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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야외 바비큐 낮에는 초여름 날씨지만 저녁이 되면 기분 좋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자락의 아카시아 꽃향기가 코끝을 어지럽힌다. 해질 무렵에 야외 정원이나 루프탑, 테라스 등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열기에 어울리는 계절이다. 적당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면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야외 바비큐 페스티벌 등을 찾아보면 어떨까. 바비큐에 시원한 맥주를 곁들여 라이브 음악까지 감상하며 풋풋한 초여름의 낭만에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JW 메리어트 서울 :더 마고 그릴 야외 정원 ‘그릴 인 더 시크릿 가든’‘JW 메리어트 서울’ 7층에 있는 레스토랑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은 아름다운 석양과 선선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정원에서 특별 디너 ‘그릴 인 더 시크릿 가든(Grill in the Secret Garden)’을 선보이고 있다. 수준 높은 라이브 보컬 재즈 공연을 감상하며, 비프 마스터 셰프들이 화려하게 펼치는 쿠킹 퍼포먼스와 함께 최고급 그릴 바비큐와 세미 뷔페 요리, 와인과 허브로 제조한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을 활용한 독특한 건축물 설계로 유명한 미국 건축회사 올슨 쿤딕(Olson Kundig)이 디자인한 더 마고 그릴의 야외 정원은 잔디와 허브, 나무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유럽식 비밀 정원을 연상시킨다.‘그릴 인 더 시크릿 가든’에서 즐길 수 있는 디너는 특별 기획 메뉴로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애피타이저가 무제한 제공되며, 시시각각 신선하게 조리된 요리들이 패스어라운드로 준비된다. 또한, 회전식 고기구이 오븐 ‘로티세리’에서 조리해 기름기는 빼고 육즙을 살린 다양한 육류 요리들을 비롯해, 셰프가 고난도 기술로 그릴 메뉴들을 즉석 카빙하여 제공하는 '카빙 스테이션'도 따로 마련됐다. 더 마고 그릴에서 직접 하우스 에이징한 스테이크와 싱싱한 해산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 ‘서프 앤 터프’(Surf & Turf)가 각각 테이블로 서빙 되며,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미각을 자극한다.●일시: ~ 6월 29일까지(매주 금·토요일 저녁)금요일 : 오후 6시~9시, 토요일 : 1부 오후 5시 30분~7시 30분/2부 오후 8시~10시●가격: 120,000원(1인 기준, 모보 바 칵테일 1잔 포함), 20,000원 추가 시 수제 맥주 무제한 제공# The-K호텔서울 :분수광장 바비큐 비어 파티‘The-K호텔서울’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신나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다양한 바비큐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비어 파티를 진행한다.메뉴는 LA갈비구이, 숯불닭갈비구이, 모듬소시지구이 등 특급호텔 주방장이 직접 구워 주는 라이브 그릴 요리와 후라이드 치킨, 토마토 샐러드, 훈제연어 샐러드, 볶음밥, 초밥&롤, 깐쇼새우, 중화야채구이, 계절과일 3종, 스낵류 3종 등 총 30여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원한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페셜 플레이트 메뉴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립아이 스테이크와 양갈비로 구성된 A 플레이트는 30,000원, 찹스테이크와 왕새우, 관자로 구성된 B 플레이트는 45,000원, 랍스타테일과 전복, 왕새우, 소시지로 구성된 C 플레이트는 50,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은 바비큐 비어 파티 오픈 기념으로 주중, 주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특별가격 37,000원에 한정 판매한다.(9월까지 사용 가능)●일시: 5월 10일~9월 28일 오후 6시~10시 / 휴장일 : 월요일, 6/6, 7/30~8/3, 9/12~14(추석연휴)●가격: 성인-월~목요일 42,000원, 금/토/공휴일 48,000원, 소인-요일 구분 없이 27,000원 한국교직원공제회원/K멤버십회원/서초구민 10% 할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프리미엄 비어 페스트 ‘피자힐 골든나이트’‘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는 맥주 무제한과 세미 뷔페가 함께 제공되는 ‘피자힐 골든나이트’ 프로모션을 10월 11일까지 선보인다. 피자힐의 야외 테라스에서 시원한 프리미엄 생맥주와 세미 뷔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뷔페는 맥주의 맛을 한층 더해주는 메뉴들로 다양하게 구성돼, 돼지갈비 소금구이를 비롯해 토마토·연어 샐러드, 치킨 골드윙, 치즈 피자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피자힐 테라스에는 전동 어닝을 설치해 뜨거운 햇살이 남아 있는 여름 저녁이나 비가 내리는 가을날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인당 60,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10,000원 추가 시 제공되는 맥주를 스텔라 아르투아로 변경할 수 있다. 한편 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하루 전인 수요일에 운영되며, 해당 수요일과 매주 목요일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일시: ~10월 1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10시●가격: 1인당 60,000원# 르 메르디앙 서울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르 메르디앙 서울’은 야외 테라스 가든에서 직접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Chef the Grill)’을 진행한다. ‘셰프 더 그릴’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시즌 프로모션으로 유러피언 럭셔리 뷔페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의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최상의 식재료를 각 테이블에 설치된 개별 그릴에 직접 요리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론칭 당시 유럽 가든 스타일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고급 식재료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일 만석을 기록하는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이번 시즌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구성된 육류 플래터를 강화했다. ‘비프(beef) 플래터’를 선택하면 프라임 꽃등심, 명품 진 소갈비를, ‘포크(pork) 플래터’를 선택하면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스페인산 이베리코와 제주산 흑돼지 삼겹살이 제공된다. 