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추억 선물하는 호루라기 선생님 손수 만든 나무 호루라기를 어린 제자들에게 선물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에 각별히 정성을 쏟는 이가 있다. 치악초등학교 홍의재(60) 교감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지도자 양성 과정의 지도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홍의재 교감은 5년 전 어느 날 모임에서 만난 한 선생님으로부터 나무 호루라기 만드는 법을 전수받게 됐다고 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나무 호루라기를 만들어 해마다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손수 제작해 선물한 것이 1500개에 이른다. 어느 날부터인가 아이들 사이에서 홍의재 교감은 ‘교감 선생님’보다는 ‘호루라기 선생님’으로 통한다. 아이들과 함께 해 온 40년의 교직 생활을 통해서 홍의재 선생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 ‘안전’이다. “아이들의 활동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등·하교시에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교사로서 안타까운 순간이 많았습니다. 남이 하기를 기다리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2년 동안 치악초등학교 주변에서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홍 선생님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밝게 자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문의 : 017-374-7418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보내세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자원봉사 및 청소년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과 함께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협력 학교 지원 대상은 중·고등학교 봉사활동 동아리로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4월 10일까지며 협력학교에 선정되면 협약서 체결, 활동 지원비 지급 및 교육 지원, 봉사 활동 프로그램 보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유관기관 연계·협력 사업 ‘유관기관 연계·협력 사업’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관련 시설, 기관, 단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 센터에서 예산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 동아리(YOUTH DREAM) 모집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또래 집단(동아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10명 이상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또래집단(동아리)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4월 10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면 동아리 지원비 지급(5십만 원), 동아리 리더교육, 리더십 캠프, 동아리 활동 관리, 청소년활동대축제참가 등이 지원된다. ▶청소년 동아리 회원 모집 지애(紙愛) : 종이접기를 배우고 익혀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매주 천사들의 집, 안나의 집, 자신보육원에 찾아가 종이접기를 알려주며 말벗되어주기, 어린 동생들과 함께 놀아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5월~9월에는 지역축제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레인보우 : 레인보우는 풍선아트를 배우고 이를 통해 지역 축제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문화의 거리 캠페인 활동 등을 하는 청소년 동아리다. 모집기간 : 3월 8일~ 3월 26일 ▶강원도 청소년 생태봉사단 모집 강원도 청소년 생태봉사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심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 문제제기를 통해 문제해결, 성취동기, 리더십을 키워준다. 또한 성격이 다른 동아리, 타 지역 동아리 구성원들과 교류를 통해 공존의식, 갈등 조절 능력, 대인 관계 역량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부분은 지역 내 환경지도 제작을 통한 생태환경 문제제기를 하며 홍보 부문은 유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제작물 제작, 대안제시를 통한 문제해결을 한다. 개발부문은 각 단계별 홍보와 UCC제작으로 시민 공감 창출을 한다. 인원은 각 부문별 5명 내외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3월 27일까지다. 문의 : www.gwysc.or.kr, 731-37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18억스타강사 이범의 교육특강 우리나라의 미래이고 희망이라고 하는 우리 아이들, 이들을 위한 교육은 어떠해야 하며, 현재 우리교육문제의 본질은 무엇인지 진단하고, 교육의 대안을 찾아가는 이범의 교육특강이 3월17일 오전 10시 국립춘천 박물관에서 열린다. 