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트레스 받는 액취증, 지금 치료하세요!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여고생인 이 양(18세)은 공부를 잘 하다가도 갑자기 초조함과 불안함에 시달리곤 한다. 학원에서 남학생들로부터 자신의 겨드랑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고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뒤로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이 자신의 냄새를 맡게 될까 봐 전전긍긍한 탓이다. 게다가 공부에 집중력이 떨어져 상위권이던 성적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액취증은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냄새를 풍겨 본의 아니게 고통을 나누게 하는 민폐성 질환이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은 당연하고, 땀이 적게 나는 계절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난방과 함께 옷의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통풍이 잘 안 되는 탓에 겨드랑이에 땀과 냄새가 고이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사계절 질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10% 정도가 이른바 ‘암내’로 잘 알려진 액취증을 가지고 있다. 액취증은 우리 몸에 분포되는 약 200만~300만개의 땀샘 중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액취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샤워를 자주 하고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뿌리거나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데오도란트도 어느 정도 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은 되지만,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고 민감한 피부에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액취증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로는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이용한 ‘멘토흡입술’이 효과적이다. 멘토흡입술은 겨드랑이를 0.5cm 이내로 아주 작게 절개한 뒤 초음파가 나오는 특수기구를 피부 밑으로 삽입하여 아포크린선을 파괴하는 시술. 수술 자국이 작아 흉터가 적게 남고, 피부나 신경, 혈관의 손상 없이 아포크린선이 있는 피하지방층만을 주로 파괴하므로 출혈 및 통증도 적다는 것이 시술의 장점이다. 시술 시간은 30분 정도로 짧고 입원이 필요가 없으며, 시술 후 3~5일 후면 샤워도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 이 때 액취증 수술은 ''레이저 제모술''과 병행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액취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제모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 제모술을 먼저 시행한 뒤 아포크린선을 파괴시켜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하면 겨드랑이 제모와 함께 액취증 치료의 효과도 높아져 1석 2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강남구, 제7회 국제평화마라톤 개최 강남구와 주한미8군사령부는 전쟁과 기아에 고통 받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를 돕고 국제평화를 기원하는 제7회 국제평화마라톤축제를 8월2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동 주최한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3일에 열렸으나 올해는 추석과 겹쳐 8월29일로 앞당겨졌다. 제1부 마라톤에는 96개국 주한외국인 3,000여명을 포함해 15000여명이 참여하고, 제2부 희망콘서트는 오후 8시에 열리는 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6만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조용필의 ‘평화기원콘서트’가 2시간 정도 펼쳐질 예정이다. 강남구는 평소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수급자 가족, 장애우 가족 및 한 부모 가족 등)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도록 하자고 조용필씨에게 공연을 제안했고, 조용필씨는 개런티 없이 출연을 약속하면서 공연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효과 빠른 ‘삼삼모’로 탈모 스트레스 날려요! 한국 토종 생약초만 고집해 만들어…10일 체험마케팅 2년간 실시, 높은 고객 만족도 확인 특별한 원인도 알지 못한 채, 갈수록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다가 눈에 띌 정도로 탈모가 진행되고 나면 그 스트레스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정도다. 아무리 좋다고 하는 방법을 다 써 봐도 머리카락은 하루하루 뭉텅뭉텅 빠지고, 결국 우울증으로 이어지기까지 한다. 1990년부터 탈모에 대한 연구에만 전념해 온 (주)삼삼모는 한국 토종 생약초 만을 고집해서 만든 ‘삼삼모’를 출시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토종 생약초의 효능 삼삼모는 유근피, 하수오, 천궁, 의이인, 감초 등 한국 토종 생약초에서 탈모방지와 발모효능에 적합한 물질을 찾아내서 만든 제품이다. 삼삼모는 세정력이 뛰어나 모공을 막고 있는 두피의 노폐물인 피지나 각질 등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것은 물론, 강한 침투력으로 모낭까지 성분이 깊숙이 침투해 효과를 높인다. 