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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독서의 달’ 프로그램 풍성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임홍순)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독서의욕 고취와 도서관의 가치를 체험하게 될 ‘독서의 달’ 행사는 중앙도서관, 쌍용 도서관, 성거 도서관, 아우내 도서관 4곳의 시립도서관이 통합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도서관 별로 자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여기에 오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5차례에 걸쳐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휴무 토요일을 이용, 운영에 들어간다. ‘도서관 투어’는 도서관이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감에 따라 이용기회 확대와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고 있어 서두름이 좋을 듯 하다. 그럼 ‘독서의 달’ 프로그램과 ‘도서관 투어’가 어떤 방법으로 진행이 되고, 나에게 혹은 내 자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세밀히 살펴보도록 하자. -풍성·재미 가득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쌍용 도서관, 성거 도서관, 아우내 도서관 공통 행사로 오는 22일까지 책 제목과 내용 등을 맞추는 독서퀴즈 대회를 진행하고 권장도서 목록 배포와 함께 4~8월까지 도서 대출이 가장 많은 도서관 회원을 선발 시상한다. 도서관별로는 중앙도서관이 지난 6일 한가위 차례상 알아보기와 투호 놀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21일 오후 2시에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친구미술친구를 실시한다. 또한 영화상영(초등1·2학년, 9월 8·20·27일, 오후 2시 30분)도 운영된다. 쌍용 도서관은 △제기차기와 소원나무 만들기(9월 8일~19일, 오전 9시) △토요 예술카페(9월 20·27일, 오후 2시) △일요 영화산책 (9월 7·21·28일 오후 2시)이 진행된다. 성거도서관은 △전통놀이 체험마당(9월 8일~19일, 오전 9시) △전통 탈 제작 및 춤사위(15명, 9월 21일 오후 3시) △일요일에 떠나는 문학영화 보기(9월 7·21·28일, 오후 1시)가 운영되고 △망가진 책 전시 및 복원체험(9월 23일~26일 오전 11시) △교양고전 100선 목록 전시 및 배포(9월 중 계속) △내 이웃에 추천하고픈 한권의 책(20명, 9월 중 계속)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우내도서관은 △서가 핸드페인팅 체험(10가족, 9월 27일) △어린이 사서체험(초등4~6학년 10명, 9월 20일~21일) 등이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가며, 책을 거부감 없이 가까이 접할 기회를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521-2802), 쌍용도서관(521-2811), 성거도서관(521-2817), 아우내도서관(521-288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도서관 여행하기 오는 27일부터 매월 휴무 토요일에는 천안시청 봉서홀 앞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5시까지 도서관 투어가 진행된다. 매회 초등학생과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중앙·쌍용·성거·아우내 도서관과 성정2동 작은 도서관을 견학, 도서관의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9월 27일에는 중앙, 아우내도서관, 사적관리소 견학 △10월 11일에는 쌍용, 성거, 작은 도서관 △10월 25일에는 중앙, 아우내도서관, 사적관리소 △11월 8일에는 쌍용, 성거, 작은도서관 △11월 22일에는 중앙, 아우내도서관, 사적관리소를 돌아보는 노선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체험내용은 △도서관 이용교육 △회원증 발급받기 △이동도서관 체험 △작은 도서관 알기 등 도서관 시설과 이용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는 물론, △클래식문화 접해보기 △동화 구연 듣기 △즉석사진 찍어주기 △우리 지역 이야기 등 재미와 배움이 함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투어가 자녀와 함께 도서관의 숨어 