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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발달지연 아동은 조기발견, 조기중재가 중요 밝은미래정신과 김한규 원장 발달지연이란 아동연령대의 정상적인 발달보다 언어, 인지, 사회성, 감각과 운동능력 등에 발달이 늦는 경우로 조기 발견하여 조기에 도움을 주면 호전을 기대할 수가 있다. 정신지체, 자폐, 전반적 발달장애, 언어, 인지, 운동성 장애로 진단 전에 발달의 지연이라 한다.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유전, 기질, 뇌 발달, 신체발달의 생물학적 경험과 부모양육, 사회적 여건, 교육 환경 등의 환경적 경험이 있다. 출생 후 3세까지는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양적, 질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시기로 특히 초기 뇌 발달은 성인지능의 50%는 4세 이전에 발달되고, 80%는 6세 이전에 발달된다는 학설이 있는데, 두뇌발달은 학령기 이전에 상당히 발달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여 초기 뇌 발달은 매우 중요하다. 이와 함께 청소년기 때는 뇌의 시냅스(신경과 신경의 연결) 경쟁적 상호작용을 통해 시냅스 중에서 부적합하고, 덜 사용되어지는 것들의 제거를 통해 시냅스 안정화가 이루어진다. 청소년기까지는 기술획득이나, 지적 능력의 형성에 시냅스 형성과 소멸이 오고, 이후의 학습과 기억은 이미 존재하는 시냅스의 강도 변화만을 초래하는 것으로, 6세까지와 청소년기까지의 뇌 발달은 중요한 것이다. 뇌 발달은 분화되어 조직화되고, 체계적으로 발달을 하면서, 동화(익힌 방식을 적용)와 조절(새로운 방식을 적용)을 통해 학습을 하게 된다. 이 과정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단계적 발달 과업을 이룬 후에 다음 단계로 간다. 단계적 발달과 발달 과업을 이루지 못하면 발달이상이나 퇴행, 고착의 문제가 발생한다. 영아기(0~1세)는 생존을 위해 의존하게 되므로 무조건적 사랑과, 양육자에 대한 애착관계와 기본신뢰형성이 중요한 시기로, 풍부한 영양과 질병으로부터 보호, 풍부한 자극과 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걸음마기(1~3세)는 대상 항상성(부모와 떨어져 있어도 혼자 행동가능)이 생기고, 새로운 세계의 탐색을 통해, 행동반경이 넓어지며, 자기의사를 언어로 표현하는 시기다. 학령전기(4~6세)인 4세 때는 또래로 애착 대상이 확장되어 또래관계가 중요해지고, 5세 때가 되면 상호협동놀이가 가능(연극)하고, 스스로 옷 벗고, 입고, 소변을 가리고, 이름을 쓸 줄 알게 된다. 6세가 되어서는 언어와 인지발달에 획기적 변화가 오고, 또래관계가 넓고 왕성한 시기이다. 발달지연을 보일경우 발달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고, 발달지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정신과의원을 방문하여 조기에 올바른 평가와 함께 발달지연아동에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 치료를 통해 더 나은 발달을 도와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아이들이 올 겨울을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 할까? 황영조나 이봉조 선수 등이 왕성한 전성기를 보이며 마라톤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두 선수의 재능도 있었지만, 정봉수라는 감독이 뒤에서 이들의 재능을 이끌어주고 무엇보다도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단관리를 통한 영양관리로 체력과 지구력을 길러줄 수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마라톤은 단거리와는 달리 근육의 폭발력이나 타고난 순발력보다는 42.195km를 완주하여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기에 체력의 한계를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정신력을 지탱하여 줄 수 있는 지구력과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짧은 기간이 아닌 적어도 일 년 이상의 시간을 책상 앞에서 책과 씨름하여야하는 수험생들을 마라토너에 비교해 봄은 크게 무리가 아니라 생각한다. 문제는 아이의 특성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도와줄 수 있느냐 이지 좋다는 것을 아이에게 주라는 것은 아닌 것이다. 정봉수 감독이 마라토너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영양을 관리할 수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냈던 것이지, 어떤 묘약을 만들어서 모든 선수들에게 일괄적으로 준 것은 아닌 것처럼 성장기 아이들 개개인의 영양적 특성에 따른 관리가 중요한 것이다. 과거와 같이 아이들이 친환경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던 시대와는 달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이 요구되어지고 있고, 식생활이 변화 등으로 인하여 성인에 비해 더 건강검진이 중요하게 되었으며, 영양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청소년들은 이 시기에 영양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첫째는 영유아기 이후 그 어느 때보다 키와 체중 그리고 성적인 성장과 발달이 급속히 이루어지게 된다. 