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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만두 맛집 쌀쌀한 날씨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음식들이 생각난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만두는 겨울별미로 빼놓을 수 없다. 얇은 피에 고기, 채소, 김치 등으로 버무린 만두소를 넣어 만든 만두는 한입 씹을 때마다 터져 나오는 고소한 육즙이 일품. 입속이 다 데여도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이다. 추운 날씨를 훈훈하게 데워주는 따끈따끈한 만두전문점을 소개한다.100% 국내산 재료로 맛과 건강 챙기는 ‘두루터’안양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수리산 방면으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만두전골전문점 ‘두루터’는 맛 집으로 유명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2층 건물로 한쪽에는 좌식, 다른 한쪽은 입식테이블로 구분되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으며, 큰 창밖으로는 수리산이 보여 마치 야외로 나들이 나온 기분이 든다.이 집의 대표메뉴는 만두전골. 만두전문점답게 만두를 직접 만들어 얇은 피에 속이 꽉 차있어 한입 베어 물면 툭 터져 나오는 촉촉한 육즙이 참 맛있다. 100% 한우 뼈를 사용해 진하게 우려낸 육수는 구수하고 담백해 먹고 나면 몸보신이 되는 것 같다. 만두전골을 주문하면 찐만두 2개가 함께 나와 찐만두와 만두전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쌀쌀한 날씨에 제격인 따뜻한 국물은 계속 리필해 준다. 마무리로 칼국수를 넣어 끓여먹으면 끝. 면이 탱글탱글하고 쫀득한 칼국수에 겉절이를 얹어 먹고 나면 성인 남자도 배가 부를 정도로 푸짐하다.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두루터에는 만두전골과 찐만두 외에도 들깨칼국수, 돼지두루치기 등도 판매하며 찐만두와 만두전골은 포장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무. 늦은 저녁에 가면 품절인 경우가 있으니 전화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음식이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 찬바람이 불 때면 한번 씩 생각나는 두루터에서 겨울별미 만두를 즐겨보자.위치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286문의 031-445-2299집에서 정성껏 만든 만두 맛, ‘백운호수 정원칼국수 만두전골’백운호수 능안마을에 위치한 정원칼국수만두전골은 칼국수 맛집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만두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점심 식사 시간에 가면 늘 대기표를 받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메뉴는 만두전골, 샤브샤브칼국수, 바지락칼국수 등 메인 메뉴를 비롯해 만두, 수수부꾸미, 논우렁초무침 등 사이드 메뉴가 있다.만두전골을 주문하면 작은 밥그릇에 보리밥이 조금 나오고, 전골냄비에 만두와 버섯, 떡, 배추 등이 수북하게 담겨 나온다. 보리밥은 그릇에 담겨나온 배추와 된장 양념을 잘 섞어 비벼 먹는다. 꽤 맛있을 뿐 아니라 아침을 굶은 상태에서 모임을 가질 때 바로 면부터 먹지 않아도 되니 속이 편안해서 좋다. 추가로 주문하지 않아도 만두 몇 개가 찐만두로 나와 찐만두 맛도 볼 수 있다.이 집 만두는 특별하다면 특별하고,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은 만두 그대로의 맛이다. 한가한 날 집에서 반죽을 하고 밀대로 밀어 얇은 피를 만들고 다진 김치와 으깬 두부를 잘 섞어 소를 만들어 빚은 만두, 엄마가 나에게, 내가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던 만두 맛 그대로여서 더 맛있고, 다시 찾게 되는 집이다.만두전골에는 버섯을 비롯해 채소가 듬뿍 들어 있고 만두와 함께 주는 칼국수 양도 넉넉해 추가로 더 주문하지 않아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김치는 항아리에 담겨서 나온다. 갓 담아 신맛 없이 진한 김치 맛이 고기만두와 잘 어울린다. 고춧가루가 듬뿍 들어간 갓 담은 김치가 싫다면 갓김치와 함께 먹어도 좋다. 갓김치는 짜지 않고 적당히 익어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이 있다.안쪽 창가에 앉으면 창밖으로 햇살을 즐기는 고양이들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위치 경기도 의왕시 능안길 146문의 031-423-1116깔끔한 맛, 새우완탕이 맛있는 동편마을 ‘수제 정만두’동편마을에 위치한 수제 정만두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두 전문점으로 당일 신선한 재료로 빚어 600개 한정 판매하며 빠르게 동편마을 맛집으로 입소문을 탔다.메뉴는 김치만두, 고기만두, 떡만두국, 새우완탕, 만두라면, 라면, 생만두로 새우완탕과 라면을 제외하면 모두 만두이다. 특히 새우완탕이 맛있기로 소문이 나서 방문하는 사람마다 으레 새우완탕부터 주문하고, 먹어 본 후에는 또 새우완탕을 먹기 위해 재방문할 정도로 완탕의 인기가 높다.새우완탕은 양이 적어 보이지만 먹고 나면 양이 적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맑은 국물에 작은 완탕이 예쁘게 들어가 있다. 본래 새우 완탕은 새우를 굵게 다녀 씹는 맛을 살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집 새우 완탕에는 다른 재료 없이 동그란 모양의 새우 하나가 통째로 얇고 얇은 피에 싸여 있다. 국물은 맑고 따뜻하다. 짭조름한 맛이 먹고 또 먹어도 맛이 있다.떡만두국은 새우완탕 국물과 달리 사골 국물처럼 뽀얀 국물에 김치만두와 고기만두가 넉넉하게 들어있다. 정성껏 만들었다는 표현을 안 할 수 없는 만두 맛이다. 반찬은 셀프로 김치와 단무지를 가져다 먹을 수 있다.4인용 테이블 2개 정도와 혼밥할 수 있는 긴 테이블이 전부로 실내는 넓지 않고 포장 고객이 많은 편이다.