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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영재의 장애 극복, 작품으로 태어나다 장애와 영재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미술영재의 작품전이 열린다. 이달 16일까지 한마음회관 갤러리에서 선보일 문지수(12) 군 작품전. 문군은 좌뇌가 지배하는 학습과 대인관계에서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미술분야에 특별한 강점을 보이는 우뇌편중 서번트(savant) 증상을 가지고 있다. 치료법으로 택한 미술에서 영재성을 보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동부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문군은 사회성, 언어성 발달장애를 보이다 놀이치료를 해오던 중 5년 전부터 접한 미술에서 두드러진 영재성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자동차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CK미술대회, 태화강 물축제, 울산 고래축제, 부산 예술중학교 주최 미술대회 등에서 수상했고, 지난 달 부산예술중학교에 특별전형으로 합격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을 통한 장애아의 사회적응과정과 적성개발, 미술 영재성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문군의 작품 200여 점이 선을 뵐 예정이어서 특수아동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크리스마스엔 가족과 즐기세요! 연말은 즐겁게 보내라고 있는 것이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쌀쌀하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아하! 눈 맞았구나’ - 성남동 아케이드 눈 축제 중구 성남동 아케이드 구간 ‘젊음의 거리’에서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제3회 ‘차 없는 거리 눈꽃축제’가 열린다. 이날은 아케이드 지붕을 개방하고 인공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지역의 밴드와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11일부터 들어간 중부소방서 네거리 일대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연말까지 운영한다. 눈 구경하기 힘든 울산에서 연인끼리 가족끼리 눈 맞자. ▶배 위에서 즐기는 화려한 불꽃놀이 부산의 야경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 ㈜팬스타라인닷컴은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 팬스타 허니호 선상에서 ‘팬스타 크리스마스 크루즈’를 개최한다.이번 크리스마스 크루즈는 1박2일 동안 주말을 이용해 낭만적인 부산 연안(태종대~해운대~광안대교 야경)을 돌며 불꽃놀이를 감상한다. 식사는 물론 선내에서 제공되는 다채로운 크루즈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크루즈에는 최고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웃·찾·사’의 ‘나몰라 패밀리’가 출연해 노래와 코미디 등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팬스타크루즈(051-240-8845) 또는 홈페이지(www.koreacruis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이 풍성풍성 내년 1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선암수변공원, 현대백화점 울산점, 뉴코아아울렛 성남점, 구영리 상가 소공원, 홈플러스 북구점, 현대백화점 동구점 입구에서 락밴드, 힙합, 비보이팀, 재즈공연 및 색소폰 공연, 마술쇼, 밸리댄스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4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앞 행사는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커플 이벤트와 함께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나눔 트리에 소원적어걸기와 나눔 메시지판 및 포토존, 동전을 이용한 사랑의 행복 온도탑의 온도는 올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수만 개의 전구가 벌이는 빛의 대향연 내년 1월 말까지 울산대공원 풍차 앞 광장에서는 ‘Happy X-Mas & Happy New Year’ 겨울 이벤트가 벌어진다. 풍요의 못 일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인공섬과 풍차 주변을 수만 개의 은하수 조명을 이용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매일 오후 5시30분에 불을 밝히는 조명장식은 폐장시간인 밤 11시까지 이어진다. 한편 점등행사 기간 중에는 조명장식 지역에서 촬영한 ''디카 사진 콘테스트''를 마련하는데 울산대공원 홈페이지(www.ulsanpark.com)로 접수(12/10~12/30)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윤희경 리포터 kbhyhk@y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추어탕 한 그릇이면 보약도 필요 없어 첫눈이 내리고 눈 같은 비가 몇 차례 쏟아지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바람이 옷깃 속을 비집고 들어와 온몸이 으스스 춥기만 하다. 