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9월 2째주] 클래식·콘서트 ♣ 독일 재즈오케스트라 Kicks'' n Sticks 일시: 9월 17일, 19:3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으뜸자리 3만원/좋은자리 2만원/편한자리 1만원 ♣ 아침음악나들이 4 ‘팝스 콘서트’ 일시: 9월 18일 11: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무등급 1만5천원 ♣ 코리아 클라리넷 앙상블 일시: 9월 24일 19:3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으뜸자리 3만원/좋은자리 2만원 ♣ 감성체험극 삐까뽀까 구출대작전 일시: 9월 26일~27일, 26일 10:10/11:20, 27일 11:00/14:00/16: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티켓: 전석 1만5천원 ♣ 오페라 일시: 9월 26일~27일, 26일 20:00, 27일 19: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으뜸자리 10만원/좋은자리 8만원/편한자리 5만원/고른자리 3만원/가장자리 2만원/학생석 1만원(아람누리 티켓데스크에서만 가능, 1989년 12월생까지, 일부 시야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할인 불가) ♣ 새라새무용 시리즈 1 ‘동·서양 음악과 춤의 충돌’ 일시: 9월 27일~28일, 27일 19:30, 28일 16: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무등급 2만원 ♣ 나윤선 with 프렌치올스타즈 일시: 10월 2일 20: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모시는자리 10만원/으뜸자리 8만원/좋은자리 5만원/편한자리 3만원 ♣ JAZZ & BEYOND 1 이로 랜탈라 뉴 트리오 일시: 10월 2일 20: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3만원 ♣ 우리뮤지컬 일시: 10월 3일~5일, 3·4일 15:00/19:00, 5일 15: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으뜸자리 7만7천원/좋은자리 6만6천원/편한자리 5만5천원/고른자리 4만4천원 ♣ JAZZ & BEYOND 2 장-미셸 필크 트리오 일시: 10월 5일 16: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3만원 ♣ 뮤지컬 그리스 일시: 10월 10일~19일, 10·12·14·15·16·17일 20:00, 11·18일 15:00/19:00, 19일 17: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으뜸자리 3만5천원/좋은자리 2만5천원/편한자리 1만5천원 ♣ 가을의 전설-김경호 전국투어 ‘PRIDE of ROCK’(고양) 일시: 10월 26일 18:00 장소: 고양어울림 어울림극장 티켓: 모시는자리 6만6천원/으뜸자리 5만5천원/좋은자리 4만4천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문화의 경계를 넘어선 음악과 춤의 충돌 한국&아일랜드 공동제작 ‘동·서양 음악과 춤의 충돌’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지향하는 2008 새라새 무용시리즈에서는 9월 27일, 28일 양일간 ‘동·서양 음악과 춤의 충돌’을 선보인다. 이번 새라새 무용시리즈는 한국예술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한국-아일랜드 예술가 공동제작 프로젝트로서 DTI 무용단 예술 감독인 로레타와 로버트(Loretta Yurick & Robert Connor 부부공동안무자)가 를, 손인영의 NOW무용단이 ‘Under the roof(지붕 아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으로 그 동안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 있는 기획으로 양국 모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사운드 미디어,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크로스오버 두 안무자는 작품의 제목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하는 두 가지 삶의 양상을 표현한다. 