있는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가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투어’에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521-280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료도움: 천안시 중앙도서관, 천안시청 공보팀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천안시 봉서산 약수터 다시 이용 가능 천안시는 지난 1일 봉서산 약수터의 식수 사용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달 4일 일부 이용 시민으로부터 약수터에서 냄새가 난다는 제보를 받고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냄새 등의 항목이 검출되어 사용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천안시 수도사업소는 음용수로 부적합 판명과 동시에 약수터를 폐쇄하여 시민 이용을 금지했으며 대대적인 주변 환경에 대한 청소와 함께 재검사를 했다. 재검사 결과 음용수 기준을 초과했던 3개 항목이 검출되지 않아 지난달 26일 이를 공지하고 약수터 이용을 다시 허용한 것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약수터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 검사와 함께 주변 환경 점검을 통해 약수터 수질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요긴하게 사용한 여름용품, 내년 여름에도 새것처럼 ‘자, 떠나자’를 외치며 산으로 바다로 여름날을 한껏 즐기며 보낸 시간들이 소중하기만 하다. 이제 그런 기대 가득했던 멋진 여름날의 추억을 뒤로한 채 아쉽지만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로 마음 바쁜 이때. 달콤한 휴식 속에서 요목조목 필요 적절하게 사용했던 여름용품들이 집안 한 구석에 처량하게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지. 관리해 주기에 따라 제품의 수명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여름용품. 훌륭히 제 몫을 다 해준 여름용품을 제대로 관리해 내년에도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여름용품 꼼꼼 관리로 내년 여름을 미리 준비해 보자. -튜브/비치볼 물놀이 용품은 대부분 고무로 만들어져 있어 염분을 깨끗이 제거해 주지 않으면 못쓰게 되기 쉽다. 따라서 이들 용품은 공기를 잘 빼고 깨끗하게 헹군 후 공기 주입구를 밑으로 해서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다. 접히는 부분에 밀가루나 베이킹파우더를 뿌려 보관하면 내년에 꺼냈을 때 접힌 부분에 끈적임 없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선글라스/물안경 멋스러움을 한껏 자랑하며 요긴하게 사용하던 선글라스와 물안경. 선글라스는 평상시에는 땀이나 화장품이 남아있지 않도록 간단하게 닦아주면 되나 바닷가에서 사용하였다면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바닷물이 묻었던 대로 그냥 두면 도금이 벗겨지고 안경테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중성세제나 주방용 세제를 푼 물에 가볍게 흔들어주면 소금기와 고운 모래가 제거된다. 흐르는 물에서 헹군 다음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없애고 완전히 마른 후에는 전용케이스에 두어야 모양이 틀어지지 않는다. 물안경은 특히 고무로 된 밴드부분을 신경 써 주어야 다음번 사용 시 밴드부분이 늘어나 있지 않는다. -수영복/수영모 풀장의 물은 소독액이 강하고 표백작용이 있어 수영복과 수영모를 그대로 놓아두면 변색이 된다. 또 해수욕의 경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나 때가 많이 붙기 쉬우므로 반드시 맑은 물에 헹구어 내야 한다. 중성 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가볍게 눌러 빤 후 타워로 두드리듯이 물기를 뺀다(건조기나 드라이어는 원단과 장식물을 상하게 하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타워로 물기를 뺀 뒤 형을 바로 잡아 말리는데 컵 부분에는 패드나 부드러운 종이를 넣어 컵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한다. 직사광선이 쪼이지 않는 그늘에서 말린 후 종이 박스에 접어 넣은 뒤(컵은 패드나 부드러운 종이를 넣어 컵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한다) 보관한다. -텐트/침낭 캠핑 용품은 오염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아이템. 