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장 많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바꿔준 교육전문가 고봉익 교수 스페셜 특강 KBS에서 특집 방송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4가지 핵심습관을 주제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6월 22일(화)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디지털 미디어센터에서 TMD교육그룹의 대표인 교육전문가 고봉익 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인 습관을 키워주는 이번 특강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여야 한다. 문의 공부습관 주인공 춘천센터 251-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부천전국학생만화공모전 대상 수상한 이순승 부천 경기예술고등학교 만화창작과에 재학 중인 이순승(3학년5반)양이 제11회 부천전국학생만화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 부천교육청 및 주요 만화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개최했다. 1203명의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 작품 81명을 선발했고 5월16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비즈니스센터 교육실에서 ‘소년&소녀’를 주제로 본선대회를 개최한 결과다. 고등부 이야기부문에 응모한 이 양은 철거를 앞둔 빈민촌이 재개발되면서 힘없는 약자는 소외된 반면, 그것을 악용한 졸부가 생겨나는 부조리에 관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내 그랑프리의 영광을 안게 됐다.빈민촌 재개발에 관한 이야기가 소재“대상 수상 소식을 듣고 얼떨떨했어요. 정신을 차리고 제 작품을 다시 봤더니 뿌듯하더라고요.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과 도움을 주신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순승 양은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을 한 달 반 동안 준비했다. 영화 ‘파주’와 ‘1번가의 기적’, 소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등에 등장한 빈민촌 재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선택했다. 밑그림을 그리고 캐릭터 표정을 몸으로 따라하며 취약한 부분을 수정해갔다. 완성 무렵에는 한 번도 잘한단 말이 없었던 선생님의 칭찬을 받으면서 본선 진출에 자신을 갖게 된다. “본선은 워낙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수상까지는 생각을 못했어요. 하지만 큰 상을 받았네요. 부천 학생이 대상을 받은 적이 없었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 수상은 저에게도 큰 의미로 남게 됐습니다.” 순승 양은 만화가의 끼가 다분하다. 말을 많이 하지 않고 한 번 책상에 앉았다 하면 엉덩이를 뗄 줄 모르는 장점을 가졌다. 만화 인구가 늘어나면서 경쟁력도 갖춰야 해서 대학 입시 공부도 치열하게 준비 중이다. 중2 때 어머니 권유로 만화 입문 맑은 얼굴의 순승 양은 더없이 조용하다. 질문하면 픽, 웃기만 한다. 말을 잘 못해서라고 하지만 그렇지도 않다.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어요. 입시에서 벗어난 고민이 담긴 만화 작업을 해보려고 응모한 거예요.” 똑 떨어지게 말도 잘하는데 침묵하는 이유는? 원래 성격이 그렇단다. 순승 양의 어머니는 미술을 보는 안목이 높았다. 고등학교 시절 그림을 그려봤기 때문이다. 그림에 관심이 많은 딸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중학교 2학년의 순승이에게 만화학원을 다녀보라고 권유한다. 좋아했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막연하게 들어갔던 만화에의 입문은 쉽지 않았다. 매일 만화에 나왔던 요정 그림만 그리고, 너무 작게 그려서 놀림을 당하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체를 그리기 시작하면서부터 만화의 맛은 순승이의 손끝에서 조금씩 익어가기 시작했다. 현재 어머니는 딸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주는 좋은 모니터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엔 취미로 시작했던 만화그리기가 고등학교 선택을 결정하면서 본격적인 입시 준비로 바뀌었지요. 처음엔 뛰어나게 그리지도 못하고 좌충우돌했지만 열심히 해서 노력파라는 소릴 듣게 됐어요. 솔직히 저는 재능이 뛰어나다기보다는 꾸준하고 성실한 게 주특기라고 할 수 있어요.” 고된 작업이지만 즐기면서 가야죠“영화로 만들어진 ‘이끼’의 만화가 윤태호와 강풀의 작품들을 모두 다 좋아해요.” 순승 양의 꿈은 만화가나 동화작가다. 주변에서 보고 듣는 생활 이야기를 모티브로 소외 이웃을 담아내는 진실한 작가가 되고 싶다. 선생님들은 순승 양에게 인체를 정확히 표현하기보다 동세(그림에서 나타난 운동감)를 잘 잡는다고 평가한다. 또한 색감이 뛰어나고 선의 느낌도 좋다고 말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들에게 “고교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우수한 필력과 연출력을 겸비한 학생”이라는 극찬을 받았을 만큼. “입시를 준비하면서 패턴화 된 것을 깨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또한 스토리와 연출 부분도 더 배워가야 할 지점입니다. 그리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만화의 매력이예요. 정신과 육체적으로 고된 작업이지만 즐기면서 가야죠.” 이번 수상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받게 된 순승 양은 상명대학교 만화 특선(중2), 상명대학교 만화 가작(고1), 피사프 동상(고2), 청강대학교 특선(고2), 제10회 부천전국학생만화공모전 입선 등을 수상하며 탄탄대로를 달려왔다. 