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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 들어가기 전 반드시 해야 할 영어공부 초등에서 중등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달라지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다.그중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평가방식의 변화이다. 초등에서 수행평가와 단원평가로 평가받았던 것과 달리 중등에서는 정기고사로 평가를 받게 된다. 자유학년제가 운영되는 중1을 제외하면 1년에 4번의 정기고사를 보게 되고 지필고사(시험지로 보는 시험)와 수행평가를 합산하여 점수가 산정된다. 수행평가 또한 여러 가지 항목으로 세분화되어 열심히 하지 않으면 만점을 받는 것이 어렵다. 초등학교에서 막연히 ‘우수하다, 우수한 편이다, 보통수준이다’라는 평가에서 소수점 한 자리까지 점수가 구체화되고 자신의 위치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이렇게 달라진 평가방식 속에서 영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기본에 충실한 수업, 기초를 탄탄히 다져주는 수업으로 중학교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내 온 중계동 영어학원, 올바른 학원에서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중등과정은 시험을 통해 평가되기 때문에 ‘스피킹이 되고, 에세이를 좀 쓰고’ 이런 것이 더 이상 평가 기준이 되지 않는다. 시험에서 서술형을 얼마나 정확하게 썼고, 문법적인 실수를 하지 않았는지, 두 개 고르라는 답에서 실수로 하나만 고르지 않았는지 등 구체적인 것에 의해서 평가가 된다.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다 보면 어휘도 많이 알고 있고 오랫동안 영어를 했는데 성적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문법개념이 정확히 잡혀있지 않고 그로인해 문장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그 결과 서술형이나 문법 문제에서 답을 정확히 쓰지 못해 고득점을 내지 못하는 것이다. 실제로 좀 어렵게 출제하는 학교에서는 한 학년에 만점이 없는 경우도 간혹 있을 정도로 중학 내신 영어가 그리 만만하지는 않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기본적인 영어의 기본기 (어휘, 기본문법, 문장구조)를 갖추자!겨울방학동안 문법 용어를 정확히 알고 각 문법의 내용들을 익히도록 하자. 중학교 들어가서 영어 시간에 명사, 형용사, 부사, 주어, 목적어, 보어 등이 나올 때 이러한 것들이 무엇인지 조차 모른다면 수업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수업 중에 간단히 나눠주는 프린트도 풀 수 없게 되고 그것들이 누적되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다양한 시제와 복잡한 문법 문제들이 나올 때 영어가 정말 어려운 과목이 되는 것이다.그러므로 방학 때 반드시 기본 문법은 한 번 정리하고 가자!올바른 학원에서는 방학동안 기본 용어 정리, 품사별 정리, 문장 속에서 문장 성분의 역할을 이해시켜 고학년에 올라가서도 잘 할 수 있는 기초를 세워준다.기본적인 문법의 학습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중등 기본 어휘를 제대로 익히자!어려운 단어, 토플 단어를 많이 공부한 학생도 의외로 중등 기본 어휘의 뜻과 철자는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서술형에서 철자를 잘못 쓴다면 감점 요인이 되기 때문에 중등 기본 단어인 2500단어를 제대로 암기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본 원에서는 2500단어를 방학 중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중학교 어휘의 기초를 잡아주고 있다마지막으로 이러한 어휘력과 문법을 바탕으로 문장구조를 파악하며 해석하는 연습이 요구된다.독해에서도 ‘감’으로 하는 해석이 아닌, 문장을 영어 어순 그대로 이해하며 의미 단위로 해석하는 것이다. 그래서 직독직해를 하면서 문장 구조를 이해시켜 나가게 된다.이러한 과정을 연습하면서 영어의 기본기를 쌓아 가면, 내신을 위한 탄탄한 실력뿐 아니라 복잡한 고등 내신도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올바른학원 김지연 대표 2020-11-26
- 문제 풀이식 공부는 그만!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지도하면서 공통적으로 가장 염려되는 부분은 바로 한 번에 모든 영역을 학습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학부모님 및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어휘, 독해, 문법, 듣기 각 영역에 대한 수업이 ‘한번에’ 어떻게 통합적으로 수업에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물론 해당 영역이 한 번에 통합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정말 이상적이겠지만, 영어 학습에도 순서가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영역을 다 집중해서 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학교 시험영어를 대비하는 방향에서 어떤 영역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물론 많은 학습법이 존재하겠지만, 시험 영어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은 어휘와 구문이다. 어휘와 구문이 해결되지 않은 채, 독해지문을 많이 풀어보는 연습은 전혀 의미가 없다. 어휘의 경우는 단어장을 암기하는 방식이 가장 흔하지만, 이 방식은 흔한 방법인 만큼 실제 시험에서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어휘를 암기 시에 영어를 보고 뜻만 암기를 하는 경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암기해야 할 많은 어휘와 혼동하여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해야할 학습법이다. 따라서 어휘는 구문학습을 통해 보는 많은 문장들안에서 모르는 어휘를 정리하여 본인만의 ‘단어장’을 만들고 이를 영어와 뜻 모두를 암기하는 방법으로 학습해야 하며, 어휘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어휘를 정리할 때, 해설지 뜻을 그대로 옮겨 적지 말고 해당 예문 안에서 그 단어가 어떤 품사로 쓰였는지 따져 본 뒤, 문맥에 맞는 뜻을 사전에서 찾아 옮겨 적어야 한다. 여기서 추가로 어원이 정리되어 있는 단어장 하나를 하루에 Day 하나정도 같이 보면서 접두사와 품사를 결정하는 접미사까지 학습해 본다면, 어휘 수준을 겨울방학 단시간 안에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구문 학습의 경우, 기본적으로 문법을 정리 한 뒤 해당 문법이 예문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찾아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선 문법의 경우 근본적으로 해당 문법의 내용을 문법노트를 따로 만들어 자신만의 필기가 있어야 한다. 이후, 이해한 문법 원리를 바탕으로 문장을 분석하면서 해석을 해나가 보는 것이 필수다. 이때 문제는 학생들이 학원에서 들었던 문법 내용을 ‘이해한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는 점이다. ‘이해’ 직 후 학생 본인이 모두 알고 있다고 착각하여 ‘암기 과정’을 거치지 않기에 여러 학원을 거쳤음에도 문법이 정리가 되지 않은 것이다.