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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탐방 센트럴 관광호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여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센트럴 관광호텔(대표 지상근)의 슬로건은 ‘안양 유일의 프리미어급 비즈니스 호텔’이다. 국내 유명 특급 호텔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 온 지상근 대표는 프리미어(Premier)라는 단어가 가지는 최상, 최고의 의미를 센트럴 관광호텔에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가지런하고 정성스레 준비 된 시설 뿐 아니라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가 단연 높은데, 이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과 원활히 소통하고자 애쓰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호텔업계에서 40년 경력을 바탕으로 일하며 가장 자부심을 느낀다는 지상근 대표의 모토는 다름 아닌 ‘변화’이다. 지 대표는 ‘변화란 삶의 법칙과도 같아서 과거와 현재만 보는 사람은 미래를 놓치기 마련’이라는 존 F. 케네디의 말을 인용하면서 “센트럴 관광호텔이 가진 18년의 역사와 전통 역시 소중하지만, 과거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변화 해 가며 최상의 서비스와 시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정한 변화는 사물을 보는 눈과 신념 그리고 비전을 나타내야 한다는 지 대표의 신념과 취지에 따라 센트럴 관광호텔은 변화를 거듭하며 안양지역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발돋움하고 있다.지대표가 생각하는 안양에서의 호텔사업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과천과 인덕원 일대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기업과 그 연구소들이 많이 소재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세계적인 비즈니스가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숙박시설 역시 지역적 특성에 따른 주요 고객층에 맞추어 변화해야 하며, 보다 세련되고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호텔업계 종사자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여긴다.센트럴 관광호텔에는 투숙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와 ‘피트니스 클럽’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호텔과 협약을 맺은 기업들을 위해 약 70여명이 수용 가능한 컨퍼런스룸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기업들이 위치한 곳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셔틀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더불어 객실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사전 예약을 통해 회의실을 필요로 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센트럴 관광호텔에서는 비즈니스 패키지로 99,000원에 디럭스 더블룸과 조식뷔페를, 센트럴 패키지로 110,000원에 디럭스룸과 조식뷔페, 세탁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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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남부시장 청년도깨비야시장 80년대 야시장이 성황이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어둠이 깔리면 야시장의 난전이 펼쳐지고 음식 익어가는 냄새가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안양 남부시장에 가면 도깨비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도깨비야시장이 있다. 지글지글 음식 익는 소리,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소리가 정겨운 곳. 남부시장 청년도깨비야시장을 소개한다.주3회 운영하는 소박한 먹거리 시장구정을 며칠 앞둔 남부시장 안. 저녁6시가 다가오자 시장 입구에 청년도깨비야시장 입간판이 세워졌다. 아케이트가 조성된 시장 내에는 ‘꿈 나와라 뚝딱’, ‘희망 나와라 뚝딱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이 붙어 있고 시장 바닥에도 친절하게 안내 지도가 그려져 있었다. 안양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이곳은 낮에는 중장년층이, 밤에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다.