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생교육, 최고 지식의 달인을 찾아라 서초구는 지난 6월 8일(월)부터 6월 10일(수)까지 3일간 지식관리 시스템인 ‘서초한마당’ 내 지식마당에 직원들이 등록한 지식들을 토대로 전 직원이 재미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지식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식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지식 중 조회수 높은 지식과, 심사위원 평가로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 지식뿐만 아니라 구정 및 사회적 관심도가 많은 지식 등에서 출제했다. 시상은 만점상 10명, 아차상 10명 그리고 1문제이상 정답자중 30명을 추첨했다. 그동안 서초구는 공무원들의 지식습득 및 공유를 위해 지식관리시스템 내 지식의 등록건수와 지식 조회수를 기준으로 매달 지식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 및 우수지식에 대하여 시상을 하고, 또 그 지식을 널리 알리고자 ‘Hello! 서초지식’ 메일을 전 직원에게 발송해왔다. 한편, 서초구는 행정지식의 축적, 공무원 인력의 자질향상 그리고 대외적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쉽게 대응하고자 지난 2006년 9월부터 지식관리시스템인 ‘서초?마당’을 구축 운영해오고 있다. 개설이후 현재까지 지식마당에 등록된 지식은 혁신제안 2750건, 업무지식 2265건, 감사지적사례 222건, 실패사례 8건 등 총5245건으로, ‘서초?마당’은 공무원들의 업무노하우와 방대한 행정정보, 다양한 지식정보 공유 및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홀로노인에 사랑의 된장?간장 나눠 드려요 서초구는 외롭고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 등 총 264세대에게 ‘사랑의 된장?간장 나눠주기 행사’를 지난 6월 10일 실시했다. ‘사랑의 된장?간장’은 서초구청 직원부인 자원봉사단 50여명이 올해 2월 청계산 기슭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국산 콩으로 만든 메주 480덩이를 소금 간한 물, 숯, 고추 등과 함께 4개월간 정성스레 숙성시켜 준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초구청 직원부인 자원봉사자들이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과 만나 정성으로 직접 담근 사랑의 된장과 간장을 주면서‘장맛 같은 진한 이웃사랑’을 직접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사랑의 된장?간장 나눠주기’ 행사는 서초구가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 11년째를 맞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2080세대 된장 11125㎏, 간장 7586ℓ를 전달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여드름 붉은 자국, 안면홍조 탈출 법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영업사원 김 모씨(32세)는 여드름 붉은 자국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병원을 찾아왔다. 20대 초반에는 여드름을 짜도 붉은 기가 별로 남지 않더니 나이가 들수록 붉은 자국이 더욱 짙게 오랫동안 남았기 때문이다. 낯선 사람들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 직업인데 울긋불긋한 얼굴로는 좋은 인상을 남길 수가 없다는 판단 하에 치료를 결심하게 된 것이다. ''여드름 붉은 자국''은 여드름이 낫고 난 후 남아 있는 붉은 기운이나 갈색 변화 등을 말하는데, 이는 여드름을 억지로 짜내는 과정에서 강한 자극이 약해진 피부층의 모세혈관을 파열시켜 붉은 색소 침착과 함께 여드름 자국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여드름 붉은 자국은 혈관성 질환에 적용되는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다. 혈관성 질환이란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 계통이나 혈관의 수축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으로 안면홍조증이나 딸기코 등이 대표적이다. ''안면홍조증''이란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을 말한다. 남자들의 경우에는 콧등에 유발된 모세혈관 확장증인 ''딸기코''로 인해 알코올 중독자로 오해 받는 경우도 있다. ‘브이빔 레이저''와 신형 버전인 ''퍼펙타 레이저''는 혈액의 붉은 색소에만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레이저가 과다하게 늘어난 모세혈관만을 파괴하는 원리의 치료법이다. 작용 시간이 길어 치료 후 멍 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레이저 빛이 나오는 면적이 10mm 정도로 커서 넓은 면적을 치료하는데도 짧은 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하다. 얼굴 전체를 치료하는데 10~30분 정도 소요된다. 모세혈관 확장증, 화염상 모반이나 혈관점 같은 얼굴의 붉은 반점, 혈관종 등의 치료에 주로 활용된다. 또한 ''뉴 아이투피엘(I²PL) ''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과 피부탄력 증대 치료 부문에 있어 대중화된 피부과 시술법인 IPL의 신 버전이다. 