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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실력 역전시킬 겨울방학 절호의 기회 코로나19 탓에 다른 해보다 짧아진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은 심란하기만 하다. 부족한 실력을 채워 새 학년을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이 짧아진 만큼 효율적인 학습법이 더욱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최근 현대고 앞, 압구정성당 근처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수학의 창문’ 차부진 원장을 만나 빈틈없는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효과적인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수학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마인드맵마인드맵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된 이론이나 개념들을 나뭇가지처럼 연결 지어 구체화 된 지도를 그리듯 정리하며 이해하는 생각 기법이다. 이렇게 마인드맵으로 수학 개념들을 정리하다 보면 일반적인 수학 학습법과는 차원이 다른 학습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차 원장은 ‘마인드맵을 산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학습법’이라고 설명하며, 수학 개념들을 비교하고 분석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에 하나를 더해 둘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맵의 구조적인 학습은 넷이 될 수는 창의적 사고로 발전시키는데 적합하다는 것. 고래와 자동차를 연결시켜 유선형 자동차를 생각하는 것처럼 서로의 수학적 개념들을 연결 지으면 새로운 사고로 발전시킬 수 있다.하나의 펼쳐진 이미지로 정리하게 되는 마인드맵은 다양한 종류의 수학적 개념들을 기억하고 저장하는데도 용이하다. 다차원적인 형태로 개념을 정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필요할 때 막힘없이 기억된 개념을 찾아서 적용하기 쉬운 장점도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을 떠올리면 마인드맵으로 저장된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그대로 펼쳐져 문제를 푸는데 어떤 이론과 개념을 적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선택하고 선별해서 접목시킬 수 있게 된다.신속, 정확, 실전에 더욱 강한 문제풀이 로드맵마인드맵으로 정리된 개념들을 실제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 원장은 ‘개념을 정리한 마인드맵을 큰 전지의 지도라고 한다면, 목적지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약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문제풀이 로드맵’이라고 설명했다. 일련의 풀이과정을 도식화시켜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문제풀이 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이다. 또한 핵심이 되는 가정과 숨어 있는 조건을 암시하는 키워드를 선별하고 구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필요하며, 국어의 해석과는 엄연히 다른 수학적 어휘를 이해하고 다시 해석할 수 있는 수학적 지식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차 원장은 이러한 문제풀이 로드맵은 신속하고 정확한 수학적 접근으로 명쾌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를 풀어내는 일련의 과정들을 로드맵으로 도식화시켜 볼 수 있기 때문에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정확한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답이나 반복된 실수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학생 수준별, 진도별맞춤형 1:1 개별 전문지도마인드맵과 로드맵으로 수학을 지도하는 ‘수학의 창문’에서 모든 수업은 1:1 개별 수업으로 진행한다. 차 원장은 ‘학생들의 성향이나 수준별, 진도별 상황에 따라 마인드맵은 다르게 작성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칠판이나 판서 강의가 아닌 개별적인 맞춤형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념과 내용을 구조화시키는 마인드맵이나 로드맵을 수학 학습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가 있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마인드맵 개념정리와 로드맵 문제풀이를 오랜 연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독보적인 학습법으로 완성시킨 ‘수학의 창문’에서는 매년 수능에서 만점자는 물론 내신에서도 재원생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놀라운 학습 성과로 입증해 오고 있다. 현대고를 다닌 재원생 중에는 수학 3등급에서 내신 100점으로 성적이 올라 최종적으로 작년 서울대 경영학부에 입학한 사례가 있어 주목을 끌기도 했다.문의 010-3431-7022 2020-11-19
- 수학-학습관리-컨설팅까지 3박자 갖춘 교육서비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쏟는다. 학원도 다니고 선행에 심화까지, 열심히 공부한 것 같은데 막상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이라면 수업이 나와 맞는지, 공부방법에 문제가 없는지, 시간을 잘 활용하는지 등 학습 전반에 대해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수학수업과 클리닉, 학습관리, 그리고 전략컨설팅까지, 수학 실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는 올마이티캠퍼스를 소개한다.1:1 수업과 클리닉으로 완벽학습 진행올마이티캠퍼스는 한티역 롯데백화점 인근에 있는 중고등 수학학원이다. 수학만 가르치는 일반적인 학원과는 달리 올마이티캠퍼스는 학습관리서비스와 학습전략컨설팅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서 수학은 물론 공부 전반에 도움을 준다는 차별성이 있다. 특히 서울대 출신 쌍둥이 형제 원장이 자신들의 학습 경험과 교육·멘토 경력을 토대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직접 지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올마이티캠퍼스의 수학수업은 1:1 개별맞춤이다. 여호원 원장은 “학생마다 사전 학습수준, 이해도, 성실도 등이 다 다르다. 따라서 획일적인 강의진도식 수업은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진도 나가고 문제를 풀면 공부가 끝났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틀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오답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올마이티캠퍼스는 자체 제작한 오답노트에 문제의 ‘핵심개념’과 ‘틀린 이유’를 별도로 체크하는 칸을 두어서 모르는 내용을 완벽히 학습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수업의 효율을 높이고 개인별 약점 보완을 위해 주중에는 맞춤 정규수업을, 주말엔 클리닉을 진행한다. 정규수업은 개인별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과제와 오답을 관리한다. 클리닉에서는 모든 유형을 점검할 수 있는 단원 평가를 통해 취약 부분을 진단하고, 보충 설명 후 추가 문제를 푸는 등 한 주간 배운 내용을 완벽히 학습하고 마무리하도록 이끈다.공부습관 형성하는 학습관리서비스 제공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업 외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도 무척 중요하다. 여 원장은 “독서실을 다녀도 결국 공부는 혼자 하는 거라 의지가 약하면 제대로 안 된다. 대안으로 관리형 독서실도 가보지만 과목별로 학원에 다니다 보니 숙제 체크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올마이티캠퍼스에서는 수업 외 시간의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해 학습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학습관리서비스는 베이직과 프리미엄이 있다.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베이직 서비스는 자율학습실을 무료로 개방하고, 학습 분위기가 잘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또 학습 플래너를 제공하고, 학습 계획수립법도 알려준다.