“예전에는 어두워지면 사람들이 찾지 않아 시장이 거의 파장 분위기였는데 야시장이 생기면서 활기를 띠게 되었다”는 한 상인은 “특히 젊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생동감 있고, 북적이는 느낌이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조성사업으로 생겨난 이곳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게 되었다.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이동판매대에서 음식이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데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6시30분~자정12시까지 운영한다.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정겨운 장터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을 구입하려고 시장을 찾은 사람들과 청년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먹거리 판매대 앞에는 줄을 선 사람들도 보였다.“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종류도 다양해서 소문 듣고 왔는데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안양일번가에 나가 커피도 마시고 옛날 학교 다닐 때 생각도 많이 나서 좋아요.”(정혜원. 안양5동)“요즘 TV를 보면 먹거리 프로그램이 많잖아요. 여기는 흔한 메뉴가 아니라 독특한 아이디어로 개발한 퓨전식 메뉴가 많아서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고요.”(이민기. 비산동)청년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이곳저곳을 다니며 구경하기에 바빴고, 간혹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문어랑 치즈랑, 세상에 없던 고로케, 로제떡볶이, 달심초밥, 쿠바노스, 꼬치닭, 막창드라마 등 최근 대세인 먹거리 메뉴가 많아 사람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이곳저곳을 살펴보았다.쿠바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는 쿠바노스 앞에는 젊은 연인들이 주문을 하고 있었다. 또 직화소고기 초밥과 직화연어초밥을 판매하는 달심초밥에서는 토치로 초밥을 굽자 고소한 냄새가 길 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다. 마늘등심스테이크와 로제떡볶이닭은 저렴한 5000원에 판매되고 치즈가 듬뿍 들어간 로제 스파게티 맛에 구운 마늘이 들어간 스테이크가 사람들을 맛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고소하고 바삭하게 튀겨진 세상에 없던 고로케는 한 입 크기의 크림치즈단호박고로케, 트리플치즈감자고로케를 샐러드와 함께 포장해준다. 이곳은 5000원 이상 현금 결제 시 고로케 한 알을 더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문어꼬치, 오징어입, 치즈꼬치, 족살을 팔고 있는 문어랑치즈랑 그리고 튀김 닭꼬치와 소떡소떡이 주 메뉴인 꼬치닭은 데리야끼맛, 양념치킨맛, 중독적인 매운맛, 눈물나게 매운 폭탄맛으로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이곳 야시장의 음식 대부분은 5000원~6000원을 넘지 않아 주머니 사정이 얄팍한 서민들에게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고객쉼터를 이용하면 된다. 카드결제도 가능하고 오는 3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에서는 매대 운영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먹거리 25팀, 상품 체험 5팀으로 총 30팀이다. 문의는 안양남부시장 상인회로 하면 된다.문의 031-449-7400 2020-02-05
- 남성, 여성, 아동 기모청바지 창고대방출 행사 진행 창고형 청바지 아울렛매장 ‘JJORI(쪼리)청바지’가 남, 여, 아동 기모청바지 파격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여자기모청바지는 1만7500원에서 2만2000원까지 할인 판매 한다. 남자기모청바지는 2만2000원에서 2만7500원까지 남성빅사이즈 기모청바지는 3만3000원부터 4만4000원까지 할인한다. 행사기간은 2월 15일까지다. 기모청바지 이외에 사계절용 청바지는 세일 품목에서 제외되고 세일 제품 구매시 포인트 사용 및 적립은 되지 않는다.이곳은 700여종의 다양한 제품의 여성, 남성, 아동 청바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곳은 ‘VJ특공대’에 기모청바지 전문점으로 소개되어 인기를 얻었던 곳이다. 기모청바지 뿐 아니라 일반청바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여성 청바지는 물론 남성관, 아동관에 이르기까지 패션을 리드하는 스타일부터 편안한 어르신 청바지 종류도 다양하다. 아동관은 유아부터 주니어까지(3호부터 18호까지) 연령별로 준비했다. 성인과 신체 사이즈가 비슷해지는 주니어들은 여성관이나 남성관을 이용하면 된다. 사계절용 청바지는 남성용 30,000원, 여자용 20,000원으로 균일가다. 36인치부터 46인치의 빅사이즈 청바지는 4~5만원대다.이곳은 쪼리청바지 본점이다. 