고 있다. 문의 : 980-6775 [ 강북구 장난감도서관 전문 프로그램 ] 1.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프로그램 -내용 :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두뇌발달을 돕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통합교육. -대상 : 12개월~36개월 영아와 부모 30명 -참가비 : 36,000원(3개월), 재료비-무료 2. 창의력 발달을 돕는 가베 프로그램 -내용 : 가베의 모양과 수를 경험하며 아이들의 지식과 창조력을 발달시킴. -대상 : 24개월~7세 3개반 운영, 반별 정원10명 -참가비 : 60,000원, 재료비-무료 3. “동화야 놀자~” 동화구연 프로그램 -내용: 구연연습, 역할극, 동극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풍부한 정서함양 및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 줌. -대상 : 만4~6세 유아 16명 -참가비 : 무료, 재료비 18,000원(3개월) 4. 오감발달을 돕는 요리 프로그램 -유아들이 요리활동이라는 실제적 경험을 통해 인지적, 신체적, 사회적 발달을 도움. -대상 : 만3~4세 유아 6명 -참가비 : 무료, 재료비-20,000원(10회기) 5. 쑥쑥 창의영재 스킨쉽 미술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미술활동을 통한 두뇌발달과 상호작용 교육 -대상 : 12개월~36개월 영아와 부모 12명 -참가비 무료, 재료비-30,000원(10회기) 김영옥 리포터 inform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한가위만 같아라’ 대구 추석맞이 행사 풍성 한가위 연휴를 맞아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마련된다. 대부분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의 덕을 추모하며 이웃끼리 인심을 나누는 전통 문화체험 행사들이다. 언젠가부터 점차 ‘노는 날’로 그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현대사회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으며 한마당 축제로 명절의 본 의미인 ‘화합’을 도모하고, 자녀들에게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알려줄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찾아 올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문화여행을 떠나보자.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풍성함을 더할 것이다. 국립대구박물관 - ‘가족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과 추석맞이 영화보기 ‘호박전’ 국립대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토) 오후2시 국립대구박물관 강당에서 온누리국악예술단의 ‘가족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관람인원:350명, 당일 선착순 입장) 타악기 중심의 창작곡인 ‘천년의 소리’를 비롯한 재즈 설장구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국악이 공연될 예정이다. 14일 야외마당에서는 오후 2시~5시까지 다식 찍어보기 체험행사를 한다.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전통식(슬로우푸드)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태, 노란콩 등 여러 가지 곡식을 전통문양 다식판에 넣고 다식을 찍어볼 수 있다고. 이어 14~15일 오후 2시, 4시에는 박물관 강당에서 추석맞이 영화보기 ‘호박전’(관람인원:350명, 당일 선착순 입장)이 상영된다. 명절날 충청도 호박마을 호씨 집안의 귀한 5대 독자가 사라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명절에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작품이다. 국립대구박물관 홍보담당 정경임씨는 “이번 국립대구박물관의 문화공연 및 문화체험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잊혀 져 가는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재인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중추절 공원이용객 편의제공 - 추석맞이 놀이한마당 운영 대구시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기간동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사무실앞 광장), 경상감영공원(시민의나무 광장), 2·28기념중앙공원(중앙 광장)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고향 방문객을 위하여 환영현수막을 각 공원별로 걸고 다양한 음료제공과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한다. 민속놀이 한마당에는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굴렁쇠 등이 제공되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커피, 녹차, 둥굴레차, 대추차, 생수 등 무료음료도 준비하여 제공한다. 우리모습보존회 - 한가위 대축제 ‘달도 웃네’ 개최 우리나라와 우리 지방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되찾아 자라오는 후대들에게 바르게 전가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우리모습보존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대구지하철 동대구역 광장에서 제9회 한가위대축제 ‘달도 웃네’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08 화합의 대행진(시가퍼레이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대구사람’노래(작사/곡 : 김영호 교수), 마당놀이‘新 흥부놀부전’ 및 추석절기공연, 전통놀이 및 다양한 전시·체험마당 등으로 총 4시간(오후 1시~5시)동안 다채롭게 꾸며진다. 