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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 먼저 키워 놓아야 선택과 집중도 가능 지난 6일(목) 오전 11시, GES어학원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 박상석 원장은 향후 입시를 앞두고 있는 초등 고학년과 중등 학부모들이 큰 변화가 예상되는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어떻게 하면 보다 현명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명쾌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영어 실력은 기본, 다양한 수시 전형에 대한 대비 필요GES어학원의 박상석 원장은 영어강사를 시작한지는 17년이 됐으며 GES어학원을 설립한 지도 벌써 11년째에 들어선 베테랑 영어전문가다. 그는 이번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중 절대평가 2년 차에 접어든 영어영역에서 대한 이야기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그는 이번 수능시험에서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이 겨우 5%대에 그쳤다는 점에 주목했다.이에 대해 박 원장은 수능시험의 난이도 조절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의 예가 될 수도 있지만 영어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는 학생들이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이 시작된다고 한 2016년 무렵부터 영어 공부에 투자할 시간을 수학 등 평소 어렵다고 느끼는 다른 과목에 편향적으로 투자한 것이 원인 중의 하나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영어 영역은 직접 연계 70%에서 점차 간접 연계가 확대 추세이며 오는 2022학년도부터는 연계율이 50%까지 축소될 예정이라서 마냥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때문에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입시 변화를 앞두고 있는 현재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의 경우는 문과와 이과를 불문하고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일찌감치 영어 실력의 수준을 높여놓고 정시만이 아닌 수시의 다양한 전형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시와 내신 대비, 영어 4대 영역 심도 있게 공부해야특히 수시가 확대되고 정시로 대학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중학생과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앞으로는 수시에 대한 대비를 보다 빨리 그리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박 원장은 일찌감치 영어 실력을 키워 일정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경쟁률도 논술전형에 비해 낮아 다소 유리한 연세대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국제전형이나 영어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했다.영어공부를 심도 있게 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중동고, 휘문고 등의 자사고를 포함해 단대부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등의 강남 일반고의 어려운 영어 시험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다. 학교 수행평가에서는 영어 말하기와 쓰기 등을 잘해야 하고 지필고사 역시 독해와 리스닝 등은 물론이고 문법까지 다 망라하는 등 수준도 높고 까다롭다고 했다.토플 105점 정도 수준이면 어떤 시험도 대비 가능한 실력문과와 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영어실력을 제대로 쌓으려면 영어의 4대 영역은 물론 배경지식도 습득할 수 있는 토플 공부가 제격이다.박 원장은 무엇보다도 토플 105점 정도의 수준이면 어떤 시험도 학교 내신은 물론 어떤 시험에도 대비 가능한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특히 중2 여름방학, 고2 겨울방학 시기 등 고교 진학이나 대학 진학을 위한 선택을 위한 결정적인 준비 시기가 되었을 때 뛰어난 영어 실력이 뒷받침 된다면 보다 더 많은 선택이 가능하다고 했다.이를 위해 박 원장은 내신 영어부터 수시전형을 대비한 학생부관리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입시에도 대비가 가능한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2-508-2445 2018-12-13
- 단독 개발한 문제은행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지도 대학입시를 치를 때까지 대부분은 학생들은 ‘수학’ 과목에 가장 많은 학습시간을 투자한다. 그런데 누군가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고, 다른 누군가는 투자한 시간 대비 늘 제자리걸음이다. 물론 관심과 노력의 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공부방법이 잘못돼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경우도 많다. ‘수학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반포에 있는 ‘디엑스수학학원’(이하 ‘디엑스수학’)에서 김나래 원장을 만나봤다.반포상가 한 자리에서 10년, 입소문으로 알려진 중고등 수학 전문구반포역 3번 출구 인근 반포상가 3층에 있는 ‘디엑스수학’은 2008년 5월부터 1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해온 수학 전문 학원이다. 이곳의 김나래 원장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으며, 3명의 강사진과 함께 과학적, 체계적인 지도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중학생들은 경시준비나 영재원·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고, 고등학생들은 서울고, 서문여고, 세화고, 세화여고 학생들이 많으며 내신과 수능 대비를 병행해 가르친다. 