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소방서 김재학 서장 올해로 소방업무 23년 차를 맞은 서초소방서 김재학 서장은 ‘행복한 소방관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굳건하게 믿는다.서초소방서의 행복한 변화를 끌어내고 있는 김재학 서장의 소통 리더십은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부터 출발한다. 참혹했던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현장 경험PTSD 겪으며 소방관 처우 개선 관심 소방간부 후보생 8기였던 김재학 서장은 1995년 2월 첫 근무지였던 서초소방서에서 업무를 시작해, 그해 6월 500여 명이 사망한 삼풍백화점 붕괴된 사고 현장과 마주했다.“한 달 동안 참혹한 현장에서 많은 사망자의 모습을 봤고, 그때의 기억이 지금까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남아 있습니다. 소방관 중 상당수가 이 증상을 겪고 있는데요. 소방관들은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나중에 나온다)’을 숙명으로 삼고 있지만, 소방관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일은 어렵겠죠.”그가 소방관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게 된 계기 역시 이런 이유 때문이다. 2015년부터 적용된 ‘소방차 운전자보험’도 그가 추진해 이뤄낸 결실이다. 출동 중 사고 시 소방대원의 책임을 면해주는 ‘소방차 운전자보험’을 전국 최초로 가입해 각 지자체에 보급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당시 소방관 처우개선 TFT팀을 구성해 순직 소방관들의 특별 장례 기준과 PTSD 등 정신복원 프로그램을 마련한 기획안이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119 특수구조단장·소방학교 전임교수 팀장 역임남다른 사명감과 후배 양성에 각별한 애정김재학 서장은 서울시 119 특수구조단장과 소방학교 전임교수 팀장을 역임했다. 사명감이 투철했던 만큼 한강 27개 교량을 중심으로 한강에서 벌어지는 모든 수난 사고에 대처해 특수한 구조 업무를 맡았다.“소방학교에서 2년 동안 전임 교수팀장을 맡았습니다. 후배 신임 직원들을 교육해서 멋진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었죠. 그때 당시에는 ‘호랑이 선생님’이라고 불렸었는데, 제가 꽤 무서운 사람이었나 봅니다. 하하하!”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을 길러내야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후배들에게 더 엄격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는, 따뜻했던 속내를 숨기며 멋쩍게 웃어넘겼다.대원 가족에게 감사와 환희 함께 나누고자소방대원 303명에게 생일 문자·출산 선물2016년 서초소방서로 부임한 김재학 서장은 303명의 소방대원들이 행복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먼저 다가는 소통의 리더십을 펼치고 있다.김재학 서장은 생일을 맞은 대원들에게 일일이 ‘생일 문자’를 보내고, 출산 소식이 있는 대원들에게 ‘미역과 배냇저고리’를 선물한다. 승진한 대원에게는 그 가족의 노고와 환희를 함께 나누고자 ‘축하카드를 동봉한 승진신고 기념사진’을 보내고 있다. 또, 본연의 업무에 아주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시민을 배려하고 감동을 주는 미국 ‘프레드상’에 착안해, 서초소방서만의 ‘청렴·친절 프레드(FRED)상’도 제정했다. 1년에 두 번 상·하반기로 나눠 지역주민들에게 친절한 소방대원을 선발해 상을 주고 있다.김 서장의 소통 리더십은 대외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매년 개최하는 ‘소방안전관리능력 평가’에서 2016년도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최우수상, 2017년엔 강남교보타워빌딩이 우수상을 연이어 받았으며, 2016년 ‘위험예지훈련 경연대회’에서 서초소방서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고, 서울시내 23개 소방서 대상으로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 서초소방서가 1위를 수상했다. 또, 2017년 제6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서초소방서가 인기상을 차지했고, 2016 서리풀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서초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화재 취약 지역 ‘드론 소방안전대책’ 도입 등서초소방서 부임 후 변화 이끄는 리더김재학 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에 대한 관심을 소방 업무와 연계해, 서초구민을 위해 전국 최초로 화재 취약 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관내 전체 위치도와 전경, 세부현황, 거주시설 현황, 출동경로, 진입로 장애물 등을 드론으로 촬영해 화재예방은 물론, 실제 소방대원들이 출동할 때 ‘화재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 서초소방서에 들어서면 ‘청렴’을 되새기는 ‘유좌지기(宥坐之器, 항상 곁에 두고 보는 그릇)’와 ‘섬김’을 되새기는 ‘막히고 가려져 통하지 못하면 민(民)의 사정이 답답해진다……’는 목민심서의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리더가 먼저 ‘청렴’과 ‘섬김’의 자세로 솔선수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얼마 전 서초소방서는 서울소방재난본부 ‘반부패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 전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인터뷰 말미에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하는 그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 속 프레디상을 전하며, 대한민국 모든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2017-06-30
