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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나한’의 금빛케어 곱고 귀한 피부와 아리따운 몸 가꿔 자신 있게 황토 SPA, 한방 보약 팩 관리로 자신만의 피부 빛깔 찾고 몸도 가벼워져 아침, 저녁으로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고 한낮에는 여름 못지않게 강한 자외선이 내려쬐는 가을철에는 누구나 피부가 민감해지기 마련이다. 평소 기미, 여드름, 아토피 등 피부 트러블로 고생 하던 사람들은 증상이 더 심해지기 쉽고 피부가 비교적 건강하던 사람들도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지는 느낌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와 아리따운 몸을 위한 스킨, 바디, 통증 케어 아나한에서는 건강한 몸과 피부를 위한 고급 특수 관리 프로그램인 ‘금빛케어’를 마련하고 예민해진 가을철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 주고 있다. 클린징, 족욕, 황토 SPA로 효과 높여 아나한 금빛케어는 피부가 얇은 얼굴에는 경락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그 대신 클린징을 중요시 한다. 먼저 3회에 걸쳐 10여분 정도 깨끗하게 클린징을 하게 되며 먼지나 각종 노폐물 그리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수분과 영양의 흡수를 막아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묵은 각질까지 제거한다. 일단 클린징만 해도 피부 톤이 밝아진 느낌을 받게 된다. 그 다음에는 몸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온도에 맞춰 따뜻한 물에 두 발을 담구는 족욕을 하게 된다. 발은 신체의 모든 신경기관과 연결 되어 있어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신체기관이기도 해 족욕을 하게 되면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가 풀리고 만성 소화불량과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족욕을 하고 나면 30여분 동안 적외선을 방출하는 황토 SPA를 하게 된다. 적외선은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모공을 열어 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피부 속에 사는 진드기의 일종인 모낭충까지 제거해 준다. 아나한 박경순 원장은 “모공이 열리고 나면 피부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어 피부 분석부터 정확하게 한 후에 본격적으로 딥 클린징에 들어간다”면서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주어 기미와 다크 서클에 효과적이며 모공이 넓은 남성들의 경우 1회만 관리를 받아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방 보약 팩, 자신만의 얼굴 빛깔 찾게 해 아나한 금빛케어에서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15종류 이상의 한방재료에 먹어도 될 정도의 천연재료를 넣어 만든 피부의 보약인 한방 보약 팩을 사용한다. 특허출원까지 한 아나한 한방 보약 팩은 기미, 색소침착, 여드름, 주름, 알러지, 아토피, 문제성 피부, 미백, 보습, 진정, 탄력 효과가 있으며 특히 미백효과가 높고 피부가 단단해지게 만들어 준다. 한 번 관리를 받을 때 팩 성분의 30%도 다 못써 고객들에게 한방비누와 함께 나눠 주며 관리를 받으러 오지 못할 경우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박경순 원장은 “천연재료로 만든 것이라 부작용이 없으며 관리를 받고 난 다음 날 바로 효과를 체험할 수 있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면서 “자신만의 얼굴 빛깔을 찾게 돼 굳이 화장을 하지 않아도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 자체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가벼운 몸, 쌩얼로 밝고 활기차게 아나한에서는 팩을 이용한 복부마사지와 림프부항관리도 함께한다. 복부마사지는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가스나 변비 때문에 고생을 하던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아랫배가 냉할 경우에도 팩 마사지로 따뜻한 온기가 돌게 하고 내부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해 복부비만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얼굴 피부를 밝게 하는 효과도 있다. 손으로 몸 속 독소를 다 빼내기는 어려워 아나한에서는 신진대사, 노폐물, 각종 통증, 알러지, 피부질환 개선, 부종, 혈액순환, 다이어트에 좋은 림프부항관리를 병행한다. 박경순 원장은 “전체관리를 받은 후 림프부항관리까지 받게 되면 빠르게 독소를 빼내 살이 빠지고 몸이 훨씬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얼굴 피부도 더 빨리 좋아지고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까지 있다”면서 “관리를 받은 고객들은 피부나 몸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쌩얼로 외출을 하고 예전보다 훨씬 밝은 색의 옷을 찾게 되며 주위에서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아나한에서는 발, 등, 가슴, 상하체 관리 및 릴렉스 바디케어와 전신경락을 포함하는 바디케어 프로그램과 통증을 개선시켜 주는 통증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516-0535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탐방 - 수앤본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켜주는 산후관리 프로그램 유형별 맞춤 산후관리…골반교정, 자궁관리, 부종, 튼살, 통증 등 체형 및 몸매 관리 전문 예쁜 아기를 얻고 엄마가 된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다. 