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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문화센터 ‘봄’ 강좌 2020년 봄이 다가오고 있다. 겨우내 잔뜩 몸을 숨기고 따스한 기운을 기다리던 새순들이 돋아나는 것처럼, 우리 몸과 마음에도 ‘봄’은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다. 그 활력을 듬뿍 싣고 뭔가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시간. 부담 없이 편하게 우리 동네 문화센터 문을 두드려보자. 다채로운 봄 강좌가 다양하다. 원데이 클래스들도 분야 별로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봄 강좌는 3월 개강이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문화센터 별로 강좌 변동이 있을 수 있다.■활력 넘치는 나를 찾는 ‘봄’- 운동 강좌건강에는 역시 운동만큼 좋은 약이 없을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다양한 운동 강좌가 마련돼 있다.- 성인 클래식 발레(체형 교정)- 긴장된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며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발레로 교정하는 프로그램. 기본편 과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롯데백화점/ 화요일 오후 3시 30분/12만원- 남자들을 위한 맨즈 필라테스 - 남자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필라테스 강좌. 현대백화점/ 3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1회 1만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윤나리의 발레 필라테스- 발레와 필라테스의 장점을 모두 접할 수 있는 시간. 현대백화점/ 월요일 오전 10시, 금요일 오전 10시/ 13만원- 뱃살 죽이기 다이어트 줌바 휘트니스, 댄스 -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줌바 시간. 칼로리 소모가 높기로 알려진 줌바로 이번 봄, 다이어트에 성공해보자. 3월 3일 화요일 무료 공개수업도 열린다. 그랜드백화점/ 화요일 낮 12시, 금요일 낮 12시/ 주1회 9만원, 주 2회 17만원■ 오롯이 나를 위한 ‘봄’ - 취미 강좌봄에는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으로 취미 생활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공예, 그림, 악기 등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분야가 있었다면 문화센터 취미 강좌들을 검색해보자.- 남미경의 부부 댄스 스포츠 - 부부가 함께 같은 취미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 쌍의 남녀가 함께 춤추는 댄스 스포츠를 통해 재미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다. 현대백화점 / 매주 토요일(초급, 중급, 고급 과정마다 시간이 다름)/ 11회 12만원(3월 14일 개강)- 귀여운 펀치니들 워크숍- 펀치 니들로 키링, 마그넷, 클러치, 가방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본다. 롯데백화점/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10만원(재료비 별도)- 꽃꽂이 1일 특강 - ‘봄’ 하면 역시 꽃이 빠질 수 없다. 1일 특강이므로 부담이 없다. 꽃다발 만들기(3월 15일), 꽃바구니 만들기(3월 29일), 꽃꽂이 데커레이션(4월 12일) 등 다양한 주제의 꽃꽂이 특강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문의. 정원 미달 시 폐강될 수 있다. 그랜드백화점/ 시간은 모두 오후 2시 30분/ 1회 수강료 1천원, 재료비 별도- 구승미의 신나는 포켓볼- 기존 회원들을 위한 반, 신규반이 별도로 운영된다. 반에 따른 시간 및 일정은 문의. 그랜드백화점 / 10회 12만원■식탁에서 피어나는 ‘봄’ - 요리 강좌역시 계절의 변화는 식탁 테이블에서 먼저 찾아온다. 파릇파릇 봄기운 가득 담은 요리 강좌들이 다양하다.- 봄에 어울리는 Take out 피크닉 샌드위치&파니니- 마스카르포네 딸기 샌드위치, 트러플향 오믈렛 샌드위치, 유자향 단호박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본다. 현대백화점/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월 20일 개강)/ 5회 5만원(재료비 별도)- 365일 맛있고 건강한 식탁- 달래무침, 가자미 미역국, 더덕구이 등 봄을 이기는 밥상과 허브카레밥, 풍기 파스타 등 봄맞이 초대 요리 밥상 시간이 주별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일요일 오전 10시/ 5회 5만원 10회 10만원(재료비 별도)- 제철 농수산물을 이용한 강좌- 3월 봄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감태 요리 강좌가 3월 2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수강료 2만원(재료비 포함), 4월에는 봄의 맛, 땅 두릅을 이용한 요리 강좌가 열린다. 4월 14일 오후 2시, 수강료 2만원(재료비 포함), 5월에는 죽순을 이용한 요리 강좌가 8일 열린다. 수강료 2만원. 오후 2시/ 롯데백화점■여행에서 발견하는 ‘봄’- 여행 관련 강좌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여행의 추억을 담을 사진 찍는 법 등 여행 관련 강좌도 들어볼만 하겠다.- 여행지에서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 방법- 휴대폰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기본적인 설정부터 여행지에서 인물사진 구도 및 풍경 사진 찍는 법까지 배워본다. 