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는 5000원, 떡만두국 7000원, 만둣국 7000원, 새우완탕 8000원, 만두라면 6000원, 라면 3000원이며 떡만두국과 만둣국, 새우완탕은 한정 판매한다. 주문 예약 가능.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22 안양K타운문의 031-423-8882깔끔한 육수와 왕만두가 만나면 ‘산마을’한우 샤브샤브와 왕만두전골이 유명한 산마을. 비산동에 위치한 산마을은 추운 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육수에 직접 빚은 만두와 떡, 버섯, 배추, 부추, 숙주 등 각종 야채가 들어가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 맛에 자꾸만 손이 가는 메뉴이다.만두전골의 주인공은 뭐니 뭐니해도 만두이다. 만두피가 두꺼운 황해도식 만두나 김치를 넣은 김치만두, 해물을 넣은 만두 등 그 종류도 다양하지만 이곳에서는 평범하지만 가장 친근한 맛의 만두를 선보인다. 말랑하게 빚은 만두피 속에 꽉 찬 만두소는 입 안 가득 한 입 베어 물면 저절로 눈이 감기는 맛이다. 고기와 채소, 두부, 당면 등을 잘게 다진 재료는 만두피에 곱게 싸여 나오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찰진 맛은 정겹기까지 하다. 맑고 깔끔한 국물을 그대로 먹으면 담백하고, 매콤한 양념 다대기를 넣어 먹으면 얼큰한 맛이 해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접시 가득 제공되는 숙주를 넣으면 숙주 향도 좋고 깔끔한 맛이 더해진다. 야채와 만두를 부지런히 건져먹고 칼국수면을 넣어 한 번 더 끓이면 걸쭉한 국물 맛과 함께 쫄깃한 칼국수의 식감이 느껴진다. 뜨거운 국물을 후후 불어 마시고 칼국수까지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고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배가 부르고 몸도 따뜻해지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맛. 바로 산마을 왕만두전골의 맛이다. 주차장도 넉넉하고 식사 후 식당 앞 의자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색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이곳만의 자랑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62-1문의 031-388-8893 2020-02-26
- 큰 키 부모님의 성장판 닫힌 작은 키 아이의 키크기 부모님 키를 믿고 키가 자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버지 키가 180cm 이상이고 어머니 키도 165cm 이상인 경우 대부분 아이들도 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물론 아버지, 어머니가 크면 대개 아이도 큰 키로 자랍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모를 가진 아이 키가 150cm대에서 멈추어서 자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당황하고 키를 크게 하는 약도 먹여보고 키 크는 음식들도 선별해서 섭취하도록 식단을 조정하고 하지만 키성장 시기를 놓쳐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됩니다.이렇게 아이의 키가 기대만큼 자라지 않고 멈춘 경우 대개 성장판이 닫힌 무성장판 시기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을 성장정밀검사를 해 보면 키가 잘 자랄 수 없는 성장환경 속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다리와 허리의 근기능과 유산소운동능력의 체력수준도 낮고 키에 비해서 체중이 많이 부족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겁니다. 일단 약화된 다리와 허리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키가 잘 자라기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갑니다. 매 끼니 식사에서 1-2 숟갈을 더 먹도록 노력하여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게 합니다.키가 자라게 하는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 변화 사례를 보겠습니다.다리 근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학생들은 우측은 192.3% 좌측은 174.5%로 200% 이하로 떨어져 있으면서 불규형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우측과 좌측을 240%까지 끌어올리고 균형을 잡아줍니다. 이러한 균형 잡힌 근기능 향상을 위해 학생 개인에게 맞는 관리가 필요하며 진행과정에서 정밀한 검사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 경우 허리기능도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허리 기능도 다리 기능과 함께 회복시켜야 합니다.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이 회복되면 생활에 활기가 넘치고 키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집에서도 성장체조, 롱맨운동을 열심히 하도록 권하는 것도 필요합니다.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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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 사진관&카페 ‘브림커피’ 벌써 봄이 온 걸까 싶은 2월의 오후, 햇살 아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부모가 있고 아이는 애견과 함께 뛰어 노는 곳, ‘브림커피’ 앞의 작은 정원은 그런 풍경이다. ‘브림커피’는 부부가 운영하는 사진관 겸 카페인데, 아내는 사진을 찍고 남편은 커피를 내린다. 곳곳에 놓인 초록빛 싱그러운 나무와 간결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실내에 온실처럼 유리로 둘러싸인 사진실이 한가운데에 있다. 