여기에 식전 입맛을 돋우는 타파스 3종과 샐러드, 소시지&채소 구이로 구성된 사이드 메뉴가 포함돼 보다 완성도 높은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갈비, 바닷가재, 왕새우, 전복, 문어, 가리비, 조개 등 셰프가 엄선한 최고급 식재료를 다채롭게 추가해 즐길 수 있다.그릴 메뉴는 물론 지중해식 조개 스튜, 몽골리안 스타일의 올리브 닭 날개 플레이트, 쁘띠 피자, 꼬치구이 등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추가할 수 있다. 유럽 각국의 유니크한 생맥주 5종과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주류를 페어링한 더욱 풍성한 바비큐 파티를 만끽할 수 있다.●일시: ~10월말까지, 월/금/일요일 저녁 오후 6시~11시 토요일 저녁 1부 오후 5시~7시 30분/2부 오후 8시~11시 토/일/공휴일 점심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가격: ‘비프 플래터’ 150,000원, ‘포크 플래터’ 100,000원(2인 기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풀 사이드 ‘멕시칸 페스티벌’‘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멕시코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멕시칸 페 2019-05-23
- 구강케어 전문기업 ‘(주)아쿠아픽’ 탐방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중이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년까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선결돼야 하는 첫 번째 요소는 역시 건강한 치아와 잇몸이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의 80%가 잇몸질환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OECD 국가 최하위수준. 매일 적어도 2회 이상 이를 닦는데 왜 이렇게 발생 빈도가 높은 것인지 선진국에서는 이미 칫솔만큼이나 생활필수품으로 보급되어 있는 구강세정기를 국내 개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아쿠아픽 이계우 대표에게 들어보았다.하루 세 번 칫솔질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우리는 첫 이가 나는 그 순간부터 이를 닦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에게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질병 1위가 잇몸질환이고 특히 한국은 이를 2회 이상 자주 닦는 나라 중에 잇몸 질환율이 가장 높은 나라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치약소모량은 세계 2위입니다. 1위인 미국은 구강질환이 낮은 나라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최하위죠. 이는 하루 세 번 칫솔질로도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 표면은 치약으로 잘 닦이고 치아와 치아사이는 치실로 처리가 됩니다. 문제는 치아와 잇몸사이, 즉 우리가 스켈링을 하는 부위(치주포켓)로 이곳에 음식물이 끼이게 되면 프라그를 키우고 치석 형성을 촉진해 치아와 잇몸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합니다. 하지만 선진국들이 쓰는 잇몸 세정 도구가 국내에는 없었습니다”라며 구강세정기를 개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아쿠아픽의 원리는 ‘맥동수류’로 불리는 탁탁 끊어지는 물줄기를 쏘아 칫솔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뽑아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구강염, 치은염, 충치, 프라그 등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잇몸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100세까지 튼튼한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대한치과의사협회가 추천하는 이유치과 치료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술은 임플란트와 교정이다. 둘의 공통점은 보정물을 삽입한다는 것으로 보정물과 잇몸의 접합 부분 청결 관리가 장기 사용의 관건이다. 임플란트와 교정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국 5천개 치과에서는 아쿠아픽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최고 전문가 집단의 신뢰를 얻은 이유에 대해 이 대표는 “원리는 간단해 보이지만 잇몸을 손상시키지 않는 적절 수압을 파동과 함께 쏘아주는 것이 아쿠아픽만의 특허기술입니다. 어떤 잇몸상태라도 모두 맞추기 위해 수십만 번의 실험을 반복했으며 이러한 데이터와 대한구강보건학회 임상 결과 등 객관적 근거들이 있었기에 치과전문의들을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한다. 아쿠아픽 구강세정기는 임플란트 환자의 ‘임플란트 주위염’과 교정 환자의 효율적인 브라켓 세정으로 치아가 부식되는 ‘치아 우식증’을 예방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추천 제품이면서 2018년에는 대통령표창까지 수상, 명실상부한 구강 케어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휴대가 가능한 무선 제품을 개발한 이유임플란트 시술 연령대가 낮아지고 해외여행과 외식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휴대용 제품에 대한 니즈가 급속도로 증가, 아쿠아픽은 코드 없이 무접점으로 충전되는 AQ-230 모델을 개발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최소 부피와 낮은 전력으로도 분당 1,400회의 고압 맥동수류를 분사한다는 것이다. 클린, 소프트, 마사지 등 구강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고, 물에 잠겨도 문제가 없는 IPX7 방수등급이다. 프리볼트 적용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어답터 없이 사용 가능하다. 현재 아람비스토어에서 단독 특가 판매중이다.