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알아두면 유용한 입시정보 커뮤니티 지난주 강남서초 내일신문(881호 2월 14일자)에 대학입시와 관련해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할 공교육 입시정보 사이트를 모아서 소개했다.이번호에서는 잘 활용하면 자녀의 진학 목표와 학업수준 등에 맞춰 보다 세세한 맞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입시정보 커뮤니티를 모아서 소개한다.수만휘 http://cafe.naver.com/suhui수능 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네이버 카페로 회원 수는 260만 명이 넘고, 게시글도 820만개를 넘기고 있는 입시 전문 대표 카페라 할 수 있다. 회원 수가 많다 보니 다양한 입시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주요 게시판은 2개의 특구와 5개의 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구’는 입시 특구와 수험 특구가 있는데, 입시 특구에는 입시뉴스, 수시 합·불 표본, 주요 대학 합·불 조사 면접·논술 후기, 자기소개서 등의 콘텐츠가, 수험 특구에는 문제 풀이, 수험생활 칼럼, 자작 학습자료, 모범 사례 인터뷰 등의 콘텐츠가 담겨 있다. ‘동’은 생활동, 입시동(대학별), 입시동(전형별), 공부동, 학원동 등으로 나뉘며 대학별, 전공별로 다양한 질문과 답변, 입시 사례와 후기, 학습법 등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시험 성적 기록실, 학습 자료실 등도 있어 다양한 입시정보를 접할 수 있다.상위1%카페 http://cafe.naver.com/mathall대한민국 상위1% 교육정보 커뮤니티2006년에 개설된 네이버 카페‘상위1%카페’는 카페 이름처럼 상위권 학생들에게 특화된 커뮤니티이다. 회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대입뿐만 아니라 과학고, 영재학교, 외고 등 특목고 관련 고입 정보도 함께 다루고 있어서 회원 중에는 상위권 초·중등 학부모들도 많다. 대입관련 정보와 학습자료 등을 구하려면 ‘고등세미나실’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입시정보를 비롯해, 고등 내신 자료, 수능 대비 자료 등을 접할 수 있다.강남에서 대학가기 https://cafe.naver.com/ykintelligentschool강남권에 특화된 입시 및 교육정보강남서초내일신문이 직접 운영하는 교육카페로 강남서초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특화된 입시 및 교육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교육열이 높고, 경쟁이 치열한 강남이라는 지역 특색에 맞게 대중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입시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입시의 기초가 될 만한 정보에서부터 강남서초 학교정보, 의대입시정보, 상위권 대학들의 입시 변화, 재수전략, 강남의 수시 합격생 인터뷰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다양하다. 특히 강남서초지역 고교들의 진학지도부를 직접 방문해 학교 특징, 교육과정, 최근 입시실적, 입시 노하우 등을 인터뷰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진행하는 각종 입시 설명회, 학교별 설명회 등의 후기도 발 빠르게 제공한다. 최근에는 ‘신동원(전 휘문고 교장) 쌤 상담방’을 운영해 강남 교사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입시 및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가고 있다.이공계의 별 http://cafe.naver.com/kongdae이공계 중점학교 입시 정보 교류의 장‘이공계의 별’은 서울공대, KAIST, POSTECH, UNIST, GIST, DGIST 등 이공계 중점 대학교 입시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이다. 이공계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입시정보들을 제공하며, 특히 상위권 공대 입시와 입시공부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다.파파안달부루스 http://cafe.daum.net/papa.com상위 3% 중고등카페상위권 학생들과 학부모 중심의 입시커뮤니티 ‘파파안달부루스’는 특히 상위권 대학들의 다양한 수시 정보들이 많으며 10년이 넘은 입시정보 카페답게 회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상위권 회원이 많은 만큼 주요 대학 입시 관련 다양한 사례와 후기를 접할 수 있다. 회원 등급이 일반준회원, 수험생회원, 학부모회원, 우수회원, 빌리지회원, 표본특별회원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등업이 가능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도 차등 적용된다.게시판은 파파군단, 파파빌리지, 입시종합정보실, 주요대 입시동, 면접/구술 후기, 수험생/학부모 후기, 학습자료실(Q&A)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파군단’은 우수회원 이상, 10개년 표본과 자기소개서 등을 볼 수 있는 ‘파파빌리지’는 빌리지회원 이상 읽기가 가능하다.착한입시상담소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입시상담 밴드2015년에 개설해 리더 및 멤버들이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는 입시상담 네이버 밴드로 학생과 학부모의 바른 상담과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직·간접 광고는 경고 및 제재를 하고 있으며, 유료 컨설팅으로 유도하는 경우도 제재를 하고 있다. 최근 입시정보에서부터 교과 및 비교과 상담, 학습 상담, 수험생활 관련 1:1 고민 상담까지 다양한 주제의 글이 게시되고 댓글도 활성화되어 있다. 최근에는 자기소개서 특강도 전국 투어로 실시하고 있다. 2019-02-21
