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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지역, 나만의 여름 쉼터 어디? 8월로 접어들며 여름도 한가운데로 들어섰다. 장맛비로 무더위가 주춤하지만, 그래도 여름이 깊어질수록 더위는 심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 주로 머물게 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실내에 머물기가 꺼려지면서 무더위를 피하기 좋은 야외 공간이 관심을 끌고 있다.바다나 산 등 멀리 가기 힘들다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대 주변과 녹음이 우거져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공원, 햇빛 가리개와 벤치가 있는 곳을 찾아도 충분히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안양지역에서 더위 피하기 좋은 곳은 어디에 있을까?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내 주변 도심 속 여름 쉼터를 추천해 본다.자연과 하늘이 맞닿아 있는 곳 ‘병목안시민공원’도시마다 그곳을 대표하는 공원이 있기 마련이다. 안양시 만안구에는 병목안시민공원이 대표적인 곳으로 손꼽힌다.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과 하늘이 맞닿아 있는 곳. 평촌중앙공원이 도회적인 느낌이라면 병목안시민공원은 자연 그대로의 정취가 느껴지는 숲 속의 공원이다.병목안시민공원으로 가는 길은 의외로 가깝고 편리하다.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병목안 삼거리 슈퍼 앞에서 내려 걸어가면 되고, 자가용을 이용할 땐 공원 공영주차장에 세우면 된다. 공원 입구에서 바라 본 풍경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모습이다. 만남의 다리에서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꽃밭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자귀나무, 도라지, 배롱나무, 무궁화, 박꽃이 피어있고 수세미와 박이 조롱조롱 달려 있는 터널도 만날 수 있다. 사계절 정원은 몇 단계의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오르내리면서 구경할 수 있고, 야생화 꽃밭에는 달팽이, 잠자리, 나비, 풍뎅이 등의 곤충 조형물도 있다. 또 꽃이 가득한 정원에는 기린초, 초롱꽃 체리벨, 범부채, 참나리 등 야생화가 가득하고 맥문동도 눈에 띄었다.병목안시민공원은 철길과 화물열차가 있는데 원래 이곳은 1930년대에서 1980년까지 자갈을 생산하는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곳이었다. 이곳에서 생산된 자갈은 경부선이나 수인선 철도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고 지금은 그 자리에 공원이 조성되어 어린이놀이터와 과거 철로를 따라 석재를 운반하던 열차가 다니던 길임을 추억하기 위한 장소로 조성되었다.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행사나 모임을 하기도 하고, 쉼터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윷놀이나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기도 한다.다양한 운동 시설, 쉼터 있는 학의천 제1교 생활체육 운동장학의천은 안양 지역 사람들의 산책로로 사랑받는 곳이다. 건설교통부 주최 지난 2006년 5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던 명성에 걸맞게 언제 가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안양 학의천은 총 4.5km 구간으로 산책로 겸 자전거 도로가, 맞은편은 자연 그대로의 오솔길이 만들어져 있으며 현재 1급수에만 서식한다는 버들치 등 21종의 어류와 청둥오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특히 백운중학교 인근 학의천 생활체육 운동장은 다양한 운동 시설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흐르는 학의천을 감상하며 여름 풍경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코로나 이전에는 의왕시 주최 야간 운동 교실이 열려 낮보다 밤에 더 찾는 사람이 많았던 장소이다.현재 최근 내린 폭우로 자전거 길에서 맞은편 오솔길로의 이동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평소에는 징검다리를 이용해 양쪽 길을 오고 갈 수 있다. 오솔길 역시 울창한 나무 아래 곳곳에 벤치가 조성되어 있어 한가로이 앉아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다.지난 8일 토요일 학의천 제1교 생활체육운동장에서 만난 임순영(45·안양시 관양2동)씨는 “매일 저녁 남편과 함께 학의천을 산책한다”며 “걷다 쉬어가고 싶을 즈음 쉼터가 있고, 달리기, 공중걷기는 물론 등·허리지압기까지 운동 시설이 갖춰져 있어 사계절 자연 풍경을 보며 운동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고가도로 아래 시원한 그늘, 농수산물 사거리 분수대 쉼터눅눅하고 습한 여름이면 생각나는 곳, 분수대. 그저 시원한 분수대의 솟아올랐다 빠르게 낙차하는 물줄기만 보아도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다. 자유공원 둘레길 옆 고가도로 아래 조성되어있는 자그마한 쉼터와 분수대는 양옆으로 달리는 차량들 사이에 자그마한 섬처럼 자리 잡은 작은 공원이다. 고가도로 아래로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고, 항시 그늘이 져 있어 다른 곳보다 훨씬 시원하다.