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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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원데이클래스 운영 ‘카페 크리’ 흰돌마을2단지 인근 주택가에 자리한 ‘카페 크리’는 앙금쿠키, 캔들, 디퓨저, 비누, 플라워,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베이킹, 드립 커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는 공방 겸 카페다. 미술을 전공한 이곳 주인장 김현영씨는 웨스턴돔에서 3년 정도 공방을 운영하다 1년 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카페 겸 체험 공방을 열었다. 상호 ‘크리(creer)’는 프랑스어로 ‘창조하다, 창작하다’라는 뜻으로 그에 걸맞게 이곳에선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1시간 반~2시간이 소요되며 비용은 1인 25,000원, 원데이클래스는 보통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비용은 7~12만 원(프리저브드 및 드라이 플라워는 12만 원)이다. 공방 운영이나 강사 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과정반’도 개설돼 있다. 캔들과 비누, 프리저브드 플라워, 플라워 석고 방향제 과정이 있으며, 주 1회, 4~5회(플라워 두 달) 과정 수업이 1:1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비용은 상담을 통해 정한다.카페 크리에서 진행하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등은 예약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약은 ‘네이버예약’(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일산 카페 크리’ 검색)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선 또한 각종 커피는 물론, 딸기 레몬 자몽 등 수제청을 이용한 음료도 선보이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강촌로26번길 15-17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월요일 휴무문의 031-901-8642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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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현장취재 운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차문진)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청소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운정행복센터 공연동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3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독립선언문낭독과 만세삼창, 3.1절 교육영상, 플래시몹 공연이 있었고 2부에서는 유소년 농구대회를 비롯해 역사퀴즈와 태극기 만들기, 태극거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청소년 독립운동가들이 거리 캠페인을 하며 독립선언문을 배부했다.■ 1부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1부에서는 청소년 대표 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 청소년들과 함께 만세 삼창을 했다. 이에 앞서 3.1운동에 얽힌 설민석의 교육영상을 통해 3.1운동을 전후한 국내외 정세와 3.1운동 전개과정에 대해 공유했고 청소년 동아리의 플래시몹 공연이 함께 열렸다.■ 2부 유소년 농구대회와 태극기 만들기 등 체험부스 열어2부에서는 3.1운동 기념 유소년 농구대회가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고 공연동 2층 로비에서는 태극기와 태극거울 만들기, 마음약국, 역사퀴즈, 페이스페인팅, 100년의 추억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3부 3.1절 거리캠페인3부에서는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이 100년 전 그날처럼 만세운동을 하며 거리캠페인을 했다.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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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홈 패브릭 공방 길었던 겨울도 이제 끝, 어느 새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고 스치는 바람결도 매섭지 않다. 이럴 때 바빠지는 것은 주부들. 겨우내 묵었던 먼지도 털어내고 집안에 봄 분위기를 들일 준비에 분주해진다. 집 안에 봄을 들이는데 가장 좋은 소재는 패브릭, 가구나 벽지를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쿠션이나 커튼만 바꿔도 분위기가 살아난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우리 동네 입소문난 홈 패브릭 공방.미싱공방 ‘아뜰리에 오루’대화동 골목길에 자리 잡은 ‘아뜰리에 오루’. 