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암기할 수 있게 환경을 마련할 수는 있어도 학생 본인이 의지를 갖고 암기하지 않는다면 방학기간 동안 문법이나 구문 정리는 불가능 하다. 그렇다면 듣기영역의 경우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듣기영역이야 말로 가장 큰 오해가 있는 영역이다. 중고등학교 수준의 듣기평가의 경우, 속도가 많이 빠르거나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여 듣기평가를 망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실제 살펴보면 기본적인 독해가 안 되어 틀리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CNN이나 좋은 영어 자료를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해석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소리만 듣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중고등학교 듣기 시험을 대비하고자 한다면, 듣기 교재의 스크립트를 통해 그 안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단어와 표현을 암기하면서 기본 구문독해를 선행한 뒤, 듣기 음원을 들으면서 소리에 익숙해지는 학습이 필요하다. 만약 학생이 기본적인 어휘와 구문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이제 독해 공부로 들어가도 좋다. 여기서 구문의 완성 기준은 새로운 문장을 접했을 때 본인이 분석하면서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 문장이 80%이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때 ‘번역’은 단순히 영어문장을 한국어로 변환하는 기계적인 작업일 뿐 ‘독해’와는 다른 부분이다. 많은 학생들을 평가하는 수능 ‘독해’ 부분은 학생이 기본적으로 영어문장을 한국어로 인식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글의 흐름과 논리’를 묻는 분야이다. 따라서 단순히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어 해석할 수 있다고 하여 독해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은 금물이다. 반드시 글의 전개 방식과 영어적 표현방식과 언어형식을 생각하면서 글을 이해해야만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글의 흐름, 순서, 문장 삽입 등의 유형을 해결 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은 고등학교 내신문항에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파트이다. 학생별로 현재 자신의 수준을 판별해보고 스스로의 수준에 맞춘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모든 영역을 한 번에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이번 겨울 방학을 각 수준에 맞는 영역에 집중하여 2021년 목표한 바를 성취하기를 바란다.장민준영어 장희철 원장 2020-11-26
- 중학교 100등 의대가기 ( " 현우진 공부법“ ) 요즈음은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가 끝나고 고1예비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드디어 대학 입시 3년의 전쟁터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분주히 학원을 탐색하고 있는 시기이다.필자도 여러 상담들을 하면서 고등학교 공부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수정해드리고 올바른 공부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필자의 제자중에 중계동 모 중학교를 100등 정도로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성적 역전을 이루고 의대에 입학한 A군이 있었다. 이 학생의 경험담을 토대로 지금 고1예비 학생이 입시의 승자가 되는 길을 제시해본다.첫째, 반드시 독해력을 완성해야 한다.A군은 중학교 2학년 무렵부터 집 근처 도서 대여점에서 책을 읽는게 일종의 취미였다.주로 판타지 소설, 무협소설이 주종을 이루었는데 공부와 관련이 없는 책들을 너무 많이 읽고 책을 늦게 반환해서 쌓여가는 연체료 심지어는 빌린 책을 분실해서 어머님의 잔소리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고등학교 들어가자 마자 모든 과목에서 놀라운 성적 향상을 이루어냈다는 사실이다. 교과목 공부를 더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학원은 수학학원만 다녔는데도 말이다. 이 대목에서 수학1타 강사 현우진 선생님의 공부방법 강연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그는 미친 듯이 닥치는대로 200권의 책을 읽었고, 개학날 아버지가 읽고 있던 신문을 슬쩍 바라보았는데 여기서 엄청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신문기사 내용 한 문단이 한번에 통째로 눈에 들어온 것이다. A군은 말한다. “ 교과서를 읽는데 너무 쉽게 읽히고 국어 시험을 볼때도 친구들보다 훨씬 빠르게 읽고 주제문이 금방 눈에 들어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독서가 아니라 독해력이 훈련이라는 점이다. 아이가 싫어하는 추천도서를 읽히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꾸준히 읽도록 훈련해서 몸에 근육이 붙는 것처럼 독해력이 공부무기로 장착되어야 하는 것이다.다행스러운 것은 독해력을 완성시킬수 있는 “ 스터디 포스” 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번 겨울방학 3개월을 독해력에 집중 투자하라! 그렇지 않으면 절대 공부에 기적은 일어 나지 않는다.둘째, 암기가 아니라 이해에 중점을 둔 공부를 해야 한다.경쟁이 치열한 강남의 모중학교에서 3년 내내 전교 10등을 놓치지 않았던 B여학생은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에서 원점수 500점 기준 240점을 기록해서 모두를 아연 실색하게 했다. 성적 폭망의 원인은 무엇인가? 암기에 전적으로 의존한 공부법 때문이다. 중학교 공부를 들여다보자. 물론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교과목 암기력 테스트에 지나지 않는다. 암기력이 우수한 아이가 중학교에서는 성적이 잘 나온다. 이 학생이 고등학교에서도 성적이 잘 나올까? 중학교지문의 5배이상이 되는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서 전체지문 암기는 불가능하거니와 외운다 한들 다른 과목에 지장을 주기 십상이다.영어 어순 원리를 이해한 학생은 지문을 외우지 않아도 영작 문제를 잘 풀고 효율적인 영어 공부시간 배분이 이루어진다. 국어과목도 마찬가지이다. 중학교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한정된 지문으로 출제가 되다 보니 달달 암기한 학생이 고득점을 하지만, 고등학교 국어내신 시험 에서는 처음 접하게 되는 방대한 양의 지문이 출제된다. 독해력이 없이 암기에 치중한 학생이 이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중학교때의 광범위한 독서로 독해력이 장착된 A군은 고등학교 첫시험에서 전교 5위권 이내의 놀라운 성적 반전을 이룬다. 평소 무의미한 암기를 싫어하고 “ 왜 이렇게 되는거지?” 에 골몰한 소위 “ WHY학습법” , 즉 철저한 이해에 바탕을 둔 공부를 한 덕분이다. 중학교때의 성적에 매달려서 암기 위주의 학습법, 문제풀이식 학습법에 치중하면 고등학교에서 놀라운(?) 성적을 경험하게 된다.다음호에 이어서 두 번째 글을 올리겠습니다.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등학교 공부를 시작하려는 모든 학생들과 부모님들께서는 학원에 문의 주시면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고 자기의 꿈을 실현 시킬수 있습니다. 독해력과 이해력에 바탕을 둔 공부가 기적을 가져다 줍니다.고1 예비반 개강일자는 11월 30일(월) 입니다하재송학원 원장 하재송 ( 상담전화: 02-938-0809 ) 2020-11-25