이럴 땐 뜨끈한 국물 음식을 먹고 싶은데 이왕이면 몸에 좋은 걸 먹으려니 추어탕만한 게 없다. 전통 남원식으로 맛을 낸다는 단구동 단관택지 안에 위치한 큰집 남원추어탕을 찾아가 보았다.미꾸라지의 효능한방서 ‘본초강목’에서 “속을 덥게 하고 원기를 돋우며 술을 깨게 하고 스테미너를 보하여 발기불능에 효과가 있다”고 전하는 미꾸라지는 양질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철분, 회분,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자양강장 식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미꾸라지의 끈적끈적한 점액물질인 뮤신성분의 콘드로이친은 인체의 혈관과 장기를 깨끗하게 해주고 피부에 탄력을 줘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꾸라지에 들어있는 지방은 고급 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이나 비만 환자에게 좋다. 그래서인지 미꾸라지로 만든 추어탕은 수술 후에도 의사들이 권할 정도로 기력 회복에도 좋고 소화도 잘 돼 건강식으로서 자리매김을 톡톡히 하고 있다.수년간 준비한 추어, 그 긴 시간 만큼 정성이 가득추어탕의 요리법은 크게 남원식, 원주식, 서울식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원주식은 매운탕 같이 고추장으로 국물 맛을 내는가 하면 서울식은 사골과 내장을 끓인 국물에 두부, 버섯 등을 넣고 삶아 놓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어 끓인다. 남원식은 미꾸라지를 솥에 넣고 3시간 정도 푹 끓인 다음 그 안에 있는 미꾸라지를 다시 건져내 채에 놓고 살살 발라 내린다. ‘큰집 남원 추어탕’은 상호답게 남원식으로 추어탕의 깊은 맛을 내고 있다. 미꾸라지를 믹서로 손쉽게 갈아낼 수 있지만 굳이 손으로 일일이 작업을 한다. ‘큰집 남원추어탕’의 안주인 유영숙씨는 “손으로 하나하나 발라내면 탕 속에 고깃살이 떠 다녀 더 맛있다”며 “음식에 성의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녹차 마니아인 큰집 남원 추어탕 백창현 대표가 녹차를 구하러 우연찮게 하동에 가던 길에 먹어본 추어탕 맛에 반해 남원식으로 추어탕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간혹 운이 좋은 손님은 백창현 대표의 정갈한 다도 대접과 더불어 구수한 사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입에 넣어 훌훌 마시니 걸쭉한 국물에 고깃살이 씹혀 구수하다. 추어탕에 빠질 수 없는 시래기 또한 맛을 더해준다. 장을 청소해준다는 시래기를 입 안 가득 넣고 씹으면 시래기의 독특한 향과 구수한 된장이 잘 조화돼 한 그릇으로도 속이 든든해진다. 장청소를 도와준다는 시래기에 미꾸라지까지 더하니 이보다 좋은 건강식이 또 있을까 싶다. 아빠는 추어숙회, 아이들은 추어튀김추운 겨울날 삼삼오오 둘러앉아 술 한 잔 기울이기에는 추어숙회 만한 게 없다. 미꾸라지에 갖은 양념을 해 돌판에 익힌 추어숙회는 어른들 술안주로 제격이다. 추어 한 점에 소주 한잔을 곁들이니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칼슘이 듬뿍 들어간 추어탕 한 그릇도 좋지만 추어를 통째로 튀겨낸 추어튀김도 인기다. 추어튀김을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한 겉과 달리 안은 부드럽고 고소해 내 놓기가 무섭게 없어진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라는 이시은씨(단구동#29)는 “처음에는 몸살이 나서 남편의 권유로 한 번 먹어봤는데 그때는 처음 먹는 거라 국물만 겨우 먹을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처음보다 많이 먹었는데 먹고 나니 얼굴에 윤기가 흐르는 게 보였다”며 “이번에 먹고 더 예뻐지려 신랑을 졸라왔다”며 웃는다.백창현 대표도 추어탕 마니아인데 “하루에 2끼는 꼭 추어탕으로 한다”며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보온병을 가져와 추어탕을 싸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먹어본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추어탕을 먹는다고 한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요즘. 보약이 부담스럽다면 추어탕 한 그릇으로 지쳐있는 남편의 허한 기를 채워주는 것도 좋겠다.문의: 748-1978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책테마파크가 드리는 ‘겨울이야기’ 분당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 북카페에서 특별한 겨울이야기가 펼쳐진다. 12월 13일부터 2009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책태마파크가 드리는 겨울이야기’의 주제는 “이야기를 배달하는 우책통展”이다. 미술가의 손에 의해 재미난 형태의 조형물로 재탄생한 우책통들은 길거리 가구 역할을 하면서 관객과 소통하게 된다. 전시행사 중에는 각종 공연행사와 체험행사도 함께 한다. 복화술 캐릭터로 코믹하고 익살맞은 연극과 소리과학의 세계를 전달할 안재우의 복화술 ‘Book Show’(20일 오후 2시부터 2회 공연), 신기한 마술의 세계 ‘산타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마술여행’(20일 오후 3시40분), 요들송 메들리를 보여줄 ‘요들레이디 신해숙과 친구들’(20일 오후 2시 40분)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체험행사로는 점핑클레이로 ‘산타 할아버지 만들기’(13일 오후 3시부터 3회), ‘크리스마스 양초 만들기’(14일 오후 4시,5시), 폴리머클레이로 ‘핸드폰 악세사리 만들기’(21일 오후 1시부터 총 5회)가 유·초등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www.sncf.or.kr). 체험은 각각 2000~5000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전시와 공연행사는 무료이다.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 031-708-35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0