카페처럼 예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친숙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바느질을 할 수 있도록 전원주택 분위기로 공방을 만들었다고 한다. 입구의 아담한 정원을 지나 문을 열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패브릭 쇼룸과 작업공간이 펼쳐진다. 쇼룸에 전시된 패브릭 작품들은 오랫동안 주인장이 만든 것들로 하나를 만들어도 완벽을 추구하는 꼼꼼한 바느질과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곳의 주인장 방정원씨는 “작품과 소통하고, 내 집 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바느질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숍”이라고 소개한다. 알고 보니 주인장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홈 패브릭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17년 째 한 길을 걸어온 베테랑, 바느질의 고수일 뿐 아니라 남다른 감각의 패브릭으로 이미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아뜰리에 오루’는 소잉클래스와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이곳의 소잉클래스는 조금 더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원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바늘과 친하지 않은 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입문반부터 기초반/응용반까지 마스터할 수 있다. 또 공방에 카페떼리아도 있어 작업을 하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매력, 카페 분위기에서 즐기는 바느질로 주부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무엇보다 이곳 주인장의 꼼꼼한 바느질로 만든 맞춤제작은 이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유명하다. 오랜 경험으로 익힌 노하우로 트랜드도 놓치지 않을 뿐 아니라 각각의 집안 분위기에 맞는 컨설팅까지 가능하다. ‘아뜰리에 오루’는 퀄리티와 디자인은 물론 무엇보다 질 좋은 소재로 내구성이 좋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뜰리에를 직접 찾거나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디자인이나 사이즈도 집에 맞게 맞춤제작 가능하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 856번길 37-19오픈: 오전 10시~오후 6시(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 휴무)문의: 031-921-9913, blog.naver.com/oo_roo, 인스타그램 atelier_ooroo재봉틀공방 ‘달콩나무’파주시 동패동 주택가에 자리 잡은 재봉틀공방 ‘달콩나무’는 홈 패브릭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방이다. 옷 만들기, 홈 패브릭 주문제작, 재봉틀 공간 쉐어. 네임 자수 등 다양한 작업을 즐길 수 있어 지역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난 곳이다. 달콩나무의 패브릭은 디테일까지 정성을 들여 오랫동안 사용해도 내구성이 좋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오래두고 보아도 정감있는 패브릭이 특징이다. 이곳의 주인장은 “예전에는 프릴이나 레이스가 많고 색상도 화려한 원색에 무늬도 큰 패브릭이 대세였지만 요즘은 심플하고 모던한 모노톤의 홈 데코가 대세”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 다시 원색의 디테일과 무늬가 화려한 디자인도 살아나는 분위기라고.달콩나무의 소잉클래스는 옷 만들기 수업과 홈패션 수업이 진행되며 기초반/응용반/고급반이 있다. 응용반부터는 원단을 선택하는 것부터 패턴 그리기까지 배울 수 있다. 아이 옷은 80~140사이즈까지 또 패밀리룩과 시밀러룩 등 맞춤제작 가능하다. 신생아반도 따로 운영하며 신생아 옷을 만들던 주부들이 아이가 커가면서 옷을 맞춤하는 경우가 많단다. 이곳의 패브릭 주문은 핸드메이드로 꼼꼼하게 바느질하기 때문에 7~10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 또 요즘은 패브릭에 한글 네임자수를 놓는 것이 트랜드라는 주인장은 아이들 이불이나 옷에 네임자수를 놓는 작업도 가능하다고 한다. 쿠션, 커튼, 소파 커버 등 집안 분위기에 맞는 홈 스타일링 컨설팅도 가능하며 파주운정지역 가까운 곳은 출장도 나간다.위치: 경기 파주시 와석순환로 192번길 14-8오픈: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토/일요일 휴무문의: 070-7543-2833, blog.naver.com/mayjune12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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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동 실크페인팅 공방 ‘다래공방’ 고급 옷의 소재인 줄로만 알았던 비단에 그림을 그리는 공방이 있다고 하여 ‘다래공방’을 찾았다. ‘다래공방’의 윤숙현 대표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동양화에 매료되어 그간 작업을 해왔고, 그 중에서도 채색화와 공필화에 주력하고 있다. 