문의 : 080-388-7000 온라인 구매: arambi.kr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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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기 전에 걸어보는 부천둘레길” 꽃이 만개하더니 어느새 녹음을 자랑하는 신록의 계절이 찾아왔다. 청록으로 찬란하게 물든 산하는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더위를 모아 올 기세이다. 이럴 때 가 보면 좋을 곳이 있다. 더 덥기 전에 걸어보는 부천둘레길이다.작은 도시라 더 걷기 좋은 부천 둘레길부천둘레길은 시 외곽의 산과 공원, 들판과 하천을 하나의 길로 연결해 테마길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길들은 자연 지형을 연계한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 개발, 걷기, 자전거타기의 조합으로 놀이(Fun)와 재미(Joy)를 갖췄다.먼저 코스를 살펴보자. 부천 둘레길은 모두 5개 코스이다. 먼저 향토유적 숲길 1코스는 고강선사유적공원 → 부천수목원 → 원미산 → 소사역이다. 2코스 삼림욕길은 서울신학대학 → 하우고개 → 마리고개 → 성주중 → 송내역, 물길따라 걷는 길 3코스는 시민의 강 → 호수공원 → 만화진흥원 → 굴포천, 황금들판 길, 4코스는 봉오대로 → 대장들판 → 오정대공원 → 변종인신도비이며, 마지막 5코스는 누리길로 베르네천 → 옹기박물관 → 백만송이장미원 → 아기장수바위 → 원미산으로 구성된다.코스별 둘레길_ 숲해설 프로그램 활용하기향토유적숲길 1코스 여행은 숲 해설가와 작동산을 함께 걸으며 산의 역사, 문화, 생태에 관한 해설을 듣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코스는 고강선사유적공원주차장 → 고강선사유적지 → 경숙옹주묘 → 영정천약수터 → 작동 017마을버스 반환점이다. 이 길을 택했다면 고강선사유적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한다.향토유적숲길 2코스 여행은 숲 해설가와 작동산을 함께 걸으며 시작된다. 여행에서는 산의 역사, 문화, 생태에 관한 해설을 듣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코스 영정천약수터 → 경숙옹주묘 → 능고개 → 절골약수터 → 까치울정수장 → 부천수목원이며, 작동 017마을버스 반환점 종점 어린이공원에서 출발한다.둘레길 중 선호도가 높은 자연생체숲길 체험은 원미산이다. 숲 해설가와 원미산을 함께 걸으며 자연생태체험 및 동식물에 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코스는 정자(두견정) → 진달래동산 정상 → 옹달샘연못 → 들꽃세상 → 옹달샘연못 옆길 → 야외공연장이며 종합운동장 활박물관에서 출발한다.산림욕길 체험은 성주산이다. 부천의 대표 산 중 하나인 성주산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자연생태에 대한 해설을 듣고, 소형 운동기구를 활용한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기회이다. 코스 야생화길 → 쉬어가는 숲(올바른 운동) → 솔향기 숲 → 시가 있는 숲 → 전망대(부천시 조망)이며, 송내자이어린이공원에서 출발한다.또한 누리길 여행은 도당산이다. 숲 해설가와 도당산 일대 향토 수목원, 백만송이 장미원 등을 걸으며 우리 꽃 및 자연을 관찰하고 해설을 듣는다. 코스 야생화단지 → 아기장수바위 → 도당수목원 → 백만송이 장미원 → 야외공연장(분수대)이며 도당산 분수대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한다.마지막으로 물길 따라 걷는 길 체험은 시민의 강이다. 도시 생태 및 녹지확보를 위해 태어난 시민의 강은 숲 해설가와 하천의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이다.코스 원천공원 → 장말사거리 → 흥천사거리 → 해그늘식물원 → 장말사거리 → 수서생물 관찰, 물놀이 → 원천공원이며, 출발은 상동고등학교 및 길교회가 자리한 원천공원이다.걷기와 예술의 만남_ 부천 둘레길 생태드로잉부천둘레길 걷기의 특별한 체험도 있다.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데 관심을 가졌다면 지속가능한 도시생활과 좋은 삶을 상상하는 기회에 참여해보면 어떨까. 걷기와 드로잉이란 예술교육프로그램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1일까지 예술가그룹 ‘혼합매체’가 진행한다.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미술교육프로그램으로 ‘부천 둘레길 생태 드로잉’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천의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관찰한 것을 드로잉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을 통해 표현해 보는 수업으로 구성된 10주간의 산책+미술 프로젝트이다.이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경험과 예술 활동을 결합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신체적, 감각적, 정서적 활동이 융합된 예술체험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해 더 관심이 간다.둘레길 산책하며 미술하다생태드로잉은 부천 둘레길의 주요 지점을 산책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드로잉, 프로타주, 꼴라주, 움직임 워크숍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기법으로 이를 기록하고 표현하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목원의 나무, 근린공원의 숲, 주택가의 흔한 잡초까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자연을 다른 눈으로 관찰하고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제별로 조성된 48km의 걷는 길 코스에서는 숲과 자연 뿐만 아니라, 도시공간, 건축, 박물관과 공원, 상징물 등 도시의 인위적 조건들과 도시민의 생활 또한 만나는 기회이다. 산책을 좋아하고 새로운 예술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50세 이상의 성인 및 어르신들이라면 프로그램에 신청하고 참여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업재료 및 간식도 제공된다.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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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담긴 선물일수록 안전성과 건강함은 기본 5월과 6월은 가정의 달이자 혼수의 계절이다. 감사의 마을을 전하는 선물은 물론 집안의 가구 장만을 계획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자.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수면전문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침대 선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각종 할인 혜택까지 더 풍부해진 가정의 달 가구 장만에 대해 알아보았다.