- SKY명문대 학종 합격, 고1 학생부가 결정한다 SKY명문대 학종 합격, 왜 고1 학생부가 중요한가?학종에서 가장 강력한 평가요소는 학생부다. 학종전형으로 SKY명문대에 합격하는 일반고 재학생의 학생부는 17페이지 이상 분량이다. 우리 아이 학생부는 어떨까? 그나마 고3 학생부는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채워져 있으나, 고1 학생부는 백지 상태에 가깝다. 이런 학생부를 들여다본 입학사정관이 고3 학생부에만 있는 화려한 학교 활동을 신뢰할 리 없다. SKY명문대 학종전형 합격은 고1 학생부가 결정한다.고1 학생부, 진로탐색과 자율동아리가 중요하다학종은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경험다양성, 인성 관점에서 학생부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이중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진로선택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인문계, 자연계란 용어가 사라졌을 뿐 어문계열, 인문계열, 사회계열, 경상계열, 의학계열, 이학예열, 공학계열 등 문·이과가 더 심층 세분화 되었다. ‘2022 학생부 개선안’의 핵심은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에 있다. SKY명문대 합격권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 진로탐색을 위한 자율동아리를 활용하면 어떨까?교과 세특과 자율동아리를 연계할 수 있을까?로봇공학자, 기계공학을 전공하려는 A학생이 관련 자율동아리를 만들고 국어 과목과 연결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외래어와 한자어로 기술된 기계공학용어사전에서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개념 용어를 찾아, 이를 국어 시간에 배운 음운과 단어의 원리를 활용해 순우리말로 바꾸는 노력을 한다면, 자율동아리 활동내용이 국어 교과세특에 반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원리를 전 과목에 확대해 보면 어떨까? SKY명문대 합격권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기계공학과 음악? 어떤 관련성을 만들 수 있을까? SKY명문대 학종전형 합격을 위해 다면사고, 융합사고 등 창의성이 필요하다.박보라소장파인만 입시컨설팅문의 02-548-9230 2019-02-21
- 강남권 학생에게 맞는 미국 고등학교를 찾는 5가지 기준 필자가 하는 유학 컨설팅 업무의 90%는 학생에게 맞는 미국 보딩스쿨을 찾아주는 일이다. 미국에서 오랬 동안 사셨던 분들, 아이비리그 대학 또는 미국대학교를 졸업하신 분들도 내게 의뢰를 한다. 자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미국 보딩스쿨에 가장 많은 학생들을 등록시킨 내게 자녀에게 꼭 맞는 학교 찾는 것을 문의한다. 학교를 잘 못 선택해서 떠난 학생들은 목표로 하는 대학교 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최근 상담 온 학부모는 1년 전 뉴욕 주에 있는 ○○학교에 자녀 유학을 보낸 분이다. 학생은 대치동에 있는 △△중학교 내신 상위권에 속해 있었는데 잘못된 유학 카운슬러를 만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학교로 유학을 간 것이다. 학생은 학우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못 받았고,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 결과가 좋지 않아 학교를 옮기고자 내게 상담을 했다. 나는 학부모에게 10학년부터 옮기는 것이 좋다고 말했지만 학부모가 이미 상담했던 두 세 곳의 유학원들은 옮기지 말고 남아 있으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유착관계가 되어 있는 학교로만 카운슬링 하는 유학원들, 또는 학생의 상황을 잘못 판단하는 유학 카운슬러를 만날 경우, 학생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된다. 해당 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하니 학교를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 또한 잘못된 의견이다. 