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여러 개 조성되어 있고, 자그마한 오솔길 양옆에는 들꽃언덕이 조성되어 있다. 샘마을 주민 김미숙 씨는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다니느라 쉼터가 이렇게 조성되어있는지 몰랐다”며 “자유공원둘레를 한 바퀴 돌다가 한적하고 그늘이 져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하고, 분수대가 가동될 때면 더욱 좋아한다고.이곳 분수대옆 쉼터는 외곽순환도로 아래에 조성되어 있어 항상 그늘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뜨거운 한여름에는 벤치에 앉아 있다 보면 서늘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혹시라도 비가 온다해도 걱정없다. 고가도로가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저 지나갈 때는 고가도로 때문에 외관이 망쳐진다 생각도 했지만 이렇게 작은 쉼터하나가 마음을 달래준다. 고가도로 아래 시원한 그늘과 분수대.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착한 공간이다.분수대와 우산 장식이 만든 그늘 쉼터, ‘범계역 문화의 거리’평촌 범계역 부근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안양지역 명소다. 수많은 상점과 식당가, 편의시설이 자리해 있으며, 교통까지 편리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또한, 이곳은 거리 중간마다 여러 개의 분수대를 설치해 여름이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 더위를 식혀준다. 분수대 주변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이 마련돼 시간마다 여러 모양으로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구경하기에 더없이 좋다. 시원한 분수쇼를 감상하다 보면 더위가 저절로 사라지기도 한다.문화의 거리 중간에는 수많은 우산을 공중으로 띄운 장식물을 설치해 볼거리와 여름 더위를 한 번에 잡았다. 형형색색의 우산들은 거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뜨거운 여름 햇빛을 가려 그늘까지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하늘에 떠 있는 우산 아래 앉아 있으면 한낮 여름 더위 피하기에는 그만. 우산 그늘은 시원한 기분까지 느끼게 한다.또한, 문화의 거리 가운데 위치한 중앙분수대 기둥은 최근 화려한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돼 분수대를 더욱 운치 있게 만들어 준다. 아울러, 문화의 거리 내에 자리한 검은 대리석 벤치와 화단도 이와 동일한 모자이크 타일을 설치해 이미지 개선을 꾀했다.아름다운 우산 장식이 만들어 준 그늘과 중앙분수대에서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는 도심에서 더위를 피하게 해주는 고마운 환경이 되고 있다. 한여름 도심을 산책하다 더위를 피하고 싶을 때는 범계역 문화의 거리를 찾아 시원한 분수와 우산 그늘 아래서 쉬어보는 건 어떨까?시원한 나무숲과 쉼이 있는, ‘어린이평안공원’평촌 학원가 근처에는 아이들이 놀기 좋고 주민들이 산책하기에도 좋은 작은 공원들이 많다. 그중에서 평촌초등학교 옆에 있는 평안공원은 무더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평안공원은 평온하고 안전한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평안동의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동네 공원으로 관리가 잘 되어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것은 기본. 나무숲이 있어서 그늘이 많고 시원하다.공원에 들어가면 초입에 편안하게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쉴 수 있는 정자가 있다. 정자에 앉아 시원한 매미 소리를 들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 여름 더위가 물러가는 듯하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와 운동기 2020-08-12
- 화내는 나, 화 잘 내는 나 “누구나 화를 낼 수 있다. 그러나 적절한 상대에게, 적절한 이유로,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방법과 적절한 정도로 화를 내기는 힘들다.” 이것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말이다. 화를 다스리는 것은 현대뿐만 아니라 고대 시대에도 어려웠던 모양이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요인 중 하나가 격한 감정을 통제할 수 없어 표출하는 화/분노이다. 가장 높은 단계의 화가 분노이다. 서로 감정이 잘 통하는 사이라 할지라도 말을 잘못 알아듣거나 말 속에 숨겨진 감정을 잘못 이해해서, 기분이 상하며 화나는 경우도 많다. 화낼 만한 일에 화내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고 화를 느낄 때마다 무작정 화를 내라는 말도 아니다. 다만 우리는 종종 화를 폭발적으로 내는 것과 정당하게 화를 내면서 자기주장을 하는 것을 혼동하면서, 갈등이 반복되기도 한다. 화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 많은 사람들이 화난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무작정 무시하거나 억압한다. 화를 느끼지 않으려 아무리 애를 써도, 화는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우리에게 계속해서 메시지를 전한다. 