엘립스 I²PL PPT는 넓은 파장대의 빛을 강한 진동 형태로 방출시켜 혈관 확장증은 물론, 잡티, 기미, 검버섯 등의 색소 질환과 잔주름 및 모공 수축 등의 피부노화, 여드름 흉터 및 다크 서클 등 미용 시술은 물론 켈로이드 피부 치료 등에도 두루 적용될 수 있다. 시술 후 물집이나 홍반 등 부작용이 적어 세수나 가벼운 샤워와 화장도 가능해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아이들이 갖고 있는 나쁜 버릇과 치열교정 치과의사 윤우성원장 유치가 빨리 빠진 경우나 입으로 숨 쉬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조기 교정치료를 하는데 만 7-8세 때 간단한 검진을 통해서 가늠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 중 많은 수가 치열교정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유치가 빨리 빠진 경우,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경우,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덧니, 삐져나온 이, 아래턱이 삐뚤어져 있거나 소리가 나는 경우, 이를 다물 때 아랫니가 입천장을 치거나 볼을 깨무는 경우, 위아래 이가 닿지 않는 경우, 턱뼈가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혹은 작은 경우를 들 수 있다. 먼저 만7-8세 때 간단한 검진을 통해서 지금 현재와 상태와 앞으로의 상황을 가늠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한 가지 아이들 치아배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이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버릇들이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손가락(특히 엄지)을 빠는 것인데 이 경우 윗니는 앞으로 밀어내고 아랫니는 뒤로 집어넣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위쪽 앞니가 앞으로 많이 돌출되어 보인다. 또 위턱뼈의 폭이 좁아지는 나쁜 영향도 미친다. 대개 영구치가 나기 전(5세 전후) 이 버릇을 멈추지만 그 후에도 계속된다면 치료를 해야 한다. 먼저 아이에게 손가락을 빨면 치아배열과 턱뼈, 얼굴 모양이 얼마나 나쁜지 설명해주고 본인이 자각할 수 있도록 해준 후 여러 가지 장치 등을 이용해서 치료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위아래 앞니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혀가 그 사이에 자리 잡게 된다. 침을 삼킬 때나 음식물을 삼킬 때 정상적으로 입천장으로 말리지 않고 앞쪽으로 밀려나오게 되므로 보기 흉하고 발음 장애 등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를 다 갈기 전에 교정치료를 하게 되는데 우선 턱뼈의 성장을 유도 할 수 있고, 치아가 자리 잡고 있는 치주 골의 폭을 조절할 수 있다. 손가락을 빨고, 손톱을 깨무는 등의 나쁜 버릇뿐 아니라 자라 나오는 영구치를 좋은 위치로 유도하거나 앞니가 부딪혀서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정확한 진단과 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지의 여부를 결정하고 현재 상태가 어떤지를 파약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과 담당의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인데 교정치과의 선진국인 미국의 예를 살펴보면 7세 때 검진을 시작으로 치료의 필요성을 파악한다. 시간과 정성이 드는 일이지만 이런 노력들이 어우러져 부정교합, 발음장애, 덧니 등의 부작용을 쉽게 치료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토플과 텝스, 비교과 영어인증 뭘 선택할까? 토플 90점대의 경우 고민 많아, 토플 점수 정체 시 또는 국내파의 경우 텝스 선호 대입 수시 때 비교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인증으로는 토플이나 텝스가 대표적이다. 강남의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영어수준의 공부는 이미 중학교 때 마쳐서 고1때는 비교과로 활용할 영어인증 준비에 한창이다. 영어인증의 유효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정작 인증시험은 고2때 본격적으로 치르게 되는데, 남아있는 6개월~1년의 준비기간 동안 토플이나 텝스 중 어디에 올인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영어 점수대, 준비기간 따져 결정 압구정에 사는 최미현(45) 주부는 고1 딸의 영어인증 준비로 궁금한 점이 많다. 최 씨의 딸은 초등 저학년 때 유학 경험이 있고, 그동안 어학원에 꾸준히 다니면서 간간히 IBT 토플을 봐 왔지만 현재 점수는 90점대 후반이다. 최근에는 점수의 변화가 1~2점을 오르내리면서 정체되어 있어 계속 토플공부에 매달려야하는지, 텝스가 더 쉽다고 하는데 텝스로 바꿔 타야 하는지 고민이다. 여름방학 전에 결정해 방학 때부터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내년에 조급함 없이 영어인증 시험을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과로 영어인증을 준비하는 학생 중 토플점수가 90점대에 있는 경우 토플과 텝스 선택에 고민이 가장 많다. 일반적으로는 유학경험이 있는 학생은 토플을 준비하고, 국내파의 경우 텝스를 준비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유학파 학생들도 IBT 토플의 말하기에서 좋은 점수 받기가 쉽지 않고, 쓰기에도 부담을 느껴 선뜻 토플을 고집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텝스도, 토플 공부를 꾸준히 했다고 해서 고득점이 바로 되는 건 아니어서 자신의 영어실력, 준비기간, 효율성 등을 따져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YCC 아카데미의 윤학진 부원장은 “토플은 현지의 실용언어 부분이 강해 실용어휘에 약한 국내파의 경우 고득점이 쉽지 않다. 