미국 명문대학교 입학사정관은 각 학교들 간의 학업 수준 차이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가급적 명문 고등학교에서 난이도 높은 학과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강남권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교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나는 미국 사립학교들을 연구하면서 학부모들도 어렵지 않게 미국 사립학교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5가지 기준을 만들었으며, 지난 12년간 이 기준을 벗어나는 명문 학교를 접하지 못했다. 첫째, 통학하는 미국인 학생들이 납부하는 학비가 28,000불 이상인지 체크한다. 둘째, 졸업생들이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대학교에 5% 넘게 진학했는지 체크한다. 셋째, AP 라틴어와 그리스어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한다. 넷째, 대도시 또는 명문대학교가 인접해 있는지를 체크한다. 마지막으로 입학지원시에 SSAT 또는 ISEE 성적이 반드시 필요한지 체크한다. 이런 기준과 함께 자녀에게 맞는 교과목, 운동, 클럽활동 등을 운영하는 학교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2-21
- 중고생 미국교환학생, 세심한 준비 필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1962년도에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후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을 거쳐 제8대 UN 사무총장을 역임했다.37년 역사를 가진 미국 국무성 주관 공립교환학생 모집이 시작됐다. 2019년 가을학기를 지원하고 싶다면 미국 출발 시 나이가 만 15세에서 18.5세 사이 학생이 가능하다. 학교 성적이 중위권 이상을 유지하고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1년 동안 미국 교환학생을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예비 교환학생들이 미국을 출국하기 전까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자.첫째, 본연의 학업에 충실하기를 권한다. 출국 전까지 영어공부에 집중한다는 생각으로 학교를 자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자퇴의 경우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 교환학생을 마치고 미국 사립고등학교에서 졸업까지 원한다면 자퇴는 더욱더 추천하지 않는다. 미국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졸업 이수 학점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중학교 3학년 이상의 성적이 미국 고등학교 졸업 학점으로 인정된다고 보면 된다.둘째, 미국 학과목들을 미리 학습하고 가는 것이 좋다. 영어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미국학교에서 영어 과목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학, 과학, 사회, 미술, 체육 등 한국과 같이 전 과목을 공부하게 될 것이다. 실제 미국 교재들을 국내에서 구매하기는 쉽지 않기에 국내 대형서점 등을 통해 ‘미국 교과서 핵심 영어 단어집’ 또는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북’ 등 미국 교과 과목들로 구성된 책들을 구입해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미국 고등학교 샘플 강의들을 미리 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셋째, 가장 중요한 준비 사항이다. 그것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정확히 이해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교환학생은 J-1 문화교류비자로 입국한다. 방문목적은 학업이 아닌 문화 교환 프로그램 참가다. 자원봉사자 가정에 머물면서 미국가정의 문화와 영어를 공부하고 공립학교에서 미국 공교육을 체험하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려면 오는 2월 27일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을 권한다.한일영팀장종로유학원 조기유학팀문의 1577-6978 2019-02-21
- 신사역 브런치 카페 & 와인바 ‘J의 정원’ 신사역 4번 출구에서 싸리재 공원으로 가다 보면 왼쪽 언덕 위로 하얀색 2층집이 보인다. 게다가 밤이 되면 ‘Le Jardin de J’라고 쓴 글자가 네온사인을 밝히며 영롱한 빛을 발한다. 과연 무슨 식당일까? 불현듯 호기심이 발동해 발걸음을 재촉했다.바비큐 파티 가능한 신개념 레스토랑출입문을 거쳐 제법 가파른 붉은 벽돌 계단을 올라가니 예기치 못한 광경이 펼쳐진다. 예쁘게 리모델링된 미술관풍의 단독주택이 정원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넓고 멋진 정원이 있다니! ‘J의 정원’은 브런치 카페, 다이닝바, 와인바, 거기에 바비큐 파티까지 가능한 신개념 레스토랑을 표방한다.1층은 커피숍, 테라스와 정원, 2층은 와인바와 루프탑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서는 최고급 원두커피와 직접 만든 디저트,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런치 메뉴로는 샐러드, 브런치, 파스타 등이 있으며 런치 메뉴 주문 시 커피와 에이드는 50% 할인해 준다. 