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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강력한 무기로써의 에세이 세계로 유학원 대학부 원장 김안나 입학사정관에게 어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미국대학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요소는 잘 알려진 대로 고교 내신성적, 수능 점수, 에세이, 비교과 활동, 그리고 추천서 등의 다섯 가지다. 이 다섯 가지 요소 중 물론 외관으로 가장 결정적으로 드러나는 중요한 요소는 내신 성적과 수능 점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해마다 의외의 입학 허가 결과가 여기저기서 심심치 않게 회자되고는 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코 이변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입학허가를 결정하는 과정에는 분명히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요소가 생각보다 강력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면 아래서 작용하는 몇 가지 요소 중 가장 강력한 것은 다름 아닌 에세이다. 왜일까? 바로 입학 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입학사정관 마음을 움직일 것인가 그렇다면 에세이를 통해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 한 마디로 말하면 에세이를 읽은 후 입학사정관으로 하여금 ‘이 학생 우리 학교 학생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할 만큼 감동을 주어야 한다. 사실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몇 가지 팁을 정리해 본다. 1. 도입 부분에 강력한 인상을 줄 만한 이야기의 미끼를 던지라뻔한 이야기를 가장 싫어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생각해 보라. 자신의 에세이를 읽고 있는 입학사정관은 수천, 수만의 입학 지원 에세이를 읽었을 것이다. 단 몇 줄, 때로는 첫 줄 만 읽어도 휙 하고 날려버리고 싶은 뻔한 이야기의 인상을 주기 아주 십상이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뻔하지 않은 글의 인상을 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이야기의 도입을 던지는 일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필자가 흔히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전략은 스토리의 클라이맥스 부분을 흥미롭게 묘사하거나 대화 부분으로 시작하는 방법이다. 2. 틀에 박힌 정형화된 모범생의 이미지를 피하라 물론 입학사정관이 모범생을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틀에 갇힌 모범생을 기피하는 것은 사실이다. ‘공부만 잘 하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이 공부 이외의 다양한 사회를 경험하는 동안 오로지 책에만 매몰되어서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그들의 믿음이다. 이런 이유로 사실 내신과 수능성적이 높은 학생일수록 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심 분야를 보일 수 있는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피력하거나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풍기는 내용을 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그렇다고 해서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되겠다’, 혹은 ‘경제적 약자를 돕기 위해 내 일생을 바치겠다’는 위선적인 글을 쓰라는 것은 아니다. 만일 이러한 틀에 박힌 듯한 장래 희망이 사실이라면 아주 구체적으로 그 계획을 묘사해야 하며 그 동안 그것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자신이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도 또한 보일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결코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3. 자신의 단점 혹은 어려움 극복과정을 드러내며 감성에 호소하라미국대학 입학에세이의 잘 된 모범사례를 읽어 본 사람이라면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가 많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밋밋한 성공 이야기보다는 어려움을 극복한 스토리가 사람의 감성을 더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다. 어려움이 극복되는 것이 묘사되는 과정에서 글쓴이의 인간 됨됨이가 여실히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이 에세이에 관심을 갖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어떤 종류의 학생인가’라는 그들의 궁금증을 에세이가 해소시켜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비슷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을 선발하려면 그들의 고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러한 고충을 상당 부분 해소시켜 주는 것이 바로 에세이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4. 자랑을 기술적으로 교묘하게 하라에세이를 쓰면서 흔히들 범하는 우가 있다. 원서에 이미 다 기입이 되어 있는 사항에 대하여 자랑하기에 급급함을 보인다는 점이다. 입학사정관들은 결코 잘난척하는 학생들을 좋게 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의 강점을 각인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강점을 드러낼 만한 스토리를 찾아서 교묘하게 자랑을 해야 한다. 스토리가 없는 자랑은 결코 마음을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해마다 선발인원이 증가하는 입시의 블루오션 대학 수시모집 전형 중 국제학부전형, 글로벌전형, 영어우수자전형은 해마다 선발인원이 증가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11개 대학의 모집 인원만 해도 4천여 명에 이르지만 경쟁률은 6대1로 수시 일반전형에 비해서는 훨씬 낮은 양상을 보인다. 해외거주 경험이 있는 학생이나 외국어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좋은 기회다. 이 세 전형의 입시에 관한 정확한 내용을 국제학부전형, 글로벌전형, 영어우수자전형 전문 GL에듀어학원 측에 알아보자. 