한번 쓰고 나면 다음 여름까지 꺼낼 일이 없어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모래나 흙, 먼지 등을 잘 털어내고 바짝 말린 후 보관해야 하며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반드시 케이스에 넣어 보관한다. 텐트는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도록 물걸레로 구석구석 닦아 먼지를 제거한 뒤 옆으로 눕혀 통풍 잘되는 그늘에서(특히 나일론 소재일수록) 바짝 말려둔다. 속 먼지까지 털어내고 접힌 면이 최소화되도록 접어 케이스에 넣는다. 접을 때 구김이 많이 생기면 사이사이 방수 테이프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침낭은 중성세제를 묻힌 타월로 얼룩 부분을 터치하듯 닦아 말려둔다. 바짝 마르면 지퍼 부분은 양초로 문지르고 겉면은 방수기능이 유지되도록 전체적으로 방수액을 뿌려둔다. 접을 때는 머리 방향으로 힘을 주어가며 돌돌 말아야 부피가 크지 않게 잘 접힌다. -아이스박스 아이스박스 내 음식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주고 중성세제를 풀어 한 시간쯤 담가 두었다가 헹궈내고 햇볕에 말려 아이스박스 속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해준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비닐로 씌워 창고에 보관한다. -선풍기/에어컨 선풍기는 컴퓨터 클리너로 날개와 망을 깨끗이 닦은 후 마른 걸레로 다시 한 번 닦아 낸다. 물이 닿으면 안 되는 모터 부분은 마른 칫솔 등을 이용해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낸다. 손질이 끝나면 원상태로 조립한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선풍기 커버를 씌워 보관한다. 세워두는 분리형 에어컨은 필터 등 내부를 청소해야 그 안에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서식하지 않는다. 먼저 전원을 차단한 뒤 바람나오는 판을 앞에서 잡아당긴 후 안에 든 필터를 꺼내 설거지용 중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에 흔들어 씻은 뒤 그늘에서 말린다. 에어컨의 알루미늄 증발기판의 먼지는 아래위로 훑듯이 칫솔로 닦아낸 다음 물을 부어 씻는다. 밖에 설치된 실외기는 비나 눈을 맞지 않도록 방수커버를 씌워 놓아야 녹이 슬지 않는다. -샌들/슬리퍼 고무 조리샌들은 물세탁 후 그늘에서 충분히 말리기만 하면 된다. 샌들에 밴 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물기를 건조한 뒤 소다나 녹차 티백, 커피 찌꺼기 등을 헝겊 천에 싸서 신발 안에 넣어주면 된다. 피혁소재 운동화는 신발의 겉 표면을 전용 샴푸나 비눗물을 가볍게 묻힌 수건을 닦아 오염을 제거한다. 안창은 따로 분리해 세척하고 분리 불가능한 경우 칫솔과 마른 걸레를 이용해 오염을 제거한 후 건조한다. 깨끗이 닦아낸 뒤에는 신문지를 뭉쳐 천에 싸 신발 안에 넣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천천히 말린다. -밀짚 소재 가방/모자 부드러운 칫솔로 밀짚 가방 표면의 틈 사이를 꼼꼼히 쓸어 내어 먼지를 털어낸다. 중성 세제를 푼 물에 살살 흔들어 빤 뒤 깨끗한 물에 헹구어 그늘에 말린다. 거칠게 갈라지거나 튀어나온 부분은 가위나 칼로 잘라내고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서 정리한다. 가방 안쪽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서 형태가 변하지 않게 해서 보관한다. 모자는 부드러운 솔로 밀짚모자의 표면을 가볍게 쓸어 사이에 낀 먼지를 털어낸다. 옅은 비눗물에 살살 흔들어 빨고 샤워기를 이용해 헹구어 그늘에 말린다. 모자 안쪽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서 형태가 변하지 않게 하여 박스에 방충제와 함께 담아 보관한다. -대자리 여름에 거실과 방바닥에 깔아 놓았던 대자리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뒤 나무가 위로 나오게 말아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한다. 대자리는 간단한 물걸레질 후 말리면 되고 단풍자리, 죽편자리 등은 마른 걸레로 먼지만 제거한 후 말린다. 대자리는 세워서 보관하면 모양이 뒤틀릴 수 있으므로 눕혀서 보관한다. 이 외 삼베나 모시 이불은 쌀뜨물이나 묽은 비눗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서 풀기를 뺀다. 풀기를 없애지 않고 넣어두면 좀이 슬기 쉽다. 삼베나 모시를 세탁할 경우 빨래비누로 때를 뺀 후 비누로 손빨래를 해서 말린다. 