- 변화된 수능국어와 심화된 내신국어 학년별 학습법 2022학년 수능(현 고2)부터 국어영역에 큰 변화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의 표준 점수가 높아 대학을 진학하는 데 국어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추세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준비해야 하는 10번의 내신 시험 또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이 큰 게 현실이다. 이에 학년별 주요한 사항과 학습법을 제시한다.중3독서를 하되 자신에게 부족한 분야의 책이나 지문을 읽도록 하자. 수능국어의 성공은 비문학독서가 좌우한다.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미리 집중적으로 보완한다면 이전에 책읽기가 미흡했던 학생이라도 승산이 있다. 예를 들면 과학, 기술, 경제 분야의 지문을 읽고 개념들과 배경지식을 쌓는다거나 법, 철학, 예술 분야에 익숙해진다면 수능에서 독서 지문에 실패할 확률은 적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독해력 수준에 맞춘 독해력 증진훈련은 필수적이다. 독해력은 독서지문 뿐만 아니라 문학, 문법, 화법·작문 텍스트를 망라한 것이니 여러 지문들을 효과적으로 독해하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등부에서 필요한 문학 개념과 필수 작품 및 문법 지식을 학습해 둔다면 고등부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수능모의고사 45문제를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는 연습과 오답분석을 꾸준히 하자. 그러면 수능국어과 고등 내신국어의 외부 지문에 대한 감각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을 것이고 고등학교 3년 동안 국어 영역에 자신감이 유지될 것이다.고1고등학교 3년 간 배우는 국어 교과는 총 8개가 있다.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인 ‘국어’를 배우게 된다. 1년 간 총 4번의 내신시험을 치르게 된다. 내신시험의 내용은 문학과 읽기 지문이 주로 텍스트로 주어진다. 그리고 1학기에 현대 문법이 시험 범위에 나오며 2학기 때에는 중세·근대 문법이 출제된다. 내신 출제 유형은 각 학교별 특성이 강하다. 그러나 공통적인 점은 단순하게 풀 수 있는 문제와 수능모의고사 유형,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문제를 적절히 배치하여 수업의 성실성과 언어능력의 사고력을 함께 측정하고 있는 점이다. 한편, 수능 준비를 위한 전국연합모의고사를 1년 동안 3번을 보게 된다. 따라서 내신국어와 수능국어 준비를 함께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내신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의 성실함에 수능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내신에 활용되는 외부 문학 작품을 공부해두면 훨씬 유리하다. 1학기 전에 현대문법, 2학기 전에 중세·근대문법의 개념을 정리해 두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수능모의고사 준비는 내신 기간 외에 꾸준히 해야 한다. 자신의 독해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다음 학습을 집중적으로 해나가야 수능모의고사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2고2 이후 국어는 기본적인 일반선택 과목과 심화 진로선택 과목으로 나뉜다. 일반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문학’이며 진로 선택과목은 ‘심화 국어’, ‘고전 읽기’, ‘실용 국어’이다. 이중 변화된 2022 수능국어부터는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이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보게 된다. ‘언어와 매체’에서 ‘언어’는 기존의 ‘문법’ 과목과 동일하며 ‘매체’는 각종 미디어 활용 텍스트를 문제화시킨 것이다. ‘화법과 작문’은 듣기, 말하기, 쓰기 분야를 심화하여 출제한다. 수능에서 선택과목 결정은 자신이 좋아하며 빠른 시간에 풀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수능에서 어려운 독서지문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한편 고2 내신에서 ‘문학’은 아주 중요하다.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소설, 희곡과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출제되고 있다. 각 학교별로 보충자료나 보충교재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내신 문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문학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외부지문 활용 문제에 대한 실력을 갖춘다면 내신 문학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언어와 매체’ 시험은 문법 공부에 충실하면 문제가 없고 ‘화법과 작문’ 또한 교과서를 바탕으로 공부하되 수능모의고사 유형과의 연계성을 찾아 준비하면 성공적이 될 것이다.고3고3이 되면 정시와 수시 중 자신이 선택할 입시 유형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진다. 수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1학기 중간·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3학년 1학기는 각 학교마다 운영하고 있는 내신 과목과 내용들이 다르니 학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반드시 분석하고 임해야 한다. 내신에서 해당 년도 EBS 교재를 활용하는 학교도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지금까지 수능모의고사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한 후 수능에서 받아야 할 목표 점수에 맞추어서 공부 시간 배분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푸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은 독서와 문학, 선택 과목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시간이 남으면서 오답이 많은 학생은 세밀한 독해에 대한 전략과 수능기출문제 유형에 대한 숙달이 필요하다. 상위권이라면 낯설고 심화된 지문에 대한 연습과 고득점 문제 풀이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시를 준비하면서 수능최저등급이 필요한 학생은 수능 직전까지 수능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서는 안 된다.국권국어학원 국권 원장문의전화 935-6685 2020-11-19