단독상품 기획전 활용 살림 장만의 기회집안의 가구들은 한 번 장만하면 오래 쓰게 되는 특징이 있다. 그중에서도 하루 시간 1/3을 보내는 침대는 우리 몸을 위해 건강과 안전성을 확인해둬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 춘의역 가구의 거리 중앙에 위치한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침대와 침구류 및 가구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금액할인과 무이자행사 및 각종 이벤트로 통 큰 세일 중이라 관심이 간다. 가구와 침대 및 침구류들을 취향과 집안 분위기에 맞게 가격 부담을 줄여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측은 “한 번 구입하면 오래오래 쓰는 가구와 침대일수록 기능과 안전성 등이 뒷받침되는 제품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이를 돕고자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단독상품 기획전과 진열상품 할인전 등을 통해 알뜰살림 장만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웨딩살림과 입주 이사도 경제적으로 가구 장만원하던 침대와 침구류 구입을 위해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무이자 할부도 결제금액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 또한 혼사를 앞둔 소비자를 위한 웨딩멤버십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특히 단독상품기획전 외에도 원하는 제품을 부담 없이 선택하도록 각종 카드 무이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무이자 및 카드 혜택이 가능한 카드는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등 다양한 카드사의 무이자를 진행 중이다.먼저 국민카드는 기존 2~6개월 무이자와 10개월 시 1, 2회는 구입자 이자부담이지만 나머지 8회분은 이자가 면제되는 부분 무이자도 가능하다.또한 삼성카드로 웨딩멤버십을 활용하면 모바일상품권도 지급된다. 이밖에도 에이스침대에서 나오는 노르웨이 수입상품인 스트레스리스 구입 시, 에이스침대 제휴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행사로 80만 원 대에 구입혜택도 뒤따른다. 여기에 이사 및 입주고객을 위한 공공구매 판매혜택과 금액대별 사은품도 소진 전까지 확인해두면 좋다.수면전문가가 안내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침대 고르기에이스침대 부천 전시장에 가면 각종 행사 외에도 가구 선택을 위한 특별서비스가 있어 관심이 간다. 이곳에서는 침대 선택 시 수면전문가로부터 설명과 안내를 받도록 하고 있다.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측은 “침대 안전성이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만큼, 침대를 고를 때는 외형 외에도 직접 눕고 앉는 등의 체험이 중요하다. 또한 침대의 생명인 매트리스원단+스프링+완충제 등에 대한 확인은 필수”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침대 구입 시는 국가가 친환경 상품임을 인증하는 친환경마크를 확인하면 좋다.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 진열된 제품들은 정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인증마크와 공인기관의 안전도검사를 통과한 품질안심을 받은 제품들이다.또한 ‘품질 안심’시스템과 더불어 ‘위생 안심’제도까지 두고 있다. 시중 일반제품 대부분이 E1등급의 자재 사용이 많은 반면, 에이스침대 전 제품들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E0등급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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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해산물과 쌀밥 조화이룬 덮밥 음식 맛을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것은 내공이 묻어나는 셰프의 섬세한 손맛. 물론 중요하다. 허나 이 보다 더 중한 건 싱싱한 식재료다.자기 음식에 욕심 많은 셰프들이 송파에 둥지를 트는 이유는 ‘가락시장’ 때문이다. 전국 팔도의 육해공 농수축산물이 핫라인을 통해 산지에서 바로바로 직송되는 싱싱한 식자재 집합소가 가락시장이다.도요스6가의 김명권 오너셰프 역시 가락시장과 가까운 미식 격전지 송리단길을 오랫동안 눈여겨보다 석촌호수 동호 부근 핫플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다양한 해산물을 맛보는 일본식 덮밥도요스6가는 카이센동 전문점으로 식초 양념을 한 밥에 각종 생선회를 얹어 간장과 생와사비를 곁들여 먹는 일본식 덮밥을 선보인다.카이센동 베이직부터 우니와 도화새우가 추가된 셰프 스페셜, 소고기와 해산물을 함께 즐기는 카이센규동, 찜전복 덮밥, 성게알 덮밥 등 다양하다.“신선한 해산물이 카이센동의 맛을 좌우합니다. 매일 새벽마다 가락시장에 가서 깐깐하게 장을 봅니다”라고 김 셰프는 말한다.모든 메뉴는 1인용 쟁반에 메인 메뉴와 밑반찬, 후식까지 가지런히 담아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제일 먼저 일본식 계란찜 차완무시가 식전 애피타이저로 제공된다. 앙증맞은 식기에 담아 서빙되는 계란찜은 부드럽다.도요스6가의 시그니처메뉴인 카이센동에는 참치, 연어, 도미나 광어 같은 흰살 생선, 관자, 전복, 새우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셰프가 정성껏 손질한 생선회는 3~4시간 동안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감칠맛이 감돈다.최상품 쌀 블렌딩해 지은 덮밥용 쌀밥덮밥용 흰밥도 차별화했다. 밥맛을 좌우하는 건 쌀.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듭해 김셰프만의 ‘밥 레시피’를 개발했다. 경기 이천쌀 등 최상급 2가지 품종의 쌀을 블렌딩한 다음 식초를 배합해 밥을 짓는다. 밥맛은 새콤하면서 쫀득하다.덮밥용 간장도 허투루 내지 않는다. 최상급 가쓰오부시를 오랫동안 다려 만든 특제간장은 해산물과 궁합이 잘 맞는다.덮밥에 곁들여 먹는 바지락탕은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밑반찬으로는 김젓인 노리쯔게, 해초샐러드가 나온다. 해산물과 함께 싸 먹을 수 있도록 김도 곁들여 나온다. 후식으로 우유와 치즈로 만든 모찌리도후가 함께 나온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간이 슴슴하고 뒷맛이 깔끔하다.찜전복덮밥인 무시아와동은 잘 손질한 전복을 130도에서 3시간 동안 찐 다음 먹기 좋게 잘라 손님상에 올리는데 탱글탱글한 전복의 식감이 인기가 좋다. 아쿠라사케동은 신선한 생연어와 연어알, 여기에 건강 과일 아보카도가 곁들여진다.요리 경력 15년 셰프의 ‘개성 담은 일식당’김 셰프는 틈틈이 홀에 나와 인사 나누며 본인만의 음식 철학을 이야기하고 손님의 맛 평가에 귀 기울인다.