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북 고교 구석구석 탐방④ 재현고등학교 진달래와 벚꽃이 파스텔 톤으로 아련한 불암산 자락. 노원구 중계동에 자리 잡은 재현고등학교(교장 전재주)는 1978년 개교 이래 18,38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사립고이다. 우수한 교사진의 헌신적인 교육열정, 체계적인 진학 프로그램, 내실 있는 수업과 동아리 활동,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떠오르는 강자로 우뚝 섰다. 이 바탕에는 물질만능, 지식 제일로만 치닫는 현실에 대한 반성을 전제로 사랑과 믿음으로 소망을 일깨우는 기독인성교육이라는 전제가 있다. 사랑으로 가르치고 꿈을 실현하는 학교, 재현고등학교를 만나보자.장성희 리포터 ritajang@hanmail.net 도움말 재현고등학교 신영환 교사(진로진학부장) 01. <span style="FONT-WEIG 2016-04-28
- 상위권의 벽이 얇은 문과, 7등급에서 2등급으로 점프업 가능 정상도전학원의 교사들은 수업용 전문 강사라기보다는 학생과 호흡을 같이 하는 런닝 메이트 같은 느낌이다. 정상도전학원의 강사들은 학생들의 학습의 전 과정, 즉, ‘학’, 전문강사들의 제대로 된 수업을 배우고, ‘습’,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과정까지 함께 한다. 차별화된 고등부 전문 강의, 자기주도학습 별무반, 그리고 총체적인 입시 로드맵이 삼위일체가 된 대치동 본원의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개원한지 어느덧 1년, 치밀한 관리 덕분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여 ‘학습분위기 최고’인 학원으로 자리 잡았다. 영어 절대평가로 대입 변별력 과목으로 수학이 급부상하면서 중학위권 문과 학생들에게 수학이 한 층 더 중요성을 띠게 되었다. 고등부 수학 전문가 손동조 강사에게 문과 중하위권의 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문과 수학, 누구나 2등급은 가능하다!문과 중위권 학생들 중에는 수학의 기초가 없거나 자신이 없어서 문과로 진학한 경우도 꽤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 2학년이 되어서도 수학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은 여전하다. 중간고사 시험범위인 수열의 극한 단원을 지도하다보면 극한이 문제가 아니라 고1 과정인 수열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고1때 안되던 과정을 다시 시작하자니 막막할 것이다. 답답해하던 작년 고2 학생들에게 제시한 것이 수능에 꼭 필요한 고1 과정을 정리한 10개의 프린트였다. ‘이것만 마스터하면 고1 과정이 끝난다. 이 정도도 안하고 어떻게 대학에 갈 생각인가’라고 다독이며 작년 겨울방학동안 고2 과정과 병행하여 수업을 한 결과, 당시 6-7 등급의 늪에서 허우적대던 학생이 고3 현재 모의고사 2등급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과에 비해 문과 상위권의 벽은 상대적으로 얇다. 누구나 따라잡을 수 있다.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자신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중요하다처음 학원 문을 두드리는 학생과 상담하다 보면 자신의 현 수준과 상관없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갖고 있는 경우가 꽤 있다. 실력에 비해 눈높이만 높은 경우이다. 정반대로 질문을 하다보면 ‘전 그냥 못해요’로 일관하는 학생들도 있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안타까운 경우이다. 정상도전학원에서는 신입생 상담 시 입시전략연구소에서 학생의 성향과 성적을 면밀히 분석한다. 현재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한다. 뒤이어 최우선이 되어야할 사항들에 대해 자세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모의고사와 내신성적 분포를 바탕으로 꾸준한 상담과 관리가 이루어져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에 대해 담임과 밀착하여 의논한다. 정상도전학원은 모두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세밀한 조언을 해줌으로써 자신의 목표에 한 발 더 나가도록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한다. 환골탈태, 자신을 바꾸기 위한 부단한 노력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느슨한 학습태도’와 ‘턱없이 부족한 학습량’이다. 고등수학은 양도 많고, 어렵기까지 하다. 학생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학습량을 채우면서 규칙적인 공부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학생의 의지력만으로는 계획대로 실천하기 어렵고 얼마가지 않아 주변상황에 휘둘리기도 쉽다. 정상도전학원은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자기주도학습+관리시스템인 ‘별무반’ 체계를 운영한다. 강의를 열심히 듣는 것만으로는 성적향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자기 것으로 온전히 체화시키는 시간을 학생 스스로 채워내지 않다면 수업의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진다. 굳은 각오를 다지고 별무반에 입성했다고 하더라도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지치고 힘든 고비가 오기 시작한다. 