강의식 수업은 10명 내외, 클리닉 수업은 7~8명 내외로 진행한다.김 원장은 “디엑스수학에 다니는 중학생들은 대체로 중1 때 중등과정을 끝내고 중2~3학년에는 고등수학 전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시험이 없는 중1 자유학기제 기간에 고2 과정까지 마치기도 한다. 중학교 때 고등 과정을 공부하다 지치는 학생들은 전 과목을 다하기 때문이다.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에 집중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개별 맞춤 지도 가능한 시스템 활용해 과학적·체계적 지도‘디엑스수학’의 가장 큰 장점은 김 원장이 자체 개발한 문제은행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에 맞춰 패턴을 연습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과학적, 체계적으로 지도한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시중의 문제집이나 EBS 수능 교재 등의 문제가 모두 포함돼 있어서 다양한 패턴 연습이 가능하다. 또한 시중의 문제은행 프로그램과는 달리 학생별로 필요한 문제(틀린 문제, 학교별 내신 유형, 학교 부교재 등)를 스캔하면 유사 문항, 변형 문항들을 신속하게 출력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턱대고 많은 문제를 푸는 비효율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에게 꼭 필요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 연습시킴으로써 학습 효율을 높이고 시간 낭비를 줄인 것이다.‘디엑스수학’은 내신기간에는 시험과 오답 체크를 통해 틀린 문제는 암기할 정도로 복습하고, 학교 프린트나 부교재 등을 문제은행에 넣어 유사·변형 문항을 출력해 학교 시험을 보듯 시험을 치른다. 모의고사 대비 기간에는 수능 기출 문제 유형으로 대비하고 있다.김 원장은 “학생의 약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해 유사문제를 자료로 제공하면 학생들의 성적은 오를 수밖에 없다. 대체로 공부 의지가 있는 2~3등급의 학생들은 이런 패턴 연습으로 성적이 크게 오른다. 패턴 암기가 안 되어 있으면 시험을 볼 때 사고를 해서 풀어야 하는데 사실상 그럴만한 시간이 없다. 시험은 암기를 70% 이상 하고 들어가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학업 능력은 있는데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은 패턴을 읽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이다”라고 설명했다.겨울방학 수학 집중 학습 과정 운영‘디엑스수학’은 겨울방학 약 2개월 동안 중등과정, 고등과정을 마치는 과정을 운영한다. 수학에 몰입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이 과정은 학생의 집중력과 성실성이 중요한 만큼 숙제를 안 해오거나 미흡한 부분을 보충하는 주말 보충 시간에 나오지 않으면 그만두게 하고 있다.이처럼 엄격하게 과정은 운영하는 것에 대해 김 원장은 “학생들이 고3이 되면 대치동에서 수능 대형 수업을 많이 듣는데, 여기저기 미흡한 상태에서 그런 수업을 들으면 약점은 끝까지 해결되지 않는다. 그 전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밑바탕을 탄탄히 다져야 본격적인 수험공부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문의 02-537-0650 2018-12-13
- 2019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어떻게 수립할까? 2019학년도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려웠고, 특히 국어의 경우 영역별 표준점수 차이가 커서 정시 지원 시 입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과별 유·불리 및 대학별 반영방법을 고려한 성적대별 지원 전략을 세우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입시 전문가와 함께 상·중·하위권 성적대별 정시 지원 핵심 포인트를 짚어봤다.도움말 김명찬 소장(종로학력평가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영역별 표준점수 차이 크게 벌어져상위권 대학 영역별 반영 비율 유불리 고려지난 12월 5일(목) 2019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됐다. 성적표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고려할 때 몇 가지 염두에 두어야할 것이 있다.종로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첫째, 표준점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 수학 가 표준점수 최고점은 133점으로 국어와 수학 가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7점에 이른다. 이처럼 영역별 표준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짐에 따라 상위권 대학에서는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예시1 참조)”고 조언했다.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5% 대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고, 2등급 비율도 19.6%로 전년 대비 10.1% 하락했다. 이에 대한 대학별 가감 폭을 확인해야 한다.김 소장은 “서울대와 중앙대는 1~2등급 점수차가 0.5점이지만, 이화여대의 경우 10점이 감점된다. 중위권은 2~3등급 또는 3~4등급의 점수 차가 중요하다(예시2 참조)”고 강조했다.예시 1: 반영 비율에 따른 유불리(자연계열)①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른 차이▶ 서강대 : 국어 34.5%, 수학 46.9%, 탐구 18.8% → 수학, 국어 비중 높음▶ 한양대 : 국어 20%, 수학 35%, 탐구 35% → 수학, 탐구 영역 비중 높음② 학과별 반영비율에 따른 차이▶ 숙명여대 ‘수학’ 반영 비율 수학과 50%›응용물리전공 35%›의류학과 25%☞ 수학과 국어 성적이 우수하다면 서강대 지원이 유리하고, 수학과 탐구 영역 성적이 우수하다면 한양대 지원이 유리할 수 있다. 