현대백화점/ 4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 1만원- 갤러리 아트 투어- 골목길 따라 떠나는 갤러리 여행. 삼청동, 광화문, 안국동, 통의동 등 골목길 따라 갤러리 예술 여행을 떠나본다. 현대백화점/ 첫 회-3월 11일 수요일 오후 1시, 추후 일정은 문의 및 홈페이지 참조/ 1회 4만원.- 살아 숨쉬는 서울 역사 기행 - 서대문 역사문화탐방을 비롯해 낙산 성곽길, 성북동, 창덕궁과 창경궁 등 서울의 구석구석을 100배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4월 1일 첫 회가 시작된다. 자세한 일정은 문의. 롯데백화점 / 수강료 10만원*강좌들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문의: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 031-822-4560 /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 031-909-2621~2 /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 031-910-2728~9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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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모집 중 덕양구 행신동 ‘BARABOM 필라테스’가 오픈 소식과 함께 필라테스 지도자반 과정을 모집하고 있음을 알렸다. 지도자과정을 이끄는 카일 원장을 만나 지도자반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척박한 남자 필라테스 강사 세계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의 필라테스 스토리도 들어봤다. “필라테스 강사는 운동전문가다. 운동을 좋아하고 사람과의 소통을 즐긴다면 일단 강사로는 합격점이다. 솔직히 이 직업은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에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고 스스로 발전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취업의 문 넓은 필라테스 세계필라테스는 복근과 골반 기지근을 사용하는 역동적인 운동이다. 뿐만 아니라 근력으로 운동의 강도와 몸의 저항력을 조절한다. 그렇다면 기구 필라테스와 요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카일 원장의 답이다. “가장 큰 차이는 기구가 보조해 주느냐와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다. 요가는 말 그대로 유연함을 강조한 매뉴얼이다. 사지로 버텨서 자세를 잡아야 되는데 이때 주요 관절과 근육들이 잘 잡혀있어야 제대로 자세가 나오고 그랬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필라테스는 기구를 가지고 각자에게 맞는 타깃 머슬을 정해서 본인이 운동하고자 하는 부위를 공략하는 교정 중점 운동이다. 쉽게 말해서 어깨가 굽었다면 운동으로 어깨 뒤 근육을 당기거나 풀어주면서 어깨를 편다. 이것이 필라테스가 각광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세를 바로 잡다.’ 필라테스의 강점이자 강사의 영역이 넓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강사는 운동하는 사람의 자세를 바로 교정해주는 역할이 크기 때문에 몸의 유연함에 조금 자신이 없어도 충분히 이론적인 공부를 통해 도전할 수 있다. 바라봄(BARABOM)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은 3월 8일을 시작으로 소도구 5주 대기구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를 통하면 알수 있다.일과 자존감으로 보상받은 필라테스 강사의 길지도자 과정을 가르치는 원장이자 강사 카일의 필라테스 이야기를 들어보자. 카일 강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인재다. 필라테스 강사는 그의 세 번째 직업이었는데 영어강사 시절 평소 역동적인 운동을 즐기던 그가 교통사고로 어깨부상을 입으면서 연이 닿았다. 사고후유증으로 고질적인 어깨통증과 평소 잘못된 운동습관 탓에 틀어졌던 비대칭 몸을 모두 필라테스로 바로 잡았던 것이다. 그때 그의 나이는 30대 중반, 그렇게 그는 서서히 필라테스로 직업을 전향하게 되었고 그렇게 8년여가 지났다. “깊이 들어가다 보니 필라테스는 더 매력적인 운동이었다. 해부학을 시작으로 참 열심히 공부했다. 요즘은 강사도 이론을 장착하는 게 트랜드가 됐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한다. 사실 본인이 공부하지 않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교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본다. 스스로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운동하면서 다시 좋은 기운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강사에게는 가장 소중한 일이다.” 그에게 필라테스는 또 다른 인생을 열어준 매개체였다. 하지만 카일 강사가 필라테스를 하면서 얻은 가장 큰 보상은 자존감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었다.카일 강사의 마지막 말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지루할 틈 없이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런 부분에 감사하고 이일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가 없다. 사실 강사라는 것은 운동을 리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원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동작을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데 사람을 관찰하다보면 저절로 애정도 관심도 생긴다. 