둘째, 아동기와 비교하여 식습관이나 생활태도에 변화가 와서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자주 거르게 되며, 폭식 등이 있을 수 있고 또한 술이나 담배와 같은 유해 식품들에 노출되어지는 시기이기도 하여 양질의 영양섭취나 아이의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영양소의 공급이 매우 중요한 시기면서도 아이들은 시간에 쫒기거나 보호자에 의한 영양관리보다 서로 어울리면서 인스턴트의 섭취나 간식의 섭취가 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만큼 두뇌의 사용도 많아짐으로서 일생 중 칼로리와 영양소의 요구량이 최대가 될 시기이다. 넷째, 학업이나 사춘기적 변화로 인한 육체적, 정서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많을 시기가 청소년기이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환경과 식탁의 오염으로 인한 중금속 수치의 상승을 간과할 수 없음이다. 실제로 진료실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중금속에 대한 검사를 해 보면 10명의 아이들 중 8명 이상에서 알루미늄과 납수치가 문제가 될 정도의 오염을 보이고 있고, 10명 중 10명의 아이 모두에서 알루미늄과 납, 비소, 수은, 카드뮴 등의 상승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본원에서의 진료만이 아니라 실 논문을 통해서도 보고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중금속 수치의 상승으로 보일 수 있는 증상으로는 만성 두통과 피로, 집중력 저하와 알레르기, 소화력 저하, 운동력 저하, 정서적인 불균형 등을 초래할 수 있어서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검사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중금속의 수치가 올라가 있을 시 어떠한 성분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정화를 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비타민과 미네랄이다. 수험생과 청소년에 대한 영양 제안 일반적으로 학교나 단체에서 영양권장량을 기준으로 식단을 만들어서 단체 급식을 하고 있고, 또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라 해도 규격에 맞추어 영양소들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영양권장량이라는 것은 표준화가 어려운 작업으로 개개인의 차이가 매우 심한 것이기에 그 아이 한 사람을 보지 않고 그저 교과서적인 제공이 이루어지는 것은 마치 군대에서의 집단화와 같은 것이다. 현재 영양권장량을 보면 그 기준은 나이와 성별로만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건강 제안 하나, 아이의 건강과 성장 정도에 따른 변화 등을 고려하여 건강을 관리해 줄 수 있어야 한다. 건강 제안 둘, 수험생이나 청소년 개개인의 영양적 특성을 알아야 한다. 건강 제안 셋, 아이들은 영양부족이 아닌 영양불균형이 문제이다. 모발검사를 통해 중금속 수치와 함께 체내 미네랄 밸런스를 확인하여 개개인에 맞는 맞춤 영양 설계가 가능하다. 건강 제안 넷, 식습관이나 영양은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하게 되고, 또 그날의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 요구는 달라지게 된다.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면서 개별적 건강과 영양 관리가 유연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닥터고 웰빙하우스 고시환 대표 (02)566-91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영어우수자전형 고1부터 지원전략에 따라 내신 영어공인점수 영어면접 논술 등을 계획성 있게 준비해야 연세대는 2011년도 수시모집 선발인원을 전체 정원의 80%(2721명)로 한다고 밝혔다. 증가인원은 글로벌 전형에서 106명이 증원되어 600명을, 언더우드국제대학 전형에서 25명 증원되어 120명을 선발한다. 이처럼 글로벌 전형, 국제학부, 영어우수자 전형의 선발 인원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11개 대학 모집인원은 4천명에 이른다. 경쟁률도 높은 경우가 6:1 정도로 수시모집 일반전형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선발도 최근 입시에 화두가 되고 있는 입시사정관제 형태로 뽑았기 때문에 다른 수시전형과 달리 수능 최저등급제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 현재 중3 학생에게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 영어우수자 전형은 해외거주 경험이 있거나 영어공인점수를 낼만한 자신감이 있는 학생이라면 한번쯤 대입의 한 방편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이 전형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토플, 텝스 공부를 시작으로 계획적인 입시 준비가 필요하다. 각 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필요 ‘단순히 영어로 대학갈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은 금물. 우수한 영어 실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한다. 