요리 경력 15년차인 김명권 셰프는 대학시절 일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요리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됐다고. 한때 양식에 꽂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요리 유학을 떠났던 그는 공부를 마친 후 미국 현지의 여러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그러다 다시 일식에 눈을 돌려 일본 유명 일식당 여러 곳에서 정통 일식을 공부하고 돌아왔다.“요리대회 팀 활동을 하고 여러 식당 오픈을 돕기도 했습니다. 강남의 대형 일식당 총괄 셰프로 일한 경험도 있지요 오너셰프로서 처음 여는 ‘내 식당’에 그 동안 쌓안 노하우를 쏟아 붓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랫동안 연구하고 가장 자신 있는 덮밥에 주력하고 있지만 초밥 등 일식 메뉴를 다양화할 생각입니다”라고 김 셰프가 속내를 밝힌다.식당 분위기는 모던하다. 안쪽에 자리 잡은 주방은 오픈키친 스타일. 종업원들은 손님들에게 친절하고 깍듯하다. 테이블마다 물티슈, 손청결제를 비치해 놓고 긴 머리 여성손님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머리고무줄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놓았다. 식당 바로 옆이 석촌호수라 식사 마친 후 녹음이 우거진 호숫가를 산책하기에도 좋다.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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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 가족모임엔 ‘갈비데이’ 가족 모임이 잦아지는 여름방학. 외식이 늘어날수록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거기에 식사하는 시간만큼은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춰져 있다면 ‘금상첨화’다. 여름방학 가족 모임을 앞두고 외식공간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25는 경력의 쉐프 조재현씨가 안산 IC 부근 양상동에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메뉴와 가족 휴식 공간까지 갖춘 ‘갈비데이’를 오픈한 것이다. 널찍한 마당과 인접한 농장의 동물친구들까지 구경할 수 있는 갈비데이를 찾았다.직접 뽑은 생면과 비법 육수가 어우러진 ‘샤브 칼국수’‘갈비데이’가 선보이는 메뉴는 칼국수와 생고기, 갈비, 곱창 무한리필이다. 그 중 칼국수는 점심메뉴로 판매시간이 정해져있다. 점심메뉴 칼국수에는 조재현 쉐프의 특별한 음식철학이 담겨있다. 오너이자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조재현 쉐프는 “우리나라 오랜 식습관에는 국물음식이 포함되어있다. 한 마디로 우리는 국물요리에 친숙한 DNA를 가진 민족이기 때문에 하루 한 끼는 국물요리를 찾게 된다”는 것이다. 그 중 그가 주목한 메뉴가 칼국수다. 칼국수는 야채와 고기를 샤브로 즐긴 후 면과 밥을 추가, 영양소도 골고루 갖춘데다가 가장 대중적인 메뉴이기 때문이다.쉐프 경력을 통해 검증받은 칼국수 레시피를 만들어낸 자신감도 한 몫을 했다. 조 쉐프는 “직접 만든 비법 육수에 매일 매일 새로 뽑는 생면과 양상동 주변 농민들에게 구입한 싱싱한 야채까지 샤브 형태로 즐길 수 있어 맛도 푸짐하고 영양 으뜸”이라고 강조한다. 갈비데이 칼국수 메뉴에는 샤브용 소고기가 기본으로 포함된 가격이 9000원.푸짐한 고기 배불리 먹는 무한리필저녁 메뉴는 ‘무한리필’이다. 생고기와 양념갈비, 곱창 등 메뉴를 선택해 원하는 만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 쉐프의 특제 소스에 잘 재운 돼지 갈비는 손님들에게 인기만점.조 쉐프는 “좋은 고기를 고르는 안목부터 손질하기, 숙성시키기 등 고기 메뉴가 은근히 까다로운 메뉴다. 오랜 노하우가 있어야 최상의 고기를 가장 맛있게 대접할 수 있다. 특히 돼지갈비는 직접 개발한 양념에 48시간 숙성해 고품격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소개했다.생갈비살과 생삼겹, 우삼겹, 돼지 갈비를 모은 VIP 모둠메뉴는 ‘갈비데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1인 1만8500원이다. 고급스런 3단 접시에 서빙 되는 고기를 숯불에 구워 싱싱한 쌈야채에 싸서 먹으면 다양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만큼 먹고 싶은 고기를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은 ‘갈비데이’의 최대 장점이다.아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즐거움 ‘동물농장’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라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소소한 이벤트가 필요하다. 갈비이야기 주변 동물농장은 아이들에게 작은 추억거리를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흔히 볼 수 없는 타조, 염소, 닭 등 농장에서 키우는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 쉐프는 “인근 농장주의 허락을 받아 손님들이 언제든이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협조를 얻었다”며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식사도 하고 동물친구들과 교감하며 추억을 만드는 가족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호텔 쉐프 경력부터 직접 음식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섭렵한 조 쉐프는 얼마 전 이 근처를 지나다 이 가게를 보고 자리가 맘에 들어 자신만의 가게를 오픈했다. 안산은 아내가 일하는 일터가 있어 자주 오가던 곳이다. “저녁이면 아내와 함께 일 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는 함박웃음을 짓는 조 쉐프. 안산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점이 되고 싶다는 바램을 전한다. 2019-05-22