-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 어때요? 이효리·이상순의 제주도 신혼집 결혼식, 원빈·이나영의 강원도 청보리밭 결혼식, 비·김태희의 성당 결혼식 등 예상을 깬 스타들의 소박한 결혼식이 알려지면서 작지만 개성 있는 스몰 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에코웨딩’과 도시락 피로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결혼식’을 결합한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10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 강남 서초구에 위치한 3곳을 소개한다.신랑·신부 취향 살린 특색 있는 결혼식공원에서 진행되는 작은 결혼식은 우선 하객 수가 제한돼 하객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재생용지 청첩장을 사용하고 일회용 생화 사용을 자제하며, 결혼식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축하 화환도 아예 금지하거나 축소하는 등 준비부터 예식까지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결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게다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장소를 꾸미고 예식 운용도 비교적 자유로워 신랑·신부만의 특색 있는 결혼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가열식의 뷔페 음식에서 벗어나 도시락, 샌드위치 등 비 가열식 음식을 사용함으로써 피로연 문화도 바꿀 수 있다. 다만, 야외인 까닭에 날씨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단점이다.1일 1예식으로 한층 여유로워진 양재 시민의 숲5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예식이 가능한 ‘양재 시민의 숲’은 인기가 좋은 곳 중 하나다. 1986년 처음 야외 예식장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그 후 매년 1월 1일이면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하지만 주말은 이틀 만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게다가 ‘1일 1예식’이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어 예비 신랑·신부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는 2억 5,000만원을 들여 신부 대기실과 휴게 덱, 야외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조경 공사를 새로 하는 등 이용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눈부신 햇살, 숲, 꽃들과 함께 자신의 취향을 살려 진행하고 싶다면 양재 시민의 숲 작은 결혼식을 추천한다.매주 토요일(1회) 최대 4시간까지 가능 서울연구원‘서울연구원 뒤뜰’에서는 9월 첫째 주부터 10월 둘째 주까지 매주 토요일(1회) 최대 4시간 동안 야외 결혼식을 할 수 있다. 장소 대여료는 없으며 비가 오면 1층 로비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 뒤뜰은 전문 웨딩홀이 아니기 때문에 조명, 음향, 피로연장 등이 없다. 따라서 예식집기 및 음식은 결혼식 대상자 선정 이후 협력업체와 함께 준비해야 한다. 가능한 하객 수는 100여 명 정도이다.한강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반포 서래섬‘반포 서래섬’ 작은 결혼식장은 한강을 배경으로 푸르른 잔디밭 위에 나만의 예식장을 한 폭의 그림처럼 꾸밀 수 있는 곳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웨딩공간과 더불어 버진 로드, 주례단상, 하객들을 위한 100석의 의자, 기본음향 장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강공원 내에서 진행되는 예식은 화환, 현수막, 홍보물의 설치, 가열 음식(비 가열 음식이나 케이터링은 가능)을 반입할 수 없다. 때문에 결혼비용도 절약되고 화환이 적게 올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사회자, 축가, 부케, 헤어, 메이크업, 식사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예비 신혼부부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해 서울시 한강 작은 결혼식 운영사무국과 상의해 결정하면 된다. 2017-06-30
- 주말 나들이 가까운 ‘우면산 별밤축제’로 오세요! 시원하고 널찍한 야외무대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화제다. 바로 국립국악원에서 매년 마련하는 야외 음악축제로 무엇보다 모든 공연이 무료다. 미리 예매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또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한 전통 국악공연부터 창작연희, 또 퓨전 국악까지 다양하게 펼쳐져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다.매주 토요일 7시부터 입장이 가능하지만 그 전부터 긴 줄을 서야할 만큼 호응이 매우 뜨겁다.자료 사진 출처 국립국악원 블로그마당에서 펼쳐진 한바탕 놀이지난 6월 17일 시작된 ‘우면산 별밤축제’는 오는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야외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첫날 개막공연으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부와 줄타기 권원태 명인이 전통 연희 공연을 선보였는데, 특히 줄타기 명인의 아슬아슬한 묘기에 관람객들 모두 손에 땀을 쥐었고 또 전통연희 공연이 생소한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 국악공연이라고 해서 조금은 지루하고, 또 흥미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마당에서 관람객과 연희자가 모두 신명나는 한바탕 놀이를 펼치는 즐거운 무대였다. 본 공연 시작 전에 국립국악단의 사전 공연과 또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고사 시연 역시 보여주는 공연이 아닌 참여하고 함께 하는 공연으로 더욱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었다.선착순 1000명까지, 다양한 체험도 함께본 공연은 저녁 8시부터 시작이지만 공연장 입장은 저녁 7시부터다. 선착순 1,000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고 무료 공연이기 때문에 보통 30분도 채 되지 않아 입장이 마감되는 편이다. 또 유모차나 휠체어는 따로 지정된 공간이 있다. 