따라서 아주 열심히 공부해도 110점 정도가 나오지 않은 경우 오히려 텝스를 집중적으로 공부해 고득점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현재 고대를 제외한 주요대학의 경우 텝스 850점, IBT 토플 105점 이상이 수시에 의미 있는 점수이며, 고려대의 경우는 텝스 900점 이상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텝스로 전환해 850~900점을 목표로 공부한다면 시간과 효율 면에서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다. 토플 경험 있어도 텝스 집중공부 필요 실제로 텝스는 한국형 인증시험으로 국내파 학생들에게 친숙한 시험이다. 따라서 토플점수가 정체되어 있는 경우, 시간이 부족한 경우, 현지 실용어휘가 부족한 경우 텝스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토플 90점대의 학생이 텝스에 도전한다고 해서 모두 고득점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텝스가 한국형 시험이지만, 토플 공부나 유학 경험이 있어 영어에 친숙한 학생이라도 텝스를 위한 공부가 꼭 필요하다. 특히 어휘나 문법이 까다로워 시간투자를 집중적으로 하지 않으면 고득점 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토플점수가 여의치 않아 고 2때 텝스로 바꾸는 학생들의 경우 어휘양이 만만치 않아 공부시간이 많이 든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윤학진 부원장은 “텝스 리딩의 경우 문장이 토플보다는 축약되어 있어 지문의 유형을 익히는 연습이 한동안 필요하다. 또한 국내파, 해외파 모두 텝스 문법에는 대부분 약하기 때문에 문법에 치중해 공부하는 것도 고득점의 비결이다”고 강조했다. 진명어학원 박재현 원장은 “토플 리딩과 텝스 리딩은 차이가 있다. 지문을 읽고 생각을 좀 해야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흔히 답이 여러 개인 것 같다고 생각하는 문제도 많다. 따라서 텝스 리딩에 익숙할 수 있도록 준비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어휘도 관용구나 숙어가 많기 때문에 외워야할 분량이 많아 학생들이 다소 까다롭게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객관적인 토플 점수를 가지고 텝스로 전환하는 것보다 전문 학원을 찾아 영어실력과 학생의 배경을 고려해 결정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박재현 원장은 “물론 토플성적이 기준이 될 수 있지만, 해외유학의 경험과 유학에서 성취한 영어실력의 정도, 현재 영어 실력, 국내파의 경우 어떤 종류의 영어 학원을 다녔는지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텝스, 수능에 도움 되지만 결정요인 안 돼 토플은 말하기와 쓰기의 부담이 크지만, 해외파든 국내파든 말하기와 쓰기에 자신이 있는 경우 토플을 준비하는 것이 대학진학 후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말하기와 쓰기 부분이 없는 텝스가 고득점 취득에 있어 시간, 비용, 효과 면에서 훨씬 유리할 할 수 있다. 또한 수능과의 관계를 따져도 교과 외 영역인 토플보다는 텝스가 연관이 더 많다. 흔히 텝스를 결정하는 이유 중에는 수능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생각으로 결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문가들은 수능영어를 위해 꼭 텝스를 선택해야 되는 건 아니라고 설명한다. 윤학진 부원장은 “수능을 수준으로 보면 고등 영어이고, 텝스는 대학수준 영어이다. 따라서 좀 더 높은 레벨의 공부를 하다보면 수능영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에 유리하다는 것이지 수능공부에 필수조건은 아니다”고 했다. 최재현 원장도 “수능보다는 텝스가 어려워 텝스 공부를 하다보면 수능에 도움이 된다. 즉, 토플처럼 학교 공부 외 영역이 아니라 수능공부의 맥을 이어간다는 관점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고운 피부를 위해 피해야 할 것들 퓨린피부과 김연진원장 사람의 피부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는 많은 내적 외적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한다. 이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나이, 사회적인 여건, 유전적인 피부결, 그리고 피부색소 등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좋은 피부와 그렇지 못한 피부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를 잘 하는 가가 더 중요 하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좋은 피부를 우지하고 가꾸고 깨끗한 피부상태를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피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어떤 종류이든 피부를 자극하는 것을 피하라. 피부 외층인 각질층과 표면 지방막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강한 세정제로 씻거나 자극이 강한 팩을 하는 것, 때수건으로 미는 것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정확한 진단 없이 피부문제에 대하여 함부로 약을 바르지 말라. 