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두피는 그대로 살리고, 머리숱은 풍성하게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지만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탈모 유전인자가 없는 경우에도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로 인해 탈모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는 젊은 층의 탈모도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탈모 부위를 감추는 여러 임시적인 방법들이 있지만 영구적인 방법은 모발이식이 유일하다. 그 중 한 단계 진일보한 모발이식술인 CIT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CIT 방식이란?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포헤어 모발이식센터’는 미국 애틀란타의 본원에서 새로운 방식의 모발이식술, CIT를 도입했다. 기존의 모발이식술이 후두부에서 일정 부분 두피를 떼어 내 모낭을 채취한 뒤 탈모 부위에 이식한 것이었다면, CIT 방식이란 후두부에서 두피를 떼어내지 않은 채 그대로 모낭을 채취, 이식해 두피에 흉터를 남기지 않으면서도 보다 많은 양의 모발을 자연스럽게 이식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 새로 개발된 이식기를 사용하므로 두피의 단위면적 당 이식되는 모발의 밀도를 높여 좀 더 촘촘한 머리숱을 가질 수 있다. 또 두피를 절개하지 않아 출혈이 적고 수술 후 통증이나 얼굴이 붓는 등의 후유증도 비교적 적어 3일 정도 후면 사회생활도 가능해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도 부담이 없다.포헤어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CIT 방식은 모낭 손상률을 2.5% 이하로 낮추고, 모낭 생착률은 97%대로 높이면서 1회 시술시 많게는 5,000모 이상을 적출해 이식할 수 있다”며 “자연스러운 이마라인을 위한 부분 이식이나 잘못된 이식을 교정하는 재수술에도 CIT 방식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10년을 내다보는 모발이식 디자인 모발이식의 첫 단계는 디자인이다. 탈모 부위에 어떤 방식으로 모발을 심어야 최대한 자연스럽고 풍성한 모발형태가 나올 수 있는지 개개인에 맞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모발이식의 핵심은 무엇보다 환자의 머리숱이 풍성해 보이도록 하는 것이므로 의료진의 디자인 실력은 이식기술 못지않게 결과에 대한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 때 수술을 받은 뒤 시술부위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 탈모가 더 진행될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에서는 처음 계획단계부터 2차 시술 여부를 판별한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탈모환자는 탈모 부위가 계속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2차 시술을 받아야 할 가능성이 높다. 또 탈모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시작되는 경우나 모발이 빠지는 속도가 빠른 경우에도 2차 시술을 염두에 두고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따라서 첫 시술을 받기 전에 추가 시술에 대한 재정적인 측면과 머리카락을 채취하는 뒷머리 숱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대형병원 수준의 청결한 첨단 수술환경 모발이식은 두피에서 살아있는 모낭을 안전하게 채취해 바로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작업이므로, 무엇보다 수술 과정의 청결과 세밀함이 요구된다. 포헤어 모발이식센터는 섬세하고 예민한 모낭을 손상 없이 완벽한 상태로 이식하기 위해 모발이식수술의 전 과정을 고배율 확대경과 미세현미경을 통해 시행한다. 공기와 의복, 피부 등에 묻어있는 먼지나 박테리아 등에 의한 감염을 줄이기 위해 대학병원급의 대형병원에서 사용하는 무균설비 공기청정 시스템과 살균용 에어샤워 등의 첨단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다. 모발이식에 대한 꾸준한 연구활동또한 포헤어 모발이식센터는 기존 모발이식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분당 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이끄는 모발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연구소는 모발의 배양세포 또는 줄기세포 치료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 도움말 포헤어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이수민 리포터 icontact@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미금가구갤러리에서 9월 대박행운 찬스 누리세요! 