또, 숙명여대는 학과에 따라 ‘수학’ 반영 비율이 달라, 교과 성적에 따른 대학·학과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예시 2 : 영어 등급 간 감점 폭 비교▶ 세종대 : 1-2등급의 점수 차는 10점, 2~3등급의 점수 차 20점, 3-4등급의 점수 차 30점▶ 가천대 : 1~2등급과 점수 차 9점, 2~3등급 점수 차 9점, 3~4등급의 점수 차는 36점☞ 세종대의 경우 등급별 점수 차가 확대된다. 반면 가천대는 1~2등급과 2~3등급 점수 차가 9점으로 같지만, 3~4등급 점수 차는 36점으로 확대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주요 대학 대부분 표준점수 반영대학마다 표준점수·백분위 반영 여부 확인성적대별 정시 지원 전략을 고려할 때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 대학을 따져봐야 한다. 주요대 대부분은 표준점수를 반영하지만, 백분위만 반영하거나 섞어서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김명찬 소장은 “표준점수가 더 유리하다면 이를 반영하는 숭실대가, 백분위가 유리하다면 국민대가 나을 수 있다. 대부분 주요 대학이 오는 12월 20일 전에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하므로, 상위권 학생이라면 표준점수 변화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탐구 영역 성적이 낮다면 ‘탐구 1과목’ 선택 대학을 눈여겨보자. 김 소장은 “경기대, 삼육대, 상명대, 한성대는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4개 영역 전체를 반영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2~3개 영역만 반영하는 대학들도 많다”고 말한다. 결국 수능 성적표에서 영역별 유불리와 영어 감점폭 등을 고려하되, 지원 방향성을 정확히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수능 성적대별로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진학사 우연철 평가팀장의 조언으로 상,중,하위권 수험생의 정시 지원 전략을 살펴봤다.최상위권 : 희망 대학 합격 보장을 목표로 모의지원 서비스 활용최상위권 수험생 중 인문계열 경영이나 자연계열 의예 등 지원 학과가 뚜렷한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 학과보다 대학 위주로 전략을 수립하는 경향이 있다.우연철 평가팀장은 “서울권 대학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어 사실상 2번의 기회뿐이다. 따라서 ‘희망 대학 합격 보장’을 목표로 모의지원 서비스와 대학별 환산점수를 고려한 지원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상위권 : 희망 대학과 경쟁 대학 및 상위 대학 관계 고려해야상위권 수험생들은 학과보다 대학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 경우 모집단위 ‘군’의 이동 변화를 눈여겨봐야 한다. 상위권 수험생들은 본인의 희망 대학과 함께 경쟁 대학, 상위 대학과의 관계를 고려해 전략을 짜야 한다.우 팀장은 “추가모집을 희망한다면 나보다 위에 있는 수험생들이 다른 군으로 합격해 많이 빠져나가야만 합격 가능성이 더 커진다. 따라서 하나의 ‘군’에서 희망하는 대학을 썼을 때, 경쟁자들이 다른 군으로 빠져나갈 만한 대학이 있는지도 신중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중위권 : 정시 지원 시 가장 고민 많아, 대학별 전형방법 숙지비슷한 성적 대 수험생이 밀집한 중위권은 ‘지원 대학의 전형방법 숙지’가 먼저다. 가군, 나군 한 군에서만 선발하는 대학이 아니라면, 지원할 대학의 모집 단위가 어느 군에 속해 있는지 꼼꼼히 파악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우 팀장은 “중위권은 지원 대학의 수가 많아, 수능 성적표를 분석해 비교 우위 대학 및 학과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 일부 중위권 대학은 학과별로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다. 또, 대학에 따라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곳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대학별로 성적 산출 방식에 따라 점수 차이가 확연하게 다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표준점수 합은 3~4점 차이지만, 대학별 환산 점수로 계산해 보면 1점 차이도 안 나는 대학이 있고, 큰 차이가 날 수도 있다. 많은 경쟁자가 몰려 있는 중위권에서는 단순히 점수 차이를 따질 게 아니라, 자신이 지원한 대학 및 학과에서 내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하위권 : 수능 반영 영역 수 유의, 자신의 눈높이 대학 찾기일부 대학은 수능 반영 영역이 2개, 또는 3개를 반영하기도 해, 자신의 수능 영역별 성적을 잘 파악해 유리한 대학을 찾아봐야 한다.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도 의외로 많다. 단순히 수능 성적이 낮다고 낙담하기보다 학생부 성적을 고려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우 팀장은 “이런 경우 모의지원을 활용하기보다 전년도 성적과 지원 참고표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성적이 좋지 못한 수험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기보다. 본인 수준보다 매우 높은 대학 중 미달이 발생할 만한 대학과 학과를 찾으려 한다는 점이다. 지원율이 1:1 정도 되는 대학과 학과는 가능하겠지만, 미달 학과는 웬만해서는 찾기 어렵다. 그러므로 먼저 본인이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8-12-13