전형의 핵심을 잘 찾아야 유리국제학부는 수능을 보지 않으며 공인영어성적, 내신성적, 심층면접 등을, 글로벌전형은 공인영어점수, 내신, 우리말 논술을 평가하며 대학에 따라 수능 최저 등급을 확보해야하는 조건이 있다. 대부분 영어우수자전형은 공인영어점수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영어실력에 비해 내신이 불리하거나 기타 서류준비가 어려운 수험생이 지원하기에 유리한 전형이다. 최근에는 대학별로 전형방법의 주요 선발 요소가 다소 차이를 보인다. 서울대 특기자 외국어전형 및 연세대 글로벌전형 등은 어학성적 보다 내신 성적을 중요 요소로 평가한다. 그래서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학생 중에 공인 영어점수가 높더라도 내신 성적이 낮으면 불리하다. 반면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한국외국어대, 중앙대, 숙명여대 등은 공인영어 점수가 가장 중요해 공인영어점수의 합격선이 높다. 작년의 실제 합격생의 상황을 보면 서강대 알바스트로전형의 인기학과는 토플 117~118점, 비인기 학과는 114점 정도로 보고 있다. 중앙대 경영대는 토플 116점 이상이다. 일반적으로 국제학부에 비해 일반영어 우수자전형이 수월하다. 그러나 최근 국제학부나 일반 우수자전형은 학생의 영어 공인점수가 상향평준화 되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공인 영어 점수로만 합격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고 면접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한승규 원장은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스스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고력을 키워야한다”면서 “단순히 사교육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제학부는 전망이 있나?영어로 모든 강의가 진행되는 국제학부는 유학을 떠난 것과 환경이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통합적 학문연구를 하는 21세기에 걸맞는 최고수준의 학부라 평가된다. 국제학부는 2001년도 이화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으로 확대되었고 2006년도부터는 연세대학교에서 언더우드국제대학을 출범시켰다. 이후 정원은 점차 증가되는 추세다. 그러나 항간에 국제학부 공부가 졸업 후에 전문성이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 원장은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려면 최소한 석사 이상은 되어야 한다”면서 “국제학부도 다른 학부와 마찬가지로 전문 과정 이전 단계이므로 지식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하나 고민한다면 “지원 학생의 대학생활과 학습적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원장은 강조했다. 국내파 학생으로 어학실력이 해외파 학생에 비해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해외 대학에서 공부해 보고 싶은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도전해도 된다. 마찬가지로 해외파 학생이라도 국내 대학 생활이 정서에 맞고 공부할 수 있다면 글로벌전형에 도전하는 것도 문제없다. 빨리 결정하고 일찍 준비해야 유리이 세 전형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학교공부, 영어공인점수, 영어면접이나 에세이 그리고 우리말 논술 등 세 측면의 공부를 균형 있게 준비해야한다. “내신 반영 비중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해마다 지원학생의 내신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라고 한 원장은 말한다. 내신은 1학년 때부터 관리해야하며 공인영어점수는 늦어도 고2 겨울방학 때까지 최고의 점수를 따야한다. 고3에는 영어면접, 에세이, 논술 등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학에 따라 글로벌 전형은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기 때문에 수능준비도 병행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도움말 GL에듀 어학원 한승규 원장 (02)538-9552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여름방학 완벽공부법(내신/수능/논술+전과목 공부법) - 계획법 계획의 CODE1. 3년을 먼저 생각하라. 보통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가 ‘오늘부터, 이번 주부터’ 계획을 세워 나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런 임기응변적인 계획은 입시 공부에는 맞지 않다. 우리에게는 3년에 걸쳐 이루어 내야 하는 ‘전체 분량’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밖에 없고, 이번 방학은 그 중 일부를 ‘처리’하는 기간이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3년 또는 1년의 전체적인 스케줄을 먼저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이번 방학 때 무엇을 할 것인가 뽑아내는 방식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고3 수능일부터 거꾸로, 해야 하는 공부를 나열해보는 것이다. 즉, ‘고3 수능보기 3달 전에는 실전 모의고사 연습, 그럼 그 전에는 옆으로 넘기는 수능 문제집, 그럼 언제까지 기본서 마무리, 그럼 고2 무슨 시기에는 무슨 공부…’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이번 방학에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들, 또는 내가 이미 했어야 하는데 처리 못한 Mission들이 눈에 보이게 될 것이다. 조언을 준다면, 고1,2의 경우에는 지난 학기 개념을 한 번 총 복습하고, 그 전 학기/학년 내용도 누적해서 다시 한번 총 복습하는 것이 좋다. 이때, 암기가 아닌 이해 위주로 훑어야 한다. 계획의 CODE 2. 시간이 아닌 Mission과 분량을 기준으로 정하라. 계획을 세울 때 많은 학생들이 실수하는 또 다른 부분이, 바로 ‘시간 위주의 계획 작성’이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무슨 공부, 몇 일부터 몇 일까지 무슨 공부라고 못부터 박아두고 그 안에 내용을 꿰어 맞춘다. 이러한 방식보다는 Mission과 분량을 먼저 확인하고, 그 다음에 그것을 ‘지킬 수 있는 날짜 범위’에 배치하는 방식이 더 낫다. 이번 방학의 Mission은 방학 전체에 퍼지도록 골고루 배치하면, 하루에 공부할 양이 생각보다 작아질 것이다. 계획은 눈으로 보기에 ‘이거, 좀 널널한데…’ 하는 정도로 세워야 한다. 