공연장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입장하지 못했다고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왕과 왕비의 한복체험과 굴렁쇠,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이후에는 페이스페인팅, 마술, 버블쇼 등 매주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푸드 트럭도 마련되어 있어 보다 편하고 즐겁게 밤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마당 공간을 활용하지 않는 공연인 경우는 무대 아래까지 인조 잔디 마당을 설치해 더 많은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한다.돗자리는 꼭 챙겨가세요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이고 또 따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야외에 맞는 몇 가지물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돗자리와 또 여름밤인 만큼 해충방지용품, 또 기온 차에 대비한 겉옷이나 담요 등은 꼭 준비하도록 한다. 또 푸드 트럭이 있지만 워낙 관람객들이 많기 때문에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연장 반입도 허용된다. 반면 자전거나 보드, 또 요즘 아이들이 잘 신고 다니는 바퀴달린 운동화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또 텐트 역시 금지다. 반려견도 입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데리고 가지 않도록 한다. 9월 23일까지의 공연 일정과 공연내용은 이미 팸플릿과 홈페이지에 공고되었고, 우천 시 공연은 취소된다.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면산 별밤축제 일정표공연일제목팀명내용7.1아름다운 동행꼭두쇠전통연희와 비보이가 함께하는 타악 콘서트.7.8법고창신2017루트머지2015년 초연작품의 두 번째 공연. 총 9곡을 선보임7.15수상한 광대들이끌림전통장단에 캐릭터를 부여, 즉흥적 재담7.22밤하늘ONE공개 라디오 형식의 공연7.29SLAP Live in NGCSLAP타악 앙상블8.5공명 콘서트 Walkabout공명각 나라의 민속악기와 전통악기의 협연8.12All We Need is Love &Music바이날로그창작, 퓨전 국악공연8.19돌아온 박첨지사니너머풍자와 해학의 연극 공연8.26클래식 기타와 전통악기의 만남권정구와 베르디아니 앙상블기타와 국악기의 협연9.2신대희국립국악원민속악단, 무용단신명나는 국악과 무용 공연9.9Mask DanceBlack String거문고 주축의 국악밴드9.16Inner Trip그룹 TAAL(딸)중동지역 음악과 우리나라 서도소리의 협연9.23연희융합프로젝트-JATI천우연희와 재즈의 접목 2017-06-30
-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투어 & 미국 문화 체험 아이비리그 대학탐방을 통해 자녀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경험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비싼 항공권, 서툰 영어 등 이런저런 장벽에 막혀 그저 생각만 하고 있다면 ‘코코투어’ 이경희 대표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용기를 내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떠나는 아이비리그 탐방>의 저자이자 20여년 뉴욕과 한국에서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과 ‘뉴욕 문화 체험’을 이끌어온 이경희 대표를 만나보았다.상위층만 누리던 특권, 이젠 더 많은 아이들도 경험했으면“뉴욕에서 여행 상품을 설계하고 도와주면서 부모와 아이와 함께 아이비리그를 탐방하고 장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볼 때면 늘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는 이들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위 5~10%에 해당할 뿐, 나머지 95% 아이들에게도 그런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대표가 ‘코코투어’를 통해 대학 투어와 뉴욕 문화 체험을 안내하는 이유이자 지향점이다.이 대표는 “아이비리그 대학의 그 웅장한 건물과 캠퍼스의 규모, 역사, 기부 문화로 지어진 수많은 대학 내 건물과 도서관들, 이런 것들을 보고 나면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굳이 ‘여러분도 영어공부 많이 해서 이런 대학에 오도록 노력하세요’ 라는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어요. 아이비리그 탐방을 마친 순간 아이들 가슴 속에는 이미 큰 꿈이 자란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엄마가 영어선생님이지만 영어공부하길 싫어했던 한 학생이 아이비리그 탐방을 마치고 엄마 얼굴을 보자마자 “영어를 공부해야겠어요!”라고 외친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 대표는 “비싼 학원 보내고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어른들의 할 일입니다. 그것이 바로 아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세계는 점점 글로벌화 돼가고 있다. 그 속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많은 지도자를 배출해낸 대학을 투어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아이비리그 대학투어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24시간 실시간 안내 및 도움 서비스미국 무비자 방문이 가능해지고 항공권도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지면서 부모들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아이비 대학 탐방을 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관심은 있는데 경제 문제, 언어 문제 등을 이유로 시도를 못하는 이들도 많다.이 대표는 “비수기를 이용하면 저렴한 항공권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방학 때만 여행을 간다는 고정관념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데 체험학습을 신청하면 비수기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무엇보다 유용한 것은 영어가 서툴러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코코투어’를 통해 바로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대표는 “뉴욕과 서울에서 카카오톡으로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도와드립니다”라고 말했다.