교육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고 말하는 이범은 본 강의를 통해 사교육을 부추기는 우리나라 교육에서 불필요한 사교육을 솎아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해주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들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 255-2125, 010-4006-36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교육기획- 교육감 직선제 연재기사 교육감도 지방자치제 실시를 위해 ‘직선제’로 확 바꿨다. 이에 따라 6월 2일 지방선거일에 광주시 교육감 후보를 주민이 직접 뽑게 된다. 그래서 내일신문은 교육감 후보들을 직접 만나 현재 광주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발전 방향 등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려주고자 한다. 그렇다면 광주 시민이 바라는 교육감 후보는 어떤 인물일까? 본지는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교육철학과 마인드를 살펴볼 기회를 갖고자 한다. 직선제 원년의 해인만큼 주민의 손으로 뽑은 교육감이 학생-학부모-교사가 삼위일체 되는 교육현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번주는 지난호에 이어 장휘국 후보와 탁인석 후보를 만났다.글 싣는 순서 ①교육감 후보 인터뷰 ②주민이 바라는 교육감 ③후보들의 교육정책과 공약 광주시 교육감 후보 인터뷰③ - 장휘국 시민추대 후보경쟁에서 상생하는 복지교육으로 개혁무상교육복지 단계적 실현 약속 … 부적격 교원 즉각 퇴출시민사회단체추대위원(시민추대위)에서 추대한 예비 교육감 장휘국 후보는 ‘MB정부 교육정책 심판과 광주교육 개혁’을 슬로건으로 직선제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 후보는 “MB정부의 경쟁교육과 특권교육은 우리 교육을 30년 전으로 후퇴시키는 정책”이라며 “시민 사회 단체를 대변해 반드시 광주교육부터 개혁할 것”이라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28년간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평교사로 재직했고, 전교조광주지부장과 교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런 경력을 거름삼아 광주교육 행정을 개혁할 유일한 적임자는 바로 자신임을 피력했다.‘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으로 바꿔야지난해 일제고사 후 성적을 전국적으로 공개하면서 교육계 일대가 파란을 겪었다. 성적 공개 법제화가 가시화되면서 지역별 학교별로 한줄 세우기 교육은 더욱 증폭됐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비교육적이고 퇴행적인 사례들도 속출했다. 장 후보는 “성적이 공개되면서 성적 허위보고 사례가 속출하는 등 일선 교사들도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글로벌 교육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요구하는 이 시점에서 MB정부는 30년 전의 정답 찾기 연습이나 깜지 쓰기 등 거꾸로 교육의 전철을 밟고 있다”며 “또한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자사고 지정은 사실상 상위 1~10%를 위한 특권교육의 현주소”라고 교육의 폐단을 꼬집었다. 그 폐해는 사교육비 폭등, 교육과정 왜곡, 일등 지상주의 등 부정적인 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사고 지정 등은 경쟁교육의 발상지라는 점에서 더 이상의 확대는 막아야 한다는 게 장 후보의 입장. “이미 지정돼 교육과정이 이뤄지고 있는 학교에 한해서는 학생 선발, 학사운영 등을 5년 단위로 재평가해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운영과정을 점검하고, 새로 추진 중인 자사고 지정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장 후보의 교육 개혁은 평준화 교육이 기본바탕이다. “평준화 정책이야말로 광주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준 숨은 공신이다. 지난해 수능 결과 분석 자료를 보면 모든 영역에서 1·2등급 비율의 평균점수가 평준화 지역이 비평준화 지역보다 높게 나왔고 향상도도 더 높았다.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광주는 평준화 틀의 장점을 잘 유지해야 한다.”그는 경쟁이 아닌 ‘상생’ 교육을 주창한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교육으로 바꾼다는 것이 그의 교육 목표다.교육복지 실현 인프라 구축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청사진도 제시했다. 무상급식은 저소득층 대상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해마다 초·중·고 전체 학생에게 전면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전체 소요 예산을 계산해보니 약 900억 정도다. 시장 예비 후보들도 관심이 많은 사안이라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공동 추진단을 구성해 지원한다면 무상급식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와 함께 부분적인 무상교육 지원책도 구상했다. 초등학교 수업준비물과 초·중·고 수학여행경비 지원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중·고등학교 학교운영지원비도 폐지한다는 복안이다.또 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립병설유치원 증설 계획도 세웠다. 학교 빈 교실을 활용, 병설 유치원을 증설해 저렴한 교육비용으로 질 높은 유아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을 구축할 방안이다. 