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제 ‘교육 도시 판교’로 불러주세요 혁신학교 특성화 교육 등 학교 설립 초기부터 계획된 학생 맞춤형 교육 자랑판교의 신설 학교들은 입주 초기 ‘학생없는 학교’ 라는 일부 언론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판교의 면모를 다지는데 일조하고 있다.특히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의 교육정책방향인 혁신학교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보평초 등 판교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태. 하지만 서판교지역의 유치원 시설 확충, 특목고 유치 등 교육도시 판교의 갈 길은 아직 멀기만 하다. 교육에서도 앞서가는 판교의 모습을 담아봤다. 최첨단 시설 속에 차별화된 교육서비스 제공아직 교육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신도시이긴 하지만 판교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계획된 도시 설계만큼이나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분당 부럽지 않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판교지역의 초등학교는 운중초, 산운초, 낙생초, 성남송현초, 보평초, 신백현초, 판교초등학교 등 7개 학교. 특히 판교 입주와 함께 새롭게 신설된 학교들은 설립단계부터 특성화 전략을 펼쳐 다른 학교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교육과정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남교육청에 따르면 특색 있는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를 설립한 것은 전국 최초로 손꼽히는 일이라고. 성남교육청 초등교육과 한정숙 장학사는 “학교를 짓기 전인 설립단계부터 특화교육을 염두에 두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예를 들어 낙생초등학교는 음악, 운중초등학교는 어학, 산운초등학교는 과학, 성남송현초등학교는 미술교과를 다른 학교보다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학생 과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다. 보평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40여명에 달한다. 성남교육청 학생 수용담당 오현찬 씨는 “혁신학교 언론 보도 이후 예상 외로 많은 학생이 전입해오면서 ‘이상 과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보평초의 경우 교장 재량에 따라 특별실 중 2개를 교실로 늘리는 방법과 함께 내년 7월 교실이 증축되면 학생 수업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학생 통학 안전, 공사 소음 등은 신도시 해결과제 지난해 3월 말 학생 수가 100명을 넘지 않아 학년 당 1개 학급을 채우기 어려웠던 성남송현초등학교의 경우 7월 현재 30개 학급에서 985명이 안정적인 수업을 받고 있다. 서판교지역의 낙생초등학교도 19개 학급에서 602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중학교의 경우 판교 입주가 시작되면서 새롭게 문을 연 삼평중학교를 비롯해 운중중, 판교중, 신백현중, 보평중, 낙원중 등 모두 6개 학교. 고등학교는 지난 3월 보평고등학교가 개교하면서 현재 8개 학급 280여명이 재학 중인 것을 비롯해 판교동의 낙생고등학교와 백현동의 성남외고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최근 명칭이 확정된 삼평고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하는데 이어 앞으로 하산고(가칭) 석운고(가칭) 등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일부 학부모들은 도시 기반시설과 도로, 교통,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후 학교 문을 열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아직 진행 중인 아파트 공사와 도로 정비, 상가 공사로 아이들의 학교 오가는 길이 순탄치 않기 때문이다. 산운마을 11단지 박광배 동 대표는 “산운초등학교를 비롯해 아이들의 등하굣길 통학 안전이 보장되고 있지 못해 불안하다”면서 “신축공사와 도로정비 등이 신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성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차원에서 공사업체와 판교지구대에 여러 차례 협조공문을 보내고 학교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교에 국제고가 들어온다? 판교원마을에 예정되어 있는 학교부지에는 과연 특목고가 들어올까. 1만6278㎡ 규모 학교 예정 부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의 특목고 유치 공약 메뉴로 떠오르기도 했다. 고등학교 설립 인허가를 맡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판교 특목고 유치 입장은 ‘현재로선 백지 상태’. 성남시청 체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 김황준 씨는 “도시개발 단계에서 계획된 판교원마을의 학교 예정부지는 애초에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과학 특성화고 목적으로 마련되었던 것”이라며 “높은 분양가 등으로 인해 아직 이렇다 할 진척이 없는 상태지만 학교법인 등 민간 투자가 이뤄질 경우 어떤 형태로든 학교 개교는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특목고 설립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남다르다. 