- 코로나블루,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해결하세요~ 뜻하지 않는 코로나 19의 발발에 이어 확산세로 인해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있다. 따라서 집에 갇혀지내는 상황에서 사회적 고립감,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요즘이다. 지난 24일 서울시 최초 도심형 산림 치유센터인, 불암산 산림치유센터가 본격적으로 개관하면서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위안처가 되고 있다. 우리지역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를 소개한다.불암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치유의 공간노원구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개관한 서울시 최초 도심형 산림 치유센터인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노원구 한글비석로 12길 51-80)는 도심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치유센터는 서울시 생애주기별 녹색복지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연면적 488㎡ 지상1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됐다.불암산 나비정원 인근에 위치한 만큼 불암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켜 줄 산림 치유센터는 실내외에서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체험이 가능하다.특히 산림치유센터가 위치한 ‘불암산 힐링타운’은 1년 내내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매년 4-5월 10만주의 철쭉으로 붉게 물드는 ‘철쭉 동산’, 어린이들의 놀이터 ‘유아 숲 체험장’과 2.1㎞ 거리의 ‘무장애 숲길’로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불암산 경관을 활용한 참나무동, 소나무동, 치유숲 정원으로 구성주요시설은 참나무동, 소나무동, 치유숲 정원으로 구성된다. 참나무동은 체험에 앞서 준비공간으로 자율신경, 스트레스, 혈관 건강 등을 알아보는 ‘건강측정실’과 신체부위별 근력?유연성 등을 파악해 바른 건강습관을 지도하는 ‘인지행동 치유실’ 등으로 구성된다.소나무동은 편백나무로 된 실내에서 신체적, 심리적 피로를 낮추고 면역을 증강하는 ‘심신이완실’과 식이?향기?문화치유 등의 ‘오감치유실’로 구성해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한다.아울러 불암산의 풍광을 즐기는 치유숲 정원은 황토맨발 걷기, 피톤치드 체험 공간인 ‘오감정원’과 불암산을 이용한 풍욕, 산림 레크레이션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옥상정원’으로 조성됐다.바른 건강 습관 잡는 다양한 산림 힐링 프로그램 제공이곳에서는 산림치유 지도사가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일 체험 프로그램은 5가지로, 먼저 ‘가족 휴드림’은 주말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산림치유활동으로 만 3세 이상 자녀와 부모가 대상이다. 둘째, ‘하늘누림’은 스트레스 완화, 주의력 회복, 기분변화를 목표로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셋째, ‘녹색 건강체크’는 측정기기를 통해 본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자세습관을 익힐 수 있다. 넷째, ‘휴족드림’은 발 건강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강황물 족욕, 지압 등으로 구성했다. 다섯째, ‘휴드림‘은 온열활동, 림프자극 등을 통해 심신 이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2시간이며, 요금은 1인 기준 1만원이다.주간 프로그램은 주 4회 운영되며, 참여대상에 따라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직장인 자기돌봄’은 직장인의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불면, 우울 등 갱년기 증상을 겪는 40~50대 여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자기돌봄’도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노후건강 자기돌봄’은 노쇠예방, 활력 증진을 목표로 운영하며, ‘마음건강 자기돌봄’은 우울, 긴장, 불안 등의 염려가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용시간은 2시간이며, 총 4회 이용요금은 4만원이다.불암산 산림치유센터 관계자는 “도심 속에 자리한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공간이다. 단 최근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각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은 10명으로 제한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매월 9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예약신청을 받는다.”고 전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시설-참나무동 : 인지행동치유실, 건강측정실, 물치유공간, 쉼공간, 안내공간, 맞이공간-소나무동 : 오감치유실(식이치유공간, 향기치유공간, 문화치유공간), 새소리마당, 심신이완치유실, 어울마당-이용료 : 1인 1회 1만원 기준-이용시간 :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 4시-휴관 :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연휴-문의 :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02-3392-4142Tip>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12월 체험형 프로그램 (※1회성 체험)※ 본 프로그램은 산림운동 및 의사소통이 가능한 성인이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참조합니다. 2020-11-19
- 고1 2020학년 2학기 중간고사 분석!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는 대치에 본원을 둔 대형 학원으로 2014년 중계관(원장 김성훈)을 개원해 중계 2관, 3관, 선덕관, 의정부관까지 7년째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해 우리 지역 고교들의 중간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 기말고사 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3의 경우 고교 선택의 팁이 될 것이다. 김동영 고등부 팀장은 이번 중간고사는 모든 학교가 대체적으로 쉽게 출제된 특징을 보였다며 순열과 조합 등 범위 자체가 어려운 기말고사를 보다 치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대진고 - 50점(12문항) / 서술형 50점(7문항)지난해 2학기 중간고사보다 범위도 줄고, 난이도도 조금 쉬웠다. 객관식 8번의 경우 주어를 뒤로 이동시켜 실수를 유도하는 필요충분 문제로 함정에 빠진 학생들이 있었을 것이다. 객관식 9번, 10번은 역함수의 성질 관련으로 기존 교재들과 기출에서 많이 다뤄졌었기 때문에 평소 공부량이 있는 학생들은 쉽게 맞혔을 것이다. 객관식 12번은 조건식을 이용한 함수 찾기 문제로 주변 학교 기출을 충분히 연습하지 않았다면 조금 어려웠을 수 있다. 서술형 6번은 쎈B 단계에 나와 있는 산술기하 문제였고, 서술형 7번도 밑변비가 넓이비라는 성질을 가지고 삼각형 넓이를 나타낸 후 산술기하를 쓰는 문제였다. 서술형은 어려운 문항이 없었지만 시간부족으로 손을 못 댄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쉬워 기말고사는 어려워질 것이다. 