저자와 함께하는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및 미국 동부 문화체험오는 7월 20~28일 7박 9일 일정으로 <저자와 함께하는 아이비리그 대학탐방 및 미 동부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 대표가 함께 뉴욕,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아이비리그를 탐방하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미국 문화체험이 목적이다.이 대표는 “대학 탐방만 하면 아이들이 지루해 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도시이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뉴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체험합니다. 또한 대형 여행사보다 1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아이비리그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타 여행사와는 달리 맨해튼에서의 숙소도 타임스퀘어 주변의 3.5성급이상 호텔을 사용해 동선을 줄임으로써 짧은 기간에도 최대한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기획했다.또한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공항 픽업 및 호텔, 뮤지컬, 각종 입장권 등의 예약을 도와준다. 현지보다 싼 가격에 줄 설 필요 없는 ‘코코투어’의 입장권은 짧은 일정의 미국자유여행에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비리그 및 미국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매주 목, 금 2번 오후 6시에 설명회를 개최한다.한국지사 02-584-2662, icocotour@hotmail.com뉴욕본사 212-967-1166 (코리아타운 위치, since 1992~) 2017-06-30
- 모던 시크한 데일리룩 완성! ‘몰린’ 고속터미널 반포쇼핑타운 3동에 여성 프리미엄 의류 멀티샵 ‘몰린(mollin)’이 새롭게 오픈했다. ‘몰린’은 이전에 고속터미널 지하 아케이드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일반 여성의류 쇼핑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백화점 퀄리티의 완성도를 가진 다양한 의류와 기품 있고 세련된 디자인 패션 소품으로 데일리 토탈 패션을 선보이며 두터운 매니아와 단골층을 확보해 왔다.새롭게 오픈한 ‘몰린’ 매장에 들어서면 무더운 날씨, 야외나들이나 활동에 적합한 편안하고 시원함을 겸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핫 아이템‘은 물론 세련된 멋과 시원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여름 패션 데일리룩 완성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유니크한 패턴과 소재가 돋보이는 시원한 느낌의 V넥 블라우스는 엣지 있는 나만의 여름 패션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무심한 듯 시크한 슬리브리스 셔츠 원피스는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한 여름 데일리룩 완벽하게 연출시킨다. 올 여름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시원한 여름 패션잇 아이템. ‘몰린’의 모든 아이템은 매장 뿐 아니라 카카오스토리의 플친 되어서도 구매할 수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177 반포쇼핑타운 3동 1층 34호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9시문의: 02-535-4371 2017-06-30
- 홈 케어부터 항노화 피부관리까지 피부과전문의에게 듣는다 여름철에 더욱 증가하는 10~20대 여드름과 다한증, 30대 이후 탄력 저하, 모공 등 중장년층의 피부노화 고민까지 피부과전문의에게 ‘여름철 건강한 피부관리 팁’을 들어봤다.전문의에게 듣는 올바른 여드름 케어여름철 여드름을 잘못 짜게 되면 쉽게 염증성으로 변해 붉은 여드름 자국을 남기고, 이 상태에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손상이 촉진되어 색소침착과 흉터로 이어질 수 있다. ‘더마주 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전문의·피부과학 의학박사)은 여름철 여드름 관리는 적절한 홈 케어와 약물치료, 전문적 ‘여드름 자국관리’의 병행요법을 해법으로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먼저 악화 재발하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부타입, 연령대에 맞는 적절한 피부 스케일링으로 다발성 면포성 여드름이 염증으로 변하는 걸 예방할 수 있다. 여드름은 자가 관리가 필요한 만성 피부질환 중 하나이므로, 올바른 피부 홈 케어 또한 중요하다. 여러 치료 중에도 계속 재발한다면,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뿐 아니라 평소 피부관리 습관(과도한 화장품 사용, 바람직한 클렌징, 내 피부에 맞지 않는 여드름 유발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 여부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활동성 여드름이 가라앉은 후에 남는 얼굴 곳곳의 붉은 여드름 자국은 가급적 빨리 없애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의 경우, 자외선 노출에 의해 쉽게 검은 색소 침착으로 변할 수 있으며, 붉은 부위에 다시 염증성 여드름이 반복해서 재발하는 경우 진피 콜라겐 손상으로 인해 패인 여드름 흉터로 진행될 수 있다. 붉은 여드름 자국의 경우 홈 케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이에 김주영 원장은 혈관성 피부질환 레이저 ‘브이빔 퍼펙타’를 적절한 치료방법으로 소개한다. 