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9년도 치악예술관 정기대관 접수 15일까지 원주시는 2009년도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문화체육사업소에서 2009년도 치악예술관 정기대관 신청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 정기대관 시설 및 대상은 치악 예술관의 공연장, 야외공연장, 전시실, 예술 공연 또는 전시(일반행사 제외) 행사이다. 신청자는 치악예술관 사용허가 신청서, 공연(전시)계획서 및 내용설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문화체육사업소는 원주시의 자체행사에 대해 우선 배정한 후 잔여기간을 대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게시판이나 문화체육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737-4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1
- 문화일정(761) [음악회] ♠경기필하모닉 화이트크리스마스 일시 : 12/19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청소년5천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2 [합창] ♠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 초청공연 일시 : 12/18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윈터 패키지 할인 적용됨)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2 ♠마티네 콘서트- 12월 송년음악회 일시 : 12/18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전석 2만3천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31-783-8000 [뮤지컬] ♠영상과 해설로 만나는 예술의 향기 일시 : 12/20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2천원 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 문의 : 031-324-8995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일시 : 12/23~24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입장료 : 전석2만원 주최 : 과천시시설공단/극단 모시는사람들 문의 : 02-500-1200 ♠파워 레인저 와일드 스피릿 일시 : 12/20~21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R석3만5천원/S석3만원(안산문화예술의전당회원 20%할인)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국악] ♠국악퍼포먼스 웨딩 일시 : 2009/1/1~12/30 장소 : 경기도국악당 입장료 : 일반2만원/청소년1만원/학생단체5천원 주최 : 경기도국악당 문의 : 031-289-64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0
- 문화공간 비움, 레이어 원 프로젝트 열려 ‘문화공간 비움’의 첫 번째 시각예술 프로젝트 ‘레이어 원(Layer One)’이 23일까지 진행된다. 10인의 초대작가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 오세형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직 역사가 짧은 ‘문화공간 비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작품 속에서 관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공간 비움’은 08년 4월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 ‘문화공간 비움’은 정형화된 기존 전시공간과는 달리 차별성을 지니고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실험과 제안을 위한 하나의 장으로 제공된다. 참여 작가들의 개별 작업은 각각 독립적인 층(layer)을 만드는데, 이들 개별 작업은 작가 간의 협업과 예술매개실험 프로젝트인 ‘게스트하우스 비움’ 및 그 밖의 부대행사와 전체적으로 하나의 층(layer one)을 이루게 된다. 나무로 작업하는 천대광 작가는 비움의 자연환경을 살려 일상적인 공간을 예술적으로 바꿨으며, 비디오 설치작가 및 무용가의 작품과 결합되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매주 금~일 12시~17시까지. 문의 경기문화재단 031-231-7200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0
- 겨울별미 냉면 제대로 먹기 얼음이 아삭~ 겨울별미 냉면 한 대접에 속이 후련하다 평양식은 담백하게 함흥식은 쫄깃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겨울에 가장 즐겨 먹는 음식은 불고기, 여름에는 냉면이라고 한다. 그러나 원래 냉면은 북쪽지방의 겨울철 별미였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돌에 앉아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냉면 한 대접을 먹는 맛, 그게 진짜 냉면이다. 한국 고유의 음식인 냉면은 조선시대부터 즐겨 먹던 것으로 추측된다. ‘동국세기’라는 문헌에는 “메밀국수를 무김치와 배추김치에 말고 돼지고기 섞은 것을 냉면이라고 하며 잡채와 배 밤 쇠고기 돼지고기 썬 것과 기름 간장을 메밀국수에 섞은 것을 골동면이라 한다. 관서지방 그 중 평양냉면의 맛이 가히 일품이다”라고 쓰여 있다. 평양냉면은 대동강, 평양기생과 함께 평양의 3대 풍물이라 하니 진짜 평양냉면 맛이 더 궁금하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냉면, 평양식 함흥식 면발까지 제대로 구분하면 맛집이 보인다. 평양냉면은 이렇게 시원한 평양물냉면은 겨울철에 먹어야 제 맛이다. 메밀가루에 녹말을 약간 섞어 반죽한 면발을 쇠고기 닭고기 꿩고기로 만든 육수나 살얼음이 낀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는다. 특히 꿩육수가 으뜸이라고 한다. 평양냉면은 면발이 질기지 않고 맵거나 짜지 않은 담백한 맛이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식초나 겨자를 첨가해 먹으면 더 개운하다. 그래서 예전에는 해장국을 대신하기도 했다. 평안도 사람들은 진취적이고 소탈해 음식도 한두 가지 큼직하고 풍성하게 담아 담백한 맛을 즐겼다 하니 평양물냉면을 보면 알만 하다. 함흥냉면은 요렇게 매콤새콤한 함흥비빔냉면은 식욕을 돋우고 스트레스 해소에 딱 좋은 음식이다. 