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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 실내스포츠로 후끈 유관순체육관이 연일 뜨겁다. 천안을 연고로 하는 남자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2010-2011 V-리그’가 지난해 12월 4일 시작되어 배구마니아를 체육관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며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은 팀은 단연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팀의 주공격수 역할을 했던 박철우(26)가 삼성화재로 이적하며 공백이 보이는가 싶었지만 그가 빠진 자리는 최태웅(35)과 문성민(25), 그리고 헥터 소토(33?푸에르토리코)를 영입해 보강했다. 또한 주전과 비주전의 기량 차가 없을 정도로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는 등 오픈 시즌 동안 전력 보강을 해 4년 만의 V리그 정상을 예측하는 시선이 많았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역시 지난 3시즌 동안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에 무릎을 꿇었지만 이번만큼은 4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하지만 의외의 결과가 속출하며 팬들은 손에 땀을 쥐고 있다. 지난해 12월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있었던 삼성화재와의 개막전에서 1:3으로 패한데 이어 7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있었던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도 0:3으로 패한 것. 이후 연승을 거듭하다 지난 2일과 15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두 번 다 패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유독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만은 완승을 거두고 있어 남은 한 경기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를 달리는 대한항공은 13경기 중 승10, 패3을, 2등인 현대캐피탈은 14경기에서 승9, 패5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남은 경기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1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유관순 체육관에서는 단 6회의 경기를 하게 될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이번 ‘2010-2011 V-리그’를 통해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홈경기에 관람한 입장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빕스에서 제공하는 다과세트, 대상에서 제공하는 홍초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구단은 ‘그린발리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구단은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응원도구 안 쓰기, 경기장 내 전기자동차 운행 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9일부터는 친환경 무공해 수소연료 전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셔틀버스는 경기 2시간 전 VIPS천안점(야우리 광장 밑 더 샾 앞) 앞에서 유관순체육관으로 향하고 경기 시작 1시간 전에는 KTX 천안아산역에서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을 경유해 유관순체육관으로 향한다. 또 경기종료 40분 후에는 유관순체육관에서 VIPS천안점으로 운행되고, 경기종료 1시간40분 후에는 유관순체육관에서 KTX 천안아산역으로 운행된다. &clubs 홈경기 일정 : 1월 23일 오후 2시. LIG 손해보험 2월 9일 오후 7시. LIG 손해보험 2월 17일 오후 7시. 상무신협 3월 1일 오후 2시. 삼성화재 3월 5일 오후 3시. KEPKO45 3월 8일 오후 7시. 대한항공&clubs 장소 : 천안 유관순체육관&clubs 문의 : 041-521-5753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송정근가구겔러리’ 할인행사 일산 성석동에 위치한 ‘송정근가구 겔러리’에서는 새해맞이 행사로 구매고객에게 최대 40%까지 할인혜택과 사은품을 드리며, 모든 방문고객에게도 사은품을 주고 있다. 유럽 전통 수공예 가구 전문 제조업체‘송정근가구’는 지난 1977년에 처음으로 영국식 수공예 엔틱가구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여 알려지기 시작했다. 영국식 뿐 아니라 비잔티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엔틱 가구를 생산하면서 국내와 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고객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각 제품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오랜 세월이 지나도 싫증이 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나무가 뿜어내는 컬러와 음양 도장기술을 접목하여 단순히 집안 내부의 분위기 연출과 실용성 뿐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 031-968-5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아산시 2011년도 제1기 평생교육강좌 개강 아산시 평생학습관이 2011년도 제1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754명을 모집한다. 