한편, 공모전 결과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www.komacon.kr) 및 만화규장각 홈페이지(www.kcomics.net)에서 확인하면 되고 시상식은 오는 6월1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뮤지엄 만화규장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노동복지회관, 비타민. 컴퓨터 강좌 교육생 모집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비타민 및 컴퓨터 강좌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비타민은 실업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는7월19일부터 23일(월~금요일 오전10시)까지 진행된다. 출발 비타민, 생각을 바꾸자, 취업자신감 충전 등으로 마련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직업심리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수료증을 발급하며 취업 알선의 기회를 받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 오는 7월1일부터 28일(월~금요일 오전10시)까지는 컴퓨터 강좌가 컴퓨터 기초를 배우고 싶어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열리게 된다. 윈도우, 인터넷, 한글기초를 배울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교재는 무료로 지원한다. 문의 032-679-2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화암초, ‘화암 나눔의 날’ 열어 방어동 화암초등학교(교장 박명호)는 지난 27일까지 실시한 ‘화암 나눔의 날’ 행사 기간 동안 모은 생활필수품과 문구류 3,400여점을 울산동구푸드뱅크에 전달했다. 화암초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화암 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가져온 생활필수품과 문구류 등 모두 3,400여점의 물품을 라면과 설탕 등으로 바꿔 울산동구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일부 물품은 교내의 불우한 아동에게 전달하였다. 이 학교는 작년부터 학교 현관에 푸드뱅크를 설치하여 틈틈이 학생들에게 식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기부 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 복지기관 등 이웃에게 전달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자발적인 학부모 자원봉사 모임인 ‘사랑 두드림’을 조직하여 매주 조손, 편부의 저소득층인 어려운 가정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화암초 이다은 학생은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전달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명호 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자원 절약과 재활용, 환경 문제까지 학생들이 함께 살아가는 자세를 배우는 바른 인성교육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울산동구푸드뱅크 관계자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정성이 담긴 물품인 만큼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창원대-모든 신입생 대상 영어 몰입교육 창원대-모든 신입생 대상 영어 몰입교육 영어마을 프로그램, 토익, 영어 회화 등 모두 무료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파격적인 영어 교육 지원책을 제시해 화제다. 창원대는 앞으로 모든 신입생들에게 영어마을 입소, 원어민 회화, 토익 강좌 등을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창원대학교 영어 역량 강화방안’을 7일(월) 발표했다. 박성호 총장은 “글로벌 경쟁력이 취업 경쟁력의 관건이다. 영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만 잘 이수해도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창원대학교는 2009 취업률 전국 국립종합대 2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원대에 자녀를 보내면 취업만큼은 걱정이 없다는 믿음을 학부모들에게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당장 올 여름 방학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마을(CNU English Village) 프로그램과 토익(TOEIC)강좌를 무료 시행하며 2학기부터는 무료 원어민 회화 강좌도 운영한다. 영어마을 프로그램은 4주 과정의 합숙형 영어몰입교육으로 교재비, 숙박비, 강의료 포함 모든 것이 무료다. 110명 학생들이 참가하는 올 여름 방학에 이어 내년부터는 겨울 방학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학습센터(Global Learning Center)가 완공되면 모든 신입생 대상 합숙형 몰입교육 실시 계획도 갖고 있다. 토익(TOEIC)강좌는 여름 방학 4주 과정과 학기 중 6주 과정으로 연중 무료로 개설해, 올해 약 1,200명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올 2학기부터 18개 과정으로 세분화 운영되는 무료 원어민 회화강좌 또한 내년 이후는 신입생 전원 대상 정규 수업화 하고 영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제 창원대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은 재학 중 영어능력 배양의 기회와 함께 영어졸업인증제 연계운영 등을 통해 영어가 일정 수준에 못 미칠 경우 졸업을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교육역량강화사업 장학금 지원 대상자 선정 자격에 있어서도 내년부터는 영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수가 필수적으로 반영 될 방침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자기주도적 학습의 핵심은 ‘천천히 공부하는 법’ 가장쉬운 선진형 학습법…상위1% 공부법교과원리 자기주도적 학습…인성교육 병행 ‘어떻게하면 내 자녀에게 진정한 공부의 맛을 느끼게 할 것인가?’