평양냉면에는 메밀가루를 사용하는 반면 함흥냉면에는 감자 고구마 강냉이 전분을 이용해 면발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요즘은 같은 면발로 두 냉면을 모두 만드는 집이 많아 제 맛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면발을 보고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제대로 먹는 방법이다. 질긴 면발과 눈물이 날 정도로 맵고 진한 양념장에 오들오들한 가자미나 홍어회를 비벼 뜨끈한 육수를 후후 불어 먹으면 추위도 잊는다. 함경도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동해안을 끼고 있어 갖가지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고 백두산과 개마고원 산간지대 잡곡 생산이 많아 오늘날의 비빔냉면이 발달하였다. 그래서 해산물이 풍부한 부산에서도 맛있는 비빔냉면을 만들기 좋다. 함흥비빔냉면은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아갔던 강인한 기질이 그대로 녹아 있는 전통음식이다. 그 외 냉면들 냉면이 남쪽으로 전파 되면서 편육 오이무침 볶은 고기 등 다양한 고명이 발달하였다. 이외에도 이남으로 피난 온 평양 사람들이 만들어 팔던 풍기냉면, 고기 장국을 끊여 육수를 차게 해서 말았던 장국냉면, 순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쓰며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남부지역의 진주냉면 역시 유명하다. 알고 찾아 먹는 맛, 재미있어 더 맛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춘천YMCA 겨울 프로그램 모집 춘천YMCA(후평동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얘들아~놀자!, 몸짱! 헬스교실, 역사논술, 어린이 토피어리, 과학실험교실, 통기타, 리더십 강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강은 2009년 1월 5일이다. 12월 24일까지 접수 중. 문의 춘천YMCA 255-1008,9 http//www.iloveymca.co.kr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2008년 강원SAY 청소년성교육활동가 워크샵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강원도 성교육 특화시설로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청소년 성교육 및 성상담, 성문화 캠페인, 청소년클럽 활동 등을 지원한다. 12월 17일(수),18일(목) 이틀 동안 강원도청소년수련관 여행의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청소년 성교육 활동가 및 성교육 활동에 관심이 있는 관련학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성교육, 청소년성교육, 장애인성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12월 15일(월)까지 전화 및 방문신청 중이다. 문의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강원SAY) 255-66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무료상영] 캐리비안의 해적3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는 12월 13일(토) 오후3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으로 ‘캐리비안의 해적3’을 상영한다. 문의 국립춘천박물관 260-1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라야톤 내한공연 핀란드에서 온 산타클로스 선물 같은 음악 라야톤은 핀란드의 자랑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이다. 이들의 공연은 12월 2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1997년에 결성된 라야톤은 핀란드에서는 팝 차트를 정상에 오른 대중적인 스타이다. 핀란드어로 ‘경계가 없는, 무한한’ 뜻을 지녔으며 이름에 걸맞게 보컬 뮤직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북유럽의 신비로운 음악에서 재즈, 팝 록음악까지 이들의 스타일로 재구성한다. 보통 아카펠라 음악은 전체적인 하모니에서 개성을 찾는 다면 라야톤은 각 개인의 탁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음악적인 하모니를 찾는다. 각 멤버의 실력과 개성을 최대한 살려내며 서로의 공통점을 끌어내는 앙상블로 살아있고 환상적인 사운드를 만든다. 지난여름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이 함께한 ‘어메이징 보이스 2008’에서 이들이 들려준 완벽한 보컬 하모니는 단번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어메이징 보이스 2008’을 압도한 라야톤의 환상적인 무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문의 (02)599-5743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만두가 맛있는 집 어린 꼬맹이들부터 청소년, 중ㆍ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의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두. 맛도 다양하고 그 종류도 다양한 만두는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아니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영양가 있고, 맛도 좋다.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만둣국이나 군만두로 찬바람에 스산해진 마음도 달래고 허기진 배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집에서 먹는 맛 그대로 우리집 만두 상호 그대로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만두 맛을 재현한 우리집 만두는 만두만 28년을 빚어온 어영균 사장의 어머니 박정자 씨가 아들들에게 먹여온 만두 맛 그대로 손님을 대접한다. 인스턴트나 냉동만두가 넘쳐나는 요즘, 식당에서 먹는 만두가 아닌 집에서 먹는 맛과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손님들이 많이 찾게 됐다. 이 집 만두의 맛은 한마디로 좋은 재료와 정성에서 나온다. 