국제학부는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며 유학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한동대 국민대 등에 국제학부가 있으며 공인영어성적, 영어면접 및 에세이, 서류평가로 모집한다. 글로벌전형은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매년 모집인원이 증원되고 있으며, 전체 수시전형의 약 30%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 학생이나 해외 유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평가는 내신과 공인영어성적(토플 토익 텝스 등)을 기본으로 하며 학생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서류를 종합적으로 활용한다. 수시모집 특별전형 중에 영어우수자(어학특기자)전형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대학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외국어공인성적(토플, 토익 등)과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나 기타 서류 등을 평가하지 않거나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내신이 다소 불리한 학생이라도 높은 영어공인점수를 확보하면 중상위 대학에 합격이 가능하다. 1학년부터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1학년부터 내신을 열심히 관리하고 토플 토익 등 영어공인점수에 필요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글로벌 및 영어우수자 전형 국제학부 입시전문 지엘에듀 어학원 한승규 원장은 “영어만 잘한다고 가능한 전형도 아니고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니다”면서 “내신 영어공인점수 영어면접 에세이 논술 등 세 측면을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하며 지원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신 반영 비중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해마다 지원학생 내신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내신은 3년 내내 관리해야 하며 영어공인점수는 늦어도 고3 직전까지는 최고 점수를 확보해야한다. 고3 때는 영어면접, 에세이 논술 등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 전형이나 국제학부를 준비하는 최상위권 학생이 준비하는 서류평가 기준은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도 도전해 볼 만하다. 수능을 준비하지 않고 오로지 글로벌과 국제학부만 준비하는 학생은 입시에 실패하면 같은 과정을 재수한다. 일반인문계 학생도 도전 가능해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은 자사고나 특목고 학생의 전유물로 오해하기 쉽다.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합격생의 분포를 보면 외고 및 자사고 학생이 40%, 해외고등학교 20%, 일반 인문계고가 40%”라며 “특목고생이 아니더라도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까지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의 토플 성적이 점차 상향평준화가 되어 SAT AP 성적을 확보하는 것으로 실력의 편차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SAT와 AP 성적을 가장 많이 반영했던 연대에서는 2011학년부터 국내 고교생들의 AP와 ·SAT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한 원장은 “실제 입시에서는 SAT나 AP 보다 IBT 등 공식화된 영어 공인점수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수험생활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전형, 국제학부에도 입학사정관제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내신 토플성적 SAT AP 성적 외에도 자신의 독특한 개성과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특별활동을 준비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추천서 등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창의력, 학업에 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준비 과정은 외국대학을 지원할 때와 동일하다. 김 원장은 “국내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도 토플 외에 SAT AP 점수를 확보했다면 해외대학이나 송도글로벌캠퍼스에 설립되는 해외 대학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자궁은 보존하고 근종만 간단히 없애 자궁질환의 대표적인 병이 자궁근종이다. 자궁벽 내에 혹이 생기는 것으로 우리나라 가임여성의 20~50%내에서 발병한다. 자궁근종은 암이 아닌 양성질환으로 대개 30~4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35세 이상에서 약 40~50%가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감기처럼 언제 다가올지 모르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할 여성질환이다. 