분당 미금 가구 갤러리가 고객에게 더욱더 다가가고자 오는 9월 3일 오후 6시에 추첨식 행운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식 행운 이벤트는 만원, 오천원, 천원이라는 아이들 용돈보다도 적은 금액을 투자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하여 고가의 가구와 소품을 주는 방식이다. 만원을 투자하면 제이스 서랍장(판매가 134만원), 루시 6인용 식탁(판매가 275만원), 루비 가죽 소파(판매가 250만원) 등을 얻을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가 있다. 이번 행사로 모금한 금액은 성남시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문의:010-6367-14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쑥인절미 전문점 ''떡함지'' 추석 선물 택배 개시 잠실 갤러리아팰리스에 위치한 쑥인절미 전문점 ''떡함지''에서 추석을 맞아 떡선물 택배를 개시한다. 택배가 가능한 떡세트는 쑥인절미세트, 영양떡세트 등 크기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떡함지 차재석 대표에 따르면 "떡함지의 떡은 통영해풍쑥을 이용해 만드는 것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찹쌀과 쑥, 천일염뿐이다. 생쑥과 질 좋은 찹쌀이 어우러져 쑥 향기 가득하고 쫄깃함은 물론 간이 약해서 여러개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건강식, 다이어트식, 수험생 간식용으로 좋으며 냉동 뒤 해동해 먹어도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이번 추석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한다. 추석선물과 관련된 문의는 떡함지로 하면 된다. 문의 떡함지 (02)2144-6323, 63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엄마들을 위한 이중언어교육 정보 영어교육은 이중언어교육이다. 이중언어교육은 올바른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최소한의 인간학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의식발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그에 맞게 진행되어야한다. 영어자체만을 바라보아서는 치명적인 오류에 빠져 들 수 있다. 올바른 이중언어교육 정보가 가장 시급하다. 한 세기 동안 진행된 미국식의 몰입교육과, 캐나다의 이중언어교육의 모델을 보면 그 해답이 보인다. 스페니쉬, 멕시칸계통의 이민자들에게 미국정부는 그들의 모국어를 배제한 ‘몰입교육’을 진행했다. 시간이 흐른 후 2세들은 영어에 자유로워졌으나, 그들이 미국사회에서 형성한 사회계층은 하층 중에서도 최하층이었다. 학자들은 다시 주목했다. 영어에만 집중한 몰입교육의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그들의 모국어는 그들의 뿌리였고, 그것을 거두어낸 것은 그들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함께 거두어 낸 것이었다. 학습과 성취에 대한 동기부여가 함께 제거된 것이다. 가장 큰 다민족 이민국가에서 오랫동안 실험된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정보는 ‘이중언어교육은 오히려 사고력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결론이 20세기에 팽배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 이중언어교육은 높은 사고력을 갖게 한다는 보고들이 요즘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부모와 교사를 위한 이중언어 길라잡이를 쓴 콜린베이커 교수는 ‘이중언어교육, 삼중언어육은 지혜로운 일인가?’라는 질문에 “단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한 가지 언어는 완전하게 발달시켜주세요’’라고 답변한다. 한 가지 언어는 무엇인가? 바로 모국어이다. 모국어는 우리가 입을 닫았을 때 ‘생각’하는 언어이다. 즉, 사고하는 언어이며 우리의 사고을 태교부터 7세까지 완성하는 언어이며, 이때까지 완성된 사고력으로 우리는 평생을 살아간다. 사고력은 IQ 지수이다. 모국어는 또한 우리에게 뿌리이자 창의력의 보고이다. 자신감과자긍심의 실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국말로 생각하는 한국인이다.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프랑스사람을 프랑스 사람답게 만드는 집단무의식이다. 우리 아이들은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이니 무엇보다 한국말, 모국어를 우선해야만 높은 사고력을 가질 수 있으며, 영어교육만을 바라보면서 모국어를 억압하거나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수치심을 갖게 하는 교육은 너무나 큰 소탐대실이며 자신과 자신이 속한그룹을 부정하게 하는 식민지교육에 다름 아니다. 식민지교육의 결과는 다름 아닌 ‘자기부정’이다. 이중언어교육에 있어서 가장 금기시하는 것은 두 가지 언어가 모두 얕게 형성되는 것이다. 그것 제 2언어교육만을 위해 모국어를 억압할 때 일어난다. 모국어에 대한 이해도가 낮게 형성된다는 것은 사고력이 낮은 것을 의미하며, 창의력 또한 낮게 된다. 