본 행사에 앞서 이날 길놀이풍물팀, 민속의상을 입은 캐릭터와 동화 속 주인공들, 어린이 및 가족, 청소년, 주부봉사단 150여명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플로트카 4대의 시가퍼레이드가 대구공고네거리(오후 1시 출발)-평화시장-파티마삼거리-동대구역-지하철 동대구역 광장(1시 50분 도착) 구간에서 펼쳐진다. 우리모습보존회 담당자 정혜선 씨는 “우리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잃어가는 선조들의 아름다움을 다시 그려 흐트러진 우리의 마음과 생활을 모으고 대구사람의 정체성을 되찾음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가족간, 이웃간, 세대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고자 하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한다. 문의 : 국립대구박물관 768-6051 공원관리사무소 254-9401, 9406 우리모습보존회 422-6476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한가위 선물, 지역 특산물 어때요? 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 더불어 이맘때가 되면 추석과 함께 찾아오는 고민. “추석 선물로 뭘 해야 할까? 다른 사람들은 추석 선물로 어떤 것을 할까?” 그래서 준비했다. 올 추석에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 선물해 보자. 새콤달콤한 청도 감와인 감와인은 청도와인(주)(대표이사 하상오)이 2003년 청도지역 특산품인 감(반시)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청도 감와인은 캠벨 포도보다 당도가 높고 와인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포도에 비해 20%나 많아 시큼하면서 살짝 떫은맛이 느껴지다가 마지막에는 단맛이 남는 것이, 산뜻한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의 장점만을 두루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우리 입맛에 맞는 맛있는 와인으로 고기, 생선은 물론 한국의 전통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감와인은 감으로 와인을 만든다는 재료의 특색도 있지만 100년 역사의 와인터널에서 숙성되어 맛과 향이 우수한 고품격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와인터널은 1904년 완공된 경부선 초기의 기차 터널로 길이가 1㎞가 되고 온도와 습도가 일정해 와인 숙성고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천정의 황토 벽돌로부터 방출되는 음이온은 건강에도 아주 좋은 것으로 판명됐다. 판매하는 와인은 레귤러와 스페셜 그리고 아이스 와인으로 모두 3종류이며, 이중 아이스 와인만 홍시로 만들며 1년에 딱 1만 병만 생산한다.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정상회의 석상의 만찬주로 올랐고, 이명박 대통령 취임 경축연회의 건배주로도 쓰였던바 이미 보증된 맛을 자랑한다. 레귤러: 375㎖(2병 1세트) 2만원, 750㎖(2병 1세트) 3만6천원 스페셜: 375㎖(2병 1세트) 2만6천원, 750㎖(1병) 2만5천원 아이스와인: 375㎖(1병) 8만9천원 문의: 054-371-1100 (9월10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까만 속살이 건강을 지킨다 - 의성 흑마늘영농조합 흑마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푸드와 발효식품의 이점을 동시에 갖고 있는 흑마늘. 생마늘은 흑마늘로 변신하면서 마늘에 함유된 몸에 좋은 유효성분의 체내흡수율을 높일 뿐 아니라 새로운 황산화 물질을 생산한다. 흑마늘은 생마늘에는 존재하지 않는 항산화물질 S-아릴시스테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황산화 성분은 체액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막과 지질의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흑마늘은 숙성과정을 통해 본래 생마늘 냄새의 원인인 휘발성 유황화합물이 줄어듦으로써 마늘 특유의 자극적이고 불쾌한 냄새는 사라지고 위장의 자극을 덜어줄 뿐 아니라,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도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껍질을 까면 검은색 속살을 드러내는 통마늘은 입안에 넣으면 촉촉하게 녹으며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마치 젤리나 양갱을 먹는 듯 한 느낌이 든다. 농축액은 통마늘보다도 달아 부담 없이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다. 체질에 따라 통마늘은 하루 반통, 농축액은 1일 1~2포, 환은 하루 20알을 복용하면 마늘을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통흑마늘 1박스(10봉지)4만4천원, 농축액 1박스(30포)19만8천원, 환 60g (5통)19만8천원 문의:의성 흑마늘영농조합 054-834-7702(9월8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건가에 좋은 마를 간편하게 먹는다 - 안동산약(마) 분말 안동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마(산약)의 주산지답게 산언덕 비탈진 밭에는 온통 마(산약)밭이다. 어른키 만한 막대 세 개로 지주를 만들고 그 지주를 타고 담쟁이덩굴 같이 생긴 식물이 자라는데 이것이 바로 마(산약). 안동의 북후면을 중심으로 경북의 북부지방에서 전국 생산량의 70.9%가 생산되는데 북후면에서 생산되는 마(산약)는 단단함과 약효가 아주 우수하여 일반 식용마(산약)와는 차별화 되고 있다. 마(산약)는 옛날부터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신라시대 향가인 서동요에도 등장할 정도로 우리 민족의 식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산약(山藥)으로도 불리는 마(산약)는 여러 가지 한의학적 문헌과 민간요법으로서도 널리 이용되어 오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마를 가공한 제품은 경북우수농산물로 선정된 제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운물 1찻잔에 마분말 2~3 스푼을 넣고 설탕이나 꿀을 넣어 드시거나 우유에 타서 먹으면 바쁜 아침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알맞고, 어린아이의 영양이유식으로, 수험생의 간식으로, 노인들의 건강식으로 좋다. 