피부 속 혈관의 붉은 색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여드름 자국이나 안면홍조 흉터 치료에 효과적이며 진피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해 흉터 예방 효과가 있고, 특히 10대에서 20대 초반까지는 피부 재생력이 우수해 1~2회 시술로 붉은 자국이 호전되는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손·발·겨드랑이 땀, 보톡스로 다한증 완화여름철 손·발·겨드랑이 등 국소 다한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낀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 김주영 원장은 “흔히 다한증 치료라면 과거 신경절제술부터 떠올리지만, 교감신경 차단 수술의 약 50~75%에서 다른 엉뚱한 부위에 땀이 나는 보상성 땀 과다증이 부작용으로 나타난다. 누구한테 부작용이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고 일단 발생하면 영구적으로 지속된다.그에 반해 보톡스는 땀샘 분비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억제해 땀을 안 나게 한다. 간단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겨드랑이 다한증 보톡스 시술은 6~9개월간 발한 억제 효과가 비교적 오래 지속되며, 주기적으로 몇 번 치료받은 후에는 예전처럼 심하게 땀이 나지 않고 유지기간이 더 길어져 최근에 선호도가 높은 시술”이라고 덧붙였다. 피부 노화의 60% 이상 여름에 집중 여름철은 계절적인 악화요인과 여러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노화가 큰 계절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김주영 원장은 여름철은 피부노화의 60% 이상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올바른 클렌징과 보습, 효율적인 자외선 차단, 충분한 수분과 영양보충 등이 노화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급격한 피부노화 증상이 우려된다면 전문의 상담 후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김 원장은 “대표적인 치료시술은 FDA, KFDA가 안전성 및 효과를 인증하는 초음파 리프팅 울쎄라(Ulthera짋)와 고주파 콜라겐 재생술 써마지CPT(ThermageCPT짋)가 있다. 두 장비 모두 피부 표피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아 자외선, 계절과 상관없이 한여름에도 시술할 수 있다. 얼굴, 목, 가슴 등 피부노화가 집중된 부위에 시술 가능하고, 시술 직후에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본인 피부 상태에 맞는 샷 수, 시술 횟수와 간격, 정확한 시술 부위 등을 위해 전문의에 의한 상담과 시술이 필요하며 정품 인증 병원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도 강조했다. 또, 김 원장은 “시술 후에도 팔자주름, 볼살, 턱선 처짐, 이중 턱 등의 국소 처짐이 고민된다면, 유럽 안정성 인증 CE와 미국 FDA의 안전성과 효과를 인증 받은 실루엣소프트짋 리프팅을 고려해볼 수 있다. 모두 비수술적인 리프팅 시술로 출혈과 감염, 흉터 등의 위험이 적다”고 설명했다. 2017-06-30
- 독서로 영어영재 만드는 비법 공개 설명회 "서술형 영작 비중이 높아지는 내신""Speaking, Writing 위주의 수행평가"어떻게 대비하시겠습니까?미국교과서, 문법 위주 학습으로는 독해력과 진정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습니다. 다독을 통한 Writing, Speaking 향상매그나 여름방학 설명회 소식*일시 : 7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주제 : 독서로 영어영재 만드는 비법 공개/방학특강 프로그램 소개예약 필수 02-568-0599 2017-06-30
- ( )은 冊을 만들고 冊은 ( )을 만든다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그들이 가장 바라는 능력은 글을 잘 쓰는 것이었다고 한다. 의외의 답변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진솔(眞率)한 글은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진한 감명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한 사람의 가치관이나 인생의 목표를 바람직하게 바꾸어 주고, 나아가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이끄는 마중물이 되기 때문이다.셰익스피어를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던 영국인들 자부심의 근원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곧 글의 힘 때문이었다. 그의 작품이 지닌 힘과 해가 지지 않는 영국의 국력 덕분에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되었다는 말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일제가 우리에게 자행했던 조선어말살정책과 창씨개명은 조선의 말과 글을 없애면 조선 정신이 말살될 거라고 보았기 때문이고, 그에 대항해 우리말과 글을 지키려 했던 한글학자들은 우리말과 글에 한민족의 얼과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리라.말(言)과 글의 힘청소년의 인생관을 주제로 한 특강 모임에서, 스마트한 슈트 복장의 신사와 평범한 캐주얼 복장의 남성이 농업후계자와 검사로 강의를 하게 되었다. 강사에 대한 개별적인 소개 없이 특강은 시작되었고, 학생 대부분은 슈트 복장의 신사를 검사로, 캐주얼 복장의 남성을 농부로 생각했다. 하지만 특강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지레짐작이 사실과 다름을 깨닫게 되었다.학생들이 그랬듯이, 한 사람의 직업뿐 아니라 인생관까지 가늠할 수 있는 도구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강사가 사용한 말(言)이다. 말:과 글은 생각과 느낌은 물론 지식과 정보를 주고받는 소통의 도구이다.때로는 다른 사람과 교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를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하거나 마음이나 영혼을 치유하기도 한다. 