보통 동양화라고 알고 있는 수묵화는 묵의 짙음과 옅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반면, 채색화는 기법은 같지만 여러 가지 색깔을 사용한 것으로 훨씬 화려한 느낌을 준다. 공필화는 특유의 세밀한 묘사가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옛날 왕의 초상화를 그린 어진이 바로 공필화다. 윤 대표는 채색화와 공필화를 비단에 옮김으로써 더욱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꽃과 동물을 주로 그리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주문제작 의뢰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소재이기도 하단다. 연꽃이나 해바라기가 특히 인기 있고, 공필화로 반려동물이나 여우 등의 동물을 그리기도 하는데, 실제로 본 동물 공필화는 살아있는 듯 바람에 털이 날릴 것 같았다. 비단에 그려내기 때문에 실크페인팅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작업은 액자나 가리개, 쿠션, 테이블러너까지 패브릭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에 활용된다. 패브릭용 염색물감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세탁도 가능하다.비단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여러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 연한 색을 여러 번 덧칠하고 바림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해야 깊이감이 남다른 그림이 된다. 인내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작업해야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공필화이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다래공방’에서는 공필화 기초수업이 열리고 있으니 내손으로 그려낸 비단그림 한 점 간직해 보는 건 어떨까.위치: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70 신성상가 114호문의: 031-265-3250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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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 화덕빵 전문점, ‘종무로제빵소’ 국내 최초 화덕빵 전문점 ‘종무로제빵소’는 화덕으로 구워내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빵들로 화제가 되고 있다.새로운 빵에 대한 설렘을 안고 도착한 이곳은 건물 외관부터 범상치 않다. 화이트 외벽에 주황색 지붕과 길다란 창문으로 유럽 분위기를 제대로 낸 세련된 외관이 상상하던 제빵소 이미지와 너무도 달라 잠시 실내에 들어서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 그러나 망설임도 잠시, 들어서자마자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빵들과 고기리 계곡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멋스러운 공간에 저절로 웃음이 난다.28년 경력의 제빵사가 매일 아침 정성껏 손 반죽해서 화덕에서 구워낸 빵들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프랜차이즈 빵집과 비교해 조금은 투박해 보이지만 커다란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은 우선 합격점이다. 더욱이 화덕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맛을 자랑하는 30여 가지의 빵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어 이것저것 맛보는 즐거움도 충족시켜준다.이곳 빵들은 170~180도로 구워내는 오븐과 달리 360도 고온의 화덕에서 단시간 구워내기 때문에 미처 수분이 날아가지 못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다. 이런 화덕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단팥빵과 무화과 깜빠뉴다. 특히 달콤한 팥과 함께 고소한 호두, 쫀득한 맛이 일품인 찹쌀, 신세대 입맛을 저격한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바삭바삭한 소보로를 골라먹을 수 있는 이곳 단팥빵의 맛은 평범함을 거부한다. 일단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탓에 택배로 주문하는 고객들도 많다. 이외에도 이곳만의 비법으로 만든 찹쌀꽈배기와 달콤한 대추향과 커피 맛이 어우러진 국산대추 모카빵을 비롯해 밀가루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쌀로 만든 단팥빵, 식빵, 초코파이, 마들렌, 식빵 등도 준비돼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55문의: 031-263-8983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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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용인 감성만점 플라워 숍 1월 초에 졸업식을 치르는 학교들이 증가하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다발을 찾는 이들이 많다. 