마분말 1kg 3만원 마분말 세트 :5만7천원 문의:북안동농협협동조합 054-859-3774(9월10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대한민국 명품 곶감 - 상주 명실상주 곳감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생산되는 명실상주 곶감은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곶감이다. 명실상주 곳감은 당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 C와 A가 풍부하며 다른 지역의 곶감에 비해 씨가 적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상주시청 시장개척 담당자 신기봉 씨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고향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한다”며 “대구 세븐밸리 특설매장과 강서구, 강남구 자매결연도시와 명실상주강남점 등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상주곶감, 쌀, 사과, 배, 포도, 명실상감한우, 벌꿀 등 품질이 우수한 50여종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직거래장터를 통해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명실상주 곳감 1.5kg 4만5천원 2kg 5만7천원 문의: 남상주농협 054-531-0814(9월8일까지 주문은 추석 전에 배송)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눈물이 나요” 눈물은 대부분 눈물샘, 그리고 나머지는 결막에 있는 보조 눈물샘에 의해서 생성이 됩니다. 이러한 눈물의 기능은 혈관이 없는 각막에 대기중의 산소를 공급해 주고, 박테리아를 살균하는 작용과 각막의 표면을 매끈하게 해주어 더 깨끗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분비된 눈물은 어디론가 알맞게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생성된 눈물의 일부는 공기중으로 증발되어 사라지게 되고 나머지는 눈물길(하수관)로 내려가서 코 속으로 배출이 됩니다. 그러나 생성과 배출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눈물이 마르거나 넘쳐날 수 있게 됩니다. 하수도가 막히면 물이 내려가지 않고 고인물이 썩게 되듯이 눈물길이 막히게 되면 눈물이 고이게 되고 이어서 눈물주머니 염증이 생기게 되면 눈곱이 끼게 되어 불편하게 됩니다. * 눈물 배출의 경로 눈물샘(수도꼭지)에서 눈물이 생성 → 누점(물꼭지, 마개) → 눈물소관(상수도관) → 총누소관(상수도관 두 개가 합쳐진 부위) → 눈물주머니(눈물 수집관) → 코눈물관(하수도관) → 코속으로 배출 위의 배출경로 중 어느 한 곳에 문제가 생기면 눈물이 고일 수 있으며, 가장 흔히 막히는 부위는 코눈물관(하수도관)입니다. 눈물길 수술은 막힌 곳을 뚫어주기 보다는 막힌 위쪽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눈물이 나서 손수건으로 자꾸 닦아내어 불편해요? 일단 안과에서 눈물의 과다분비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눈물이 과다 분비되는 경우, 흔한 원인으로 눈이 건조해서 시리고 아파 눈물이 나는 반사적 눈물흘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다분비가 아니라면 눈물의 배출기능장애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경우입니다. “아이가 눈꼽이 끼고 눈물이 나서 짓물러요” 대게 태어나면서 눈물길의 마지막 배출구인 하스너 밸브가 뚫려서 나오나 20% 정도는 막혀있게 됩니다. 생후 1세 안에 보통 좋아지지만 증상(눈꼽, 눈물, 눈꺼풀 피부 발적)이 계속되는 경우는 처치가 필요합니다. 점안약 혹은 마사지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는 공통눈물소관부위를 검지로 눌러 눈물점의 분비물이 역류되어 나오는 것을 막으면서 눈물주머니와 코눈물관내에 압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안쪽과 아래쪽으로 약간 세게 훑어 내리는 것으로 한 번에 다섯 번 이상, 하루에 2회 이상 실시합니다.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생후 6개월을 전후로 탐침을 시행합니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로도 성공률은 90%에 가깝습니다. 계속 눈물이 날 경우, 실리콘관 삽입술, 눈물길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병영성모안과 김경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울산무룡예술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려 울산무룡예술제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격조는 높되 문턱은 낮은 예술제에 주력한 이번 울산무룡예술제는 지친 일상을 문화적 포만감으로 채워줄 문화예술 향연의 장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5회째 맞는 울산무룡예술제는 2일 개막공연으로 마련된 울산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김세환, 신형원 등 한국 포크 음악의 대명사라 불리는 대중가수들과의 협연을 통해 가슴깊이 자리하고 있는 아련한 감성을 되새기게 해 줄 것이다. 또한 4일 두 번째로 열리는 는 아시아 음악을 세계 속에 알리는 월드뮤직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무대로 독특한 음색에 빠져볼 수 있는 보기 드문 무대가 될 것이다. 6일 펼쳐지는 이번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연극 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과 연출가, 배우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시인 황지우와 연출가 이상우, 국민배우 문성근이 함께 하는 연극이다. 