이 어려운 고비만 극복해낸다면 공부의 틀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자연히 성적이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의 비결의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수학 개념의 체계적 학습수학에서 중하위권 학생들의 문제점 중 하나는 아는 것 같다는 느낌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일단 문제를 접하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얄팍한 지식, 즉 간단한 공식 몇 개를 대입해서 쉽게만 풀려고 한다는 것이다. 수학은 확고한 약속으로부터 시작하는 학문이다. 처음 시작할 때 익힌 기본개념, 즉 정의를 체계 있게 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강의를 듣고 나면 그 단원의 핵심 개념부터 다시 살펴보고(개념노트에 정리), 증명이 필요한 것들은 그 과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해보도록 지도하면서 그에 따른 정리나 공식을 외우도록 지도하고(복습과 반복), 배운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에 대한 문제풀이를 진행한다(문제 적용하여 풀어보기). 그 다음 수업시간에서는 오답정리를 진행한다. 또한 문제 풀기에 앞서 그 문제의 배경을 설명해주고 풀이가 다 끝난 후 이 문제에 필요한 개념과 공식을 다시 짚어주고 다른 단원과의 연관성 또는 기출문제에서 이 개념이 어떻게 변형 혹은 심화되어 출제되었는지를 설명해준다. 학생들은 틀린 유형을 또 틀리기 마련이다. 따라서 잘 틀리는 유형과 중요 유형을 수업 시간에 여러 번 반복해주고 일일테스트와 클리닉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서 실력을 완성하도록 지도한다.수학은 시간 투자가 많은 과목이고 단기간 내에 성적이 쉽게 오르기 힘든 과목이다. 따라서 수능까지 멀리 내다보고 고 2때는 특히 단원별 개념정리와 유형별 문제 정리에 가장 힘써야 한다. 개념이 바탕이 되어야만 단원 간 통합 문제나 심화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실력이 생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수학은 공식을 막무가내로 암기할 것이 아니라 공식이 도출되는 과정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처음에는 어렵고 재미를 느끼지 못 할 수 있지만 개념을 알고 기본문제를 넘어 심화문제가 하나씩 풀리기 시작하면 자신감과 재미가 더해진다. 공부 습관이 잡히기 시작하고 수학 성적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타 과목 성적이 동반 상승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마음만 급하다고 개념이 부족한 상태에서 어려운 문제부터 접근하면 중도포기하기 쉽다. 완전히 내 것이 될 때까지 무한반복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공부를 잘하려면 기억한 것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기억을 유지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반복이다. 내신대비는 4, 5회 이상 시험범위 내용을 반복하면서 난이도를 높여가는 수업을 진행한다. 중하위권 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바로 반복 학습이기 때문이다. 반복을 통해 이전 수업에서 이루어졌던 개념을 한층 더 체계화하고 발전시키도록 지도한다. 물론 반복에도 변화와 발전을 주고 있다. 처음에는 문제유형과 풀이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지만 나중에는 한 문제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해석하도록 그동안 풀었던 문제들 중 같은 개념이 사용되는 문제들을 나열해보고 어떻게 변형, 심화되었는지 학생들과 토론한다. 등급상승, 화려함은 없다7등급에서 2등급으로의 상승이라는 결과로만 보자면 화려하지만 사실 그 과정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화려함은 없다. 별무반 체계 안에서 겨울방학 동안 학생이 꾸준히 잘 버텨내면서 만들어난 결과이다. 하지만 이를 뒤집어 말하면 문과수학에서는 수학적 재능 여부를 떠나서 2등급까지는 노력을 통해 누구나 충분히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이기도 하다. 영어절대평가로 크게 달라 2016-04-28
- 2016 세종페스티벌-봄 소풍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30(토)일부터 5.8(일)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포진된 <2016 세종페스티벌-봄 소풍>을 세종문화회관 실내외 곳곳에서 펼친다. 세종문화회관 공연장과 야외의 세종대로 거리, 세종뜨락, 예술의 정원, 광화문 광장 등 세종문화회관 실내외 공간을 모두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9일 동안 61팀의 공연이 열리는 대규모 축제다.올해 세종페스티벌 <봄 소풍>은 크게 4개로 나뉘는데 ▲세종 뜨락(중앙계단 위) 메인 공연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공연 ▲뒤편 예술의정원 등에서의 ‘재즈 인 서울’ 콘서트 ▲가족 대상 유료 공연 등이 있다.