과거에는 보기에 예쁜 화려한 꽃다발이 주를 이루었다면 요즘은 받는 이의 연령을 고려한 디자인과 사진을 찍을 때 주인공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색감의 꽃다발이 인기다.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인형 못지않은 외형을 자랑하는 폼폼과 꽃보다 더 사랑받는 사탕과 초콜릿 장식, 은은한 향과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수입 꽃으로 구성한 꽃다발 등 졸업식의 주인공을 더욱 빛내주는 꽃다발들을 모아보았다.정자동 ‘드리아드 플라워(DRYAD FLOWER)’네이버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플라워 숍의 필수품인 꽃 냉장고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때그때 가장 품질이 좋은 꽃들을 선별해 와서 고객들의 마음에 드는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찾는 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맞춤 제작 위주로 만들어지는 꽃다발은 고객들이 직접 꽃을 보고 메인 꽃을 고른 후에 그와 어울리는 다양한 꽃들을 더해 완성된다. 특히 메인 꽃이 더욱 돋보일 수 있게 그린 소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올해 졸업시즌을 맞아 이곳에서는 같은 색 계열의 꽃들로 구성된 빈티지한 꽃다발을 추천한다. 은은한 색의 수입 장미를 비롯한 겨울 꽃들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폼폼을 이용한 특별한 꽃다발들이 인기다. 폼폼의 탐스러운 꽃망울에 웃는 눈, 코, 입을 붙여 익살스러운 표정을 연충하고, 긴 귀를 붙인 앙증맞은 토끼와 수염과 갈기를 붙인 라이언을 만들어 제작한 꽃다발은 딱히 꽃에 관심이 없는 유치원생들에게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00 1층문의 010-3145-5613구미동 ‘런던플라워앤데코(LONDON FLOWER & DECO)’유러피안 감성의 자연스러운 느낌의 꽃다발을 선보이는 이곳은 웨딩 부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웨딩을 비롯해 주인공으로 돋보여야 하는 특별한 날에 꼭 맞는 꽃다발들을 선보이는 이곳은 그날의 분위기에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진이 잘 나와야한다는 받는 이의 요구를 가장 잘 충족시켜주는 꽃다발들을 제작해준다.꽃다발을 들고 있음으로 인해 얼굴이 환해지는 효과를 주기 위해 작약과 해바라기처럼 꽃망울이 큰 꽃과 프리지아처럼 선명한 화형을 가진 꽃들을 사용해 꽃다발을 만들며, 파스텔 톤의 꽃다발이라도 포인트를 주는 꽃을 사용해 사진이 선명하게 나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이곳 꽃다발의 특징이다. 또한 싱싱한 튤립, 폼폼, 리넌큘러스 등 겨울 꽃들을 사용해 활력과 함께 풍성함을 더해준다.최근에는 유치원을 졸업한 자녀와 조카들을 위한 특별한 꽃다발을 찾는 이들도 많다.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달콤한 사탕과 초콜릿,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인형 등 마음을 사로잡는 선물을 넣어 함께 제작한 꽃다발들이 인기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151분당엠코헤리츠 103-3문의 010-7502-1360보정동 카페거리 ‘수에트리’한 폭의 수채화처럼 은은한 파스텔 톤의 색감이 돋보이는 이곳 꽃다발은 받는 이는 물론 주는 이의 기분마저 들뜨게 만든다. 이미 인근 지역에서 감성 가득한 사랑스러운 꽃다발로 잘 알려진 ‘수에트리’에서는 올해 졸업식 꽃다발로는 흔하고 비슷한 스타일이 아닌 플로리스트가 직접 디자인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꽃다발을 추천한다.“색다른 화형과 다양한 색감으로 눈길을 끄는 수입 장미들, 짧은 기간 동안만 나오는 아름다운 계절 꽃, 그리고 우아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염색 꽃들로 받는 이의 기호에 맞춰 디자인한 꽃다발은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그 자리를 더욱 환하게 빛내주는 특별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곳 대표는 설명한다.또한 꽃말로 주는 이의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진심의 뜻을 담고 있는 폼폼에 학사모를 씌우고 재미난 얼굴표정과 토끼 귀 등을 붙이기도 하고 고백 또는 애정을 뜻하는 튤립, 사랑의 의미를 담은 장미,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프리지아, 어머니의 사랑이란 꽃말의 목화 등을 이용한 꽃다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11-13문의 010-3209-0971수내동 ‘풀잎플라워’돌고래 상가에 위치한 이곳은 합리적인 꽃다발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최근 각자의 개성을 담은 꽃다발을 연출하는 플라워 숍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진 것도 사실이다. 