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진기고-수시 입학에 대해 논하다> “2011학년도, 수시 지원 세 가지가 당락을 좌우할 것”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논술’ ‘비판적 분석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논리적 서술 능력’을 길러야.. 2011학년도 입시, 전국 34개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단국대와 한국기술교대, 홍익대는 올해부터 새롭게 논술고사를 도입한다. 이렇듯 입시에서 논술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최근 논술고사의 핵심은 ‘통합적 사고력’의 판단여부이다. 이를 보여주듯 대학별 논술고사 문제 유형이 텍스트, 그림, 도형, 도표 등 입체적인 요소가 포함된 복합적인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는 인문계 논술에서 수리적 사고를 평가한다는 것이며, 자연계 논술에서 인문계 사고를 평가한다는 것이다. 논술의 핵심은 1)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평가 2)‘비판적 분석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논리적 서술 능력’ 이 세가지를 모두 키울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막연한 지원보다는 전문 입시컨설팅을 통한 자신에게 맞는 전략적인 지원이 중요 수시는 정시와 달리 대학마다 다양한 전형유형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형유형에 따라 반영하는 요소도 다르고 반영비율도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별도의 지원자격을 제시하는 유형도 있다. 따라서 수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전형에 지원하는 가에 따라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지원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목표로 하는 대학이 정해져 있는 경우 전형유형과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펴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형유형을 선택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시는 많이 쓸 수 있다는 관점보다는 정확한 분석을 통한 마케팅이 중요하다. 남들보다 발빠른 정보 수집과 분석이 필수 요소 “입시전쟁=정보력”이라는 말이 있다. 정보를 남보다 한 발 앞서 얻으려면 우선 자신이 원하는 희망학과를 정하고 이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을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 다음으로 대학의 학생 선발 전형 요소를 비교 분석한 후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필요한 입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전형일이 다가오면 확정 모집 요강과 함께 수능시험 선택과목에 따른 논, 구술 대학별고사의 예시 문항이나 실시 방향을 발표하기 때문에 수시로 방문하여 변경된 정보를 확인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보다는 정시로 간다는 마음가짐이 필요 수시에 자신이 목표로 한 대학에 희망을 거는 경우가 약 70% 차지한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 대부분이 수시에 떨어지면 정시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수시에 목표를 두지 않더라도 막상 떨어지게 되면 학업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하지만, 여지 껏 수시에 떨어지더라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자신이 목표로 한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가는 학생들이 부지기수(不知其數)였던 사례들을 많이 봐왔다.그렇기 때문에 수시에 막상 떨어지게 되더라도 좋은 경험이라고 여기고 오히려, 실패를 발판 삼아 더욱 학업에 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의 교육그룹 정진 대표 최윤정 031)235-3000/ www.gojnj.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영어 영재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3. 영어, 그 이상을 원한다면 … 고려대학교 EiE 동탄어학원 지난 7월 8일 오후 7시, 동탄신도시에 있는 고려대학교 EiE 동탄어학원. 수업을 끝낸 초등부 학생들은 집으로 가기 위해, 중등부 학생들은 수업을 듣기 위해 학원 안은 북적였다. 영어 영재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이곳은 기존의 주입식 영어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사고력에 바탕을 둔 교육을 하는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그래서일까. 수업을 끝낸 학생들도, 수업을 들으러 가는 학생들도 모두 밝고 자유롭고 경쾌해 보였다. 생각하는 영어 수업이 영어 영재를 만든다 학생들 사이를 비집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는 한 강의실로 들어섰다. 강의실에는 원어민 강사인 캐시(Kathy) 선생님과 중3인 이지원, 박현진, 이혜린, 공혜림 학생이 수업을 막 시작하고 있었다. 그런데, 수업의 진행 방법이 조금은 특이하다. 칠판에 열심히 영문 써가며 문법 외우고, 문장 외우고는 익숙한 형태의 영어 수업이 아니다. 드라마, 혹은 대학원 수업에서나 봄직한 수업이라고나 할까. 