연극 은 춘향전 중 와 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차용, 변형시켜 재구성한 작품으로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동안 춘향전을 재해석한 공연은 많았지만 이처럼 서사구조를 뒤엎은 공연은 없었기에 연극 은 기묘하고 괴상한 ‘그로테스크 코미디’로 춘향전보다 우리 삶에 충실한 진정 사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Tip 놓치지 마세요! 예술제 기간 전시장에서는 세계가면전이 열리는데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지역 등의 가면 100여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1. 유럽의 가면과 축제 유럽의 가면극(춤)은 그리스나 고대 로마시대의 제의성을 탈피한 가면극과 근세 이후의 축제나 연회 등에서 얼굴과 눈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됐다. 2. 아프리카 가면과 축제 아프리카의 각 부족은 자신들의 예술적 특징과 종교관이 반영된 다양한 형태의 가면을 제작했다. 자신들이 신성하다고 믿는 동물이나 조상의 모습으로 가면을 만들어 착용한 후 부족 각각의 종교나 생활양식에 따라 사용했다. 3. 아메리카 가면과 축제 아메리카 고대문명 중의 하나인 잉카(시판)에서는 화려한 황금으로 장식된 부장용 마스크가 여러개 발굴되었는데 자신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동물들이나 신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4. 아시아 태평양의 가면과 축제 동양의 가면극은 흔히 가면무나 가면무극이라고 불린다. 이 가면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티베트, 몽고 등지에 널리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데 두가지로 흔히 구분하며, 이 두가지의 가면극들은 형태적, 유기적 교류가 있고 원칙적으로는 남성 중심의 가면극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북구문화예술회관, 가을정기 강좌 마련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21기문화예술아카데미 회원을 모집, 내달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 12주과정의 다양한 가을정기 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가을 강좌 중 전통문화반의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이라 할 수 있는 우리만의 정서와 한, 멋, 흥 등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는 우리춤인 한국무용 작품반과 호연지기 선비정신을 나타낸 민족의 정서와 혼이 내재된 울산학춤반 등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실용취미반의 프레스 플라워나 구연동화 지도반, 크리스탈 비즈아트는 인기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수강생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하고 있다. 수강료는 3만원.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21C형 토털보육시설, 도봉 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 영유아 플라자 기대 이상이예요~ 영유아 전용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갖춰 엄마들에게 인기 상승 중 부쩍 놀이터에 가자고 떼를 부리는 아이 때문에 큰맘 먹고 동네에 있는 도봉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에 온 주부 이모씨(방학4동)는 얼굴에 ‘대성공’의 흡족한 미소를 띠었다. 무엇보다도 깨끗한 시설이 맘에 들었고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키즈카페 보다 훨씬 깨끗한 시설과 놀이기구 그리고 책까지 구비되어 있어 마음껏 하루를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제법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왔고, 전혀 위험할 것 없는 놀이기구들이 비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아이를 맘껏 뛰어 놀게 할 수 있었다. 놀이기구들이 안전하다 보니 모처럼 만에 육아잡지를 넘겨보며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수시로 간식을 먹는 아이들이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차 마시는 공간, 수유실까지 갖춰져 있어 만족스러웠다. 돌아오는 길에는 장난감 도서관에서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도 대여해 돌아왔다. 모든 시설은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 로 언제든 아이와 함께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든든한 놀이터’를 발견한 느낌이다. 단순 보육시설 넘어 교육과 치료, 정보교류까지 가능한 보육시설의 토탈 보육서비스 제공 방학3동에 위치한 도봉보육정보센터 영유아 플라자는 면적 1천279㎡로 독서사랑방, 장난감나라, 신나는 놀이방, 작은 놀이방, 육아카페, 시간제 보육시설, 부모 자녀 상담실, 체험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 영유아 플라자는 과거 분산되어 있던 보육시설의 여러 기능들을 한 곳에 모아 서비스하는 토털보육시스템이다. 2006년 3월 문을 연 도봉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 김정란 센터장은 “이곳은 지역의 보육시설 지원과 가정 내의 영유아 육아 지원을 주로 담당한다. 