운중동의 한 40대 학부모는 “국제고든 과학고든 특목고가 판교에 들어오면 아무래도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교육여건도 한층 나아지지 않겠느냐”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우리 학교 특성화 수업은요! 판교 초등학교들, 음악 미술 과학 국악 등 특성화 교과수업 눈길성남송현초등학교는 미술특성화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양미술실인 ‘도화서’와 서양미술실인 ‘아뜰리에’를 구분해 시설을 갖췄다. 전기가마, 물레, 이젤, 과일 모형물을 비롯해 미술작품 제작에 필요한 각동 교육도구를 완벽하게 구비했다. 영어특성화 학교인 운중초등학교도 성남시 부동산 교부세 6천만원을 예산으로 지원받아 영어마을 부럽지 않은 특화교육을 펼치고 있다. 영어학습실 영어활동실 화상채팅실 등 영어전용교실을 갖추고 영어 수월성 교육을 통한 특별반도 운영한다. 특히 운중초등학교의 자랑은 ‘교장선생님과 함께 하는 중간놀이 시간’. 매일 2교시 후 20분간의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에어로빅, 음악줄넘기, 포크댄스 등의 즐거운 놀이시간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음악을 특색과목으로 정하고 학생마다 국악기 한 가지를 익히도록 하는 낙생초등학교의 국악교육도 눈길을 끈다. ‘국악과 친구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래동요 민요 창작국악동요 등을 부르면서 전통놀이를 체험한다. 1인1국악발표대회인 ‘낙생 페스티벌’을 열고 1인1악기 전수회를 통해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키워가는 것도 자랑.과학교육에 비중이 높은 산운초등학교는 로켓만들기, 과학 글짓기 대회. 과학 그리기 대회 등을 열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성 교육을 펼친 2010-07-12
- 다문화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모교육과 자녀교육,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부모교육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가족구성원간의 갈등과 가정에서의 부모역할을 모색해보고자 가족 간의 대화방법, 자녀의 성교육, 학습관리, 진로지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자녀교육은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갯벌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6주간 성남초등학교에서 열리고, 가족체험은 8월 21일(토)에 실시한다. 문의 031-707-8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용인외고 자사고 전환 설명회 내신과 서류 각 50%, 구술면접에서 당락 결정될 듯 용인외고 자사고 전환 설명회가 7월 1일 용인 신세계문화센터에서 있었다. 특목고의 자사고 전환 첫 사례인 만큼 설명회에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이 날 설명회 연사로 나선 용인외고 오삼천 교감은 “보다 경쟁력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자사고로 전환하게 되었다”며 “이는 그간 쌓아온 용인외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외대재단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용인외고가 민사고나 하나고 같은 자사고로 전환되면서 경기권에서만 학생들 선발하던 것에서 전국단위의 모집이 가능해졌다는 것과 전형방법에 있어 학교가 선발권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오 교감은 설명했다. “350명 중 105명의 학생을 용인지역우수자로 선발하고 나머지 245명을 전국권에서 선발하게 되었다. 구체적 전형은 7월 중순경 최종 확정되지만 큰 틀에서는 영어내신만 반영하는 외고와는 달리 주요과목 내신과 구술면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상위 20%이상 학생대상으로 창의성과 잠재력 검증할 것오 교감은 자사고로 바뀐 용인외고에서는 무조건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기보다는 기본 성적을 토대로 잠재력과 진학을 위한 학생의 일관된 노력이 있었는지를 더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학사정관제에서도 역시 성적은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하지만 용인외고는 반드시 1등하는 학생만을 선발하려는 것이 아니다. 상위 20%이내의 기본 학력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학생이 가진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하게 될 것이다.” 자사고로 전환되면서 용인외고는 국제, 인문, 자연계열의 학생을 선발하게 됐다. 과고에서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의대 진학을 염두 해 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용인외고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오 교감은 내다봤다. “주요과목 성적을 기본 내신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두 과목 성적을 제출할 수 있는 선택내신이 옵션으로 주어진다. 또 계열별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국제계열은 영어성적 우수자, 자연계열은 수학성적 우수자에게 가산점을 주어 전공과 관련해 강점을 가진 학생들에게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은 면접을 통해 면접관에게 최대한 자신의 강점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지필고사를 보진 않지만 학교 측은 최대한 학생의 우수성을 검증하려고 노력할 것은 분명하다. 