무심코 바른 연고의 남용이 여드름이나 주사(딸기코), 기미 등을 유발하며 모세혈관 확장증이 생기기도 한다. 무분별하게 약을 먹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항생제, 피임약, 이뇨제 등은 여러 종류의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다. 3. 과도한 일광노출을 삼가라. 일광노출은 피부를 두껍게 만들고 피부면역력을 감소시켜 주름과 피부암을 유발하며 흑자, 기미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피부의 생리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25세 이후에는 이러한 광노화를 막기 위해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과도한 향료가 들어있는 화장품을 바른 후의 자외선 노출은 피부염과 색소 침착을 쉽게 가져 올 수 있다. 4. 진한 화장은 하지 마라. 과도한 화장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거친 피부와 여러 가지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쉽게 노화를 유발한다. 여러 가지 기초화장품을 많이 쓰는 것보다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꼭 필요한 화장품만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술, 담배, 커피를 금하라. 지나친 기호품은 피부를 쉽게 지치게 하고 빨리 늙게 하는 원인이 된다. 술은 물론이거니와 담배, 커피 등도 지나치면 화장이 잘 되지 않으면 잔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6.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라. 음식의 편식이나 과량섭취는 피부에 해롭다. 비타민이나 신선한 과일섭취는 고운 피부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7.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라. 정신적인 긴장이나 수면부족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피부를 거칠게 하고 여드름이나 기미, 지루성 피부염의 중요한 발병인자로 작용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갑자기 생긴 여드름, 원인과 치료법은?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청춘의 심볼이라고 알려진 여드름은 대개 사춘기때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요즘들어 30대 이상의 성인에게도 뾰루지 형태로 여드름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를 성인형 여드름이라고 한다. 성인형 여드름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화장품으로 알려져 있다. 즉 얼굴에 바르는 로션, 영양크림, 선크림 등에 유분기가 많거나 혹은 모공을 막을 수 있는 성분이 있을 경우에 모공이 막히고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가 저류되어 P. Acne라는 여드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된다. 이때는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면 대개 좋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두번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것이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해서 피지선에서 피지 분비를 촉진시킨다. 분비된 피지가 각질 등으로 인해서 모공 밖으로 원활하게 분비가 되지 못하고 모공 내에 쌓이면 역시 여드름 세균이 창궐하게 되고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한두 개쯤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또 미혼 여성분들 가운데에서는 생리 주기와 연관돼서 배란 후에 여드름이 나타났다가 생리 끝날 때쯤 호전되는 주기성을 보이는 여드름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프로게스테론과 황체형성 호르몬의 부조화로 인한 것으로 대개 결혼 후에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할 경우 호르몬 대체요법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유방암 등 호르몬 주입으로 인한 부작용 발새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그 외에도 드물게는 호르몬을 분비할 수 있는 각종 선암이나 모낭충과 연관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는 기본적으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이 있다. 비타민 A 유도체는 피지 분비를 줄여주며 항생제는 여드름 세균에 직접 작용한다. 먹는 약이 부담스러운 경우 PDT (광역동치료) 나 엑스트림 클리어, 피지 분비가 많을 경우 살리실산이 포함된 필링도 효과적이다. 