그런데 많은 여성들은 출산이후 산후 우울증에 시달린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나고 몸 상태도 안 좋아져 피부에 탄력까지 없어진 자신의 모습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를 방치하거나 방심하면 평생 비만에 시달리고 멋진 체형의 임신 전 모습을 다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수앤본의 김여수 원장은 “체계적인 산후 관리는 산모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되찾게 해 줌으로서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활기와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고 말했다. 고급 스파와 혁신적인 테크닉으로 산후관리를 하고 있는 수앤본의 산후관리 시스템을 들여다보았다. 불어난 몸매, 출산 후 3개월 안에 바로잡아야 산후관리 프로그램은 산모의 자궁이 어느 정도 회복되고 오로가 멈추는 시기부터 뼈와 관절이 제 위치를 잡는 출산 후 3개월 사이에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출산 후 산모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임신 전의 몸매로 되돌아가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불어난 체중과 늘어난 사이즈를 맞닥뜨리면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감을 상실하여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또 임신 전 자세이상 등으로 인한 몸의 변형을 방치한 경우나 임신과 출산 그리고 힘든 육아로 인해 몸의 통증과 이상을 느껴 고통을 심하게 겪는 산모들이 많다. 수앤본의 김 원장은 “수앤본의 산후관리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변형된 체형을 바로잡아 산후통증을 완화시키고 동시에 복부를 중심으로 한 비만관리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산후의 몸은 자연복원력이 높아진 상태이므로 이때 적절한 관리를 하면 임신전보다 오히려 더 예쁜 몸매를 가질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수앤본만의 테크닉으로 구성된 산후관리 프로그램 수앤본의 산후관리 프로그램은 일반산후관리와 명품산후관리 두 종류로 나뉜다. 일반산후관리는 벌어진 늑골 축소, 골반교정 및 축소, 자궁관리, 가슴탄력관리, 통증관리, 복부비만관리로 구성되었고, 명품산후관리는 하이드로 테라피, 일반산후관리, 집중통증관리와 비만관리, 얼굴 피부관리로 구성되었다. 각 단계별 관리는 근막이완, 진파동 요법, 본테라피 등 수앤본만이 가진 노하우로 탄생한 테크닉과 아유르베다, 중의경락, 스웨디쉬 마사지, 스톤테라피 등 널리 알려진 테라피를 산모의 상태에 맞춰 적절히 접목시켜 진행된다. 또한 고주파관리, 웨이브기계관리와 화룡경락 그리고 엄선한 제품관리를 더해서 관리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특히 명품산후관리에는 별도의 VIP 스파룸에서 진행되는 ‘하이드로 테라피’를 접목시켜 산모에게 필요한 모든 관리를 보다 효과적이고 고급스럽게 진행한다. 김 원장은 “목적에 맞도록 진행되는 20분간의 하이드로 테라피는 1시간 이상의 운동효과를 내어, 비만관리 및 전신의 혈액순환과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면서 “또 칼라테라피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고, 산모의 상태와 관리 목적에 맞게 선택된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스팀관리는 체내순환 관리와 영양분 공급을 도와 매끄럽고 탄력 있는 전신 피부관리에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휜다리 책임관리 산후관리뿐 아니라 얼굴축소 비대칭관리, 휜다리관리, 비만관리, 스파 웰빙프로그램 또한 30년 노하우에서 나온 수앤본의 자랑이다. 얼굴축소 비대칭관리는 개개인 얼굴뼈의 구조와 두상, 얼굴의 변형을 파악해 근본 원인을 해결함으로서 얼굴의 밸런스를 맞춰 작고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어 준다. 광대뼈, 사각턱, 긴 얼굴, 비대칭 개선에 효과가 탁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골반과 고관절이 틀어져 O형이나 X형으로 휜 다리는 상태와 원인에 따라 다양한 테크닉과 운동요법으로 관리한다. 수앤본만의 신기술로 관리 후에도 돌아가지 않고 점점 더 좋아지며 큰 통증 없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리로 만들어준다. 그밖에 개인의 특성과 체질에 따라 요요현상 없이 몸을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 비만관리, 기존의 스파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스파 역시 심신을 치유해주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다. 문의 (02)3443-5993, www.beautysoo.co.kr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서초구, 세계 비보이 경연대회 개최 세계 각국의 춤꾼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규모의 비보이 경연대회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한복판 강남역 일대에서 열렸다. 