모자의 챙을 뜻하는 브림(brim)이라는 단어 뜻 그대로, 사진실을 가운데에 두고 카페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양인 셈이다. 또한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이 아닌 나란히 앉을 수 있도록 한 좌석배치가 눈에 띄었다.‘사진에게 진실을’이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브림의 사진실은 주로 카페 창가에서 탄천을 배경으로 하거나 직접 나가서 촬영하는데 연인끼리 추억을 만들거나 아기의 예쁜 모습, 가족의 단란한 순간을 담기 원하는 이들이 주된 고객이라고 한다. 몇몇 사진을 보니 실내 조명이 아닌 자연광 아래에서 찍은 사진이라 훨씬 생기 있어 보였다. 또한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필름카메라로 촬영하기 때문에 독특한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하다. 사진촬영을 하려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하면 된다.달달한 부부의 사랑만큼 이곳의 커피도 향긋하다. 브림커피는 콜드브루로 즐기는 라테인데 우디향의 원두와 시럽이 잘 어울린다.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얼그레이 크림 라떼를 추천한다. 라떼에 얼그레이 크림이 올라가는데 그 향의 조화가 일품이다. 일본식 연유라떼인 오레 그랏세는 우유와 커피가 층층이 분리되어 보는 즐거움 맛보는 즐거움이 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치즈케이크와 너트케이크도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위 치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11번길 2문 의 070-7798-1251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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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신발&의류 편집 숍 ‘파니 킴’ 과거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패션을 선보였던 패션 리더였더라도 엄마가 된 후에는 치솟는 물가와 자녀들 교육비 등에 나를 위한 소비는 순번이 밀려버렸다. 제 아무리 엄마의 삶에 만족한다고 하더라도 어느새 유행을 타지 않고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신발과 가방, 그리고 옷을 찾고 있는 엄마의 현실이 가끔은 속상하다.꼭 필요한 물건이라도 이리저리 살피고 살펴 구입하는 것이 몸에 배어버린 지 아무리 오래되었더라도 가끔은 마음에 드는 신발과 가방으로 기분을 내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런 마음이 들 때 찾으면 좋은 곳을 발견했다. 정자동 학원가에 위치한 폴라리스 II 빌딩에 위치한 이곳에는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기성화와 공장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수제화들을 구입할 수 있다. 더욱이 시중 매장과 비교해 착한 가격까지 더해져 저절로 웃음이 난다.수내동 돌고래 상가에서 10년 넘게 편집 숍을 운영하다가 얼마 전 정자동으로 장소를 옮긴 이곳은 단골들이 참 많다. 워낙 저렴한 가격에 한 번 속는 셈치고 물건을 구입했다가 의외로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자주 이곳을 찾게 된다고 단골들은 귀띔한다. 특히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얇고 높은 굽을 통굽으로 바꾸거나 발볼을 조금 넓혀 주는 등 조금의 변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신발을 구입하기 힘든 큰 발 사이즈를 지닌 사람들도 주문만 하면 예쁜 신발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신발 외에도 좋은 가격의 득템 품목과 의류, 그리고 수입 가방 등 다채로운 품목을 갖춰놓고 있으니 올 봄, 적은 비용으로 마음껏 기분을 내고 싶다면 이곳을 한번 들러보자.위 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폴라리스빌딩 II 1층 114호문 의 010-5787-2356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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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중국 요리를 맛보다 중식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음식이다. 이처럼 대중성을 지닌 음식이라는 점은 장점인 동시에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등 익숙한 요리만을 선택하게 된다는 단점도 지니고 있다. 회과육과 향라기 등 이름조차 생소한 요리들이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서현동 효자촌 먹자거리에 위치한 ‘루루’(RuRu)는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요리로 품격 있는 맛을 내는 중식당이다.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맛을 내는 이곳의 음식들은 결코 뻔하지 않은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신선한 재료가 내는 감칠맛이 일품‘루루’에 자리를 잡으면 가장 먼저 테이블 위에 놓인 ‘루루의 음식이야기’라는 글이 눈에 띈다. 조미료를 적게 사용하고 생물과 신선한 야채, 그리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 이야기들이 투박하게 적혀진 글을 읽다보면 이곳 주인장의 음식에 대한 열정과 다짐이 느껴지는 것 같아 믿음이 간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송표 간장과 신안 갯벌 소금(토판염)을 사용해 요리의 깊은 맛과 원 식재료의 맛을 높이고 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런 차이를 느낄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과하지 않게 입안에 착 붙는 감칠맛으로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후 물을 찾게 되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곳 음식이 건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중식의 꽃, 꿔바로우와 자장면 맛집맛좋은 고급 요리를 먹었더라도 탕수육과 자장면이 빠지면 어딘지 서운하다. 