회원들이 뭐가 어려워하는지 왜 포기하고 싶어 하는 지가 보인다. 그리고 회원들이 코칭과 운동을 통해 몸이 교정되는 것을 보면서 기쁨과 보람이 배가 된다. 혹시 이일에 관심은 있으나 주저가 된다면 일단 시작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를 기준삼고 발전하는 내 모습에 집중한다면 그리고 나를 통해 누군가가 변화하는 모습을 꿈꾼다면 불가능 없이 누구라도 진행할 수 있다.”도움말 : 카일 박율찬 원장문의 : 031-972-99212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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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형 예비사회적 기업 일산 산천초목 주말농장 텃밭 분양 산과 들이 만나는 우리동네 주말농장집 가까운 주말농장 텃밭에서 상추와 깻잎, 방울토마토를 키워 먹고 가을이면 배추와 무를 심어 김장을 담그는 도시농부의 모습은 이제 우리에게 많이 익숙해진 풍경이다. 주말을 이용해 땅을 일구며 흙이 주는 위안과 에너지를 듬뿍 받고 다시 일터로, 일상으로 돌아간다.우리 밥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해주는 주말농장이 한걸음 더 나아가 산나물과 산약초를 키우고 숲에서 자라는 생명의 나무와 만나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장항동에 위치한 산천초목 주말농장이 그곳이다.산나물 산약초 자라는 산림텃밭올해로 14년차에 접어드는 산천초목 주말농장(대표 박순진)은 개장 초기부터 친환경 농법을 고수해 지난 2018년 6월 아시아로하스산업진흥협회로부터 아시아로하스인증을 받은 곳이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미생물 자재와 계피, 마늘 등으로 친환경 살충제를 만들어 농작물의 수확을 도우며 건강한 토양 환경을 갖춰 왔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농)산천초목팜(주)에서 운영하는 산천초목주말농장은 도시형 산림텃밭으로, 일반 텃밭에서 키우기 힘든 황칠 나무를 비롯해 각종 산나물과 산약초, 약용식물을 키우고 있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자라는 열대작물인 사탕무와, 화장품 원료이자 약용으로 쓰이는 황궁채까지 이곳 농장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편백나무 활용한 목공체험으로 산림문화 체험해친환경 농법으로 건강하고 비옥하게 일군 땅에서 농산물과 임산물을 길러내는 박순진 대표는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나무와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나물, 산약초 등 우리 임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산림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편백나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편백나무를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인기 있는 목공예품으로는 주부 필수품인 나무 도마나 아이들을 위한 목재 완구, 가족 문패나 방 문패, 이름표 등이 있고 반려견이나 펭수 피규어를 만들기도 한다. 생명이 깃든 나무를 만지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디자인해 만들 수 있고 반제품이나 완제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재료비만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예 작가가 만든 목공예 작품이나 편백나무로 만든 화분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농산물과 임산물 키워내는 산림텃밭 분양해2020년 한해 농사가 시작되는 즈음 산천초목 주말농장에서는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산림텃밭을 분양하고 있다. 농자재 및 농사관련 물품을 구비해 농장 내에서 원스탑 방식으로 모든 게 이뤄진다. 사전에 일괄적으로 밭갈이를 해 구획정리를 해두기 때문에 초보 도시농부들도 어려움 없이 텃밭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또 주말농장 곳곳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어 물 관리가 수월하며 수확기에는 농장에서 나는 농작물을 사고파는 판매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1500평 규모의 농지에 텃밭 100~150구좌를 분양하며 이용 기간은 3월말에서 11월말까지다.산천초목주말농장 에서는 임산물의 기초부터 재배과정을 교육하고 체험도 하게한다.도심에있는 산림형사회적기업이니만큼 도심에서의 산림문화의 활성화와 도심에서의청년산촌활동가를 육성하려 프로그램 개발과교육을 진행. 도시산촌농부.도심의 청년들에게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를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있다.-산천초목주말농장 분양-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18문의 : 031-971-1134 /031-903-9797http://blog.naver.com/kwang2805/www.산천초목.com 2020-02-21