합성세제는 염색이 빠지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서울 M&P(Music & People)스트링스의 ‘클래식 콘서트 천원의 행복’ 일시:9월2일 7시 30분 장소: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문의:2620-3404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2005년 창단된 서울M&P스트링스는 리더, 수석 및 단원들의 탄탄한 연주력, 매 연주회마다 참신한 레퍼토리와 열정으로 정통 클래식 작품, 뮤지컬, 영화음악, 재즈, 동요, 성가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친근한 음악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왔다. 이번 음악회는 2008년 서울문화재단 자치구 문화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의 최종 선정작 중 하나로 전반부는 접하기 힘들었던 현대음악작곡가인 스트라빈스키, 소스타코비치 곡들과 후반부는 국내 최고 연주자의 협연무대 외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성가곡 어메이징 그레이스, 뮤지컬 맘마미아 테마곡 등의 곡으로 준비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아산 갤러리 개관 기념전 열어 이건용-身體의思惟 (Bodyscape)展 아산 갤러리는 그동안 지역의 여러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문화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노력하던 중 화랑 전용공간을 신축하고 이건용 교수의 “신체의 사유 전”을 개관 기념전으로 개최한다. 이건용 교수는 한국 현대미술의 개척자이며 일찍 한국을 대표로 파리국제 비엔날레(73), 쌍파울로 국제비엔날레(79), 까뉴국제회화제(76), 리스본국제전(79) 등에서 세계적인 평가를 받은 작가이다. 특히 1997년 리스본 국제전에서의 대상으로 이건용 교수의 독특한 신체드로잉이 국제적으로 크게 평가받았으며 이후 이건용 교수는 2007년 이인성 미술상을 수상함으로써 그의 작품 세계는 빛을 더해 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매체의 장르(설치미술, 신체드로잉, 행위미술, 사진, 언어 등) 중 작가 자신의 신체를 표현 매치로 결과하는 원초적 그리기의 신체 드로잉을 중심 컨셉으로 잡았다. 그리고 최근작 ‘신체의 사유’까지 자료를 정리하여 도록을 만들고 대작 중심의 신체드로잉을 전시하게 된다. 오프닝 당일에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살아있는 신화인 이건용 교수의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며 전시회 일정 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객과 작가가 하나 되는 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구성되어 진행된다. ♣일정: 9. 2(화)~9. 20(토) ♣오프닝: 9. 2(화) 오후 5시 ♣장소: 아산갤러리 전관 ♣문의: 041-531-7470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뮤지컬 “빨간 모자” 일시: 8. 27(수)~9. 7(일) 장소: 천안 야우리시네마 9관 관람료: 1만원(야우리멤버쉽카드7000원, 단체20인이상5000원) 문의: 야우리 고객만족팀 041-620-7199 ♣아동 유괴방지 뮤지컬 "싫다고 말해요" 일시: 9. 4(목)~5(금) 오전 11시10분, 11시20분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전석 초대 문의: 010-3765-6584(산야로기획) 클래식/공연 ♣한여름밤의 문화충전 "반딧불 가족 음악회" 일시: 9. 1(월) 오후 8시 장소: 성남면 신사초등학교 주최/주관: 천안시ㆍ천안예총 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5, 551-2011 ♣단국대 치과대학-오케스트라 연주회 일시: 9. 9(화) 오후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전석 초대 문의: 011-492-7706 ♣한여름밤의 문화충전 "반딧불 가족 음악회" 일시: 9. 11(목) 오후 8시 장소: 입장면 입장초등학교 주최/주관: 천안시ㆍ천안예총 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5, 551-2011 ♣천안시립교향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일시: 9. 18(목) 오후 7시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A석 5000원, B석 3000원 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5 ♣시민문화의 날 "천원의 콘서트" 일시: 9.19(금) 오후 7시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예매 시 1000원 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4 ♣글로리아소년소녀합창단 정기 연주회 일시: 9. 