이런 아쉬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이곳 ‘풀잎플라워’다.과한 포장보다는 탐스러운 꽃이 돋보이도록 해주는 숙련된 기술이 돋보이는 포장이 장점이다. 커다란 꽃망울을 자랑하는 장미와 히야신스, 그리고 목화와 강아지 풀, 프리저브드를 이용해 구성한 꽃다발은 오래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특히 졸업시즌에는 화려한 노랑색과 사랑스러운 분홍빛이 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주는 튤립 꽃다발도 빼놓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초등학교 졸업 꽃다발로 인기인 비누 꽃다발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인근에 많은 학교들과 아파트들이 있는 것은 물론 오랜 세월 동네 꽃집으로 신뢰받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원하는 꽃을 구입하려면 서두르거나 미리 가격에 맞춰 주문하는 것이 좋다. 졸업시즌에는 깜빡하고 사전에 예약해두지 않으면 원하는 꽃다발을 구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174번길 42 돌고래상가 1층문의 010-8691-5458정자동 전원마을 ‘휘게’이곳은 좋은 품질의 싱싱한 제철 꽃을 사용해 꽃의 자연스러움과 싱싱함, 컬러를 최대한 살리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환경에 해가 되지 않게 최소화한 포장과 바로 시들지 않도록 물 처리를 해준다는 점이 돋보인다.졸업시즌을 맞아 ‘휘게’에서는 겨울이 제철인 튤립, 라넌큘러스, 히야신스 등의 구군 꽃들과 리시아셔스를 사용해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포장은 심플하고 깔끔하게, 꽃은 화사하고 컬러풀하게 제작한 꽃다발을 추천한다.솜씨 좋은 박미혜 대표의 포장도 돋보이지만 세심한 상담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을 맞춰주기에 단골들이 많다. 전화, 인스타그램, 카카오 톡을 이용해 받는 사람의 학년, 성별, 원하는 스타일과 컬러, 기타 요구사항 등과 함께 마음에 드는 인터넷이나 SNS에서 본 사진을 통해 마음에 꼭 드는 꽃다발을 제작해준다. ‘알아서 예쁘게’를 주문하더라도 마음에 쏙 드는 꽃다발을 만들어 주는 이곳에서는 특히 사탕과 초콜릿을 포장한 어린아이들을 위한 꽃다발과 부케도 구입할 수 있다. 단, 제작 시간이 긴 사탕부케와 목걸이를 비롯해 원하는 구성의 꽃다발을 구입하려면 반드시 예약주문을 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위치 성남시 분당구 불곡남로 10문의 031-717-4359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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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용인 겨울방학 공연 특집 이번 겨울방학에는 가족과 함께 공연과 체험 전시가 열리고 있는 곳을 방문해 보자. 함께한 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백설공주 탄생 200주년 기념 특별기획 뮤지컬,‘백설공주-정글헌터어드벤처’동물뮤지컬 ‘백설공주와 동물 친구들’로 SBS 스타킹, TV 동물농장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극단 ‘주주메카’가 이번에는 공룡, 고릴라가 출연하는 더욱 화려하고 판타지한 무대로 어린이 곁을 찾아간다. 백설공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기획한 뮤지컬인 ‘백설공주-정글헌터어드벤처’편은 백설공주 원작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AR가상현실 구현 영상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기술적으로 높여 공연 내내 화려한 볼거리와 서정적이고 주옥같은 노래들로 채워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릴라와 티라노의 대결이 극적 긴장감과 볼거리를 더하고 백설공주 원작의 따뜻한 인간미를 표현한다.공연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공연날짜 : 2020년 1월 11~12일공연시간 : 오전 11시/오후 2시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1577-8362친구가 필요할 때 불러봐요,야옹~,‘리틀캣’누적 관객 50만 명, 동화책 판매 누적 4만 권.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리틀캣’의 10주년 공연이 겨울방학을 맞아 열린다. 어린이 뮤지컬 ‘리틀캣’은 가족 모두가 공감하며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공연 중간에 난타,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공연 내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플래잉타임 중 객석 관람객과 고양이 배우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공연에 더 몰입하여 즐길 수 있다. 총 11곡의 신나는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 역시 공연의 흥미를 더 북돋운다.