작년과 올해 주변 학교에서 많이 등장했던 합성함수 그래프 그리기, 실근개수 관련 문제 대신 집합과 명제 문제가 많았던 던 만큼, 기말고사에서는 함수 파트를 비중 있게 다룰 가능성이 있겠다.대진여고 - 객관식 70점(16문항) / 서술형 30점(5문항)최근의 특징은 교과서와 프린트에서 다수 출제하고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를 2~3문제 정도 가미한다는 것이다. 이번 중간고사도 객관식 1~6번, 10~14번, 서술형 1번, 4번 등 21문제 중 13문제가 교과서, 프린트와 똑같거나 숫자를 조금 바꾸어 출제됐다. 나머지 문제들도 대부분 시중 심화 교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낯선 형태의 변별력 문제는 16번과 서술형 5번이었다. 16번은 합성함수와 역함수 문제로 조건에 맞는 x의 값을 나열해 추론하는 문제였고, 서술형 5번은 정의역의 범위에 따른 함수식을 구해야 해서 두 문제 모두 다소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난이도 ‘하’인 문제가 거의 없어 21문제를 모두 풀려면 연습량이 충분해야 한다. 기본이 되는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를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반복 연습하고, 거기에 시중의 심화 교재를 병행해 변별력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이없는 계산 실수를 하거나 주어진 조건을 그냥 지나쳐 틀리는 문제가 없어야 한다.불암고 - 객관식 76점(16문항) / 서술형 24점(6문항)객관식 2문제를 제외하고는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서술형 문제도 쉽고 배점이 낮아 객관식에서 등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객관식 8번은 조건을 만족하는 집합을 찾는 문제로 개념을 응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문제여서 평소 단순히 문제만 푸는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한 학생은 접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머리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객관식 16번은 삼각형의 내접원과 외접원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로 중학교에서 배우는 기본 도형의 성질을 잊어버린 학생들은 풀지 못했을 것이다. 내신이 쉽다고 쉬운 문제로만 공부하지 말고 적당히 심화 문제도 연습해야 한다. 기말고사는 함수부터 순열과 조합까지가 범위여서 중간고사보다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함수 파트는 개념을 확실히 하고, 순열과 조합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서라벌고 - 객관식 70점(15문항), 주관식 30점(단단형 3문항 + 서술형 1문항)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대부분의 문제가 쎈B 단계 수준의 문제였고, 9번은 어려운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간단한 산술기하 문제였다. 12번은 벤 다이어그램을 그려 생각했어야 하는 문제로 평소에 부분집합 개수 문제를 공식으로만 외운 학생이라면 약간 까다로웠을 수 있다. 13번은 함수의 개수 문제로 4개항의 부호 중 2개는 정해져 있어 나머지 2가지 경우만 고려하면 되었다. 14번은 직선에 대칭시켜 일직선일 때 최소가 되는 전형적인 문제로 준비한 학생은 쉽게 맞췄을 것이다. 주관식 문제는 모두 쉬웠는데 마지막 문제가 교과서에 나오는 무리수임을 증명하는 문제였다. 증명도 시험에 출제되므로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등급 간 점수 차가 작아 실수하지 않도록 평소에 문제를 꼼꼼히 푸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말고사 난이도가 올라갈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경우의 수가 시험 범위이므로 준비를 확실히 해 둬야 한다.선덕고 - 객관식 45점(12문항), 주관식 55점(단답형 7문항 + 서술형 1문항)서술형 8번 문제 안에 다시 7개의 문항이 있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객관식 마지막 문제와 서답형 3문제가 어려워서 전체적인 등급 컷은 조금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객관식 문제의 경우는 11번까지 쎈B 단계 수준의 평이한 문제들이었고 12번이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 함수를 구한 후 합성함수를 추정하도록 변형시킨 것이라 조금 어려웠다. 서답형 7문항 중에서는 6번(합성함수의 실근개수 구하기), 7번(조건을 이용한 함수값 구하기 응용문제)이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문항으로 보인다. 마지막 서답형 8번의 2번 합성함수 그래프와 방정식 문제는 기존 주변 학교 기출 문제와 블랙라벨까지 꼼꼼히 풀어본 학생이라면 당황하지 않고 풀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시간부족으로 손을 못 댓을 가능성도 크다. 평소 자주 출제되는 합성함수 추정, 합성함수 그래프 그리기, 합성함수의 실근개수 관련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주변 학교 기출문제를 통해 시간 내에 푸는 훈련을 많이 했어야 상위 등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영신여고 - 객관식 80점(18문항) / 서술형 20점(3문항)전체적으로 특이하다 싶은 유형이 없이 평이한 난이도였다. 단, 도형 파트 계산 등의 시간 소요가 많아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객관식 15번은 중학교 때 배운 도형의 닮음을 잘 활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다. 서술형 3번은 교육청 기출문제가 숫자만 바뀌어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쎈에서 볼 수 있는 유형으로 구성되었고 일부 문항은 심화 교재, 교육청 기출문제에서 변형되어 출제되었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기말고사는 쉬운 문제를 빠르고 실수 없이 푸는데 초점을 두고, 변별력 2~3문항을 위해서 심화 교재, 교육청 기출문제 등을 스스로 해결하는데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겠다.용화여고 - 객관식 70점(18문항) / 서술형 30점(3문항)지난해보다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단원별로는 집합 7, 명제 5, 함수 6, 도형의 이동 3문제로 집합의 비중이 높았다. 심화나 새로운 유형 없이 시중 문제집에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객관식 17번은 합성함수를 치환해 해를 구하는 문제인데 접해보지 않은 학생들은 접근이 어려웠을 것이다. 객관식 18번은 집합에 포함되어야 하는 원소와 그렇지 않은 원소를 구별해 집합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이다. 객관식 14번도 집합 문제인데 문제 오류로 해당 문항만 재시험을 실시한다고 한다. 서술형은 쉽지만 배점이 크다 보니 앞에서 시간을 많이 쓴 학생들은 점수가 많이 낮아졌을 것이다. 평소 기출문제로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또한 함수 파트의 역함수 관 2020-11-19