가격은 샐러드 9,900원, 브런치와 파스타는 12,000~19,000원 선이며 입구와 안쪽에는 모던한 분위기의 단독 룸이 마련돼 있다.140여종의 와인과 특색 있는 안주요리2층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디너 & 와인바로 운영된다. 2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을 연상케 하는 유럽풍 인테리어와 벽면을 장식한 그림, 이색적인 소품들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140여종의 와인을 특색 있는 안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또 문을 열고 나가면 천막 카페가 설치된 루프탑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은은한 불빛아래 정원을 내려다보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몰웨딩 및 전시회, 각종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 가능해 최근에는 대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소믈리에 겸 매니저인 류지훈 씨는 와인의 바디감, 탄닌감, 당도 등을 고려해 가장 최적의 와인을 추천해주는 소믈리에로 이름 나있다.부드럽게 구워낸 ‘연어 빠삐오뜨’또한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가락시장에 나가 직접 식재료를 사온다고 한다. 산지에서 직송된 가장 신선한 재료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J의 정원’의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대표 메뉴인 ‘본인립아이 스테이크(100g, 13,000원)’는 소 갈비뼈 기준으로 등쪽 전체 부위를 한 플레이트에서 즐길 수 있다.팬에 스테이크 겉면을 바삭하게 구운 다음 오븐에서 육즙이 새나가지 않게 다시 익힌 후 이렇게 완성된 스테이크를 테이블에서 전문 서버의 카빙서비스로 마무리된다. 또 인기 메뉴로 ‘연어 빠삐오뜨(43,000원)’를 꼽는다. 질 좋은 노르웨이산 연어를 오븐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구워낸 ‘연어 빠삐오뜨’는 산미 좋은 화이트와인이나 피노누아로 만든 레드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다. 이어 ‘화이트데이’에는 샐러드+파스타+스테이크를 99,000원에 제공하는 스페셜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7길 82(잠원동 27-9)영업시간: 오전 11시~다음날 새벽 1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10-5164-4841 2019-02-21
- 동남아 음식을 뉴욕 식으로 재해석한 ‘반포식스’ 독특한 향 때문에 동남아 음식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포역 6번 출구 옆 뉴타운상가 지하에 위치한 ‘반포식스’가 제격이다. 베트남어로 빵을 의미하는 Banh(반)과 쌀국수를 의미하는 Pho(포), 6가지 향신료를 뜻하는 6(식스)의 합성어인 ‘반포식스’는 향신료는 줄이고 담백한 맛을 강조한 뉴욕 스타일의 동남아 음식을 제공한다.매장으로 들어서면 은은한 브라운 톤에 모던함을 가미한 미국 동부 풍의 세련된 분위기가 펼쳐진다. 중앙에 주방을 배치했고 양쪽으로 테이블 좌석이 있으며 안쪽에는 각종 모임에 적합한 3개의 독립 룸이 있다. 메뉴는 쌀국수, 월남쌈, 나시고랭, 팟타이, 푸 팟 퐁커리, 쉬림프 팟타이, 3종류의 반미(베트남식 샌드위치) 등이며 그중에서도 신선한 야채와 부드러운 소고기, 버미셀리 등을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 ‘월남쌈’과 12시간 고아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양지 쌀국수’, 싱싱한 해산물을 듬뿍 넣고 매콤하게 볶아낸 ‘타이 칠리 누들’ 등이 인기다. 아울러 최근에는 매콤, 달콤, 새콤 3가지 맛이 조화된 태국 ‘ㅤㄸㅗㅁ양꿍 쌀국수(11,000원)’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257 뉴타운상가 지하 1층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마지막 주문 9시 20분)주차: 가능문의: 02-534-6661 2019-02-21
- 장인의 손길 느낄 수 있는 ‘로얄 명품 옷 수선’ 새봄을 맞아 옷장을 정리하다 보면 오래된 옷이지만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몇 년째 자리만 차지하는 옷들이 있다. 더구나 명품이나 유명브랜드라면 원단도 좋고 바느질도 꼼꼼해 선뜻 버리게 되지 않는다. 가까운 명품 옷 수선 전문점을 찾으면 패션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품을 살려 다시 멋지게 활용할 수 있다.서초동에 있는 ‘로얄 명품 옷 수선’은 47년 경력의 수선 전문 장인 유수열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바지 단 줄이기와 같은 간단한 수선에서부터 원하는 조건에 맞춘 디자인 리폼까지 수선이 가능하다. 유 대표의 수선은 샘플 옷을 제작하듯이 수선하므로 바느질이 꼼꼼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옷의 디자인과 원단에 따라서는 손바느질로 수선하기도 한다.