교육강좌는 외국어 심화과정, 컴퓨터 교실 등 총 35개 과정이 개설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평생학습관이 준공된 후 처음 모집하는 강좌로서 인문학, 외국어 심화과정 등 16개 교양강좌와 6개 컴퓨터강좌를 포함한 전문자격증 대비반 17개 강좌 등 전문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둔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11개 야간강좌를 신설하여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된다.평생학습관은 만25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수강생의 안정된 학습을 위해 수강시간 동안 보육교사 아동을 돌보는 유아돌봄실을 운영한다. 또한 3월부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수강신청?접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수강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설계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맞춤식 평생학습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습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배움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평생학습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펑생교육강좌는 주민등록주소지가 아산시로 되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 아산시 평생학습관. 041-537-3901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구미생협 아이쿱(iCOOP) 자연드림] 조합원이 만든 ‘안전한 먹거리’ 인기 식품첨가물, 유전자변형농산물(GMO), 항생제, 성장호르몬제 등으로부터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에서 시작한 식품안전운동이 자연스럽게 농업 지킴으로, 농업 지킴은 곧 환경지킴으로 이어지는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비영리단체인 iCOOP생협(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이들 안전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봤을 것이다. 아이쿱(iCOOP) 구미생협은 2004년 구평 진평 인의동의 아토피가 심한 아이의 부모나 가족의 먹을거리에 관심 있는 주부(13명)들의 마을모임으로 시작해 2004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그 후 꾸준한 활동으로 조합원수가 점점 늘면서 작년 10월에는 옥계동에 ‘자연드림’ 매장을 오픈해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던 것을 편리하게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생협 자연드림은 윤리적 소비 실천 경북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165.289m²(53여평)의 iCOOP구미생협 자연드림은 구미생협 조합원 210명이 출자하여 마련한 매장으로 우리밀 베이커리와 친환경 유기농축산품, 공정무역상품 등 1500여 가지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와 생필품이 판매되는 복합매장이다. 다른 친환경 유기농 매장이 모두 1차 농산물 중심인 것에 비해, 이곳은 2차 가공식품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생산자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으로 유통단계를 대거 줄여 가격이 더욱 합리적이다.이곳에서 판매가 되는 물품들은 iCOOP생협연대의 물품 취급기준에 부합되는 품목들로 보존료 및 화학첨가물을 배제한 100% 국내산(무농약) 우리밀 베이커리류를 비롯해 국내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 무항생제 정육,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가공식품 등 안전한 먹을거리를 취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설탕, 커피, 초콜릿 등 ‘공정무역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은 제3세계 농민의 인권보호 및 자립을 돕는 힘이 되는 윤리적 소비제품인 것이 특징이다.소비자 생산, 유통과정 확인할 수 있어이곳에는 각 물품마다 조합원가와 일반원가가 다르게 명시되어 있는데 조합원가는 매월 조합비를 내고 물품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일반가에 비해 평균 15~20% 저렴하다. 조합원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조합원비도 줄어들게 된다. 