잘못된 교육행정 시스템도 개편한다. “지금껏 무지한 교육정책에 나서서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라고 앞장 선 교육 행정가가 없었다. 하지만 학생·학부모·교사가 교육의 주인이 되도록 교육 행정 개편에 목소리를 높일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특히 부적격 교원에 한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해 과감히 퇴출시킨다는 강경책도 내놨다. 성폭력 관련 교사, 금품수수, 성적조작 등의 범죄를 저지를 경우 교육계에서 영원히 퇴출시킨다는 생각이다. 이와 함께 ‘비리방지규정’을 정해 교직원윤리강령도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광주 교육 행정의 청렴도를 회복시킨다는 것이 장 후보의 교육 개혁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요즘 뜨는 수학전문 공부방은 어디? MBC 새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을 보면 공부방 성공스토리가 나온다. 수학전문 공부방 ‘제3교실’의 제작 지원으로, 극 중 둘째딸 미원(배우-마야)이 제3교실 공부방 사업을 통해 선생님으로서의 숨겨진 재능을 찾게 되면서 교육 사업가로 성공하는 내용이다.수학전문 공부방 대표 브랜드 제3교실(대표이사 신찬성)은 201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1:1 맞춤학습은 기본! 연산과 교과를 한번에!!제3교실은 교과서 편찬 위원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수학의 개념과 기초를 다져주는 연산교재, 학교 성적을 향상시켜주는 교과교재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쌍방향 학습시스템을 통해 1:1 맞춤학습을 실현하는 수학전문 아카데미이다.최근 학부모 사이에서는 1:1 개별 맞춤학습과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러한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제3교실에서는 별도로 학습해야 했던 기초계산력 향상의 연산편과 현 수학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편을 주간 단위 교재로 편성하여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제공한다.제3교실은 평균 주 3회 교사의 집을 방문해 1일 한 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10~15분에 불과한 주간 방문 학습지와 달리, 교사인 홈티처의 가정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도 10만 문제 이상의 자동문제생성시스템(COS_을 바탕으로 1등급부터 15등급까지 회원의 등급(난이도)에 따라 문항을 제공함으로써 1:1맞춤학습이 가능하다.제3교실만의 독특한 오답클리닉은 오답 문제를 분석하고 정정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틀린 문제에 대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월 단위 전국수학경시대회(KTC)를 시행해 전국 평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 종합분석표를 학부모에게 제공해 회원의 학습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학습 시스템의 결과는 회원의 성적으로 나타난다. 서술형 문제의 출제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제3교실 입회회원의 90% 이상이 3개월 학습 이후 평균 성적이 10~30점 이상 향상되었을 정도로 우수한 시스템을 입증했다. 예비초등부터 중등교육과정까지이처럼 제3교실은 다양한 컨텐츠 개발능력과 교육현장의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2008년 10월 한국기록인증원(기네스북)에서 홈스쿨 부문 최단기간 최다개설 기록을 세워 제3교실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주)제3교실 신찬성 대표이사는 “사교육과 관련해 ‘공교육-사교육’의 이분법적 관계보다는 자율경쟁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교육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우리나라 초·중등학생들에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3교실의 목표”라고 소개했다.제3교실은 우수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0년도 예비초등 및 중등교육과정을 확대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제3교실은 20년간 쌓아온 교육문화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개설에서 회원관리까지 최고의 시스템을 운영한다. 지속적인 교재개발 및 프로그램 제공, 교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케팅 지원, 전문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 등의 지원을 통해 가맹개설을 모집한다. 신 대표는 “제3교실의 홈티처는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며 집에서 교육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에 관심있는 주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상담문의 : 1544-1357, 051)469-135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멀고 먼~ ‘나의 가족’으로 가는 교실 가족! 아름다운 단어이다. 나를 있게 했고 나를 지탱시키는 가장 소중한 삶의 울타리. 듣기만 해도 따뜻한 ‘가족’이라는 단어. 그러나 지금 당신의 가족은 무사한가?