이렇게 빼놓지 않고 주문하게 되는 탓에 이 메뉴들로 그 집의 맛을 평가하게 된다. 최근에는 탕수육을 대신해 전분과 찹쌀가루를 이용한 고소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느껴지는 북경식 탕수육인 꿔바로우를 찾는 이들이 많다.이곳의 꿔바로우는 일단 ‘겉바속촉’의 정석을 제대로 지키고 있다. 바삭한 겉과 촉촉한 고기 식감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조합에 자꾸 손이 가게 된다. 만일 찍먹파라면 소스를 뿌린 꿔바로우에 살짝 기분이 상하기도 하지만 일단 맛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꿔바로우와 함께 입소문 난 자장면도 놓쳐서는 안 되는 메뉴다. 우리밀을 사용한 면에 볶은 된장 소스와 멸치다시를 사용한 자장소스를 올려 건강을 챙긴 자장면은 심심하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 또한 일품이다.다양한 요리 맛보고 싶다면 코스 요리 추천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코스 요리를 추천한다. 튀긴 가지 안에 잔뜩 들어있는 새우로 입맛을 돋워주는 ‘새우 가지합 샐러드’부터 신선한 버섯과 야채들이 가득한 ‘유산슬’, 매콤한 맛을 더한 ‘꿔바로우’, 바삭한 누룽지에 해물의 감칠맛을 더한 ‘해물 누룽지탕’까지 환상의 조합을 보이는 몇 가지 메뉴에 이은 식사로 기분 좋은 포만감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이외에도 가격대별로 선보이는 냉채와 게살스프 등 다양한 구성의 알찬 코스를 비롯해 각종 요리, 그리고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볶음밥과 ‘홍소 가지밥’ 등 밥류와 ‘주방장 특선 조개짬뽕’과 ‘칼국수 빰뽕’, ‘우리밀 하얀 짬뽕’ 등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면 요리들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분당구 효자길 29문의 031-707-9236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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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맞춤정장 우리만의 파티룸, ‘기쁨이 퍼진다’ 전직 제일모직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맞춤정장 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W옴므’(대표 김지연)가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지역의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모임을 위한 파티룸 사업을 추가해 신선한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W옴므는 지난 14년간 경북 구미 본점과 안동 지점을 운영하며 합리적 가격과 좋은 품질의 가성비 만점 맞춤정장 및 정장대여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이곳은 최근 신 사옥을 마련해 매장을 이전하면서 건물 2층에 위치한 맞춤정장 전문숍 바로 위 3층에 고급스런 주방시설과 모임장소를 갖춘 파티룸 ‘기쁨이 퍼진다’를 오픈했다. 나만의 패션과 우리만의 즐거운 만남이 공존하는 특별한 그 곳을 찾아가본다.취향저격 파티룸 ‘기쁨이 퍼진다’W옴므의 ‘기쁨이 퍼진다’는 주방과 파티룸을 대여하는 공유 공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요즘 젊은이들은 자신이 사는 공간에서 모임을 하기 보다는 구성원의 취향에 맞는 공간공유 서비스를 선택해 주방과 파티룸을 빌려 편하게 음식을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또 스몰웨딩이 예비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백일잔치나 회갑잔치 등은 직계가족만 모여 소규모로 치르는 경우도 늘어나면서 프라이빗 한 파티장소를 찾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예전에는 카페에서 많이 하던 원데이클래스도 파티룸을 빌려 오붓하게 진행하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다.구미의 대표적인 파티룸을 지향하는 ‘기쁨이 퍼진다’는 각종 주방기기 및 조리도구, 식기류, 넓은 아일랜드 조리대를 갖추고 있다. 메인요리는 직접 요리해서 정성을 더하고, 몇 가지 음식들을 배달하여 예쁜 접시에 옮겨 담으면 멋진 미니뷔페를 꾸밀 수 있다. 또 여럿이 모여 함께 요리하여 음식을 장만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주류는 직접 구매도 할 수 있어 알뜰한 파티 준비가 가능하다.주방 건너편 파티룸에는 고급 스피커와 고화질 빔프로젝터 스크린 시설과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가 설치됐다.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길 수도 있고, 피아노 연주도 할 수 있어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위한 이벤트를 갖기에도 안성맞춤이다.이곳은 하늘하늘한 커튼으로 장식된 커다란 창문을 통해 시원한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 앞에는 고급스런 샹들리에와 예쁜 센터피스 등으로 멋을 낸 기다란 식탁이 자리 잡고 있다. 공간 곳곳이 깔끔하고 세련된 감각의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으로도 손색이 없다.대여시간은 크게 3가지로 △낮 12시~오후 4시까지 런치타임 △오후 6시~10시까지 디너타임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올데이타임 등으로 나뉜다. 