일반원가는 출자금(3만원)을 내고 가입해 조합원비를 내지 않고 일반가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을 말한다. iCOOP 구미생협 김유진 이사장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모두 국가공인기관의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다. ‘친환경농축산물혼입방지관리방법’으로 특허(등록번호 10-0851180)를 받은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 ‘A마크’를 받은 품목들로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인증스티커의 유통인증번호를 통해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구미생협의 이름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할 터iCOOP 구미생협 자연드림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올 3월까지는 홍보기간으로 조합원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부패변질우려가 있는 빵류 등을 일반원가로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서 조합비조합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1만원 생협통화상품권과 정육매장에서 10%할인혜택과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조합원들에게 매년 2차례씩 교육이 실시되고, 년 중 산지체험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환경공학을 전공해서인지 환경단체 활동에 유난히 관심이 많다는 구미생협 김유진 이사장은 “어릴 적부터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간식을 먹고 자랐다”며 “특히 먹을거리만큼은 안전해야 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미시민들에게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054)471-6209(유기공동구매)구미생협 www.icoop.kr/sub_home/gumi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뮤지컬 &clubs <네버랜드의 후크와 피터팬> 뮤지컬 일정 : 1월 25일(화)~30일(일) 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공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 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 &clubs 탈인형극 ‘팡이의 충치소탕대작전’ 일정 : 1월 18일(화)~23일(일) 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공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 문의 : 578-1090. &clubs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목각인형 콘서트 일정 : 2월 17일(목)~19일(토) 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장소 : 청소년교육문화회관 스마트홀 문의 : 540-2428 상영 &clubs 영화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 일정 : 1월 22일(토)~23일(일) 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 문의 : 537-3907~8. &clubs 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 감독 열전 일정 : 1월 24일(월)~29일(토) 시간 : 오후 2시, 7시 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센터 문의 : 415-0097 전시 &clubs 부채그림전 일정 : 1월 19일(수)~23일(일) 장소 : 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 019-361-1213 &clubs 변영환 작품전 일정 : 1월 20일~2월 20일 장소 : 두정동 대전한방병원 지산갤러리 문의 : 521-7012 &clubs 아름다운 우리 목가구전 일정 : 1월 18일(화)~3월 20일(일) 장소 :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 문의 : 521-2824 강연 &clubs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강사 : 서길원(전 남한산초등학교 교사, 현 성남 보평초등학교장) 일정 : 1월 26일 오후 3시~5시 장소 : 충청남도 평생교육원 강당 문의 : 010-7449-9396. 스포츠 &clubs ‘천안현대 스카이워커스’ 홈경기 1월 23일(일) 오후 2시 LIG 손해보험 문의 : 521-57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당산동 김경자 독자 추천 맛집 화곡본동 ''만양'' 제대로 된 돼지갈비의 참맛을 ''만양''에서 "요즘 같이 연일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연속되는 추운 겨울이고 보면 지글지글 굽히는 돼지갈비로 몸 속 추위를 녹이게 되요"라는 김경자 독자는 제대로 된 돼지갈비의 참 맛을 볼 수 있다며 화곡본동 ''만양''을 추천한다. 서민적이고 든든한 메뉴로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소고기보다 10배 이상 높고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해 몸에도 좋다. 돼지갈비를 시키기도 전에 맛깔스럽고 정갈한 솜씨의 반찬들로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상큼한 겉절이, 샐러드, 각종 나물, 비지로 만든 동그랑땡이 마치 미니한정식처럼 느껴진다. 저온 숙성시켜 천연의 맛이 나는 담백한 양념이 잘 배어진 돼지갈비가 도톰하고 크기도 커 보인다. 작은 우산을 덮어 놓은 연통이 달린 숯불 석쇠 위에 돼지갈비를 쫙 깔고 지글지글 노릇노릇 맛있게 익힌다. 센 불에서 익히면 소스가 졸면서 태우기 때문에 약한 불에서 은근히 익혀야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있다. 숯불에 지방층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워 먹으면 돼지고기 냄새도 제거된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특유의 갈비구이가 된다. 