사고력과 창의력은 둘이 아닌 하나이기 때문이다. 0~5세 우뇌시기에 형성되는 창의력의 바탕위에 6,7세부터 사고력의 좌뇌시기로 접어들고, 두 능력은 서로를 억압해서 하나가 나타나면 하나가 사라진다. 우리 교포사회에서 모국어를 보존하고자 몸부림을 치는 이유이며, 세계적인 이중언어교육의 추세가 몰입교육이 아니라 모국어보존의 방향으로 선호하는 이유들이다. 반대로 올바른 기준으로 이중언어교육을 진행하면 이중언어 영재교육이 될 수 있다. 바로 언어의민감기인 0~7세까지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즐거움과, 모국어의 완전한 발달을 놓치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뇌 과학자들은 특정한 그룹이 외국어에 대한 재능을 가진 것을 발견했다. 어릴 때 해외에 살다오거나, 어릴 때 제 2언어를 습득한 결과였다. 모국어조차도 좌뇌를 사용하는 어른들과 달리, 언어의 민감기에는 모든 언어를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우뇌를 사용한다. 즉 어른들은 각 언어에 대한 방이 따로 있다면 아이들은 ‘이미지’의 방 하나밖에는 없는 것이다. 그 영역을 브로커라는 학자가 발견해서 ‘브러커스 에어리어’라고 부른다. 민감기 우뇌시기에 ‘이미지’로 제 2언어를 습득한 아이들은 13세 이후 선천적 언어습득능력이 사라진 이후에도 좌뇌가 아닌 우뇌를 사용해서 외국어를 쉽게 습득하는 것이다. 그들은 평생 언어자체에 대한 재능을 갖게 된 것이며 좌뇌 시기에 우뇌가 활성화 된 인재들인 것이다. 천재, 아니면 영재인데, 천재는 어느 한 부분을 치우쳐서 재능을 받은 반면, 언어에 대한 영재들은 다방면으로 우수하며 사회적 능력 또한 뛰어나서 그 사회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며 소득수준에 있어서도 최상위층이 되는 것이다. 천재는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되며, 영재는 사고력이 완성되는 7세까지 가능하며 올바른 영어교육을 통해서도 가능한것이다. 정부연 대표국제어학개발원아트잉글리시 압구정본점02) 515-8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자녀와 함께 가는 미국유학 최근 자녀들을 직접 케어 하며 동반자비자(F2)를 발급함으로써 공립학교에 보내려는 목적으로 자녀동반 미국유학을 결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자녀동반의 유학비자(F1/F2) 신청을 하시는 주부들의 주 방문 목적이 본인 학업이 아닌 자녀교육이기 때문에, 비자 인터뷰 시 본인의 학업목적과 그에 걸맞은 자격조건을 증명하시지 않는다면, 비자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본원을 찾아온 한 주부의 경우, 결혼 후 사회생활을 전혀 안 하시고 아이들만 키우다가 3자녀의 교육 때문에 유학을 결심하였다. 어머님께서 주신청자(F1)으로 유학하시고, 아이들은 동반자비자(F2)로 진행하여, 공립학교에 입학하시기를 원했다. 단순히 영어를 배우겠다는 일반적인 유학비자 진행으로는 발급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다. 어머님의 기존 학력사항을 바탕으로 미국에서의 최종 학업목적이 단순 어학연수가 아닌, 요즘 미국과 한국에서도 인기전공으로 떠오르는 미술치료학(Art Therapy) 공부와 추후 편입을 목표로 설정하여 유학 이후의 계획을 잡고, 그에 따른 근거자료를 준비함으로써 비록 현재는 특별한 직업이나 경력사항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어머님의 학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학업을 이수하겠다는 뚜렷한 학업목적과 충분한 인터뷰 연습으로 3자녀를 두신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큰 어려움 없이 5년 기한의 유학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드렸다. 이렇듯 현재 주부이며 과거 전혀 사회생활 경력이 없으신 분들이 아이들을 동반하여 유학비자를 신청한다고 하면 무조건 비자가 거절된다는 말만 듣고 불가능하다 생각하신 분들이,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저희 유학하우스를 찾아오셔서 정확한 신청자 자격분석과 미국비자 합격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거의 100% 발급이 되었다. 주부라서, 아이를 동반한다는 이유로 비자 발급이 안 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 점을 명심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어느 누구라도 충분히 유학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안정적인 조기유학과 비용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자녀동반 미국유학은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한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진행하기를 권한다. 