모임의 종류나 성격에 따라 대여시간을 결정하면 된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이용해 공간에 대한 정보나 위치, 예약이 가능하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소통할 수 있다.김지연 대표는 “좋아하는 사람과 고급스럽고 프라이빗 한 환경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우리들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함께 먹을 것을 준비해서 나눠 먹고,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따뜻한 공간으로 계속해서 꾸며나가겠다”고 말한다.나만의 개성, 완벽한 핏 살리는 맞춤정장 전문점 ‘W옴므’파티룸 ‘기쁨이 퍼진다’ 아래층에는 구미 맞춤정장 전문점 ‘W옴므’가 위치해 있다. 이곳은 제일모직의 고급 원단만을 사용해 맞춤정장을 제작한다.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정장, 셔츠, 이태리 수입 고급구두까지 풀 착장을 원하는 경우라면 이곳의 구두 및 맞춤정장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맞춤정장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사이즈 측정과 고객의 취향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김 대표는 고객의 체형에 딱 맞는 완벽한 핏과 구미 당기는 스타일을 위해 맞춤정장 사이즈 측정에만 1시간 넘는 시간을 할애한다. 그는 원단 선택부터 바느질, 부자재의 선택까지 깐깐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결혼식, 면접 취업 등 특별한 날을 위해 큰맘 먹고 맞추는 정장인 만큼 최대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제작하기 때문에 손님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단다. 더블유 옴므가 선보이는 정장대여 서비스는 이 고급스러운 맞춤정장을 합리적 가격에 입어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14년간 지역에서 맞춤정장 한 우물만 판 전문숍 답게 이곳은 다양한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세분화된 사이즈의 의상을 제작했다. 대여복 역시 제일모직 원단을 사용해 제작했으며 컬러별로 디테일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대여복이라도 맞춤복처럼 자신의 체형에 잘 맞는 의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고급스러운 이태리 수입 구두나 셔츠도 정장에 맞춰 함께 대여할 수 있다. 정장이나 와이셔츠, 구두 모두 철저한 위생관리는 기본이다. 매장에 방문해 사이즈를 측정하고 대여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몰 ‘라울’을 이용해 편리하게 대여서비스를 경험할 수도 있다.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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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새마을 브랜드 가치 재조명 한다 지난 2012년 새마을 종주도시를 선포했던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올해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이해 ‘새마을’이라는 브랜드 가치 재조명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새마을에 ‘협치’와 ‘문화’라는 키워드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마을과는 새마을봉사계를 비롯하여 시민협치계와 사회공동체계, 시민편익시설계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담부서까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부서로 거듭나고 있다.생명 평화 공경운동의 새로운 추진이념 더해지난 1970년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명맥을 이어왔다. 시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생명, 평화, 공경운동’의 새로운 추진이념을 담아 새마을운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구미시가 운영하는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 중 시민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것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나누고, 그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여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10여년간 모은 성금은 1500만원이 넘는다. 최근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체험형 경제교육의 산실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결과라 할 것이다.생활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새마을작은도서관도 새마을운동 중 하나다. 