그 정도가, 실제로는 ‘겨우겨우’ 지켜낼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이다. 꼭 기억하라. 지킬 수 있는 계획만이 진짜 계획이다. 3일 지나서 찢어버릴 계획은, 너무나 화려해서 남이 보면 감탄할만한 계획은, 이번 방학에는 제발 갖다 버려라. 계획의 CODE 3. 분할하라. 장기계획, 전체 미션이 정해졌으면, 이것을 세심하게 잘라서 방학 전체에 고르게 배치하라. 계획을 지킬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갈 것이다. 계획을 자를 때에는 그냥 단순하게 산수적으로 자르지 말고, 미리 공부할 수 없는 날(가족휴가, 제사 등)을 고려해 세심하게 잘라라.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계획 세우기 전에 방학 때 있을만한 스케줄을 미리 확인해두어야 한다. 고생스럽고 귀찮은 일이겠지만, 한 번의 고생이 방학 한, 두 달을 결정한다.(이렇기 때문에 계획 세우는 데에만 1~2일을 투자해야 한다. 결코 아까운 시간이 아니다!) 계획의 CODE 4. Delay를 염두하라. 서울대생들의 계획 작성 원칙은 뜻밖에도 ‘어차피 나는 못 지킬 것이다. 단, 삐걱대면서 나아갈 지라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는 지키는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내보자.’ 라는 것이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지킬 수 있는 계획’만이 진짜 계획이다. 무슨 수를 써도 계획은 밀릴 수 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인정하고, 이 ‘Delay’들을 처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만들어놓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주말 비워두기’이다. 일주일 동안 밀린 계획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쓰레기 처리일’인 것이다. 하루 이틀은 계획과 어긋나도 ‘전체적으로는’ 계획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계획의 CODE 5. 최선을 다하라. 서울대생의 계획 실천율이 높은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계획을 잘 짰는가’에 좌우되었다. 그러니 위의 CODE에 따라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면 이제는 실천만 남았다. 간단하지만, 무시무시한 계산법을 하나 알려주겠다. 수능 전 고1,2,3 방학은 모두 합쳐 5번 밖에 안 된다. 이번 방학은 무려 5분의 1이다. 대충 지나가도, 열심히 살아도 반드시 그 결과가 돌아올 수 밖에 없는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 조남호 연구소장스터디코드 공부법연구소/코칭센터문의 (02)3453-21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문제풀이식 공부는 무용지물 최근 국가공인 영어인증시험인 텝스에 응시하기 위해 준비하는 중·고생이 늘고 있다. 텝스 성적이 좋으면 수시모집 중 외국어 특기자전형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뿐 아니라, 텝스 문제 유형이 수능 외국어영역과 비슷해 텝스 공부를 하면서 최근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외국어영역 공부도 동시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파 학생 중에 토플이 CBT에서 IBT로 전환된 이후에 말하기 평가에 부담을 느껴 텝스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텝스는 매월 시험이 있고 응시료가 싸며 토종시험이라는 장점 때문에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점차 중학생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8월14일과 9월5일에 텝스 시험이 있다. 올 여름방학에 텝스 시험 대비에 앞서 텝스에 관한 정확한 내용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진학과 취업에 필요한 시험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한 토종영어시험인 텝스는 전반적인 실용영어 구사능력 측정에 중점을 둔 시험이다. 텝스 관리위원회 측 발표에 의하면 116회(2010년 3월10일) 117회 (3월20일) 시험 응시 상황을 보면 학생 집단(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이 63.81~74.4% 수준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일반인(직장인 등)이 21.28~31.29%로 많았다. 이 비율은 여느 때와 비슷하다. 이처럼 고입, 대입 등 입시뿐만 아니라 일반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와 정부기관, 국가고시, 일반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텝스 응시자 성적은 가장 높은 1+등급부터 가장 낮은 5등급까지 10개 등급으로 나눠지며 각 등급별 성적 분포는 제시한 그래프와 같이 116회, 117회 거의 비슷한 형태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요령이 통하지 않는 시험텝스는 청해, 문법, 어휘, 독해 부분으로 나뉘며 총 200문항 990점 만점으로 보통 수강생들은 2등급(601~70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대치동 문법 텝스전문 진명어학원 박재현 원장은 “텝스의 특징은 타 시험과 달리 요령이 통하지 않는 시험이며 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출제되는 문제유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해 파트는 정답을 유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떠한 읽기 자료(문항 및 보기)도 제공되지 않고 있다.텝스는 같은 유형의 문제를 동시에 출제해 전부 다 맞아야 정답으로 처리하고 있어 소위 찍어서 맞을 수 없게 출제하고 있다. 수험생에 따라 월별로 난이도가 틀리다고 느낄 수 있지만 원점수가 아닌 변환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10년 동안 평균이 거의 같다. 박 원장은 “문제풀이식 공부는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기본적인 영어 공부가 잘 되어 있을 때 비로소 텝스 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영어공부와 텝스 공부가 별개라고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주의 깊게 들어야할 조언이다. 