세종 뜨락에서 펼쳐지는 메인 공연은 불을 활용한 화려한 무용을 선보이는 ‘플레이밍’, 건물 벽면을 활용하는 버티컬 퍼포먼스인 창작중심 ‘단디’ 등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 공연과 더불어 최고의 밴드인 ‘한상원밴드’ 및 서울시예술단의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 수준 높은 무료공연이 준비 되어 있다.주말과 어린이날에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공연은 예술가의 표정과 몸짓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 특별히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서커스, 비누방울 쇼, 코믹 퍼포먼스팀, 비보이 등 총 17개 팀이 참여한다. 세종문화회관 뒤편 예인마당과 세종뜨락 등에서는 ‘오디오가이’와의 협력으로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재즈 인 서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국내팀 ‘김반장’, ‘아나야’, ‘라 이슬라 보니따’, ‘아시안 체어샷’, ‘김사월×김해원’ 등의 공연과, 해외팀 ‘트래드어택!(TRAD.ATTACK!)’, ‘엘스 카타레스 (Els Catarres)'', ‘미디 라비캐드(Mydy Rabycad)’, ‘에후드 에툰 트리오(Ehud Ettun Trio)’ 등 유명 재즈아티스트의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가족 대상의 유료공연으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5.4~8, 대극장),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 난쟁이’(4.22~5.22, M씨어터), ‘와우! 클래식 앙상블’(5.5, 체임버홀), ‘미래를 여는 클래식’(5.7~8, 체임버홀) 등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가 구비되어 있어 가족의 취향에 따라 선택가능하다.공연장 내에서 펼쳐지는 유료 공연을 제외한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적합한 거리공연, 전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세종뜨락 공연, 젊은 층이 좋아할 예인마당의 재즈콘서트와 함께 5월 광화문에서의 행복한 가족 나들이를 계획해보면 어떨까. 문의 02)399-1000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노원, ‘온수골 행복발전소’ 조성 노원구는 노원로 522(상계동) 지하 1층에 실버스포츠 공간과 주민 문화공간을 두루 갖춘 ‘온수골 행복발전소(이하 행복발전소)’를 조성했다. 이를 위해 구는 사업비 총 8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지난 2014년 10월 당해 건물을 매입한데?이어 지난해?2월 건물 활용방안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670㎡(약 203평)?규모의 ‘행복 발전소’는 당구장, 탁구장, 강당, 커뮤니티 공간,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활동과 문화향유가 가능토록 했다. 275㎡(약 83평) 규모의 강당(어울림마당)에는 이동식 거울과 무빙 월을 설치했고, 46㎡(약 14평)?규모의 강의실(배움터), 2개의 커뮤니티실(동네, 방네)도 꾸며 ‘캘리그라피’, ‘어린이 바둑’, ‘퀼트 공예 등 10여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 02-2116-31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도봉구, 버스도서관 ‘둘리마을 붕붕도서관’ 개관 도봉구 쌍문동 둘리 유아 숲 체험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버스도서관 ‘둘리마을 붕붕도서관’을 개관한다. ‘둘리마을 붕붕도서관’은 지난 2013년 개관한 ‘창골마을 붕붕도서관’에 이어 2년 6개월 만에 도봉구에서 개관하는 두 번째 버스도서관이다. 도서관 내부에 1,500여점의 도서를 비롯한 이색서가, 미끄럼틀, 유아볼풀 등을 비치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며, 공원 내에서도 책을 볼 수 있도록 무료 돗자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 02-2091-22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노원, 경로당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노원구는 지난 2012년 5월 구청사 별관 1층에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136㎡ 규모)’을 설치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매일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매주 토요일(오전 10시), 둘째·넷째 주 수요일 야간(오후 7시) 등의 시간에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심폐소생술 시민강사가 경로당에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시민 강사 30명이 2인 1조 총 15개의 팀이 관내 239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교육에 나선다. 교육희망 경로당에서는 의약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02-2116-43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노원, <노원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개관 노원구가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공릉동 622)에 ‘노원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이 이전하면서?