수선비용은 옷의 종류나 디자인, 수선 범위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명품뿐만 아니라 일반 옷이나 교복 수선도 가능하며, 일반 옷의 가장 기본적인 수선인 바지 단 줄이기는 면바지가 4,000원, 신사바지가 5,000원 정도이다. 수선 기간은 3~4일 걸리며, 성수기인 3월~5월에는 1주일 정도 예상하는 것이 좋다.위치: 서초구 서초동 1487-135, 102호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8시(토요일은 오후 5시 까지)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3471-9990, 010-9150-9090 2019-02-21
- 카페 같은 24시간 코인 런드리 ‘셀빨래방’ 잠원동 골목 안에 카페 같은 ‘셀빨래방’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겉에서 보기에도 화사하고 깔끔해 카페에 들어가듯 자연스럽게 발길이 옮겨진다. 게다가 24시간 문이 열려있어 시간에 구애 없이 1인 가정이나 근처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안으로 들어서면 중앙에 커피머신을 중심으로 세탁기와 건조기, 운동화세탁기, 운동화건조기, 세제자판기, 동전교환기 등이 일목요연하게 설치돼 있다. 매장 곳곳마다 사용설명서나 주의사항 안내판이 붙어있고 가운데 공간에는 하얀색 테이블과 벤치 형 소파가 놓여 있어 빨래하는 동안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읽기에도 좋다.일반 빨래는 물론 이불, 커튼, 인형, 운동화 등 모든 빨래가 가능하며 세탁에서 건조까지 전 과정이 1시간이면 족하다. 아울러 고온건조 방식이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집 먼지, 진드기, 세균, 미세먼지 등도 잡아준다고. 사용요금은 3,500원부터이고 사용방법 역시 간단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회사원 S씨는 “특히 장마철에는 아무리 빨래를 잘 말려도 꿉꿉하면서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이곳 건조기를 사용해보니 더 이상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7길 65(잠원동 24-1)운영시간: 24시간, 연중무휴문의: 080-022-3553 2019-02-21
- 한의학으로 살펴본 ‘수족냉증’, 원인과 치료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실외뿐 아니라 따뜻한 실내에서도 손발 시림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따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 살펴본 수족냉증. 다양한 원인부터 치료 및 예방법을 살펴봤다. 도움말 강남담온한의원 김정훈 원장(한의학박사), 한의본가한의원 류홍선 원장(한의학박사)한의학에서 본 수족냉증관점에 따라 원인 다양해수족냉증이란 추위로 손발이 찬 것과 달리, 춥지 않은 온도임에도 지나치게 손발이 찬(혹은 냉기를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한의학에서 본 수족냉증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한의사에 따라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한의본가한의원 류홍선 원장(한의학박사)은 “가장 근본적인 수족냉증의 원인은 말초혈관의 혈행 순환장애로 인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계절과 무관하게 손발이 시린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이 교감신경의 영향으로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발의 끝부분이 과도한 냉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한다. 류 원장은 또,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말초혈관의 기능적 저하뿐만 아니라 병리적으로 발생된 노폐물이나 신진대사의 이상으로 발생된 이물질들이 축적돼, 혈행을 방해하거나 척추의 부정렬이나 근골격계의 이상, 변형된 신경과 혈관 등의 문제로 발생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손발 시리고 저린 수족냉증 증상 심한 경우 무릎, 허리, 복부까지 한기이 외에도 체질적인 이유와 질환에 의해 수족냉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강남담온한의원 김정훈 원장(한의학박사)은 “어려서부터 늘 수족냉증 증상이 있었다면, 체질적인 요인이 원인일 수 있다. 체질적으로 순환 기능이 약하고 양기가 부족해 체온을 올리는 기능이 부족한 경우로, 사상체질의학에서 소음인이나 한태음인의 경우에 잘 생긴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질환에 의한 원인으로 “갑상선 호르몬 대사 이상이나 스트레스 등에 의한 자율신경계 이상 등이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진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수족냉증은 증상은 손, 발뿐 아니라 신체에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류홍선 원장은 “수족냉증이 있다면 손발이 시리거나 저리고, 붓거나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무릎, 허리, 복부까지 한기를 느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김정훈 원장은 ‘수족냉증 자가진단법(알렌테스트) 및 수족냉증 체온 측정법(Tip 참조)’을 언급했다.Tip 수족냉증 자가진단 및 체온측정법▒ 수족냉증 자가진단법 ① 손목 양쪽 끝 주름에서 3cm 위 동맥이 지나는부위를 찾는다.