불행하게도 최근에는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는 20대의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자궁근종 진단을 받으면 가장 두려움에 떠는 것이 바로 자궁을 제거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상실감이다. 자궁은 여성의 상징이자 자존심인데 이를 떼어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다.사실 지금까지는 자궁근종이 발견되면 절제술이나 자궁 전체를 들어내는 자궁적출술을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최근 ‘자궁근종 색전술’ 치료법은 이런 고민을 말끔히 씻어준다. 부담스런 수술없이 자궁은 보존하고 근종만을 간단히 없애는 시술이기에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흉터 없고 입원 회복기간 짧아‘자궁근종 색전술’이란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영상장비인 혈관조영 장비를 이용하여 시술하는 치료법이다. 국소 마취 후 오른쪽 사타구니 부위에 주사바늘 정도의 미세한 관을 이용하여 근종으로 가는 혈관을 차단시킴으로서 근종의 자연스런 괴사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최근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소개된 자궁동맥색전술과 같은 치료다.역삼동의 민트영상의학과 의원 김재욱 원장은 “자궁근종색전술은 자궁을 보전하면서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재발률이나 환자의 만족도 면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자궁을 제거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어 여성으로써의 상실감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전신마취와 개복술이 필요 없어 이에 따른 출혈 등의 합병증도 없다. 개복술을 시행했을 때는 약 1~2주의 입원기간과 6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궁근종 색전술은 입원 기간이 2~3일 정도고, 회복 기간도 수술에 비해 짧아 1주일 이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세계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저널 오브메디슨’의 2007년 1월호는 ‘자궁근종색전술 치료 효과면에서 기존의 수술적 방법과 비교하여 손색이 없으면서, 시술 후 회복이 빨라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실어 이를 입증하고 있다김 원장은 “직경 1~2mm 크기의 관을 이용하여 시술하므로 흉터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근종이 여러 개인 경우에도 한번의 시술로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궁적출술 대상자 90%는 수술 필요 없어종전에는 자궁근종에 대한 완벽한 치료법은 자궁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자궁을 제거한 여성 중 약 절반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질 건조증, 성욕상실,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등의 후유증을 안고 있다.자궁은 여성의 건강을 특별히 위협하지 않는 한 보존되어야 한다. 자궁근종 색전술은 치료시 근종의 위치나 크기, 증상, 동반질환, 향후 임신과 출산의 가능성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하며 자궁보존치료에 중점을 둔다.실제 자궁질환으로 자궁적출술 대상이 되는 1,278명 여성에게 자궁적출술을 시행했고 3년간 추적 검사를 한 결과, 90%에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했으며 10%내에서만 자궁적출술이 필요했다. 김 원장은 “자궁적출술 대상자라도 90%는 수술이 필요치 않으며 자궁보존 치료인 자궁근종 색전술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자궁근종 색전술은 의료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 되어 있다. 미국 국방부 장관 콘도리자 아리스 장관이 자궁근종으로 이 시술을 받았고 시술 다음날 바로 회의에 참석해 주위를 놀라게 한 일화는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자궁근종 색전술은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최신 치료기술이다. ‘인터벤션’이란 다양한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최소침습(작은 절개)으로 수술없이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환자들에게 고통과 부담을 주지않고 입원이 필요치 않거나 기간이 짧아 경제적으로도 유리한 치료법이다. 선직국에서는 이미 인터벤션 치료법이 보급화 되어 자궁근종 같은 질환을 아주 쉽고 간편하게 해결하고 있다.한민자 리포터 hmj647@hanmail.net 2009-12-30