유학하우스 김성수 차장www.uhakhouse.com 문의(02) 563-76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고교 다양화로 고입부터 경쟁 치열해질 전망 지난 2010학년도 전기 고교입시는 강남지역의 중동고와 세화고를 비롯해 서울시 13개 자율형사립고(자율고)가 첫 신입생을 선발했고,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자립형사립고(자사고)인 하나고가 신설되는 등 변화가 컸다. 또한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첫 시행된 고교선택제 역시 학생과 학부모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했다.그런데 지금 중3이 대상인 2011학년도 고교입시는 외고와 국제고 입시의 ‘자기주도 학습전형’ 도입을 비롯해, 입학사정관전형인 자기주도 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학고 입시 등 지난해 못지않게 변화가 크다. 오죽했으면 요즈음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은 자녀가 중학생이 되는 것이 두렵다고 하고, 이미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지금 중학생이 아닌 것이 너무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야말로 고교 입시 혼란기다. 선발시기와 모집단위 특성 파악부터정부의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에 따라 2012년까지 자율고 100곳, 마이스터고 50곳, 기숙형 고교 150곳이 신설되며 현재 강남지역 자율고로는 중동고와 세화고 그리고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휘문고, 현대고, 세화여고 등 5곳이 있다. 마이스터고로는 수도전기공고가 있다. 2011학년도 고교전형은 외고, 과학고, 국제고 등의 특목고와 자율고, 특성화고, 일반고 등으로 유형을 단순화시켜 실시된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시기에 따라 전기와 후기가 있고 전기모집 학교와 후기모집 학교가 서로 구분된다. 우선 전기전형 학교에는 특목고와 자율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후기전형 학교는 일반계고 대부분이 해당된다. 강남지역 일반계고 중 서울고와 경기고 등의 과학중점학교는 후기 일반계고 모집 방식에 따라 신입생을 모집한다.원칙적으로 전기에 1회, 후기에 1회만 지원할 수 있어 외고나 과학고 등의 특목고와 자율고에 동시 지원할 수가 없다. 과학영재학교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과학고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며, 과학고 입시에서 탈락한 학생들은 후기전형에서 과학중점학교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모집단위는 광역(시, 도)단위 선발과 전국단위 선발로 나눌 수 있으며 외고와 과학고, 국제고는 광역단위 선발이다. 따라서 서울지역 중학생들은 서울, 이화, 한영, 명덕, 대원, 대일외고 등 6개 외고와 서울국제고에 지원할 수 있다. 청심국제고는 전국단위 모집이다.또한 과학고의 경우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에 지원이 가능하다. 과학영재학교는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비롯해 과학고에서 영재학교로 전환한 서울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영재학교, 대구과학영재학교가 있으며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한다.자율고는 광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며 자사고에서 자율고로 전환된 상산고나 민사고, 현대청운고 등과 한국외국어대부속 용인외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율고로 전환한 하나고는 서울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하나임직원 자녀의 경우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천안에 있는 북일고는 정원의 50%를 전국단위로 모집한다. 자율고로 전환한 학교에 대한 관심 높아중동고와 세화고에 이어 현대고, 세화여고, 휘문고가 2011학년도부터 자율고로 운영되고, 서울고에 이어 경기고가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강남지역 학부모들의 고교입시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명문학교들이 속속 자율고로 전환된 것은 물론, 고교선택제 지원경쟁률 상위학교가 밝혀지면서 고교서열화 우려까지 더해져 더 이상 입시경쟁에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고나 과학고 등의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학생이라도 성적이 상위권이라면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율고 입시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분위기이다.올해 입시에서 두드러진 변화가 바로 자립형사립고의 자율고 전환이다. 사립학교에 보다 많은 자율권을 주기 위해 2002년부터 시험적으로 운영되었던 현대청운고, 민족사관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광양제철고와 올해 개교한 하나고 등 전국 6개의 자사고가 지난 2월 시범 운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자율고로 전환한 것이다. 