캐시 강사와 학생들은 마주 앉아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의견을 얘기하는 형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고려대학교 EiE 동탄어학원이 자랑하는 ‘디베이트(debate, 토론)’ 수업이다. 이날 수업은 ‘스포츠웨어와 캐주얼웨어(Sports Wear vs. Casual Wear)’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주제와 관련된 각종 표현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에 따르면 표현법 등을 배운 후에는 스포츠웨어를 선호하는 학생과 캐주얼웨어를 선호하는 학생으로 그룹을 나누고 서치(search) 작업을 거쳐 그룹 토론을 벌인단다. 고려대학교 EiE 어학원의 디베이트 주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쉬운 것으로 정해질 때가 많은데, 이는 쉬운 주제를 통해 사고를 구조화시키고 논리화를 이루기 위해서이다. 고려대학교 EiE 동탄어학원 김경영 원장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이 총 20단계로 구분되는데 13단계부터는 디베이트 수업이 진행되죠. 디베이트 수업을 강조하는 것은 영어의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능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업을 위해 자료를 찾고 원고를 쓰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 등도 키울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프로그램 개발고려대학교 EIE 어학원은 초·중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개발한 ‘영어 영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설립한 어학원이다. 운영 전반에 대해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관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EiE 동탄어학원을 비롯해서, 현재 서울 등 전국적으로 캠퍼스 개원이 시작된 상태다.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이 EiE 어학원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영어라는 의사소통 도구를 통해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지능 계발까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모든 프로그램은 가장 효과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하면서 학생들이 가진 영재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김경영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영어 영재 교육에 대한 얘기들이 많지만 대부분 영어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스킬을 가르치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현실입니다. EiE 어학원의 영어 영재 프로그램은 그렇게 운영되지 않습니다. 영어라는 의사소통 도구를 통해 아이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들을 찾아내고 이를 계발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영어수업 고려대학교 EIE 어학원의 수업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강의나 영상 중심의 수업과 학생들 중심의 수업이다. 모두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지만 전자는 영어실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후자는 사고력과 창의력 등 영재성을 계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리고 영어 실력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면 영어의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능력을 고르게 발달시키기 위해 디베이트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이렇게 진행되다보니 반 배치 및 레벨 확인을 위한 테스트 과정도 기존 어학원에서 보던 것과는 차별화 된다. 총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우선 영어 인증시험인 ‘토셀(T0SEL)’로 영어 실력을 테스트하고, 이어 영재성 검사를 위해 고려대학교에서 개발한 영재성 판별도구(Genius index)로 영재성을 검사한다. 검사 과정을 통해 A·B·C·D 의 4개 레벨 그룹으로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계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상이 레벨 그룹인 ‘A그룹’은 고차원적인 영어활용 능력 배양과 창의력·사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B그룹’은 영재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C그룹’은 영어 스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D그룹’은 영재성 계발과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영어점수가 높다고 영어 영재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란다. 영어점수가 높고 낮은 것은 영어 영재를 판단하는데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실제로 수업을 받는 학생들 중에는 영어성적만 따지면 높지 않은 학생도 있다. 고려대학교 EiE 어학원의 한 반은 10명 전후로 구성된다. 학년 구분 없이 테스트를 통해 측정된 영어 실력과 영재성에 따라 편성되는 것이 보통이다. 