육아지원은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총체적인 지원이며, 보육시설 지원은 교사 교육과 어린이 집 등 보육시설에서 하기 어려운 체험활동과 실내놀이 등 영유아들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 지원과 두세 보육시설을 연계한 부모교육과 강사지원, 공간대여, 부모 참여 장려 등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을 가지 않아도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것’ 에 초점을 맞춰 국가 수준의 표준 보육과정에 준하는 체계적인 지원이 주요 목적” 이라며 취지를 밝히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인 신나는 놀이방은 특히 인기가 높다. 하루 3시간 동안 무료로 아이를 돌봐주는 육아 프리데이는 취창업을 위해 엄마가 교육을 받을 경우나 잠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이용비율이 높은 편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곳은 도봉구민이면서 미취학 아동임을 증명할 만한 등본 확인만을 거치면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장난감도서관은 연회비 1만원을 내야만 대여가 가능하다. 현재 4개소 운영 … 올해 안으로 10개 구 추가 설치, 2010년까지 모든 자치구 1개씩 서울시는 영유아 플라자의 설치와 운영을 위해 교재 교구비와 기자재 구입비 3천만 원, 시스템 구축비 5천만 원, 운영비로 연간 3천 5백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청사를 활용할 때는 리모델링 건축비 10억 원을 특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봉, 동작, 서초, 강동구 등 4개구에 운영 중으로, 올해 10개 구(성동, 동대문, 성북, 은평, 노원, 강서, 영등포, 마포, 강북, 강남구), 2009년에 6개구, 2010년에 5개구에 추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젊은 엄마들의 육아 고민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영유아 플라자가 오는 2010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설치된다. 영유아 플라자는 시간제 보육시설, 육아정보 나눔터, 어린이 도서관, 체험놀이시설, 교재 교구와 장난감 대여시설 등을 갖추고 보육 관련 서비스를 펼친다. 현재 영아(0~세)의 70.7%, 유아(3~5세 이상)의 62.4%는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실정이다. 한 두 시간 아이 맡길 곳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는 엄마들이나 동네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 놀이시설을 아이와 함께 이용하고픈 엄마들에게 영유아 플라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문의 : 도봉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 3494-3557 /wwwdoccic.go.kr [도봉구 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 9~10월 프로그램] 프로그램: 함께하는 신체놀이 일시: 8. 28(목), 9. 9(화), 9.30(화) (하루선택) 16:00~ 17:00 장소: 2층 건강 교실 예약방법 : 인터넷예약(www.doccic. go..kr) 대상: 센터회원과 그의 자녀 선착순30팀 프로그램: 인형극 - 우리 몸을 지켜요 일시:9.2(화)15:00~15:40 장소: 4층 교육실 예약방법 : 방문 대상: 전화센터회원과 그의 자녀 연극 놀이 - 나는 무대의 주인공 일시:9월 중 실시(홈페이지 추후 공지) 장소: 4층 교육실 예약방법 : 인터넷예약www.doccic. go..kr 대상: 센터회원과 그의 자녀(4~5세 영유아) 8팀 전통의식주 전시 및 체험전 - 옛날 옛날에는 일시: 9월3주 ~ 10주 장소: 4층 전시실 예약방법 : 방문, 전화 대상: 센터 회원과 그의 자녀 김영옥 리포터 inform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가야인 어떻게 살았나'' 문화체험 가야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대 가야의 유물을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박물관교실이 인기다. 복천박물관은 토요휴업일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하여 하반기 가야문화체험교실을 개최한다. 고대 가야의 유물을 직접 만들어 본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토기 만들기(9월27(토), 무덤 만들기(10월25(토) 금동관 만들기(11월22(토)가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도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문의 : T.554-42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바다와 어우러진 미술의 정취 만끽 예술적 상상력으로 가득한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운 부산비엔날레만의 특화된 전시이다. 바다도시 부산의 역동성, 개방성, 독창성을 자랑하는 공공미술의 대향연인 것.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 4개 섹터에서 27개국 77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광안리 해수욕장, 민락동 미월드 놀이공원, 상가, 금련산지하철 역사, 컨테이너 등이 무대다. 바다미술제는 측정 불가한 영역으로 향하는 욕망의 항해를 상징하는''비시간성의 항해''를 주제로 현대미술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플라스틱 철 등으로 만든 냉혹한 괴물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양태근의 ''운구차'', 바코드를 이용한 설치작품인 양주혜의 ''바코드'' , 비무장지대의 대북방송 스피커를 방파제에 설치한 김 석의 ''향연'' 등이 눈길을 잡는다. 광안대교, 바다 빛 미술관 등으로 대표되는 젊음의 공간 광안리가 최첨단 현대미술과 만나 새로운 공간으로 변하고,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발한 시도가 많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