② 엄지손가락으로 피가 통하지 않게 꽉 누른다.③ 그 상태에서 손을 쥐었다 폈다 10회 반복한다.④ 손가락을 떼고 혈색이 돌아오는 시간을 확인한다.▒ 수족냉증 체온측정법① 신체 체온을 재고, 손발 체온을 재서 그 차이를 비교한다.② 추운 곳에 있다가 실내에 들어와서 바로 손발 온도를 재고, 5분 단위로 손발 온도를 측정해 정상적인 손발 온도까지 올라오는 시간을 체크한다.③ 손발의 온도가 올라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올라오지 않으면 수족냉증이라고 볼 수 있다.수족냉증을 오랫동안 방치하면여러 가지 연쇄적 질환 나타날 수 있어 수족냉증이 오랫동안 있었음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여러 가지 연쇄적 질환이 생길 수 있다.김정훈 원장은 “작은 혈관으로 구성된 수족 말단 부위가 차갑다는 것은 순환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체질적 소인(체질적으로 양기와 대사능력이 부족한 경우)이라면 소화기능의 이상, 남성기능의 이상, 레이노이드 증후군(레이노 증후군), 체력저하, 만성피로, 잦은 감기, 배탈, 부종, 두통 등등이 올 수 있다”고 말한다.반대로 질환적 소인(체질적인 요인과 뒤섞여서 나오는 경우)이라면 혈관의 이상에 의한 경우, 신경의 이상에 의한 경우, 호르몬 대사 이상에 의한 경우 등이 있으면 심장의 이상, 위장과 대소장 등의 기능이상, 관절과 근육의 이상으로 인한 통증 질환 면역기능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의견이다.비슷한 듯 서로 다른 질환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 차이는?수족냉증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질환으로 ‘레이노 증후군(레이노이드 증후군)’을 들 수 있다. 레이노증후군은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색이 변하는 말초신경질환이다.류홍선 원장은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 증상이 매우 유사하기도 하고 그 원인이 겹치기도 하는 등 광범위해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질환이다. 다른 질병(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교원성 혈관질환, 동맥경화 등의 동맥폐쇄, 신경계, 혈액질환, 외상이나 직업군에 의한 원인 등)에서 발현된 증상”이라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은 연관이 있는 질환일까? 류 원장은 “레이노 증후군은 실제로 혈관 벽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액이 흐르지 못해서 손가락, 발가락이 창백해지고, 청색증(시아노시스)처럼 푸른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회복기엔 붉게 변했다가 다시 원래의 피부색으로 되돌아오기도 하는데, 수족냉증이 수년간 지속되거나 피부색이 변하고 통증까지 동반되는 경우라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한다.수족냉증 치료는 어떻게?한의학적 소견으로 다양하게 접근한의학에서 수족냉증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된다.류홍선 원장은 “한의학에서 그 원인은 담음, 적취, 어혈 등으로 표현하는데 혈액이나 림프, 신경의 통로, 에너지의 통로(경락)등 모든 순환계의 이상 흐름을 바로잡아 주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또, 혈액순환만이 아니라 기운의 순행도 치료의 필수 요소로 손꼽힌다. 소화기에 해당하는 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처방들과 어혈, 담음, 적취의 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부정렬된 척추와 근골격계의 추나교정을 통한 치료도 매우 유효한 치료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정훈 원장은 “체질적인 소인이 있는 경우에는 체질 치료와 함께 수족냉증 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질환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면 그 질환 위주로 치료한다. 