- 아토피, 왜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가? 아토피의 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 하지만 아토피의 원인을 크게 나누면, 새집증후군 및 환경오염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적인 문제, 화학조미료와 각종 식품첨가물이 포함된 음식의 문제, 그리고 유전적인 문제라는 3가지로 대별할 수 있다. 환경 음식 유전의 3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보다 정확하게는 개개인의 면역기능의 문제이다. 만약 위의 3요소가 아토피의 원인이라면, 같은 부모에서 태어나 같은 조건에서 자라는 형제들은 모두 아토피가 발병하거나 없어야 하는데, 현실은 형제가 모두 아토피가 발병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아토피의 원인은 개개인의 면역기능의 문제로 인식된다. 변 OO (5세, 여자) 태열로 시작된 아토피 치료를 위해 유명하다는 양한방은 물론 민간요법까지 두루 시도해 봤지만, 치료가 안 되어 지인의 소개로 내원하게 되었는데 전신에 아토피가 습진의 형태로 나타나 있으며, 가려움증이 야간에 더욱 심해 잠을 못자며, 환부에 흉터가 남아 있었다. 화식면역요법을 4개월 정도 철저히 실행하여 호전은 되었으나 치료 속도가 예상보다 상당히 느렸다. 아버님과 상담하면서 원인을 찾는 중에 다른 문제는 전혀 없었으나, 된장을 시중에서 파는 것으로 사서 된장국과 찌개를 먹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시판 된장 사용을 중지하고 시골에서 직접 담은 된장을 먹고 부터는 눈에 띄게 호전되었다. 시판하는 식음료는 방부제나 기타 식품첨가물 및 화학조미료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화식면역요법이란? 위에서 언급한 아토피의 원인 중에서 유전과 환경적인 문제는 현대에 살면서 내 힘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고, 단지 음식만은 선택하여 먹을 수 있으므로 화식면역요법은 유의미하다. 모든 동식물에는 독소가 있으며, 엄격히 말하면 한의학에서는 그 독소를 약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생식이 좋다는 분들도 있지만 아토피 환자는 생식을 하면 독소가 아토피를 악화시키므로, 치료과정에서는 독소가 없는 깨끗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따라서 주로 채식으로 불에 익히거나 발효된 음식을 권장한다. 물론 치료가 끝난 후엔 어떤 음식을 먹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야 완치라고 볼 수 있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은 모든 동물성 음식, 화학조미료나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음식, 지나치게 단 음식, 산화된 기름류 등이다. 신창한의원 윤종성원장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1
- 이명, 난청 결코 불치병이 아니다! 이명, 난청을 겪고 있는 사람이 인구의 10%나 되며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이 더 많아져서인지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 환자도 늘고 이명 난청 환자도 늘어가는 추세다. 특히, 젊은 층에서 MP3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등 소음공해로 더욱 그 증가가 가속화 되고 있다. 귀에서 삐~, 솨~, 윙~ 소리가 나고 “핸드폰 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는데도 대다수를 이루는 감각신경성 이명 난청을 양방 병원에서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평생 적응하며 사셔야 해요” 라는 말을 듣게 되거나, 스테로이드 제제나 신경 안정제, 혈액순환제 등으로 일시적으로 완화시키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점점 악화되거나 보청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만성화된 이명 난청, 어지러움증 등 난치성 귀질환을 귀에서만 그 원인을 찾고 분석하려는 양방의학의 해부학적 질병관으로는 그 치료에 분명 한계가 있다. 현대의학으로 수십년 내에는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 일반적인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견해다. 그러나 한의학적인 접근은 인체를 종합적이고 유기체적으로 파악하여 귀와 내부 장기의 상관성으로 근본원인을 분석해내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특히 귀는 한방 병리적으로 신기능과 간기능 장부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그 기능 회복을 유도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경직된 근육과 기혈순환 장애를 침과 약침으로 조절하는 방법도 치료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또한 추나요법을 통해 근골격계의 구조적인 불균형, 즉 턱관절과 경추의 이상이 귀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한의학적 통합치료는 더욱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여년 동안 이명, 난청 귀질환에 특화진료를 통해 만명 이상의 임상적 치료경과를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 한의학적 치료효과는, 청신경 세포가 완전히 손상된 경우를 제외하면, 근래에 90% 이상의 치료 유의성을 나타내고 있어서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또 이명,난청이 유발되는 청각세포 구간에 특화된 주파수 자극음을 청취케 하여 손상된 청각세포의 회복을 유도하는 REVO134 시스템을 병행하여, 근본적인 한의학적 원인치료와 신경세포의 재활 치료기술까지 접목함으로써 더 높은 치료율에 도전할 수 있다. 이명, 난청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시간의 관리가 중요하며, 귀를 너무 차게 하거나 오랫동안 85db 이상의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담배, 과음은 물론 일부 항생제나 이뇨제 등은 이명, 난청을 악화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나 긴장을 완화시키는 명상이나 기체조 등과 함께 수영, 워킹, 목 주변의 스트레칭 등 규칙적 운동을 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도움말 하성한의원 하미경원장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1
