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도 음식 전문점 ‘킹아그라(KING AGRA)’ 인도 요리는 이제 익숙한 메뉴 중 하나다. 좀 특별한 외식을 하고 싶단 마음이 들 때 종종 찾게 된다.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 이국적인 별미를 맛보고 싶어 인도 요리 맛집으로 소문난 ‘킹아그라(KING AGRA)’를 찾았다.일산 MBC 방송국 맞은편에 있는 킹아그라는 커리와 탄두리치킨, 인도식 볶음밥인 비리야니, 인도식 요거트 음료인 라씨 등을 선보인다. 특히 커리 종류가 17가지나 된다. 치킨과 램, 비프, 새우 등을 메인으로 하는 커리와 야채를 메인으로 하는 베지터블 커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매운맛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커리 별로 매운맛을 적절히 배합해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손님들이 가장 즐겨 찾는 커리는 치킨 커리와 소고기 커리라고 한다. 또한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야채 커리도 인기라고. 인도 음식은 기본적으로 향신료에 대한 부담이 어느 정도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킹아그라의 음식은 인도인 요리사가 만드는데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인도 음식 특유의 향과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잘 살려냈다. 커리와 더불어 인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히는 탄두리 치킨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기가 빠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자칫하면 고기가 퍽퍽해지기 쉽다. 하지만 이집의 탄두리 치킨은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육질과 향신료와의 적절한 조화로 감칠맛이 돋보인다.킹아그라는 인도 음식을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커리와 탄투리 치킨 반 마리, 샐러드, 난, 밥, 라씨 등으로 구성된 델리 세트는 2~3인을 위한 메뉴로 추천한다. 점심시간에는 커리와 난, 밥으로 구성된 1인 메뉴를 1만 1,500원에 선보인다. 넓은 매장에 테이블이 많아 거리 두기가 가능하며,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문의 031-904-7791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15 드림월드빌딩 2층(일산 MBC 방송국 맞은편 다이소 건물)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오후 3시~4시 30분 브레이크 타임)주차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2020-07-24
- ‘고양 인 오카리나 페스티벌(Goyang in ocarina festival)’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 고양문화재단 협찬 고양문화다리행사인 ‘Goyang in ocarina festival’이 오는 8월 8일 오후7시 고양노루목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의 부 주제는 음악과 화합이란 모티브로 현준민 기타리스트의 기타 연주, 유은경 오카리나 연주자, 임소영 오카리나 연주자, 꿈꾸는 오카리나ᆞ, 파랑새오카리나의 오카리나 연주와 통기타 듀오 헬로유기농의 협연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힐링 타임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카리나와 기타의 협연, 오카리나와 노래의 하모니로 그동안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시민들에게 단비처럼 반가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문의 1577-7766(아람누리) 2020-07-24
-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연꽃 힐링~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일상에 장마까지 겹친 요즘. 집안에만 갇혀 있던 답답함을 연꽃으로 힐링해보는 것은 어떨까. 장마가 걷힐 무렵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지역 가까운 곳서 만나는 연꽃 명소, 그곳으로 떠나보자.파주시 산남동 ‘심학산 연 농장’파주시 산남동 심학산 자락에 위치한 ‘심학산 연 농장’. 일산 신도시에서 차로 불과 몇 분이면 연잎들이 펼쳐진 초록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SBS전원마을이 위치해 있어 주변 풍광도 아름다운 이곳은 2009년 100여 평에 연꽃 재배를 시작해 4,000여 평의 연꽃 산지로 자리잡고 있다. 무농약 인증을 받은 이곳의 연은 식용으로 키우고 있지만, 연꽃 농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농장 옆 매장에서 연근차, 연잎차, 연근가루, 연잎가루 등 연중 구매할 수 있으며 연근 철인 3월 중순~5월 말(봄 연근), 9월 중순~12월 말(겨울연근)에 무농약 연근도 판매한다.위치: 파주시 산남로 107번길 9문의: 010-9264-3819애니골 연꽃정원카페 ‘뒤뜰’애니골 ‘가나안덕 외식타운’ 내에 위치한 연꽃정원카페 ‘뒤뜰’은 이름 그대로 카페 앞에 펼쳐진 연꽃 정원이 장관이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다락방을 떠올리게 하는 2층 구조의 좌식 공간과 모던한 테이블 공간이 어우러진 카페 내부는 편안하게 지인과 담소를 나누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여기에 카페 앞에 펼쳐진 드넓은 연꽃 정원은 지금부터 연꽃이 절정이다.