- 중계동수학학원, 수심달(수학에심장을달다) 개원 교육특구로 알려진 목동에서 수학에 대한 전혀 다른 수업방식을 적용한 ‘수학에심장을달다’(이하 수심달)를 중계동에 런칭했다. ‘수학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공부법으로 학부모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던 이정환 대표가 국풍2000과 협약하여 ‘수학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12월 29일 개강을 목표로 초등4~ 중2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등과정 60여명의 모집에 나섰다. 사교육업계에서만 13여년 이미 목동에서 수학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이정환 대표원장을 만나 수심달만의 독자적인 수학 학습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수학, 생각하는 습관을 만드는 도구!수학에심장을달다(수심달)은 수학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본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지향한다. 특히 중등과정의 목표는 고교진학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공부시간이 줄어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원장은 “기존의 유형 익히기, 오답 재풀이, 채점만을 통한 평가, 문제풀이 량에 의존하던 수학공부는 버려야 한다. 고1 첫 모의고사 1등급인 학생이 수능1등급일 확률이 높다. 고1 첫 모의고사는 중등과정의 총정리에 불과하고, 수능은 고2, 고3 범위인데, 왜 그럴까? ”라며 “고1은 방정식, 부등식, 함수‘의 총정리로 개념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문제 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평가와 수업구조의 대 전환!수심달은 기존 수학수업의 구조를 바꿨다. 이 원장은 “수학학원에서 배울 80%가 효율적인 식을 설계하는 과정 즉 80%가 어떤 개념으로 풀 것인지, 어떤 조건이 나오는 지, 돌출된 조건의 갯수만큼 적용하는 것을 배우는 데 있다.” 며 “수심달 수업은 풀이과정에 대한 토론이 중심”이라고 설명한다.수심달의 입학 및 분기별 고사는 수학적 정의와 성질을 구분하고 논리적 구조로 해석하는 과정에 대한 평가로, 단원별 시험지가 아니라, 실제 동일 개념에 대한 기본/심화 문제를 출제하여 학생이 어느 지점에서 오류가 나는 지 파악하는 데 주력한다. 4단계 방식으로 학생이 얼마나 사고하는 학생인지 측정하는 방식이다. 1단계 (힌트 보기)-2단계(힌트 없음)-3단계(블랭크 확대)-4단계(서술형) 방식으로, 기존 단원 개념이 아니라 과정별로 모든 개념을 분류해놓았다.12월29일 개강! 중등 과정별 각 20명 총 60명 모집! 가장 효율적인 수업 지향!수심달의 중등과정은 중1,2,3 과정별(화목토 수업) 각 20명으로 제한하여 총 60명 학생만 모집한다. 초등4학년부터 중2가 대상이다. 이 원장은 “학습진도가 빠른 학생의 경우 내년 3월에는 월수금 수업(60명 모집)으로 이동하고, 화목토 수업은 기본 커리큘럼을 유지하며 총 120명까지만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12월 29일 개강하는 화목토반은 이 원장이 직접 개념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별 사고 및 적용능력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피드백 시스템도 독자적이다. 시스템적으로 체계화하여 정확한 개념인지- 적용 사례 습득- 훈련 학습 3단계로 매일 사고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또한 학부모와 소통하는 수심달 어플도 개발했다. 강사의 코멘트, 과제 수행력, 학생이 직접 풀고 제출한 문제지, 복습을 위한 문제 해결 범위, 실제 복습현황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AI학습매니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기존 오답정리 방식이 아닌 빠른 답지를 통해 학생 스스로 답을 구하는 단계에서의 문제인지 지수를 1~5까지 체크하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사가 수업에서 학생별 오류를 수정하는데 활용한다.이 원장은 “수심달의 수업은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은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 개념을 정확히 알기 때문에 질문이나 토론 수준이 높은 능동적인 수업방식”이라며 “고교진학 후 1등급이 목표라면 지금 수학공부법을 바꾸어야 한다. 제 수업을 듣고 전교권에 들지 않는 학생은 거의 없었다. 적어도 수학을 통해 발전하길 바란다면 청강 또는 설명회에 꼭 참여해볼 것”을 권유한다.문의 : 수학에심장을달다 02-936-3907/ 010-4347-3907(문자예약) 2020-11-19
- 2021학년도 서울국제고 입시요강에 따른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기출문제 분석 서울국제고는 2020학년도 서울대 10명(수시 7명, 정시 3명)을 합격시켰다. 서울대 등록자 기준 수도권 5개의 국제고 중 1위이다. 동탄국제고 서울대 10명, 고양국제고 서울대 8명, 인천국제고 서울대 8명, 청심국제고 서울대 7명을 합격시킨 것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국제고의 특성에 맞게 수시 합격자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서울국제고 2020학년도 경쟁률을 보면 일반전형 90명 모집에 229명 지원해 2,54:1로 작년 2019학년도 3.30:1 대비 감소하였다. 올해 2021학년도 경쟁률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사회통합전형인 지역기회균등전형은 30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1.5:1로 작년 2019학년도 1.08:1보다 상승하였으며 일반사회통합전형도 30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1.5:1로 작년 2019학년도 1.25:1에 비해 상승하였다.서울국제고등학교 2020학년도 경쟁률, 2019학년도 경쟁률인터넷 원서접수는 2020.12.9.(수)부터 시작되며 서류 제출은 12월 11일까지라 서둘러야 한다. 1단계 지원에 필요한 서류 중 학교생활기록부Ⅱ는 수상경력(4번) 제외, 교과학습발달상황(7번) 중 영어, 국어, 사회과목의 원점수, 과목평균(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수강자수)만 포함된다. 교과학습발달상황(7번) 중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10번)이 제외된다. 따라서 생활기록부 관리에서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이 중요하다.1단계에서 영어 교과성적(160점) + 출결점수(감점)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는데 영어성적은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3학년 2학기 성적이 반영되며 모두 올A이고 국어,사회 성적도 모두 올A여야 1단계를 통과해 2단계 면접전형을 응시할 수 있다. 1단계에서 다른 비교과 활동은 반영되지 않으므로 성적만 되면 모두 2단계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2단계의 핵심인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하여 알아보자.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 영역,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그리고 인성영역으로 나누어 작성하는데 영역별로 글자수 제한은 없지만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야 하며 1,500자(띄어쓰기 제외)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 - 계획 - 학습 그리고 그 결과와 느낀점까지의 전 과정을 사례를 들어 작성해야한다. 