- 이탈리아 화단‘아이올라’에서 일상 속 낭만을 꿈꾸다 경상도 한우 안심스테이크, 키조개 파스타 등 신선함이 가득 이탈리아 요리는 참 소박하다. 시골의 작은 풍경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느림의 미학과 넉넉한 마음의 여유까지, 아이올라는 바로 그런 곳이다. 통유리 밖으로 보이는 계절을 음미하면서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어느새 복잡한 일상이 내려놓아진다. 안심스테이크와 키조개 파스타, 포카차와 마늘빵이 정갈하게 차려졌다. 입 안 가득한 포만감에 마르샬라 와인 소스의 달짝지근함이 부드럽게 감싸져 한우 안심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느낌이다. “재료 자체의 맛을 한껏 살려내는 것이 이탈리아 요리의 특징이죠.” 허인완 지배인은 ‘자연 그대로의 편안함이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고 했다. 파스타도 아이올라 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메뉴다. 이탈리아 사람들조차 반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하는 메뉴인 누룽지 파스타, 뚝배기 파스타 외에도 30여 종의 파스타가 준비되어 있어 그야말로 파스타의 천국이다. 최근엔 닭가슴살에 토마토소스를 얹은 ‘뽈로’와 키조개를 듬뿍 넣은 ‘키조개 파스타’도 선보였다. 키조개의 쫄깃함과 잘게 다진 생토마토 토핑, 매콤한 여운을 남기는 소스가 입맛을 당긴다. 곁들여 먹는 이탈리아 빵 ‘포카차’는 투박하면서도 특유의 고소한 맛이 매력. 아이올라에서 직접 반죽해 구워낸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캐모마일차 향기가 온몸을 휘감는다. 와인숍에서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도 한번 골라볼까 아이올라에는 700여 종의 와인도 함께 한다. 숍인숍(shop&shop) 개념의 와인숍은 시중가보다 20~30% 싼 가격에 와인을 판매한다. 와인 매니저의 도움으로 스테이크 및 파스타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받고, 구입한 와인은 코르키지(corkage 와인이나 주류 등에 붙는 서비스 비용)만 내면 요리와 함께 저렴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멋스러운 와인 테이스팅 바도 인상적이다. 오늘의 테이스팅 와인을 선정해 와인도 음미해 볼 수 있고 와인상담도 해준다. 와인동호회인들 뿐 아니라 와인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이유다. 세련된 인테리어, 주부고객에게 점심 20% 할인 블랙을 기본으로 마치 레드, 화이트 와인을 닮은 붉은 벽면과 하얀 의자의 데커레이션이 깔끔하다. 별도의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화이트 톤의 룸은 고풍스럽고 귀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회식이나 접대, 단체 모임하기에 손색이 없다. 아이올라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6인 이상의 주부 모임에 한해 오후 3시까지 평일 점심이 20% 할인된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Tip 문의 031-203-4300 메뉴 런치A,B,C(1만8천원~3만원), 파스타(1만5천원), 안심스테이크(3만4천원), 머드크랩(3만5천원), 코스A,B,C(5만5천원~8만원) 위치 영통 그랜드백화점과 마사회 중간 모던타운 106호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일요일 오후 12시~밤 10시(연중무휴)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인터뷰-아이올라 이숙희 대표 “누구나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영통의 명소로 만들고 싶다”는 게 이숙희 대표의 바람이다. 레스토랑이지만 레스토랑에서 느끼지 못하는 인테리어와 편안한 서비스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살아있는 신선한 해산물만 사용하고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한다. 어디 그 뿐인가. “이만큼 올 수 있었던 건 이탈리아 요리에 관한 많은 노하우를 가진 조리장과 지배인, 고객을 소중하게 대할 줄 아는 홀서비스 식구들 덕분이죠. 고맙게도 제가 인복이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사명감을 가진 아이올라 식구들에게 공을 돌린다. 그런 이 대표의 온화하고 편안한 인상도 아이올라를 빛내는 특별함인 듯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0