여드름은 한 부위를 치료하더라도 주위의 다른 부위에 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두 번의 치료로 완치되기 보다는 여러 차례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한 평소 세안이나 식습관 등도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시 자신의 시시콜콜한 생활습관까지도 모두 얘기하고 그중에 고칠 것은 어떤 것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프랑스뮤지컬 ‘로미오앤 줄리엣’ 한국어 공연 전설이 된 사랑의 대서사시 셰익스피어 원작으로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이 제작한 프랑스 뮤지컬 최고의 걸작 ‘로미오앤줄리엣’이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최초로 한국어 라이센스 공연을 한다.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은 프랑스 전역은 물론 전 세계 16개국, 400만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요즘 이 작품은 프랑스 3대 뮤지컬로서 자리매김하며 ‘노트르담 드 파리’, ‘레딕스 십계’를 제치고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프랑스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뮤지컬 ‘로미오앤 줄리엣’은 지난 2007년 프랑스 오리지널 제작진과 캐스트로 구성된 한국의 첫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감동적인 음악, 배우들의 호연, 화려한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번 한국어 공연은 우리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프랑스 오리지널 팀의 명성을 이어갈 우리 배우들은 바로 로미오 역에 ‘햄릿’,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으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임을 증명한 임태경,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신성록이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겸비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디바 김소현과 함께 성악과 출신 뮤지컬 배우로 ‘화성에서 꿈꾸다’, ‘색즉시공’으로 주목 받는 박소연이 줄리엣 역을 맡는다. 벤볼리오 역에는 14년 경력의 믿음직스러운 배우 이건명이, 레이디 몬테규와 캐플렛 역에 강효성과 신영숙이, 줄리엣의 아버지 캐플릿경 역에는 김진태가 각각 캐스팅되었다. 또한 총 22인의 전문 댄서들을 선발하여 프랑스 오리지널 팀이 보여준 웅장한 군무 부분 역시 똑같이 재현한다.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갖춘 뮤지컬 계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로미오앤 줄리엣’.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이들의 만남이 기대된다. 문의 1588-5212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연극 - 행복한 죽음 어느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인생 러시아 문학의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니꼴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의 작품 ‘행복한 죽음’이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에서 6월18일부터 6월21일까지 공연을 펼친다. 이번 작품은 ''명품극단''이 한국연극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고골의 3부작 시리즈(비이, 광인일기, 행복한 죽음) 중 하나이다. 특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활동한 한국인 연출가 김원석과 명품극단의 사실주의 연기 메소드를 익힌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루어져 있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을 거쳐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어느 노부부의 죽음을 통해 혼란하고 무질서한 삶의 실상을 날카로운 현실비판과 고발의 형태로 그려냈고 통렬한 풍자의 스타일도 겸비한 무대다. 무엇보다 뛰어난 신체훈련과 재치있는 소도구의 이용이 눈에 띈다. 암시적인 무대는 관객의 창조적인 상상력에 의존하면서 경제적으로 풍부한 효과를 거둔다. 줄거리는 시골에서 평온한 노후를 보내는 사이좋은 노부부의 삶과 죽음을 그리고 있다. 노부부는 산책을 하고 거위를 기르며 손님이 찾아오면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대접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인 뿔리헤리야 이바노브나는 죽음을 맞이하고 남편인 아파나시 이바노치는 홀로 남겨지고 만다. 그러나 여전히 삶은 계속된다. 마치 아내의 죽음은 아파나시에게 그다지 큰 상처를 남기지 않은 것처럼…. 문의 (02)3673-2003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
