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고-수시 입학에 대해 논하다> “2011학년도, 수시 지원 세 가지가 당락을 좌우할 것”

수시합격의 해법, 논술 + 전략 + 정보가 2011학년도 수시의 핵심 키워드!

지역내일 2010-07-14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논술’ ‘비판적 분석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논리적 서술 능력’을 길러야..
  2011학년도 입시, 전국 34개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단국대와 한국기술교대, 홍익대는 올해부터 새롭게 논술고사를 도입한다. 이렇듯 입시에서 논술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최근 논술고사의 핵심은 ‘통합적 사고력’의 판단여부이다. 이를 보여주듯 대학별 논술고사 문제 유형이 텍스트, 그림, 도형, 도표 등 입체적인 요소가 포함된 복합적인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는 인문계 논술에서 수리적 사고를 평가한다는 것이며, 자연계 논술에서 인문계 사고를 평가한다는 것이다.  논술의 핵심은 1)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평가 2)‘비판적 분석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논리적 서술 능력’ 이 세가지를 모두 키울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막연한 지원보다는 전문 입시컨설팅을 통한 자신에게 맞는 전략적인 지원이 중요
 수시는 정시와 달리 대학마다 다양한 전형유형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형유형에 따라 반영하는 요소도 다르고 반영비율도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별도의 지원자격을 제시하는 유형도 있다. 따라서 수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전형에 지원하는 가에 따라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지원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목표로 하는 대학이 정해져 있는 경우 전형유형과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펴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형유형을 선택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시는 많이 쓸 수 있다는 관점보다는 정확한 분석을 통한 마케팅이 중요하다.


남들보다 발빠른 정보 수집과 분석이 필수 요소
 “입시전쟁=정보력”이라는 말이 있다. 정보를 남보다 한 발 앞서 얻으려면 우선 자신이 원하는 희망학과를 정하고 이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을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 다음으로 대학의 학생 선발 전형 요소를 비교 분석한 후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필요한 입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전형일이 다가오면 확정 모집 요강과 함께 수능시험 선택과목에 따른 논, 구술 대학별고사의 예시 문항이나 실시 방향을 발표하기 때문에 수시로 방문하여 변경된 정보를 확인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보다는 정시로 간다는 마음가짐이 필요
 수시에 자신이 목표로 한 대학에 희망을 거는 경우가 약 70% 차지한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 대부분이 수시에 떨어지면 정시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수시에 목표를 두지 않더라도 막상 떨어지게 되면 학업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하지만, 여지 껏 수시에 떨어지더라도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자신이 목표로 한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가는 학생들이 부지기수(不知其數)였던 사례들을 많이 봐왔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에 막상 떨어지게 되더라도 좋은 경험이라고 여기고 오히려, 실패를 발판 삼아 더욱 학업에 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의 교육그룹 정진 대표 최윤정   031)235-3000/ www.gojn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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