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업종별 선도 기업 8곳 선정 강남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기업의 성장성, 기술성, 경영능력 등 다양한 분야를 서류심사와 업체 면접평가 등을 통해 종합평가하여 전기전자, 정보통신, 섬유 패션, 환경 에너지, 바이오, 콘텐츠, 소비재, 산업재 등 8개 업종의 선도 기업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선도 중소기업에는 디자인개발, 시제품제작, 국내외 규격 및 인증 획득, 국내외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 제품개발 및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등 시장개척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1년 1천500만원 한도)를 지원받으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금리를 1%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구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우선권 부여 마케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더게이트테크놀러지스(전기전자), (주)유비인포텍(정보통신), 까치공방(섬유/패션) 등 8곳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강남구, 추계 텍스월드 USA 전시회 참가 강남구는 미국 뉴욕의 자코브 자비츠 컨벤션센터에서 7월 14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되는 ‘추계 텍스월드 USA 전시회 (Texworld 2009)’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경기도, 대구시 등 4개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참가했다. ‘추계 텍스월드 USA 전시회’는 의류 직물 원사 등 섬유관련 전문전시회로 3600㎡의 전시장에 18개국 300개사가 참가한다. 강남구에서는 형상기억원단 등을 납품하는 ㈜일중교역,기능성 직물 원단 및 형상기억원단 등을 납품하는 ㈜호신엠엔엠, ‘08년 국세청 우수납세자에 선정된 유니아텍스㈜, 인조모피, 모조직물을 생산하는 우일텍스타일㈜, 여성용 정장원단 전문기업인 ㈜성안, 모달폴리에스테르 전문기업인 ㈜홍인상사 등 유망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강남구, 중국 서부시장 개척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활성화를 위해 중국 서부개발 중심지역인 청두(成都)시 및 총칭(重慶)시에 파견할 ‘중국 통상촉진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강남구 중국 통상촉진단’은 지역 내 소재 유망 중소기업 15개사로 구성되며 기간은 오는 10월 26부터 10월 30일까지 4박 5일 동안이다.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개최, 시장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 현지정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전자정부, 건강도시 등 구정 역점사업을 홍보하고,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행사 공동경비인 상담장 임차비, 통역요원(1사 1인), 현지바이어 섭외, 현지이동 차량, 공동홍보물 제작, 현지 기업인 초청 시장설명회, 사전 및 사후마케팅 지원 등을 전액 지원한다. 단 개별경비(항공료, 숙박비 등 체재비)는 참가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중국 서부지역 진출에 관심 있는 지역 내 기업이면 업종에 구분 없이 강남구와 무역협회 접수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104-19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서초구, 신반포로~사평로 잇는 신설도로 개통 반포지역의 교통 정체 및 혼잡 해소를 위해 서초구 신반포로와 사평로를 잇는 신설도로가 개통됐다. 서초구는 신반포로의 반포주공2단지 앞에서 반포종합운동장과 반포천을 지나 사평로로 이어지는 폭 25M, 길이 440M의 도로를 신설하고, 지난 13일(월) 준공식을 가졌다. 신설 도로는 지난 2004년 12월 서초구가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승인 당시 인가조건으로 부여한 것으로, 주공2단지 재건축조합이 사업을 맡아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1년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완공된 것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교량형태의 도로로 사평로방향 3차로, 신반포로방향 2차로의 왕복 5차선, 보도폭 4M 규모로 건설되었다. 도로 양쪽에는 보행로와 분리된 자전거도로도 설치하고,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사이에는 녹색잔디를 심어 두 공간을 분리해 안전성을 고려하는 한편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을 줬다. 