예를 들어 혈관의 순환장애가 원인이라면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치료를, 스트레스나 신경계 이상이라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신경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한의학에서 손과 발은 몸의 이상 신호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만일 수족냉증 증상이 있다면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건강의 지표로 삼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한의학전문의들이 공통된 의견이다.Tip 한의사가 말하는 수족냉증 예방법족욕·반신욕,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수족냉증이 국소적으로 나타났다면 족욕, 온천욕, 반신욕 등이 도움이 됩니다. 신체에 열을 만드는 장기 중에 가장 큰 장기는 근육입니다. 근육을 만드는 운동은 수족냉증 예방 및 치료애도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생강차, 꿀차, 계피차, 쑥차, 당귀차, 대추차, 삼계탕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_ 김정훈 원장(강남담온한의원)걷고 뛰는 운동 생활화"외상이나 동상처럼 한기에 노출되거나 외부 환경적 원인 외에, 반복 작업이나 예술가·장인(匠人) 등 직업적인 원인에 의해 수족냉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잠시 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모든 질병의 2차적 원인에 의해 생긴 것이라면, 거창한 방법보다 요즘의 세태는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질병이 많으므로 평상시 식습관을 건강 2019-02-21
- 알아두면 유용한 공교육 입시정보 사이트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해 대학입시를 치를 때까지 길게는 3년간 수험생활을 하게 된다. 고1부터 학생부 관리를 시작해 학년이 오를수록 수능 공부도 병행해야하는 학생들이 직접 입시정보와 자료를 찾아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이미 강남 지역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입시 목표에 맞게 발 빠르게 적절한 정보와 자료를 찾아 입시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그렇지만 사교육 기관이나 학원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각각의 입장에서 유리하게 왜곡된 정보일수도 있어서 적절히 걸러서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대학입시 관련 정확한 정보와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공교육 입시정보 사이트를 모아봤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http://www.kice.re.kr) : 교육과정과 수능 관련 정보 및 기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주요사업은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육평가, 교과서검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가고사 등이다. 이중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고할만한 자료는 주로 교육과정과 수능이다. 교육과정 자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009년에 구축한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http://ncic.re.kr)에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물론 세계의 교육과정, 지역 및 학교 교육과정 등의 자료를 탑재하고 있으며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19학년도 고1~2학년에게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평가기준 관련 자료도 교과목별로 탑재돼 있으므로 참고할 만하다.수능 관련 정보와 자료는 평가원 사이트와 연동된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http://www.suneung.re.kr)에 공지한다. 매년 3월말에 그해 수험생이 치를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하고 7월초에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한다. 수능뿐만 아니라 평가원에서 실시하는 6월과 9월 모의평가도 시행계획도 공고한다. 또한 수능 응시원서접수 안내와 접수 결과,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공지하고, 수능 실시 후에는 출제방향, 교육과정 근거 등을 공개한다. ‘자료마당’ 메뉴에서는 수능학습 방법 안내는 물론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와 정답을 제공하고 있어서 다운받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www.kcue.or.kr) “ 대학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이트에서는 대학정보공시, 수시모집·정시모집·추가모집 주요사항 발표,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발표, 수시·정시모집 특별상담, 공통원서접수 등을 안내한다. 