의료창업 아이템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청바지전문점을 함께 할 대리점도 모집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로 54문의 031-923-1255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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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아구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생생 아구찜’ 아구찜은 마산에서 유래된 찜 요리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전국에서 널리 사랑받은 요리다. 아구찜은 아구살에 고춧가루 파 마늘 생강으로 매운맛을 내고 향기로운 콩나물과 미더덕 미나리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일품 생선요리다. 아구란 생선은 요리를 잘하면 말 그대로 입맛에 맞는 요리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음식이 될 수 있다. 요리하기가 그만큼 까다롭다는 얘기다.행신동에 위치한‘생생 아구찜’은 고춧가루의 매운맛과 콩나물의 아삭한 느낌을 모두 살렸다. 이집의 아구찜이 부드럽고 식감이 좋은 이유는 주 재료인 아구에 있다. 냉동 아구가 아닌 생 아구를 산지에서 들여와 요리한다. 냉동살과 생아구살의 맛이 차이가 난다는 건 다 아는 상식. 아구와 콩나물을 함께 고추냉이 간장에 찍어 입안에 넣는 순간 아구살의 부드러움과 콩나물의 아삭함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래서 한번 맛을 보면 이내 단골이 된다. 이집의 특별한 메뉴는 아구수육이다.담백한 아구를 좋아한다면 아구수육을 추천한다. 쫄깃한 아구살도 맛이 있지만 아구애의 고소함도 별미다. 매운찜과 담백한 수육은 마치 짜장과 짬뽕에 비교가 된다. 여럿이 방문할 때는 두 가지를 모두 주문해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매운맛 중간맛 덜매운맛을 입맛대로 주문하면 된다. 기본메뉴로는 생아구찜 생아구전골 생아구수육이 있고 아구탕은 지리와 매운탕이 있다. 산낙지 전복 가리비 키조개 요리도 있다. 실내좌석은 40여석이고 매주 월요일은 쉰다. 포장도 가능하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휴식시간이다.위치 행신동 서정마을 1단지 앞 (종합사회복지관 옆)문의 031-970-9101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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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공방 ‘안녕, 또 만나요’ 알록달록한 색감에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마카롱은 대표적인 디저트 중 하나. 사용하는 필링 재료에 따라 다채로워지는 맛 또한 마카롱이 주는 즐거움이다. 대화동 골목에 자리한 ‘안녕, 또 만나요’는 내 손으로 직접 마카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저트 공방이다. 마카롱 수업이 주를 이루지만, 케이크 등의 디저트 수업도 열린다.강수정 대표는 “최대한 설탕의 단 맛이 아닌 재료의 단 맛을 살린 마카롱을 만들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수업은 계절감이 살아있는 재료를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계절별로 개설된다. 요즘같은 겨울엔 피스타치오, 유자파인애플 등을 이용한 마카롱이나 딸기와 요거트가 사용된 케이크를 선보인다. 수업은 보통 2~3명을 기본으로 하되, 원할 경우엔 단체 수업(6인)도 가능하다. 중학생 이상일 경우 자녀동반 수업도 신청할 수 있다. 수업료는 문의. 공방에선 커피나 음료, 강수정 대표가 직접 만든 디저트들도 구입 가능하다. ‘남들과 다른 뭔가를 선보이고 싶었다’는 강수정 대표의 말처럼 디저트뿐만 아니라 음료 하나하나 강대표의 정성이 담겨 있다. 바닐라 시럽을 직접 만들어내는 ‘타히티 바닐라 라떼’, 말린 쑥가루를 크림으로 활용한 ‘쑥 라떼’, 흑임자 페이스트가 사용된 ‘흑임자 라떼’ 등이 눈길을 끈다. 아담하지만, 골목 운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터라 나 홀로 커피 타임을 가져도 제격인 장소다. 수업 일정 및 문의는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80, 1층영업 시간: 수요일~일요일, 낮 12시~ 오후 9시(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월, 화 휴무문의: 010-3935-2132, 블로그 blog.naver.com/kangsoo1221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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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맞춤 운동치료센터 ‘웰니스 포스처(Wellness Posture)’ 최근 오래 앉아있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몸의 균형이 틀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교정을 받지 않으면 디스크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빠르게 교정을 해야 한다. 이러한 현대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자세교정 운동 전문센터 ‘웰니스 포스처’가 오픈했다.