이처럼 말:과 글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형성하는 바탕이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인류 문화 창조의 토대를 마련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말 : 의 씨와 운명의 원천지식과 사고의 결정체(結晶體)인 글은 인류의 역사를 이끌어온 견인차 역할을 해왔고, 사실과 진실을 담은 한 편의 글은 한 사람의 생각을 살리는 힘을 발휘하기도 하고 집단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 동화책을 읽으며, 순수한 꿈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고, 위인전에 등장하는 롤 모델(roll-model)을 통해 꿈과 비전을 품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또한 글속에 펼쳐진 지구 저편의 독특한 자연과 삶의 방식을 그려보면서 다름이 틀림이 아닐 수 있다는 사고의 다양성과 열린 마음을 배우기도 했다.이는 말:과 글이 생각과 행동의 씨앗이 되며, 그렇게 자라난 생각과 행동은 습관과 인격의 토대가 되고, 그렇게 형성된 인격은 결국 운명의 방향키가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말:과 글은 생각과 느낌을 주고받는데 그치지 않고 인생관이나 사람됨을 형성할 뿐 아니라 인격과 영혼을 담는 그릇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그래서 기업에서는 글을 통해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기도 하고 구술면접인 말로 인물의 됨됨이를 가늠하기도 하며, 평소 어떤 경전을 읽느냐에 따라 종교관이 결정되기도 하고 죽음을 초월할 수 있는 뿌리 깊은 신앙이 자리 잡기도 한다.어른아이와 애어른심신(心身)을 가진 인간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육체적 에너지와 균형 잡힌 정신적 자양분을 공급받아야 한다. 육체적 에너지는 음식 섭취로 가능하지만 정신적 자양분은 책이나 어른들의 말씀이 바탕이 된다. 그런데 몸은 어른이지만 사고나 감정표현 등 정신적인 면이 어린아이 수준인 ‘어른아이’도 적지 않다.반면, 나이가 어리고 덩치는 작지만 주관과 소신이 뚜렷하며 생각이 어른스러운 ‘애어른’도 있다. 애어른은 책을 많이 읽어 남들보다 지식을 많거나 생각이 깊은 나머지 지혜가 비범하거나, 남다른 경우를 이른다. 이처럼 생각이 ‘어른아이’에 머무느냐, ‘애어른’이 되느냐 하는 기준은 말:과 글이 토대가 되는 사고력 곧 생각의 깊이와 너비의 차이에서 기인하다 하겠다.사람과 책, 그리고 사람우리는 책을 통해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고 다가오는 내일을 내다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책은 방황하는 청춘에게는 삶의 내비게이션이 되어 주기도 하고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어 주며 고민하는 인생에겐 비전을 알려주기도 한다.이처럼 책은 삶을 계시하고 인생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정신을 고양할 뿐 아니라 영혼을 살리기에, 우리는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믿는다. 책은 생활의 원두막이고 삶의 이정표이며 생각의 화수분 역할을 하는 것이다.물론 청소년들에게는 입시 부담과 오락의 유혹, 친구들과의 유흥이 독서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변명과 저런 핑계 같은 자기합리화의 구실은 잠시 접어두고, 어린 시절 보물찾기를 하듯 책속에서 자신만의 인생길을 찾아보라. 동서의 성현뿐 아니라 고금의 역사적 인물, 시대를 앞서가는 창조적 소수, 그리고 7월의 청포도처럼 향기 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 독서삼매경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래도 그대, 책을 읽지 않을 건가?휘문고 이종철 교감 2017-06-30
- 전공적합성 키우고 관심 분야 심층 탐구 여름방학을 앞두고 고교생 대상 캠프·교육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이라면 전공적합성을 키우고 관심 분야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어,희망 전공 분야와 접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대학에서 주최하는 방학 캠프와 교육 프로그램을 모아봤다.#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청소년 여름방학 과정 -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중3~고3 대상)’는 1·2주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주차 일반과정(7/24~27) 강의는 알고 싶은 법과 법률가의 세계(서울대 법학과 호문혁 교수), 재미있는 동물생명공학 이야기(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이창규 교수), 중·고등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정치학(서울대 사회교육과 김희민 교수), 분자생물학 입문(서울대 생명과학부 황인구 교수), 동물 해부학(서울대 수의학과 황인구 교수) 등이 있고, 특강은 사례로 보는 중국 경영이야기(서울대 경영학과 이소정 교수) 등이 열린다. 참가비는 각 강의별 18만 원(실험으로 이해하는 물리 및 청소년 도슨트 프로그램은 20만 원)이다.2주차 일반과정(7/31~8/3) 강의는 실험으로 이해하는 물리(서울대 물리교육과 전동렬 교수), 토론으로 하는 철학(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 신재생 에너지(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박형동 교수), 노벨상으로 배우는 화학의 기초(서울대 화학과 김희준 교수), 경영학의 이해(서울대 경영학과 이소정 교수) 등이 있고, 특강은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 이야기(서울대 생명과학부 안광석) 등이 열린다. 참가비는 각 강의별 18만 원(실험으로 이해하는 물리 및 청소년 도슨트 프로그램은 20만 원)이다. 1~2주차 특강과정은 각 강의별 4만 원, 6만 원으로 구분된다. ■모집기간 : 1주차 접수기간 ~7월 3일(월) 15시까지2주차 접수기간 ~7월 10일(월) 15시까지■교육기간 : 1주차 7월 24일(월)~27일(목) 4일간, 특강 7월 28일(금)2주차 7월 31일(월)~8월 3일(목) 4일간, 특강 8월 4일(금)■신청방법 : 인터넷 선착순 접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http://snui.snu.ac.kr) 학생 이름으로 회원가입 한 후 접수(사전 회원가입)■문의 : 02-875-9802(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연세대학교■ 제1회 글로벌융합공학부 ‘연세 SIT 캠프’ - 입시 설명회 및 조별 프로그램, 연사 강연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글로벌융합공학부에서는 향후 글로벌 인재가 될 공학도를 위한 ‘제1회 연세 SIT 캠프(고등학교 재학생 중 공학전공 희망자 대상)’를 개최한다. 