내신과 서류로 1단계를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시간 심층 구술면접을 통해 다양한 활동경력 등을 토대로 학생의 창의성과 잠재력 그리고 영재성을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가려낼 것이라고 오 교감은 설명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2010 꿈나무 여름방학교실’모집 원주시 시민문화센터에서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10 어린이 꿈나무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이다.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꼬마요리사, 쿠키&케이크, 비즈& 리본공예 등 9개 과목 295명을 모집하며,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시민문화센터 홈페이지(http://edu.wonju.go.kr/)에서 과목별 선착순 인터넷 접수에 의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문의 : 737-4381~4385, 4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놀이’로 시작하는 내 아이 ‘영어교육’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라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영어교육.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디서 시키는 것이 좋은지, 교재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등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가운데 모든 부모가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체험 놀이교육을 하고 있는 ‘키즈 콜럼버스’에서 그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내 아이를 가르치고 싶은 프로그램무실동 시청 앞 롯데리아 4층에 위치한 ‘키즈 콜럼버스’는 알록달록한 색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들어서는 이의 발길을 잡는다. 유아 교육학을 전공했다는 푸근한 인상의 정명아(40) 원장은 유치원 교사 근무 10년, 어린이집 운영 8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정 원장은 “기존 교육이 선생님 혼자 수업하고 아이들은 관람만 하는 형식인데 비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키즈 콜럼버스의 수업 내용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지금 7살인 우리 아이에게 이 프로그램으로 가르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라고 놀이센터 설립의 계기를 밝힌다.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교육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명성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자, 그들 앞에서 ‘달걀을 깨뜨려 세워’ 모두의 입을 다물게 했다는 유명한 일화처럼 ‘키즈 콜럼버스’는 콜럼버스 같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로 키우자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2008년 대한민국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요리 놀이프로그램이 소개되기도 했던 ‘키즈 콜럼버스’는 부천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체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 교육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정 원장은 “영어를 싫어했던 아이들이 우리 센터에 와서 재미를 느끼고, 집에서 스스로 CD를 듣고 사전을 찾아보게 됐다는 얘기를 들으면 흐뭇해요”라고 말한다. 모든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미 유발을 통한 학습 동기 부여인 것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 - 체험영어, 체험미술, 놀이교육‘키즈 콜럼버스’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요리영어와 멀티미디어 원어민 영어, 영어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체험영어 프로그램이 그 첫째다. 아이들 키를 고려한 맞춤형 조리대가 설치되어 있는 교실에서 각자 요리를 해보며, 필요한 어휘를 반복 구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게 된다. 멀티미디어 영어는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동영상과 입체적 애니메이션을 보며 그것을 어린이와 원어민 교사가 직접 조작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학습 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둘째는 퍼포먼스 미술, 세라믹 아트 등의 체험미술놀이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뿌리기, 던지기, 찢기, 긁기 등 집에서 하기에는 제약이 많이 따르는 표현을 마음껏 해보며 숨어 있는 창의성을 찾아내는 수업이다. 