작은 우산 같은 연통이 연기를 쏙 흡수해 눈이 맵지 않은 것이 신기하다. 잘 숙성되어 있어 구우면 고기의 잡냄새는 싹 사라지고 감칠맛 나는 돼지갈비로 변신한다. 두툼한 갈비살이 숯불 위에서 지글거리며 윤이 나는 갈색으로 익어가는 돼지갈비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며 미각을 즐겁게 만들 생각에 군침이 돈다. 양파와 부추를 가득 담은 소스장과 함께 먹으면 육질과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매력적이며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뒷맛이 감칠맛 나고 씹는 맛이 유난히 부드러운 것이 ''만양''의 돼지갈비 특징이라고. 비빔냉면을 고기를 시킬 때 함께 시켜서 잘 익은 돼지갈비에 돌돌 말아 먹으면 또 다른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다. 구수하고 간이 딱 맞게 끓여진 된장찌개에 각종 나물을 비벼 먹어도 고기 먹은 후의 느끼함을 씻어준다. 평일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두부정식도 맛깔스럽고 정갈한 솜씨의 반찬들로 한 상 가득 차려 줘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고 살짝 귀띔해 준다. 메 뉴: 생등심(국내산 200g)-2만8천원, 소갈비(호주산)-1만8천원, 차돌박이(국내산 200g)-1만7천원, 돼지갈비(국내산 300g)-8천원, 왕갈비(국내산)-1만원, 두부버섯전골-2만5천원, 청국장, 된장찌개, 냉면-5천원, 점심특선-두부정식(2인이상)-6천원 위 치: 강서구 화곡본동 70-59 영업시간: 낮 12시~밤 11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5대 가능 문 의: 2601-42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유후와 친구들의 아이월드’ 신나는 겨울방학, 킨텍스 겨울축제 즐겨보자!! 세계희귀동물들을 캐릭터化 한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이 놀이체험전으로 재탄생, 2월 10일까지 킨텍스 제3전시장에서〈KINTEX WINTER FESTIVAL-유후와 친구들의 아이월드〉가 개최된다. ‘유후와 친구들’은 KBS2, 챔프, 재능TV, 애니원, 아리랑TV, IPTV(QOOKTV, myLGTV, SK브로드밴드)를 통해 방영 서비스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유후(갈라원숭이), 페미(사막여우), 루디(흰목꼬리감기원숭이), 츄우(붉은다람쥐), 레미(알라꼬리여우원숭이) 등 다섯 주인공들이 지구를 살려나가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유후와 친구들의 아이월드’에서는 40m 슬로프로 구성된 ‘대형썰매’과 아이들에게 최고인기인 ‘플레이그라운드(공포대놀이)’, 플레이바운스(걸리버유후, 패미의 집, 무동력놀이터 등), 영유아를 위한 ‘유아바운스’ 등 아이들이 마치 애니메이션 속 마을에 도착한 느낌을 갖도록 꾸며져 있다. 이밖에도 재활용을 활용한 리폼클레이아트, 웰빙 재료로 만드는 우리밀 쿠키만들기, 세계희귀동물 영화상영 등 아이들이 ‘지구를 살리자’라는 주제에 대한 자연스러운 학습이 가능한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뮤지컬, 시각과 촉각만을 활용한 우리엄마 찾기, 아빠와 함께 댄스파티, 동물사진Matching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 티켓은 어린이·청소년 1만5000원/성인 1만원/3회이용권(어린이, 청소년만 적용) 3만원/24개월 미만 무료입장, 매주 월요일은 아빠 무료입장. 문의 031-995-863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션윈예술단 내한공연 5천년 역사가 만들어낸 대작, 그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는 션윈예술단은 세계 최고의 중국무 무용단과 오케스트라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결성된 이래 지난 수십 년 간 중국공산당 통치 하에서 말살된 진정한 5천년 중화전통문화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전 세계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화려한 의상의 무용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펼쳐내는 유려한 장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오케스트라 협연과 최첨단 기술로 제작된 배경 화면. 세계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천상의 노래. 션윈은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 워싱턴DC 케네디 센터,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 등 세계적 수준의 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전문가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세상에서 가장 정교하고 난이도가 높은 예술 형식의 하나 세계적으로도 중국고전무(舞)만큼 풍부한 표현력과 다양한 테크닉을 지닌 예술장르는 드물다. 무용수들은 도약, 회전, 공중돌기, 그리고 정교한 동작을 완벽히 소화하고 내적인 감성까지 표현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 엄격한 훈련을 받는다. 무용수들은 또 고대 전설과 영웅 서사시의 인물들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데 필요한 신운(身韻, bearing), 즉 몸가짐을 익히기 위해 중국 문화에도 정통해야 한다. 션윈은 중국고전무(舞)뿐 아니라 다양한 색채와 형식의 민족, 민속무용도 선보이고 있다. 