이곳은 1:1 맞춤 자세교정 운동을 진행하며, 비뚤어진 자세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 노력한다. 특별히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미국 자세교정운동 시스템(CBP, Chiropractic biophysics)을 기반으로 과학적이며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미국체형전문가인 김인준 대표는 자세와 체형을 바꾸기 위해 헬스장이나 요가, 필라테스 센터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 모든 사람의 자세는 천자만별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단체운동을 통한 자세 개선 효과는 크지 않다고 조언한다.이에 반해, CBP 자세교정운동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다른 자세를 파악하여 독자적인 자세교정운동 및 체형교정운동, 만성통증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진 어깨, 틀어진 골반, 일자허리 곡선 등등 다양한 자세 불균형을 바로 잡는 데 효과적이라고 전한다. 더불어 수술 후 재활, 산전 산후, 스포츠 재활과정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재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더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골반주위의 근육을 강화하거나 골반의 균형을 바로 잡아 통증을 줄여주고, 노인들의 근육 밸런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위치 일산서구 주화로 42 주엽프라자 3층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3시문의 070-8836-1377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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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두피탈모센터’ 소개합니다~ 탈모는 성별과 나이를 초월해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또한, 잦은 헤어 스타일링과 염색은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모발의 탄력과 윤기도 빼앗는다. 샴푸 후 뭉텅이로 빠진 머리카락으로, 피부병처럼 번지는 두피질환으로 더 괴로워하며 스트레스받지 말자! 개인별 검사를 통한 전문 관리센터가 두피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별히 개인 증상별 최적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별 특징을 소개해 보았다.‘WT메소드’ 일산 직영점“탈모는 물론, 새치 흰머리 관리로 젊음 되찾으세요”‘WT메소드’는 1998년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두피/탈모/흰머리 관리 전문센터다. 일산점은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으로 이곳에 방문하면 두피탈모 관리 전문가의 세심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20여 년의 노하우가 담긴 전문제품과 관리기기다. 헤어제품의 원료는 인체 모발에서 추출한 성분이라 단백질 성분이 주를 이룬다. 인체에 해가 없으므로 소아나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잦은 염색이나 펌으로 약해진 모발이 관리 후에 몰라보게 개선되어 두피 건강을 되찾게 된다. 이곳은 흰머리 새치 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면 뿌리 쪽에서 하얗게 올라오던 모발이 갈색으로 변한다. 노화로 인한 흰머리뿐만 아니라 유전성 새치도 미리 관리받으면 눈에 띄는 효과를 체험한다. 현재 흰머리케어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22만 원 프로그램(90분)을 88,000원에 체험할 수 있다. 편안한 관리를 위한 개인룸과 커플룸도 완비되어 있다. 예약제이며 마지막 예약은 평일 오후7시30분, 토요일은 4시까지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38 이스턴시티 502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08-1888‘탑스칼프’ 일산점생활습관 개선과 두피 디톡스, 두피 건강의 지름길주엽역에 위치한 이곳은 10여 년간 쌓아온 임상을 토대로 탈모, 두피질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KFDA 승인 의약외품으로 천연 유래 식물활성 성분과 과학적 모발 성장 촉진 공법으로 강력한 효과는 물론, 두피에 차별화된 영양공급을 하는 집중 케어제품이다. 라미라 원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엇보다 수면습관과 식습관 개선에 힘쓰라고 강조한다. 현대인의 두피 건강 악화 원인은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 요소도 있지만 대부분 안 좋은 생활습관 때문이라며, 두피 재생력과 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상담에 주력한다. 