지난해까지 총 43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조성됐으며, 이곳은 도서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취미교양교실운영과 독서활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네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이동도서관과 피서지문고 운영, 독서골든벨 및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새마을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나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새마을운동 앞으로의 50년 준비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우선 정성헌 새마을중앙회장을 초청해 구미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그 성과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새마을운동특별주간도 지정해 경상북도 및 23개 시군과 연계하여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새마을운동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민 시정참여 확대 및 자원봉사 활성화 등구미시는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지혜와 의견을 듣고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참여 토론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골드카드를 발급하여 공영주차장 이용시 주차요금 감면을 제공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사회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총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살기좋은 구미만들기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하여 경로당 건립과 개보수, 재해예방 및 응급복구사업까지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새마을운동테마공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지난 2018년 개관 후 약 10만여명의 시민이 찾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도 콘텐츠 보강에 나선다. 시는 전시콘텐츠가 미흡하다는 시민 평가에 따라 올 3월 전시관과 테마촌을 중심으로 콘텐츠 보강공사를 준비하고 있다.전시콘텐츠 보강공사는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표현매체 활용과 최신 전시기법을 반영하여 지역문화와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휴게공간도 마련하여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이 상생과 협력, 시민참여의 주역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새마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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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대구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지자체의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소프트웨어 기반인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의 방범, 방재, 교통, 환경분야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이를 활용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국민안전서비스가 효과적으로 가동돼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또한, 수성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6월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최신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접목한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이다.수성구에 따르면 과거 1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CCTV 303대를 살펴야 했다면, 앞으로는 주요 정보를 담은 선별된 CCTV 90대만 살펴봐도 각종 긴급상황 파악이 가능해진다. 1차로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 여부를 감지하고, 2차는 보다 정밀한 분석으로 비정상적인 패턴을 분석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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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벤처농업대학 & 마스터가드너 교육생 모집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인 2월. ‘올해는 어떤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어볼까’ 생각하며 농부가 한해 농사 계획을 세우는 때이다. 더불어 농업 교육 기관에서는 농업 초보자를 위한 교육생을 모집하는 시기이다. 고앙벤처농업대학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농업 수업을 마련했다. 2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더불어 고양행복텃밭도 분양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도시 농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다.제14기 고양벤처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양봉반 및 농업기술전문가반 개강고양벤처농업대학에서는 양봉반과 농업기술전문가반을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한다. 각반 45명 모집으로 양봉반은 양봉 사육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기술전문가반은 시기별 농작물 재배 기술과 토양환경관리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3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업은 10월까지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양봉반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전문가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이다. 