20(토) 오후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 문의: 041-571-3571 ♣ 뷰티풀 클래식-제8회 실내악 축제 일시: 9. 25(목) 오후 7시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문의: 011-475-7929 ♣히포 색소폰 앙상블 정기 연주회 일시: 9. 27(토) 오후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전석 초대 문의: 천안의사협회 011-425-0171 전시 ♣민미술 그림터 전시회 일정: 9. 1(월)~9. 10(수)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1-244-7152 ♣아산갤러리 개관기념전 “이건용 신체의 사유(Bodyscape)전” 일정: 9. 2(화)~9. 20(토) 오프닝: 9. 2(화) 오후 5시 장소: 아산갤러리 전관 문의: 041-531-7470 ♣천안 사우회 사진전 일정: 9. 5(금)~9. 8(월)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41-552-0234 ♣포트아트 작품전시회 일정: 9. 8(월)~9. 12(금)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41-561-0708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30주년 기념 “탑본 전시회” 일정: 9. 16(화)~9. 18(목)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3032-7533 ♣비즈공예 작품 전시회 일정: 9. 22(월)~9. 29(화)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2460-8726 ♣김성옥 개인전 일정: 9. 26(금)~10. 1(수)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41-900-4411 ♣아우라 9회 전시회 일정: 9. 27(토)~10. 3(금) 장소: 천안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9247-9117 ※ 행사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제3회 한 여름밤의 페스티벌 일시:8월30일 오후 8시 장소:방화근린공원 문의:2600-6455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페스티벌’은 매년 8월에 방화근린공원에서 출연진과 참여주민이 예술 공연으로 하나가 되는 문화축제이다. 이번 공연은 개그 탤런트 박범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기쁨과 감동이 있는 세계 렘넌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최선용), 파워풀한 남성중창단 ‘이깐딴띠’, ‘이 삐꼴리 소년소녀합창단’, 프라미스 여성합창단, 전미례씨가 이끄는 렌넌트 재즈무용단의 댄스 등 한 여름밤 클래식 음률의 아름다움이 공원을 가득 메울 것이다. 렘넌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Overture “Carmen”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선물하기 좋은 천안 지역 농특산품 선물하기 좋은 천안 지역 농특산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래에 몇 가지를 들어 보았다. ■ 두레앙 와인 -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 거봉포도가 와인으로 새롭게 태어나 다시 한 번 천안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4 년 전 천안시 입장면 신두리에 위치한 ‘두레양조’에서 생산하고 있는 ‘두레앙’ 와인이 포도농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것. ‘두레앙’ 와인은 원료로 사용되는 포도 품종을 100% 입장면에서 생산된 거봉만을 사용해 품질을 보장한다. 또 일반 와인이 화이트나 레드라면 ‘두레앙’은 로제와인처럼 핑크빛이 나고 여기에 마스켓베리 (머루포도)원액을 조금 섞어 보랏빛이 돌기 때문에 빛깔이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맛에 있어서도 일반와인과는 차별화를 선언했다.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의 경우는 진하고 텁텁한 맛이 나기 때문에 와인의 맛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두레앙’은 맛과 향이 가볍고 뒷맛이 깔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와인이라 할 만하다. 