피부관리 경력만 16년 차인 라 원장은 딥디톡스로 두피 노폐물 제거와 모공 청소, 연이은 수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두피관리에 돌입한다. 디톡스를 통해 깨끗하진 모공에 두피 맞춤 샴푸로 탈모, 두피관리를 해야만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기계관리과 영양 앰풀을 제공한다. 회원에 가입하면 회원가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37 화성프라자 511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4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21-0045‘닥터포헤어’ 일산점27년 임상자료 기반한 전문의료인의 맞춤 관리웨스턴돔 A동에 있는 이곳은 27년 전통의 ‘포헤어병원’의 입체적인 두피 탈모관리 기술을 압축해 놓은 곳이다. ‘포헤어병원’은 미국 애틀랜타에 본원을 두고 강남, 부산, 대구에서 탈모 치료와 두피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병원과 연계한 센터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모발이식이 필요한 고객도 전문병원 상담이 가능하고, 특이한 두피질환의 경우라도 병원에 상주한 교수의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족욕과 반신욕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관리가 시작된다. 두피에 쏠린 열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시작으로 1:1 맞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랫동안 쌓인 임상 데이터로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고농축 폴리젠 샴푸는 부작용 없이 모발의 힘과 탄력을 강화해 재구매율이 높다. 특별히 일산점은 간호사 출신 원장이 탄탄한 의료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회 관리 소요기간은 1시간~ 1시간 40분이며, 예약은 필수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돔 A동 262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문의 031-931-5588‘더모락(The Morak)’ 파주운정점“항산화 전문 케어 시스템,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리세요~”‘더모락’ 파주운정점은 단계별 전문코스관리로 문제성 두피(지성, 건성, 지루성, 비듬, 가려움증), 남성탈모, 여성탈모 질환을 개선하는 곳이다. 항산화 전문 케어 시스템을 기본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할만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설문지와 두피 카메라로 정밀진단을 받은 후 클리닉을 받는데, 안마의자에 누워 받는 두피관리는 심신의 안정과 편안함으로 최고의 효과를 끌어낸다. 헤어제품은 유해성분 9가지가 없고, 화학방부제와 실리콘 오일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국내 최초 항산화 특허제품이라는 수식어만큼이나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다. 최근에는 신년맞이 이벤트로 신규 첫 방문 고객을 위한 무료진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첫 방문 시 두피 진단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신규 1회 프로그램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위치 파주시 미래로 369-13 한울프라자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45-2096‘앙끄마노(Ankh Mano)’ 헤어&두피탈모 전문 살롱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헤어, 두피 클리닉으로 찰랑찰랑~이곳은 2012년 오픈 이래 두피탈모 서비스와 고급 헤어제품으로 건강한 헤어 스타일링을 만드는 두피탈모 전문 헤어살롱이다. 먼저,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두피검사를 위한 검사실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받는다. 검진, 시진, 문진등을 통해 두피 상태를 진단받는다. 펌이나 염색을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도 두피보호 관리와 디톡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곳은 작은 염색이나 펌으로 손상된 모발을 가진 젊은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다. 머리카락 손상 정도와 두피 상태에 따라 각질 제거, 두피 클리닉, 두피 마사지, 아로마 마사지로 이어지는 관리를 받는다. 