가정의 문제 더불어 해결하는 장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살 된다는 진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이상적인 가정을 가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당연하면서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 다정하기는 왠지 쑥스럽다. 그래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가족에게 상처받고 그 치유조차 포기하는 경우가 흔하다.현대 사회의 많은 문제는 결국 가정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가정문제를 가정만의 몫으로 돌리지 말고 사회문제로 함께 풀어갈 때 그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제4기 건강가정대학 수료식매년 100여명의 높은 참여도부산광역시 소속 자치단체인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런 가족문제를 사회로 이끌어 내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간다.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 속에서 해운대구청이 위탁 운영하는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을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제5기를 맞은 건강가정대학의 ‘가정경영아카데미’가 돋보인다. 해운대건강가정지원센터 박미선 교육팀장은 “1년 단위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매년 100여명의 부모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한다. 4기까지 교육 호응도가 높아 이번 5기에서는 더욱 새롭고 전문성이 높은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4기 ‘가족관계 심리극’ 중전문가의 다양한 강좌와 가족심리극까지건강가정대학은 부모교육으로 매주 수요일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올바른 부모역할을 돕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교육으로 전문가와 함께 다양하게 진행된다.제5기는 4월 7일부터 시작되는데 1학기 교육 내용은 리더쉽하우스H 문춘근 소장의 ‘몸매 가꾸듯, 가정도 가꾸어요’ ‘나는 우리아이의 감정코치’,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이기숙 교수의 ‘나는 우리가정의 CEO’,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원성희 강사의 ‘맛있는 부부관계와 건강한 자녀관계’,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선혜 강사의 ‘우리가족을 건강하게 만드는 비타민’ 등이 있다. 또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 최철환 소장의 ‘부부행복 지수 높이기’ 가족관계 심리극도 마련되어 있다.장소는 부산사회체육센터 소극장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교재비만 있다. 올바른 부모 역할로 건강한 새로운 가정을 꿈꾼다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만약 지금 가족이 멀고 부담스럽다면 변화가 필요하다. 자식이나 남편보다 나 자신이 먼저 변할 때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편안한 존재가 된다. 이웃, 전문가와 가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가는 가정경영아카데미 제5기 건강가정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순간, 당신의 가정도 달라질 수 있다.문의 (051)782-7002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10-03-19
- 고성 당항포에 경남교육복지관 기반공사 착공 도교육청 132억원 들여 6층규모로 2011년 완공 고성군이 경남교육종합복지관 착공을 위해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갔다. 고성군은 경남도교육청이 당항포관광지에 건립키로 한 경남교육종합복지관의 기반조성 공사 시공업체를 선정, 최근 착공했다고 밝혔다.군은 20억 원을 들여 예정부지 1만6000㎡에 진입도로 668m와 오수·상수관로 511m 등을 올해 6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기반 조성이 마무리되면 도교육청이 13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의 연면적 8340㎡ 규모의 종합복지관을 본격적으로 건축하게 된다.내년 말께 준공 예정인 이 종합복지관은 도내 3만70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연중 사용 가능한 휴식공간과 연수실, 세미나실 등으로 활용된다.고성군 관계자는 "숙박 기능을 갖춘 경남교육종합복지관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여월중, 부천중 부천여월중, 어울림문화학교 강화 역사문화 탐방부천여월중학교(교장 이구철)는 학교 도서관인 달빛샘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어울림문화학교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강화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총88명 23가족이 함께 한 이번 탐방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탐방지 정보를 미리 나눴고 문화해설사를 동행, 설명을 들었다. 