문제성 두피를 개선하는 것과 동시에 기존의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한 손쉬운 관리법인 것이다. 삼삼모 제품은 삼삼모액 스칼프케어 샴푸와 헤어토닉액, 헤어트리트먼트로 구성되어 있다. 샴푸는 한 번 사용 시 2회에 걸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손끝 마디 전체를 이용해 두피를 지압하듯이 마사지하고 2~3분 정도 성분이 모근에 충분히 스며들 수 있게 한 후 세척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두피 타입별로 하루 2~3회 정도 샴푸 전이나 후에 사용하는 헤어토닉액은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혈액순환과 수분을 유지시켜 주어 풍성하고 윤기 있는, 건강한 모발로 만들어 준다. 헤어트리트먼트는 손상모의 복구를 위한 제품이며 모발이 끊어지고 갈라지는 등의 손상부위를 신속히 보수해 모발에 영양과 윤기를 준다. 10일 체험 마케팅, 빠른 효과 입증 삼삼모는 일반 샴푸가 아니라 식약청으로부터 약초 원료 하나하나마다 독성검사, 안정성검사, 유효성검사, 기준 및 시험 등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통과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몇 개월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 체험5종 세트를 구입하면 함께 들어있는 10일 정도의 체험 분 만으로도 고객들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10일 분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이 체험 마케팅은 탈모업계 최초로 실시한 것이며 2년 간 계속돼 오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만족을 하면 본 제품을 계속 사용하고,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2주 이내에 환불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고집해 오고 있는 것은 그만큼 제품의 효과에 대한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삼삼모 연구진은 “2년 간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 온 결과 반품률이 거의 없을 정도이며 한 번 사용해본 고객들의 재 구매율도 80% 이상이다”면서 “제품을 써 본 분들의 권유와 입소문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며, 머리숱이 풍성해져 주변에서 젊어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되면서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주변 권유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다 효과 빠른 신제품 출시 예정 삼삼모는 탈모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 ‘장생모액+36’의 주요 연구 개발팀이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서 출시한 제품이다. 더욱 빠른 두피문제 개선효과로 두피 깊숙한 곳의 가늘고 힘없는 모발과 미세한 모근들까지도 힘 있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탈모 방지 성분 등을 강화시킨 것이다. 탈모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에만 몰두해온 삼삼모 연구진은 올해 말, 더욱 빠른 발모 효과를 위한 제품인 ‘제2의 삼삼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 토종 생약초의 발모와 탈모치료에 대한 핵심적인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년까지는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발모될 수 있고 탈모 방지는 물론 양모 및 비듬, 가려움증 등과 같은 전반적인 두피케어까지 가능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삼모 연구진은 “지난 20여년 동안의 삼삼모 연구진 기술력을 총망라한 결집체로 현재 삼삼모 사용 고객의 80~90%에 이르는 높은 만족도에 안주하지 않고 100% 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1577-8335,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보청기, ‘잘 들리고 보이지 않는 것’이 기본 30여년 역사의 대한보청기 ‘맥소’, 국산 기술력으로 가격 거품 없애고 잘 들려 50대 후반의 예술가 박모 씨는 초등학교 때의 머리 부상으로 양쪽 청각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좋다는 보청기를 사용해보긴 했지만 잘 들리지 않았고 주위의 소음이 더 커서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상대방 의견을 정확히 듣지 못해 짜증과 긴장의 연속이었고 덕분에 성격도 아주 예민해졌으며 사회생활도 제대로 하기 힘들었다. 박 씨의 경우처럼 난청의 고통을 안고 사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처럼 보청기가 필요한 사람들도 보청기를 어디서 어떻게 구입해야 하는지를 모르거나 믿을만한 보청기 회사를 찾지 못해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다. 취급하는 회사도 많고 제품의 종류와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나에게 적합한 제품을 찾는 일이 쉽지 않다. 꼼꼼한 상담·시연 통해 선택해야 보청기를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에서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서랍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소리가 울려서, 혹은 너무 많은 소리가 한꺼번에 들어와 적응을 못하는 이유 등으로 비싸게 구입한 보청기를 방치해두는 것이다. 보청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바람은 단 세 가지. 