도로 개통을 계기로 반포주공2단지를 비롯한 구반포 지역에서 서래마을이 있는 반포4동이나 강남고속터미널로 갈 경우 소요시간이 10~15분가량 단축되고, 상습정체구간인 이수교차로 인근의 혼잡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서초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시민들이 반포종합운동장은 물론 반포천 산책로나 한강시민공원으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서초구의회 김희수의원 인터뷰 6월 29일 서초구의회는 의미 있는 구정질의를 해냈다. 김희수 의원이 박성중 구청장과 하익봉 행정지원국장을 상대로 1문1답 방식의 구정질의를 서초구의회 최초로 해 낸 것이다. 1문1답식 구정질문은 당연히 불꽃 튀는 논전을 초래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주 드라마틱한 장면이 되기 쉽다. 반면 질의하는 당사자나 답변하는 당사자는 까딱하면 구렁텅이로 빠질 수 있는 긴장도 높은 질의응답 방식이다. 박성중 구청장 말처럼 부작용도 많을 수 있다. 하지만 논점을 분명히 해서 시비를 가려야 할 사안에 대해서는 원고를 쭉 읽어나가는 일괄질문 일괄답변방식으로는 아무래도 미진하다. 김희수 의원의 역사적인 구정질의 장면은 서초구의회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전체를 볼 수 있다. 김희수 의원은 42세로 젊다. 직업은 공인회계사와 법무사, 세무사 자격을 갖추고 사무소를 운영하는 일. 지역구 주민들의 민원해결도 중요하고,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지역숙원사업 해결도 중요하지만 구의회 차원에서 집행부를 견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한 구의회의 업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견제기능의 대표적인 예로 2007년 4~5월에 걸쳐 있었던 서초구쓰레기봉투 가격 조정과정을 얘기했다. 서초구에는 다섯 개의 쓰레기 대행업체가 있는데 이 업체들의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쓰레기 봉투값을 인상하는 안이 제출 될 상황이었다. 김 의원은 이 회사들의 5개년도 재무제표를 요구했고, 이를 제출받아 원가분석을 해냈다. 재무제표를 보니 어렵다는 회사가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고 있더란다. 이에 원가분석에 근거한 종량제봉투가격 인상 수정안을 제출했고, 동료 의원들이 이에 동의해서 인상폭을 낮출 수 있었다. 김 의원 본인의 공인회계사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해서 예산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구정을 바로잡은 사례로 꼽았다. 이렇게 부적합한 예산 지출을 막고, 절약한 예산으로 의미있는 사업을 하게끔 하는 것이 의회의 궁극적인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전문성 살려 종량제 봉투가격인하 한창 사회활동을 할 나이여서 의정비 4600만원 정도를 받고 구의원에 전념할 수 있냐는 질문에 자신은 겸업을 금지하면 구의원을 그만 둘 것이라고 했다. 어떤 분들에게는 적정하거나 많을 수 있는 금액이지만 전문성과 능력을 겸비한 구의원에게는 적은 금액이기 때문이라고. 전문성 있는 인물들을 구 의회가 공급받으려면 의정비를 대폭 올려야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성 있는 인사들로 구의회가 구성되면 발전적 견제를 통해 예산절감을 충분히 할 수 있고, 의정비의 몇 배를 주민들에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수사권이 없는 행정사무감사로는 비리를 적발할 수가 없고, 사태의 진상을 깊이 있게 파헤쳐 내는데 한계가 있다. 의회가 낭비성 예산안을 식감시키면 서초구는 예산을 전용해서 의회의 의도를 무력화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김희수 의원은 구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위해 지금도 보이지 않게 노력하고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주민들이 구의회 현 상황을 알고 구의회에 좀 더 관심을 가져 준다면 올바른 구의회 역할을 위한 고민도 좀더 쉽게 해결 될 것”이라는 말이 김의원의 바램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되풀이 되는 방학 중 수학 교육 시행착오를 줄일 수는 없을까? 이제 또 한번의 방학이 돌아 왔다. 수행평가에 숙제에 중간,기말고사에 정신없이 돌아가던 1학기를 뒤로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을 목전에 두고 있게 된 것이다. 매번 여름방학을 지나면서 우리아이의 학업을 특히 많은 시간을 요하는 수학 실력을 이 시기에 확 올릴 수는 없을까 늘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상담오시는 많은 학부모님들 중에 아이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도 누구 못지않게 수학에 투자를 많이 하는데 그에 비해 성적은 혼자한 것 보다 못한 경우를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낀다. 중등부의 경우 무엇보다 제대로 된 검증된 교재를 가지고 한문제도 빠짐없이 제대로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기본서를 먼저 보게 한 후에 바로 A급이며 최상위등 너무 고난도 문제를 바로 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아이도 힘들고 가르치는 교사도 한 문제 한 문제를 일일이 풀어줘야 하기 때문에 결국 문제들을 선택해서 풀거나 소홀히 하게되고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아이가 최고 수준 문제까지 했는데 성적은 제자리가 되거나 오히려 기본서만 봤을 때 보다 못한 경우가 종종 있어 이해할 수 없어 하곤 한다. 