아마도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지는 고민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 문제의 해결방법은 천공법 속에 있다는데. 즉 의미를 되새겨 보고 용어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며, 발표를 통하여 깨우친 것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거쳐 자기 주도적으로 개념과 원리를 터득해가는 천공법에 의한 학습방법이 이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다. ‘천공법’은 천천히 이해하며 공부하는 학습법이다. 공부를 싫어하는 자녀들은?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들, 무엇이 문제일까? 지금까지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부법은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공부 방법을 몰라서 공부를 못하고, 공부를 안 하니 공부가 재미없게 된다. 의사가 환자의 병을 잘 고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이 우선 필요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면 대처법도 그만큼 순조롭다. 뿐만 아니라 그 학생의 생활 태도와 학습태도, 일상 생활습관 등을 잘 알고 아이가 스스로 고쳐 나가도록 깨우쳐주는 역할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잘 분석하여 이를 하나씩 고쳐나가야 한다.자녀가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 급선무다. 천공법(천천히 공부하는 법)은 자기주도적 학습의 핵심천공법을 제시한 도임자 박사는“개념과 기본원리를 명확히 알지 못하는 실력은 모래위에 쌓은 성과 같다”고 평가하고 있다.많은 아이들이 정확한 의미는 모르면서 문제풀이는 잘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무너지는 모래성과 같은 것이다.천공법은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법’이다. 즉 학생들 자신이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고 깨우쳐가는 진정한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이다. 대체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관찰해 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주위의 간섭을 별로 받지 않고 스스로 학습관리를 해 간다. 둘째 모든 일에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한다. 셋째 공부에 대한 목표의식이 분명하고 수업시간의 집중력이 매우 뛰어나다.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잡다한 다른 일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현재 접하고 있는 공부의 내용들이 전부 자신과 거리가 멀게 느껴지고 친근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맛을 느끼지 못하는 음식에 젓가락이 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봐야한다. 기본원리 학습과 눈 밝은 스승 만나기자녀들은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눈 밝은 스승을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기본교육을 철저히 하는 독일의경우 1에서 9까지 배우는 과정이 1년이다. 그 중에서 ‘0과 1의 개념을 배우는 과정이 3개월’이라고 한다. 0이라는 숫자는 매우 중요하다. 수의 진법을 세우는 과정에서 0은 절대적인 것이다. 숫자 0의 발견은 그만큼 위대한 발견으로 평가하고 있다.우리는 빨리 빨리 문화에 젖어 어떤 문장이 있을 때 그 문장을 무조건 외우려 한다. 그러나 그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용어들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가는 과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개념과 기본원리는 그 의미가 명확히 파악되었을 때 문장전체의 뜻을 이해하게 되며 풍부한 내용들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게 된다. 공부를 잘 하려면 무엇보다도 공부의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공부의 세계로 힘들게 나아가는 귀한 자녀들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알도록 이끌어주는 눈밝은 스승을 만나는 것은 자녀의 미래세계가 바뀌는 중요한 일이다.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영재교육도임자 박사는 공부에 취미를 잃은 아이들을 모아 교장실 옆에 공부방을 만들었고 천공법(천천히 공부하는 학습법)으로 공부하게 했다. 천공법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과 원리를 알게 하는 공부법이다. 아이를 열심히 공부하게 하려면 부모(교사)는 천공법을 가르쳐 주고 공부하는 아이를 가만히 지켜봐 주기만 하면 된다. 원리를 알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100일만 함께하면 아이들은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배어 혼자서 공부하게 된다. 천공법으로 누구나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 전체 50% 이하 성적을 가지고 있던 영인이, 산만한 초등학생 병찬이, 공부가 싫었던 지희 등 공부에 흥미가 없고, 성적이 좋지 않았던 보통의 아이들이 천공법으로 공부한 모두 성적이 향상되었다. 