- 일본 약대, 치대, 수의대 진학이 는다 일본 의학계열 대학으로의 진학 문의가 늘고 있다.약대뿐 아니라 치대와 수의대까지 일본으로 입학하려는 수능 수험생과 대학 졸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일본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일단 일본 의료계열 대학의 ‘양질의 교육’을 장점으로 꼽는다. 국내와 큰 차이 없는 학비, 졸업 이후 안정적인 취업 문을 열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지난 11월 설명회에서 일본 북해도의료대학의 치의학, 약학과 교수들이 조기입시 합격생, 한국 국가고시 합격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내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취직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국내 의학계열 대학의 높은 문턱과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금액이 유학비용만큼 드는 현실도 반영된다. 더군다나 올해 불수능과 현행 약대 입학시험 피트(PEET)의 ‘폐지’가 예고 되면서 더욱 일본 의학계열로 눈을 돌리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일본 일부 의학계열 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조기입시 전형’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이 제도는 한국어로 입학시험(수학과 과학)을 치른 뒤 대학 입학 전에 일본어와 과학 한자 그리고 대학 과학 과목을 교육 받도록 한다. 이 조기입시 전형을 통해 선발 된 학생들은 학업 능력이 우수하고 적응력도 뛰어나 대학 측도 반기고 있다.한국 학생의 일본 의학계열 진학을 도와주는 전문 학원도 있다. 조기입시 전형제도 1기서부터 현재 7기까지 전문적으로 진학을 지도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167명)를 배출 한 기관이다. 국내 우수 대학을 비롯하여 홍콩과 싱가폴 등 아시아 명문 대학 진학을 이끌어온 세한아카데미가 그 곳이다.치바과학대학, 오카야마이과대학, 나가사키국제대학, 북해도의료대학, 아오모리대학 등에 설치 된 약학과, 수의학과, 치의학과에 합격한 한국 학생의 다수는 세한아카데미 출신이다.1기에서 7기 준비생의 95% 이상이 조기입학시험에 합격 했다. 세한은 매년 4월에 시행하는 일본 각 대학 주관의 ‘조기입학시험’을 위한 대비반도 운영한다.한국어로 출제되는 시험 과목은 영어, 수학, 과학(생물, 화학)으로 일본 학생들이 치루는 수준의 난이도와 범위이다.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대학 입학 전까지 일본어와 필수 의학 기초 학문을 교육 받게 된다.세한아카데미 양두혁 팀장은 “불수능, 물수능 등 반복 되는 롤로코스트 같은 입시와 막막한 진로 현실에서 일본 의학계열 진학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며 “특히 의료계열 직업을 가진 부모님들의 상담이 많다”고 말한다.한편 세한아카데미는 한국어로 치루는 일본 약대, 치대, 수의대 설명회는 12월 22일(토) 오후 2시 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12-13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 ‘아이겐 수학’ 구반포역 반포프라자 6층에 위치한 ‘아이겐 수학학원’은 수학의 본질을 꿰뚫는 강의를 위해 실력 있는 강사들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고등부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이다. 만족스러운 결과와 신뢰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난 ‘아이겐 수학’을 찾아 차별화된 이곳만의 수업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내신 대비 탁월한 맞춤식 개별지도‘아이겐 수학’의 강윤기 원장은 대치동에서 8년, 반포에서 2년 6개월 동안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며 실력을 검증받은 베테랑 강사다. ‘아이겐 수학’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반포에서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맞춤식 개별지도로 탁월한 실력 향상과 성과를 보이며 ‘중·고등부 내신 대비가 가장 잘되는 학원’이라는 입소문이 났다. 세화여중과 반포중에서 매 시험 만점을 받는 학생들을 배출하고, 지난 2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재원생들 성적 평균이 해당 학교 평균보다 20점이나 높은 탁월한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교과서 중심의 개념문제와 끈기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복잡한 계산법이 많이 출제되는 세화여중에서도 전교 유일하게 수학 내신에서 100점을 받은 학생을 배출할 만큼 성적 관리가 탁월하고 효과적이다. ‘아이겐 수학’의 이러한 성과는 내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국, 영, 수가 모두 어려웠던 올해 수능에서도 이과 고3 재원생들은 전원이 수학 1등급을 받는 믿기 힘든 결과를 얻기도 했다.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은 물론 증명 문제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원리 위주의 학습을 통해 암기가 아닌 철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유형들을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강 원장은 설명하며 학원의 간판이나 광고 없이 100% 학부모 소개와 입소문으로 재원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아이겐수학’의 차별화된 학습 비결을 밝혔다.효율적인 학습 극대화 하는 맞춤형 개별 관리자신의 약점과 실수를 파악하는 오답노트는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아이겐 수학’에서는 일주일 동안 진행했던 수업과 과제나 테스트에서 학생이 틀렸거나 헷갈렸던 문제를 모아 오답노트로 만들어 적극 활용한다. 중등부의 경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거나 프로그램을 사용해 쉽게 만든 오답노트가 아닌 학생을 지도하는 담당 선생님이 개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오답노트를 직접 만들어 준다.