생긴 연면적 971㎡(약 295평), 지상 2층의 유휴공간을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해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말 완료했다. 주요 시설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사무실, 인큐베이팅 사무실, 1인 창업실(오픈 오피스), 소통발전소 힐링 카페, 커뮤니티 공간,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센터에서는 시민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심자, 대학생 창업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교육,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해?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1인 창업실(60㎡, 최대 12인)’을 제공하여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창업을 지원한다.문의 : 02-2116-34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치질치료 빨리 할수록 좋다 치질의 치료법은 수술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치질(치핵, 치루, 탈항등)은 오래 전부터 있던 병이 였으니 꼭 수술만으로 치료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동의보감”에만 보더라도 치질 치루 관련 치료법 및 시술법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치질치료를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순간은 환자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쳐 간단하게 치료하지 못하고 꼭 병을 크게 키운 다음에 후회하면서 치료를 받을 때다. 물론 항문을 남에게 보인 다는 게 많이 수치스럽고 또 치질이라는 병을 더럽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어디 내놓고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을 수밖에 없게끔 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한 몫 했다고 본다. 치질은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바로 와야 치료도 간단하고 후유증도 없다. 초기 증상이라 하면, 우선은 항문의 소양감이다. 가렵다고 해서 무조건 병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 되는 것은 소양증이 심해져 반사적으로 긁어 피부손상을 일으켜 이로 인해 항문주위염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양증으로 와서 치료를 하여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또 이때는 청결하게 잘 관리만 해줘도 자연적으로 증상이 소실되기도 한다. 그다음으로는 배변 시 느껴지는 배변통과 출혈 인데 변비환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치질의 시초는 변비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장 건강과 변비는 때어 놓고서는 말을 풀어 나갈 수가 없다. 배변 습관이 좋지 못해 생긴 변비로 인해 항문주위에 열상이 생겨 이때부터 관리가 잘못되어 각종 치질로 변질되어 병원에 오기 시작을 한다. 이때 와주기만 해도 쉽게 고칠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진짜 겁먹고 병원을 찾아오는 단계인데 가만히 있어도 항문이 아프고 배변 후 점액이나 혈액이 묻어 날 때이다. 배변과 상관없이 아픈 직장통은 항문의 종창(부은 것)이 있는 경우인데 이는 혈전 성 치핵, 직장 농양 때문이다. 이렇게 항문 쪽 문제가 확실시된 다음에 병원에 오게 되면 아무래도 치료시기가 길어지고 일생생활로의 복귀 또한 늦어지게 된다. 그러니 항문병은 애초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빨리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부부 호 한의원 원장 모사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노원, 5월 구민 알뜰장 개장 노원, 5월 구민 알뜰장 개장일시 : 5월 10일 10시~15시장소 : 중계근린공원(노원구민회관 옆)내용 : 동 부녀회 재활용품?및 먹거리, 개인 알뜰장, 사회복지시설 바자회/개인 알뜰장_ 4. 29~ 선착순 마감(노원구민 120명)문의 : 02-6-37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2단 자전거 보관소 신설 도봉구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접근 여건을 조성하고자 창동역 1번 출구에 있었던 기존보관대를 모두 철거하고 2단 자전거보관소를 신설했다. 현재 신설된 창동역 2단 자전거보관소는 총 120대의 자전거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역 주변에 무질서하게 주차돼 주변 미관을 해쳤던 자전거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심플하고 산뜻한 디자인으로 창동 역사 이미지 개선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02-2091-41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