예를 들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수를 알아보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단위면적당 몇 명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면적은 얼마인지를 페르미 추정으로 구했으며 이런 탐구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이 무엇이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다음은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인데 학교특성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앞으로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한 활동 계획을 작성해야한다. 끝으로 인성 영역은 봉사, 체험활동 등을 하며 느낀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 준수 등 학생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를 찾아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작성하면 된다.서울국제고 면접은 자소서 기반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면접 준비실에서 미리 질문지를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6분정도 가진 뒤 면접실로 이동한다. 3명의 입학담당관이 있으며 면접시간은 총 6분정도이다.기출문제 예시를 들어보면,1. 우리나라의 외교 문제로 가장 관심 있는 것 2가지를 말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말해 보세요2. 수학 공부를 나만의 학습방법으로 했다고 했는데 자신의 학습법의 장단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어떤 방법으로 극복했는지 말해보세요.3. 친구와 의견이 충돌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예상되는 결과와 부작용에 대하여 설명하여라.4.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인권문제 중 두 가지는 무엇인지 쓰고 해결방안을 말하시오5. 가장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무엇이고 그 과목을 어떻게 공부할 것입니까?위 면접 기출문제에서 보듯이 자기소개서 기반의 면접문항이 출제된다.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공통면접문항이 출제되지만 서울국제고의 경우는 자기소개서에서 질문을 찾아 따로 면접준비시간을 주므로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충분히 연습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특목자사전문 중계GMS학원 조창모 원장 2020-11-19
- 반전을 준비할 수 있는 겨울방학! 예비 고3 & 예비 고1 학생에게 전달하고 싶은 Tip 2020년 올 한해가 코로나로 정신없이 지나가면서, 중계동 은행사거리도 12월 수능 막바지 마무리 시기가 다가왔다. 이는 현 고 2학생들이 곧 내년 수험생활을 시작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하며, 동시에 현 중3 학생들이 중학교 졸업을 하고 실제 입시 경쟁에 들어서는 시기가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왔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해당 학년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대입을 위한 학습은 매우 중요하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의 반전 기회를 가장 잘 살려야 할 두 학년에게 좋은 영어 학습 방향을 전달하고자 한다.예비 고3 학생들에게 주고 싶은 Tip.12월 마지막 고2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말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수능 영어 공부를 등한시하지 말라는 것, 두 번째는 국어 독해력을 향상해야 한다는 점이다. 두 이야기 모두 너무나 당연해 보이겠지만, 실제 학생들을 접해보면 두 가지 모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우선 수시를 준비한다고 생각하는 경우, 대부분의 학생이 내신 영어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수능영어에 접근하는 경향성이 크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은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이나 적어도 2등급을 받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내신은 주어진 시험 범위의 지문들을 숙지하고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학생 본인이 해당 내용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면 충분히 문제를 풀 수 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처음 보는 지문을 번역하는 능력과 동시에 해당 문제 유형에 따라 접근하는 논리까지 갖춰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현재 고1,2 모의고사가 1, 2 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의 경우, 고3 모의고사나 수능 지문을 접해 공부해 본적이 없다면, 난이도 차이 때문에 고3 때 영어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내신 영어 공부법으로 지문을 암기하고 단순히 내용을 ‘기억’해 내서 시험문제 풀었던 습관을,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 처음 보는 지문을 논리적으로 해결해 가는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방식의 학습법을 도입해야 한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두 번째 언급했던 ‘국어 독해력 향상’이 필수로 병행되어야 한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고1,2때 접했던 지문의 난이도는 고3때 접하는 지문 난이도와 차이가 크다. 특히 고3 문제는, 지문 내용을 해석했더라도 아래 선지에서 다르게 paraphrasing(말을 바꾸어 설명) 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오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의 경우 대부분 영어의 해석력의 차이라기보다는 국어 독해력 오류에 기반을 둔 경우가 다수이다. 따라서 국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해당 단락별로 글의 주제를 찾고, 문장 간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는 연습을 병행해야만, 단락 하나만을 제시하는 영어문제에서 그 논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예비 고1 학생들에게 주고 싶은 Tip.그렇다면,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대비를 시작해야 하는 중3 학생들은 어떻게 겨울 방학을 보내야 할까? 