- 여성탈모 탈출 프로젝트 아임피부과 임하성 원장 탈모 치료의 특별한 비법을 찾는다면 과연 무엇이 있을까? 모근 깊숙이 직접 영양 성분을 공급할 수 있는 메조테라피나 혈액순환 촉진 치료 등이 기본적인 탈모 전문병원의 치료방법이다. 이외에도 복용약 처방, 도포제 처방 등을 병행한 치료를 진행한다. 일반적인 두피 전문병원에서의 메조테라피나 메조롤러 치료는 통증이나 출혈로 인해 불편해 하거나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프락셔날 레이저를 통한 메조테라피는 통증이나 출혈의 부담이 전혀 없으면서도 그 효과는 더욱 증가시킨 장점이 있다. 즉 피부에 마이크론 사이즈의 미세한 홀을 내어 모근으로 영양성분이나 성장인자의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메조테라피의 원리뿐 아니라, 동시에 레이저 자체의 물리적 효과로 모근을 자극하여 생성을 왕성하게 촉진하는 원리이다. 특히 기존의 프락셔날 레이저는 피부에 젤을 도포해야 하고, 레이저 빔의 모양이 정해져 있어 탈모 치료에 응용되지 못했으나 트루프락셔날 셀라스 레이저를 도입하여 원하는 대로 레이저 빔 모양을 만들어 탈모 두피에 자유롭게 적응할 수 있으며 에너지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피부나 탈모 치료에 PRP 시술이 인기이다. 일명 피주사라고 불리는 이 시술은 자신의 혈액을 즉석에서 뽑아 원심분리 방법으로 상처 회복이나 재생을 담당하고 있는 혈소판과 그가 함유하고 있는 풍부한 성장인자 엑기스를 추출하여, 특히 모낭이 활동하지 않고 있는 탈모에 주사하여 난치성 탈모나 좀 더 빠른 효과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발모 효과를 훨씬 높일 수 있다. 또는 줄기 세포 배양액에 함유된 모근 성장에 필수적인 세포 성장 인자를 농축하여 탈모 치료에 응용하는데 특히 피부에 비해 모근이 많은 두피는 그 흡수가 빨라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왜냐하면 EGF, PDGF, TGF, IGF 등 피부 내에 혈관을 신생시키고 진피의 콜라겐 세포, 엘라스틴 세포, 모낭 세포, 표피의 각질 세포 등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세포 모두를 활성화시키는 오케스트라와 같은 협연을 유도하는 모든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머리숱이 줄어가며 더욱 추워져 가는 겨울, 갱년기 탈모, 수험생 탈모, 여성 탈모 그 타입과 각각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또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채워져 가는 건강한 두피를 보며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유학 가지 않고 국내에서 미국고교 졸업 아직 어린 나이에 혼자 유학을 떠나 현지 생활에 적응하면서 스스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우려 때문에 글로벌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어도 막상 조기유학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 부모들도 많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세인트폴 고등학교와 정식 분교협약을 체결한 세인트폴 프렙아카데미 서울 양재캠퍼스. 미국 본교와 동일한 교과과정과 Saint Paul Preparatory 정규과정에 의한 학사관리를 제공해, 졸업요건을 갖추면 미국 세인트폴 고교 졸업장을 받게 된다. 미국으로 유학을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현지 중, 고교 과정을 마치게 되는 것이다. 환경변화 없이 국내에서 미국 고교과정 이수 특목고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입학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정식 국제학교에 다닐 수 없는 학생들에게 미국 사립고교 수준의 교육이 제공되고, 미국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학교는 많지 않다. 세인트폴(Saint Paul) 양재캠퍼스는 미국학제 기준 7학년부터 12학년(국내기준 중, 고교과정)까지의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따라서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입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인트폴 양재캠퍼스 박춘우 이사장은 “사춘기 청소년들이 굳이 멀리까지 유학을 가지 않고도 부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미국 학교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면서 “졸업 전 유학 결정 시에는 미국학교로의 전학이 가능하며, Saint Thomas 대학교 무시험 입학 및 장학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세인트폴 본교 소속 정규 교사진으로부터 미국 사립고교 수준의 영어몰입 수업, 능력별 소규모 맞춤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에서부터 각종 스포츠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제공된다. 