- 성장호르몬주사로 확실하게 키성장 효과를 보고 싶을 때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어머니(160cm)에 비해서 아버지 키가 좀 작은 편인 학생이 이었다. 이 학생은 병원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호르몬주사를 시작하였는데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서 자세교정과 체질,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원하는 키만큼 자라게 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신체기능의 평가결과 다리의 근기능은 좌측은 168.3% 우측은 157.4% 를 지지하고 있고 허리기능도 낮은 수치에 머물러 있었다.유산소운동능력도 보통 수준이었다. 그래서 자연성장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 키는 170-172cm정도로 예측되었다. 일단 병원의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시작하였는데 병원에서도 성장호르몬 주사의 키성장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고 권했다. 그래서 이러한 권유에 따라 운동을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또한 맞춤운동으로 자세교정도 병행하여 바른 자세와 과체중 문제도 개선해 나갔다.1년 후의 신체기능 평가결과 다리 근기능 평가결과 좌측은 227.4% 우측은 230.7%로, 허리 근기능은 300%로 향상되었다. 키는 25cm 이상 자랐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동과 함께 성장호르몬 주사를 병행했을 때 그렇지 않았을 때 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아버지는 174cm, 어머니는 158cm인 중학교 2학년인 학생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서 운동을 통해 성장유형을 바꾸어 키가 1년에 150.5cm에서 164.6cm로 성장하고 2년차에 174.8cm로 성장하여 24.3cm 나 자랐다. 키성장을 위해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선택하였다면 신체기능이 약화되어 있는지 정밀검사하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줄넘기를 하면서 키가 쑥쑥 자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밀검사를 통해 아이의 현재 신체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2019-05-21
- “새콤달콤함이 톡톡 터지는 수제청 드세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미세먼지와 환절기 건강에 좋은 수제청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새콤달콤한 수제청은 풍부한 비타민과 신선한 맛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건강음료다. 더운 여름 시원한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보통은 사서 먹지만 직접 만든 수제청은 맛도 영양도 훨씬 풍부하다. 수제청을 구입할 수도 있고,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우리 동네 수제청 공방을 소개한다. 새콤달콤 쌉싸름한 수제청공방 ‘단미단공장’과일과 설탕 또는 꿀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수제청. 집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청은 색소나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어 관심이 많다. 단미단공장에 가면 요즘 같은 미세먼지와 환절기 건강에 좋은 달콤한 수제청을 만들어볼 수 있다.정유리 원장은 “제철에 나는 과일로 만든 수제청은 맛도 좋지만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많은 분들이 선호한다”며 “우리 공방에서는 취미로 배우거나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수제청은 차뿐만 아니라 에이드, 젤리,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집들이, 생일, 기념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수제청은 제철 과일을 활용해 만들거나 착즙청을 만들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만드는 매실청은 차로도 많이 마시지만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조미료 역할도 한다. 또 당뇨에 좋다고 알려진 오미자와 딸기, 도라지를 비롯해 청귤, 복분자, 복숭아, 자몽, 레몬 등도 청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특히 자몽과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좋고,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을 올려주는 역할을 해 선호하는 과일청 중 하나이다.단미단공장에서는 매주 목요일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창업반은 4회 수업이 진행되고 이곳에서는 수제청 이외에도 머랭, 마카롱, 디퓨저 수업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생강청, 레몬청, 얼그레이쨈, 블루베리쨈, 마카롱 등은 주문받아 판매도 한다. 안양로323번길 평생학습프리마켓에 가면 단미단공장의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5/25, 6/1, 6/8, 7/6, 7/13일 참여 가능하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23번길 12문의 031-466-9321과일은 물론 장미청까지 첨가물 없는 100% 수제청, ‘블루키친’블루키친은 수제과일청과 수제피클이 특화되어 있는 공방이다.친구 세 명이 뜻을 모아 오픈했다는 블루키친은 일반적으로 슬라이스를 해서 설탕에 재는 방식이 아닌 과일즙을 짜서 청을 담근다. 그만큼 들어가는 과일의 양이 많기 때문에 향과 맛이 깊고 진하다.초여름부터 여름 무더위가 지나갈 때까지는 과일청과 피클을 많이 만든다. 과일청 가운데 시그니처로는 레몬과 자몽, 백향과로 불리는 패션후루츠가 있고 파인코코와 청포도청, 복숭아와 살구를 재료로 한 복살청도 6월에 맛볼 수 있다. 특히 복살청은 지난여름 각광받은 블루키친의 특화 제품으로 굵게 썰어 넣은 복숭아의 탐스러움과 진한 맛이 소문이 나면서 분당 등 인근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올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또한 블루키친의 인기 상품 중 하나인 장미청은 히비스커스와 레몬을 주재료로 중년여성들에게 좋은 수제청이다. 식사 후 따뜻하게 마시면 기분이 차분해 지면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실제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아 갱년기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한편 쌍화청과 십전대보청, 배도라지청, 한방모과청은 선물용으로 사계절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블루키친의 쌍화청은 10가지 이상의 재료를 정성껏 골라 깨끗이 씻은 후 5시간 이상 정성껏 끓여 한 달 이상 숙성시킨 슬로우쿠킹 수제한방청이다. 오래 끓여 제대로 우러난 한약재들이 가득 들어있고, 걸쭉하다기 보다는 진한 건강차로 맑은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블루키친의 제품들은 주로 플리마켓과 공방을 찾는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비정기적으로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가격은 수제청마다 다르다. 