이럴 때는 기본서를 보고 하이레벨 등 중간난이도의 교재를 2-3권 써주면서 중간 난이도의 교재들로 실력의 허리부분을 튼튼히 한 후에 고난도 교재로 가면 아이도 성취감이 생기고 교사도 힘들이지 않고 시중에 나와 있는 훌륭한 고난도문제집들을 시험 당 10권정도 거뜬히 풀 수 있다. 중등부에서 문제집을 이렇게까지 풀려야 되냐며 놀라는 학부모님들도 많은데 실제로 강의를 하면서 시중의 검증된 최고 수준의 중등부 문제집을 풀리다보면 고등학교에서 나오는 수-1 개념,10-가.10-나 개념은 물론이고 수능문제의 기본이 되는 문제까지도 접하면서 감탄한 경우가 있다. 실제로 요즈음 수능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보면 저학년 통합형 문제가 9문제 정도 나오고 있고 실제로 올해 고1 수학 시험문제들에 8-가,9-가의 하이레벨 문제들과 똑같은 문제들이 출제 된 것을 봐도 중등부에서 심화문제들을 충분히 다루는 것이 결국 자기학년 눈높이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행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최고수준의 심화된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방법적인 면에서 기본서 후에 중간단계의 문제집(단, 너무 문제로만 이루어진 문제집들은 가급적 피해야한다)으로 충분히 실력을 키운 후 최고 수준의 문제집들을 풀게 한다면 현재를 위한 내신은 물론이고 미래를 위한 선행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내신이 이렇게 준비된 학생이라면 방학을 통해서 커리큘럼상의 선행을 빼 줘야한다. 단 중등부에서 고등부 과정을 한다 해도 의례적으로 기본정석이나 쎈 문제집, 실력정석만 진도를 나간다면 실제로 그 정도까지 공부하고 고등학교에 간 아이들이 나오는 최고등급은 3등급일 뿐이다. 물론 중등 때 경시를 봤던 학생들은 통합적인 사고 능력이 함양되었기 때문에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고등과정을 선행 할 때는 수능 문제나 평가원 문제까지를 제대로 다뤄 주는 것이 중요하고 물론 위의 문제집들은 차근차근 다 풀되 실력정석 연습문제를 응용한 문제까지도 다뤄 준다면 고등학교 가서도 1등급을 유지 할 수 있다. 필자에게 처음 오는 아이들 중에 실력정석까지 다 끝냈노라고 오지만 대다수는 처음 개념부터 다시 잡아줘야 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번여름방학 때에는 또다시 시간 버리는 일 없이 제대로 길을 잡아주어야 아이들 노력이 헛되지 않고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고등부의 경우 거꾸로 이번방학에 중등부의 부족한 개념부터 확실히 잡아 줘야한다. 고등부 학생들 중에 오히려 고등과정의 어려움보다 중등과정에서난 빈 구멍으로 인해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고등부분은 언제고 보완할 수 있지만 오히려 중등부분은 방학이 아니면 보완하기 어렵다. 필자 또한 1-2등급 나오는 고3아이들이라도 중등 부분을 다시 보완해 주고 있다. 고2,고3 이라도 어느 정도 선에서 더 이상 성적이 오르지 않고 답보상태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면 중등과정이나 10-가,10-나 과정을 이번 방학에 제대로 보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물론 고등과정은 수능문제나 평가원문제들을 꼼꼼히 살피고 상위권학생이라면 방학 중에 실력정석등과 같은 심화개념서를 충분히 시간을 두고 정독하며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번 돌아오는 여름방학. 짧기 때문에 이시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내느냐가 수학실력을 탄탄히 올리는데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우리아이들의 수학실력이 쑥 올라가는 2009 여름방학이 되어야겠다. 정혜원 원장 오르비스 멘토 수학학원 (02)579-0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전시 - ‘괴물 시대 : Dissonant Visions’ ‘괴물’을 둘러싼 현대 미술의 다양한 해석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8월 30일까지 ‘괴물 시대 : Dissonant Visions’전을 개최한다. 괴물은 고금을 막론하고 작가의 상상력 속에서 꾸준히 탄생되어 왔다. 이번 전시는 괴물의 ‘불협화음적인 시선(Dissonant Visions)’를 통해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넓히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미술 경향을 읽어내는 숨겨진 코드 중 하나가 바로 ‘불협화음(Dissonance)’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 시대의 ‘괴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신학철, 안창홍 등 우리 시대 대표적인 작가 21명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영상 등 소재와 형식, 내용면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업들을 세 섹션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섹션1 디스토피아의 묵시록’은 현대사회의 재앙적 현실에 대한 묵시록적 반응으로서, 시대의 우울을 괴물성의 수사학으로 표출해낸 작품 군들이 선보인다. ‘섹션2 금단의 땅’에서는 기존 사회의 전통적 가치나 편견에 대한 거부와 금기를 위반한 존재로서 괴물의 의미를 내포한 작품 군들이 전시된다. 