서초구는 지난 10월 17일(금) 강남역 삼성타운 특별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2개국 200여명의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세계 비보이 경연대회(Battle of Heroes)''를 개최했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비보이 경연대회 우승자들도 대거 참여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던 비보이팀 ‘리버스’, ‘티아이피’, ‘드리프터즈’ 등도 참여하여 무대를 달궜다. 이번행사는 서초 1동~4동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서초비보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B국제힙합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서초구립여성합창단, 행주합창페스티벌 대상 수상 지난 3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 ‘행주합창페스티벌’에서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주로 서울, 경기지역의 합창 팀 총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이날 서초구립합창단은 연주곡으로 ‘수선화’, 경선곡으로는 ‘송 오브 엔젤스’를 불러 환상의 하모니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상금 500만원도 덤으로 받았다. 특히 경선곡 ‘송 오브 엔젤스’는 피아노 없이 윈드차임, 심벌즈, 핸드벨 등으로 반주하여 맑고 청명한 분위기를 연출해 독특하다는 평을 받았다. 서초구립합창단원은 4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2회 2시간 30분씩 정기연습을 하고 있는데, 매번 출석률 100%에 이르고 연습시간이 연장되는 등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 프로가 되기 위한 열의로 똘똘 뭉쳐있다. 또 무급자원봉사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해 4월 창단 이래 저소득층 노부부 합동결혼식 축하연주,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서초구민의 날 축하공연, 호국보훈의 달 기념연주 등 다양한 자원봉사 공연으로 아름다운 노래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정을 이웃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황토로 만든 김치항아리 출시 주)사각옹기는 황토로 만든 김치냉장고용 사각옹기를 출시했다. 사각옹기는 젖산균의 최고 농도를 오랫동안 유지, 사각사각 상큼한 김치만이 장기간 지속된다. 알칼리성 황토가 숨을 쉬므로 음식물의 산성화를 지연시켜주며, 황토가 콤콤한 김치냄새를 없애준다. 무엇보다 전립선암과 유방암의 원인이 되는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어서 좋다. 가격은 3만8000원에서 6만8000원선이며 내일신문 독자에게는 인터넷쇼핑가격보다 10%할인가격으로 제공한다. 문의 (02)562-90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전시 - ‘현실과 허구의 경계읽기’展 픽션과 논픽션의 관점에서 미술 이해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에서는 10월 15일(수)부터 11월 30일(일)까지 ‘현실과 허구의 경계읽기’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미술을 감상하는 하나의 예로 ‘미술읽기’를 소개하는데 현실과 비현실, 실제와 허구, 개념과 이미지 사이를 교묘하게 교란시키는 작가들의 감수성이 드러나는 영상, 드로잉, 설치작품 50여점이 소개된다. 사진이나 영상 매체는 이제 단순히 기록의 범위를 넘어서 이미지를 조작하고 상황을 새롭게 연출시킴으로써 현실을 의도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매체의 속성에서 비롯된 것만은 아니다. 이는 반응하는 작가들의 시도, 바로 21세기의 다원화된 문화현상과 사회구조 그리고 개인적 감수성을 토대로 형성된 잠재된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표현한 작가들의 시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환되어질 수 있는 상황연출로써 ‘현실과 허구’의 관계로, 픽션과 논픽션의 접점에서 작업하는 작가들, 픽션인지 사실인지 애매모호한 작품들을 다룬다. 일반인들에게 대상을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는 예를 위트 있게 제시하면서, 현재 논의되는 미술에서의 픽션의 의미를 이해하고 픽션과 논픽션의 접점을 재미있게 넘나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98-6247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 뮤지컬 - 그리스 지난 동숭아트센터 공연에서 새로운 오프닝곡을 삽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던 뮤지컬‘그리스’가 세종M씨어터에서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한다. 10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은 지난 공연들 보다 시간을 줄여 더욱 밀도 있게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한 순간이라도 지루하다면 그리스가 아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자신 있게 내 놓을 만큼 두 시간 반의 공연 동안 관객이 지루하다고 느낄 틈이 없다. 이전 공연에 비해 무대나 객석 규모가 커지는 것에 따라 앙상블 등장에 변화를 주어 무대의 빈 공간을 채우는 방법을 택했다. 앙상블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무대의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했고 추가되는 앙상블들의 대사와 행동들을 통해 작품이 좀 더 유연하고, 긴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극 중 대사도 현재의 10대들이 사용하는 언어들로 바꾸어 더욱 현실성 있게 만들었다. 