“오답노트를 선생님이 만들면 개별 학생에 대한 디테일한 분석과 학습관리가 가능해진다”고 강 원장은 말하며 “1주일에 한 번씩 ‘클리닉데이’를 운영해 자신이 틀린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오답노트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반복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학생의 모든 학습과정과 결과물은 학부모에게 전달되어 공유하며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학부모에게는 단순히 성적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학생이 어떤 유형의 문제에 취약한지, 얼마나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학습 클리닉 리포트를 자세하게 작성해 공유하고 있다.약점과 실수 보완하는 학년별 맞춤형 오답노트다뤄야 할 범위와 문제의 양이 많은 고1, 고2 학생들은 작성하기 쉽지 않은 오답노트 보다 철저한 반복학습이 더 효과적이다. 강 원장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오답정리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내신 대비 교재도 여러 번 풀면 전반적인 흐름을 자기의 것으로 습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고3은 오답노트를 반드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를 꼼꼼히 작성하다 보면 전체적인 유형분석이 스스로 되고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익숙하지 않은 어려운 표현이나 문제를 접했을 때 해석이 바로 되지 않는 문제까지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적응하도록 훈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강 원장은 “오답노트는 작성하는 것보다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틀린 문제와 풀이를 작성하면서 오답문제를 모으는 일반적인 오답노트 보다 자신이 자주 보고 싶은 자료가 되도록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자신이 어려운 부분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개념들은 반복적으로 연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실력 향상을 이끄는 핵심 비결이며 오답노트 활용의 진정한 효과라고 강조했다.문의 02-535-5995 2018-12-13
- 불수능 국어영역 대처하기 이번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영역은 다름 아닌 국어영역이다. 표준점수가 10점 이상 높아진 150점 만점으로 문과와 이과를 불문하고 국어영역에서 입시의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는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워졌다는 국어영역, 소위 ‘불수능 국어영역’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안선희국어의 안선희 원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어려워진 비문학, 스스로 생각하고 요약하는 능력 키워야안선희국어의 안선희 원장은 이번 국어영역에서는 비문학 부문이 어려웠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문을 풀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했다. 안 원장은 “비문학 부문에 대한 공부는 특히 어디선가 본 듯한 지문을 많이 늘리는 방식의 공부가 아니라 낯선 지문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국어 영역의 3등급과 1등급의 차이는 바로 이러한 압박도 높은 지문과 제대로 읽을 수 없는 어려운 지문을 잘 읽어내는 능력의 유무에 따라 등급이 갈립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어려워진 비문학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스로 생각하고 요약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스스로 새로운 지문을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보다는 강사나 강의를 통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배워야만 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스스로 부족한 부분 알아내고,완벽하게 이해하고 답 찾도록 도와스스로 새로운 지문을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은 자기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는 일이라고 한다. 안 원장은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전에는 절대 점수가 잘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반드시 학생 스스로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게 하고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충해 나갈 수 있는 독특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이는 문제를 놓고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 지 먼저 고민해 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한 후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게 하고 그 근거가 타당한 경우 학생 스스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다.이와 같은 방식은 어떠한 문제라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힘을 키워준다고 한다. 이때 안 원장이 중요시 하는 어휘 공부 방식이 바로 사전 찾기다. 