아일랜드와 한국 두 나라의 연주자와 안무가, 무용수, 기술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의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동서양의 음악과 춤이 충돌하는 크로스오버 작업으로 그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작품에서 선보이는 양국의 전통악기가 만들어내는 현대적인 감각의 리듬, 건축가들이 참여한 무대미술, 비주얼 아티스트들의 영상 작업, 의상 디자이너들의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한 의상 등은 동서양의 문화적인 요소들이 접합된 새로운 감흥을 선사할 것이다. DTI 무용단 예술감독인 로레타와 로버트의 ‘나란한 지평선에 서서(Parallel Horizons)’와, 손인영의 NOW무용단 ‘지붕아래(Under the Roof)’는 고양아람누리 새라새무용시리즈에서의 2회 공연을 포함한 총 8회의 한국공연을 가진 이후 아일랜드 7개 공연장에서 총 11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일시: 9월 27일~28일, 27일 오후 7시 30분, 28일 오후 4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무등급 2만원 *예매 문의: 고양문화재단 (1577-7766), 티켓링크(1588-7890), 인터파크(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내 고향 제주의 신선한 해산물을 그대로 이번 주말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귀향길에 오르겠군요. 오래간만에 한가위를 맞아 찾아가는 고향길이 술술 시원하게 뚫려야 할 텐데요. 일상적인 생활을 하다가도 이런 명절만 되면 고향이 듬뿍 그리워지곤 하지요. 이번주 독자추천 맛집은 제주도가 고향인 화정동 김희숙 독자가 추천한 ‘내고향 제주’입니다. 이번 명절에 김희숙씨는 고향에 가지 못한다고 하네요. 한가위 휴일이 짧고 비행기 표구하기가 쉽지 않아 지난 여름휴가 때 고향을 다녀 온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고 합니다. 갈수록 먹고살기가 야박해지는 요즘엔 넉넉한 고향집 인심이 참 그립다고 전합니다. 킨텍스 맞은편에 위치한 내고향 제주는 제주향토음식 전문점으로 비행기로 직송되는 제주산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맛보았을 음식들이 그곳에 대부분 있습니다. 해산물이 풍부한 제주도 대표 음식인 갈치회나 고등어회, 전복죽 옥돔구이 등 다양한 제주도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항공으로 직송해 온 탓에 신선함이 유지 돼 비린내가 적게 난다고 합니다. 내고향 제주의 대표 메뉴인 고등어정식은 고등어회와 고등어구이, 해물 뚝배기를 선보이며, 갈치정식은 갈치회와 갈치구이, 해물뚝배기를 선보입니다. 제주도가 아닌 곳에서 고등어회나 갈치회를 먹기가 쉽지 않은데 이곳에서는 갈치회와 활고등어회, 전복회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복과 비슷한 모양이나 전복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오분작을 넣고 끓인 오분작 뚝배기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분작과 해산물이 더해져 끓여 나온 뚝배기는 시원한 국물 맛을 선보입니다. 내고향 제주는 제주여행의 추억을 기억하는 분들과 제주도가 고향인 분들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누가 찾아가도 그리운 바다가 있는 제주도의 음식을 즐겨볼 수 있답니다. 메뉴: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갈치정식, 고등어정식, 옥돔정식, 해물모듬회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맞은편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주차장 보유 문의: 031-921-27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웰빙시대 딱 맞는 먹거리 ‘헛제사밥’ 별다른 조미료 없이 감칠맛 나는 음식이 있다. 재료에서 맛을 내는 비법까지... 안심할 수 있는 음식, 헛제사밥이 요즘 인기다. 옛날 안동지방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지는 헛제사밥은 말 그대로 헛제사를 지낸 후 먹는 음식을 말한다. 일반 비빔밥과의 가장 큰 특징은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는 것. 지난 5월 문을 연 ‘권대감집 헛제사밥’은 입소문만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맑은 탕국과 보기에도 깔끔한 7가지 나물 큼직한 조기 한 마리 거기에 주인의 솜씨가 돋보이는 10여 가지의 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크고 작은 모임에 안성맞춤인 권대감집의 권성희 대표는 구미와 선산 지역의 전통 제사음식을 현대식에 걸맞게 차려내고 있다. 