그리스가 분명 50년대 미국의 청소년들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2000년대의 한국 고등학교 이야기처럼 느껴지도록 만든다. 부모들은 그리스를 통해 자신의 아이들이 사용하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되고, 10대들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에는 알지 못 했던 자녀들의 행동과 말들을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후 자녀와 함께 재 관람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이번 무대에서는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와 훤칠한 키로 외모에서부터 대니 임을 보여주며 2006년 공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김산호가 다시 한번 대니로 돌아온다. 처음 캐스트가 공개되고 난 이후‘서 있는 것만으로도 대니 그 자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그는 순수함과 남성다움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대니 캐릭터를 선보이며 진정한 대니로 인정받았다. 문의 (02)556-8556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보기 흉한 튼살, 조기 치료 시 원상회복 가능 더뷰의원 임문정 원장 처녀 시절, 깨끗하고 탱탱한 피부로 친구 및 직장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윤모씨. 그렇지만 임신 후기에 자신도 모르는 새 생겼던 튼살이 아직도 남아 있어 고민이 많다. 출산을 하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싶었는데 발생초기 붉은 빛을 띠던 것이 이제는 어느새 하얗게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윤씨의 경우처럼 튼살은 임신 중에도 많이 발생하지만 갑작스러운 성장과 복부 비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튼살은 갑작스런 성장과 체중 증가, 임신, 스테로이드의 장기 투여 등에 의해 피부에 과도한 압력을 받거나 체내의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어 튼살(팽창선조)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발생 원인과 함께 튼살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키나 체중의 변화가 많은 사춘기나 임신 기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창 외모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튼살은 학교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주고 있다. 특히 사춘기 소녀의 경우 친구들의 놀림거리도 되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이로 인한 자신감의 상실이다. 한 여학생은 "자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학원에서도 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사람 대하는 것을 꺼리다보니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 고민"이라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렇듯 튼살은 종아리, 팔, 배, 허벅지, 엉덩이, 가슴 등 신체 어느 부위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방치하면 몸에 흉터를 남기는 것 뿐 아니라 마음에까지도 상처를 남기게 된다. 튼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시기를 빨리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발생 초기 붉은 빛을 띠는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거의 원상태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흰색으로 변한 후에 치료를 시작하면 완전한 형태로 돌아가는 것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중요한 것이 본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 치료이다. 다양한 복합 치료와 함께 튼살에 맞춤화된 특수 기기를 사용하는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특수 기기를 사용하면 기존 치료법의 단점인 시술시의 통증, 붉은 기운의 지속, 색소 침착 등을 줄일 수 있다. 심한 튼살의 경우에는 복합 치료를 필요로 하기도 하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단일 치료로 충분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치료는 보통 1주일 간격으로 시술하게 되는데 시술시간은 부위마다 달라 40~50분 정도 소요되는 것이 보통이며 시술횟수는 튼살의 정도와 개인 반응의 차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15회 정도 시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두뇌가 바뀐다! 인생이 바뀐다! 속청으로 잠재된 뇌력 향상시켜 대뇌 활성화 가능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학자들은 ‘뇌는 절대로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노먼 도이지의 ‘기적을 부르는 뇌’에서도 언급했듯이 ‘뇌가소성(Neuroplasticity)’이 뇌과학을 싹 바꾸었다. 뇌가소성이란 뇌도 마치 찰흙이나 플라스틱처럼 변형이 가능하다는 개념이다. 인간은 평생 뇌 용량의 불과 3퍼센트 정도만 사용한다. 