마지막 ‘섹션3 내 안의 괴물’에서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측면과 광기를 다룬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된 새로운 창조물이자 기괴한 생명체인 ‘괴물’을 통하여 우리 시대를 조망하는 한편,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난해하게 여겨지는 현대미술을 한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아울러 소재와 형식, 내용면에서 다채로운 작품들의 스펙터클한 전시효과를 맛볼 수 있으며, 내면의 성찰을 유도함으로써 전시의 유희적 측면과 학술적 깊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2124-8941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분위기 좋은 씨푸드 레스토랑 무더운 여름은 유난히 씨푸드가 생각난다. 맛도 맛이지만 시원한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바다 음식물은 보기만 해도 더위를 식혀주기 때문이다. 신선한 활어와 함께 다양한 맛의 스시도 빼놓을 수 없는 씨푸드만의 매력이다. 더위에 자칫 짜증나기 쉬운 이때 시원한 씨푸드 뷔페를 먹으면서 독특한 분위기로 눈도 즐거운 곳을 둘러봤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이국적인 세련미의 조화 - 씨작 바다의 귀족을 의미하는 씨작은 한국, 지중해, 일본의 바다 음식을 장인의 정신으로 담아내는 곳이다. 550여평 규모의 퓨전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Zen과 베네치아 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는 바닷가의 신선함과 이국적인 세련미를 조화시켜 오감만족을 선사한다. 일본 전통 스시와 다양하고 푸짐한 활어회 그리고 유럽식 전통 해산물 요리와 중식요리를 맛볼 수 있다. 냉동해산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기존 씨푸드 레스토랑과 철저하게 차별화 했고 살아있는 킹크랩과 대게, 활어로 요리를 해 싱싱함은 물론 맛이 남다르다.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활어회와 유기농 야채는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긴다. 전복회, 참치뱃살, 싱싱한 보리새우, 안심스테이크, 야채튀김, 와플, 산낙지, 문어 등이 무제한 리필 되는데, 각 메뉴마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가장 맛이 있는 온도를 제공함으로써 도심 속의 바닷가를 선사해준다. 지중해식 해산물은 허브와 올리브를 넣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려 건강에도 손색없는 웰빙 요리로 꼽는다. 지중해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직접 경력을 쌓은 지중해 요리 전문 요리사와 특급 호텔 주방장 출신의 쉐프가 요리를 책임진다. 해산물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한 수 십여 종의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일본 전통주인 사케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도 만날 수 있다.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찾는 이들로 북적인다. 평일 런치는 성인 2만7천원, 초등생 1만5천원, 소아(4세~7세) 1만원, 디너는 성인 4만5천원, 초등생 2만5천원, 소아 1만5천원. 주말은 런치 디너 모두 성인 4만5천원, 초등생 2만5천원. 소아 1만5천원(V.A.T별도). ●위치 : 강남구 논현동 71-2번지 건설회관 지하1층 ●영업시간 : 월~목 : 런치/ 오전11시30분~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30분~저녁10시 금,토,일,공휴일 : 런치/ 오전11시30분~오후 4시, 디너/ 오후 5시30분~저녁10 시30분 ●주차 : 가능 ●문의 : (02)545-2222 강남역 풍경을 한 눈에 - 오아제 오아제는 오아시스라는 의미의 독일어로 스시와 해산물 뷔페를 컨셉으로 한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보통 씨푸드 레스토랑이나 뷔페점이 지하 1층이나 지상 1층인 경우가 많지만 오아제 강남점은 22층에 위치해 있어 강남역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면서 화려한 빌딩 숲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운치가 일품이다. 특히 저녁에는 야경이 뛰어나 입과 눈이 즐거운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국부 조명을 활용해 음식들이 더 맛있게 보이고 색깔이 변하는 나선형 계단과 샹들리에는 오아제만의 독특한 분위기다. 일식코너에서는 장어롤, 참치롤, 연어롤 등의 롤 종류와 광어, 민어, 숭어, 눈다랑어, 황새치 등의 회를 즐길 수 있다. 멍게, 해삼, 게볼 같은 가이모노 메뉴와 각종 초밥이 다양하게 고객을 맞는다. 즉석 코너는 육회, 알밥, 소바, 소세지 꼬치 등이 있고 조리사가 직접 찜통에서 꺼내 그 자리에서 잘라주는 대게는 따뜻하고 쫄깃한 맛이 그만이다. 즉석구이는 베트남 쌀국수, 일본식 우동, 중국식 짬봉 등이 마련되어 있고 찬음식 메뉴에는 훈제연어, 참치타다끼샐러드, 스노모노, 석화 등이 입맛을 즐겁게 한다. 