가장 비싸고 최상위 등급의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집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지만(김치 군만두 6개 5500원) 맛과 질에서 다른 집과 차별화돼 있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판매한단다. 우리집 만두의 만두는 ‘대충’이라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양념이나 재료라도 정확한 양을 재서 조리하는 것이 원칙.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어 사장의 설명이다. 어느 정도의 기대치를 가지고 오는 손님을 만족시켜주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말이다. 우리집 만두에서는 오로지 김치만두만 판매한다. 우선은 다른 만두까지 만들어낼 여력이 없고 한가지에만 집중함으로써 더욱 최고의 만두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합쳤기 때문에 만두 속은 한 가지 종류의 만두보다 더욱 알차다고 보면 된다. 특히 냉만둣국(6000원)이라는 것을 개발해 만두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여름철을 공략했다. 동치미 국물과 양지 육수를 배합해 국물을 낸 냉만둣국은 찬 육수와 뜨거운 만두의 조화가 독특하고 담백한 맛을 이뤄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인기 메뉴인 김치 군만두 역시 김치, 두부, 당면, 숙주 등을 넣어 손으로 큼직하게 빚어내 매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자꾸만 손이 가는 매력이 있다. 왕만둣국 6000원, 떡만둣국 5500원, 김치만두 4500원. 선릉점과 강남점 두 곳의 매장이 있다. ○위치 : 강남구 역삼동 810-10. 강남역 7번 출구로 나와 강남 CGV 극장 지나 한국자산관리공사 골목으로 30미터.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만 휴무) ○주차 : 가능 ○문의 : (02)557-3903 시원한 사골국물의 개성식 만두 만두향 신사동에 위치한 만두향은 개성이 고향인 시어머니의 손맛을 물려받은 김원구 사장의 부인이 직접 만두를 빚어 개성식 만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만둣국과 칼국수 만두. 사골과 양지머리로 푹 곤 육수라 진하고 담백한 맛이 좋다. 만두는 물론 칼국수도 주방에서 직접 미는데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만두와 잘 어우러져 특히 비오는 날이면 칼국수 만두를 맛보러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고기와 숙주, 배추, 두부, 김치 등이 골고루 들어가 있는 만두향의 만두는 양념과 재료를 아끼지 않아 감칠맛이 있고 속이 꽉 차있는 것이 특징인데, 덕분에 만두를 삶거나 끓일 때 터져도 만두 속이 풀어지지 않아 깔끔한 국물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다. 만두국과 칼국수 만두가 개운하고 담백한 맛인데 반해 얼큰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만두전골을 찾는다. 만두, 떡, 칼국수와 버섯, 미나리, 쑥갓, 부추 등의 각종 채소, 삼겹살에 갖은 양념, 사골 육수를 곁들인 만두전골은 식사뿐만 아니라 안주용으로도 많이 나간다. 만두향 쟁반은 신선로와 비슷해 배추, 밤, 은행, 잣, 대추 등을 곁들여 만두와 넣고 끓여내는 것인데 채소와 버섯이 사골국물과 잘 우러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원래 영업을 하던 건물이 없어지면서 대치동에서 약 2년 정도 영업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만두향의 맛을 잊지 못해 물어물어 찾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지금의 자리인 신사동으로 다시 옮겨오면서도 대치동 손님들이 일부러 찾을 정도라고 한다. 개성식 만두를 재현해 이북이 고향인 어르신들이 고향의 맛이라며 즐겨 찾기도 한단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주변 아파트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집이다. 개성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순대의 맛을 재현한 개성순대도 이 집의 별미이다. 만둣국, 떡만둣국은 6000원, 칼국수 만두 6000원, 만두전골 20000원, 만두향 쟁반 25000원.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20.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압구정스퀘어빌딩 101호 ○영업시간 : 오전 8시~오후 10시 연중무휴 ○주차 : 가능 ○문의 : (02)511-65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11월 29일 스무숲 도서관 개관 1년여의 준비 끝에 아파트 입주민들의 힘으로 개관하게 된 ‘스무숲 도서관’은 석사동 현진에버빌 1차 관리동 2층에 자리를 잡았다. 3,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준비하여 지난 29일에 개관식을 가진 스무숲도서관은 에버빌 입주자대표 남기성씨와 스무숲도서관 운영위원 김재숙씨 그리고 우연, 우열 쌍둥이의 축하케이크 커팅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동화읽는 어른모임 최복희씨의 오카리나 연주와 자원봉사자 자녀들의 축하공연, 춘천섹소폰 동호회의 축하연주가 이어진 개관식에는 지역의 내외빈들이 많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5명의 운영위원과 23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스무숲도서관모임은 아름다운 공동체를 추구하며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어가는 문화공동체로의 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도서관의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기도 하다고. 자원봉사자 이은주씨는 “주민들의 힘을 모아 이뤄낸 것이라 더 보람이 있습니다.”라며 준비모임에 함께 참여했던 봉사자들과 기쁨을 나눈다. 현재는 오전 10~12시, 오후 3~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앞으로 후원금 모금을 통해서 매달 새로운 책을 선정하여 구입할 예정이다. 문의 스무숲도서관 http://cafe.naver.com/evervill2008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