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와 어우러진 한 낮의 연꽃도 좋지만 해가 진 후 조명 빛을 받은 연꽃이 어우러진 밤 풍경도 예쁘다. 카페 메뉴는 원두커피와 주스, 수제 과일차 등 음료와 병맥주, 유기농 아이스크림, 수제 빵 등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62문의: 031-905-5292원당동 ‘너른마당’ 보경지삼송신도시가 들어서기 훨씬 전부터 서삼릉과 농협대학으로 이어지는 숲길 초입에 있었던 이곳은 중국 현지에서 실물 그대로 제작해 ‘너른마당’에 옮겨놓은 광개토호태왕비로도 유명한 곳이다. 너른마당은 신도시 건설로 농협대학 인근에 새로 문을 열면서 총 5,000여 평의 크기에 한옥 3채와 텃밭 1,000평, 연꽃 연못인 2,000평의 보경지를 조성했다. 경주 안압지를 연상시키는 한옥과 너른 마당에 펼쳐진 장독대, 또 고양시 최대 규모라 해도 과언이 아닌 넓은 연못에 만개한 ‘백련’이 어우러진 보경지는 백련 명소로 유명하다. 운치 있는 한옥에 앉아 건강한 먹거리를 즐긴 후 보경지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너른 마당'은 인근에 서삼릉도 있어 가족나들이 후 외식을 즐기기에 좋다. 식사메뉴는 통오리밀쌈, 우리밀 칼국수 외에 닭백숙, 녹두지짐 등이 있으며 백련 연못은 식사를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4문의 : 031-962-6655호수공원 ‘연꽃 습지’고양시민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곳으로 2만㎡의 호수공원 자연학습장 연꽃습지에 1만8,000여 본의 단아하고 아름다운 연꽃이 오가는 시민들에게 그윽한 연꽃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매년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7월 하순 쯤 열리던 연꽃축제는 이제 진행되지 않지만 서울에서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연꽃 명소로 꼽힌다. 2020-07-24
- 두레콘서트 예술감독 손덕기씨 지난 7월 7일 주엽동 한양문고 갤러리한에서는 사진전 오프닝 행사를 겸한 신간 출간기념 북 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주인공은 고양시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해온 ‘뭘이런걸닷컴’ 대표이자 예술 감독인 손덕기씨. 고양시 두레치과 원장 황선범 대표와 함께 10년째 ‘두레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 손 감독은 그동안 틈틈이 찍은 사진과 글을 엮어 『틈, 틈이 보이는 세상』이라는 책을 출간했다.사진제공 손덕기 예술감독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기록, 매일 아침 지인들과 공감 나눠지난 2009년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해온 두레콘서트는 110여 회의 공연을 이어오며 고양시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재능기부 나눔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 의미가 큰 이런 공연이 11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온 것은 두레치과 황선범 원장의 지속적인 후원과 손덕기 예술감독의 탁월한 기획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속적인 재능기부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지난 해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두레콘서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손 감독은 최근 또 일을(?) 냈다. 그동안 손 감독은 아침마다 틈틈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에 일상 속 이야기들을 〈THE끼〉에 담아 지인들에게 보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이후로 지나치는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자는 생각에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이런 글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제 이름덕기에서 창안한 ‘THE끼’라는 이름으로 매일 아침 지인 70명에게 보냈고 또 SNS에도 올렸죠. 그런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최근엔 하루 3,000여 명 정도 보시고 항상 답글을 주시는 분도 계십니다.”사진과 글 모두 틈틈이 작업한 것이어서 책 제목도 『틈, 틈이 보이는 세상』이다. 손 감독의 오랜 지인이자 적극적으로 출판을 제안한 개그맨 이홍렬 씨는 출판기념회에서 “나이 든 사람들이 보내는 충고 글과 달리 그의 글은 따듯하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가슴에 남는 글들”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씨의 말대로 책 속에 담긴 글은 짧지만 손 감독 특유의 위트와 해학이 빛난다. 처음에는 슬며시 웃음이 났다가 다시 곱씹어보게 되는 반전, 그의 지인들은 그의 재기 넘치는 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권했고 그에 힘입어 『틈, 틈이 보이는 세상』을 펴내게 됐다.짧은 글 속에 담긴 위트와 반전『틈, 틈이 보이는 세상』에 담긴 글에는 제목과 마침표가 없다. 이유는 사진을 보고 글을 읽는 시각을 제한하지 않고 독자들의 감정을 지배하지 않겠다는 손 감독의 생각에서다. 책 속에 담은 100여 점의 흑백사진도 예사롭지 않다. 알고 보니 손 감독은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고 일본대학 예술학부로 유학을 가서 사진학을 공부했단다. 