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 안심 알리미 서비스 시작합니다 입장초등학교(교장 조병천)는 지난 1일부터 2010학년도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안심 알리미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 입장초는 서비스 희망 학생 신청을 시작으로 좀 더 완벽한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그간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교문을 비롯한 교내 출입구 세 곳에 각각 중계기를 설치 완료하였다. 서비스를 신청한 1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 이번 서비스는 자녀의 등하교 실태를 학부모에게 실시간 문자로 알려 줄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학생 개개인의 보험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등하교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러 범죄 및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자녀의 안전에 대한 학부모의 염려를 다소나마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입장초에서는 요즘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의 범죄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통안전 지도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학급에서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직원의 교내외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박정어학원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 통합형 영어교육을 선도하는 EDi 박정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19일에서 다음달 16일까지 집중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은 초등기초반 / 초등정규반 / 중등정규반 / 글로벌리더반 / 대학생 유학반으로 구분 운영된다. 초등 기초반은 1학년~4학년까지 대상으로 월~금 매일 수업이 진행되며 레벨별로 나누어 내국인 30분, 외국인 30분 2교시 수업이 이루어진다. 중등 정규반은 초등 6학년~중3 대상으로 기초에서 중상급 레벨로 나누어 리딩,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 문법, 어휘 6개 영역을 다루며 각 영역별 4주 완성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주5일 수업이다. 박정어학원 이흥우 원장은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기간이 짧고 휴가, 가족여행 등의 활동으로공부에 집중하기가 더 어려운 시기이다”라며 “여러 가지를 모두 이루어 내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영어에 더욱 자신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방학집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문의 : 박정어학원 568-1140 불당동 아이파크옆 www.pjedi.com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2010 SUMMER WORKSHOP 청담어학원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집중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워크샵’이란 주제로 특강을 연다. ‘워크샵’이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다양한 배경 지식을 습득하고창의적 생산 활동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말한다. 이번 특강은 크게 표현력 향상과 득점력 향상의 두 가지 목표로 나눠진다.표현력 향상을 위해 문법, 비판적 말하기/쓰기, 멀티미디어 듣기/말하기, 다독, 독서/작문, ESlifestyle 플래티넘 특강이 열리고 득점력 향상을 위해 Pre-iBT, iBT, TEPS/100말하기, 쓰기 특강이 열린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난이도와 유형의 문제를 학습함으로써 고득점 획득을 위한 문제 해결 능력을 계발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의 실력에 맞추어 과정별로 주 2-4회 열리며 4주 동안 진행된다. 문의 : 청담어학원 551-0037 www.chungdahm.com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우리 아이 여름방학 캠프 어디가 좋을까? 초·중·고 여름방학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한 학기 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 우리 아이 이번 여름 방학 캠프는 어디가 좋을까. 정신력 교육을 위한 고난극복 체험부터 도전 정신을 높이기 위한 극기 훈련, 자기주도 학습 캠프, 신나는 과학캠프,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영어캠프 등 야외 활동을 겸한 학습 캠프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된다.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캠프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해병대캠프, YWCA 캠프, 영어캠프 과학캠프 전통놀이캠프 곤충나라캠프 템플스테이 캠프 등 다양한 여름캠프를 소개한다. 해병대 슈퍼 리더십 방학캠프 해병대전략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제20회 해병대 슈퍼 리더십 방학캠프’를 개최한다. 