진학 전담 카운슬러 2명이 있어 7~8학년의 경우 미국 보딩스쿨 유학, 9학년 이상 학생들의 경우 대학진학에 대한 맞춤 진학지도가 가능하다. 9학년부터는 담임교사와 진학지도교사를 통해 현지 대학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각 학생의 개성과 능력에 맞는 학교 진학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검정고시를 거쳐야 하며 글로벌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지원하고 있다. 단기간 높은 교육성과 올려 개교한지 2년이 된 세인트폴 양재캠퍼스에는 현재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다. 다수의 학생들이 SAT 고득점을 확보했고 AP 만점자가 나오는 등 단기간에 교육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전체 내신평균(GPA)이 20점 이상 상승해 개교 당시 정한 내신성적 장학금 수여 기준점수를 상향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을 정도이다. 세인트폴 교육정책인 SSR(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SST(능력별 맞춤학습 시스템)를 도입한 결과이다. 우수학생의 경우 미국 명문대를 목표로 방과 후 원어민 보충수업을 개인과외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성적이 다소 부진한 학생들은 부모와 학생, 담임과 교장이 공동으로 1개월 단위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피드백 및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동기부여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 세인트폴 양재캠퍼스에서는 원어민 교사에 의한 수업이 진행돼 미국 교과과정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국내 온라인 영어교육기업인 확인영어사와 제휴를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확인영어를 통해 부족한 영어실력을 보완하고, iBT TOEFL 기반의 공인영어시험 학습 환경에도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했다. 세인트폴 양재캠퍼스에는 현재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201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각 학년별로 20명씩 모집하며 지방 학생들을 위해 관리교사가 상주하는 기숙사 형태의 숙소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70-7733-9555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차별화된 ‘맞춤 케어서비스’, 이너벨라 ‘S라인’, ‘V라인’, ‘피부미인’, ‘안티에이징’... 아름다움에 붙는 수식어들은 끝이 없어 보인다. 이처럼 아름답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결코 채울 수 없는 것일까? 자고 나면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시술과 요법은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만 추구하다 보면 건강은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이다. 더불어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직장인을 비롯해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주위 환경으로부터 여러 가지 영향을 받으며 선후천성 기형과 비만, 체형 등의 변화를 겪게 된다. 최근 변형된 인체를 다시 건강하고 바른 체형으로 바꾸고 오랫동안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움도 가꾸는 이너벨라(Inner Bella) ‘림포테라피’와 ‘디톡스 프로그램’이 건강과 아름다움을 찾는 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얼굴 윤곽선 바로잡아 V라인 미인되기 주름 없이 맑고 깨끗한 얼굴은 모든 여성의 로망으로 여기에 환한 미소와 매끈한 얼굴라인까지 겸비한다면 소위 ‘미인’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처럼 한눈에 첫인상을 결정짓는 얼굴에서 사각턱이나 광대뼈 돌출은 바꾸고 싶은 외모 1순위로 꼽히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얼굴라인을 갖기 위해 턱뼈를 깎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 등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시술시 고통은 물론 부작용이 뒤따르기도 한다. 이너벨라의 림프(림포)테라피는 고통이 따르는 시술이나 부작용 없이 인체 내부의 틀어짐을 바로잡아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춰 얼굴에서부터 발끝까지 그 효과가 미치게 한다. 최근 이너벨라에서 체형 관리를 받은 후 3차에 걸친 테스트 끝에 원하는 유니버셜 발레단에 합격하게 된 신혜지씨는 “발목 부상으로 살이 많이 쪄 체형 관리를 받으려고 방문 했다 림포테라피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약 30회 관리를 받은 지금, 몸무게는 8kg 정도 빠지고 얼굴도 몰라보게 작아지고 몸도 가벼워졌다”고 사용 후 소감을 밝혔다. 