스스로 사전을 찾으면서 사전 속의 추상적인 단어가 문맥 속에 어떻게 녹아있는지를 알 수 있어 어휘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고3, N수생 대상 클리닉 수업으로 실력 향상 도와안 원장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길을 알려주는 수업이 아니라 오직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 즉 길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나머지는 학생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수업은 반드시 개인별 수준에 맞는 진도로 진행한다. 주로 고3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수업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과정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답을 향해 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보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실력도 훨씬 향상될 수 있다고 했다.오답정리 역시 마찬가지다. 오답을 또 틀리는 이유는 그러한 답을 선택했던 이유를 스스로 잘 몰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드시 왜 답이 안 되는지를 스스로 반성하는 과정을 거친 후 새로운 정답을 찾았다면 그 근거를 정리해 놓도록 하고 있다.문의 02-555-5536 2018-12-13
- 학생 실력에 따라 수준별 수업으로 확실한 개념 정립 확실한 개념 이해와 적용이 필요한 과목인 ‘과학’은 개념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쉽다. 소수 수업과 1:1 개념 체크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는 곳 ‘연세수과학학원’(이하 ‘연세수과학’)을 찾아가봤다.1:1~1:4 소수 수업으로 과학 공부에 대한 흥미 유발고속터미널역 인근 반포쇼핑타운에 있는 ‘연세수과학’은 물·화·생·지Ⅰ/Ⅱ와 과학논술을 지도하는 중·고등 과학전문학원이다. 이곳의 양재훈 원장은 2000년부터 시작해 18년째 과학을 가르치고 있는 풍부한 경력의 전문 강사이다. 반포 인근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다니며 대체로 중학교 때 들어와 고3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연세수과학’의 모토는 ‘소수 지도로 학생들에게 과학 공부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려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연세수과학’의 수업은 최대 정원 4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개념 체크는 1:1로 실시해 흔들리지 않는 개념을 잡아주고 있다.양 원장은 “대형 수업은 강사의 계획에 맞춰 진도를 나가는 일방적인 수업이다.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 수준에 맞춰 진도와 수업방식을 차별화해 흥미를 끌어올려 줘야 하는데 학생 수가 많은 수업에서는 힘들다. 성적이 정체된 학생들은 과제가 미흡하거나 성실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믿고 성실하게 따라가기만 하면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고 설명했다.학생 수준별로 수업 방식 차별화해 학습 효율 극대화‘연세수과학’에서는 학생들의 개인 실력에 따라 개념잡기, 문제풀이 및 질문, 스스로 공부하기 등의 구성 비율을 달리해 수업 방식을 차별화한다.최상위권 학생은 스스로 공부계획을 짜고 선생님이 옆에서 도와준다. 우선 선생님이 개념정리 수업을 해주면 문제풀이는 스스로 하고 틀린 문제는 질문한다. 내신 대비도 시험범위에 대한 개념정리, 문제풀이, 질문 등에 대한 시간 계획을 스스로 짜고 선생님은 잘 실천했는지 체크하고 시험에 필요한 양질의 자료를 충분히 제공해준다.또한 과학Ⅱ 4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하는 과학중점반 학생들은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므로 과목별 난이도나 학생의 강약점을 고려해 주 6시간 안에서 학생의 스케줄과 필요한 부분에 맞춰서 수업 시간과 콘텐츠를 구성해준다.중·상위권 학생은 개념을 설명하면 70% 이상은 이해한다. 그렇지만 수업만 듣고 과제를 스스로 하지 않으면 성적은 제자리이다. 이런 학생들은 적당량의 과제를 주고 제대로 하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과제를 스스로 하다보면 수업에서 놓친 개념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중·하위권 학생은 단원별 개념이 안 잡혀서 흥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학생들에게는 기본적인 것부터 알아들을 수 있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해야 한다. 이때 천천히 설명하면서도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진로 연관성 높은 과학, 교과 선택 및 진로에 대해 세심하게 조언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고교 과학과목은 대체로 1학년 때 공통과목인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을 배우고 2학년 때는 일반선택 과목인 물·화·생·지Ⅰ에서 3~4개를 선택하고 3학년 때는 진로선택 과목인 물·화·생·지Ⅱ와 과학사, 융합과학 등에서 선택하게 된다. 또한 과학중점 과정에는 화학실험, 물리실험 등 실험 과목이 편성되기도 한다.양 원장은 “3학년 1학기에 편성되는 과목은 학생부 전형에서 내신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들이 많으므로 성적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앞으로 중학생들은 과학을 심화까지 공부하고 싶은 경우 진로와 선택과목을 미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양 원장은 중학교 때부터 오래 다닌 학생들의 경우 학생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에 따라 강점과 약점 과목에 대해 조언과 함께 진로 성향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조언해주고 있다. 문의 02-535-7330 2018-12-13