반이 구성되면 가장 기초 단계인 ‘NICE’부터 가장 상위 단계인 ‘Profoundly Gifted’까지 총 20레벨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적용한다. 각 레벨은 3개월 단위로 끝낼 수 있기 때문에 기초부터 시작해도 60개월이면 화려한 영어실력은 물론, 창의력·논리력·사고력까지 크게 높일 수 있다.고려대학교 EiE 동탄어학원 문의 : 031-8003-1201 Q&A로 알아본 고려대학교 EiE 어학원Q. 고려대학교 EiE 어학원 프로그램은 최근의 영어 환경 변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받는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A. 국내외적으로 점수를 얻기 위한 영어교육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영재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 상태입니다. 최근 영어환경의 변화, 즉 실용영어의 중요성이 강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시행, 창의력과 사고력 강조 등은 영어가 단순한 평가의 수단을 넘어 창조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는 바로 이런 상황을 수년 전부터 인지하고 EiE 어학원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입니다. Q. 고려대학교 EiE 어학원의 목표는 글로벌 인재의 육성에 있다던데?고려대학교 EiE 어학원에서는 영어 성적만 좋은 영어 우등생이 아니라, 생각의 크기가 다른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데 목적입니다. 영어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기 위해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할 도구이지요. 그래서 학생들은 영어를 통해 리더십을 배우고, 영어를 통해 국제적 매너를 배우고, 영어를 통해 다양성을 배우고, 영어를 통해 창의력·사고력·논리력을 배우고 있습니다. <b 2010-07-14
- 알찬 여름방학! 생각이 커지는 아이! 물놀이, 체험, 문화, 캠프, 특강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즐겁게신나는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부천의 박물관, 도서관에서는 더운 여름을 맞아 알차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야외인형극,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멀리 가지 않고 부천 지역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도 개장했다. 갯벌에서 놀고 별자리를 보는 캠프 프로그램도 있다. 어디를 가든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지내보자.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박물관 체험 프로그램부천박물관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교실을 연다. 재료비와 참가비도 있고 무료인 강좌도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미리 신청해야 한다. 부천교육박물관(032-661-1282)은 7월24일 오후2시 체험교육장에서 어린이한자교실과 고비&호랑이 가면 만들기를 실시한다.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정원 종료까지 접수받는다. 호랑이가면 3000원, 고비 5000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전통한지공예가 김옥녀씨가 진행한다. 유럽자기박물관(661-0238)은 7월24일 오후1시30분 기획전시실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이 있는 세라믹체험교실을 연다. 만5세부터 초등학생 동반한 단체가 대상이며 참가비는 8000원. 세라워크 디자인 권숙자 실장이 지도한다. 부천수석박물관(655-2900)은 7월24일 오후2시 자료실에서 네모돌표현놀이를 준비한다. 돌 표면에 자기가 가진 상상력을 표현하는 놀이로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이 대상이며 참가비 무료. 부천활박물관(614-2678)은 7월24일 오후2시 체험학습장에서 대나무활만들기를 실시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및 단체가 대상이며 2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국궁전수자 김윤경씨가 교육한다. 위 박물관 프로그램 모두 박물관 입장료 별도. 시립도서관 문화 프로그램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고 유익한 도서관 행사를 연다. 한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보자. 중앙도서관(032-625-4541)에서는 7월27일부터 8월14일까지 스피치& 리더십과 여름독서교실, 책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또 7~8 월 중 매 주 일요일 오후2시에는 주말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초등학교 1~6학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심곡도서관(625-4587)은 8월3일부터 21일까지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와 길라잡이 초등논술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을 7월28일부터 모집한다. 북부도서관(625-4600)은 8월10일부터 27일까지 북아트교실과 한여름밤 영화여행을 준비한다. 초등학교 1~3학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7월20일부터 당일 선착순 모집. 한편 7월17일, 31일 8월14일 오후8시부터 북부도서관 운동장에서는 야외인형극이 공연된다. 방귀며느리, 혹부리할아버지, 잭과 콩나무 순이다. 돗자리를 준비해야 하며 비가 오면 연기된다. 