이들 자율고는 과학고나 외고 등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어느 정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한국외국어대부속 용인외고가 특목고에서 자율고로 전환하면서 전국단위로 학생들을 모집하게 됨에 따라 하나고와 더불어 올해 가장 주목받는 학교가 되고 있다. 2011학년도 고교입시 전형에서 외고와 국제고 입시의 변화가 크다. 바로 영어 내신성적으로 1단계 선발을 한 후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다. 특히 서울지역 외고의 경우 교과형 구술면접이 폐지된 지난해 입시에서부터 한가람고와 중동고 등 인기 자율고가 높은 입시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반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바 있다. 그런데 올해 입시에서는 중학교 2, 3학년 영어성적만 반영하고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해, 입시전문가들조차 서울권 외고들이 과연 어느 정도의 경쟁률을 기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배아줄기세포의『무한증식과 종양형성』원인 찾았다!” ● 배아줄기세포는 무한대 증식능 및 분화능 갖춘 만능줄기세포이지만,세포치료제 개발시 ‘종양 형성’이 가장 큰 문제● 세계 최초, ‘미분화된 배아줄기세포에서 Zap70 단백질의 발현’ 규명- 그동안 ‘Zap70 단백질’은 일부 세포(T세포, NK세포)에만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음● 세계 최초, Zap70 단백질이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와 미분화를 조절하는 역할 규명● 배아줄기세포의 가장 큰 문제였던, 종양형성의 문제점 해결 가능성 제시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인 선두주자 CHA 의과학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 차혁진?박경순 교수팀은 일부 세포에서만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Zap70 단백질’이 배아줄기세포의 분화와 미분화를 조절한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Zap70 단백질의 활성화를 일시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배아줄기세포의 분화를 조절해 강제로 분화시키거나 분화를 억제 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힌 것으로서,세포분화와 증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의학 저널 [Stem Cells] 온라인판 발표(IF:7.747)되었으며 배아줄기세포의 가장 큰 한계점이었던 종양형성을 억제하는 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HA 의과학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 차혁진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는 무한대의 증식능과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분화능으로 인해, 현 단계에서 가장 우수한 세포치료제로 이용할 수 있는 만능세포로 인식돼 왔으나 종양 형성이 큰 문제점으로 부각돼 왔었다”면서 “그러나 이번에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및 증식을 조절하는 단백질을 규명함으로써 종양형성의 문제점을 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 난치병 질환에 대한 배아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사진 1. CHA 의과학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 차혁진 교수 2.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박경순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섬유조형의 새로운 시도 GS타워 The Street Gallery에서는 9월14일까지 김경아, 송록영, 안지만 초대전 ‘텍스타일 전’이 열리고 있다. 3명의 작가들은 같은 섬유소재를 작가의 생각에 따라 새로운 각도로 재해석하여 표현한다. 직조가인 김경아 작가는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신체의 뒷모습을 폐필름과 직조작업을 통해서 형상화했다. 인간의 뒷모습은 무덤덤하지만 억지로 만들어낼 수 없는 그 사람만의 아우라를 나타낸다는 것. 