그의 졸업 작품인 ‘신주쿠의 외인부대’는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대학 도서관에 영구 보관 중이라고 한다. 한국일보 동경주재 기사로 6년간 역사현장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우연한 기회에 에이전트 일을 하게 돼 한국 스포츠에이전트 1호로서 조성민, 정민철, 선동렬 등 당시 최고의 야구선수들을 일본 프로야구단에 입단시키기도 했다. 또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하다보니 한국문화 전도사로 최초의 한류 잡지를 만들기도 했고 한국 가수들을 일본에 소개하는 콘서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20여 년 일본에서 살다 귀국 후 고양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공연기획으로 지저스아트홀, 두레콘서트, 손덕기의 쉼콘서트 예술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식당이나 카페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최정상까지 올라가 큰 성공도 맛보았고, 더 이상 내려갈 곳 없는 맨 밑바닥까지 내려 가보았다는 손 감독은 그동안 50여개의 직업을 거쳐 왔다고 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도 항상 꿈꾸고 도전의 끈을 놓지 않는 열정, 『틈, 틈이 보이는 세상』은 끼 많은 만년 청년 손덕기의 ‘스마트 폰으로 찍은 스마트하지 않은 세상’에 대한 기록이다. 2020-07-24
-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 돌침대 흙침대 쿨섬머 여름맞이 가격할인 이벤트 건강침대의 대명사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 여름맞이 보상 판매와 더불어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보상 판매는 돌침대나 옥매트 사용 고객이 대상이다. 제조사나 가격대에 상관없이 고객이 사용하던 침대라는 것만 인증되면 장수돌침대 구매시 추가로 가격을 할인해 준다. 보상판매 행사제품은 1339슈퍼싱글과 바이오볼, 7109평상, 1340퀸과 1340싱글, 8520퀸, 1330-1퀸과 1330-1싱글이다. 전 구매고객에게 돌침대 전용패드를 증정하며 구매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장수돌침대는 발열체가 석재를 바로 데우는 방식이 아니다. 발열체와 석재 사이에 20mm 공기층을 두고 방출한 열이 고르게 내부 공기를 데워 석재까지 가열시키는 공법을 이용한다.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열이 고르게 퍼져 온도 편차가 없다. 습기도 차지 않고, 전자파 걱정도 없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는 헤드부분에 LED등과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모던한 최신상 프레임 6102퀸, 7111퀸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8220퀸 돌침대, 7102퀸, 7110퀸, 1330-1퀸, 8520퀸, 8520싱글 돌침대, 7112-1퀸, 7102 슈퍼싱글, 1319슈퍼싱글, 1319싱글, 1336싱글 돌침대, 1330-1싱글, 8126퀸, 2048퀸, 2048싱글, 신상품 참죽나무 프레임 2402퀸, 2402싱글, 바이오볼침대, 흙볼침대, 7109평상, 7106-1평상, 8510카우치, 1830카우치, 1842-1카우치, 바스토네 돌쇼파, 미니쇼베드, 올가옥돌 히말라야옥돌, 히말라야 빙하옥돌, 엘도라옥돌, 메이플옥돌, 노을황옥, 가넷자수정, 블루펄, 홍칠보석, 흙침대, 바이오볼흙침대, 돌쇼파, 카우치돌쇼파 평상형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매장 방문 시에는 사전에 휴무일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2020-07-24
- 독립 서점 ‘너의 작업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서점. 서점이란 본래 책을 파는 공간인데 서점치곤 책이 그리 많지 않다. 책과 함께 누군가의 작업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는 독립 서점 ‘너의 작업실’.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작업을 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메뉴도 간단하다. 커피와 허브티, 맥주를 판매한다. 서점은 일반도서와 함께 작가가 직접 만든 개성 있는 독립출판 도서를 전시, 판매한다.책을 사지 않더라도 샘플 북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빈손으로 찾아가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독립출판 책은 너의 작업실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판매 중이며, 온라인 구매 시 10% 가격 할인을 해준다. 서점은 요일별로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연다. 현재 ‘독립출판 클래스’와 ‘에세이쓰기 모임’, ‘우키다의 무비팔레트 강연’이 진행 중이다. 강좌는 기수별로 모집해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모임이나 강좌 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서점 전체를 대관해 준다. 독립 서점 ‘너의 작업실’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지만 특히나 청년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 강좌와 모임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한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380, 43-11문의 010-5031-0440영업시간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https://smartstore.naver.com/jakeopsilhttps://www.instagram.com/your_jakupsil/ 2020-07-24