제품을 바르고 모발 안쪽과 바깥쪽을 동시에 케어하는 이온캡을 이용해 제품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모발 특성에 따른 30여 가지 라인, 약 50여 가지 처방전으로 정성스러운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손상 모발을 위한 특수 염색약은 모발 손상은 최소화하고 최고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34 삼라마이다스빌3차 111호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8시문의 031-914-5557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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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서정적인 음악이 주는 따듯한 위로~ 지난 해 12월 25일 주엽동 한양문고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의 주인공은 통기타 듀오 ‘헬로유기농’. 이름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이들은 들으면 힐링이 되는 음악을 들려주는 통기타 듀오다. 편안하고 서정적인 노래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싶다는 ‘헬로유기농’ 나명호, 이다겸씨를 만나보았다.음악적 지향점이 같은 공감대로 만나‘헬로유기농’ 나명호, 이다겸씨는 음악적 지향점이 같다는 공감대로 자연스럽게 팀을 이루게 됐다고 한다. 초등학교 교사인 이다겸씨는 오래전부터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에 열혈 수강생이었다고. 그러다 2013년 인문학 모임에서 오프닝 송을 부르면서 낭랑하고 깨끗한 음색으로 참석한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를 계기로 권정우 시인의 시(詩)에 곡을 붙인 노래로 자선공연 등에 참여하며 취미로 노래를 즐기게 됐단다. 이때 부른 노래들이 ‘새는’, ‘자연에 대한 예의’, ‘마흔 즈음’ 등이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나명호씨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취미로 음악을 즐겼다.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했죠. 탈출구로 음악을 즐기다 깨끗하면서 뭔가 울림을 주는 이다겸씨의 노래가 마음을 끌었어요.” 음악동호회에서 우연히 만나 공감대를 이룬 나명호, 이다겸씨는 2016년부터 함께 지향하는 음악을 즐기는 동지가 됐다. “우리가 지향하는 음악은 글쎄요. 요즘은 락킹하거나 힙하거나 사운드가 화려한 음악들로 무대와 함께 즐기는 노래가 주류라면 우리 음악은 그냥 듣고 나면 좋은 노래라고 할까요. 듣고 나면 뭔가 잔잔하게 남는 것이 있다고들 하세요. 헬로유기농의 음악이 일상의 작은 위로가 되었다면 성공이지요.(웃음)”2017년 10월 호수공원에서 첫 버스킹 공연둘 다 직장인이라 주말에나 만나 연습을 하던 ‘헬로유기농’은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버스킹 공연이라도 해보자고 의기투합했다. 그렇게 2017년 8월 장비를 구입하고 10월 추석 연휴 호수공원에서 첫 버스킹을 가졌다.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을 들어주는 몇 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여서 저희 음악에 귀를 기울여주시더라고요. 끝나고 오랜만에 감동을 주는 노래를 들었다, 듣고 나니 힐링이 된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고요. 첫 버스킹에 용기를 얻게 되었죠.”첫 버스킹 이후 어쿠스틱 듀오 ‘헬로유기농’을 좋아하는 이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팬도 생겼다. 그저 음악이 좋아서 부르는 그들의 노래는 듣는 순간 힐링이 되는 묘한 이끌림이 있다. 헬로 유기농의 음악은 ‘소리가 주는 위안’이자 ‘쉬는 시간’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이런 음악적 지향점을 잃지 않고 한 사람이라도 그들의 음악을 즐기는 이들이 있다면 기꺼이 무대에 설 계획이라고 한다.지난 해 11월, 첫 디지털 싱글 ‘말로만’ 음원 발표‘헬로유기농’은 고양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시민문화예술활성화프로젝트 ‘오픈 씨어터-나도 무대 위의 주인공’에 선정돼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 2018년 고양시 버스커 왕중왕전‘ 혼성화음부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호수공원 첫 버스킹에서 시작해 고양시의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이들의 음악이 알려지면서 마니아들도 생겼다. 무공해한 이들의 목소리는 지난 해 ’그녀를 만나기 100m 전‘, ’장미의 미소‘ 등 다수의 히트 곡을 작곡한 이남우씨의 마음도 끌었다. 우연히 이들의 노래를 듣게 된 이남우 작곡가는 이들에게 곡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죠. 그런데 우리 노래를 듣는 순간 무조건 곡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셨다니 저희들이야 무척 고마운 일이지요.” 그렇게 발매된 곡이 지난해 11월 첫 싱글 앨범 ’말로만‘이다. 남녀의 사랑싸움을 이들의 무공해 음색으로 담아낸 이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에 조금씩 스며들고 있는 중이다. “얼마 전 직장을 미리 퇴직하고(웃음)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조금 더 자주 무대에 오르고 싶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노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며 몸과 맘이 편안해졌습니다. 