정말 잘 들리고, 남들에게 보청기가 보이지 않으며 가격이 적당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바람을 두루 갖춘 보청기를 선택하려면 무엇을 가장 주의해야 할까? 보청기를 선택할 때에는 현재 자신의 상태와 가장 잘 맞는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믿을만한 회사를 방문해 꼼꼼한 상담과 직접 착용을 통한 시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한보청기의 서진성 대표는 “자신의 난청이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알아야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다”며 “그러므로 보청기를 구입할 때에는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자신의 청력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난청의 원인은 보통 질병이나 소음, 충격 등으로 오는 것과 노화가 원인인 경우로 나뉘는데 치료나 수술 대상은 질병뿐이며 그 외의 원인은 대부분은 보청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한 일반 난청이나 노화성 난청에 따라 보청기도 달라져야 하는데, 특히 노화성 난청은 청각신경의 기능부전으로 인해 청각범위(소리를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범위)가 매우 좁아져서 큰 소리가 들어오면 잘못 받아들인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이유로 소리가 왕왕 울리고 무슨 뜻인지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경우 무조건 소리만 크게 해준다고 해결되지 않으며 기술력 있는 회사의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귓속형에 합리적인 가격 자랑 30여년의 보청기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보청기는 국산 기술력에 의해 개발된 최첨단 신기술이 내장된 보청기 모델 ‘맥소’를 생산하고 있다. 맥소 보청기는 소리가 잘 들리도록 설계된 것은 기본이고 청각신경성·노화성·경~중고도 난청에 적합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서 대표는 “각 나라나 지역마다 귀의 특성이나 구조가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국인의 체형이나 귀의 특성, 기후 등을 모두 고려한 한국 토종 브랜드가 수입제품보다 더욱 경쟁력 있다”고 강조했다. 맥소 보청기는 타사 제품에 비해 잡음이 적으며 마이크 소리처럼 왕왕 울리지 않고 소리가 육성으로 들려 말소리 구분이 잘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작은 소리도 아주 잘 들린다. 무엇보다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 가격의 거품을 제거했기 때문에 타사 제품에 비해 30% 가량 저렴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귓속형이기 때문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중의 하나인 보이는 문제도 해결했다. 끊임없는 사후관리 중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보청기를 구입할 경우에는 정확한 상담과 시연이 매우 중요하다. 대한보청기에서는 다양의 방법의 꼼꼼한 청력 검사를 거쳐 귀의 구조까지 모두 파악한 후 검사결과에 따라 자신의 청력상태에 적합한 맥소 보청기 샘플을 2~3종 선정해 직접 들어보고 시험착용을 하게 된다. 다음 귓속 구조의 본을 채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청기 제작에 들어간다. 보청기가 완성된 후에도 외부 충격에 대한 자체 검사와 식약청 기준에 따른 검사를 거친다. 서 대표는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완성되더라도 일주일 정도의 보청기 적응 과정을 거친 후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불편까지도 조정해 확실히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력이나 귓속도 나이가 들면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는 끊임없는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평생 관리가 가능한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의 (02)2247~0020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탐방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자립심과 자신감을 키워 월반이 가능하고 낙오자 없이 개개인 가치 있는 교육이 가능해 한국 전쟁 때부터 인연을 맺기 시작한 뉴질랜드는 최근 관광하고 싶은 나라는 물론이며 이민, 유학에 적합한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영어권 국가로 자연이 우수하고 치안이 좋으며 선진국 교육 수준으로 환율이 안정적으로 경제적인 조기 유학 국가로 평판이 나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뉴질랜드의 문화와 교육을 제대로 접할 수 있는 곳은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이다. 특별히 뉴질랜드 어학센터에서는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개개인 맞춤교육’을 지향하는 뉴질랜드 공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우려하거나 뉴질랜드에 유학을 원하는 학생은 물론이며 국내에서 창의적이며 자율적인 학습법을 익히고 싶다면 이곳의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 9월에는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유치부 원생’을 모집한다. 