김.미역가루에 비벼먹는 헛제삿밥 넉넉하게 큰 그릇에 흰 쌀밥과 7가지의 숙채(나물)가 정갈하게 담겨져 나온다. 숙채는 순수 국내산을 위주로 쓰며 식용유 대신 참기름을 써서 약불에 찌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다. 탕국의 고기도 한우 양지만 쓰며 전도 햄이나 맛살 등의 재료보다는 다시마 송이버섯 등을 쓰기 때문에 더욱 인기다. 하지만 권대감집 헛제사밥맛의 비법은 바로 ‘검은 가루’에 있는데...검은 가루의 정체는 바로 유기농 미역과 자연산 김 가루다. 숙채의 깔끔함과 가루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이 별미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맛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다. 노릇노릇 해물파전에 베틀산 동동주 한잔 점심 단체 손님이 유난히 많은 권대감집이지만 낮과 밤을 물문하고 인기 있는 사이드 메뉴가 있으니 그게 바로 베틀산 동동주다. 주인이 직접 아침마다 해평 베틀산에서 가져온다는 구기자 동동주는 남성은 물론 주부들에게도 인기 있는 착한(?) 곡주다. 일단 목넘김이 좋고 먹고 난 후에도 머리가 맑기 때문. 여기에 안주로 재료 듬뿍 들어간 해물파전 한 입이면 그 무엇이 부러울까? 메뉴 헛제사밥. 상황버섯 한방백숙. 안동 간고등어찜. 해물파전. 베틀산 동동주 위치 원호 하나로 마트 뒤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명절 당일 제외한 연중 무휴) 미니 인터뷰 권성희 대표 제목 “1년에 13번 제사를 30년 넘게 지내고 있어요” “둘째한테 시집왔는데 어쩌다보니 종부 역할을 하게 됐거든” 그래서 1년에 13번의 제사를 지내고 있다는 권성희 대표. 후덕하고 인심 좋게 생긴 권 대표는 누가 봐도 종가집 맞며느리감이다. 여느 며느리 같으면 불평을 늘어놓을 법한 상황인데도 권 대표는 그 일이 마냥 즐겁더란다. “‘시어머니께 배운 솜씨 한 번 살려보자’고 시작한 헛제사밥이 요즘 시대에 딱 들어맞은 것 같아. 사실 처음에 제사음식만으로 상차림을 해보니까 내 맘에 뭔가가 부족한 것 같더라구. 그래서 이것 저것 더 내놓다보니 이렇게 상이 푸짐해졌네”라며 웃는 얼굴에서 보름달의 넉넉함이 묻어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2009년 ‘제 27회 전국연극제’ 구미에서 개최 지난 10일 오후 4시 소극장 [공터_다]에서는 2009년 개최 될 ‘제 27회 전국연극제’ 준비위원회 사무국(사무국장 김용원) 개소식이 열렸다. 지역연극의 균형발전을 위해 각 지역별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연극제를 내년에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구미에서 개최하게 된다. 2009년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곳곳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모든 공연문화예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전국연극제를 개최한 중소도시에서는 전국연극제를 뛰어 넘는 향토연극제들이 시작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전국연극제를 바라보는 기대와 관심이 크다. 앞으로 준비위원회 사무국에서는 전국연극제 개최준비위원회가 조직될 때까지 연극제의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예산 등의 준비과정을 점검하여 어려움 없는 조직위의 준비가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낼 것이다. 성공적인 축제로 남기위해 다른 지역보다 준비위원회 사무국을 일찍 개소한 것은 그동안 전국연극제를 지켜본바 준비기간이 촉박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무국장 김용원씨는 “구미에서 전국연극제를 개최하기위해 4~5년간의 준비 작업이 있었다”며 “개최 달성까지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만큼 성공적인 연극제로 만들고 싶다. 구미라는 산업도시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알리는 기회로도 삼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진다. 