꿈빛도서관(625-4622)은 7월18일부터 8월29일까지 공부의신 완전정복과 중학생을 위한 영어원서읽기, 창작인형극 등으로 진행된다. 유아 및 학부모, 초등학생, 중학생이 대상이며 당일 선착순 모집. 책마루도서관(625-4645)에서는 8월3일부터 29일까지 책이랑 놀자 교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을 진행한다. 한울빛도서관(625-4660)에서는 7월18일부터 8월20일까지 3D입체영화상영, 영어일기쓰기 등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4학년, 시민이 대상이다. 꿈여울도서관(625-4686)은 8월16일부터 26일까지 처음쓰는 영어일기와 북아트, 보고 듣는 영어동화를 진행한다.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이 대상이다. 7월19일부터 방문 접수한다. 유익한 특강 프로그램부천시노동복지회관(679-2900)은 7월26일부터 8월26일까지 2010 여름방학 특강 ‘예비초등영어교실, 파닉스를 알자’를 진행한다. 월, 수, 목요일 오후2시 노동복지회관 3강의실에서 총 12회로 마련되며 예비초등학생과 초등학교 2학년생 15명이 대상이다. 다양한 게임을 활용해서 알파벳 대소문자를 학습하고 음가학습과 만들기, 단어 읽기 등을 배우게 된다. 색연필, 가위, 투명테이프를 준비해야 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부천식물원(625-2810)에 가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연물로 만들기, 숲속나라 동화이야기, 재미있고 신기한 식물교실이 준비돼 있다. 자연물로 만들기는 7, 8월 2,4주 토요일 오후2시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에서 솔방울, 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해서 곤충을 만들어본다. 숲속나라 동화이야기는 7,8월 1,3주 수요일 오전10시30분 부천식물원 2층 식물체험관에서 열리며 유아가 대상이다. 유아에게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재미있고 신기한 식물교실은 7,8월 1,3주 토요일 오후2시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에 마련된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식물의 생태를 생동감 있게 관찰하며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세 프로그램 모두 교육비는 무료이며 각각의 부천식물원 관람료를 내야 한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324-0166)에서는 7월23일(1~4학년)과 30일(5~6학년) 오후3시‘I Will 나눔 어린이자원봉사’를 복사골문화센터 312호 부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 마련한다. 어린이자원봉사 관련 교육과 자연물을 이용한 브로치 및 열쇠고리를 만들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 달 진행된다. 부천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pcvolunteer.or.kr)로 하면 된다. 교육 당일 하루 전까지 선 2010-07-14
- 가을맘의 육아이야기-동화책에 흥미가 없을 때 가을맘의 육아이야기 - 스토리가 있는 동화책에 흥미가 없을 때질문 /흔히 하는 노부영을 돌전부터 들려주건 했는데 책도 노래도 전혀 관심을 안갖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한글로 된 동화책을 읽어줬는데 프뢰벨 영다/영테 그냥 그냥 봤고 푸름이 까꿍 그림책을 너무 잘보고 현재까지도 좋아합니다. 푸름이 마더구즈를 15개월정도 들여 제가 가사를 다 외워 불러줬더니 22개월 현재 험티덤티, 반짝반짝 작은별은 완전히 혼자 부르고 그외 헤이디들 등 3곡은 발음은 정확하지 않아도 따라 부르고 있어요. 21개월 쯤 씽씽영어를 들였는데 아직 반응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 몇 권만 읽어달라하네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번역책 원서로 읽어줘도 괜찮은 가요?답 /아이가 곧 두돌이네요. 그림책의 즐거움을 알게 될 때입니다. 아이의 그림책 진행 과정과 반응을 시간 순서대로 잘 알려주셨네요. 푸름이닷컴의 책들을 좋아한다니 그 책들 중에서 추천해 드릴게요. 아이의 성향을 보니 스토리가 있는 동화는 힘들어 하네요. 그러니 내용은 인지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적당한 리듬감이 있는 책이 좋겠네요. 지금 이어주기에 비교적 무난한 것은 베이비 사이언스가 있네요. 그림이 단조롭고 컬러감이 풍부해서 아이의 관심을 끌기에 좋구요. 책의 모양과 내용도 단조롭고 한글책에서 많이 접한 소재와 사물들이 많아서 친근하답니다. 그리고 터잡기도 고려해 주셨으면 해요. 이 시리즈는 지금 님의 아이의 케이스에서 적용하기 좋답니다. 인지쪽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좋고요. 다음에 접할 스토리쪽까지 적당히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이에게 익숙한 마더구즈도 다른 형식으로 접할 수 있어 생소함이 덜하고요. 그리고 책을 읽어주실때요. 인지책이라도 내용이 많으면 다 읽어주지 마시고 짤막하게 간단하게 읽고 넘기는 식으로 책을 활용하시면 아이의 집중이 좀 더 오래가니 참고하셔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원서를 구입해서 활용하는 방법은 거부감을 줄여주고 스토리까지 보다 쉽게 받아들이게 하므로 권하고 싶어요. 아이가 즐거운 그림책 읽기가 참다운 힘을 키워갑니다. 전 항상 내 아이의 재미를 생각하며 책을 고르니 보다 쉬웠습니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출처 푸름이닷컴 www.purmi.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부천서초, 이우경 학생 KBS 성악 으뜸상 부천서초등학교 5학년 이우경 어린이가 KBS ‘누가누가 잘하나’에 출연해서 으뜸상을 받았다. 