이 때문에 출시된 지 4년이 된 ‘두레앙’은 천안시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주문 및 문의전화 585-8213 ■ 성환배 - 성환은 오래전부터 배와 개구리참외 재배로 유명한 곳이다. 3대에 걸쳐 과수업을 가업으로 이어 가는 집도 많다. 성환배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배’로 전체 생산량의 40∼50%를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추석과 설 명절에도 ‘하늘의 별 따기’라는 백화점에 4년째 납품하고 있다. 당도 높고 맛있는 배는 푸른색이 없고 선명한 황갈색이 나는 게 최상품이다. 전체 모양이 둥글고 표면은 매끄러워야 한다. 껍질이 얇을수록 맛있다. 배는 대부분 클수록 맛이 좋은 편이다. 배꼽 부분이 넓고 깊을수록 씨방이 작아 과육이 많은 것이 좋다. 주문 및 문의전화 581-1416 ■ 거봉포도 - 국내 최대 거봉포도 주산지인 천안에서 굵고 달콤한 향과 맛으로 인기를 얻는 거봉포도 출하가 25일부터 시작되었다. 올해 거봉포도는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평년 대비 월 평균 10시간 많았으며 노균병 발생 정도도 전년보다 늦게 나타나는 등 평년작 이상의 작황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거봉포도는 품질 고급화에 주력해온 천안시와 생산자단체, 농가의 노력으로 맛과 품질이 보증된 상품만을 선별 ‘하늘그린’브랜드를 부착하여 전국 각지로 출하되어 추석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 예정이다. 특히 품질이나 맛이 향상됐고 대량 수요가 예상되는 추석이 빨라져 출하가격도 예년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사이트 1.천안특산물 사이버 장터 http://www.041sijang.co.kr/ 2.천안거봉마을 http://geobong.go2vil.org/sub01/sub_01.htm 3.포도골농장 http://www.podogol.co.kr/index2.jsp 4.먹는배 천안성환배 http://www.eatpear.com/mall/index.php d--b22@hanmail.net 이재경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신선하고 맛있는 굴비로 고마운 마음 전하세요 굴비의 본고장 전라남도 영광 법성포.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맛의 법성포 굴비는 서해의 대표 어장인 칠산어장에서 잡히는 양질의 참조기를 이용하여 만든다. 칠산어장에서 잡은 조기를 영광 법성포에 가지고 들어와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염장하여 해풍에 말려 낸 후 숙성 및 가공 과정을 거친 것이 바로 영광 법성포 굴비. 맛과 영양이 풍부한 굴비로 추석명절 따뜻한 마음, 고마운 마음 전하기에 더 없이 좋은 진품 굴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이 가까이에 있어 바쁜 걸음들이 오고 간다는데. 소문자자한 그곳은 바로 두정동 한방병원과 한국전력 중간에 위치한 백제수산이다. 굴비의 본고장 법성포의 옛날 맛 그대로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그곳으로 굴비 찾아 걸음 재촉해 본다. -천안 백제수산의 진품 굴비 상경기 천안 백제수산은 진정한 영광 법성포 굴비를 찾아 일주일에 3~4회 법성포로 달려가곤 한다. 신선하고 맛있는 영광 굴비는 우선 경매로 시작하는데 현재는 서해안에서 법성포 어선들만 조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군산, 목포, 여수, 부산, 마산, 추자도 등에서 해당하는 수협중매인을 통해 가장 선도가 좋은 참조기만을 엄선하여 구매한다. 이후 백제수산은 크기별로 분류한 신선한 참조기만을 선별해서 특별한 염장법을 이용 소금으로 간을 한 후 굴비를 큰 것은 10마리, 작은 것은 20마리씩 엮는다. 옛날에는 짚으로 엮었지만 냉동과정에서 그 짚이 잘 끊어져 지금은 짚과 노란 나일론 끈을 섞어 엮는다. 짚 끝에는 법성포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매듭이 있는데 잘 엮은 제품을 예쁘게 손질한 후 염장 시간을 지켜 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1급수 물로 세척한다. 세척 후 습도와 일조량이 좋은 조건에서 말려진 진품의 굴비를 천안 백제수산에서는 산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영광 법성포 굴비의 유래 단백질이 풍부한 영광 법성포 굴비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으뜸으로 올랐던 법성포에서 생산하는 특산품이다. 고려 말 인종 때 천신 이자겸이 영광 법성포로 귀양 왔다가 조기의 맛을 보고 맛이 너무 좋아 임금님께 진상하고자 소금에 간하여 말려서 진상했다는 유례가 전해 내려온다. 