가끔은 그 메시지를 즉각 알아차릴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대인관계를 멀리한다던지, 우울해진다던지, 술을 자주 마신다던지,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난다던지,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된다. 화 이면에 있는 좌절된 욕구, 슬픔을 드러내고 이해받고 수용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좌절된 욕구에는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 ‘사랑해주지 않는다.’ ‘이건 불공평해’ 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런 좌절된 욕구를 접하기가 두려운 나머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다짜고짜 화내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삶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화와 마주하고 화를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화가 났다면 다음과 같은 연습을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첫째, 이완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몇 차례 깊은 호흡을 하면서 스스로 안정을 찾는 연습을 한다. 둘째, 내 몸의 상태를 자각하면서 대화해 본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천천히 숨을 쉬면서 스스로 자신이 하는 말을 알아차리면서 이야기해 본다. 셋째, 평상시 문제 해결에 대해 생각해 본다. 화가 나는 상황이 닥쳤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워보는 것도 좋다. 잊지 말자! 적절하게 화를 잘 내는 것은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며 대화를 계속하겠다는 뜻이라는 걸.새중앙상담센터 · 심리상담연구소행복나무 한인숙 전문상담사 2020-08-12
- 부부 사이 증여 등 각서의 효력 부부 사이에 ‘구두’로 이루어진 ‘증여’ 약속은 이를 해제하여 없던 것으로 할 수 있고, ‘서면’으로 이루어진 ‘증여 이외의 약속’은 구체적 사정에 따라 그 효력이 달라진다. 올해로 결혼 15년 차인 A씨(남, 52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자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 동안 고생 많았어. 아파트는 당신 줄게.” 화들짝 놀라 깨보니 아내 B씨 손에 쥔 휴대폰 녹음기에서 음성이 흘러 나왔다. 지난 밤 술에 취해 기분이 좋아진 그가 아파트 명의를 아내에게 넘겨주겠다고 덜컥 약속한 것이다. A씨는 약속을 지키라는 아내 B씨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할까? 원칙적으로 구두 계약도 유효하다. 다만, ‘구두’로 한 증여계약은 없었던 것으로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민법상 서면으로 표시되지 아니한 증여의 경우 각 당사자는 이를 해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제555조). 따라서 A씨는 아내 B씨에 대하여 아파트 증여계약을 해제하고 없던 것으로 할 수 있다. 그러나 위 사례에서 A씨가 아내 B씨에게 아파트 소유권 등기를 넘긴 경우, 이를 돌려달라고 요구할 수 없게 된다(민법 제558조). 그러면 부부 사이에 ‘문서’로 작성된 각서는 법원에서 언제나 효력이 인정될까? 예컨대, 부부 사이에 ‘바람을 피거나 가정을 소홀히 하는 경우 전 재산을 포기한다’는 각서를 작성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혼인 중에 쓴 재산분할 포기 각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적 효력이 없다(2002므1787 판결 참조). 대법원도 “아직 이혼하지 않은 당사자가 장차 협의상 이혼할 것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이를 전제로 재산분할청구권을 포기하는 서면을 작성한 경우, 부부 쌍방의 협력으로 형성된 공동재산 전부를 청산·분배하려는 의도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액, 이에 대한 쌍방의 기여도와 재산분할 방법 등에 관하여 협의한 결과 부부 일방이 재산분할청구권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는 등의 사정이 없는 한 성질상 허용되지 아니하는 ‘재산분할청구권의 사전포기’에 불과할 뿐이므로 쉽사리 ‘재산분할에 관한 협의’로서의 ‘포기약정’이라고 보아서는 아니 된다”고 판시하였다(2015스451 결정).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2020-08-12
- 두부요리에도 명품이 있다! 코로나19는 생활 방역시대의 뉴노멀로 식당 선택에서도 기준이 달라지게 만들었다. 새로운 기준이 되는 뉴노멀시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확산으로 복잡한 시내에 위치한 식당보다는 조용한 근교를 선호한다. 그동안 집안에서만 생활했던 탓에 갑갑했다면 이젠 가슴이 탁 트이는 자연 속에서 한 끼 식사를 한다면 어떨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데 거기다 자연 속에 위치해 공기까지 좋은 두부요리전문점 자연콩을 소개한다.손수 지은 농산물, 손님상에 오르다의왕 계원예대 지나 모락산 터널을 지나면 두부요리 맛 집 자연콩이 있다. 두부를 주 재료로 밭에서 기른 채소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꾸준히 좋은 재료와 맛으로 승부하며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이곳은 안양, 의왕, 과천은 물론 멀리 서울에서도 찾아올 만큼 그 명성이 자자하다.봄부터 여름, 가을이면 유난히 바빠진다는 우명희 대표. 남편과 함께 손님상에 오를 야채를 키우기 위해 잠시도 쉴 틈이 없다고 한다. 