텝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 학부모에 따라서는 텝스를 일찍 준비할수록 고득점에 유리할 것이라는 오해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박 원장은 “중3 겨울방학부터 텝스 준비를 시작해서 고1, 2에 점수를 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면서 “강남지역 고등학생이라면 모의고사나 내신등급이 1등급 정도 되는 경우에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등급 학생 중에서 열심히 해보려는 의지가 있는 학생은 가능성이 있지만 꼭 해야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3등급 정도의 학생은 기본적인 영어 공부를 충실하게 해서 수능 영어와 내신 공부를 철저히 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한다. “강남에는 영어 실력을 충분히 갖추지도 않은 학생이 텝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실력이 완성된다고 착각하는 부모가 많다.”고 박 원장은 일침을 가한다. 또한, 텝스를 준비하면 내신이나 수능은 저절로 준비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장은 텝스는 내신이나 수능과 유사한 부분은 일부분이고 나머지는 문법, 어휘, 듣기 등에서 미국식 구어체 표현이 출제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독해도 짧은 지문으로 이루어지며 추론을 통해 답을 구하게 된다. 그러므로 텝스는 수능이나 내신보다 훨씬 더 폭 넓게 영어를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내신이나 수능 공부가 버거운 학생에게는 비효율적”이라고 박 원장은 말했다. 진명어학원에서는 텝스 준비반 학생을 선발할 때 기본실력과 학습의지를 평가한다. 일정수준의 이하의 학생은 기본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학습 커리큘럼을 권하고 있다. 도움말 진명어학원 (02)561-9227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판교신도시 사송고→ ‘삼평고’로 확정 성남교육청은 내년 3월 판교지구 내 삼평동에서 개교하는 가칭 사송고등학교의 명칭을 삼평고등학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성남교육청은 삼평고 교명 선정을 위해 지난 달 7일부터 일주일간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학교명을 공모하고 지난 9일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삼평고등학교 명칭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입학사정관제 본질 이해하면 방향이 잡힌다! 서울대학교가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등 정원 외 전형에만 적용했던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올해부터 정원 내 지역균형선발전형까지 확대시키기로 했다. 고려대학교 역시 2011학년도에 입학사정관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전체 정원의 65%까지 확대하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각 대학이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해 어떤 평가기준을 가지고 학생들을 선발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포트폴리오 준비나 자기소개서 작성이 너무 막막하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다. 대입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준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짚어보았다. 성실한 학교생활이 입학사정관제 대비의 기본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입학사정관 전형을 도입한 목적, 즉 본질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는 그 목적에 대해 “교사들의 평가권 강화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라고 의견을 말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주요 평가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는 학생부인데 학생부는 다른 누구도 손을 댈 수가 없고 학생을 지도한 교사만이 기록할 수 있다. 지필고사를 통해 성적을 평가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한 학생을 1년간 맡은 담임이나 수업을 담당한 교사가 지도 내용 등을 학생부에 기록하는 것도 평가권이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제 준비의 기본은 성실한 학교생활이라는 답이 나온다.또한 입학사정관제 초기에는 외국의 사례를 도입한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운영 기준이 분명히 정해져 있는 상태다. 최 교사는 이를 ‘한국형 입학사정관제’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현 실정에 맞게 학교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 활동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평가를 한다는 의미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오해하고 있는 ‘화려한 스펙 쌓기’가 중요한 변수는 아니라는 것이다. 서울대가 공개한 입학사정관제 선발기준에서도 “학교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최대한 활용해야 하며 새로운 무엇을 하고자 한다면 먼저 학교 안에서 그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무분별한 스펙 쌓기는 불성실한 고등학교 생활로 보일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입학사정관 전형은 학교성적과 상관없다거나 한 가지만 잘해도 합격한다는 것도 잘못된 정보다. 교과 성적은 기본적인 학업수행능력과 지원한 모집단위와 관련된 소질 및 성장 가능성 등 인지적인 영역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학업능력은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인 것이다. 포트폴리오에 일정한 형식은 없다!포트폴리오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하기 위한 참고자료이다.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에 대한 증빙자료,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소명자료 차원에서 준비하면 된다. 