과일청 기준 500g 1만5000원, 300g 1만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주소 군포 경수대로 455 한솔테크노타운 107호문의 010-3160-1864100% 유기농 사탕수수당 사용, 수제청전문점 ‘홀리씨드’날씨가 더워지자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된다. 시원한 아메리카노나 커피음료는 물론이고 생과일을 갈아 만든 차가운 음료도 많이 찾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에는 직접 만든 수제청을 활용한 음료도 인기가 많다. 동편마을에 자리잡은 수제청 전문점 홀리씨드는 건강한 수제청으로 주변에 입소문난 곳으로, 직접 농장과 계약하여 신선한 제철 과일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유기농원당 고이아사만을 사용하여 당도가 높지 않아 백설탕의 느끼한 단맛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홀리씨드에서 직접 만든 수제청은 병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500g 기준으로 레몬, 자몽, 자두, 천도복숭아는 1만5000원, 패션푸르츠파인, 애플시나몸레몸, 라임히비스커스 등은 1만7000원, 진저레몬시나몬, 배도라지대추는 2만원이다. 주인장은 “홀리씨드 수제청은 유기농원당 고이아사만을 사용하는 건강 수제청이다”며 “과일도 착즙하여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단맛을 추구해서 인지 최근에는 전국에서 배달요청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홀리씨드 대표메뉴 패션푸르츠파인 수제청이나 과일청 등은 아이들이 좋아해 주부들이 자주 찾는다. 여기에 미세먼지 등으로 건강을 생각해 생강, 도라지청 등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다양한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창업반은 사업자관련 & 실무내용 포함하여 과일 고르는 방법부터 포장 표기법까지 꼼꼼한 수업으로 심화과정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취미반과 천연발효 수제 식초반도 진행하고 있다. 보통 한번 수업에 과일청, 배합청, 꽃청 등 10-12가지를 실습한 후 가져간다. 수제청 수업 외에도 브런치 수업, 리얼우유수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홀리씨드는 카페와 공방을 겸하는 곳으로 커피음료와 브런치도 메뉴로 준비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33-1 HOLYSEED문의 010-4137-0274비정제설탕으로 만든 고농축수제청 ‘조이청’ 좋은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 정성스럽게 만드는 수제청전문점 ‘조이청’은 우리 가족에게 먹인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다. 특히 설탕을 적게 넣고 방부제나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과육과 과즙을 함께 많이 넣은 고농축청으로 맛이 진하고 식감도 좋아 한번 구입한 사람은 다시 찾는다.수제청 종류도 다양하다. 백향과청, 딸기청, 키위청, 레몬청, 블루베리레몬청, 레몬히비스커스청 등 과일청 외에도 생강청, 배도라지청, 청양고추청, 양파청, 몸보신청 등 다양한 수제청이 있다.청양고추청은 고기 먹을 때나 찌개. 생선요리, 무침, 비빔밥 등 요리에 넣어도 맛있고 몸보심청은 도라지, 대추, 배, 생강을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칼로 일일이 직접 썰어 만들어 감기기운이 느껴질 때 마시면 좋다. 과일청은 시원한 탄산수나 우유, 요플레에 타서 먹어도 좋고, 샐러드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주인장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만든 청양고추청, 참외청 등 다양한 수제청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수제청을 좋아하게 되었다”며 “아이들 건강을 위해 직접 수제청을 만들어 먹이면서 관심이 많아져 전문적으로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취미생활로 수제청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면서 수제청 전문점까지 오픈하게 되었다고.우리가 2019-05-21
- 쫄깃한 면발과 바삭한 돈가츠의 환상적 만남 대표 일식인 우동과 돈카츠는 우리에게 익숙한 만큼 보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맛을 평가하게 된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쫄깃함과 바삭함이라는 서로 다른 식감을 살린 두 가지 음식 모두를 만족하는 음식점을 찾기란 더욱 어렵다. 하지만 수내동 롯데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마초야’에서 맛본 우동과 돈카츠는 쫄깃한 면발과 개운한 국물, 그리고 바삭한 식감과 두툼한 육질, 두 가지 메뉴의 맛이 끝내주는 곳이었다.쫄깃쫄깃 탱글탱글,자가 제면해 24시간 숙성 거쳐야 가능처음 방문하는 음식점에서는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 가장 무난한 메뉴를 시키곤 한다. 이런 이유로 주문한 ‘어묵우동’을 맛보고 가장 먼저 놀란 것은 탱글탱글하면서도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었다. 다른 곳에 비해 면발이 두툼했음에도 불구하고 쫄깃하다 못해 쫀득한 식감이 신기해 연신 면을 흡입했다.이와 같은 면발의 비밀은 일본에서 직접 배워 온 정통 자가제면 사누끼 방식에 있다. 체중을 실어 발로 꾹꾹 누르는 족타 방식을 고수해 면의 밀도를 높여 보다 쫀득한 식감을 내고, 밀가루와 천연 소금물 외에는 일체의 첨가물 없이 만드는 건강한 면들은 24시간의 숙성과정을 거쳐 보다 깊은 맛을 내게 된다.또한 면발과 어우러진 8가지 재료를 넣고 14시간 정도 저온에서 서서히 우려내 갖가지 재료들의 풍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육수의 맛도 빼놓을 수 없다.바삭한 식감이 끝내주는 돈카츠와 튀김돈카츠와 새우카츠의 맛은 뭐니 뭐니 해도 튀김 실력이 좌우한다. 일단 ‘바삭’하는 소리와 함께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기름 향과 맛이 없다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따라서 국내산 생돈육을 24시간 이상 숙성해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내는 이곳의 돈카츠는 사랑 받을 수밖에 없다. 더욱이 잡 내를 없애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우유와 촉촉한 빵가루에 튀겨낸 이곳의 ‘돈가츠’와 ‘킹새우카츠’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만일 두 가지 메뉴 중에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다면 ‘모듬카츠’를 선택하면 된다.