바른자세 훈련, 기초체력 훈련, 유격훈련, 공동묘지 공포체험, IBS훈련(고무보트 수상훈련) 등 해병대캠프 극기훈련 프로그램과, 팀워크, 내무생활,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 실제 해병대훈련소와 똑같은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논리적 사고법, 파워 자신감, 문제해결능력, 서번트 리더십, 양로원 봉사활동 등 인성교육도 들어있다. 기간은 7월 26일~8월 6일까지 5차수로 진행되며 초등 2학년부터 중ㆍ고등학생ㆍ대학생 참가 가능하다. 이희선 본부장은 “어떤 사고이던지 철저하게 준비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라. 조금만 방심하면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가는 인명사고로 커질 수 있다”며 “학교수련회나 기업행사의 갯벌체험도 안전 전문가가 있는 전문 업체에 행사를 의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는 대전에서 출발한다. 교육비는 4박5일 38만원, 11박12일 80만원, 23박24일 160만원. 문의 : 1644-0242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 2010-07-11
- 내신에서 수능까지... 한 학기 마무리를 알리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대학수능시험도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타 과목에 비해 수학이란 녀석은 교과 과정뿐만 아니라 학교내신과 수능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를 몰고 오는군요. 고등부 수학 교과과정이 새단장(?)을 했죠? 문과에는 미적분이 포함되고, 이과는 과목이 세분화 되면서 이산수학의 행렬과 그래프 그리고 일차변환이 추가 되었죠. 학교내신은 서술형위주로, 대학수능은 원리, 정의를 토대로 분석, 해석 하는 수학으로 힘이 실리고 있네요. 해마다 조금씩 변하겠지만 앞으론 증명문제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겁니다. 그럼, 서술형대비를 정리해 볼까합니다 “수학 서술형 문제의 핵심은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와 개념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를 풀기 전에 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정리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모든 과목이 그렇듯 수학도 기본은 교과서이다. 수학 서술형문제는 단원별 핵심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교과서의 예제 문제를 통해 풀이 방법을 익히고 유사 문제로 반복 학습하여 정리를 해야 한다. 또한, 풀이과정을 꼼꼼히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서술형 문제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풀어야 하므로 평상시 문제를 풀 때 생략 없이(눈으로 풀지 말 것) 풀이과정을 써보며 손에 익숙하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쉬운 문제부터 접근해 자신감을 키워야한다. 풀이 과정이 익숙해지면 시간 내에 풀 수 있도록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오답노트 정리라 할 수 있다.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를 모두 서술형으로 정리해야한다. 그러면서 틀린 부분을 정확히 알고 문제를 풀 때 핵심개념과 주의해야 할 점을 숙지하도록 한다” 대학수능시험에서 단순한 계산능력을 요하는 문제는 20%도 채 되지 않습니다. 즉, 단순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보단 이해능력, 추론능력, 그리고, 그래프를 이용한 활용 능력을 요구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서술식으로 생각하고, 분석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놔야합니다. 절대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생각하고 공부하면 안 됩니다. 결국, 서술형 공부하는 방법이 수능 기본과정과 문제 푸는 자세가 된다는 점이지요. 내신과 수능문제,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 계산 문제와 활용 문제, 이모든 수학문제는 같은 맥락입니다. 모든 문제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고 준비하면 필승입니다. <p style="FONT-SIZE: 11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qu 2010-07-11
- 내일이 만난 사람 - 코리아 플라멩코 컴퍼니 박준호 단장 댄서와 가수, 기타리스트들이 환상적이면서 강렬한 춤과 노래, 연주를 선보이는 플라멩코(Flamenco). 집시들의 정한(情恨)을 듬뿍 담고 있는 플라멩코는 이국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용극이다. 코리아 플라멩코 컴퍼니의 박준호 단장(36세)은 플라멩코의 이 같은 매력을 일찍부터 느끼고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는 등 지금까지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어쩌면 플라멩코의 ‘자유와 방랑’을 닮은 ‘구석’이 있었기에 더 깊이 동화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플라멩코에서 ‘영혼의 울림’을 느꼈기에 오롯이 그 길을 걸어왔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운명적 만남’이란 말이 떠올려지는 삶이자 흔적이다. 대학시절 기타동아리 통해 플라멩코 접해 “원래 전공은 전자공학이었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기타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했는데 그때 처음 플라멩코를 접하게 됐죠. 