지난 4일 탁월한 가창실력을 보이며 상을 받은 이우경양은 “리틀 조수미라는 제 별명과 같이 성악가 조수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수상 장면은 23일 오후4시20분 KBS2 TV에서 방영된다. 우경양은 2009년 경기도 부천교육청 학생예능경연대회 ‘독창부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부천관내 성악 최고 어린이로 성장했다. 문의 070-7099-8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청소년 장애체험교실 신청하세요 거제시보건소는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4주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No! 장애편견 Yes! 장애예방이라는 타이틀로 청소년 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한다.장애체험교실은 후천적 장애인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다.교육은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인을 초청하여 사고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질의응답, 장애이해 애니메이션 시청, 시각 및 휠체어 장애체험, 영양교육 등으로 이루어지며 참여한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준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7월 5일부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건강증진과 639-38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카페와 놀이방이 함께하는 ''아기별 키즈까페'' 아이 키우는 엄마의 외출은 고되다. 음식을 먹을 때도, 차를 한 잔 할 때도 아이의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며 뒤치닥꺼리를 하기 바쁘다. 아이가 어리다며 더더욱 힘들기 마련. 이런 엄마들을 위한 희소식.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생겨 화제다. 상동 입구 서원탑훼미리 마트 맞으편에 위치한 아기별 키즈카페. 엄마를 위한 카페와 아이를 위한 놀이 공간이 공존한다. 친절한 놀이도우미 선생님 아기별 키즈카페에 들어서면 넓고 깨끗한 시설에 놀란다. 90여 평의 아기자기한 공간을 살피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엄마는 입장료 없이 차나 식사를 주문하면 되고 아이는 입장료는 내면 시설물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고 맛있는 주스도 제공해 준다. 엄마는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는 동안 아이들은 친절한 놀이도우미 선생님이 돌봐준다. 아이는 짜잔형 같은 총각 선생님을 특히 잘 따른다. 놀이선생님들 대부분이 보육관련 전공자이거나 육아돌보미를 해 본 경험자라 하니 믿고 맡길 수 있어 안심이다. 주 2회 문화센터수업 “참여하세요” 아기별 키즈카페를 찬찬히 살펴보자. 생일파티 등을 열 수 있는 파티룸, 대근육 발달을 돕는 놀이기구, 아이들이 좋아하는 역할놀이기구, 아이들의 동생이자 친구인 예쁜 인형들, 아이들의 로망인 오토바이와 차 등 탈 것들이 적소에 배치 돼 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수유실과 베이비 존도 있어 어린 아이들이 큰 아이들에 치이는 일도 없겠다. 특히 미니 수영장으로 풍선방으로도 꾸밀 수 있는 타일방이 눈에 띈다. 다목적공간인 타일방에서 화요일과 목요일엔 11시30분부터 대교소빅스에서 나와 물감놀이, 밀가루놀이 등 문화센터 수업이 있다. 꼭 학원이나 문화센터에 가지 않아도 아이가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수업료 없어 더욱 좋다. 앞으로 체육놀이와 엄마교육 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라한다. “내 집보다 편안한 곳 만들고파” 아기별 키즈카페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공간이다. 홈패션 강사일도 했던 대표의 손길이 닿아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둥은 쿠션 가드로 둘렀고 모서리마다 코너가드를 설치해 혹시나 일어날 안전사고도 예방했다. 매일매일 다른 주방장 특제 이유식도 그러하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매일 아침마다 그날 쓸 것만 소량 만든단다. 아이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엄마는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아기별 키즈카페. 태양볕이 점점 뜨거워져 바깥놀이도 힘든 요즘. 사랑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아기별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자.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Tip아기별 키즈카페 위치 서원탑훼밀리마트 맞은편 좋은 어린이집 건물 2층 단체예약이나 문의 010-2043-6817 입장료 10장 구매 시 15% 할인 (오픈기념 7월 행사 - 입장료 10장 구매 5명이 모이면 40% 할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착한 가격과 알짜배기 프로그램 여름방학이 성큼 다가왔다. 아이들은 방학을 통해 평소 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자연을 만나 신나는 추억을 만들고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어 일석이조. 구청과 청소년센터에서 주최하는 캠프들은 가격도 착해 인기 만점인데 신나는 이색캠프를 주목해보자. □ 강남구 청소년 리더십 여름캠프 / 또래 친구들과 바다로 떠나볼까?