예비 고3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첫째로 ‘새로 보는 문제의 해결능력’과 둘째로 ‘진로선택’ 두 가지를 강조하고자 한다.중학교와 다르게 고등학교 내신문제도 모의고사 형식을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지문을 암기하고 예상문제를 풀어보면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았겠지만,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내신 기간에 준비해야 할 지문의 수도 많고, 문제 또한 변형이 다양하게 가능하여서 학생들이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겨울방학 기간 동안 고민해 보아야 한다.두 번째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노리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중3 겨울방학 시기에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과나 계열을 생각해 두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큰 평가요소 중의 하나인 계열 적합성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입학 후 이를 설정하는 것은 늦다. 사전 조사 없이 고등학교 진학 후에 이를 정하기 시작한다면 뚜렷한 계획이 부재한 학생부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진학 전 미리 본인의 진로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보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권하고 싶다.해당 조언들이 당연한 말을 언급한 것으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많은 학생이 해당 시기에 많이 간과하는 부분들이기에 한번 쯤 다시 생각해보고 좋은 대입 결과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장민준 영어학원 장희철 원장 2020-11-19
- 좋은 영어점수와 영어등급을 받기위한 겨울방학 영어학습 프로젝트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또 다시 증가추세에 있다는 매스컴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학부모님들과 자녀들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는 마스크 착용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면서 우리 자녀들의 탄탄한 영어실력을 Up시켜주기 위해서 겨울방학의 효과적인 영어학습 프로젝트를 살펴보겠다.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에서 영어를 지도해오면서 특히 예비중1과 예비고1의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상담문의가 상당히 많다.예비중1과 초등학교, 예비고1과 중학교의 영어학습 방향의 근본적인 차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예비중1과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일까요?초등학교 영어학습은 어학위주가 중심이 된다면 중학교의 영어학습은 어학은 기본이고 수능 입시영어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이 중학교에 가서 우리아이가 영어를 잘 할 수 있고 나아가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학교시험은 물론 수시로 보는 Quiz Test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자신감을 갖고 영어학습을 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다.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수능영어 학습이 중3 겨울방학 때까지 완성시키는 것을 M목표로 삼고 수능영어를 겨냥한 효과적인 중학교 영어학습 커리큘럼이 중요하다.단순한 어학위주의 영어학습과 중학교의 변별력 있는 문법문항들과 어휘 확장을 기반으로 한 수능유형별 독해력과 나아가 폭넓은 어휘력과 문법실력과 독해력 기반의 변형 영작문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영어학습이 요구됐다.초등학교 영어는 무난히 잘 따라가던 자녀들이 중학교의 영어시험을 어려워하고 영어점수가 생각보다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 입니다. 초등영어 평가와 중등영어 평가의 패러다임의 큰 변화에 맞는 효과적인 수능영어 입시에 맞춘 체계적인 영어학습이 필요 하다.4대영역중에서 중학교 영어시험에서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파트들 중의 하나가 문법문항들 입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중등문법 이론을 숙지하고 실전문제들을 통한 트레이닝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학생들이 어휘와 문법을 토대로 응용한 서술형 영작문항들도 어려워하는 파트라고 볼 수 있다.이번에는 고등학교 영어와 중학교 영어시험의 가장 큰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상담사례를 살펴보면 중학교 때 영어시험은 평균 90 ~95점 이상을 받았었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첫 3월 모의고사 점수가 잘 안 나오고, 고등학교 중간고사 영어점수가 중학교 때 보다 확연히 떨어졌다고 말씀하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시다.고등학교 선택에 따라서 상대평가인 내신영어의 변별력도 높기 때문에 소위 실적 좋은 명문고들에 입학하여 내신영어 대비를 한 달 이상 열심히 했는데 영어등급이 잘 안 나와서 걱정하시고 왜 그런지를 상담 오셔서 물어보시는 학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내년에 고교입학 후에 3월 전국 모의고사에서 영어점수가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있고 또한 4월말 5월초부터 실시되는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와 등급이 잘 안 나와서 급하게 학원 상담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도 많이 계시다.학생들이 느끼는 중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영어시험의 체감 난이도는 선택한 고등학교의 내신변별력의 차이도 있겠지만 일단 학교 영어시험의 학습량들의 차이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학교 영어시험 범위와 비교 할 수 없는 고교의 학습량 입니다.막힘없는 풍부한 어휘실력과 수능어법의 완벽한 이해와 고난이도 객관식과 서술형 어법문항들을 잘 풀 수 있는 능력과 어휘력과 문법실력을 토대로 한 어휘, 어법변형의 변별력 높은 서술형 문항들의 해결능력 여부에 따라 영어등급의 희비가 엇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글을 보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어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관계없이 흔들리지 않는 체계적이고 탄탄한 영어실력이 겸비된다면 좋은 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하고 효과적인 영어학습이 필요하며, 선결될 것은 학생의 영어 레벨테스트를 통한 정확한 분석과 영어학습 상담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에이플러스 영어 최종문 원장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