안무가들은 20개 왕조와 50개 민족의 전통무용을 섭렵하며 몽골의 드넓은 초원에서부터 윈난 지역의 푸르른 숲까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션윈 공연에서 가장 인상적인 요소 가운데 하나는 바로 수십 명의 무용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연출하는 대규모 무용 작품들이다. 위대한 두 전통 고전음악의 만남 비파나 얼후 같은 뛰어난 악기들은 3,500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중국 악기는 거의 없었다. 션윈의 작곡가들은 독특한 중국 악기의 소리를 서양의 현악기, 타악기, 목관악기와 금관악기의 풍부한 소리와 접목시켰고, 그 결과, 새롭고도 놀라운 사운드가 탄생했다.* 일시: 1월 29일~30일 ,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2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VVIP석 30만원/VIP석 20만원/R석 15만원/S석 12만원/A석 10만원/B석 8만원/C석 5만원* 예매문의: 1644-1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왜 내가 부모님을 모셔? 부모 빚 갚는 것도 벅찬데…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전국에 흩어져 살던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살가운 정을 나눈다. 오랜만에 얼굴을 대하는 부모·형제자매들과 바쁜 일상으로 미루어 두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옛날 추억에 젖기도 한다. ‘가족’이란 울타리 속에서 따스한 정을 나누고 위안을 얻는다. 명절은 이처럼 ‘가족애’를 느끼고 확인하는 자리다. 그러나 재산 상속이나 부모 모시기 등의 얘기가 대화의 주제로 등장하면 명절이 가족의 울타리를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원수로 만들기도 한다.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속사정을 들어보면 재산상속이나 부모부양 문제로 부모와 자식, 형제자매간에 갈등을 빚는 일이 적지 않다. 우리 삶속에서 재산상속과 부모부양 문제, 가족 간의 갈등으로 빚어진 사례를 통해 우리 가족은 어떤 모습인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대신 갚는 빚도 모자라 부모님까지 모시라고? 서 모씨는 명절이 다가오자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생각만 해도 머리 복잡한 시댁 문제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 시아버지가 경운기를 몰다 시아버지가 초등학생을 친 사고가 발생했다. 다리를 다친 아이의 부모는 치료비와 별도로 3000만원에 달하는 합의금을 요구했고, 경제능력이 없는 시부모는 자식들에게 손을 벌렸다. 1000만원은 두 아들이 부모님을 위해 모아 둔 예비비로 마련했지만, 나머지 2000만원은 각 집 당 1000여 만원씩 따로 부담을 해야 했다. 서씨는 남편의 빠듯한 월급으론 일시금을 마련할 수 없어 은행 대출을 받았고, 현재 월 30여 만원씩 이자와 함께 갚아 나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매월 30만원씩 생활비도 몇 년째 보내고 있다. 팔십이 넘은 나이에 경제능력도 없고 두 분 다 병원에 자주 입원할 정도로 병치레를 하신다. 그 비용 역시 자식들 몫이다. 매달 시댁과 관련해 지출하는 돈이 60여 만원, 아이들 학비, 생활비 등을 제하면 적금불입은 꿈도 못 꾼다. 신씨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은 형님이 좀 더 부담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말도 못꺼낸다. 금전적 부담보다 더 큰 부담이 되는 것은 부모님을 모시는 문제다. 인간의 도리나 정을 생각하면 옆에서 보살펴 드려야 하지만 같이 살자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더군다나 난 둘째 며느리 아닌가. 그런데 서씨가 걱정하는 문제는 시어머니와 형님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거다. 형님은 명절에도 아프다거나 아이들 공부를 핑계로 내려오지 않는다. 그러니 시어머니는 물론 나하고도 데면데면하다. 시어머님은 가끔 우리 집에 오시거나 명절에 내려가면 ‘난 둘째 니가 더 편하다’라는 말을 하는데 같이 살자고 할까봐 정말 겁난다. 남편은 연로하시고 자주 병치레를 하는 시부모님을 내가 모셨으면 하는 눈치다. 서씨는 “맏며느리도 안하는 데 내가 왜 해? 절대 모실 수 없다”면서 차라리 요양원에 모시자고 했다. 서씨는 “이번 설엔 부모님 모시는 문제를 상의 할 텐데 예전보다 더 마음 불편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한숨을 내 쉰다. #2 차라리 못된 며느리로 남고 싶어 박 모씨는 10년 넘게 시댁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니 명절날 시댁에 들어서자마자 ‘언제 집에 가나’ 라는 생각뿐이다. 팔십이 넘어서도 마냥 공주처럼 사는 홀시어머니, 시동생과 얽힌 금전적 문제, 맏며느리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형님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풍족하게 생활했던 어머니는 지금도 공주처럼 생활하기를 원한다. 좋은 옷과 먹거리, 게다가 기능성 화장품까지 원하지만 문제는 스스로 경제적 해결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평생 편안하게 지낼 유산이 있었지만 자식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결국 실패 했고 큰 빚만 남겼다. 남은 건 어머님 명의로 된 집 한 채. 처분해 빚을 갚자는 말도 있었지만 그 돈으로 빚을 다 갚을 수도 없고, ‘누가 어머니를 모실거냐’라는 말에 결국 빚을 세형제가 나눠 갚기로 결정했다. 지금은 자식들이 보내주는 생활비로 생활을 한다. 