학교 추천으로 일부 지원받고 있지만 별도의 학교 추천서 없이 희망 학생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장소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며 7월 10일(월) 참가 대상자를 발표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광명역 셔틀 버스 운행(7월 29(토) 오전 9시 35분 KTX광명역-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7월 30(일) 오후 4시 10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KTX광명역) 예정이다. ■모집기간 : ~7월 6일(목)까지(모집인원 100명, 참가비 무료)■교육기간 : 7월 29일(토)~30일(일) 1박 2일■신청방법 : 글로벌융합공학부 홈페이지(sit.yonsei.ac.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메일(globaleng@yonsei.ac.kr, yonsei.sit.camp@gmail.com) 제출■문의 : 032-749-5817(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010-4875-3611(기획단장 박상현)#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 PRAD(홍보·광고) 전공체험 캠프 - 광고와 홍보 분야의 실무 간접 체험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고교생 PRAD(홍보·광고) 전공체험 캠프(홍보와 광고에 관심 있는 여고생 대상, 남학생 지원 불가)’를 개최한다.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PR학회 프로필과 광고학회 애드벌룬, 입학처가 주관하며, 숙명여대 캠퍼스 및 기숙사에서 진행된다.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숙명여대의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전공 교수와 현직 실무 종사자들의 특강, 팀별 과제, 선배와의 멘토링, 공모전에서 수상한 재학생들의 PT와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팀별 과제는 학생들이 직접 PR과 광고를 기획하여 경쟁PT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고등학생들에게 광고와 홍보 분야의 실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관계자는 실제로 캠프 1회부터 5회의 참가자 중 21명은 현재 숙명여대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숙식 포함)이다.■모집기간 : 6월 30일(금)~7월 6일(목) 23시 59분까지(모집정원 60명)■교육기간 : 7월 29일(블로그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토)~30일(일) 1박 2일■신청방법 : 숙명여대 PRAD 캠프 블로그(http://www.blog.naver.com/pradcamp)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메일(pradcamp@naver.com)로 제출■문의 : 010-5038-9724 숙명여자대학교 PR학회 회장 서지애010-9328-6902 광고학회 회장 주혜원■ 숙명여대 고교생 진로탐색 ‘몽키(夢-KEY) 캠프’ - 자아·전공 탐색 및 멘토 특강숙명여자대학교가 올해로 8회를 맞은 진로탐색 캠프 ‘몽키 캠프(여고생 1학년 대상)’를 개최한다. ‘몽키’는 ‘꿈 몽(夢)’과 ‘Key’의 합성어로 꿈에 대한 열쇠를 찾는다는 의미다. 자아탐색, 전공탐색, 입학전형 소개와 멘토 특강 및 멘토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열린다. 참가 학생은 숙명여대 기숙사에서 숙박한다.참가자 발표는 7월 10일(월) 오후 5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모집기간 : ~7월 7일(금) 24:00까지(모집정원 40명, 참가비 무료)■교육기간 : 7월 24일(월)~26일(수) 2박 3일■신청방법 :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sookmyung.ac.kr) 팝업창을 클릭 → 신청 페이지 네이버 폼에서 간단한 인적사항과 진학 희망 전공 등을 적어서 제출■문의 : 02-2077-7368 입학처, 이메일 문의 step2012up@naver.com 2017-06-30
- 강남 교사들이 말하는 ‘중상위권 수시 합격 사례 및 지원 전략’ 학생부 준비 잘하면 내신 약해도 상위권 대학 노려볼 만 …수능 최저 있는 학생부교과전형도 틈새 전략될 수 있어강남에서 내신 3~4등급 대 학생들은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다. 우수한 학생이 밀집해 있다 보니, 내신 약점이 있어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하고, 특정 과목의 강점을 살려 전략적으로 틈새 지원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 그렇다면 강남 중상위권 학생은 수시지원 6장의 카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강남 학생들의 수시 합격 사례를 살펴보고, 강남 진학담당 교사들에게 ‘중상위권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을 들어봤다.도움말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반포고 박지현 교사(3학년 부장),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 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수시 합격 사례 분석단대부고 수시 합격 사례고려대 생명과학대학(특기자전형 특기자 합격)3등급 초중반 대. 수학 내신 등급은 낮은 편으로 총 등급에서는 약점이 있었지만, 과학 분야에서는 매우 특화된 학생이었다. 과학 관련 학교 동아리, 관련 분야 심층 독서 활동, 관심 분야의 심층 실험 및 연구 활동을 학교활동 속에서 깊이 있게 수행했다. 과학 탐구 발표대회, 생명과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서강대 인문대학(학종 합격)내신 3등급 대. 내신 약점이 있지만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등 전반적은 활동 내력이 풍부한 학생이었다. 서강대 & 중앙대(논술 합격)단대부고에서 인문·자연계열 서강대 논술 합격자 내신을 보면 내신 3등급 대 학생이 상경계열과 자연과학부에 합격했고, 공학계열은 4등급 중반과 6등급 초반 대 학생이 합격했다. 중앙대 논술전형에 합격한 9명의 성적 대를 보면 인문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4등급 초중반 대, 자연계열 생명과학대는 3등급 대, 공과대학는 4등급 초반부터 6등급 중반 대까지였다. 