플라멩코 춤의 배경이 되는 정교한 소리가 매혹적이어서 클래식 기타연주와 함께 조금씩 연주하곤 했답니다.” 그러다가 졸업 후 서울아트스쿨에서 공연기획과정과 문화마케팅과정을 공부했고, 공연기획사에서 근무하게 됐다. 또다시 박 단장이 플라멩코와 조우하게 된 건 한창 직장생활에 충실한 이 시기였다. 플라멩코만이 갖는 특유의 매력을 못 잊어 플라멩코 악기연주와 무용을 공부했다. 박 단장은 “개인적으로 플라멩코의 자유, 방랑, 열정, 한 등의 기질이 있는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것을 반석 삼아 ‘최승희 무용 콩쿠르 민족무용 부분’에서 플라멩코를 선보여 동상을 수상하는 한편 플라멩코 무용수 겸 연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박 단장은 플라멩코 공연단에서 기획을 주로 담당하며 때때로 연주와 춤에도 동참하고 있다. 그의 주요 무대는 송파구 삼전동에 있는 ‘보데가’. 이밖에 ‘중남미문화원’과 지역 문화센터, 지자체 공연장, 홍대 등에서도 활발히 공연하고 있다. ‘보데가’는 스페인 레스토랑이자 플라멩코 전용극장인 타블라오(Tablao)로 우리나라에 단 하나밖에 없는 타블로이기도 하다. 박 단장은 “타블라오는 마치 한국의 마당극 마당을 연상케 하는 곳”이라며 “춤사위는 자유롭고, 관객들은 무희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추임새를 넣는 축제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대가 넓지 않아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에도 그만이다. 애절하지만 힘 있는 플라멩코, 한국 정서 닮아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2010-07-11
- ‘인생의 성공을 위한 공부법’ 특별 강연회 교육전문가와 함께 하는 자녀교육 이야기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7월 22일(목) 오전 10시30분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 중,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환경 속에서 1등하는 공부, 100점 맞는 공부를 위해 그간 무분별하게 사교육에 휩쓸린 결과 경제적 부담은 물론 자녀의 학습에 별다른 성과를 이루지 못한 많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는 보다 궁극적으로 성공하는 삶을 위한 공부법을 안내해 줄 예정이다. 초청강사인 손주은 대표는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탐구분야 스타강사로 활동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손 대표는 수차례 대한민국 대표 CEO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을 대 2010-07-11
- 수학 적기교육으로 깊이 있게...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호주 시드니대학교의 케니 교수는 “학교수업을 마치고 또다시 학원에 가야 하는 학생들은, 마치 초과근무를 강요당한 근로자가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게 된다. 밤늦도록 학원 과외를 받은 학생들은 다음날 학교 수업에 집중하는 능력이 저하돼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없다.” 고 했다. 케니 교수의 말씀에 주목해야 한다. 많은 시간 물리적인 공부환경에 계속 노출된다고 해서 학업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말이다. 진짜 실력은 배운 내용을 본인 스스로 익히는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때 생기는 것이다. 배우는 과정만 반복한다고 자신의 지식이 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우리 아이들은 공부기계가 아니다. 무한 쳬력의 소유자도 아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적절한 휴식, 운동,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이 필요한 어디까지나 사람이라는 점이다. 적절한 휴식, 운동, 다양한 체험 활동 등 이런 점들은 누구나 그 중요성을 알지만 급한 것은 아니라고 쉽게 간과한다. 하지만 꼭 기억하시라. 이런 점들이 누적되었을 때의 파급효과는 대단히 크다. 오늘날 밤늦은 과외학습에는 무리한 선행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특목고 열풍이 불면서 더욱 그러한 경향을 보이고 있기도 하지만 꼭 특목고가 아니더라도 선행이 마치 반드시 필수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선행을 하지 않으면 다른 학생들보다 이미 실력이 뒤쳐져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과연 그럴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선행은 무리한 것이고, 별 효과도 없으며, 오히려 독이 된다는 점이다. 과거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의 의뢰를 받아 한국교육개발원이 서울시내 초·중·고교의 약 5,000여 명의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 3,5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선행학습 효과에 관한 연구(2002.6)」결과에 따르면, 남보다 빨리 배운다고 해서 결코 앞서 가지 못하며, 진정으로 실력이 뛰어난 아이 2010-07-11