아인슈타인 같은 비범한 두뇌의 천재도 불과 8%의 뇌세포를 사용했을 뿐이라고 하니, 우리의 뇌력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뇌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그 답은 언어를 이해하는 영역인 뇌 속 베르니케 중추에 있다. 베르니케 중추는 ‘추창’이라는 작용을 한다. 추창은 ‘따라가며 읽기’ 이다. 추창에 의해 눈으로 읽은 문자와 귀로 들은 음성이 비로소 의미를 가진 신호로서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속청으로 추창 속도를 빠르게 하면 두뇌 회전이 빨라진다. 베르니케 중추야말로 인간의 뇌력을 높일 수 있는 경혈, 즉 황금의 장소인 것이다. 속청으로 베르니케 중추를 자극하면 입력되는 정보를 이해하기 위하여 먼저 베르니케 중추가 활성화되고, 뒤이어 범화작용에 의해 대뇌 전체가 활성화된다. 중간제목: 속청의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터체인지 효과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10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내달리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자동차가 속도를 내면 낼수록 차창 너머 광경들은 더욱 빠르게 운전자의 시야 뒤로 흘러지나간다. 이렇게 내달리다 인터체인지를 통해 고속도로에서 벗어나고자 하면, 속도를 50, 60킬로미터로 떨어뜨리면서 인터체인지를 빠져나가야 한다. 이때 흥미로운 것은 고속에 길들여진 뇌와 시신경이 속도의 낙차보다 더 느리게 주위 광경을 인식한다는 사실이다. 속청도 이와 같은 논리이다. 빠른 속도의 음성에 귀와 뇌가 익숙해지면, 정상 속도의 음성은 느리게 인식된다. 또 정상 속도의 음성을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어 이해력뿐만이 아니라 집중력, 판단력, 표현력, 결단력, 속독력 등 19가지 이상의 잠재뇌력이 향상 발전된다. 왜 속청인가? 의 역자 김상두씨는 속청의 필요성에 대해 네가지를 말하고 있다. 첫 번째, 속청이 시간을 낳기 때문이다. 1시간짜리 정보를 2배속이면 30분 만에 들을 수 있고, 4배속이면 15분이면 들을 수 있다.(속독력도 월등히 향상) 두 번째, 속청이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을 위시하여 19가지 이상의 잠재뇌력을 깨워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속청을 반복적으로 행하여, 베르니케중추의 신경세포끼리의 연결, 즉 네트워크를 치밀하게 만들면 범화작용이 생겨 뇌전체가 활성화된다.(영어 청취력도 기적같은 향상) 세 번째, 우뇌와 좌뇌가 균형 있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유독 좌뇌가 비대칭적으로 발전하는 현대인에게는 좌뇌와 우뇌를 똑같이 활성화 시키는 속청이야말로 더욱 필요한 두뇌활성법이다. 네 번째, 속청훈련의 편함 때문이다. 속청은 책의 부록 CD를 그냥 듣기만 해도 ‘저절로’ 뇌기능이 활성화된다는 아주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속청훈련 후 반5등이 전교1등이 되기도 2007년 10월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옥정중학교 학생 22명에게 속청훈련을 통하여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공부법(와 : 넓은들 출판사)을 전수했더니 시너지 효과가 있어 기적 같은 성적 향상이 이루어졌다. 그 중 한 학생은 반에서 5등 정도였으나 1학기 전교 1등이 되었다. 특히 학교수업, 학원수업으로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없는 학생에겐 부모를 설득하여 학원시간을 줄이면서 나타난 결과이므로 사교육비에 시달리는 학부모에게도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속청책(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 속청이 기적을 부른다)은 이미 일본에선 150만부 이상 팔렸다. 문의 넓은들출판사 (02)6241-6435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수능을 앞둔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양재고등학교 교장 최상규 순간순간 끊임없는 선택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선택 중에 아마도 제일 중요한 선택은 평생을 같이 할 배우자의 선택일 것이고, 둘째는 직업의 선택, 때로는 종교의 선택이며 셋째는 대학?학과(진로?진학)의 선택일 것입니다. 또한 이들 선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시인 유안진씨는 수험생을 라고 비유하였습니다. 이 고양이는 지붕이 너무 높아 뛰어 내릴 수도 없고, 한여름 한껏 달구어진 뜨거운 양철 지붕 위에서 오랫동안 참고 견디기에는 너무나 힘들겠지요. 특히 자신과의 힘든 싸움으로 노고가 너무나 컸던 자녀들이 이제 수능시험을 며칠 앞두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촌각을 다투며 마무리 정리에 열중하고 있는 자녀에게 그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수능에서 발휘하도록 힘찬 격려의 박수와 아울러 자녀가 지녀야 할 것 몇 가지를 당부 드립니다. 1.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자녀들은 긴장 속에서 불안할 것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불안한 것은 자녀만이 겪는 것이 아니라 모든 수험생이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자녀가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와 친구들이 가는 길은 서로 다르고 누구나 살아가면서 수많은 시험을 보고 이를 통하여 성장하는 것이므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경기이므로, 따라서 남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자녀도 할 수 있다는 오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긴장하거나 들뜨지 말고 평소처럼 차분히 마무리 정리를 잘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합니다. 