-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도약하는 주엽1동주민자치위원회 주엽1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시범 실시 동으로 선정되어 주민들 자체적으로 사업계획과 예산을 편성하여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덕양구 2개동, 일산동구 2개동, 일산서구 1개동과 이미 실시한 2개동이 포함돼 모두 7개 동이 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그중 일산서구에서는 주엽1동이 선두로 시범 실시 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자치회의 핵심은 행정의 공무원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동네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이에 주엽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시범사업비로 고양시 보조금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주민자치회 행복나무 만들기 프로젝트 1, 2를 실시한다. 또 경기도마을공동체에 응모하여 사업비 2천만 원도 지원받아 2019년 사업과 연계해 연령대 별로 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나무 만들기 순환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엽1동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신청기간은 8월 10일~8월 31일, 문의 031-8075-7824누가 신청하나요?1. 주엽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상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2. 출입국 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주엽1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사람3. 주엽1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4. 주엽1동에 소재한 각 급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어떻게 선정하나요?1.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주민자치위원 지원신청서 작성 후 접수2. 주민자치교육과정 6시간 이수3. 40명 이내애서 선정(위원수의 1/2 이상 추천, 1/2 이내 추천)하여 위촉장(고양시장) 수여 2020-07-24
- 합격, 불합격 이름에서 결정 우리는 통상적으로 이름을 하나씩은 가지고 평생을 살다가 간다. 그리고 수많은 시험에 들게 된다. 특히 21세기 사는 사람들은 더더욱 많은 시험을 치러야 한다. 옛날에는 기껏해야 과거시험이 고작이었다. 이러한 숱한 시험에서 합격하려면 좋은 이름이 중요하다. 통계적으로 나오는 것이니 요행이라고 치부할 일이 아니다.좋은 이름은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는 이름이어야 한다. 신생아 같은 경우는 부모님 혹은 그 위에 선대 분들께서 정성껏 작명한 이름이 가장 좋은 이름이다. 왜 그러냐 하면 그 집안의 가풍과 내력이 이름 속에 담겨지기 때문이며 자라면서 그러한 이름이 가진 의미가 본인의 의지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시험을 임하는 자세가 남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좋은 이름이다. 개명을 하는 경우는 보다 나은 삶을 얻기 위한 목적이므로 부모, 은사, 종교 등에 구애받지 말고 해야 한다.주변의 이야기에 휘둘려 개명을 하고서 다쳐 입원하거나 심지어 3개월 만에 돌아가셨다는 분들도 있었다. 본인의 사주와 성씨, 운세 등을 고려해서 삶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자신의 의지를 확고하게 해주는 이름이 좋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사용하겠다는 생각을 할 때 비로소 좋은 이름이 되며 이는 시험에 큰 도움이 된다.이러한 기본 토대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반영하면 좋다. 한글 이름은 태어난 연도와 잘 맞는 상생의 한글 이름이 되느냐를 반드시 확인을 하여야 한다. 받침 자음도 전체가 상생하게 하는 것이 초성만 상생하는 이름보다 훨씬 더 좋은 이름이다. 발음오행 초성상생, 발음오행 종성고려 상생, 발음오행 초종파동상생 등을 고려하여 발음하기 쉽고 서로 상생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한자로 작명을 할 때는 성과 이름을 구성하는 획수가 길한지 흉한지 구분하여 길한수로 하면 좋다. 성명학에서 수리론은 획수를 계산하여 인생운을 예측하는 것이다. 길한수의 이름은 본인에게 합격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다.인천 곽재우작명소 곽재우 소장 2020-07-23