단, 포트폴리오에 기록하는 내용은 그 활동을 하게 된 동기와 과정 그리고 평가의 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입학사정관제 운영 공통기준’ 발표에서 그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밝힌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서도 모든 활동은 동기와 목적, 그리고 구체적인 내용과 소감 등을 기록하도록 되어 있다. 각 활동을 하게 된 동기와 과정, 느낀 점 등을 통해 학생의 관심사는 물론 노력과 의지, 활동의 진정성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입학사정관제는 성적 외에도 지원자가 제출한 다양한 서류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제도인 만큼 포트폴리오에 정형화된 형식은 있을 수가 없다. 학생들마다 각각 다른 적성과 소질,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표준화된 한 가지 형식만으로 담아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최병기 교사는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직접 연주한 곡을 담은 파일이나 작곡 노트, 미술을 좋아한다면 스케치한 그림 등 자신의 관심사나 진로 목표에 맞는 활동 위주로 자신만의 자료를 만들어 가면 그것이 바로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는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과 모집단위에 따라 관련된 자료들을 유형별로 묶어주면 된다”고 조언했다.지원할 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트폴리오는 잘한 것만 기록하는 식의 자기 자랑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처음 계획했던 대로 완벽한 결과를 얻을 수만은 없기 때문에 과정상에서 겪은 시행착오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시행착오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까지 밝힐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오래 고민해야 성공적인 자기소개서 나온다!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학생의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면서 어떤 학생일지 한 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라면 성공적인 자기소개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을 어떻게 글로 표현해내야 할지 막막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학이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이유’와 ‘학업계획서’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서울국제고등학교 조영혜 교사는 “‘내 나이 40에 과연 나는 어떤 모습일까’를 그려보는 식으로, 거꾸로 자기 자신을 조명해보라”고 학생들에게 권유한다. 내 꿈에 맞는 미래의 모습이 일단 그려지면 30대 나이에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지, 그렇게 하기 위해서 20대에는 무엇을 공부해야할지가 구체적으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대학이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이유’ 역시 대학이 표방하는 인재 상에 맞게 ‘나’를 표현하면서 설득력 있게 써 내려가면 된다.고등학교 시절에 겪었던 어려움이나 좌절,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술하라는 부분도 막막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너무 극단적인 것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부딪쳤던 일들 중에서 스스로 극복해낸 사례를 찾아내면 되는 것이다.조 교사는 “쉽게 쓴 것 같은 글일수록 수 십 번의 수정 과정을 거친 경우가 많다. 대입 지원을 위한 서류 작성이라고 여기지 말고 오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자기소개서를 쓸 때 대필은 물론이고 부모가 글을 수정해주는 것조차 피해야 한다. 보충할 내용이나 수정할 부분이 보여도 부모는 자녀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말로 유도만 해주어야 한다. 서류 평가 시, 자기소개서에 나오는 단어 하나로도 학생이 직접 쓰지 않았다는 것을 걸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급하게 쓴 것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앞 뒤 내용의 일관성이 없거나 자신의 스펙을 그대로 나열하기만 한 경우, 너무 일반적이거나 추상적인 내용으로 일관한 경우에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무엇보다도 자기소개서는 면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진솔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 자기소개서 ‘NG'' 예시(상투적이거나 추상적인 내용인 경우): 저는 리더십과 봉사성이 우수합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2학년 부반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저는 매사에 열심히 한 결과 반장보다 더 나은 부반장이 2010-06-29
- 학원가 이모저모 도곡에듀플렉스, SUMMER SPECIAL 세미나 개최에듀플렉스가 7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7월 6일(화) 오후2시 도국에듀플렉스(역삼시장 정류장 바로 앞)세미나실에서 학부모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부공식을 활용한 여름방학 학습전략’을 주제로 이병훈 학습법 전문가가 강연한다. 공부공식은 에듀플렉스의 7년간 연구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의 성적에 영향을 주는 모든 학습요소 즉, 학습시간, 학습전략, CHAMP학습법, 평가 영역에서 자신의 행동특성에 따른 Grade를 객관적으로 진단함으로써, 부족한 영역을 우선순위에 따른 트레이닝을 통해 개선하며, 가장 이상적인 루트로 지속적인 성적향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선착순 예약자 10분에 한해 공부공식 Grade를 측정해준다.