- 합리적인 가격, 퀄리티 높은 시술 파주 운정 앤디헤어살롱 오픈 실패 없는 헤어스타일 변신 꼼꼼하게 맞춤형으로 완성해요헤어스타일 하나만 바꿔도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심지어 가르마의 방향만 바꿔도 ‘달라졌다’는 소릴 듣기 마련이다. 그만큼 헤어스타일은 외모의 분위기 변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개성과 취향에 맞게 스타일링하는 헤어샵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최근 운정 산내마을에 오픈한 ‘앤디헤어살롱’은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리무중인 나만의 헤어스타일을 찾고 싶거나 실패 없는 변신을 원한다면 가볼만한 공간이다. ‘앤디헤어살롱’ 그곳을 찾아가봤다. 1:1 상담과 관리 통해 나만의 헤어스타일 찾을 수 있어운정 산내마을에 자리한 ‘앤디헤어살롱’은 브랜드 헤어샵에서 10년 가까이 일해 온 헤어디자이너 박찬성 대표가 새로이 오픈한 매장이다. 박 대표는 “오랫동안 일하다 보니 샵의 간판이 아닌 제 이름을 보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단골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라고 했다. ‘앤디헤어살롱’은 1:1 상담 및 시술을 기본으로 한다. 개인적인 취향, 얼굴형과 두상, 모발의 상태, 목의 길이 등에 따른 꼼꼼한 상담이 이뤄져 나만의 헤어스타일을 찾기에 유리하다. TV나 잡지, 각종 매체와 SNS를 통해 늘 최신 트랜드를 분석하고 연구하고 있어 시술 솜씨 또한 감각적이라고 입소문이 나 있다. 충분한 상담 후 스타일링에 들어가 과잉 시술이 없고 불만족을 호소하는 사례도 드물다고 한다.검증받은 브랜드 제품 사용으로 시술, 모발 손상 최소화해 운정 산내마을 ‘앤디헤어살롱’에서는 검증받은 유명브랜드의 헤어 제품을 사용한다. 시세이도, 밀본, 데미 등으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제품들이다. 하지만 시술 비용은 중저가 선을 고집한다. 박 대표는 “굳이 강남이나 시내에 나가지 않고도 고품질의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그것도 합리적으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요즘 셀프 염색을 하다가 모발이 손상돼 마음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며 “망설이지 말고 ‘앤디헤어살롱’을 방문하시면 세심하게 봐드리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앤디헤어살롱’에서는 복구크리닉, 복구펌 서비스를 제공한다. 뿌리 염색 19,000원 파격적인 오픈 기념 이벤트 선보여산내마을 헤어샵 ‘앤디헤어살롱’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다. 뿌리 염색은 19,000원이며 뿌리 염색을 제외한 모든 염색과 펌 시술 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일반펌과 열펌 시술 시에는 영양을 공급해 모발 손상을 줄이는 단백질 앰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앤디헤어살롱’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252번길 16영업시간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일요일은 휴무) 명절 연휴 3일간 휴무문의 031-948-1553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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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청소년 마을 기자단 지난해 12월 교하도서관은 문집 ‘두드림(Do Dream)'을 발간했다. 작품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우리 동네 청소년들. 3개월간 마을 기자단 워크숍에 참가하며 취재한 내용을 글과 사진으로 옮겼다. 인터뷰는 낯설고 글쓰기는 어려웠지만, 소통하고 공감하는 즐거움을 깨달아 뿌듯하다는 그들을 만나봤다.3개월간 체계적인 기자 수업받아‘청소년 마을 기자단’ 워크숍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교하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신홍선 정보봉사팀 사서는 “기자단 워크숍은 2019년에 추진된 ‘마을로 들어간 도서관’ 사업의 연장 선상에서 기획됐다”며 “청소년이 주목할 만한 인물과 공간 등을 직접 찾아 취재한 후 잡지로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총 10회에 걸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인터뷰와 사진, 글쓰기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혔다. 마을 잡지 ‘디어 교하’의 김지하 대표와 서상일 편집장이 각각 사진과 인터뷰 수업을 맡았다. 김지하 대표는 ‘딱딱한’ 수업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한다.“질문도 많이 하고, 좋은 사진은 어떤 사진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촬영 실습이 어려웠어요. 아쉬운 대로 도서관의 인물과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는데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어요. 즐겁게 촬영하며 수준급의 작품을 만들어내 깜짝 놀랐답니다.”학생들은 워크숍이 알차고 유익했지만, 무엇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은비(금릉중 1) 학생은 “사서 선생님을 모델로 촬영한 일이 가장 재밌었다”며 “재밌는 만큼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체계적인 수업을 받아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민석(덕이중 1) 학생은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선생님들이 친절히 알려주시고 피드백을 많이 해주셔서 즐겁게 배웠다”고 말했다.