이곳에서 대대로 농사를 지으셨던 시어른과 남편 덕분에 이제는 전문 농사꾼이 다 되었다는 우 대표는 화학비료나 농약 없이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몰두하고 있다. 음식 맛은 좋은 재료가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처럼 힘들지만 농사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얻기 위해서라고 당당하게 말한다.이 집의 주재료인 두부에 들어가는 콩은 경북 상주가 고향인 우 대표가 자신의 고향과 문경, 영주에서 농사지은 콩으로 직접 공수해온다. 이들 지역은 예로부터 콩이 유명한 지역이다. 유전자 변형 콩이나 수입산 콩을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두부의 원가 또한 높을 수밖에 없지만 좋은 재료를 선호하는 까닭은 바로 명품 두부를 만들고 싶다는 우 대표의 고집 때문이다. 이렇게 까다롭게 고른 콩은 12시간 동안 불린 뒤 깨끗이 씻어 매일 새벽 주인 부부가 두부로 만들어 손님상에 내놓는다. 콩물 끓이는 온도와 시간, 간수의 농도까지 세심하게 챙겨 정성껏 만든다.눈으로 입으로 즐기는 로컬푸드의 향연주 재료인 두부를 주제로 한 이곳의 메뉴에는 자연콩 정식과 자연애 정식, 자연세트 메뉴를 비롯해 전골류, 보쌈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정식 메뉴에는 순두부, 두부보쌈, 두부탕수 등 두부와 콩이 들어간 메뉴가 나오고 자연애 정식 코스 가운데 잡채 대신 포두부 야채볶음으로 바꿨고, 두부 또는 낫또 카나페 대신 연어구이를 준비했다.계절 샐러드, 전골, 보쌈 등을 비롯해 모든 메뉴와 반찬에 곁들여지는 야채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이기 때문에 각각의 재료에서 나오는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거기다 건강에 좋은 두부요리인 까닭에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즐기다보면 속까지 편해지는 맛이다. 요즘같이 긴 장마철에 자칫 입맛도 잃어버리기 십상이지만 자연콩에서 맛보는 정갈한 밥상은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지친 몸 건강에도 그만이다.가족들과 혹은 회식, 모임 등을 위해 자연콩을 찾는다면 좌식으로 마련된 룸에서 편하게 식사하며 담소도 나눌 수 있다. 식사 후에는 2층 공간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데 이곳은 주인 부부가 기거하던 살림집을 손님들의 공간으로 마련해 놓은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 계절의 변화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큰 창문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면 모락산과 바라산, 백운산이 눈앞에 펼쳐지고 도보 2분이면 백운호수가 있다.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다보면 답답했던 마음이라면 좋은 곳에서 좋은 식사와 좋은 경치로 한 순간에 날려버리면 어떨까. 2020-08-12
- 쉬어가는 길 아름다운 경북구곡길을 같이 걸어요 경상북도에서는 8월 4일 부터 '경북구곡 걷기 라디엔티어링'(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퀴즈 형식으로 전달되는 통과 지점을 찾아가며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걷기 운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구곡(九曲)은 아홉 굽이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깊은 산속의 경치 좋은 곳을 찾아 학문을 닦기 시작하면서 구곡문화가 유래했으며, 경북도에는 도산구곡, 선유구곡 등 43개소의 구곡이 남아있어 전국 150여개 구곡 중 28%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경북구곡 걷기 라디엔티어링'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 까지 풍광이 뛰어나고 옛 선현들의 발자취가 묻은 경북구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백두대간 지역의 대표 5개 구곡에서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8월 22일 안동 하회구곡을 시작으로, △9월 19일에는 성주 무흘구곡(1~5곡), △9월 26일에는 문경 선유구곡, △10월 17일에는 상주 용유구곡, △10월 24일에는 김천 무흘구곡(6~9곡), △10월 31일에는 영주 죽계구곡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준수에 따라 매회 9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특히, 올해의 주제는 ‘화양연화(花陽蓮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로 정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숲에서 치유하고 쉬어갈 수 있는 쉼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통합브랜드 이미지(BI: Brand Identity) 쉼표(→→)를 개발하고 각 구곡에 어울리는 하위테마와 슬로건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생방송 라디오 해설과 안내를 따라 구곡숲길을 걸으며 구곡관련 퀴즈풀이, 아름다운 구곡을 배경으로 한 사진 콘테스트, 현장참가자의 인터뷰, 버스킹 공연 등 각 지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도착지점까지 걷게 된다.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해 8월 19일에는 ‘구곡길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지역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구곡스포터즈단을 활용한 SNS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행사참가는 구곡걷기를 희망하는 전 국민 누구나 세계유교문화재단 전화접수 또는 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경북구곡 걷기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고 가족과 친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에서 찾아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경북의 숲 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08-10