청소년들이 도심을 벗어나 푸른 자연속에서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리더십 여름캠프 가 오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영월과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캠프는 동강래프팅과 해양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강남구 가정복지과 김기섭씨는“구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안전성면에서 믿고 아이들을 많이 보낸다.”면서 “작년에도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열었는데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대상은 강남구내 중?고등학교이며 8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구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02)2104-1653, 홈페이지(www.gangnam.go.kr) □우면산 생태공원 에코캠프/ 숲속여행을 떠나볼까?서초구 우면산생태공원에서는 오는 7월24부터 8월15일 중 주말 2일씩, 총 4회에 걸쳐 ‘에코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천연염색, 두꺼비 관찰, 야간곤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면산생태공원에서 일하는 김영란씨는“평소에는 할 수 없는 천연염색이 호응이 좋은데다 가족들과 함께 해 인기가 좋다. 때문에 인터넷 접수를 할 때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우면산은 소쩍새와 노랑턱멧새, 가재, 흰줄표범나비 등 약 50여종의 동물과 병꽃나무, 신갈나무, 노루오줌, 물봉선 등 12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또한 공원입구 저수지에는 우면산 자락을 타고 내려오는 맑은 계곡물이 모아져 말조개, 민물새우, 산개구리, 두꺼비와 각종 물고기들의 서식지가 되고 있는 곳이다. 습지가 아닌 숲속에 마련된 서울시 최초의 자연생태공원인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이드탐방교실’ 프로그램에서는 숲 해설가의 안내로 1.32km의 탐방로를 따라 숲속여행을 즐기며 생생한 자연생태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수서생물과 다람쥐나 족제비 같은 야생동물, 염료식물, 식용작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물들도 만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으로 사전예약제로 열린다. 문의 (02)2155-8643, 홈페이지( http://www.seocho.go.kr) 서초구 우면산생태공원에서는 오는 7월24부터 8월15일 중 주말 2일씩, 총 4회에 걸쳐 ‘에코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천연염색, 두꺼비 관찰, 야간곤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면산생태공원에서 일하는 김영란씨는“평소에는 할 수 없는 천연염색이 호응이 좋은데다 가족들과 함께 해 인기가 좋다. 때문에 인터넷 접수를 할 때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우면산은 소쩍새와 노랑턱멧새, 가재, 흰줄표범나비 등 약 50여종의 동물과 병꽃나무, 신갈나무, 노루오줌, 물봉선 등 12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또한 공원입구 저수지에는 우면산 자락을 타고 내려오는 맑은 계곡물이 모아져 말조개, 민물새우, 산개구리, 두꺼비와 각종 물고기들의 서식지가 되고 있는 곳이다. 습지가 아닌 숲속에 마련된 서울시 최초의 자연생태공원인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이드탐방교실’ 프로그램에서는 숲 해설가의 안내로 1.32km의 탐방로를 따라 숲속여행을 즐기며 생생한 자연생태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수서생물과 다람쥐나 족제비 같은 야생동물, 염료식물, 식용작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물들도 만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으로 사전예약제로 열린다. 문의 (02)2155-8643, 홈페이지( ) □ 반포 ? 양재 영어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 영어캠프/ 동네 영어마을로 놀러갈까? 잉글리시 프리미어 반포?양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생한 영어캠프가 열린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캠프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영어마을식 상황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영어캠프 속에서 요리, 과학, 미술,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반포 영어센터 담당자 남미현씨는 “학부모들이 체험뿐 아니라 영어학습에도 관심이 많아져 이번캠프는 문법과 읽기부분이 보완되었다.”고 말했다. 반포영어센터와 양재영어센터 영어캠프가 다르게 구성되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좋다. 문의 반포(02)2155-8651, 양재 (02)2155-8801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eochoenglishcenter.cafe) 잉글리시 프리미어 반포?양재센터에서는 여름 2010-07-14