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창이 되길하지만 ‘재밌는’ 워크숍이 끝나고 결과물이 완성되기까지는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주제 선정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권민철(덕이중 1) 학생은 “주제를 결정하지 못해 랜덤 뽑기로 서평을 골랐고, 독서를 좋아해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쓰려고 하니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정수안(산내중 1) 학생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예정된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결국 수업 중에 인터뷰한 내용으로 대체했는데, 그 점이 아쉽다”고 전했다. 이렇듯 어려움을 딛고 만들어진 ‘두드림(Do Dream)'에는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꿈, 바람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눈 잃은 고양이의 사연부터 특수교사 인터뷰, 책의 서평까지 글의 종류도 다양하다. 등장하는 인물 또한 다채롭다. 팬덤 문화를 다룬 소설 작가, 웹툰을 배우는 친구, 봉사 동아리의 언니 오빠들, 작가를 꿈꾸는 학생 등을 인터뷰한 내용이 실려 있다.서상일 편집장은 “인터뷰 방법이나 기사 작성 팁을 알려주는 것 못지않게 하고픈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 부분을 강조했다”라며 “‘두드림(Do Dream)’이 청소년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청소년과 어른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창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현재 ‘두드림(Do Dream)' 문집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도서관 홈페이지 정보광장 내 발간자료실에 업로드 돼있다. 교하도서관에서는 2월 말부터 청소년 마을 기자단 워크숍 2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문의 031-940-5153미니 인터뷰김진(일산동중 1) 학생특파원이 꿈이라 관심을 갖고 참가했다. 기본기를 잘 배우고 글을 썼기 때문인지 누군가로부터 빌려 쓴 게 아닌 온전한 내 글이란 생각이 들어 좋았다. 과학 선생님 인터뷰는 시간이 모자라 아쉬웠지만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신혜진(금릉중 1) 학생글 쓰고 사진 찍는 것 좋아해 기자단 활동에 도전했다. 인터뷰지는 내가 만들고 친구가 인터뷰 하며 역할 분담을 해 잘 마무리 했다. 2기를 모집한다면 다시 한 번 지원해서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김은비(금릉중 1)기자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그냥 싣는 게 아니라 소통하고 공감한 이야기를 전한다는 걸 알게 됐다. 두드림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가 소개되고 서로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게 돼 좋있다.정수안(산내중 1) 학생청소년들이 학업, 게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활동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소개하고 싶었다. 독감에 걸려 인터뷰를 못해 정말 아쉽다.김민수(불이학교 1) 학생처음부터 고양이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학교 길고양이 급식소에 눈을 잃었지만 예쁜 고양이들이 있는데 나와 친구들, 선생님들이 사비를 털어가며 돌보고 있다. 이런 사연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돼 고양이들을 더 많이 돕게 된다면 좋겠다.권민석(덕이중 1) 학생서평을 써야 해서 책을 읽었는데 덕분에 독서량이 조금 늘었다. 편집이 잘 돼 글이 돋보이는 것 같아 너무 좋다. 친구에게도 얼른 전해주고 싶다.권민철(덕이중 1) 학생학교 도서관에 들어온 책 중에서 가장 눈에 띄고 재밌는 책을 골라 읽고 서평을 썼다. 나의 생각을 자유롭고 편하게 쓸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친구들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니 나도 해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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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로 꿈을 키우는 일산 ‘드림공방’ 재봉틀 한 대와 원단만 있으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다. 홈패션을 위한 베갯잇이나 커튼, 아이들 옷이나 철릭한복도 만들 수 있으니 잘 배워두면 이것만큼 실속 있는 취미생활도 흔치 않다. 대화동 드림공방은 이 실속 있는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이다.재봉틀 초보의 경우 기초과정을 이수한 후 작품 만들기 수업이 가능하다. 홈패션과 패브릭 소품, 아이 옷 만들기 등을 배우며 재봉틀 사용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재봉틀 유경험자라면 만들고 싶은 작품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만들고자 하는 옷이나 패브릭 소품을 사진 찍어 오면 제작 과정을 알려주며 수업을 한다. 특히 옷은 몸에 편안하게 맞도록 패턴과 사이즈를 수정해준다. 양장점에서 옷을 맞춰 입듯이 자신의 옷을 제작하거나 아이와 커플 원피스를 만들어 입기 위해 수업을 듣는 수강생도 있다고 한다.일산 드림공방의 소연재 사장은 “천 조각이 재봉틀을 만나 가방이 되고, 옷이 되는 과정이 너무 신기해 재봉틀에 빠져들었다”며 “그 신기한 경험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공방을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드림공방에서는 핸드메이드 작품 판매와 홈패션, 의상 등의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또한 손뜨개 수업과 원데이 수업도 진행한다. 