셋째는 라벤스브르거, 킨더큐브, 하바, 레고 등의 교구를 이용한 놀이와 영어발레, MYC놀이음악 등으로 구성된 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노는 것이 곧 공부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유럽식 교구와 신체의 움직임을 이용한 자극은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고르게 충족시켜준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전문성 있는 교사‘키즈 콜럼버스’의 자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 원장은 “교사만한 교구는 없다는 말이 있어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전문성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선생님이 우리 센터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키즈 콜럼버스’는 연 4회 진행되는 교사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계속 키워주고 있다.“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밝히는 정 원장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모든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2010년 2학기 입학설명회 및 무료공개수업공개 수업은 교사와 어린이의 친밀성이 요구되는 수업의 특성과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과목당 5명씩 우선 신청 받습니다. 수업 후 입학에 관련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며, 입학 설명은 공개 수업 참여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라도 상담 가능합니다.일시: 1차 -7월 3일(토) 11시 2차 -7월 17일(토) 11시공개수업 내용 : 미술퍼포먼스, 요리영어, 오르다영어(과목은 센터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문의 : 733-7900(키즈 콜럼버스)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아침을 먹은 아이의 수능점수가 20점 높다.” 고시환 클리닉 고시환 원장 [수험생에 필요한 영양제 -비타민 B6, B2 ] ‘뇌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한다.’1995년‘타임지에는 총천연색으로 최첨단 3차원의 뇌 영상사진을 통해 여러 영양소와 약물, 호르몬 등에 따른 뇌의 활동성을 보여준다. 이중 뇌의 신경전달물질은 뇌의 신경망들 사이를 오가며 생각과 느낌, 정보 등을 전달하는 전달자역할을 하여 기억력, 지능, 창의력의 주체가 된다. 대표적으로 우울증 등에 관계되는 세로토닌은 우유, 육류, 견과류 등에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으로부터 만들어지고, 기억력에 필수적인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은 계란 노른자에 풍부한 콜린에서 만들어진다. 두뇌활동의 우열이나 기억력 부족, 산만함, 뇌의 노화는 뇌 세포의 파괴에 앞서 신경전달물질의 문제가 우선된다. 하지만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이 풍부한 양질의 식품을 아무리 복용한다 하여도 그 대사에 관여하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적절하지 못하면 단지 체중증가 등을 초래할 뿐 두뇌발달과 활성화에 이용되지 못할 것이다. 영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 비타민 B6 ] 비타민 B6 부족 시 심리적으로 불안감과 초조함, 우울증, 화를 잘 내거나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보이고, 집중력 저하와 산만함, 기억력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비타민 B6는 혈색소가 산소와 결합에 관여하여 조직 피로도에도 관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면역에 관계하여 부족 시 입안이 자주 헐거나, 혀의 염증, 구강 궤양이나 입술이 갈라지기도 한다. 비타민 B6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서 식품으로 반듯이 섭취하여야만 한다. 비타민 B6는 주로 동물성에 풍부하여 우유나 달걀, 소고기, 간과 염통 등 내장과 맥주 효모, 밀기울, 소맥 배아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B6 1일 권장량은 청소년이 1.2~1.3mg/day, 성인이 1.5~2mg/day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고는 없으나, 한국 성인들에서 평균 하루 섭취량은 1.0~1.2mg/day로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식품으로 섭취가 부족할 경우라도 단독 영양제보다는 종합비타민, 비타민 B군 등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비타민 B6는 수용성비타민이나 과잉 섭취 시 독성이 염려된다. 비타민 B6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과잉섭취와 독성을 일으킬 우려는 없으며, 주로 영양제를 통해 독성을 보이게 된다. 일시적 과잉 섭취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오랜 기간 500~1000mg/day 이상의 과잉섭취가 이어질 경우 감각신경병증을 일으켜서 사지의 통증이나 무감각 등 불안정적인 신경증상을 보일 수 있다. 심할 경우 보행 장애도 초래가능하다. 80~100mg/day이상의 복용은 권해주지 않는다. ☞ 비타민B6가 풍부한 식품을 이용한 조리법연어를 소금과 후추로 살짝 재워두어 스테이크로 구워 그대로 섭취하여도 좋고, 닭 육수를 이용하여 자작하게 조려 덮밥으로 만들어 섭취하여도 좋다.꽁치를 이용하여 묵은지와 조리거나 그대로 소금구이하여 섭취하면 좋다.