부족하고 나약한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시험에 응하면 족하다고 위로합니다. 결과는 하늘이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2 매 교시 고사 직전에 기도를 합시다. 신자이건 아니건 조용히 눈을 감고 자신의 성실성과 그간의 노력을 믿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는 자신감을 가집시다. 심호흡을 하여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지난 시험 결과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친구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틀린 것을 알면 아쉬움에서 다음 시험을 망치기 쉽습니다. 다음 시험에 대하여도 걱정을 하지 맙시다. 걱정한다고 점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설령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을 잘 보지 못했더라도 포기하거나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능시험은 살아가면서 넘어야 할 수많은 산 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생각하고, 힘차게 뛰어 넘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는 문제는 풀고, 모르는 것은 운에 맡기겠다는 겸손한 마음이 시험을 잘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을 다녀오는 외에는 자주 이동하지 않고 그간 즐거웠던 일, 푸른 하늘을 쳐다보기, 좋아하는 노래, 재미있게 보았던 TV프로를 생각하거나, 좋은 점수를 받아 선생님과 부모님께 칭찬을 받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등의 방법으로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3.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당황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나 평소에 보지 못하던 문제는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남도 어렵고, 남도 보지 못한 문제이므로 침착하게 풀어나가면 됩니다. 이 때 어려운 문제에 너무 집착하여 귀한 시간을 소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쉬운 문제부터 풀고 난 후, 어려운 문제 앞에 크게 표시하고 침착하게 풀어야 합니다. 주관식 문제가 예상 외로 쉬울 수도 있으므로 항상 어렵다는 선입감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쉬운 문제일수록 함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풀어야 합니다. 4. 문제풀이 시간의 적절한 배분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문제에 너무 시간을 소비하여 시간 부족으로 뒷부분의 아는 문제도 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김니다. 시간 배분의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고사시간이 100분인 경우 ①전체문항 훑어보기 10분 ②아는 문제 풀이 50분 ③잘 모르는 문제에 대한 정답 확인 20분 ④답안 검토 10분, 최소 2번은 검토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모르는 문제를 틀리는 것은 억울하지 않지만 아는 문제를 사소한 실수로 틀리면 정말 억울한 일일 것입니다. ⑤최종 남은10분 동안에는 답을 밀려 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정답을 답안지에 옮깁니다. 5. 문제와 지문을 끝까지 잘 읽습니다. 어떤 문제든지 최소 두 번은 읽어야 합니다. 무엇을 묻고 있는지, 답이 옳은 것, 틀린 것 어느 것을 고르는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합니다. 문제만 제대로 이해하여도 반은 푼 셈입니다. ‘그러나’등의 접속어에 유의하고 객관식 문항에서 ‘가장’ ‘궁극적’과 같은 극단적인 표현은 정답일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답은 반드시 문제에 제시된 자료를 근거로 하여 찾도록 합니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의 경우 지문이 긴 경우가 많으므로 전체 문장을 다 읽기 보다는 문제를 먼저 읽은 후 무엇을 읽어야 되는지를 파악하고 지문을 읽습니다. 이 때 중요한 부분에는 줄을 긋습니다. 6. 계산과정을 잘 정리하여 쓰면서 답을 구합니다.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풀 때는 검산을 할 때 잘못된 곳을 즉시 찾아낼 수 있도록 풀이 과정을 가지런히 정리하여 푸는 것이 좋습니다. 7. 준비물(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도시락, 정리용 참고서, 신분증, 유의사항)은 시험 전날 미리 가방에 넣어 둡니다. 승용차는 늦는 경우가 가끔 생기므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합시다. 추운 날 시험을 볼 때는 얇은 옷을 겹쳐 입고, 고사장의 온도에 따라 더우면 겉옷을 하나씩 벗어 알맞게 조절합니다. 시험 당일 아침식사는 평소대로 가볍게 하고 시험 전날 수면시간도 평소와 같이 합니다. 너무 늦거나 일찍 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값진 열매와 행운이 수험생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