대교협은 대학 정보를 대교협 사이트에 연동된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하는데,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성적 평가 결과, 등록금 현황, 장학금 규모, 학자금 대출 등 대학들의 주요 정보를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 대교협의 대입상담센터는 정확한 대학입학정보 안내를 위해 전화·온라인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설명회 및 박람회 등의 정보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수백 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된다. 대교협은 매년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의 공통원서접수를 안내하고,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앞두고는 ‘수시 박람회’(7월말), ‘수시모집 특별상담’(9월초), ‘정시박람회’(12월중), ‘대교협 정시모집 특별상담’(12월말~1월초)을 실시한다.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 : 다양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는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고려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로·진학 지도를 하고, 교사들의 진로·진학 지도도 지원한다. 무료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맞춤식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진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시기를 앞두고 주기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하고 자료도 탑재한다. 원활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위해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전문적인 진학지도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 및 학부모 진학 설명회와 수험생 진학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수시 및 정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원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1:1 맞춤식 대면상담을 진행하므로 고3 수험생 학부모라면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대입정보포털어디가(http://adiga.kr) : 진로 및 대입 정보부터 상담까지‘대입정보포털어디가’는 진로 및 대입 정보 검색, 학습 진단, 대입상담까지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다.1단계 정보 검색 단계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워크넷의 진로정보를 키워드, 조건별로 검색할 수 있고, 대학에서 직접 입력한 전년도 입시결과, 모집요강, 대학 특징, 교육여건 등의 대학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학과별로 교육목표, 교육과정, 진로취업분야, 등록금, 취업률, 경쟁률 등 학과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형일정이나 방법, 학생 선발기준 등 전형 정보도 검색 가능하다. 2단계 학습 진단 단계에서는 학생부 내신 성적, 모의고사 성적, 비교과(출결/봉사) 등을 입력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성적조합을 분석하고, 원하는 대학, 학과, 전형의 전년도 입시결과와 환산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대학별로 공개하는 전년도 합격자의 입결 자료 기준(50%, 70%, 80%, 100% 컷 등)이 상이해 참고자료 활용에 불편함이 있다. 3단계 대입상담 단계에서는 온라인 대입상담과 전화상담(1600-1615)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성적분석 및 대학별 점수 산출 자료를 출력해 상담에 활용하면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EBSi(www.ebsi.co.kr) : 인터넷강의는 물론 입시정보도 다양자료EBS 2020학년도 수능 연계교재인 수능특강이 예약판매 중이며 2월 20일경 출간된다. 영역에 따라 다르지만 강의가 시작된 영역도 있어서 3월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인터넷강의(인강)를 듣고 예습할 수 있다.EBSi는 인강뿐만 아니라 입시뉴스, 전형별 분석, 대학별 입시정보 등 다양한 입시 정보와 수능 학습전략도 제공하고 있다. ‘EBS 대입상담실’을 통해 EBS의 진로·진학 교사와 1:1 상담이 가능하고, ‘입시 영상 자료실’도 운영해 주제별 영상으로 대입 정보와 학습법 등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다.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