원래 직물이란 섬유소들이 일정한 틀에 따라 짜인 유기적이고 획일적인 형태로 그 기능을 하지만, 송영록 작가의 작품 속에 나타난 직물들은 섬유소 즉, 여러 가지 오브제들(실, 솜, 섬유조각 등)이 짜여 지기를 거부한 채 자연스러운 원래의 형태로 각자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투명함 속에 갇혀진 섬유 오브제들은 새로운 조형적인 언어로서, 외부와의 단절이 아닌 각각의 움직임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작가자신과 자연 혹은 단절된 세상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실(끈)을 소재로 다루는 안지만 작가는 기존의 아날로그 텍스타일을 디지털화하거나 다시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그리고 디지로그에서 아날털로 표현하여 한국적 민화나 전통적 텍스타일을 작가의 새로운 이미지로 재창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섬유조형의 실험적 작품들을 통해 조금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텍스타일(섬유조형)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색적인 체험과 함께 산뜻한 감동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 2005-1173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나누고 돌려쓰는 리사이클 문화 정착시키고 싶어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벼룩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홍대 앞을 시작으로 뚝섬유원지까지 이제 벼룩시장은 대중에게 소소한 재미거리를 주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 강남권에서 유명한 벼룩시장으로는 애나스 바자와 노리마켓, 데일리 프로젝트, 블링 플래툰 나이트, 서초구청 앞 등 5곳 정도를 손꼽을 수 있다. 벼룩시장이 처음 시작된 것은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끼리 자신의 물건을 나누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어느덧 벼룩시장이 우리 문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10년, 2003년 4월, 강남에서 처음 벼룩시장을 시작한 ‘애나스 바자’ 대표 한영아씨를 만나 그녀의 삶과 강남에 벼룩시장이 자리 잡게 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봤다. 버버리, 신세계 인터내셔널, 샤넬 등 화려한 경력애나스 바자 한영아 대표는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고고학자이자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지낸 아버지의 권유로 중문과에 입학했다고 한다. 그러나 의류사업을 했던 할아버지의 영향이었을까? 졸업 후 뉴욕 FIT 대학의 ‘패션바잉 앤 머천다이징’ 관련 패션 비즈니스학과에 진학했다. 당시 패션으로 유명한 학교는 파슨스와 FIT가 있었는데 파슨스가 순수미술이 강한 반면 FIT는 기업체 출신 교수들이 많았고 실용적인 커리큘럼인데다 주립대학이라는 장점 때문에 FIT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FIT 졸업 전 미국 버버리사에서 인턴을 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졸업과 동시에 버버리에 입사했다. 당시 부시 정권은 클린턴 정권과는 달리 유학생의 취업이 어려운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턴을 하면서 보여준 좋은 인상과 성적, 그리고 동양인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상사를 만나 패션의 중심 뉴욕 5번가에서 행복한 뉴요커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갑자기 찾아온 향수병에 5년간의 미국생활을 접고 귀국했다. 귀국 후에도 신세계 인터내셔널 해외 사업부에서 일하면서 펜디, 에스까다. 제냐 등 해외 브랜드를 수입하는 일을 맡게 되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여자가 매니저로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프랑스 회사인 샤넬 코리아로 회사를 옮겼다. 샤넬 코리아의 경험은 값진 것이었지만 좀 더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를 찾아 홍콩의 글로벌 기업인 리앤펑 코리아에서 머천다이저로 일을 하게 됐고 그 후 동아 TV 마케팅 국장으로 일하다 프리랜서 활동을 잠시 한 후 회사 생활을 접었다. 애나스 바자의 모토는 ‘리사이클’보기에는 내성적일 듯 보이지만 한영아 대표의 성격은 대담하면서 매사에 적극적이었다. 손에서 일을 놓을 수 없었던 그녀는 우연히 2003년 4월 패션계에 몸담고 있는 친구 6명과 함께 각자가 가지고 있는 ‘안 쓰는 물건’을 물물교환 형식으로 나누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초대장까지 만들어 재미있는 이벤트로 시작했던 그 일이 애나스 바자의 시작이다. 사실 여성이라면 사놓기만 한 옷이나 한 두 번 밖에 사용하지 않은 신발, 가방류가 제법 있다.