- 독특한 학습법 익혀 단기간 SAT 고득점 학원장이 직접 고안한 SAT 학습법 전수, 소규모 수업 장점 살리면서 저렴한 수강료 SAT 전문학원인 블랙보드 아카데미(Blackboard Academy)가 청담동에 개원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랙보드 아카데미는 이미 미국 워싱턴 DC 및 버지니아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Mentors Lounge라는 소규모 SAT 전문그룹을 운영해, 단기간에 2200점 이상 고득점을 획득하게 만들어 현지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블랙보드 아카데미는 SAT 시험에 관한 차별화된 수업방식과 독특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단기간에 SAT 고득점 가능 블랙보드 아카데미 최재원 원장은 자신이 직접 고안한 SLD(Self-Learning & Development) 모델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SAT 수업을 진행한다. SLD는 최 원장 자신이 TOEFL 공부도 해본 적이 없을 정도의 평범한 영어실력으로 중 3 때 미국 유학을 떠나, 11학년에 응시한 첫 SAT 시험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하고 바로 이어 SATⅡ까지 끝내는 과정에서 스스로 터득한 학습법이다. 대규모 학원에서 한 달 정도 SAT 수업을 듣고 혼자 공부하겠다는 결심을 한 후, 10학년 여름방학 두 달 동안 자신만의 단어 암기법과 문제풀이 방식으로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렸던 것이다. 블랙보드 아카데미 수업은 100% 한국어로 진행되며 유학생은 물론 국내에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SAT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만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최단기간 내에 고득점 달성이 가능하도록 지도한다. 최재원 원장은 “요즈음 학생들은 대부분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SAT 학습 방식만 전수해 주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면서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려 방학 때마다 SAT 공부에 매달리느라 받는 스트레스도 줄이고, 비용이나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돕는다”고 강조했다. 학생 참여도 높은 소규모 수업 블랙보드 아카데미는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SAT Critical Reading & Writing, 브라운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미국 수학 경시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수학 전문 강사가 담당하는 SATⅠMath & SATⅡ MathⅡC 강의로 전문성을 높였다. 전 강의가 12명 이하 소규모로 진행되지만 수강료는 저렴하게 유지해 Boutique SAT 전문 학원을 표방한다. 레벨 테스트는 각 학생들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며, 모든 학생들은 정해진 프로그램 기간 내에 독특한 암기기법을 익혀 총 3천여 개의 필수 단어를 습득하게 된다. 매일 단어 시험과 함께 Princeton Review나 McGraw Hill 등 시중 출판사 문제로 모의시험을 치며, 매주 토요일에는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가 출제한 문제로 모의시험을 친다. 매일 모의시험과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이 진행돼 언제 수업에 참여해도 상관없이 주별 수시 등록이 가능하며, 뒤늦게 귀국한 유학생들이 참여하기에 좋은 수업이다. 최재원 원장은 “우선 3~4가지 정도의 SAT 문제풀이 방식부터 익힌 후, 실제 문제에 최적의 방식을 적용시켜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정확도를 높이는 식으로 연습을 반복한다”면서 “소규모 수업으로 학생들끼리 서로 문제풀이 방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수업 참여도가 높아진다. 스스로 학습하는 틀이 잡혀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한 것은 물론 유학 생활에도 그대로 이어 적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진로 고려한 대입 컨설팅까지 제공 블랙보드 아카데미는 철저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학생 관리로 효과를 높인다. 각 강의실에 CCTV를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방화벽을 설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테스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각 학생들의 학습 상황과 방향을 포함한 개별 리포터를 전송받게 된다. 최재원 원장은 미국 서부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동부지역에서 대학교를 졸업해 미국 고교 시스템 및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SAT 지도, Morgan Stanley 근무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학생들의 대입을 위한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유학생활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주며, 직접 수업을 진행하면서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각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해 대입의 방향을 잡아준다. 또한 국내 유수의 유학원들과 전략적인 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대입 컨설팅도 제공한다. 문의 (02)547-6608, www.blackboardsat.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