- 평가원 출제 의도를 알면 수능 영어 해법이 보인다!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5.30%로, 지난해 10.03%와 비교해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시험이 어려웠기 때문일까? 올해 수능 영어에서 고난도 2문항을 정확히 예측했던 이움W학원 김은지 영어강사를 만나, 평가원 방향에 맞는 고등 영어 학습 로드맵을 짚어봤다.수능 영어 1등급 비율 하락에 따른 입시 변수근본적인 실력 향상을 위한 영어 내공 쌓기 수능 영어 영역에 대한 절대평가 적용으로 많은 학생이 ‘등급을 쉽게 딸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수능에서 1등급이 대폭 줄었다.이움W학원 김은지 영어강사는 “다른 과목과 비교해 학습량이 부족하고 영어 공부를 등한시한 이유도 있다. 또, 대충 감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고난도 문항에서 변별력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변별력을 가르는 EBS 변형 문항은 정확한 독해가 가능해야 글쓴이의 의도가 담긴 주제문을 찾아낼 수 있다. 이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수능 영어뿐 아니라 내신 영어에서도 발목을 잡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올해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이 대폭 줄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못 맞추는 상황이 속출하거나 연세대, 이화여대 등 정시에서 영어 영향력이 큰 대학 지원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러한 입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평가원의 출제 의도 파악하는 힘은?정확한 독해는 기본, 정답 근거 찾기수능 영어 영역 고난도 변별력 문제인 빈칸유형은 해마다 31~34번 네 개 문항이 출제된다. 31, 32번은 EBS 연계 문항이고 33, 34번은 비연계 문항이다. 여기서 실력 차가 드러나는 것이다.김은지 강사가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서 31번 빈칸 추론과 38번 문장 삽입 문항을 보기까지 적중한 것도, 평가원과 맥을 같이 하는 수업 때문이다.김은지 강사는 “첫째, 정확하게 해석하는 훈련이다. 아는 단어만 가지고 내용을 유추해서 푸는 학생은 필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의 소재가 어렵고 문장이 길다(긴 문장은 5줄). 대충 해석해서는 무엇이 주어이고 동사인지 조차 헷갈릴 수 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필자의 의도대로 정확한 해석을 써보게 하고, 반드시 1:1 개인별로 해석 첨삭을 해준다”고 밝혔다. 해석 첨삭으로 학생이 어휘가 부족한지, 전후 맥락 파악이 어려운지, 문법에 취약한지 등을 찾아내 보완하는 것이 김은지 강사 수업의 강점이다.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 스스로 분석하는 훈련도 중요하다.김 강사는 “둘째, 정답을 판단하는 근거를 찾아야 한다. 대충 찍어서 채점하고 답이 맞으면 대부분 이해했다고 생각하며 그대로 넘어간다. 정확히 해석했어도 막상 문제를 접하면 틀리는 경우가 많다. 정답을 고를 때 왜 답인지 판단의 근거를 찾는 실전 훈련이 필요한 이유다. 평가원이 낸 정답은 반드시 지문 속에 근거가 있다”며 분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1 어휘,어법, 고2 정확한 독해 훈련고3은 양질의 EBS 변형 문제 풀기 김은지 강사의 고교 3년 영어 학습 로드맵의 핵심은 평가원과 방향성을 같이 하면서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수능 영어뿐 아니라 영어 내신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실전 영어 경쟁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고1 수업은 중등 영어와 달라진 고등 영어 대비를 위한 어휘와 어법(문법)을 다질 수 있도록 수능 기출 문제를 분석한 ‘12가지’ 핵심 어법에 집중한다. 고2는 어법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해석하는 힘을 길러 영어 내공을 쌓고, 고3는 EBS 문제 풀이 방법을 적용해 양질의 변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모든 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강의하는 ‘은지쌤’의 수업에 학생들이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문의 02-543-6339 2018-12-13
- 2015 개정 교육과정 반영한 앞서가는 교육과정 운영 12월에 들어오면서 새학년 준비를 위한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하지만 수많은 학원 중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에 맞춰 내 아이를 책임지고 맡아줄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해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면서 ’일신우일신‘의 마음가짐으로 학생들을 맞는 학원이 있다. 갈수록 안정화되는 정보학원의 정보교육시스템 속에서 거듭 발전하고, 학생과 입시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변신하며 성과를 내는 ’정보교육시스템·정보학원‘이다.역사와 전통 가진 압구정 명문학원압구정역 인근의 정보학원은 1991년부터 올바른 학습방향 제시와 신뢰의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온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학원이다. 정보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신뢰의 인재양성이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학원 신뢰도가 높다는 점이다. 특히 입시에서 강사와 학생, 학부모의 팀워크가 매우 좋아 모두가 함께하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정보학원 중등부는 특목·자사고 진학을 뛰어넘어 대입을 위한 기본기 형성에 주력하고, 대입을 위한 장기적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정보학원은 강남·서초지역의 최상위권 중학생이 함께 경쟁하고 있는 만큼 국어·영어·수학·과학·역사 영역별 전문센터 프로그램의 학습 목표는 고교진학 이후의 학습 경쟁력 확보이다.