- 부모님과의 애착관계가 아이에게 주는 영향 자녀가 유아인 부모님들은 한번쯤은 방송에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보셨거나 어떤 프로그램인지를 들어보셨을 것이다. 프로그램 제목은 초점이 ‘아이’에게 집중되어 있지만 프로그램에서 아이의 변화되는 모습을 살펴보면 결국 부모님의 변화가 아이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는 중요한 사실을 아실 수 있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본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많은 행동 문제들과 특성들은 남이 아닌 바로 부모님에게서 온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문제 행동이나 성향이 나타나면 먼저‘우리아이가 왜 이러지,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가’라며 문제의 시작을 아이에게서 찾는 것이 보통이다. 부모와 아이의 애착관계 많은 유아의 문제 행동은 바로 부모와 유아 간 애착의 질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애착은 아이와 양육자(어머니 또는 아버지)의 친밀한 정서적 유대를 말한다. 아동학자 애인스워스(Ainsworth, 1983)는 부모와 아이 간 애착 의 질에서 다양한 범위를 규명하기 위해 8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낯선 상황 실험을 개발하였다. 부모가 방을 떠날 때와 다시 돌아오는 그 시점에서의 아이의 반응을 기록하였는데, 네 가지 애착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안정애착 첫 번째는 안정애착 유형이다. 이 유형의 아이는 부모를 안전기지로 사용하여,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 주의를 적극적으로 탐색한다. 부모와 분리되었을 때 일부는 울지 않거나 또 일부는 우는 아이도 있지만. 어머니와 밖에 잠시 나갔다가 들어왔을 때 아이들은 어머니에게서 위안 받기 위해 능동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요구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한다. 회피애착 두 번째는 회피애착 유형이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에도 어머니에게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어머니가 주위를 끌려고 할 때 조차도 돌아서서 계속해서 엄마를 무시한다. 부모나 낯선 사람에게 똑같이 반응하는 것이다. 또한 어머니가 방을 떠날 때도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처럼 보인다. 어머니가 방으로 다시 돌아 왔을 때, 반갑게 맞이하지 않으며 잘 안기지 않는다. 회피 애착을 가진 아이의 어머님들은 2010-07-09
- 엄마특성 살려 성공시키는 ‘푸르넷’ 공부방 창업 대형학원들 틈에서 소규모 공부방이 틈새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창업은 특히 고학력 주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녀를 교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방을 운영할 수 있고, 소자본 창업으로 자녀교육을 챙기면서 수입도 올릴 수 있기 때문. 교육전문기업 푸르넷 공부방은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 뿐 아니라 높은 교육효과와 사업성과도 내고 있어 특히 가정주부들에게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푸르넷 공부방 강동지점의 강영례 지점장에게 공부방 사업의 비전과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대해 들어봤다. 학원·과외 장점만 모아 가르쳐 인기 주부들이 공부방을 찾는 이유는 학원보다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고 학원 못지않은 교육효과를 본 주변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주부 조윤정(39·길동) 씨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산만한 편이라 지난 가을 학원을 그만두고 동네의 ‘푸르넷 공부방’에 등록했다”며 “맞춤식 문제집과 공부방 교사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중위권이던 아이의 수학, 국어 성적이 상위권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공부방 교사가 주부였다는 점이다. 아이를 키워 본 엄마여서 그런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도하며,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면이 무엇보다 믿음직스러웠다고 귀띔했다. 강영례 지점장은 “학원과 과외, 학습지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학습형태인 공부방은 경기침체로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요즘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부분 같은 아파트 단지 안 등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거리가 짧고 안전하다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푸르넷 공부방은 이런 장점들에 더하여 학교 진도에 따라 전 과목을 집중지도 및 맞춤지도를 할뿐만 아니라 온라인, 오프라인, 공부방이 결합된 통합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학습효과를 배가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심리진단프로그램인 3Q시스템으로 아이의 인성, 지능, 감성 테스트를 통해 진로 적성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차별화되는 점이다. 강지점장은 “전 과목을 가르치며 독서논술, 한자, 영어 등 별도의 프로그램도 있다. 또한 서술ㆍ논술형 예시문항을 수록한 학력평가문제집과 수학경시대회 예상문제 등도 제공돼 학업성취도평가 등의 시험도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가맹비·보증금 없어 소자본으로 창업가능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