문의 (02)554-7779 류연우 논리수학 학부모 설명회 개최2010년 대입 수능 수리영역(수학) 30문제를 초·중학생 회원이 25문항을 풀어 화제가 됐던 류연우 논리수학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논리수학의 저자 류연우 박사가 직접 참석해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의 수학 공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설명회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7월 1일 오전 10시 대치2동 문화센터, 2차는 7월 7일 오전 10시 대치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문의 (02)579-7891, 6052-7890 해수BFC학습클리닉 어머니 설명회 개최 서울대 출신으로 구성된 해수 BFC학습클리닉 네트워크에서는 오는 7월 7일 (수)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치동 칸트의 시간(BFC학습클리닉 대치센터 옆 건물)에서 어머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우리아이의 올바른 학습전략과 건강한 심리 및 두뇌 3요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해 바람직한 접근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학부모님들에게 쉽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시연 및 동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관계상 선착순 15분에게만 예약을 받는다.문의 (02)3412-7300, 562-3104 유학허브 선배유학생의 유학 경험담 생생토크 개최 ㈜유학허브(www.uhakhub.com)는 2010 ‘유학허브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보낸 선배 유학생들의 주옥같은 경험담을 후배 유학생들과 함께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준비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그 취지가 있다. 시간은 7월 15일(목) 18:30~21:30 이며 포에버리더스 역삼점에서 진행된다. 유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 학생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08-3434 PIS어학원 ? 미국 대입 원서지원 세미나 개최PIS어학원에서는 7월 3일(토) 오후 2시 미국 명문대 입학 학부모세미나를 개최한다. 수년간진학지도를 한 PIS어학원의 Academic director Jay Park의 진행으로 학생들에게 맞는 대학 선정법, 원서작성, 입학 인터뷰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문의 (02)564-7979 황붕주 영어 어휘 구문 방학특강대치동 황붕주 영어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어휘암기 여름방학강좌를 개설한다. 정확한 진단테스트를 통해 현재의 수준을 평가한 후 학생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문장에 쓰인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이번 강좌는 Wordly Wise 3000 시리즈를 비롯한 미국교과서 어휘와 This is vocabulary와 능률vocabulary 시리즈를 중심으로 하는 수능어휘, Hackers vocabulary나 거로 vocabulary, Word SmartⅠⅡ를 중심으로 하는 iBT, TEPS, SAT 어휘를 암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단테스트는 무료로 약 4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문의 (02)552-3780 중앙일보 여름방학 고품격 영국캠프 ‘British Class & Culture’중앙일보교육법인이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영국의 교육도시 오킹엄(Wokingham)에 위치한 명문사립 보딩스쿨 ‘베어우드칼리지(Bearwood College)’에서 2주간 집중 영어 훈련을 받으며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전 세계 학생들과 함께하며 후반기 1주 동안 유럽(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을 돌며 유럽역사/문화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7/24~8/14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6/30까지 소수 정예로 마감한다. 캠프인솔은 출발부터 귀국까지 중앙일보 교육법인의 유학/캠프담당자가 직접 인솔자로 따라 나서 보다 믿을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진행하는 품격 있는 여름캠프에 관심 있는 학부모께서는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이다. 문의 (02)3469-1000 쏨니움영어전문학원, 여름방학 intensive 과정 개설중등부의 내신향상과 고등부의 수능향상으로 경력이 풍부한 쏨니움영어전문학원이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집중과정을 실시한다. 방학이 시작되는 7월 19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중등부는 오랜 대치동 경력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조형식 원장이 재미있는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진행하며, 고등부는 3개월 남짓 남은 수능에 맞추어, 학기 중에 내신 때문에 소홀할 수 있었던 수능대비를 기초부터 완성까지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고등부는 윤형석 원장 직강의 강도 높은 훈련으로 4-5등급의 학생들이 수능에서 1-2등급을 많이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년에는 30점대에 학원에 들어 온 송현웅학생(양재고)이 수능에서 89점 2등급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문의(02) 508-3747 CEC 미국 고등학교 대학교 입시 Workshop설명회CEC Education Consulting은 2010년 미국 입시에 대비한 미국 명문고인 Deerfield의 전 대학 카운셀러등 미국 최고의 입시컨설턴트등과 연계작업하여 최근 입시트랜드에 발맞추어 입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입학전략 세미나에 대한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3일 토요일 1시 에 CEC Education Consulting 본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해외 유학생과 유학 준비중인 국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님 및 학생들이다. 자세한 내용 및 설명회 신청은 홈페이지 (www.ceckorea.net)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2052-7888 PEI 박현자 어학원 학부모설명회조팍, 제프리손, 곽태엽, 이정환, 조오제, 데이빗 방, 박현자 등 슈퍼급 영어 강사진을 구성하여 압구정에 오픈한 PEI 박현자 어학원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6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국내반 SAT/ AP/ TOEFL/ TEPS 1차 설명회가, 7월 1일(목)오후 2시부터 유학반 SAT/ TOEFL/ AP 2차 설명회가 진행된다. 수년간 각 과목 최고의강사진 구성을 위해 노력하여 오픈한 만큼 설명회도 유익하고 알차게 준비했다고 한다.문의 (02)549-3342~3 한미교 2010-06-29