- 정한솔(중원고 2학년) 과탐 잘하려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찾아라 중원고 정한솔 양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과학관련 체험전을 다녔다. 인체신비전이나 어린이 과학박물관 등 직접체험하고 관람하는 경험들은 중학교로 진학하자, 과학과 관련한 내용을 공부할 때 도움이 되어주었다. 특히 학교 특별활동 시간의 치약 만들기, 로션 만들기, 심지어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은 당연하다고 여기고 그냥 지나치던 것들이 모두 과학의 원리를 이용했음을 깨닫게 되는 계기였다. 그 이후로 생물과 화학분야에 흥미는 자연스럽게 과탐 점수로 이어졌다. 동아리활동 통해 과학 원리 찾기“과탐 공부를 할 때는 꼭 시험을 위해 해야 된다는 생각을 잠시 옆으로 밀어두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게 가장 중요해요! 생활 주변을 좀 더 관심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예를 들어 냉장고를 열었다가 술이 보이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었지! 그런데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알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두통을 유발했지! 이런 식이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일상생활을 연결해 바라본다면 좀 더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달리기를 할 때 내가 꼭 이겨야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달리면 아무생각 없이 달릴 때보다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달릴 수 있다는 것, 공부도 마찬가지로 시작점에 섰을 때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해야지! 혹은 내가 아무리 결과가 안 좋더라도 열심히 하리라, 이런 각오는 중간에 힘들고 지치더라도 공부를 멈추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원동력이란 설명이다.“혹시 다니는 학교에 과학 동아리가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화학처럼 여러 실험을 하면서 꼭꼭 숨어있던 과학의 원리를 찾아가다보면, 과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해져요.”단 5분이라도 복습시간 가질 것“저는 특별히 예습을 하지 않아요. 단, 수업종 치고 선생님께서 들어오시기 전 그날 배울 내용의 핵심 부분만 읽어봐요. 그리고 수업이 시작되면 프린트물이나 교과서에 없는 것을 다 적어놓죠. 왜냐하면 그 내용의 대부분이 문제의 보기로 나올 때가 많기 때문예요.”따라서 내신관리 포인트는 그날 배운 내용을 단 5분만이라도 훑어볼 것, 그리고 주말에는 나만의 순서에 따라 내용을 복습하면 좋다. 이렇게 하면 좀 더 체계적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 양은 화학 텍스트로 ‘EBS탐스런’을 사용한다. 부족한 부분을 덧붙이기 위해서다. 물리는 학교 문제 프린트를 여러 번 풀어보는 정도, 생물은 ‘HIGH TOP’과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정리한다. 여기서 한 가지, 긴장감을 덜어내고 시험을 잘 보려면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한다고. 그래서 정 양은 친구들의 질문에 해당 답 외에도 그와 관련한 내용들을 되도록 많이 덧붙여 설명해준다. 또 시험 일주일전부터는 낙서를 하듯, 알고 있는 내용을 적어놓고 기억이 나지 않은 부분이나 잊기 쉬운 내용을 빨간색 볼펜으로 정리하면 좋다. 내신공부하면서 모의고사 문제 함께 풀기정 양은 내신공부를 하면서 관련된 모의고사를 함께 풀고 있다. 이 방법은 생물선생님으로부터 배운 노하우, 그래서 수업시간 내용과 관련 있는 부분을 모의고사문제 단원을 찾아 모두 푼다. 물론 양이 많다.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관련 문제를 모두 풀다보니, 결과적으로 내신공부와 모의고사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었다. 또 모의고사를 볼 때는 관련 내용을 정리해놓은 나만의 문제풀이를 보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나 어려운 유형을 공부할 때는 EBS 탐스런 강의와 교제를 이용한다. “주변 친구들의 경우, 과탐을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는 무조건 외워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가 같아요. 과탐은 양도 많기 때문에 부담감도 크죠. 하지만 우리생활과 관련한 흥미 있는 내용이 많은 점도 부담감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가령, 생물에 관심을 갖기 위해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서 TV의 과학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면 어떨까. 자습서나 인터넷강의, 학교 프린트를 통해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실제로 사람의 장기를 찍은 것을 보고, 약물을 투여 했을 때 나타나는 변화를 다큐멘터리를 통해 접하면 관련부분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정한솔 양이 권하는 과탐공부 10가지 노하우 정한솔 양이 권하는 과탐공부 10가지 노하우1. 수업시간에 절대 잠을 자지 않는다 - 내신 시험문제를 다루기 때문이다. 2. 생물공부를 할 때는 먼저 다큐멘터리를 찾아본다 - 다큐멘터리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매우 연관되어있다. 3. 친구에게 설명을 해주듯이 각 단원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 이렇게 하면 실에 구슬을 꿰듯이 머릿속에 내용들이 정리된다.4. 학원보다는 인터넷 강의! - 배운 내용을 또 다시 반복하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모르는 부분만 찾아서 보기.5. 학교 공부를 신뢰하기 - 마음에 안들어도 좋아해야 공부 효과가 높다. 학교 수업을 믿고 따를수록 효과적이다.6. 걸어 다닐 때는 배운 내용을 자연현상에서 찾아보자 - 과학은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7. 친구의 질문을 피하지 말자 - 친구들에게 여러 번 설명을 해주다보면 그 부분은 아예 머릿속에 박히는 듯 완전 이해가 가능하다. 8. 