의문에서 시작해서 스스로 답을 얻는 천공법은 단순히 암기법, 문제풀이식 학습법이 아닌 진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빠른 시간 안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개념이해보다 문제풀이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암기식, 문제풀이식의 학습법은 모래 위에 짓는 성처럼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다. 개본 개념이 무엇인지 알려고 노력할 때 기초가 세워지며, 성적도 오르고 건전한 인성을 가진 아이가 될 수 있다. 이제 천천히 공부하는 학습법으로 공부의 신이 되어 보자. 천공법 영재교육 (상담문의 : 010-5056-1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강원도 내 모든 학교 정보‘학교알리미’ 통해 공시 도내 모든 학교의 2009학년도 및 2010학년도(4월 1일 기준) 학교 정보가 인터넷 포털‘학교알리미’서비스를 통해 공시되었다. 이번 공시는 ‘교육 관련 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것으로 학부모들의 관심 사안인 고교 별 대학진학률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2008년부터 시행된 학교 정보 공시는 올해 도입 3년차로 교사의 수업 공개 계획, 1천만 원 이상의 수의계약에 관한 내역 등 다양한 정보를 신설하여 교사의 교수 학습 활동을 비롯한 폭넓은 학교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도교육청은 공시 정보의 정확도 제고를 위해 업무담당자 별 검증을 실시하고 오류 검증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본청 및 17개 지역 교육청의 홈페이지에‘학교 정보 공시 오류 정보 신고센터’를 구축하여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자녀들의 학교 관련 정보 검색을 위해서는 인터넷 ‘학교알리미(http://www.schoolinfo.go.kr/)’접속 후 해당 학교를 선택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SAT 시험 고득점 비결 리더스아카데미한국대표팀 지도(2007~2011)문의 (02) 562-9799홈페이지 www.leadersacdemy.com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하는 많은 한국 학생들이 열심히 SAT 공부를 하지만 시험성적이 노력에 비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학교 내신은 노력이 뒷받침 해 줄 수 있지만 SAT는 어렸을 때부터 읽었던 영어 독해의 양과 기본적인 어휘 구사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이런 환경에 노출 되어 있지 않았던 한국 학생들이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없는 것이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다음은 수년간 SAT를 가르쳐 온 리더스 프렙 SAT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담은 SAT 고득점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문제를 많이 푸는 것 보다는 철저한 복습과 오답 정리가 훨씬 더 효과적이다. 일례로 많은 한국 학생들이 SAT를 문제를 많이 풀어야지만 점수가 빨리 오른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발 등에 불이 떨어진 몇 몇 12학년 학생들 가운데는 방학 때 마다 SAT 학원을 심지어 2,3 군데를 다니며 문제 풀기에 몰입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학원 수업에서 선생님께 들은 설명은 선생님이 알고 있는 지식일 뿐이지 학생이 아는 것은 아니다. 선생님께서 설명한 내용과 생각의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수업을 들은 시간만큼 혼자서 복습하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이러한 맥락에서 오답정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다. 예전에 SAT 수업을 시작하기 전 나는 항상 “처음에 모의고사에서 0점이 나와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틀린 문제를 철저하게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깨달아서 다시 틀리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점수는 자연스럽게 향상되기 마련이다.”라고 학생들에게 얘기했다. 실례로 SAT Writing에서 490점을 맞았던 학생을 가르친 적이 있다. 그 때 학생은 자포자기한 상태였는데, 2개월 만에 그 학생의 점수가 650점으로 오르게 되었다. 답은 간단했다. SAT Writing에서 나오는 문법 유형은 8~9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원리를 알고 그것은 다른 형태의 문제에 알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학생과 이 연습을 2개월 동안 꾸준히 했다. 틀린 문제에서 묻고 있는 문법의 원리를 함께 살펴보고 이 원리가 각각의 문제에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같이 풀어 보았다. 그리고 학생이 오답 정리를 하도록 꾸준히 장려했고, 같은 문제는 2~3번씩 시간을 두고 풀어보게 함으로써 같은 유형의 문제를 마스터하게 만들었다. 우리 학생들 모두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다 있기 때문에, 이렇게 원리 및 적용 중심으로 가르쳐 주고 이해하도록 격려해 주면 쉽게 점수가 오르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 것이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이 단순히 외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SAT 단어들도 이런 원리/적용 논리로 접근할 수 있다. 영어 단어는 라틴/그리스어 어원에서 온 것들이 많다. 