- 수험생 상황에 맞는 미국대학 원서 작성전략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SAT 등의 시험준비로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이 아주 급해지고 걱정이 많이 생길 때이다. 어떤 학생들은 이번 방학에 SAT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하고 어떤 학생들은 벌써 모든 시험을 다 끝내고 인턴이나 각자의 상황에 맞는 캠프에 참석하면서 Extra Activity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 상황 속에도 가능성은 있으니까 차근차근 실마리를 찾으면서 자신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라고 조언해 보려한다. 1.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전략 GPA, SAT점수가 상위권인 학생들은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양으로 승부를 하지 말고 질적으로 차별화를 두어 자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특별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준비한다면 명문대 진학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그렇지만 혹시나 눈에 띄는 활동들이 없다 하더라도 거짓으로 무언가를 만들려 하지 말아야 한다. 필자가 미국에 있을 때 한국에서 컨설팅을 받고 준비한 입학원서를 보면 특히 특별활동 및 봉사활동 분야에서 경험하지 않은 사실을 기록하거나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한 인턴십 시간들로 가득 채워진 것을 보곤 했다. ‘한국 학생들의 입학원서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오는 것 같다’는 입학사정관의 지적이 아직도 생생하다. 완벽한 입학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진솔하면서도 학생이 가진 장점과 학교에 대한 열정 등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급조된 스펙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자. 차라리 그 시간에 가고 싶어 하는 대학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서 이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다. 2. 중위권에 있으면서 상위권대학에 진학하고픈 학생들을 위한 전략 GPA가 뛰어나지 않고 SAT점수 또한 높지 않아 이번 방학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우선 SAT점수 향상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 어차피 GPA는 올릴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어서 11학년 때까지의 성적이 그대로 반영이 된다고 볼 때 더 이상의 변화는 없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SAT가 최선의 길이다. 인턴도 해야 하고 다른 과외활동을 보충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성적이 따라오지 않는 과외활동은 의미가 없다.SAT 점수를 높여가면서 원서 작성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이 부류에 있는 학생들은 자신이 계속 발전해 오고 있으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면서 스스로가 어떻게 달라졌고, 앞으로의 계획을 잘 세워가면서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진실 되게 보인다면 생각지 못한 학교로부터 합격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꿈을 세우고 그것을 이뤄나가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그런 것들이 제대로 학교 측에 보여진다면 상위권 대학에서도 그 학생에게 기회를 주려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혹 SAT 점수가 잘 나오지 않거나 다른 시험으로 인해 시간이 많이 부족한 학생들은 ACT를 준비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많은 학생들이 그다지 많은 준비를 하지 않고 ACT 점수가 SAT 점수보다 높게 나왔고 그로 인해 의외의 결과들을 가졌던 경우를 필자는 많이 볼 수 있었다.SAT, ACT 등의 대학 입학시험은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모든 시험이 기출문제에서 출제되므로 한 번 출제된 문제들은 오답노트 등을 작성하여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혹, 이미 고득점을 획득한 학생이 더 높은 점수를 얻고자 SAT를 공부한다면 이는 금물이다. 2,250점, 2,350점, 2,400점 정도의 점수를 획득한 학생이라면 입학사정관들은 기타 다른 요소를 가지고 학생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3. 성적이 아주 낮아 대학 진학을 거의 포기한 학생들을 위한 전략 너무 낮은 성적으로 마음속에 의욕이 생기지도 않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다니면서 시간을 답답하게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일단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GPA가 됐건 SAT가 됐건 성적을 끌어올려서 자신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수치로 보여줘야 한다.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라. 실제로 가르쳐 본 학생들 중에 GPA 2.5에 1510의 SAT점수로 UC Irvine에 합격한 학생도 있었고, GPA2.8 SAT1600점으로 Purdue University 합격한 학생을 볼 수 있었던 것을 기억 한다. 스스로를 믿어라. 결코 포기하지 말라.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 맞게 준비하라. 최선을 다해서! 투인원어학원오승환 원장02)523-49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우리 아이의 독서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삼성동에 사는 주부 권씨는 요즘 아이의 ‘독서’ 때문에 고민이다. 