공연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공연날짜 : 2020년 1월 4~5일공연시간 :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031-294-4232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명화 속 과학체험전’전혀 다른 분야라고 인식해왔던 과학, 인문, 예술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성과를 내는 학문간 통합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 전시는 과학의 명료함과 예술의 감수성이 만났을 때 발생하는 폭발적인 창의력의 원천을 체험하고자 한다. 이제껏 과학이 이론적인 도식이었다면, 그것을 화가가 변주해 놓은 명화 속 숨은 기초 과학의 원리로 엿보면 어떨까? 또 예술이 추상적이고 어려웠다면 명화 속에 나타난 아름다움의 비밀과 시각적 쾌감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러한 사고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 체험전에는 쇠라의 점묘법과 칸딘스티의 추상화를 환상적으로 구현한 ‘3D입체 영상실’, 모나리자의 비밀도 찾아보고 직접 미소도 바꿔보는 ‘모나리자의 방’, 카메라 오브스쿠라를 이용해 멋진 화가도 되어보는 ‘베르메르의 작업실’, 최후의 만찬, 아테네 학당,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안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 멋진 주인공이 되어보는 등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창조적인 놀이동산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관람장소 : 용인포은아트갤러리관람일시 : ~2020년 2월 16일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5시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둘째·넷째 일요일, 공휴일 휴관문의 : 031-896-6003안나와 떠나는 모험 속으로,‘겨울왕국’영화 <겨울왕국2>의 뜨거운 인기는 뮤지컬 무대 위에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작품의 구성, 애니메이션을 극화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애니메이션의 극적 효과와 긴장감, 템포 등을 놓치지 않으면서 극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 ‘겨울왕국’에서는 희생정신으로 대변되는 가족애에 관한 이야기로 그 정서와 감정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또한 눈 앞에서 솟아오르는 엘사의 얼음궁전, 신비롭게 펼쳐지는 각종 레이저, 공간과 장면의 분할로 영화적 장면 전환, 스노우머신으로 실제 눈이 내리는 듯한 효과 등으로 공연 내내 실제로 안나와 함께 모험을 떠난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공연장소 : 용인예술회관 처인홀공연날짜 : 2020년 1월 4일공연시간 : 오후 1시 30분/2시 30분문의 : 010-3362-2900나에게 어울리는 미래유망직업은?,‘T.um 미래직업연구소’6가지 게임으로 알아보는 직업 흥미유형과 VR과 AR로 즐기는 생생한 직업 체험까지. 1단계로 6가지 유형별 미니게임을 통해 자신의 흥미유형을 탐색해본다. 2단계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를 통해 미래 유망 직업을 체험해본다. VR로 우주비행사, 로봇전문가, 요리사, 뮤지션을 AR로 경찰관과 소방관을 체험해본다. 3단계는 앞서 진행한 직업 흥미검사의 결과표를 출력하여 자신의 흥미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흥미적성검사 시 문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독해능력과 안전문제로 인하여 초등학생 이상 체험이 가능하며, 무료입장이나 당일 현장 예약한 사람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체험장소 : 용인어린이상상의숲체험날짜 : ~2020년 2월 9일체험시간 : 화~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2시 40분, 1시 20분, 2시, 2시 40분, 3시 20분, 4시(총 7회)문의 : 031-332-7500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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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판교 미국식 중식요리, ‘차알(Cha R)’ 외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으로 대표되는 중식이다. 어려서부터 즐겨먹은 메뉴라 그런지 피자와 파스타, 개운한 국물의 쌀국수 등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도 가끔 중식이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익숙한 메뉴를 선택하더라도 새로운 맛을 볼 수 있는 외식의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면 판교 아비뉴프랑에 위치한 미국식 중식요리 맛집인 ‘차알’을 추천한다.미국식 중식? 묘한 조합이 선사하는 절묘한 맛처음에는 중국의 음식인 중식을 미국식으로 만들었다는 독특한 콘셉트가 낯설어 선뜻 선택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에서 맛봤던 중식이 야채를 많이 넣어 오히려 기름지거나 자극적이지 않았다는 경험이 떠올라 용기 내어(?) 