-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심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다변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조업의 혁신과 미래 신산업 육성의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로 구미 전자산업 재도약을 위한 또 다른 퍼즐을 완성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7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 지정을 발표했다. 이번 구미강소특구 지정으로 경북에는 지난 해 포항에 이어 두 번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된 것이다.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구미가 오랜기간 축적해 온 제조기술과 첨단 ICT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제조 연구개발과 창업·생산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조로 설계했다.구미는 연구, 산업기능이 복합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으로 신산업 분야 진출이 활성화 될 것이며,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한 중소기업의 기술자립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특구 면적은 총 2.57㎢(약 78만평)으로 ▲금오공대를 기술 핵심기관으로 하고,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한다.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산업인 스마트 제조 시스템은 4차산업혁명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제조업 트렌트와 부합하여 제조현장에 광범위하게 적용 될 것이며, 제조혁신을 위한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집약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술수요와 시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구미강소특구 지정이 구미 전자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구미에 구축된 5G테스트베드, 해외통신 인증랩, 홀로그램, 웨어러블 상용화지원센터 등 실증인프라를 활용하여 차세대 5G 통신 기반 제조·설비·공정의 스마트화, 산업단지 안전·환경 모니터링, 지능형 제조로봇 등과 같은 첨단 제조현장에 적용되는 제품이 구미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전국으로 확산 될 것이다.한편, 구미 강소특구의 구체적인 공간구상으로는 ▲R&D지구인 금오공대에서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여 기술발굴부터 연구소기업 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창업·실증지구인 금오테크노밸리에서는 5G테스트베드,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EMC), 2G~4G LTE 시험망연동 테스트, 홀로그램 등 시험·분석 실증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품 실증을 지원한다.▲기술사업화 지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포함 한 4공단, 확장단지 일부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구축 된 장비를 활용하여 R&D-실증-사업화-글로벌 시장진출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금오공대와 협력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제조·생산지구인 구미하이테크밸리는 구미 지역 제조 생산역량의 결집으로 연구소기업 창업과 첨단기술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구미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업과 ICT를 융합한 연구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비 등 약 360억원이 지원되어 중소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국세(법인세 및 소득세 3년간 100%)와 지방세(취득세 100%, 재산세 7년간 100%) 감면이 이루어지며, 사업시행자는 인,허가 의제 처리,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개발부담금 등 각종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특구 유치를 통한 전·후방 연관 산업 효과로는 향후 5년 내 1,580명의 고용 창출, 483개 기업 입주와 기업 매출액에 따른 8조 7,724억원 정도의 생산유발액이 예상되어 경제적 이익도 상당하다.