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그 물건들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어 다시 활용된다면 그 물건은 새 생명을 얻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환경보호 뿐 아니라 자원활용에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한 애나스 바자는 물건을 구입하고 만족스러워 하는 주변의 요청에 의해 몇 차례 더 강남의 카페와 플라워 숍, 와인바 등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2004년 3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자체 내 옥상에 있는 하늘공원에서 ‘그린마켓’ 을 함께 개최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한영아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10개 넘는 라운드 테이블에 한가득 물건을 준비했었는데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모두 판매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강남의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이 줄을 서서 물건을 사려고 기다리는 모습에 적잖이 놀랐다고 한다. 사실 부자동네로 인식된 강남에서 중고를 판다는 것은 어찌 보면 어불성설이기도 했다. 하지만 ‘안목 있는 강남 사람들’은 애나스 바자의 싸고 좋은 물건들을 알아봤던 것이다. 그렇게 5회에 걸쳐 모아진 그린마켓의 수익금은 백화점을 통해서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했다. 주인장의 안목과 엄격한 회원제가 성공 요인 현대백화점과의 그린마켓 공동주최로 강남권 내에 ‘애나스 바자(http://cafe.naver.com/annasbazar)’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온라인 카페도 활성화되었다. 그리고 다른 벼룩시장과는 달리 회원제로 운영되는 차별점이 강남의 까다로운 고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강남 사람들은 좋은 물건을 고르는 안목도 갖고 있지만 어떤 사람이 썼던 물건인지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오픈되기를 희망했다. 그런 점에서 애나스 바자의 회원제는 적중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주인장의 패션 안목도 애나스 바자가 입소문 나는데 한몫했다. 현재 애나스 바자의 온라인 회원 수는 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렇게 온라인 카페가 활성화되면서 회원 스스로 직거래를 희망하기 시작했고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지금은 카페 내에서 관심 분야가 같거나 선호하는 스타일이 비슷한 회원끼리 소규모 커뮤니티를 만들 정도로 가족처럼 편안하고 친밀한 분위기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에 대한 오해 많아 한영아 대표는 강남에 산다. 미국 유학 기간과 신혼 초를 제외하고는 줄곧 강남에서 살아왔다. 강남에 살고, 강남에서 일하다보니 가끔 ‘강남 사람들’에 대해 오해하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고 했다. ''강남 사람들은 부자다, 사치스럽다, 과외 많이 시킨다, 극성 엄마들이 많다'' 등등의 곱지 않은 시선들이다. 하지만 강남 토박이라는 주변 지인들을 둘러보면 다들 검소하고 자신의 분수 이상의 과욕을 부리는 사람이 없다. 강남 사람들은 의상은 수수하게 하되 가방이나 신발에 포인트를 주는 정도로만 멋을 부린다. 오히려 강남 사람들의 의식은 다른 지역 보다 깨어있는 것 같다. 사실 비강남권에서 벼룩시장을 열었을 때 계산 직전에 “이거 중고였어요? 사람을 뭘로 보고…안사요!”라며 중고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 적도 있다. 하지만 강남 사람들은 세컨드 핸드라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고 중고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좋은 물건을 싼 값에 산 것에 기뻐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의식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전한다. 벼룩시장의 베이스캠프 역할 하고파 한영아 대표는 애나스 바자의 뜻이 맞는 회원들과 함께 ‘컴패션’을 통해 도미니카 공화 2010-08-31
- 주, 조연급 겨냥한 인지도 있는 배우 양성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어요’ ‘길거리 캐스팅으로 스타가 되었죠’. 흔히 연예인 인터뷰에서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또 많은 일반인들이 연예인에 대해 외모 좀 되면 별 노력 없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견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한껏 멋을 내고 압구정을 배회하는 젊은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연기전문학원 ''스타게이트‘를 탐방하고 나니 진정한 연기자의 길은 생각만큼 쉬워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쉽지 않은 길을 견뎌야만 스타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스타게이트 김재엽 대표의 말이 실감났다. 