고등어는 꽁치와 같이 묵은지와 조리거나, 테리야끼 양념장에 재워 불고기식으로 구워 먹으면 맛있다바나나는 그대로 먹거나, 샐러드로 활용하여 섭취하여도 좋다. 닭가슴살은 와인, 소금, 후추에 재워두었다가 팬에 구워 먹거나 파인애플과 함께 테리야끼소스에 볶아 볶음밥으로 만들어 주어도 좋다.[비타민 B2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에너지 생산에 절대적 영양소이다. 부족 시 인후두통으로 입과 목이 자주 붓고 감기에 잘 걸린다. 또 입이 잘 헐고, 혀와 입술, 구내염 등이 잣게 된다. 건성피부와 지루성 피부염, 각막혈관충혈을 보일 수도 있고, 빈혈이 오기도 한다.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과 계란, 육류, 시금치, 효모 등에 많이 들어 있으나, 빛에 약하여 투명유리병에 담긴 우유에서는 소실율이 높아진다. 권장량은 1.1~1.3mg/day, 과잉섭취 시 소변으로 배설되기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비타민B2가 풍부한 식품을 이용한 조리법돼지고기를 이용하여 매실청을 이용하여 고추장 불고기를 상추쌈과 함께 섭취한다.쇠간을 이용하여 간전으로 섭취하도록 한다.청국장은 비타민B2가 풍부한 식품으로 두부를 이용하여 찌개로 만들어 섭취할 수 있고 청국장 가루를 이용하여 볶음밥 등에 뿌려 주면 좋다. # www.dknc.co.kr에서 다양한 식단과 레시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영어내신 완벽대비 전략으로 기말고사 걱정 끝! 18년간 영어인증시험을 비롯해 입시 및 내신대비 등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며 수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교육의 장을 제공해온 DYB최선어학원. ‘기본에 충실하자’를 모토로 성적 향상이 첫 번째 목표인 DYB최선어학원이 영어내신 대비에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DYB최선어학원 내신전략팀 전영균 부원장을 만나 차별화된 내신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 보았다. 반복, 확인학습으로 영어실력 탄탄하게DYB최선어학원에는 내실 있게 기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는 반에서부터 송오현 원장이 직강하는 최상위반인 ‘Song’s Class’까지 다양한 레벨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어학습의 방향을 잡아주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담임강사는 각 학생들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학습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DYB최선어학원을 선택한 부모들은 학생들이 이해할 때까지 계속되는 반복학습과 철저한 확인학습에 우선 놀라게 된다. 수업 전, 후에 테스트와 개별적인 질문을 통해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과제 및 단원별 테스트로 충분하게 반복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평소에 이런 식으로 문법을 비롯해 영역별로 탄탄하게 실력을 다지다보니 iBT TOEFL 대비는 물론 자연스럽게 영어 내신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대치본원을 비롯해 각 캠퍼스 재원생들 다수가 영어만점을 받는 성과를 올려 DYB최선어학원의 강점이 다시 한 번 부각되기도 했다. 적중률 높은 출제 예상문제로 총정리 지난 중간고사는 서술형 문제를 비롯해 예전보다 전반적으로 영어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YB최선어학원이 내신 완벽대비로 입소문이 나게 된 것은 바로 강사들의 열정 때문이다. DYB최선어학원 강사들은 시험 한 달 전부터 오랫동안 누적된 기출문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각 학교별 출제경향 및 개정교과서를 분석한다. 또한 학교 영어수업에 활용된 프린트 자료까지 자세하게 분석해 내신대비 연구수업을 실시한다. 대치본원을 비롯해 각 분원의 강사들이 교과서별로 나누어 완벽하게 분석한 후 인터넷 카페로 자료를 공유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DYB최선어학원은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각 분원들도 대치본원과 동일한 내신대비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2주 정도의 내신 준비 기간에는 강사들이 만든 출제 예상문제로 총정리를 해준다. 각 과별로 문법을 짚어준 후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문법을 총괄해서 다시 반복 지도하는 식으로 학생들이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술형 대비도 기존의 자료와 예상문제를 통합해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반복하게 한다. 직전보충 수업에서는 파이널 체크 문제로 다시 한 번 반복해줘 문제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전영균 부원장은 “서술형 비중이 높아지고 문법심화 형태로 문제가 어려워지면서 평소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많이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각 학교의 특성에 맞게 난이도를 맞춰 강사들이 직접 만든 문제들이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수년간 쌓인 노하우가 완벽 내신대비의 비법시험대비 기간 중에도 DYB최선어학원은 학교별로 나누어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담임강사가 그대로 수업을 진행한다.