종합적으로 구미시는 최근 선정된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등 국책사업을 통해 산단 노후화 개선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 질 것이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혁신을 위한 R&D 기회까지 얻게 되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이 구체화되고 있다.경상북도는 이번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모멘텀이 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R&D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대기업 중심의 경직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자생력 있는 건강한 산업도시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하면서 특구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으며,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역사이며 국가 경제발전의 축소판이었다. 이번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0
- 노지현 독자 추천, 가로수길 상가 수제초밥전문점 ‘스시자쿠 ’ “가로수길 상가에 음식점 중에서 요즘 저희 가족이 자주 찾는 맛집이죠. 가격대도 괜찮고요. 무엇보다 너무 무겁지 않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고, 초밥 맛도 좋아요” 일산동 노지현 독자의 추천이다.가로수길 상가 2층에 자리한 ‘스지자쿠’는 수제초밥 전문점이다. 하얀 조리복을 갖춰 입은 셰프가 바쁜 손길로 초밥을 만드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우선, 노지현 독자의 추천 이유처럼 정통 일식집과 같은 무거움이 덜해 좋았다. 다찌석, 오픈테이블, 프라이빗한 모임을 위한 별도의 공간 등 모임 성격에 맞게 식사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메뉴판을 펼쳐보니 ‘스시자쿠’는 ‘스시를 만들다’라는 뜻이란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요리사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요리. 경력의 숫자만큼이나 기대된다. 초밥, 사시미, 단품 메뉴 등 모임 성격이나 인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다.스페셜 초밥과 사시미가 추가된 스시오마카세를 주문했다. 초밥 메뉴들은 보통 전복내장죽, 가지튀김, 샐러드의 전식과 초밥, 왕새우 튀김, 우동 or 소바로 구성된 메뉴다. 가격대에 따라 초밥 부위가 달라진단다. 전식으로 제공된 담백한 전복내장죽, 고소하면서도 씹는 맛이 있는 가지튀김 등이 입맛을 돋운다. 특히 소스 듬뿍 얹은 시금치 샐러드가 이색적이었다. 길다란 판에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가지런히 놓여져 나왔다. 색감도 곱고 재료가 싱싱해 보였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적당한 밥 양, 두툼한 초밥 재료. 초밥을 좋아하는 이라면 만족할 것 같다. ‘스시오마카세’ 메뉴는 초밥 구성에 약간의 회가 더해져 나온다. 좀 더 합리적이고 저렴하게 초밥을 맛보고 싶다면 점심 특선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사시미나 코스 요리 외에 회덮밥이나 매운탕, 냉모밀과 같은 단품 메뉴도 있다. 즐거운 식사를 하고 호수공원을 여유롭게 산책해보면 어떨까. 요즘 같은 답답한 일상을 조금은 벗어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 같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 가로수길 상가 2층문 여는 시간: 오전 11시~ 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오후 5시문의: 031-929-5379 2020-08-07
- 우리 동네 빵 뷔페 매장 체험기 커피와 빵. 소리 없이 번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우리네 삶에 주식이 된 음식이다. 식사대용으로 밥보다 빵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건 이미 오래된 얘기. 빵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빵 뷔페 매장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1만 원대 비용으로 무제한 제공되는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빵 뷔페 매장을 소개한다.베이커리 명장이 운영하는 ‘명장텐’유럽식 아침 식사 1인 8,500원베이커리 명장이 운영하는 명장텐은 300평 규모의 넓은 매장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높은 층고와 넓은 매장 덕분에 평소에도 카페로 즐겨 찾는 이들이 많다. 명장텐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유럽식 아침식사를 선보인다. 무가당빵, 소프트빵, 곡물빵, 식빵 등의 기본 빵에 미니샐러드 한 접시와 아메리카노 커피를 포함해 1인 8,500원이다. 브런치 빵 뷔페를 이른 시간대에 운영하는 덕분에 매장이 비교적 한가하고 쾌적하다.위치 일산서구 덕이동 330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9시 30분문의 031-921-0909베이커리 카페 ‘러스틱 카페앤베이커리’브런치 빵 뷔페 1인 9,900원러스틱 카페앤베이커리는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숲길과 마당이 있는 카페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브런치 빵 뷔페를 운영한다. 