겸손함을 배우는 인사는 기본스타게이트 연기 학원에는 배우가 되려는 꿈을 안고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많다. 한류 최고의 스타인 배용준을 비롯해 지성, 이민호, 송중기, 이지아, 허이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많은 연예인을 배출한 곳이니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은 당연하다. 강남 논현동에 스타게이트 연기전문학원을 시작한지도 벌써 10년, 그동안 이 학원을 거쳐 간 배우만도 300여 명에 이른다고 하니 과연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학원답다. 그런데 그런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 전문 학원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재엽 이사는 “우리가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은 바로 인사 교육입니다”라고 말한다. 모든 일에는 인사가 기본이며 기본적인 인성이 되어야 올바른 스타가 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했다. 인사는 사회생활의 기본이며 대인 관계의 기본이다.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해야하는 배우라는 직업의 기본이 인사라는 대표의 말을 듣고 스타게이트 연기전문학원의 성공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대중의 기호, 연기자의 특징 파악, 실전 연습 삼박자가 제대로 맞아야스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찾아 가는 곳이 바로 연기전문학원이다. 최근에는 어린 나이에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수강하는 중, 고생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실제 스타게이트에서 중, 고생 시절부터 지도 받은 스타만 해도 이윤지, 장신영, 허이재, 소이현, 조안, 한혜진, 한지혜 등 셀 수 없이 많다. 이런 수요에 발맞춰 강남 지역에만도 100여개의 연기 학원이 생겨날 정도라 하니 학원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스타게이트 연기학원이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점은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배우 지망생의 성향이나 매력 등 장점을 잘 찾아 지속적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한다. 스타게이트의 10년 노하우로 개발된 다양한 커리큘럼이 지망생들의 특징과 장점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둘째, 연예계에는 트렌드가 있다. 그리고 그 트렌드를 이끄는 사람은 바로 대중이다. 스타게이트가 다른 연기 학원과 차별되는 점이 바로 이 점이다. 스타게이트는 대중의 기호와 선호도를 잘 읽기로 유명하다. 이렇게 읽어낸 흐름을 잘 받쳐줄 연기자와 매칭하는 것이 스타게이트만의 차별화 된 전략인 것이다. 실제 ‘꽃보다 남자’가 배출해낸 스타 ‘이민호’의 경우도 이런 대중의 트렌드를 잘 읽어내 배우 ‘이민호’와 제대로 연결했기 때문에 이뤄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셋째,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된 실전 상황에서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 스타게이트의 장점이다. 실전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카메라 앞에서 실제 배우들이 연습하는 대본을 가지고 훈련한다. 심지어 갑작스럽게 주어지는 즉석대본에 대해서도 적응력을 갖출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지도가 뒷받침된다. 확실한 의지를 갖고 여러 곳 상담 받아 가능성 확인김재엽 대표는 배우가 되고자 한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얼마나 갈망하는지 확인해 보라고 권한다. 확실한 본인의 의지가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낼 만큼의 굳은 의지가 꼭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목표를 정했다면 많은 연기 학원을 들러 상담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자신의 성공 가능성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배우의 길은 끝이 없다. 최고의 스타들도 배역이 바뀌면 스타게이트에 들러 함께 캐릭터 분석을 하고 그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또 연습한다고 하니 과연 그들이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운영시간 월, 수, 금 오전 10시~1시30분 화, 목, 토 오후 6시~9시30분 * 입시반은 주 5회 문의 (02) 545-1345www.stargatea.com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