반별 특성에 맞는 이론 및 실기교육을 진행하며 수업료는 무료이나 개인 재료비와 활동비는 자부담이다. 원서접수는 2월 25일까지로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3월 16일 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문의 031-8075-4287마스터가드너 교육생 모집도시원예 분야 민간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원예 분야 민간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스터가드너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4~7월로 수업은 주 2회, 총 24회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6시 수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고양시 거주자로 30명 이내 모집할 예정이다. 기본 교육으로 마스터가드너의 이해와 역할, 프로그램 이해 등을 다루고, 전문 지식 수업으로 채소, 화훼, 과수 등의 식물재배와 생활원예, 정원 가꾸기 등을 배운다. 현장 실무와 현장 학습, 과정 평가를 거쳐 수료하게 된다. 수강료는 없으며 개인 재료비와 활동비는 자부담이다. 2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8075-4272, 4274고양행복텃밭 분양 안내4~11월 임대료 7만원에 주말농장 분양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양행복텃밭 분양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양시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농장별 모집인원 초과 시 경찰관 입회하에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3월 6일 문자로 통보해준다. 고양행복텃밭 분양기간은 4~11월로 공유면적 포함 16.5㎡ 크기의 텃밭을 분양하며, 임대료는 7만 원이다. 텃밭 개장은 4월 11일 예정이며 3월 중순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교육이 진행된다. 비닐, 화학비료, 화학농약, 화학자재, 축분퇴비 사용을 금지하며 이를 어길 시 분양이 자동 취소된다. 위치구좌수일산동구(3곳)방아깨비주말농장 : 일산동구 성석동 1300150자연애뜰주말농장 : 일산동구 산황동 729-250달나유주말농장 : 일산동구 성석동 212150일산서구(3곳)늘푸른주말농장 : 일산서구 구산동 186750돌풍힐링주말농장 : 일산서구 덕이동 151350대화동주말농장 : 일산서구 대화동 176-250문의 031-8075-4272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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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멕시코요리 전문점 ‘곰타코(GOMTACO)’ 백석동에 자리한 ‘곰타코’는 남미음식, 그 중에서도 멕시코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매일 먹는 음식이 ‘거기서 거기’라면 머나먼 남미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 멕시코요리 전문점에서 기분 전환하길 권한다. 이곳의 대표 멕시코 음식은 파히타, 타코, 퀘사디아다. 그 밖에 파스타, 감바스, 나초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근사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고, 늦은 오후 맥주 한잔과 함께하는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파히타, 타코, 케사디아는 또띠아에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넣어 싸 먹는 형태는 비슷하지만, 선택하는 주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과 풍미를 선사한다.이곳의 대표메뉴는 ‘곰(GOM)파히타’다. 특제 시즈닝으로 볶은 야채 위에 새우, 소고기, 직접 만든 수제 베이컨이 올라간다. 달궈진 무쇠 팬에 지글지글, 윤기 좌르르! 멕시코의 독특한 ‘맛과 향’이 파히타 한 접시에 모두 담겼다. 음식을 받아들면 두툼한 수제 베이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테이크처럼 썰어 입안에 넣으면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식감과 훈연향이 입안을 가득 메운다. 파히타는 또띠아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소스(치즈콘퀘스, 치폴레크림, 토마토살사, 할라피뇨)를 취향껏 썩어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다. 무쇠 팬 아래 미니 화로를 켜 줘서 먹는 내내 지글지글 따뜻함을 유지하는데,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인다. 소스와 또디아는 원하는 만큼 리필 가능해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진다.또 다른 대표메뉴 수제타코도 강력 추천한다. ‘초리조타코’는 직접 만든 초리조 소시지에 양파와 고수로 맛을 낸 타코다. 이 외에도 살시치아타코, 저크타코, 쉬림프타코가 있다. 첨가하는 소스와 야채 종류에 따라 달콤, 새콤, 매콤한 멕시코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멕시코 요리는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데, 사이드 메뉴로 칠리감자와 칠리나초도 인기가 많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로108번길 6-8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3시 (마지막 주문 2시) / 오후 5시~12시 (마지막 주문 11시) 연중무휴문의: 070-4233-4836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