수업은 1주일 전 사전 예약이 필수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56-3문의 010-9991-1976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wooriibang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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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공방 ‘소예공’ ‘소담하고 예쁜 도자기공방’이라는 뜻을 담은 ‘소예공’. 골목 한 편에 자리한 소예공은 그 의미처럼 ‘소담하고 예쁜’ 곳이라는 생각이 물씬 드는 곳이다. 공방 데크에서 겨울 햇살을 받으며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들이 먼저 반겨준다.공방에 들어서니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색감을 자랑하는 도자기들이 전시돼 있다. 컵, 화병, 그릇, 접시, 작은 인테리어 소품까지. 모두 김지희 대표가 만든 작품들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공방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구매도 가능하다. 김지희 대표는 “무겁고 전통적인 방식의 도예가 아닌,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현대적인 도자기를 추구한다”라고 말했다.내 집에서 사용할, 혹은 선물용으로 준비할 생활 자기들을 만들고 싶다면 클래스를 신청하면 된다. 소예공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정규클래스,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정규반은 핸드빌딩 수업을 시작으로 기본 기법 습득 후, 전기 물레 과정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술잔, 종지, 반찬 그릇, 미니 화병, 접시, 도마, 오브제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그릇의 색감을 결정하는 유약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원하는 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도자기 공예를 한번 체험해보고 싶거나,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원데이 클래스도 신청해볼 만하다. 자녀가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동반 체험도 가능하다. 모든 클래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블로그나 인스타를 참고하면 수업 등 자세한 사항이 안내돼 있다.위치: 일산동구 숲속마을 1로 48번길 50 1층문 여는 시간: 오전 10시~ 오후 6시 / 일, 월요일 휴무문의: 070-7797-4284, 블로그 blog.naver.com/soyegong 인스타 soyegong or 소예공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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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역 인근 소문난 돈가스 맛집 ‘우주돈가스’ 아담한 맛집들이 곳곳에 포진한 내방역 인근에 있는 ‘우주돈가스’는 방배동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돈가스 맛집이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는 곳으로 실내는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쾌적하다.‘우주돈가스’의 대표 메뉴는 ‘등심가스’(9,000원)로 가장 기본적인 돈가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돈가스 고기는 도드람 한돈 등심을 사용해 육질이 좋고 잡내가 전혀 없다. 돈가스 소스에는 20여 가지 과일과 향신료를 넣어 끓이기 때문에 풍미가 좋다.등심가스 외에도 뚝배기 그릇에 끓는 채로 서빙 되는 ‘뚝배기김치돈가스’(10,500원)는 비주얼도 좋고 김치가 들어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다. 뚝배기김치돈가스에는 치즈와 새우를 추가할 수 있다. 점심과 저녁 모두 주문 마감시간이 좀 이른 편이니 ‘우주돈가스’의 메뉴를 맛보려면 늦은 시간 방문은 피해야 한다. 전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방배로25길 12(방배4동 852-15), 내방역 5, 6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점심 오전 11시 30분~2시, 저녁 오후 5시~8시 30분(주문마감 8시), 토요일-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30분(주문마감 3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5시, 일요일 휴무주차: 인근 공영주차장(방배열린문화센터)문의: 02-6080-5305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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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맑은 나주곰탕 생각날 때 서초동 ‘수미관’ 날이 쌀쌀하거나 속 풀이가 필요한 날은 뜨끈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이 생각난다. 맑고 깔끔한 곰탕은 속도 편안하고 식후감도 좋아 식욕이 없거나 기력 보충이 필요할 때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서초동에 있는 나주곰탕 전문점 ‘수미관’을 소개한다.