방문을 결심했다.미국으로 이주한 중국인들에 의해 미국식 식재료들로 맛을 변형한 미국식 중식처럼 이곳 ‘차알’의 음식들은 기존 중식과 다른 아메리칸 스타일로 재해석한 퓨전 중식이다. 때문에 중식당이지만 하우스 샐러드가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 있으며 마스카포네 치즈와 새우를 곁들인 오믈렛 요리인 ‘차이니즈 소프트 오믈렛 쉬림프’, 잘 구워낸 치킨에 새콤달콤한 오렌지 소스를 버무린 ‘오렌지 치킨’과 시카고 차이나타운의 유명한 매콤달콤 치킨윙 요리인 ‘차이나타운 윙’ 등은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특히 수제 밀전병에 오향 숙성한 닭다리살을 오븐에 구워 오이채, 파채, 고수 그리고 버섯 소스와 해선장 소스에 입맛대로 싸먹는 중식 쌈 요리인 ‘랩 더 치킨’은 정통 중식과는 조금 다르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오랜 전통의 짜장부터 최신 유행인 마라탕까지 빠지지 않아중식당 하면 짜장을 대표로 하는 면 요리가 빠질 수 없다. 돼지고기와 야채를 잘게 다져 볶아낸 담백한 소스가 맛좋은 ‘유니짜장면’과 여러 가지 야채와 해물이 어우러져 얼큰한 국물 맛이 속을 확 풀어주는 ‘사천탕면’, 중식요리만의 독특한 맛을 선사하는 굴소스와 불 맛을 제대로 낸 볶음 누들 ‘차우멘’, 그리고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차돌 마라탕면’까지 준비돼 있다.그중에서도 감칠맛 가득한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센 불에서 볶아낸 스파이스 중식 해물 짬뽕 파스타(볶음빰뽕) ‘레드 아일랜드’는 독특한 콘셉트가 선사하는 신선함과 개운한 맛으로 육수와 어우러진 면과는 다른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면보다는 밥을 사랑하는 밥파들을 만족시키는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게살 볶음밥과 불맛나게 볶아낸 중국식 비빔밥인 ‘중화비빔밥’도 빼놓을 수 없다.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런치 스페셜로 합리적 소비를제 아무리 가성비가 좋은 음식점이라도 요리 한두 개를 시키면 비용은 올라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일품요리만 먹고 나오기엔 살짝 아쉽다면 런치 스페셜 메뉴를 추천한다. 음식들의 궁합을 맞춰 알차게 구성된 세트는 가격도 좋지만 다양한 맛의 밸런스를 볼 수 있어 만족감이 높기 때문이다. 중식 하면 빠질 수 없는 탕수육과 식사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는 실속 구성부터 ‘깐풍 마늘가지 새우’, ‘랩더치킨’ 등 차알의 대표 메뉴에 이어 ‘차돌마라탕면’으로 화끈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구성은 실속파들에게 인기다.위치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판교 아비뉴프랑 2층 214, 215호문의 031-701-7679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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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기리 한식 뷔페, ‘남도집밥’ ‘오늘은 뭘 먹지?’라는 고민이 매일 즐거운 것은 아니다. 바쁜 일상을 살면서 가격과 장소 등 제한된 조건에 맞춰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힘들게 느껴진다. 이런 고민 없이 언제 찾아도 맛좋은 음식들로 잘 차려진 식사를 원한다면 얼마 전, 고기리 초입에 문을 연 ‘남도집밥’을 들러보자. 매일매일 선별한 신선한 지역농산물로 정성껏 요리한 반찬들로 내 맘에 맞게 구성한 10첩 반상을 마음껏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식 뷔페 전문점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덤으로 만 원이 채 되지 않는 6000원이 주는 행복도 누릴 수 있다.가심비 끝판 왕, 맛까지 최고이제 저렴한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성비는 옛말이 되었다. 지불한 가격이 음식의 맛과 서비스를 비롯한 모든 것들에 만족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가심비가 소비 트렌드가 된 것이다. 즉,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며 싼 가격이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가 중요해졌다.‘남도집밥’은 기분 좋게 이런 가심비의 조건들을 충족시킨다. 6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 믿기지 않는 정성 가득한 요리들은 어떤 것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엄마의 손맛으로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은 차르르 윤기가 도는 밥 한 공기만 봐도 알 수 있다. 잘 지어진 밥을 시작으로 어떤 것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하며 이것저것 먹고 싶은 반찬들을 담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10첩 반상이 완성된다.매일매일 다르게 맛보는 10첩 반상의 행복반찬 가짓수에 따라 상차림이 달라지는 한식은 일품요리 중심의 서양 음식과는 다르다. 