합격 요인 분석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고려대에 과학 특기자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은 과학 실험에 몰입하는 성향이 있고, 수준 높은 연구력을 가진 학생이었다. 수학에서 상대적으로 약점이 있었지만 영어 실력도 우수하고, 과학 관련 독서 수준이 매우 높으며, 3학년 생명과학Ⅱ 과목에서 내신 1등급을 받을 만큼 관련 분야의 우수성이 뛰어난 학생이었다. 관련 분야에 우수성이 뛰어나 과학 특기자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본다”며 합격 요인을 분석했다.오 교사는 또 “서강대 인문대학에 학종으로 합격한 학생은 3등급 초반 대 내신이었지만 학생부 준비를 체계적으로 잘 했다. 내신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단대부고에서 내신 3등급이라도 결코 학업역량이 떨어지는 학생이 아니다. 1학년 때부터 학생부 준비를 체계적으로 한 학생이라면 이 학생처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단대부고 중위권 학생 중에는 논술로 합격하는 사례도 많다. 오 교사는 “서강대와 중앙대 논술 합격생들의 내신 분포도는 인문계열 학생이 내신 3~4등급 대, 자연계열 학생은 4등급 대 학생이 많은 편이고, 5~6등급 대 학생도 합격했다. 학교의 방과후학교 논술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한 학생도 있고, 수학에 실수가 잦고 계산 오류가 많아 내신에 약점이 있던 자연계 학생이 수학 개념 정리와 증명을 재미있어 하며 꾸준히 파고들어 논술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반포고 수시 합격 사례동국대 이과대학(논술 합격)내신 4등급 중후반 대. 과학중점 학급이 아닌, 일반 자연계열 학급 학생으로 3학년 모의고사에서도 국어, 영어에 비해 수학, 과학탐구 과목 등급이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방과후학교 수업을 적극 활용하며 학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담임교사와 적극적인 진로를 모색하고 강점인 과목을 집중 공략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했다. 국민대 어문학계열(특기자전형 합격) 내신 5등급 중후반 대. 말을 잘하고 적극적이고 쾌활한 학생으로, 전반적으로 다른 과목은 약점이 많았지만 영어 과목만큼은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합격 요인 분석반포고 박지현 교사(3학년 부장)는 “동국대 논술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자연계 학생이지만 수학, 과학보다 국어, 영어 성적이 더 잘나오는 학생이었다. 1학년 때부터 진로 탐색에 열정적이었고 3학년 신학기 때 담임 선생님과 깊이 있는 진로 상담을 하며 희망학과에 대한 지원 전략을 일찌감치 수립했다. 강점인 과목의 등급 향상을 목표로 수능 대비에 매진해, 동국대 수능 최저학력 기준 ‘국, 수, 영, 탐 중 2개 영역 합 5’를 충족하며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합격했다. 무엇보다 논술 준비 시 수시 6개 모든 대학의 논술 준비를 잘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기보다는, 기출문제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 교과 수준과 특성에 맞는 대학의 논술을 집중적으로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합격요인을 분석했다.또, 박 교사는 “국민대 어학 특기자로 합격한 학생은 다른 과목이 전반적으로 약점이 있었지만 영어 교과만큼은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국민대 어학 특기자전형은 외부 스펙 없이 1단계에서 토익이나 토플 등 공인어학 성적을 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 면접이 포함 되지만 밝고 쾌활한 학생이라서 면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중산고 수시 합격 사례한양대 체육대학(학종 합격)3등급 중반 대. 교내 상 16개로 수상 실적도 좋은 편이었고 글쓰기와 팀 연구 과제(TRP)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평소 학교에서도 추진력, 기획력, 리더십이 우수한 학생이었고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에 참여해 학생부(18쪽) 내용이 풍부했다. 중앙대 공과대학(논술 합격) 내신 6등급 대. 과목별 편차가 커서 고교 3년 내신 총합 등급은 낮았지만,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수학, 과학은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었다. 합격 요인 분석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는 “한양대에 합격한 학생은 학종에 최적화된 학생이었다. 학교 활동을 매우 열심히 했지만 내신 약점이 있었지만 한양대 인재상에 부합하고, 무엇보다 추진력과 리더십이 체육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특히 중산고 인문사회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다양한 학교 활동으로 학생부 내실을 탄탄히 다진 점도 중요한 합격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장 교사는 또 “중앙대 공과대학에 논술로 합격한 학생은 내신이 매우 낮은 편이었지만 수학, 과학 특정 과목에서는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었다.평소 내신에서도 수학, 과학에 과심이 많고 두 과목에서 만큼은 열심히 파고들어 공부했다. 그만큼 성적도 좋았고, 자연논술에 잠재력과 강점이 있는 학생이었다. 고3 여름방학 때 수리논술 준비를 열심히 준비해 논술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중앙사대부고 수시 합격 사례중앙대 어문계열(학생부교과 합격) 내신 3등급 후반 대. 미술을 좋아해 미대를 준비하던 중 미술 실력의 한계를 느껴 자신의 강점인 어학 공부에 집중했다. 모의고사에서 국어, 영어, 사탐 과목은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었다.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특기자전형 &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