타 지역들의 경쟁을 물리치고 얻어낸 기회인만큼 단기적 성과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예술인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연극제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향토의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공연예술단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국연극제이후 어떠한 길을 열어 갈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실제 전국연극제를 통하여 구미의 많은 산업과 상품을 함께 홍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생각중이다. “지역 전체가 축제기간으로 들썩거리고 흥이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기대가 큰 만큼 지역민 모두의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 소극장 네트워크 페스티발 전국연극제에 앞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국연극 10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 소극장 네트워트 페스티발’이 전국 12개 지역 소극장에서 순환공연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미의 소극장 [공터_다]에서도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구미레파토리의 ‘체다의 水다’ 공연을 시작으로 김준의 ‘빨간 피터’ ‘잘자요 엄마’ ‘슈퍼맨과 타잔의 사랑’‘악몽’ ‘개가 된 사나이’ 등 6작품이 선보인다. 티켓예매사랑티켓_ http://www.sati.or.kr [공터_다]_http://www.repgumi.com 옥션티켓과 YES24 등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9월 1째주] 공연정보 - 클래식·콘서트 ♣고도를 기다리며 일시: 9월 4일~7일, 4·5일 20:00, 6일 15:00/19:00, 7일 18: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무등급 2만5천원 ♣출동이다 ‘졸 라 맨’ 일시: 9월 5일~7일, 5일 10:10/11:20/16:00(평일오전 10시10분, 11시20분 공연은 단체관람으로 기획사에서만 예매가능), 6일 11:00/14:00/16:00, 7일 14:00/16: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티켓: 무등급 1만5천원 ♣로스 로메로스 50주년 스페셜 콘서트 일시: 9월 5일 20: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으뜸자리 7만원/좋은자리 5만원/편한자리 3만원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일시: 9월 6일 16:00/19:3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으뜸자리 7만7천원/좋은자리 6만6천원/편한자리 5만5천원/가장자리 4만4천원 ♣대전시립합창단 ‘바흐! 불멸의 금자탑’ 일시: 9월 6일 19: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으뜸자리 3만원/좋은자리 2만원/편한자리 1만원 ♣독일 재즈오케스트라 Kicks'' n Sticks 일시: 9월 17일, 19:3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으뜸자리 3만원/좋은자리 2만원/편한자리 1만원 ♣아침음악나들이 4 ‘팝스 콘서트’ 일시: 9월 18일 11: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무등급 1만5천원 ♣뮤지컬 일시: 9월 26일~28일, 26일 1930, 27·28일 14:00/16:3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특별한정석 3만원/으뜸자리 2만5천원/좋은자리 1만5천원/휠체어석 1만2500원 ♣오페라 일시: 9월 26일~27일, 26일 20:00, 27일 19: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으뜸자리 10만원/좋은자리 8만원/편한자리 5만원/고른자리 3만원/가장자리 2만원/학생석 1만원(아람누리 티켓데스크에서만 가능, 1989년 12월생까지, 일부 시야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할인 불가) ♣새라새무용 시리즈 1 ‘동·서양 음악과 춤의 충돌’ 일시: 9월 27일~28일, 27일 19:30, 28일 16: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무등급 2만원 ♣나윤선 with 프렌치올스타즈 일시: 10월 2일 20: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모시는자리 10만원/으뜸자리 8만원/좋은자리 5만원/편한자리 3만원 ♣뮤지컬 일시: 10월 10일~19일, 10·12·14·15·16·17일 20:00, 11·18일 15:00/19:00, 19일 17: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으뜸자리 3만5천원/좋은자리 2만5천원/편한자리 1만5천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놀토에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어 보아요~ 요즘 가정마다 공통적으로 하는 고민이 하나 늘었다. “놀토에 뭘 할까?” 