기본적인 밥과 국을 포함해 김치, 나물, 밑반찬, 그리고 적당히 기름기 돌아 군침이 절로 나는 전, 잘 구워진 생선과 고기로 조리한 요리 등 빠지는 것 없이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앞에 두어야 잘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평소 집에서 준비하기 힘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 ‘남도집밥’이 제격이다. 맛좋은 반찬의 가짓수도 마음에 들지만 매일매일 서로 다른 반찬을 준비하고 있어 자주 들려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입맛을 돋워주는 흑임자죽을 시작으로 미역국과 된장국 등 매일 달라지는 국, 그리고 바삭한 튀김류와 한 입 베어 물면 육즙과 식감이 끝내주는 동글동글한 동그랑땡, 기분 좋게 매콤한 제육볶음 등 매끼 다른 음식들을 맛보는 즐거움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더욱이 이처럼 건강한 10첩 반상은 이른 새벽 6시부터 맛볼 수 있어 바쁜 출근길에 들러 든든한 하루를 준비하기에도 좋다.토스트와 특별한 저녁메뉴도 준비돼 있어한식 뷔페니 나이 지긋한 중년들이 주 고객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곳을 방문하면 깜짝 놀란다.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신선한 샐러드와 잘 구워진 소시지, 그리고 아침에는 빵을 먹는 식습관을 고려한 토스트를 준비해 연령과 상관없이 잘 차려진 집밥을 먹기 위해 들르는 젊은 층들의 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이 푸짐하게 마음껏 골라먹을 수 있는 한식 뷔페지만 저녁에는 한방백숙과 오리 백숙, 그리고 해물탕 등 특별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오랜 시간 정성껏 만들어야 깊은 맛이 나는 요리인 만큼 사전 예약이 필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호수로 2문의 031-261-0082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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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행거 시스템행거의 대명사 ‘탱크행거’, 연말연시 감사이벤트 진행 튼튼한 행거의 대명사 ‘탱크행거’가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행사를 진행한다. 12월 28일부터 구매고객에게 품목에 따라 10%에서 최대 50%까지 가격할인을 해 준다. 편리성, 실용성, 개성을 중시하는 셀프 인테리어 문화가 확산되면서 옷장 대신 커튼형 행거로 드레스룸을 꾸미는 가정이 늘고 있다. 커튼형 행거로 드레스룸을 만들 경우 옷장에 비해 공간 활용과 수납 효율이 높다.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곰팡이 걱정도 없다. 좌우 폭부터 높낮이까지 자유롭게 조절돼 편리하고 실용적이다. 비용 또한 장롱에 비해 저렴하다.20년째 한우물, 꼼꼼한 품질관리 통해 튼튼한 행거로 입소문탱크행거는 1999년부터 수납용 시스템 행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행거 한 종목에 집중해 기술개발에 매진한 덕분에 ISO9001 인증까지 획득했다. 20년째 행거 제작 한우물만 파고 있다. 동종 업계에서는 드물게 행거 구입 후 5년간 AS도 보장하고 있다. 꾸준한 기술 개발, 깐깐한 품질 관리,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입소문 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다. 탱크행거 이근봉 대표는 “20년 전부터 롯데마트에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제품이 튼튼하고 정직한 서비스로 입소문난 덕분에 입점이 까다로운 공무원쇼핑몰, 삼성임직원몰, 국방부에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한다.설치전문가가 수도권 방문설치도 가능제품 종류도 다양하다. 방, 창고, 베란다 등 설치 공간에 맞춰 천정압축식행거, 고정식행거, 파이프행거, 2단 행거, 3단 행거, 이동식행거, 스탠드형 행거, 선반형 행거, 커튼형 행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탱크행거 가격대는 2만원대 ~ 20만원대.제품은 전국의 롯데마트와, 롯데마트몰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 그리고 네이버스토어팜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행거를 조립하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회사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야간에 행거를 조립하는 고객들을 위해 밤 12시까지 문자 상담도 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은 설치전문가에게 방문 설치를 의뢰할 수 있다. 출장 설치비는 2~5만원선이다. 현재 탱크행거에서는 판매 및 유료출장설치가 가능한 전국 대도시 취급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한편 탱크행거는 2012년부터 꾸준히 ‘해비타트(한국 사랑의집짓기 운동본부)’에 행거를 후원해오고 있다.문의 031-554-7700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