이너벨라 박이경 대표는 “88뷰티존에서 개발된 림포디아(전신 화장품)와 20년 이상 수련한 림포테라피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맞춤 케어서비스는 테라피를 받는 개개인의 특성과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디톡스 관리로 몸속 노폐물 배출 이너벨라의 디톡스 프로그램은 림프순환 배농관리로 온몸의 독소를 빼고 순환의 길을 열어 근막, 골막, 탄력, 유지의 4단계 관리를 통해 심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인체필수 운동량 조절과 림프 타동으로 몸속 순환계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디톡스 관리는 심부열 관리를 함께해 온 몸의 모세혈관을 자극하고 유해산소와 독소 등 인체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피부 톤을 한결 깨끗하게 정화시켜 준다. 디톡스 관리는 피부탄력 저하로 고민하거나 만성피로, 무기력증,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박대표는 “림프 타동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체형을 바로잡고 근적외선의 항온열을 이용해 몸속 깊숙이 쌓여있는 내장지방과 노폐물을 땀과 배설기관을 통해 밖으로 내보낸다”며 “이러한 해독작용은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고 온몸의 림프관을 움직이게 만들어 오랫동안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인체에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휜 다리, 다리부종까지 함께 해결 변형된 체형을 바로잡음과 동시에 스킨케어, 작은얼굴 얼굴비대칭, 골반관리, 체형관리, 체중관리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이너벨라의 인체통합관리요법은 O,X다리와 휜 다리, 다리부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너벨라에서 휜 다리 관리를 받고 있는 조희씨는 다리가 심하게 벌어져 많은 고민 끝에 이너벨라를 찾은 경우로 휘어진 다리를 바로 잡기 위해 여러 곳에서 상담도 하고 치료도 받아봤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너벨라를 찾은 조희씨는 림포테라피 관리를 시작했고 불과 열한 번째 관리 이후 다리에 힘을 안줘도 허벅지와 다리가 붙는 경험을 했다. 조희씨는 “다리 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이너벨라의 림포테라피를 들어보니 의외로 간단한 원리같이 느껴졌고 관리를 받을수록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에 정말 놀랐다”며 “다리가 휘었을 땐 자고 일어나면 발목이 많이 붓곤 했는데 지금은 발목도 붓지 않아 정말 기쁘다“며 좋아했다. 문의 서울반포점 02)3478-1618 강남교보점 02)3445-1510 청담역점 02)577-0643 이수총신대점 02)596-1618 압구정점 02)3444-7025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관상성형 관상학에서 보는 얼굴의 형상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되면 불운을 막거나 행운으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다. 얼굴이 지나치게 각지거나, 주름이 끊긴 것은 좋지 않으며 광대뼈와 턱뼈 사이에 홈이 파진 것은 좋지 않다. 각이 진 얼굴이나, 굵은 주름, 비대칭 얼굴, 뾰족한 얼굴 등은 한방 성형을 통해 더욱 아름다워 지고 관상도 더 좋게 할 수 있다. 굵은 주름은 표정 근육이 오랫동안 반복 수축하면서 생기거나,피부를 연결하는 심부조직이 약화되고 위축되면서 중력에 의해서 늘어지고 처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인체나 얼굴은 현실적으로 완전 대칭은 존재하지 않지만, 생활 습관이나 식생활 습관, 턱관절 구조에 의해서 눈에 띄게 나타나는 비대칭은 형태를 결정하는 근육, 피부, 피부 아래 연결조직들을 조정하여 윤곽을 조정할 수 있다. 안면침은 주름이 생기는 근육의 경직을 풀어서 주름의 원인을 제거하며, 매선 리프팅은 피부를 연결하는 심부조직을 강화시켜서 피부의 처짐을 줄이고, 굵은 주름을 매우면서 주름을 없애게 된다. 매선리프팅은 피부나 주름 아래에 한방 약실을 일정 방향으로 넣어주는 시술로, 주름을 만드는 피부조직을 끌어올려서 주름이 접히는 것을 완화시키며, 주름으로 인해서 생긴 결손조직에 재생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약실이 녹으면서 조직재생의 매개체가 된다. 또한 표정 주름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켜서 조직이 구김 없이 재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근육 경직이나 약화는 피부가 주름지거나 처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안면침은 주로 근육위 근막층에 자입하여 놓는 것으로 근육을 지지하는 근막층을 이완시키거나 강화하여 표정 주름을 완화시키고 굵은 주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선 리프팅, 안면침, 고주파치료, 금 마사지요법등은 얼굴의 윤곽을 결정하는 조직을 일정방향으로 움직이거나, 조직 두께를 두껍게 혹은 얇게 조정하여 불균형을 조정할 수 있다. 도움말 세정한의원 이희재원장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