예를 들면 chronos(시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라틴 어원)에서 chronological(연대순의), chronicle (기록, 역사책)이라는 영어 단어가 파생 되었다. 그래서 어려운 영어단어의 어원이 되는 라틴/그리스어 어원을 30~40개 정도 찾아서 알아 두면 영어단어를 연상해서 외우기가 참 쉽다. 이런 접근법으로 단어를 가르쳐 주는 좋은 책은 Norman Lewis가 쓴 Word Power Made Easy가 있다. 또한 단어를 외우려고 하기 보다는 그 단어를 활용해서 글을 쓰거나 말을 만들면 더 쉽게 외워지고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학교 시험이 달라진다 - 서술·논술형 문제 확대 중·고 창의사고력 강화 위해 지필고사·수행평가에 출제 … 시험 체감난이도 높아져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은 지난달 제3차 교육개혁 대책회의에서 ‘창의·인성 교육 강화 방안’으로 서술·논술형 시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신 평가 방식을 바꾼다는 정책을 밝혔다. 주요 골자는 주관식 문제를 단답형 중심에서 서술·논술형으로 30%까지 확대한다는 것. 이를 반영,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중간고사부터 서술·논술형 문제 출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학교마다 2005년부터 이미 시행해왔던 터라 큰 논란은 없었으나 문제 출제유형에 변화가 있었다는 평이었다. 광주시교육청도 2007년부터 ‘빛고을 학력신장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등을 통해 서술·논술형 문제를 출제하도록 권장해왔다.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이를 시행하고 있는 반면, 중학교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학교도 있었다. 수능을 대비, 글쓰기가 본격적으로 내신평가에 반영되는 것이 현실화된 것이다. 문제당 점수 비중도 높아 서술형 문제를 간과해서는 내신관리가 어려워진 셈이다.암기식 학습 문제점 많았다교과부의 이번 발표는 암기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창의사고력 중심의 수업으로 전환해 내신평가 방식을 바꾼다는 게 핵심 요지다. 교과부 이주호 차관은 “과도한 학습 분량과 암기에 따른 문제풀이식 학습이 많은 문제점을 야기했다”며 “창의교육을 활성화하고 인성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술·논술형 문제 확대도 이런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하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입시전형에 따라 교육 틀이 달라진다. 입시 평가가 주요과목에 편중돼 있어 자칫 언어·외국어·수리 영역 중심으로 치우칠 우려가 있다”며 “대학이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유도하도록 전형을 바꿔야 온전한 창의사고력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술·논술형 문제가 확대되면 문제 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데 애로가 많다는 것. 서술형이다 보니 명확한 채점 기준이 애매해 객관적 평가에 대한 시비가 일 소지도 다분하다.숭일고등학교 박성근 교사는 “고등학교 내신은 수능과 직결돼 민감하기 때문에 서술형 답변에 대한 평가기준을 놓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항변 소지가 있다. 그러므로 평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채점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서술·논술형 문제 첫 시행 결과, “평균점수 낮아졌다”도리어 창의사고력 발달에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교사들도 학생들에게 점수를 주기 위해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주제 선정에 있어 채점에 별 무리가 없는 소극적인 문제 중심으로 치우칠 우려가 있다는 것. 올해 중간고사부터 서술형 문제를 처음 출제한 문성중학교 나인한 교사는 “처음 다루는 문제 유형이다 보니 평가에 대한 학생들의 민원을 고려해 문제 선정 기준을 소극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교과부의 정확한 안내지침이 없는 한 정책 의도와는 달리 학생들의 창의사고력 발달에 제한적일 수 있다”고 꼬집었다.문성중의 중간고사 결과는 전체적으로 평균 점수가 낮아졌다. 서술형 문제에 대한 미숙한 실정으로 높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지필고사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는 수행평가로 대체하는 학교도 있다. 몇 해 전부터 서술형 문제에 접근한 고려고는 문제유형, 채점 기준 등을 학생들에게 사전에 제시한 후 수업 시간을 통해 서술형 문제를 테스트하고 있다. 영어는 수능을 대비, 교과서 이외의 지문을 독해하고 요약 정리하는 영작문제도 출제하고 있다. 고려고 한 교사는 “사전에 고지하고 시험을 보기 때문에 난이도 있는 문제를 출제해 변별력을 높이고 있다”며 “학생들의 영어 실력도 상향평준화 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섭렵하고 있어 교과서 이외의 영작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교과서만한 지침서 없어, 자주 써보는 것이 최선서술·논술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서술·논술형 문제가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게 필요하다.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지식의 통합적 활용 능력을 높이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러자면 교과서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대충 알아서는 글로 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 숭일고 박성근 교사는 “학교 내신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한다. 