외규장각이 있는 고려궁지, 강화 역사관, 광성보를 둘러본 역사 프로그램과 우주체험기구 탑승, 우주인의 생활 엿보기 등 우주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날 인솔교사는 “자녀 손을 잡고 움직이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훈훈한 탐방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070-7099-4569 부천중, 교과교실제 이해와 풍요로운 교실 만들기부천중학교(교장 김순)는 지난 2월2일 ‘교과교실제 이해와 풍요로운 교실 만들기’를 주제로 2010년도 국어, 영어, 수학 수준별 교과교실 운영에 따른 교사 교육과정 연수를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교과교실지원 센터 교원연수운영 이원춘 팀장은 그간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활기찬 수업을 위한 노하우를 시연했다. 이론을 뛰어넘는 매직수업과 생활 속의 과학을 수업과 연결하여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 되어 수업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참여 교사들은 교과교실제 운영, 다양한 수업활동, 먹고 마시는 참여수업을 알 수 있는 알찬 연수 기회였다고 흡족해했다. 이번 연수로 교직원들은 2010학년도 교과교실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중한 시간으로 학교 특성에 맞는 학생 중심의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문의 070-7099-51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자기주도학습법 키워주니 성적이 쑥쑥 상위 10% 비결은 공부습관…초등 고학년~중등 때 잡아줘야 최근 교육계의 화두는 ‘자기주도학습’이다. 자기주도학습의 성과는 누구나 알고 있는 바다. 하지만, 자녀에게 자기주도학습법을 길러주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중?고등학생 학부모 사이에서 ‘공부 할 놈은 타고 난다’는 푸념어린 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공부 때문에 언성을 높이지 않아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같은 부모들의 공통된 바람을 실현시켜주면서 성적상승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 프로그램은 이미 100여개 학교에 도입돼 자기주도학습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초에 방영된 KBS 신년다큐 ‘습관’에서 공부습관을 바꾼 후 성적이 상승된 학생 사례를 보여준 바 있다. 공부습관 바꾸면 누구나 우등생 된다 상위권 대학에 수석 입학한 학생들이 말하는 공부 방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교육 도움 없이 교과서 위주로 스스로 학습했다’는 것이다. 이런 보도를 접할 때마다 많은 학생들은 누구나 할 수 있을 법한 손쉬운 방법이 비법이었다는 것을 느끼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송파센터 김문희 센터장은 “공부를 잘하려면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잘 실천하면 학교수업만으로 명문대 합격의 성과를 내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 “성적이 잘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공부 머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공부시간대비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공부습관을 잘 잡아주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풍납천호센터 김경미 센터장은 “주인공은 성적향상을 위해 근본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공부습관을 통해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성적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코치하는 곳이다”고 전했다. 또한 “교과목 중심으로 학습에 접근하는 방법보다 공부습관을 변화시키는 행동교육이 더 큰 성과와 지속성을 가져 온다”고 덧붙였다. 아동발달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이의 꿈과 비전 등이 결정되는 시기가 대부분 중학교 때라고 언급한다. 이는 곧 중등 시기를 전후로 자녀의 가치관이나 공부습관을 형성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도 된다. 강동명일센터 이수임 센터장은 “공부습관을 잡는 시기는 초등 고학년이 가장 좋다. 생활패턴이 확연하게 변화되는 중학생 시기를 효과적으로 적응하기위해서 초등 고학년 때 공부습관이나 공부법 등을 알려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광장센터 정수영 센터장은 “성적으로 고민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자신의 공부습관이 잘못되어 있음을 스스로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경우다 대다수다”면서 “이 시기의 학생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깨우치고 있기에 공부습관트레이닝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고 효과도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자아성찰? 시간관리? 공부법이 답이다 주인공에서는 성적에 영향을 주는 피드백습관,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성공 습관, 지식축적관리 습관 등 4가지 핵심 습관을 훈련시켜준다.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스스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길을 제시해주는 것. 더불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개인공부 매니저가 되어줌은 물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멘토 역할도 수행한다. 