주5일제와 아이들의 놀토가 겹치면서 스케줄 세우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고양YWCA에서는 놀토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피패밀리 놀이터’를 계획하였다. ‘양성평등 우리가족’, ‘친환경 우리가족’, ‘지역사랑 우리가족’.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양성평등 우리가족’은 9월27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되며, 아빠와 함께하는 유기농 요리교실,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친환경 우리가족’은 10월 11일(오전 9시~오후 6시)에 진행되며, 양평외갓집 체험마을을 방문하여 고구마 캐기와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사랑 우리가족은 11월 22일 (오전 9시~오후 4시)에 진행되며, 고양시에 소재한 문화유적지를 답사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양성평등 우리가족’과 ‘지역사랑 우리가족’은 1인당 1만5000원이고 ‘친환경 우리가족’은 1인당 2만5000원이다. 문의 031-919-4040 www.kyywc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지하철 지축기지 검수팀 김정인씨 추천 ‘옛고을돈통갈비’ 묵은지찜과 쌈밥, 그 예술적인 맛의 조화 지하철 지축기지에 다니는 김정인씨는, 어제 검수팀 동료들과 갔던 식당이 너무 맛있어서 밥을 세 그릇이나 먹었다며 평소답지 않게 목소리가 높아졌다. 점심시간에는 너무 붐비니까 아예 일찍 가던가, 점심시간 이후에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다음날 가족들과 오후 2시쯤 ‘옛고을돈통갈비’를 찾았다. 그런데도 주차장은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꽉 차 있다. 2인분 이상 주문해야하는 점심특선으로 묵은지찜과 등갈비찜, 쌈밥이 모두 6000원씩. 쌈밥과 묵은지찜을 시켰더니 밑반찬이 9가지나 나오는데 모두 맛깔스럽고 성의가 있다. 특히 시래기된장무침에 젓가락이 부지런히 오갔다. 쌈밥에 딸려 나오는 청국장, 이게 또 예사롭지 않은 맛이다. 아니나 다를까, 직접 띄워서 만든 청국장이라고 한다. 고추장불고기는 고기도 부드럽고, 양념도 배합이 적절해서 적당히 맵고 달아 감칠맛이 난다. 묵은지찜은 말 그대로 “국물맛이 끝내줘요~”다. 묵은지가 부드러워서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살살 녹는 느낌이다. 그동안 먹어본 묵은지 중 최고! 청국장이나 묵은지찜에 들어간 두부까지도 신선하다는 게 눈으로, 입으로 확인된다. 밥을 다 먹었는데도 반찬이 남아서 아깝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 공기밥을 계속 추가하게 된다. 다른 음식은 어떨까 싶어 물냉면과 비빔국수를 시켰는데, 대충 만드는 사이드 메뉴가 아니다. 특히 비빔국수는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서 감동이었다. 김정인씨는 쇠꼬치에 꽂아서 가져오는 등갈비가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여 다음엔 꼭 등갈비를 맛봐야겠다고 한다. 이 집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레인보우 운동’에 동참해서, 수익금의 일부를 원당사회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다. 메뉴: 등갈비, 왕갈비, 통오겹 각 9000원(고기주문 후 국수와 냉면은 2000원)/묵은지찜, 등갈비찜(소) 2만원, (대) 3만원/ 점심특선 묵은지찜, 등갈비찜, 쌈밥 6000원 청국장 5000원 휴무일: 명절만 휴무 위치: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240-4 , 홍도동사무소 방향 원당역 2분 거리 주차: 대형주차장 완비, 단체예약 차량운행 문의: 031-938-5292, 011-9274-2067 성저마을 김미숙 주부 추천 ‘핫썬치킨’ 온가족 함께 찾아가서 먹는 치킨 집 아이들 간식거리나 어쩌다 맥주 한잔이 생각날 때 먹는 게 치킨이라는 생각을 바꾸게 하는 치킨 집. 