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중요한 시기일수록 각 학생의 성향을 잘 아는 담임강사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시험이 끝난 후에도 강사들은 각 학생의 결과를 체크하고 문제를 다시 분석해 출제 경향의 변화 여부 등을 연구한다. 문제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분석한 후 각 교사마다 총평을 써서 제출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시험에 대비한다. 이런 식으로 해서 수년간 쌓인 노하우와 전문성이 DYB최선어학원만의 차별화된 내신대비 전략의 밑거름이다.전영균 부원장은 “평소 수업 자체가 기본기를 다지면서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되는데다가 강사들이 내신대비에 많은 공을 들이다보니 영어만점자는 물론 각 학교 전교 10등 이내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면서 “지난 중간고사에서 거둔 높은 성과가 이번 기말고사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문의 : 1577-1507, www.choisun.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조주호(중흥고 2학년) 즐기고 노력하면 수학도 잘할 수 있다중흥고 2학년 조주호 군은 시험을 보면 수리영역 점수가 가장 잘 나온다. 그가 수학을 잘 하게 된 특별한 동기는 아쉽게도 남다른 게 없다. 다만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문제들을 힘들여 풀었을 때 얻는 그 뿌듯함이 너무 좋았다. 수학을 좋아하게 된 동기라면 이게 다이다. 어떤 일이나 마찬가지 듯, 수학도 그 과목을 좋아하다 보니 더 잘 할 수 있었다. 이젠 문제 풀이 자체가 재미있다는데,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그의 좌우명을 들어보자.남들과 다를 바 없는 교재와 학습법인데“교재는 주로 정석을 사용해요, 일단 차례를 보고 이 단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를 파악해요. 그리고 한번 쭉 훑어보죠. 단원과 단원이 어떻게 연결되어 문제가 나올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고 공부해요.” 조 군의 수학공부법이다.그 다음은 개념을 남들에게 확실히 설명해줄 수 있을 때까지 읽어본다. 남에게 설명을 한다는 것은 이해가 전제되어야 가능하니까. 일단 나와 있는 유제같은 비교적 쉬운 문제를 통해 개념을 확립한다.개념공부가 섰다고 판단되면, 모의고사와 수능문제 기출집인 ‘자이스토리’를 푼다. 자이스토리는 먼저 2점짜리와 3점짜리 중에 쉬운 걸 시도한다. 다음, 어려워서 한 번에 안 풀리는 4점짜리 문제들은 다시 개념을 복습해서 도전한다.“내신은 수학책과 익힘책에 있는 문제를 확실히 풀 수 있을 정도면 점수관리는 가능하죠. 다만 모의고사는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려면 어떤 개념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평소 훈련하는 것이 중요해요.”수학 공부, 완벽히 알아야 점수 나온다조군의 내신관리는 수업시간 집중이다. 수업시간에 70%는 해결한다. 그래서 집중은 필수. “수학이란 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내신은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가르쳐준 내용에서만 나오잖아요. 문제 유형도 선생님들이 강조한 문제와 비슷하고요. 따라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 수업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집중을 해요.”평범하고 교과서적인 말 속에도 노하우는 있다. 그는 풀다가 혼자 못 풀고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따로 표시를 한 뒤, 반드시 선생님께 요청을 한다. 선생님이 풀어주는 과정을 잘 지켜본 후, 자신의 힘으로 다시 완벽하다 싶을 때까지 확실히 풀어 알고 넘어간다.모의고사 같은 경우에는 일반 내신과는 달리, 높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탄탄히 쌓아 놓는다.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그 개념과 연결되어서 풀 수 있을 정도로 개념 정리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행렬단원에서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문제들이 나올 때, 행렬에서는 일반적으로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아요. 단위행렬은 행렬에서 곱셈에 대한 항등원 역할을 하죠. 이 개념을 확실히 알면 문제는 쉽게 풀리죠.”수학은 천천히 꾸준하게 관리해야“친구들의 경우, 수학을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는 수학이라는 과목을 너무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 선입견 때문에 쉬운 문제도 어렵게 느껴져 시험을 보면 자기가 공부한 양에 비해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수학에 대한 조 군의 생각이다.수학은 한번 점수가 낮게 나오면 자신감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어지기 때문에 더욱 더 성적 저하현상이 타 과목보다 크다고. 하지만 수리영역은 공부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라고.조군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노력을 하면 그 노력에 비례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요. 