- 삼산동 김혜원 독자 추천 ‘황궁’ 친구들을 만날 때, 한 건물에서 쇼핑도하고 식사도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는 대형마트가 적격이다. 삼산동 김혜원 주부는 삼산동 롯데마트 안에 자리한 ‘황궁’을 적격인 장소로 꼽았다. 롯데마트 지하 2층에 있는 황궁은 중국음식 전문점이다. 약 80여 석이 마련된 이곳은 백화점이라는 공간에 걸맞게 인테리어부터 고급스럽다. 널찍한 공간에 넉넉하게 배치된 테이블이 우선 식사에 편안한 느낌을 준다. 아이들과 함께 쇼핑을 나온 손님들을 위해 음식점 한쪽에는 깔끔한 놀이방이 마련되어 어른들은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황궁은 여느 중국음식점처럼 자장면부터 정통 중국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친구들과 점심시간에 찾았다면 1만5000원짜리 런치메뉴를 선택해본다. 연어샐러드, 게살스프, 유산슬, 유린기, 고추잡채 등의 요리가 코스로 나오며, 식사로 자장면이나 짬뽕을 선택해 먹을 수 있다. 후식으로 나오는 식혜의 맛도 깔끔하다. 저녁에 가족외식으로 이곳을 찾는다면 특별행사 중인 패밀리세트를 먹어보자. 탕수육과 짬뽕, 자장면이 나오는데 4인 가족 기준 한 끼 식사로 맞춤이다. 세 가지 음식을 따로 주문할 경우 2만7000원이지만, 패밀리세트로 주문하면 2만5000원에 먹을 수 있다. 술과 함께하는 저녁 모임이라면 메뉴에 술이 포함되어 있는 세트 메뉴 중 하나를 골라본다. 3만원부터 9만원까지 4가지 종류로 나누어지는 세트 메뉴는 술안주로 충분한 중국요리 2~3가지와 맥주, 죽엽청주, 고량주, 공부가주 등 4가지 술이 각 세트 메뉴마다 세팅되어 있다. 세트 메뉴의 양은 약 2~3인분으로 식사를 함께 하게 될 경우, 원하는 요리를 추가로 주문하면 경제적이다. 메뉴(가격): 선자장(5500원), 쟁반자장(1만2000원), 런치메뉴(1만5천~2만5000원), 패밀리세트(2만5000원), 스페셜메뉴(홍콩 3만, 상해4만, 광동5만) 등 위치: 데마트 삼산점 지하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30분 휴무일: 설날, 추석 제외 연중무휴 주차: 롯데마트 지하주차장 문의: 032-363-2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부천사생회 정기전시회 부천사생회 제23회 정기전시회가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에 있는 복사골갤러리에 전시된다. 문의 http://cafe.daum/ buchonsasan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파리나무십자가 크리스마스 콘서트 부천문화재단 시즌 Part 3 마지막 공연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14일(일) 오후 4시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100년이 넘는 역사에 걸 맞는 맑고 순수한 음색, 완벽한 화음으로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은 전 세계에 천상의 소리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공연시간 90분.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문의 032-320-63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우리 문화로의 초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성희)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고3 수험생 및 청소년들에게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리 문화의 다양한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 문화로의 초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2일부터 26일(매주 화요일~금요일)까지 박물관 전시실 및 강당, 체험학습장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인사하기(공통)’와 ‘박물관 들여다보기(80명 이상)’, ‘박물관 유물과 친해지기(80명 이하)’라는 주제로 구성하였다. ‘박물관과 인사하기’는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실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며, 참여하는 학생 모두에게 공통으로 운영되며, ‘박물관 들여다보기’는 학예연구사 등 박물관 전문분야 사람들의 직업소개, 큐레이터에게 듣는 역사문화 이야기 등의 내용의 강의다. ‘박물관 유물과 친해지기’는 전시실 연계 체험으로, 박물관 소장유물을 모티브로 하여 공작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별로 신청하여 참가하며, 1회 220명 내외 인원으로 선착순 팩스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 ‘우리 문화로의 초대’프로그램 운영으로 박물관 관람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 3 수험생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게 하고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친숙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연구실 260-1523,15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춘천인형극장에서는 12월 9일(화)부터 12월 21일(일)까지 ‘오즈의 마법사’가 무대에 오른다. 오즈의 마법사는 환상과 창의성, 유머와 재미가 잘 혼합된 성공한 동화로 새롭고 독특한 등장인물들이 엮어 가는 특이하고도 신비한 동화다. 폭풍우에 휘말려 오즈의 나라로 날아가게 된 도로시가 허수아비, 사자, 양철나무꾼과 함께 마녀의 빗자루를 빼앗아 오즈의 마법사에게 찾아가는 과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든 이번 작품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토요일은 아빠와 함께 인형극을 보는 날~ 토요일7시 공연, 아빠는 무료입장! 문의 춘천인형극장 242-8450 www.cocoba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