식빵과 곡물빵, 크로와상과 브라우니, 요거트와 샐러드 등을 선보이는데,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포함해 1인 9,900원이다. 뷔페 이용 시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위치 덕양구 흥도로 457-33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문의 031-966-8084로스터리 카페 ‘커피팩토리위시티’에브리데이 브런치 1인 1만 2,000원맛있는 커피로 소문 난 커피팩토리는 일산점과 위시티점 등의 매장이 있는데 브런치 뷔페는 커피팩토리위시티에서만 운영한다. 8가지의 베이커리와 스프, 샐러드, 케이크, 과일 등을 선보이며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포함해 1인 1만 2,000원이다. 1,000원을 추가하면 다른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넓은 매장을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해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좋은 곳이다. 콜드브루 커피가 유명하다.위치 일산동구 동국로 150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30분 문의 031-962-7522브런치 카페 ‘카페 1330’주말 빵 뷔페 1인 7,500원(음료미포함) 백석동에 있는 카페 1330은 브런치 카페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작은 매장이지만 빵과 케이크, 브런치 메뉴 등을 즐기기 위해 찾는 단골이 많다. 이집은 주말에만 미니 빵 뷔페를 운영한다. 6~7종의 빵과 샐러드, 요거트 등을 선보이며 1인 7,500원이다. 음료 미 포함 가격으로 음료를 추가 주문해야만 빵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하나 준비된 빵과 음식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한다.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336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문의 031-906-2330 2020-08-07
- ‘예신 다이어트’ 100% 당첨되는 할인관리권 이벤트 예신 다이어트에서 올 여름 가장 빼고 싶은 부위를 선택만 하면 해당 부위 할인권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바디, 복부, 허벅지, 등, 팔뚝, 종아리 등 관리 받고 싶은 부분을 선택하면 램덤으로 30%, 50%, 70%, 100% 할인권이 제공된다. 예신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은 8월 26일까지다.39년간 쌓아온 경험과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예신의 '체온 다이어트'는 지속적으로 체온을 관리해주며 기초대사량을 높여 지방 분해 기능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다. 요요현상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약속한다. 예신다이어트는 개인별 체질 및 체형 분석을 통한 맞춤 관리로 한달 8kg 책임감량제로 알려진 곳이다. ‘실패 없는 다이어트’를 슬로건으로, 목표 체중을 정한 뒤 기간 내에 그에 도달하지 못하면 관리비용 전액을 환불해주는 ‘목표 체중 100% 책임 환불제’를 실시한다. 예신은 최근 오픈한 서울 도곡 대치점을 비롯해 서울 강남본점, 서울 강서점, 경기 일산점, 경기 부천점, 경기 평택점 등 전국 24개 매장을 두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27 3층(웨스턴돔 건너편)문의 031-902-2918 2020-08-07
- 일산 유용우한의원, 여름방학 맞아 허준&대장금 체험행사 마련 일산에서 소아 어린이 진료로 잘 알려져 있는 유용우한의원에서는 8월 23일 일요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방과 한약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제12회 허준 & 대장금’ 행사를 마련했다.매번 테마를 달리해 때마다 기다렸다가 체험 행사를 찾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준비하고 있다. 제12회 한방체험에서는 한방에 대해 알아보고 향냥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준비했다. 우리 주변의 꽃, 풀, 나뭇잎으로 된 한약들을 만져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향낭도 만들고, 체험을 마친 아이들에게는 체험 기념증도 증정한다.유용우 원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몸은 자연의 한 부분이라는 이치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한방체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체험행사는 허준과 대장금처럼 옛날 의녀와 의원 복장을 입고 한약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면서 설명을 듣는다.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체험증과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참가비는 2000원이다. 체험을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31-813-1311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