뉴질랜드 현지 학교와 같은 시스템으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개개인 맞춤형 뉴질랜드 공교육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학교 교육은 ‘개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학년에 따라 같은 교과서로 진행되는 수업이 아니다. 그날그날 교사는 학생의 수준에 맞는 인쇄물을 나눠주고 학생은 주제에 맞게 각자 조사하고 자료를 수집하며 자신의 공책이나 파일에 정리한다. 수업 중에 자신이 조사한 내용으로 선생님과 토론하며 답을 얻는다. 학생 개개인이 개성에 맞는 ‘나만의 교과서’를 만들게 된다. 뉴질랜드에서는 새 학기에 교과서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표지에 학년 표시가 된 공책을 구입해야한다. 이런 수업 방식은 학생의 개성과 수준에 따라 학습하므로 자신의 흥미와 특성을 잘 알게 되며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뉴질랜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오후 3시면 수업이 끝난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방과 후에 혼자 과제를 해결하며 학습하는 시간이 길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과정을 선수 학습하는 학생, 고등학교 2학년을 끝내고 대학에 조기 진학하는 사례가 많다. 능력에 따라 월반도 가능하며 낙오자가 없는 교육으로 개개인의 가치 있는 교육을 실현한다. 정소영 원장은 “뉴질랜드 교육 자체가 진취적이고 자립심을 키워 창의적이고 자신감 있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라며 “뉴질랜드로 유학 가는 학생은 영어 뿐 아니라 이런 학습태도를 배우는 것이 더 큰 수확이다”라고 강조했다. 유치부, 정규 초등학교 과정 배워 뉴질랜드는 만 5세에 정규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다.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New Zealand Centre for Culture and Education School) 유치부는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유치부 종일 과정을 실시한다. 뉴질랜드 교육부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정규 과정 중에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지성, 감성, 인성개발에 중점을 두며 다양한 교과목을 개개인 맞춤형식으로 뉴질랜드 교육방식대로 학습 한다 학급 당 2명의 담임제로 운영된다. 원어민 교사는 뉴질랜드 전현직 교사로 유아 초등 교육 자격증을 소지하였고 한국인 교사는 한국 유치원에 6년 이상 근무한 교사로 유아 영어 교육 자격증 소지자이다. 정 원장은 “한국선생님은 보조교사가 아닌 정규 교사의 역할을 하는데 이는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영어유치원’ 출신학생이 우리나라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며 “뉴질랜드 교육방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한국 문화와 실정에 맞는 교육을 보충하였다”고 말했다. 교재는 뉴질랜드 국정교과서와 뉴질랜드 교육부 자료이며 유치부 교육 해당 자료를 부교재로 사용한다. 유치부 원생은 교복을 착용하며 친환경 유기농 급식과 간식이 제공된다. 셔틀버스가 도곡, 대치, 서초, 반포, 잠실, 잠원 지역 등 학생 거주지에 맞춰 운행된다. 강남과 함께하는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이곳에서는 매년 5월5일 어린이날 ‘어린이 축제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600여 명이 참가 했으며 소시지 시즐링, 뉴질랜드 전통 마스크 만들기, 책읽기, 에어로빅 배우기, 풍선만들기, 낚시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뉴질랜드 문화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봄가을 ‘학교 체험의 날’에는 초등학생 약 60명이 뉴질랜드 학교의 과목별 체험을 할 수 있다. 동반한 부모도 ‘부모 세미나’를 통해 뉴질랜드 학교와 생활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www.nzc.co.kr (02)3454-0059 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청담동 주거환경 개선은 나의 임무였다” 이강봉의원은 3대구의원(1998~2002)을 지내고, 4대는 낙선했다가 5대(2006~2010)에 다시 강남구의회에 입성한 재선의원이다. 이강봉의원의 98년 구의원 출마 과정을 보면 구의원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잘 보여준다. 민원해결차 구의원 출마 이강봉의원은 청담동에 400여 년간 살아온 이 씨 집안 자손으로 몇 안 되는 이 지역 원주민이다. 언북국민학교를 졸업한 뒤 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쭉 지켜왔다. 청담2동(현재는 통합됐지만)은 도시 환경문제가 심각해 화재 시 집이 전소된 후에야 소방차가 들어올 수 있을 정도였다. 고향이라는 점, 도시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점 이 두 가지가 이의원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남달리 관심이 많았던 이유다. 97년 청담동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뛰어다니고 있는데 재건축 신축 예정 단지 내 ‘구도(區道/소방도로)폐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을 때였다. 서울시 건축파트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고민을 얘기 했더니 그렇게 어렵게 문제를 해결하지 말고 98년 구의원선거에 나가 구의원이 되서 해결해 보라고 권하는 것이었다. 친구 말이 “아마 구의원이 되면 구도 폐지가 가능할 걸”이었다고. 그래서 하던 일을 완수하기 위해 1998년6월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하게 됐고, 운 좋게 당선 되서 구의원 활동을 하게 됐다. 물론 구의원이 된 결과 ‘구도폐지’문제는 해결 됐다. 