핫썬베이크 치킨은 온가족이 찾아가서 외식으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맛있는 치킨집이라고 말하는 대화동 김미숙씨. 가끔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대용으로도 일반 음식점 대신 맛있고 영양 풍부한 핫썬치킨집을 찾는다. 대화동 48블록 주택가에 자리 한 핫썬치킨집. 기름에 튀기지 않고 그릴에 구워내는 숙성된 맛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특허를 받은 염지법에 의한 냉장 숙성한 핫썬만의 노하우가 담긴 부드러운 맛이다. 핫썬의 재료는 위생적이다. 입고될 때부터 한 마리씩 비닐봉지에 간이 맞추어진 상태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재료 자체가 신선하다. 150도로 가열된 오븐에 먼저 7분가량을 구워내고 200도로 올린 상태에서 다시 4분, 또 220에서 4분 이렇게 세 차례에 걸쳐 구워내는 베이크 치킨의 맛은 기름에 튀긴 일반 닭과는 비교가 안 된다. 새로 출시된 베이크 마늘양념치킨은 배가 부르도록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게 특징. 한국적인 맛을 가장 잘 살린 것은 흰떡을 넣은 그릴드양념치킨. 먹다보면 마치 갈비찜을 먹는 맛이다. 2005년 오픈한 이래 한번 두 번 다녀간 가족이나 단골손님들은 이제 아예 내 집에서 치킨을 만들어 먹는 것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주인장 박인용(47) 사장은 언제든지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맛있고 영양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겐 음료수나 소스를 챙겨주기도 하는 등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중고차 영업을 하며 온가족이 함께 이곳을 즐겨찾는다는 이모씨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들르지 않으면 입이 허전할 정도의 마니아이다. 배달주문시엔 전용용기에 담긴 시원한 맥주와 함께 신속하게 배달해 준다. 메뉴: 베이크치킨 1만4000원, 그릴드치킨 1만3000원, 그릴드양념 1만4000원, 그릴드윙 1만3000원 위치: 성저공원 맞은편 육교근처 204-7번지 상가 주택1층 영업시간: 낮 12시30분부터 밤 12시 30분까지 휴일: 연중무휴 주차: 주변에 가능 문의: 031-917-5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탐방) 유통마진을 뺀 정육식 숯불구이 ‘한우천하’ “올 추석은 진짜 한우로 드세요” 고기전문도매인이 선별한 전국 3%대 영재급 고기…경매로 유통마진 빼고 도매가로 판매 올 봄을 뜨겁게 달궜던 광우병쇠고기 논란, 그 덕분에 우리 한우의 우수성은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한우고기 인기가 더욱 높아진 가운데, 고기전문도매인이 직접 경매를 통해 도매가격으로 상을 차리는 곳이 문을 열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송도유원지 내 정육식 숯불구이 ‘한우천하’를 운영하는 이수재 대표. 그는 음식점 외에도 송도국제도시 내에 정육도매점을 함께 열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신선 한우를 비롯해 각종 육류 일체를 직접 택배로 받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 20년 경력 고기전문도매인이 추천하는 영재고기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고기 중 최우수 3%에 드는 한우고기를 먹어보았는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유원지 내 문을 연 ‘한우천하’는 고기전문도매인이 내놓는 A1++등급의 쇠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정육식 숯불구이 식으로 운영되는 이곳의 장점은 최고의 한우고기를 비롯해 각종 신선육을 골라서 직접 구어 먹는 방식이다. 그래서 고기 질은 물론 먹고 싶은 부위를 선택하는 즐거움이 크다. ‘한우천하’의 이수재 대표는 “한우에는 육우와 달리 그 특유의 향미가 있다”며 “일반인은 한우를 먹어보고 구별하지만, 전문도매인은 눈으로만 봐도 그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전문 식견으로 고기를 대접함을 강조한다. 이곳은 맛 외에도 3층의 고급 배 모양을 갖춘 단독 건물의 쾌적함으로 일반 고기집 차별화를 선언한다. 사방으로 탁 트인 창으로 푸른 바다를 간직한 송도국제도시, 제2연육교가 한 눈에 들어와, 분위기가 주는 맛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 농협 직영으로 시중보다 30% 가격 저렴 맛있지만 가격이 비싼 한우고기를 한우천하에 가면 시중보다 약 3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유인즉 이곳의 이 대표가 매일 아침 농협부천에서 경매를 통해 고기들을 선별해오기 때문이다. 