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한옥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과 4-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수미관’은 나주곰탕 맛집이다. 평소에 깔끔한 나주곰탕을 좋아하는데, ‘수미관’은 상호에 나주곰탕이 들어가 있지 않아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곳인데, 우연한 기회에 들렀다가 최고의 곰탕 국물을 맛보았다.‘수미관’은 실내가 분주한 곰탕집과는 사뭇 다르다. 제법 넓은 실내공간은 쾌적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배치했다. 천장도 높은 편이라 시원하고, 돌담으로 된 파티션은 전통의 멋을 더했다. 환하게 오픈된 주방은 밖에서 봐도 깔끔해 보이고 신뢰감을 준다. 주방 위에 쓰여 있는 “음식은 사랑입니다”라는 문구로 보아 따뜻한 음식에 사랑을 담아 전하는 것이 ‘수미관’의 음식 철학임을 알 수 있다.밥과 고기를 토렴해 가장 좋은 온도와 식감으로 맛보는 ‘나주곰탕’‘수미관’의 메뉴는 나주곰탕, 갈비탕, 뚝배기불고기, 육회비빔밥, 육회, 수육, 전골 등이 있고 겨울철 계절 메뉴로 ‘통영생굴’도 있다. 대표 메뉴는 나주곰탕으로 일반 ‘나주곰탕’(9,000원)과 ‘특 곰탕’(11,000원)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주문해보니 고기와 육수의 양이 다르다. 맛은 같으니 식사량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나주곰탕은 소뼈가 아니라 양지, 사태 등 고기 위주로 육수를 내기 때문에 국물이 탁하지 않고 말갛다. ‘수미관’의 나주곰탕은 뚝배기에 밥과 고기를 담아 가마솥의 펄펄 끓는 국물을 떠서 서너 차례 토렴을 한다. 토렴은 국수나 밥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 따랐다 하여 데우는 것으로 토렴을 하는 이유는 약 75도의 온도에서 가장 좋은 식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에 떠먹는 국물은 간이 좀 짭짤하다고 느꼈는데, 점차 밥에 간이 스며들면서 심심하면서도 육수의 담백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보다 풍성하게 즐기는 건강 음식 수미관 ‘전골’나주곰탕이 ‘수미관’의 점심 인기 메뉴라면, 저녁에는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전골’이 있다. 우설, 양지, 사태, 머리고기, 전복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고 배추, 버섯, 청경채, 파, 고추 등의 야채도 많이 들어가 개운하고 담백하다. 전골 가격은 대(大)가 60,000원, 중(中)이 45,000원인데, 중(中)으로 주문하니 세 명이서 먹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칼국수, 야채, 고기 등을 추가해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도 있다.‘수미관’에서는 동동주를 하루 종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어서 따로 술을 주문하지 않아도 전골이나 수육에 동동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시원하게 냉장 보관 중인 동동주를 셀프로 주전자에 담아다 먹을 수 있도록 했다.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2길 38(서초동 1427-5) 청산빌딩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명절(설날/추석) 3일 휴무주차: 가능(매장 앞 4~5대 정도)문의: 02-582-0707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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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운영하는 가로수길 ‘89맨션’ 배우 이종석이 직접 운영해 일명 ‘이종석 카페’로도 유명한 ‘89맨션’은 이름처럼 호텔식 고급 아파트를 연상케 한다.입구부터 감각적인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1층은 커피, 디저트,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이고, 2층은 피자,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한류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답게 해외 팬들까지 항상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이곳은 모던함과 빈티지함이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멋진 곳으로도 유명하다.배우 이종석이 직접 인테리어 작업에도 참여해서일까, 모던한 블랙 벽면에 화이트로 넓게 배치된 하얀 테이블과 의자는 물론 소품 하나부터, 조명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고른 듯 멋스러움을 자아낸다.1층 카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로 만든 플랫 화이트베이스 위에 수제크림을 올린 ‘89라떼’이다. 엄선해서 선별된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한다는 이곳에서는 커피도 맛과 향에 따라 다크 블렌드나 미디움 블렌드로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2층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89와사비크림파스타, 트러플머시룸 치킨스테이크 등도 유명하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4길 25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10시 (레스토랑 Break Time 오후 4~5시)문의: 070-4112-5667(대리주차 가능)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