과목별 속진·심화, 완벽한 내신관리와 함께 학생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고교 선택과 합격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중학생에게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을 일관성있는 시스템의 힘으로 보여주는 학원이 바로 정보학원 중등부이다.중등부, 대입을 위한 장기적 학습방향 제시대입을 위한 장기적 학습방향을 제시하는 중등부의 과목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국어 전문센터는 국어문법, 문학/비문학 독해, 한자성어, 독서 이력관리와 중등 내신관리를 병행하면서 타이트하게 국어 학습을 이끌어간다. 영어 전문센터는 “영어는 고등부 진학 전 완성한다”는 목표로 수능 모의고사와 고1·2 내신 기출문법 및 부교재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등영어 1등급을 위해 문법, 독해, 듣기, 어휘 전 영역에 걸쳐 균형 잡힌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이끈다.수학 전문센터는 탄탄한 개념형성을 위한 최상의 강사진이 개별첨삭 중심으로 지도한다. 그리고 문이과 융합시대를 맞아 과학/역사 전문센터에서 통합과학/통합사회/한국사를 책임진다.정보학원 중등부에서 추구하는 학습목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학습이다. 학생이 주도하는 학습이 이루어지려면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마음가짐부터 변해야 한다. 정보학원에서는 2019 겨울방학을 앞두고 열정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가 동반하여 학습방향을 점검하고 동기부여를 위한 VISION CAMP를 12월 22일에 진행될 계획이다.고등부, 학교별·과목별 강사진 갖춰 내신 및 수능 고득점 준비정보학원 고등부는 학교별 전문강사진의 학교별 내신 준비와 수능 과목별 전문강사진의 수능 고득점을 위한 준비가 장점이다. 정보학원은 이미 압구정 학원가에서 국·영·수·탐구의 과목별, 학교별 전문학원으로서 앞서가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늘 준비된 학원이라는 학생과 학부모님의 무한 신뢰를 받아왔으며, 개원 초기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루며 학원가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정보학원의 또 하나의 장점은 다름 아닌 연구하는 강사진이다. 정보학원의 강사들은 국내 최고수준의 과목별 강사들이며, 또한 변화가 심한 교육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강의실력을 키우기 위해 치열히 연구한다.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뒤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교수법을 적용해 가르칠지를 연구한다. 이런 정열적인 연구의 혜택은 그대로 학생들에게 돌아가 성적 향상이라는 성과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17-8141, www.jb21.com 2018-12-13
- 해외 유학 중도 귀국생을 위한 가장 좋은 기회, 미국 학점 이수 프로그램 해외 고등학교에서 자퇴하고 중도 귀국한 학생들에게는 미국 고등학교 학점 이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교육청 인가 졸업장을 취득하는 것이 제일 좋다. 중도 귀국 학생들은 국내 검정고시나 미국 검정고시(GED)를 준비하는데 이보다 더 나은 방법은 졸업에 필요한 부족한 학점만 채우고 미국 정규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는 것이 학생에게 해외 명문대학교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안내할 수 있다.해외 명문 대학교에서는 검정고시 점수들보다 미국 교육청에서 인가된 학점들을 이수한 내용을 보여주는 성적표와 미국 지역 교육청에서 인증된 졸업장, 미국 고교 교사로부터 추천서 받는 것을 더 선호한다. 11학년 또는 12학년에 귀국한 학생들은 일년 또는 반년 안에 졸업장 취득이 가능하며, 9학년 또는 10학년에 돌아온 학생들은 두 해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 중부교육청(MSA) 인증 학점들과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TLCI는 주목할 만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교수자가 여러 첨단IT프로그램(3D프린팅,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을 교과목으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공계 학업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성적표를 더욱 IT에 맞게 꾸밀 수가 있다. NACAC(미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에서 발표한 입학사정관이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에 대한 설문 자료에 의하면 Grades in college prep courses를 83.4%나 압도적으로 중요하다고 평가했으며, 이는 표준점수(SAT, ACT)의 59.3% 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이는 학생이 대학준비를 위해 어떤 난이도 있는 교과목 수업을 들었는지를 더 중요하게 본다는 내용이다.강남 엘스터디어학원은 지난 여름부터 TLCI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중2학년 성적이 좋지 않아 내신을 향상 시켜서 미국 보딩스쿨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 일반고를 다니면서 방과 후 미국 학점을 취득하러 오는 학생 등이 주를 이룬다. 중도 귀국학생의 경우 좀 더 자신에게 맞는 학업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때문에 더 나은 대학교 입학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도 성공적인 학업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