유통마진을 판매가격에서 제외한 것. 따라서 도매가격으로 신선한우를 먹는 식이다. 부천 축산물 경매장인 농협부천 중도매인조합장을 올해 4월까지 역임한 한우천하 이 대표. 같은 중매인이라도 정육업계에 20년을 종사했다면 고기 선별능력은 가히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이 대표는 “지난 87년부터 인천 부평 등지에서 정육점을 시작해 한 때는 인천정육점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였다”며 “주부들이 고기하면 브랜드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고기만큼 그 등급이 다양하고, 등급 내에 또 다른 품질이 구분되는 식재료는 흔치 않다”고 말한다. 이에 힘입어 이 대표는 정육식 숯불구이 한우천하 외에도 송도국제도시 내에 정육백화점을 열고 있다. 쇠고기는 물론 닭을 비롯해 오리, 돼지 등 육류에 관한 엄선한 제품들을 원하는 부위별로 판매중이며, 집에서 주문하면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했다. ▲ 같은 등급이라도 최고고기 따로 있다 소비자가 좋은 쇠고기를 고르는 가장 쉬운 기준은 등급을 기준으로 하면 좋다. 등급판정 소에서 쇠고기의 육질과 육량을 따져 A∼D등급(육량), 1++∼3등급(육질)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이중 가장 좋은 품질의 쇠고기는 A1++. 하지만 같은 등급에서도 최고 고기를 선별하는 것은 고기전문도매인에 의해서 가능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1+ 등급의 고기가 전국 전체 유통 한우의 10%정도라면, 키우는 기술의 발달로 생긴 1++등급의 한우는 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만이 구별해낼 수 있는 분야”라며 “그렇기 때문에 같은 등급의 고기라도 최고 고기는 따로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 소비자들은 맛있는 쇠고기를 먹기 위해 가장 높은 등급의 쇠고기(A1++)만 구입하면 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 대표는 “선별 수준과 함께 고기는 유통단계 및 보관상태에 따라 생명인 신선도가 다르다”며 등급 외 유통관리상태도 강조했다. (한우천하 204-1500, 송도정육도매점 294-1500) Tip 한우천하 이수재 고기전문도매인이 권하는 ‘신선육 이렇게 골라라’ ○ 냉동육은 피하라 - 냉동육은 유통기간 때문에 고기 특유의 신선미각을 즐기기 힘들다 ○ 색상은 선홍색으로 - 썰어놓았을 때, 붉게 번지는 듯한 특유의 선홍색인 것을 직접 확인하라 ○ 고기는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라 - 진열 상품으로 확인할 것, 그만큼 자신 있고 신선하단 증거다. ○ 브랜드 고기의 과신은 금물 - 초기보다 브랜드가 남발되어 상품 차별성이 뒤떨어짐. ○ 등심ㆍ목심ㆍ갈비 양지 등의 부위에 지방이 실 모양으로 곱게 박혀있다면 비육이 잘 된 소에서 생산된 고기일 가능성이 크다. ○ 선물 받은 쇠고기가 냉장 쇠고기라면 영하 2도∼0도에서, 냉동 쇠고기라면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박정선 개인展 ‘변형된 욕망’ 신세계갤러리에서 9월 4일까지 ‘변형된 욕망’이라는 타이틀의 박정선 개인전이 열린다. 다섯번째 개인전을 여는 박정선은 이번 전시에서 에나멜을 이용한 독특한 기법의 평면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박정선은 에나멜이라는 재료가 바탕에 밀착되면서 일어나는 형식적, 내용적인 의미 변화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캔버스에 칠과 덧칠을 여러 번 반복하고 다시 에나멜 물감으로 드리핑하고 형상을 만들어 나가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한다. 캔버스에 수차례 안료를 입히고 균질의 모노크롬 화면을 만든 뒤 에나멜 물감을 밀도 있게 바르고 캔버스를 세우면 물감은 작가가 의식적으로 의도한 다양한 형태로 흘러내리게 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너무 익숙해져서 현실이며 객관적인 진실이라고 믿는 것 외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의 무한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리라고 기대된다. 문의 : 430-11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