또한 삶에 대한 기쁨도 생겼습니다. 요즘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산다는 것이 축복된 삶이란 걸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나명호씨의 말에 “저는 아직 직장생활이 현재진행형입니다. 다만 버스킹과 공연, 그리고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저의 삶의 경험이 더 풍성해졌다는 걸 느낍니다. 노래는 그냥 제 삶이고 호흡입니다. 앞으로도 마음껏 노래의 숨을 쉬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언제든 반가운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고 몸에 좋은 소리를 만들고 싶다는 ‘헬로유기농’. 2020년 그들의 노래가 더 자주, 더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 ‘말로만’은 youtu.be/1THM41F51I8에서 들을 수 있다.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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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과 팥칼국수 전문점 대화동 ‘향토’ 먹거리가 넘쳐나지만 엄마가 차려준 듯한 소박한 밥상을 찾는 것이 요즘 외식 트렌드 중 하나. 화려하고 자극적인 음식 대신 소박한 밥상을 찾고 있다면 대화동의 ‘향토’도 가볼 만한 집이다. 향토는 보리밥과 팥칼국수 전문점으로 그 자리에서 5년째 영업을 하고 있다. 주문을 하면 주인장이 직접 담근 동치미와 열무김치, 겉절이를 항아리째 가져다준다.식탁 위에 놓인 접시에 덜어 마음껏 먹으면 된다.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인 보리밥상은 비빔밥처럼 비벼 먹을 수 있게 나온다. 넓은 그릇에 고사리와 콩나물, 무생채 등 대여섯 가지의 나물이 담겨 있어 보리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이때 고추장을 넣어 매콤하게, 또는 함께 나오는 강된장을 넣어 짭조름하게 비벼 먹을 수 있다. 보리밥 한 그릇을 비벼 밑반찬과 된장국을 곁들여 먹고 나면 든든해진다. 보리밥의 경우 손님이 원하는 만큼 무한리필해 준다.이 집은 구수하고 진한 팥물에 끓여낸 팥칼국수와 팥옹심이를 사시사철 선보인다. 팥옹심이의 경우 구수한 맛을 즐기려면 그냥 먹어도 좋지만 식탁 위에 놓인 설탕을 넣어 먹으면 달곰한 별미가 된다. 구수한 팥물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옹심이가 대접 가득 나온다. ‘진짜 맛있다’라는 표현보다 순한 맛에 자꾸만 먹게 되는 은근함이 있다. 이 밖에도 돌솥비빔밥과 바지락칼국수 등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선보인다.메뉴 : 보리밥, 돌솥비빔밥, 팥칼국수, 팥옹심이, 바지락칼국수, 떡만두국, 열무냉명 등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위치 : 일산서구 중앙로 1564 대화역 6번 출구 그린월드빌딩 206호문의 : 031-916-8847주차 :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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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음식과 와인, 서초동 ‘비노바인’ 서초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비노바인’은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다양한 와인 동호회 모임이 많은 편이다. 음식 가격도 다른 와인 레스토랑보다 합리적이다. 샐러드, 파스타, 사이드 메뉴 등은 1만 원대 가격으로 제공하며,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도 비주얼과 맛이 인상적인 곳이다. 인기 메뉴로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샐러드, 카프레제 볼 샐러드, 라자냐, 감바스,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700g 스테이크 등이 있다.음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글라스 와인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노바인’은 콜키지 프리 서비스(1인 1잔 기본 제공)를 실시하며, 8인실, 10인실 등 모임하기 좋은 개별 룸을 갖추고 있어서 오붓한 단체 모임에 제격이다.평일 런치타임에는 식전빵, 스프, 샐러드, 와인 또는 커피가 포함된 가성비 좋은 정식 메뉴(파스타정식/돈가스정식/함박스테이크정식 등)를 9,500원~10,500원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해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23길 6(서초동 1540-5) 효진빌딩 지하 1층영업시간: 평일 점심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 평일/토요일 저녁 오후 5시~11시, 일요일 휴무주차: 불가문의: 02-588-1408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