시험문제를 내가 직접 만들어본다 - 중요 부분을 중심으로 만들다보면 공부의 하이라이트를 다뤄 시험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9. 많은 양의 문제집보다는 2권 정도를 확실하게 - 한 권은 교과서와 개념서로, 한 권은 문제집으로 사용한다.10. 과탐 공부를 할 땐 상상하면서 - 화학공부라면 자신이 화학자가 된 듯이 상상을 하면서, 생물공부를 할 땐 의사가 된 듯이 시도하면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미국 명문학교에서 입학하기 위하여… (주)CEC Education Consulting Christine Kim대표www.ceckorea.net (02)2052-7888 세계 최고의 명문대인 하버드 대학이나 미국 대통령 부시가 졸업한 필립스 아카데미에 입학허가를 받는 학생들은 과연 어떤 학생들일까?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학교들을 자랑한다. 동부의 일명 아이비리그 학교들은 Harvard, MIT, Yale와 Princeton로 이끌어지며 서부는 지금 세계를 이끄는 최강의 기업인 Google, Apple, Intel 과 이베이의 창시자들의 모교인 Cal Tech과 Stanford가 있다.2005년 이후 미국의 200의 탑 스쿨들의 입학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많은 이유 들이 있겠지만 크게는 세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첫째, 매해 미국에서만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수는 3.3 백만 명에 이르고 있다. 둘째는 대학진학을 원하는 학생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세 번째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은 인터넷사용과 common application의 이용으로 인해 다수 원서 지원이 쉬워짐에 따라 더 많은 학교에 지망하고 있다.미국에는 3,500개 이상의 공인된 대학들이 있으며 이 학교들 중 50개만이 아주 선별적인 학교로 여겨지고 있다. 이 학교들은 보통 25% 이하의 지원자들을 합격시키고 있다. 각 학교의 선별적인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당해 합격자 수에서 전체지원자수로 나누어 그 비율을 판단한다. 그 예로 지난해 예일대는 총 26,000개의 원서가 접수 되었으며 그 중 단 1951명만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이는 대략 8.3%의 입학률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하버드 입학 담당관은 2009년에만 100명중 93명을 불합격시켰다고 보도했다.이러한 미국의 우수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요소가 있겠지만 그 중 두 가지의 가장 큰 요소는 뛰어난 학과 와 개인 성취도 이다. 여기서 특히 학습성취도는 고등학교에서의 내신성적 뿐만 아니라 학생이 택한 과목의 수준(AP 및 Honor 교과목)과 함께 대학입학시험인 SAT, SAT 2, 와 ACT test 의 성적과 학생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선생님들과 카운셀러의 추천서도 한몫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만점에 가까운 SAT 성적을 받은 졸업생대표가 지원했던 명문대에 입학허가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그들의 지원서(에세이, 교외활동내역서, 인터뷰, 추천서 등) 에서 그들의 훌륭한 학습 성취도가 마치 명문대에 입학할 당연한 자격이 있는 것과 같은 인상을 줌과 동시에 결과적으로 오만하고 깊이가 없는 지원자가 되어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그렇다면 과연 명문대에서는 어떤 학생을 원할까?대부분의 미국 명문대에서는 전인격을 갖춘 학생들을 원한다. 이런 학생들을 찾기 위해서 입학 담당관들은 많은 지원자들 중 독특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학습 성취도와 교외 활동과 재능 면에서 깊이와 지식의 폭넓은 점을 보이는 학생들을 원하고 있다.명문대 지원자의 경쟁 프로필에서 그럼 재능은 무엇을 말할까? 이들 학생들은 고등학교시절 깊이 없는 여러 가지의 활동을 한 게 아닌 한 특정 분야에서 그들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다. 이런 학생들은 뛰어난 운동가, 아티스트, 지도자, 시인, 기자, 토론가, 컴퓨터 귀재, 수학이나 과학 탐색자 등등이다.그러나 재능은 가진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가장 마음을 끄는 지원자들은 그들의 재능이 입학을 원하는 학교에 기여할 것 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어필한다. 학생대표인 학생은 그들이 대학에 입학 후 학생회에서 계속 활동할 것이라는 점을 지원서에 확실히 밝히며 같은 방법으로 그들은 대학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그들의 미래의 꿈을 뛰어난 운동가들은 올림픽에 출전하며 음악가는 카네기홀 등에서의 연주하는 궁극적인 그들의 포부를 어필해준다. 그들의 재능이 어떻게 놓여있든 그들은 대학지원과정에서 어떻게 그들의 재능을 보여 팔 수 있을지를 알아야만 성공적인 지원서 작성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명문대 지원자들은 그들의 지원서, 테스트 성적, 추천서, 에세이, 활동리스트, 인터뷰 등을 통하여 그들의 지적호기심, 진취성을 보여 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지역공동체나 학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학생이라는 점을 부각시켜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지원자들은 그들 자신들이 누군가를 알아야 하며 자기 자신을 차별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