지난주 교육과학기술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독서 인증체제’가 구축돼 내년도 입시부터 아이의 독서이력이 중요해진다고 하는데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은 책을 좋아하기는커녕 기껏 만화책 정도만 보고 있으니 한숨만 나온다고 한다. 일단 아이가 글자책을 싫어한다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는 너무 어려운 책을 읽거나 반대로 너무 쉬운 책을 읽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이의 독서지수를 알면 답을 찾을 수 있다. 리드지수로 아이의 독서 수준 확인우리나라에서 독서지수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검사는 리드(READ)지수이다. 리드지수란 2005년 교보문고에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독서지수로 아이의 텍스트 이해 능력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여 읽을 수 있도록 도서의 난이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하여 부여한 지수이다. 리드지수는 어휘력(25문항), 독서력(27문항), 독서행동 검사(총 40문항)로 산출되는데 어휘력 검사에서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해당 단어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또한, 독서력 검사에서는 지문의 독해를 통해 문맥의 흐름을 이해하고 있는지(사실적 사고), 주인공의 심리 파악 및 작가의 의도를 아는지(추론적 사고), 작가의 주장에 대해 객관적으로 옳고 그름을 비판할 수 있는지(비판적 사고)등을 평가한다. 독서행동 검사에서는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지, 책에 쉽게 접근하는 가정환경인지를 평가한다. 세 영역 검사를 통해 산출된 리드지수는 100부터 1850까지 총 7개 급으로 구분된다. 리드지수의 가장 큰 장점은 산출된 리드지수를 활용하여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교보문고에서는 현재 2500권의 책에 리드지수를 표시하고 있다, 만약 검사 결과 리드지수가 350으로 나왔다면 리드지수 250~400(+50,-100)대의 책을 고르면 된다. 참고로 초등학교 1, 2학년의 리드지수 7급(평균 290)에 맞는 책으로는 무지개 물고기(시공주니어, 리드지수 230), 종이 공포증(비룡소, 난 책 읽기가 좋아 3단계, 리드지수 340) 등이 있다. 리드지수는 교보리드(www.kyoboread.co.kr)에서 온라인 검사가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이다. 독서 종합 검사로 전국 석차 확인 우리 아이의 독서수준은 평균 이상일까? 이하일까? 아이의 독서수준이 또래 아이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 궁금하다면 한우리 독서종합검사(www.hanuribook.com)로 확인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노명완 교수와 한우리 독서 논술팀이 만든 독서종합검사는 전국 기준을 만들기 위해 초등학생 19,621명(학년별로 약 3270명), 중학생 10,372명(학년별로 약 3458명)의 학생들을 표본집단으로 하여 학년별, 항목별 평균 점수를 산출하였다. 검사는 독서능력과 독서태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능력검사에서는 어휘력, 문자 해독력, 문장과 문단의 구조 이해 등을 통해 아이의 사실적 읽기, 추론적 읽기, 창의적 읽기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고, 독서태도검사에서는 인지, 정서, 행동의 검사 항목을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독서 행동, 독서의 즐거움, 독서 환경 등을 평가한다. 독서종합검사는 초등 1학년부터 중 3까지 검사할 수 있으며 문제는 각 영역별 5~1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요시간은 30~40분 정도이다. 검사 결과는 사실, 추론, 인지, 창의, 정서, 행동 각 항목별로 우수(35~50점) 보통(15~34점) 노력 필요(0~14점) 등이 표와 그래프로 표시되어 동 학년의 전국 평균, 대도시 평균, 중소 도시 평균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아이 성향 고려한 책으로 흥미 유발 독서 문화 연구원 권혜진 교사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아이의 연령이나 학년에 맞춰 책을 고르지만 사실은 아이의 독서 능력을 참고하여 책을 고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했다. 그 이유는 같은 학년이라도 읽기 수준과 독해 능력 등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는 보통 책이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인데 그럴 때는 아이의 특성에 맞게 책을 골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예를 들어 총, 칼에 관심이 많은 남자 아이라면 이순신, 광개토대왕 등의 위인전으로 아이를 유도할 수 있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철학동화로,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에게는 환타지 소설을 보여 주는 등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여 활용하면 쉽게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한 독서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독서 환경 마련은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집 안 곳곳에 책을 놓아 쉽게 책을 꺼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부모 스스로 TV 시청 시간을 줄이고 아이에게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놀토에 남한산성 탐방 오세요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7월 10일, 24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참가자들은 그동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남한산성 행궁과 성곽, 옹성 발굴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관찰하고 느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문의 www.ggcf.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