모든 재료는 산지에서 직송된 활어와 엄선된 유기농 야채만을 선별하고 특급호텔 출신의 조리장들이 오픈 키친에서 직접 요리한 스시와 해산물을 서비스한다. 특히 활어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특허기술을 받은 수조를 사용하고 협회 인증을 받은 신선한 유기농 야채만을 고집한다.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식 코너도 마련해 김치겉젖이, 오이 소박이, 생두부, 잡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출장뷔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결혼식, 개업식, 집들이 같은 단체 주문도 받는다. 80석, 40석 규모의 단독 룸이 있어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평일 점심은 성인 1만8천원, 어린이 1만 2천원. 평일 저녁 성인 2만7천원, 어린이 1만8천원. 주말 성인 2만7천원, 어린이 1만8천원. ●위치 : 강남구 역삼동 825번지 미진빌딩 21~22층. 강남역 2번 출구 옆 ●영업시간 : 런치/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디너/ 오후 6시~저녁 10시 ●주차 : 가능 ●문의 : (02)3469-4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만성 피로 방치하면 생명줄 놓게 된다 혜인한의원 김소형 원장 시간만 나면 머리를 무엇에 기대어 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만성 피로(Chronic Fatigue)는 말 그대로 피로가 끊이질 않는 증상으로 정도에 따라 피곤한 대로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가벼운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일상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극한 상황까지 일어나게 된다. 환자가 호소할 때 사용하는 표현도 단순히 ''피로하다''는 것 외에 ''의욕이 떨어진다'', ''기력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렵다'', ''웬일인지 나른하다'' 등으로 다양하며, 어떠한 상태를 피로라고 하는지 객관적인 정의도 없는 주관적 호소이므로 그 의미를 파악하기도 어려운 모호하고 불명확한 문제가 있다. 피로의 원인은 육체적 과로 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휴식을 취하면 바로 회복되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에서부터 만성간염, 폐결핵, 빈혈, 갑상선질환, 당뇨병, 각종 암 등의 신체적 질환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우울, 불안상태 등과 같은 정신적 질환의 병적인 경우까지 다양하며, 피로감이 많은 질환들의 임상증상 중 하나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근래 의학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성피로 증후군''은 쉬어도 낫지 않고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원인불명의 피로가 6개월 이상 계속될 때 정의 내릴 수 있다. 만성피로의 증상은 1)전신에 엄습해오는 피로감 느낀다. 2) 집중력 떨어진다. 3) 목이 따끔거리고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붙는다. 4) 건망증 있고 초조하다. 5) 우울해진다. 6) 시력 나빠진다. 7) 잠 설친다. 8)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다. 만성피로를 허로(虛勞), 노권상(勞倦傷)의 범주로 보며, 체질을 감별하고 각종 한방진단기기를 이용하여 진단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본인의 체질과 증후에 맞는 피로를 회복시키는 약물들과 각종 치료법등을 통하여 치료는 물론 피로도를 검사하여 각자의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을 지 하는 등 만성피로에 대한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양생(養生)의 비결은 1) 말을 적게하여 속기운을 배양하기 2) 색욕을 삼가하여 정기를 배양하기 3) 음식을 담백하게 섭취하여 피를 맑게 하기 4) 흥분과 분노를 삼가 간기를 배양하기 5) 음식을 절도 있게 먹어 위기를 배양하기 6) 탐욕을 줄여 근심을 적게 하기 7) 좋은 노래를 들어 심신을 기쁘게 하기 8) 과로를 피하여 미연에 질병을 예방하기 이니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기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녀교육 세미나 오는 24일 강남구민회관에서는 ‘뇌를 알면 공부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초등교육학과 김유미 교수, 극동대학교 영어학과 신규철 교수를 강사를 초대해 유아 초등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 세미나(참가비1만원)를 실시한다. 주최 측인 (주)뉴로사이언스러닝은 ‘어떻게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풀기 위해 공부가 시작되는 기관 ‘뇌’를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정이조어학원, Think Wise, 스터디 엠, 통문장영어 등이 함께한다. 문의 (02)3412-5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