주인공의 프로그램은 1년을 공부습관 완성 시기로 보고 4가지 과정을 거치면서 분기별로 각각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리했다. 1분기인 1~3개월 동안은 자기성찰 능력을 키워주는 ‘피드백 습관’ 형성기간으로, 공부해야 하는 근본적인 목표와 목적의식을 길러주게 된다. 꿈 목록을 작성, 학기 목표와 계획표 작성, 공부를 방해하는 유혹거리 등을 돌아보면서 학습 동기 부여를 해주는 방법이다. 2분기에는 배운 내용을 효율적으로 장기 기억으로 옮기기 위한 ‘예습과 복습 습관’을 형성하는 기간이다. 성적 우수자들의 가장 큰 무기가 철저한 예습과 복습인 만큼 성적 향상에 있어서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3분기에는 ‘학교수업 성공 습관’을 기르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공부의 희열감을 높여주면서 매일 학교 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L.A.U.A(Listening, Asking, Understanding, Answer)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한다. 마지막 4분기는 ‘지식축적 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자신의 머릿속에 한 번 들어왔던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만족감 높으니 슬럼프가 와도 걱정 없어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현재 내가 갖고 있는 공부습관을 보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를 위해 주인공에서는 1% Study Solution진단검사와 학습유형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이 갖고 있는 공부습관을 22가지 세부요소로 분석해서 각자가 갖고 있는 강점과 약점에 맞추어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4개월째 주인공에 보내는 고3 자녀를 둔 이민자(풍납동) 씨는 “성적도 바닥, 생활태도도 엉망이던 아들이 겨울방학동안 스스로 친구들과 멀리 하면서 pc방을 끊고 저녁운동도 해왔다. 실천할 만큼 계획을 세워 공부하면서 공부의 재미도 느낀다고 얘기할 정도다. 신기하고도 기쁘다”고 아들의 변화를 전했다. 단순히 성적만 올리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목표에 맞춰 점차 변화하다보니 학생들이 느끼는 만족도 또한 높다. 슬럼프 극복도 빠르다. 중3 김민영 양(천호동)은 성적은 상위권이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안 오르면 슬럼프가 심해서 기복이 심한 편이다. “주인공에서 계획세우고 확인하면서 공부해보니 성적도 만족스럽고 성적이 떨어져도 다음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꾸준히 공부에 집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송파센터 (02)425-7109 풍납천호센터 (02)6012-7109강동명일센터 (02)441-4040 광장센터 (02)483-9001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엄마의 학창시절 성적표 부모님들이여, 아이들 하루 일과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교 다녀오고, 학원 몇 군데 들러서 집에 와서 저녁 먹고, 학습지하고 학교나 학원 숙제 하고... 를 그대로 따라 해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드실지. 자녀의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부모의 기대만큼 따라주는 자녀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 때 단골처럼 등장하는 잔소리, “엄마가 초등학생 때 공부 잘 했어” “아빠는 전교 1등 이었어”. 어머니의 빛바랜 학창시절 성적표를 열어 보자. 어떤 엄마는 과거의 자신 보다 공부 못하는 자녀가 아쉽고 야속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엄마는, 아이들 앞에 성적표 보이기가 주저스러울 것이다. 누구든 모든 과목을 골고루 잘 하기는 정말 어렵다. 상당수 어머니들이 자녀의 수학 성적에 대해 걱정하며 꾸짖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언제까지 어머니 수학실력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중학생 자녀에게 자신있게 설명해 줄 어머니는 많지 않다. 수1, 수2 교과서를 들여다보면 현기증이 날 정도로 어려움이 느껴진다. 학창시절 성적표를 떠올려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유난히 자신없는 과목 시험을 볼 때 전날부터 긴장이 되고 주눅들어 있었던 경험은 없는지. 영어 공부가 너무 싫어서 ‘난 영어 포기’라고 선언한 적은 없었는지. 수학 문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 손도 못댄 채 속탔던 경험이 떠오르지는 않는지. 공부 안했다고 너스레를 떨고, 시험 망쳤다고 하다가 막상 성적이 나오면 배신감을 주는 얄미운 친구의 모습이 기억나지는 않는지. 아이들 입장으로 되돌아가보자. 아이들은 부모의 ‘공부하라’는 말과 감시받는 분위기에 공부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부모 자신이 어렸을 때 어떤 성적표를 받고 싶었었는지, 무엇이 뜻대로 안되었었는지, 그리고 부모가 어떻게 대해 주었을 때 힘이 나고 내 부모가 자랑스러웠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부모 스스로 내 자녀를 위한 부모역할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김지신아동청소년 상담센터401-04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