이외에도 튀김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싱싱한 새우튀김과 부드러운 고구마와 고소한 치즈 맛이 일품인 ‘고구마치즈 고로케’, 쭉쭉 늘어나는 모차렐라 치즈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한정 수량 준비되는 ‘모짜렐라 치즈 고로케’도 인기다. 멋스러운 공간에서제대로 일식 즐길 수 있어이미 강남 대치동에서 그 맛을 인정받은 ‘마초야’는 이곳 수내 직영점에서도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 우동과 돈카츠 기술을 배워 본점의 맛을 구축한 대표들이 번갈아 가며 이곳 수내직영점의 맛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본점에 미치지 못한 맛으로 실망하는 일은 없다.세련된 실내가 맛을 더해주는 이곳에서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맛이 일품인 ‘냉부가끼 우동’과 가마에서 바로 건져내 가마다시와 쯔유, 날계란을 넣어 비벼먹는 부드럽고 따뜻한 우동인 ‘가마타마 우동’도 놓치지 말자.위치 분당구 백현로 101번길 13문의 031-717-3366 2019-05-21
- 자연에서 즐기는 운동, 바로 젊음의 비결이에요 가끔 계절을 느끼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중앙공원을 산책 하던 중, 공원과는 어울리지 않는 힘찬 기합 소리에 걸음을 멈췄다.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리자 산책로를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숲속 코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그저 공원에 나온 사람들이겠거니 생각하기에는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이들은 ‘중앙 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이다.27년이라는 오랜 기간 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젊음을 유지하는 ‘중앙 배드민턴 클럽’을 소개한다.27년을 이어 온 역사 깊은 배드민턴 클럽무엇보다 이곳 ‘중앙 배드민턴 클럽’의 자랑은 오랜 역사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형씨(62세·판교동)는 “3세대 이상이 함께 할 수 있는 저희 동호회는 수려한 중앙공원의 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좋지만 27년이 되도록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배드민턴 클럽입니다”라며 이곳을 자랑했다. 실제 30대부터 9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86명 회원들이 함께 하는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화합이 잘되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김재형씨는 거듭 말한다.“다른 운동과 달리 배드민턴은 혼자 할 수 없는 운동이기 때문에 함께 하는 회원들과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장준호씨(60세·수내동)는 김재형씨의 말을 거들며 자신이 회원으로 함께 한 10년은 물론 그 이전부터 회원들 모두가 부담 없이 시간이 될 때마다 이곳을 찾아 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것이 ‘중앙 배드민턴 클럽’의 최대 장점이라고 소개했다.계절을 느끼며 즐기는 야외운동의 재미4년 전에 함성 소리를 듣고 처음 이곳을 알게 되었다는 주헌철씨(62세·수내동)는 야외에서 배드민턴을 한다는 것은 기존에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할 때와 다른 멋이 있다고 전했다. 곁에 있던 김혜영씨(63세·수내동)는 “배드민턴은 생각보다 움직임이 많은 격한 운동이에요. 경기를 하는 동안 쉴 틈 없이 움직여야 하는 배드민턴을 오래 하다 보면 무릎에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룻바닥과 다르게 땅에서 배드민턴을 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무릎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어요”라며 자연 코트인 땅이 주는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기가 좋은 곳에서 주변 환경을 바라보며 즐겁게 운동을 하다 보면 80~90대가 되어도 함께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회원들의 사례를 들었다.장준호씨는 “야외 클럽의 장점은 즐거움을 소리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실내라는 공간이 주는 제약으로 자칫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눈치 볼 필요 없이 감정에 충실하게 운동을 할 수 있으니 저절로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라고 자신이 경험한 야외 배드민턴 클럽의 장점을 전했다.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재미도 놓치지 않아배드민턴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회원들은 말한다. “배드민턴을 처음 시작할 때와 달리 이제는 하루라도 운동을 안 하면 힘들다”며 웃음 짓는 송혜영씨(62세·구미동). 그는 “조금 더 이른 40대에 배드민턴을 시작했으면 지금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든다”며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조금도 망설이지 말고 이곳에서 함께 운동을 시작하자고 동호회에 초대했다.아무리 운동이 좋아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불편하면 참여하기 힘든 것이 동호회다. 따라서 운동을 잠시 쉬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경기를 보며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다른 회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또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필요하다. 때문에 평소에도 회원들의 체력과 배드민턴 실력에 따라 3:3, 남녀 복식, 남남 복식으로 팀을 구성해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분당구와 성남시 배드민턴 대회를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체 대회도 열린다.만일 실내 운동이 갑갑하고 지루해 운동을 할 수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미뤄두었다면 더 늦기 전에 좋은 사람들과 웃음 가득한 야외운동을 즐길 수 있는 ‘중앙 배드민턴 클럽’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문의 010-6284-2804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