구의원이 된 후에도 이 의원은 청담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계속 추진했다. 이의원은 “청담동에 e-편한세상 1~3차 아파트가 자리 잡도록 한 게 본인의 역할”이라며 청담동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성과 있게 추진해 왔다고 자부한다.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는 언북초등학교 운동장 지하 복합화 사업 및 담장허물기와 공원화 사업이다. 성동구 금호동의 금호초등학교를 벤치마킹해서 구청에 제안해 추진했던 사업인데, 강남권에서 학교시설 복합화 작업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운동장 지하 복합화시설 사업으로 이 복합화시설(교육문화관)에는 체육관, 도서관, 급식실(식당), 멀티미디어실, 구립어린이집, 헬스장, 수영장, 주차장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강남구 집행부에 대한 제안도 있다. 첫째 강남구는 녹지가 있어야 할 곳에 녹지가 없어 환경은 물론 공기가 아주 안 좋은 편이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녹지가 있어야 마땅한 곳에 녹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땅을 사서라도 녹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강남구가 출산장려를 위해서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아이를 낳더라도 육아 및 보육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아울러 강남구가 관리하는 구립 어린이집은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 구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도,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도 모두 강남구민 임에 틀림없다. 구립어린이집 수준이 될 수 있게끔 민간 어린이집을 지원해서 구민들의 보육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더 나아가 강남구에서는 자녀보육은 강남구가 해결한다는 모토를 내걸고 획기적인 보육정책을 펴 나갈 것을 제안한다. 셋째 건물을 건축할 때 단열만 잘 해도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건축시 단열을 소홀히 한 관계로 우리나라가 화석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나라가 되었다. 건축 심의시 단열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건의 권고를 하여 준수할 때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을 시행하는 등 구체적이고 파격적이면서 적극적인 녹색에너지정책을 시행할 것과 구청이 솔선, 신재생 에너지 정책 수용으로 이산화탄소 절감운동에 앞장설 것을 제안한다.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도루코’ 서초 1 동주민센터에 면도기 기탁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주)도루코가 2009년 8월 7일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수급자들을 위해 서초1동 주민센터에 1회용 면도기 1920개를 기탁했다. 이번 (주)도루코 회사에서 면도기를 기증한 것은 직원들이 관내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서고자하는 아름다운 마음씨가 모여 실시된 것이다. 기증된 면도기는 모두 서초1동 관내 경로당 6곳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53세대에 배정될 예정이다. 서초1동 주민센터는 이번 선행을 계기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어휘전문 황붕주 영어학원, 4주/6주 완성 수준별 vocabulary 반 모집 ''강남 유일의 어휘 전문'' 황붕주 영어학원은 "읽으면서 분류만 해도 영어단어 100개를 쉽게 기억시키는 3-3-7분류학습법"을 이용하여 단기완성 수준별 어휘암기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기초에서 고급까지 수준에 따라 기간은 4주, 6주이며 Basic과정과 Intensive 과정에 따라 배정시간이 달라진다. 교재는 IBT나 SAT 준비생을 위한 "Hackers vocabulary", "Word Smart ⅠⅡ", 중급 수준의 "능률 voca"와 "This is vocabulary" 그리고 초급수준의 ''뜯어먹는 중학영단어''등이다. 또한 미국교과서 어휘 "Wordly Wise 3000 Book2~12"의 어휘반도 개설한다. 문의 02) 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2학기 회장선거 준비반 모집 회장선거의 명문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는 2009년 2학기 회장선거를 대비할 후보를 교육한다. 아이들을 사로잡을 독창적인 원고와 호소력 있는 연설로 지금까지 수많은 전교 회장과 학급반장을 당선 시켰던 차별화된 방법으로 지도한다. 진행은 각 학교 각 반 회장 후보 1명만 선착순 예약을 받고 전교 회장과 반장 당선을 위한 맞춤형 개인 레슨반과 그룹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리더십 형성의 값진 경험이 되며, 국제중학교나 특목고에 입학할 때 파워 스팩이 될 회장 경험은 방법을 알고 준비만 철저히 한다면 누구나 가능성이 있다. 문의 (02)533-13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새본아카데미, 분기 개강반 간담회 개최 수학, 과학 전문학원 새본아카데미는 분기 개강반 간담회를 오는 25일(월) 오후1시~ 세미나실에서 초등영재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2일(수)오후1시, 9월3일(목)오후1시에는 2009 KMO분석, 2010KMO대비 간담회를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사전예약필수. 간담회 후 테스트 예약 접수를 한다. 문의(02)555-4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