임금에 대한 충정과 자신의 옳은 뜻에 굴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굴비라 명명했다는데…. 이때부터 영광 법성포 굴비는 임금님의 수랏상에 오르게 되고 궁궐에서부터 명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법성포 영광굴비의 비밀 법성포는 서해안의 특성상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퇴적층이 많아 영양이 풍부할 뻘밭이 많은 지역으로 이 부근에서 주로 염전이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소금이라고 다 같은 소금이 아니라는 사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천일염 중에서도 가을에 생산되는 소금은 쓴맛이 나므로 주로 공업용으로 쓰이게 된다. 한여름에 생산한 소금을 1년 이상 저장하여 두면 소금의 수분이 완전히 빠진 상태가 되는데 굴비의 염장재료는 바로 이런 한여름 천일염을 이용해 굴비의 제 맛을 내고 있다. 영광굴비가 맛있는 이유는 염장법. 즉, 소금에 재는 방식이 독특한 데 있다. 1년 넘게 보관하여 간수가 완전히 빠진 천일염으로 조기를 켜켜이 재는 방법인데 이 염장법은 손이 많이 가고 조기의 크기에 따라 간하는 시간을 조절하는 일이 까다로워 법성포 외 지역에서는 따라 하지 못하는 염장법이다. 법성포에서는 이를 섭장이라 부르며 외지인에게는 그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 법성포만의 특별한 비법이 되고 있다. -영광법성포 굴비의 특성 예부터 ''밥도둑''이란 별명이 붙은 영광 법성포 굴비가 유명해진 이유는 타지방의 것에 비해 유별나게 맛이 좋기 때문이고 그처럼 독특한 진미를 내는 비결은 비늘 하나라도 상하지 않게 건져 올린 칠산 앞바다의 참조기라는 것에 있다. 법성포 앞바다인 칠산 바다에서 잡히는 참조기는 알이 비대할 뿐만 아니라 지방이 풍부하다. 이 참조기는 비늘이 상하면 선도가 떨어지는데 그래서 비늘이 상하지 않는 조업 방식으로 잡아서 바로 굴비로 가공할 수 있도록 한다. 동일한 참조기인데도 다른 고장에서 말린 것과 법성포에서 말린 것은 큰 차이가 나는데 그 이유가 뭘까? 그 이유는 바로 법성포의 기후 조건에 있다. 굴비는 바람에 말린다고 할 만큼 바람이 중요한데 또한 햇빛이 얼마나 비치는 지도 굴비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영광 법성포 굴비 보관방법 공해 없는 자연식품 영광 법성포 굴비는 싱싱한 생조기를 간수가 다 빠지도록 1년 이상 저장한 천일염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간을 한 후 깨끗한 물로 헹구어서 일사광선에서 건조시킨 것이다. 다시 씻을 필요가 없어 소비자가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인 만큼 영광 법성포 굴비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장기간이 지나도 본래의 굴비 맛이 변함없이 유지된다. 소금물에 담가 연탄불 등에 건조한 일반굴비와 영광 법성포 굴비는 그 맛이 전혀 다르다. -천안 백제수산에서 영광 굴비 만나기 굴비 도·소매 업체인 백제 수산은 100% 국내산인 영광 법성포 굴비만을 판매하는 고집 있는 곳이다. 가정용, 제사용, 선물용 외 마른굴비, 고추장굴비 등을 준비해 놓고 있는 백제 수산. 백제수산은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아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맛 좋은 영광 법성포 굴비를 판매하고 있다. 입에 착 달라붙는 감칠맛 나는 굴비 맛에 이어 가격 그리고 신선도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 명품 업체인 백제수산. 부담은 덜고 특별한 선물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백제수산으로 가보면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영광 법성포 굴비 추석 특가 전 믿을 수 있는 백제수산에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3만원 대부터 100만원이 훌쩍 넘는 추석 특별 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백제 가정용 세트(20미)는 3만원 대부터 17만원 대까지, 백제 오가 선물 세트(10미)는 8만원 대부터 13만원 대까지 정성들여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백제 명품 선물 세트(10미)는 20만원 대부터 50만원 대까지 있는데 모든 제품에는 대바구니 또는 가방과 아이스박스가 포함되어 있어 선물하기에 좋은 세트로 구성을 했다.