그래서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그리고 느리게라도 늘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조언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조주호 군이 권하는 수학공부 10가지 노하우 조주호 군이 권하는 수학공부 10가지 노하우1. 내신대비는 수업시간이 생명이다 - 선생님 중 수업시간을 “시험문제란 보물을 숨겨놓고, 그를 찾는 힌트를 뿌려서 보물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수업시간은 중요하다. 2. 틀리는 문제는 계속 틀린다 - 해답을 보면 아는데 안보고 풀면 계속 틀리는 그런 유형들의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작성해서 완벽하게 마스터 한다. 3. 한 가지 문제를 여러 방식으로 풀어라 - 가능한 한 많은 방법으로 풀어보라. 이렇게 하다보면 사고력이 높아져, 수능유형 문제들에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4. 문제는 항상 노트에! - 좁은 책 여백에다 풀다가는 어디서 틀렸는지도 모르고 계산 실수를 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그래서 수학문제를 풀 땐, 항상 깔끔하게 노트에.5. 해답지는 5번 이상 풀기 전엔 절대로 보지 않기 - 답지와 비교해서 풀이과정이 확실하지 않고 애매하게 풀어서 맞았다면 그 부분도 따로 표시를 해두고 다시.6. 배웠는데 개념이 떠오르지 않으면 - 다시 돌아가 복습하고 오는 게 좋다. 특히 수학10-나 부분의 함수와 삼각함수 같은 중요한 단원들은 수능문제의 기본적 개념의 토대가 되므로 반드시 확인할 것.7. 점수변동에 너무 마음을 두지 말 것 - 점수 폭에 너무 신경을 쓰면, 나태해지거나 좌절감에 휩쓸릴 수 있다. 오히려 다음시험 준비를.8. 문제 푸는 시간을 정하라 - 수능을 볼 때나 내신 시험 역시, 시간이 모자라 아는 문제도 못 푸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 9. 항상 수학에 대해 흥미를 - 문제를 어렵게 풀었을 때 얻는 보람과 뿌듯함을 기억하면 수학이라는 과목도 좋아진다.10. 한 번에 급상승이란 없다 - 장기적으로 천천히 실력을 올린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공부하라. 벼락치기는 금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부천서초, 중원초, 원종초 소식 부천서초등학교, 주말버스학교 부천서초등학교(정옥진)는 6월26일 제2기 주말버스학교 몽키즈 탐험대 활동으로 파주영어마을에 다녀왔다. 주말버스학교는 맞벌이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통해 신청 받았다. ‘내일은 모험왕’을 주제로 한 영어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Kindy Music, I love spell(Musical), Kindy Play였으며 즐겁게 영어를 만나는 계기가 됐다. 체험학습에 참가했던 3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수공예품을 만들었고 영어마을에도 가봐서 너무 신이 난다. 나중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070-7099-8903중원초, 독서마라톤 대회부천중원초등학교(교장 윤성출)는 7월2일까지 총 110일간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다. 지잔 3월15일 시작된 마라톤은 전교생의 반이 넘는 294명 학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종목은 3000쪽을 읽는 거북이 코스에서 악어, 토끼, 타조, 하프, 치타코스를 거쳐 4만2195쪽을 읽는 풀코스로 나뉘어 있다. 혼자 책읽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4인 이내로 팀을 만들어 단체 부문에 참가했다. 7월2일까지 도전코스를 완주한 학생에게는 완주증이 발급됐다. 문의 070-7096-6501원종초, 즐거운 수련활동 부천원종초등학교(교장 문천희)는 지난 달 강원도 횡성군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4학년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팀 빌딩 형성, 체험, 모험 활동 등 즐겁고 힘들었지만 협동과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5학년 학생들은 강원도 횡성에서 카누타기, 곤돌라체험, 잔디 봅슬레이, 팀워크 자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어울려 사는 방법을 익혔고 보람있는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문의 070-7099-38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여름엔 엄마도 공부해요!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은 오는 27일부터 한 달 동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의 현직 교수 및 아동 교육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이루어지는 이번 학부모 특강은 방학 중 바쁜 학부모들을 위하여 1회에서 4회까지 본인의 스케줄에 맞게 골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프로그램의 정원은 30명이며 2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코칭"을, 수요일에는 "내 아이 두뇌와 인성개발"을 운영한다. 또한 다음달 12일에는 "우리 아이를 배워요-상담심리"와 19일, "엄마와 함께 20분 영어그림책의 힘"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진다. 여름방학 학부모 특강의 접수는 오는 16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 평생학습부 041-629-2042~7 www.cle.or.kr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