박 씨가 힘든 건 경제적인 부담보다도 어머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남편의 반응이다. 시동생은 사업을 시작할 때 박씨의 남편이 보증을 서서 억대의 사업자금 대출을 받았다. 시동생은 다행히 사업에 성공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시동생이 이핑계 저핑계로 돈을 갚지 않는 것이다. 박씨 부부의 통장은 시어머니 빚과 시동생의 빚을 갚느라 늘 마이너스다. 돈 문제 때문에 관계가 틀어져 남편과 시동생은 얼굴을 보지 않고 지낸다. 그런데 자식들의 문제를 중재해야 할 시어머니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암묵적으로 시동생편을 들고 있다. 더 기가 막힌 건 셋 중 가장 부모님께 잘하는 남편이 박씨에게 어머니를 모시자고 하는 것이다. 형님은 시집 올 때부터 며느리로 마땅치 않아 했던 시어머니의 구박을 참아가며 20여년간 모셨지만, 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손을 들고 분가 해 버렸다. 그 후론 명절 때도 찾아오지 않는다. 시동생은 어머니가 물심양면으로 가장 많이 도와줬지만 어머님 모시는 문제에는 ‘막내인 내가 왜?’라는 반응을 보인다. 박씨는 차라리 형님처럼 못된 며느리로 남고 싶지만 효자 남편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3 아버지 명의로 된 아파트… 형제간 불화의 불씨 삼형제중 막내인 이 모(남)씨는 이번 명절에 형제들과 홀로 생활하는 아버지(90)와 재산에 대해 상의할 생각이다. 재산과 아버지 모시는 문제가 불거진 건 1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부터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며칠 후에 맞은 추석날, 둘째 형이 아버지 모시는 문제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어떻게 할거냐는 말을 꺼냈다. 이씨는 깜짝 놀랐다. 사실 그 아파트는 부모님 명의만 빌렸을 뿐 이씨 소유였기 때문이다. 당시 아버지 앞에서 이씨의 소유임을 확인시켰지만 둘째 형은 아버지가 이씨 입장을 생각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버지를 모실 테니 각 집에서 30만원씩 보내라던 둘째 형은 동생과는 인연을 끊겠다며 그 이후로 전화도 받지 않는다. 물론 아버지도 모셔가지 않았다. 첫째 형도 아파트 건에 대해 언급을 하지는 않지만 100% 믿어주는 눈치는 아니다. 세금 문제 때문에 아버지의 명의를 빌린 일이 형제의 인연을 끊는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 서울에서 건물임대사업을 하는 첫째 형 역시 아버지 모시기를 거절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서울에서 생활한 탓에 정이 없는 데다 형수가 몸이 아파 모시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할 수 없이 이씨 부부가 1주일에 몇 번씩 아버지 집을 드나들며 돌봐야 하는 형편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한 달 전 아버지가 폐렴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대·소변을 스스로 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첫째 형과 상의 끝에 요양원에 보내자고 결론을 내렸다. 비용은 아버지 통장에서 인출하기로 했다. 하지만 요양원을 결정하는데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씨는 그동안 20년 가까이 아버지를 곁에서 돌봤으니 요양원은 서울로 정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형은 서울과 대전의 중간지점인 천안으로 좋겠다고 했다. 이씨는 형의 이기적인 태도에 할 말을 잃고 대전의 요양병원에 아버지를 입원시켰다. 아버지 모시는 문제는 이씨의 양보로 일단락 됐지만 아버지 명의로 되어 있는 아파트가 문제로 남아있다. 명의를 변경하려면 첫째형과 둘째형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씨는 이번 명절에 만나 얘기를 꺼낼 생각이지만 의심을 풀지 않은 첫째형, 연락조차 되지 않는 둘째형과 이야기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 할 수 있을지 정말 걱정이 많다. #4 아들만 자식이야? 딸도 자식이라고요 한 모씨는 1남 3녀중 막내딸이다. 설을 지내고 나면 항상 한씨의 친정집에 가족이 모두 모인다. 겉으로는 웃고 떠들지만 마음속은 재산 상속문제로 ‘속앓이& 2011-01-22
- 대전 웨딩 박람회에서 좋은 반응 얻어 예물의 명가 ‘도쿄앤펄(대표 정우식)’은 지난 8~9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함사요넷웨빙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쿄앤펄은 4년 연속 지식경제부 주관 굿(GOOD)디자인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정우식 대표는 G20 정상회의 퍼스트레이디를 위한 갈라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명의 쥬얼리 디자이너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도쿄앤펄 대전점 이명순 점장은 “도쿄앤펄은 효율적인 제품 공급과 신속한 사후서비스를 위한 자체 직영 생산라인 보유,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상품 제작으로 알뜰 구매 기회제공, 특별 제품 주문 시 메인석 부착시 고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도쿄앤펄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대전점(은행동)을 방문하는 고객에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42)242-5146 안시언리포터 whiwh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