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천안·아산 전 지역에 무료 배송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백제수산은 신선하고 맛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는 영광 법성포 굴비를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다. 천안 토박이인 백제수산 송용석 대표는 “추석 명절에 가족, 친지, 고마운 분들에게 저렴하면서도 맛좋고 영양 많은 굴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 받는 분의 마음도 주는 마음도 흐뭇할 것입니다”라며 “꼭 한번 매장에 들러 알찬 굴비를 눈으로 확인하시면 정말 믿음이 가고 좋은 선물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봅니다”라는 인사로 진품 영광 법성포 굴비의 참맛을 전한다. Tip: 마른굴비, 고추장 굴비 소개 -마른굴비(반건조굴비)의 특징 영광 법성포 마른굴비는 추운 겨울에 2개월 이상 말린 것으로 옛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던 굴비. 깨끗한 물이나 쌀뜨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15분 이상 쪄먹게 되면 담백하고 뒷말이 정말 고소하다. -고추장굴비 연근해에서 잡은 국산만을 엄선하여 영광 법성포 특유의 해풍에 2개월 이상 말린 굴비. 일일이 수작업을 통하여 순살 만을 발라내어 과실 엑기스와 찹쌀고추장을 혼합하고 갖은 양념에 버무려 숙성시켜 만든 제품으로 오래 두고 먹어도 변하지 않으며 식욕을 돋우는데도, 선물용으로도 좋다. 문의: 041-562-0092, 080-538-9292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영등아이들의 아름다운 날개짓 누런 들판의 곡식들이 수확을 알리 듯 고개를 숙이는 계절 가을!! 지난 12일(금)오전 9시에 영등초등학교(교장 소석호) 강당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학교 교장선생님, 지역운영위원인 주유선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등가족 축제한마당’이 열렸다. 영등가족축제는 1400여명 학우들의 영글어가는 꿈을 아름다운 영등초등학교 일원에서 학생들의 재능과 공연으로 선보였다. 프로그램으로는 평소에 갈고 닦은 재주와 솜씨들이 알알이 맺혀있는 시화전과 미술작품전, 아름다운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사, 주위 어르신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영등초등학교의 자모들로 구성된 어머니 합창은 수준 높은 노래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축제에 앞서 지난 5일에는 학교의 축제를 아이들만의 것이 아니라 영등가족이라는 축제답게 ‘우리가족 만세’라는 가족예술제를 열어 가족이 하나 되어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영등초등학교는 ‘나를 알고 미래의 꿈을 키우자’ 라는 교훈을 가지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위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등초등학교 소석호 교장은 “아이들이 날기 연습을 통해 날개를 키우고 힘을 길러 온세상을 덮을 수 있도록 관심의 눈, 사랑의 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봐주세요.” 라고 말했다. 영등가족 축제에 참여한 주유선 시의원은 “조막조막 어리게만 보이던 개구쟁이 얼굴에서 깊어가는 가을처럼 익어가는 꿈들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적미 리포터 sinmi1588@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공원에서 듣는 색다른 음악회 일시:8월23일 오후 7시 장소:여의도공원 문의:761-4079 색소폰, 플릇, 오카리나, 팬플릇,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와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여의도공원의 ‘토요 음악회’는 여의도공원 야외 무대인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8명의 라이브 가수와 연주자로 구성된 아마추어 밴드, ‘아우라밴드’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야외무대와 너른 광장으로 구성된 문화의 마당은 토요 음악회 이외에도 갖가지 행사가 사계절 열린다. 생태 숲에서는 매주 토요일 생태 숲 관찰교실과 현미경 관찰교실 등 생태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여의도 공원은 생태의 숲, 문화의 마당, 잔디마당, 한국전통의 숲 등으로 구성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