교과서만한 지침서가 없기 때문에 단원별로 개념과 용어를 확실히 숙지한 후 탐구활동과 심화학습 과정의 서술형 문제를 꼼꼼히 다루면 서술·눈술형 문제 대비에 충분할 것”이라고 조언했다.글 쓰는 작업은 하루 이틀에 완성되기 어렵다. 특히 논술형의 문제는 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변에 자기 생각을 가미해 논리적으로 전개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훈련이 필요하다. 해답은 바로 ‘독서’에 있다. 간혹 신문이나 사설에 의존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다양한 통합 지식이 없이는 글 쓰는데 한계가 뒤따른다는 것. L&C국어논술 김방울 원장은 “다양한 장르의 독서활동을 통해 내용을 요약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는 훈련이 준비돼야 서술·논술형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 생긴다”고 얘기했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7
- 성공과 실패의 핵심요소 : 주의력(Attention) "주의야말로 모든 것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적 요소이다" 이말은 심리학계의 모짜르트라고 불리우는 소련의 심리학자 비고츠키의 말이다. 인간에게 있어 기억력이라고 하는 것이 모든 두뇌활동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기억력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이 주의력(Attention)이다. 수많은 정보들이 주변에 넘쳐나지만 그것에 주목하고 자신의 장기기억에 집어넣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선택적 주의력(Selective Attention)특히 선택적 주의력(Selective Attention)은 많은 정보들 속에서 우리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에 의도적으로 접근하게 해주며 이렇게 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 인체는 초당 수억비트의 정보에 노출되기 때문에 이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고자 두뇌의 인지적 자원들을 동원한다면 두뇌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금방 전복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따라서 선택적 주의력은 두뇌기능의 보호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기능으로 특히 인간은 이 기능이 여타의 생명체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나다고 할 수 있으며 인간들 사이에서도 이 선택적 주의력은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어서 이것이 학습과 직결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의와 장기기억(Long Term Memory) 주의는 정보를 장기기억에 집어넣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의식적인 주의집중은 두뇌신경전달물질 중 각성과 집중에 관여하는 도파민 성분을 방출하여 신경회로에 변화를 가져온다. 반복적인 자극을 통하여 신경세포 의 핵에 작용하게 되고 영구히 꺼지지 않는 기억의 스위치를 작동시켜 주게 된다. 이 꺼지지 않는 스위치는 기억의 장기화를 유도하고 그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하며, 추후 기억 속에서 사라진 듯한 정보들을 간단한 회상절차만으로도 다시 장기기억화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능이다. 학습을 잘하기 위해서 왜 주의집중이 필요한지 뇌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것이다. 주의와 동기부여 학습자 스스로 이러한 내적인 의지를 발휘하여 학습을 하는 것을 자발적 동기에 의한 학습이라 말한다. 학습상담을 진행하면서 부모님들로부터 자녀들의 자발적 동기부족을 듣게 되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 거의 모든 아이들은 자발적 학습동기를 가지고 태어났으나 어느 순간부터 이러한 동기가 조금씩 숨어버린 것 이었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탐험하듯이 살아가는데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이 탐험이 멈추어 버린 것이다. 자동차가 급브레이크를 밟듯이 갑자기 멈추게 되면 멈춰서는 것을 인식하게 되지만 서서히 속도가 줄게 되면 인식하기 어려운 것처럼 아이들의 동기가 조금씩 조금씩 사라지게 되면 부모나 본인도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다. 유태인 부모들의 자녀교육법 중 주목할 만한 사항 중 하나가 식사를 같이 하며 대화와 질문을 유도하는 것이 있다. 이들은 이러한 시간을 통하여 자녀들의 현재 상태를 항상 모니터링하며 파악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대화를 통해 자녀들에게 지식보다는 지혜와 부모의 철학을 전달 하여 동기를 부여한다. 내적인 동기부여가 부족한 경우 외적인 주의집중 자극을 통하여 조금씩 조금씩 회복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회복의 기간은 부모와 학생모두에게 인내와 노력을 요구하게 되는데 좋은 도구 나 학습법은 이러한 과정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도와준다. 내적인 동기가 강화될 때 주의집중은 더욱 힘을 발휘하게 되며 이것을 통하여 성과를 거두게 되면 다시 동기가 강화되는 선순환의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아쉽게도 학습에서 쉽고 빠른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으나 이렇게 정성(주의집중)을 들여 하나하나 쌓아가듯이 나아가는 것이 학습의 정도로 성공할 수 있는 진정한 지름길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