-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 로봇메이커스 지도사’ 과정 개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서비스가 확장되면서 로봇과 관련된 직무 분야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로봇에 대한 이론과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댄싱로봇, 블럭로봇, AI로봇, 자율주행, 3D프린팅 등)를 직접 운영해 봄으로써 로봇메이커스 지도사를 포함하여 로봇산업 분야에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8월 24일부터 11월 5일 까지 진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서울시의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3040 신기술 선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심화교육이다.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며 4차 산업 관련 교육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만 가능하다.교육비 무료,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 지원대상2019년 진행된 본 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부터 3D프린팅까지 활용하여, 4차산업시대 이후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진로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정미 관장은 “ 포스트코로나시대로의 시대적인 변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준비를 한다면 오히려 지금의 위기가 기회로 될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여성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한 국비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획된 미래직업진로체험지도사, 창의로봇&코딩지도사, 1인미디어유튜브 크리에이터, 실버인지지도 및 돌봄실무자, 커리어컨설턴트 직업상담실무과정, 간병&병동보조인력, 글로벌오픈마켓전문가(결혼이주여성) 양성과정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rbks.or.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gangseo269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02-2692-4549 2020-07-23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 옛날 돈가스와 떠난 추억여행 문득문득 추억에 젖을 때가 있다. 그리곤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 연락하게 되고, 부모님께 안부전화라도 한통 더 하게 된다. 이제 그럴 나이가 된 것이다.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의도치 않게 먹게 된 음식을 접하며 나도 모르게 ‘라떼는 말이야’라며 아이들은 흥미도 없어하는 이야기를 주절주절 하게 된다.오늘은 맘먹고 옛날 돈가스를 먹기로 했다. 그 옛날 친구들이랑 먹던 커다란 돈가스와 스프가 갑자기 너무 그리워져서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 어반스커트 ‘브라운돈까스’에 가면 옛날돈가스를 즐길 수 있다.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위치한 어반스커트는 미국 푸드트럭 야드(단지)를 모티브로 한 곳으로 여러 음식점이 모여 있는 푸드코트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좋아 연령대에 구분 없이 찾는 사람이 많다. 이곳을 즐겨 가는 이유는 합리적 가격에 여러 음식을 시켜 꽤 괜찮은 공간에서 먹을 수 있기 때문.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쇼핑을 하고 들르기에 부담 없는 곳이다.스파게티. 라멘.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오늘은 목적지는 옛날돈가스를 즐길 수 있는 브라운돈까스이다.브라운돈까스는 1986년 경양식 레스토랑에서부터 시작됐다고. 그러고 보니 그 옛날엔 ‘경양식 레스토랑’이 있었다.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덮밥류 등을 먹을 수 있는...푸짐하게 나오는 익숙한 그 맛의 스프, 두툼하고 커다란 돈가스. 그리고 밥과 빵, 무심한 듯 곁들여져 있는 샐러드. 이게 바로 경양식 돈가스이다.가장 기본인 등심 돈가스를 주문했다. 요즘은 치즈돈가스, 매운돈가스, 까르보나라돈가스 등 그 종류도 다양하지만 돈가스는 역시 기본 돈가스가 가장 맛있는 법. 주문을 받는 곳에서도 기본 돈가스를 추천했다.두둥~ 드디어 돈가스가 나오고. 커다란 접시에 담긴 돈가스와 밥, 빵 등이 생각한 그대로다. 옛날돈가스의 시작은 무조건 스프. 한 입 먹자마자 즐거워진다.이제 돈가스를 먹어볼 차례. 역시 돈가스는 ‘부먹’(부어먹기)이지. 이곳 소스는 감칠맛 내는 재료로 12시간 동안 끓여 낸 비법소스로 옛날 그 맛이 찐하게 느껴진다. 돈가스 고기도 두툼하니 맛있다. 이곳은 얼리지 않은 제주산 생 돼지고기를 이용하고 당일 손질한 신선한 고기만 사용한다고.돈가스는 먹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다. 한 조각씩 썰어먹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일단 다 썰어놓고 나이프를 놓은 후 돈가스를 음미하는 사람도 있다. 난 후자다. 스테이크야 썰어가며 먹어야겠지만 돈가스는 다 썰어놓고 소스를 찍어 가며 여럿이 나눠 먹는 맛이 있지 않은가.함께 주문한 우동을 함께 먹으니 배까지 든든해진다. 우동 역시 추억의 음식이다. 그 옛날엔 ‘엄마’랑 둘이 외출할 일도 많이 없었는데, 치과를 가거나 백화점 볼일이 있어 함께 시내에 간 날엔 항상 어머니가 우동을 사 주셨다. 그래서 내게 우동은 어머니의 최애 음식으로 기억되어 있다.이곳 우동 역시 담백한 것이 딱 옛날 그 맛이 난다.맛있는 돈가스와 우동이 나에게 추억여행을 선사 해 너무 기쁜 한 끼 식사였다.누구에게나 추억의 음식이 있을 것이다. 오늘, 친구 또는 부모님과 함께 옛날 즐겨먹던 음식을 먹어보면 어떨까.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20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