더 디테일하고 직접적인 관리를 꾸준히 받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는 수업 스케줄을 잡듯 자율학습 스케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학원에 나오고, 일일 학습과제와 계획을 수립한 후 시간별로 학습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피드백한다. 시험기간이면 전과목 시험공부 계획수립과 실천을 관리해준다.서울대 쌍둥이 원장의 경험과 노하우 녹인 공부법컨설팅올마이티캠퍼스의 학습전략컨설팅은 멘토링의 성격을 띤다. 과목별 공부법, 학습 동기부여, 입시/진로에 기반한 비교과 준비 등 시기별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고 상담해준다. 여 원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교육에 관심이 높아서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식에 대해 고민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을 멘토링과 학습관리를 해왔다. 교과 지식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멘토로서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들이 성장하는 것을 볼 때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또한 쌍둥이 동생인 여호용 원장은 서울대를 졸업 후 교육 전문회사에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기획, 개발해온 교육서비스 전문가이다. 두 형제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대치동에 수학지도와 학습관리, 전략컨설팅의 3박자를 갖춘 올마이티캠퍼스를 개원한 것이다. 향후 올마이티캠퍼스의 교육솔루션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문의 02-3288-9011https://almightycampus.modoo.at 2020-11-19
- 2021학년도 중동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1월 12일(목) 저녁 7시 중동고 창조관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교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소개를 듣는 ‘중동 방문의 날’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2024학년도 대입과 중동고의 특장점, 교육과정 및 과목별 대비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4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창조관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예약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1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입학전형요강, 2021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학교소개 브로셔114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사학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중동고등학교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 114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사학이다. 서울 최초의 자사고로서 2019년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으며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를 기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설명회는 중동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들이 함께 만든 홍보 영상으로 시작됐고 이어 김시용 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시용 교장은 민족 사학인 중동고를 소개하면서 향후 2~3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학교 시설 인프라를 증축할 것이며,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시대 미래사회를 맞아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말했다.튼실한 수업 속에 경쟁력 키우는 학교이어서 입학홍보부장인 안광복 교사가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4학년도 대입의 핵심 키워드와 이에 대비하는 중동고의 특장점에 대한 설명했다. 2024학년도 대입은 대입공정성 강화방안과 2023 서울대 대입안 등으로 어느 해보다 변화가 많고 혼란한 입시가 예상되는데, 중동고는 이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다.안 교사는 2024학년도 대입의 키워드로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수능 선발) 40% 확대, 학생부 비교과 대입 미반영, 그리고 블라인드 평가를 꼽았다. 또한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교과 평가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설명하면서 이는 “정시에 올인해서 정시에 성공하는 경우는 드무니 학교생활에 충실하라는 의미”라고 해석했다.또한 안 교사는 “교과, 종합, 논술, 실기(특기), 정시는 하나의 공부이다. 중동고는 모든 트랙이 하나의 경쟁력으로 모이는 것을 지향하며, 모든 학생이 튼실한 수업 속에서 경쟁력을 갖춰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교과, 종합, 논술, 실기(특기), 정시가 one track으로 하나가 된 학교가 좋은 학교이고 이런 학교가 바로 중동고이다”라고 말했다.대입 변화에 맞춰 자사고 프로그램을 교과에 녹여내중동고는 최고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췄고, 최고의 교사진, 최상의 수업을 자랑한다. 철학교사, 자사고 특성화 프로그램(창체) 교사가 있는 학교이며, 2015년 이후 교사 28명(물리 2명, 생물 1명, 지학 1명, 화학 1명)을 초빙했다. 안 교사는 “중동고는 어떤 수업도 비는 시간 없이 제대로 운영한다. 창체 시간은 대부분 학교가 독서 수업 등으로 채우지만, 중동고는 제대로 수업하기 위해 박사급 정교사 2명을 특별 채용했다. 또한 과학 교사를 많이 채용했는데, 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경쟁력이 나타날 수 있는 교과가 과학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중동고는 70개에 가까운 자율형사립고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매년 1억 원 이상을 이들 특별프로그램에 투자해왔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비교과 프로그램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게 되면서 중동고는 교육과정 TF를 통해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교과화 해서 교과에 녹여내는 작업 중이다. 중3 학생들이 중동고에 입학할 시점에는 차별화된 학교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다.도전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 우수한 진학성과의 밑바탕중동고는 숫자로 된 진학률을 내세우지 않는다.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수치라고 보기 때문이다. 공신력 있는 서울대 합격자 자료(국회 보고자료)를 통해 중동고의 서울대 진학 현황을 보면 중동고는 매년 20명 이상 안정적으로 진학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서울대 의대 학종 합격자 매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이는 중동고가 이미 학종 시스템을 잘 완성했음을 의미한다.또한 중동고는 꾸준히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안 교사는 여러 자료를 들어 중동고 학생들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중동고 입결의 핵심은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분위기’에 있음을 밝혔다. 학생들은 좋은 학업 분위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달리면 좋은 결실을 본다는 믿음을 가지고 잘하려는 의지가 충만하며, 학교는 한 명도 소외되는 학생 없이 끝까지 끌고 가서 좋은 결과를 내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이밖에 대입 합격생들의 내신성적과 전형유형, 합격대학도 자세히 공개했다. 중동고 진학 성과가 궁금한 이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링크된 2차 설명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진학 이야기는 11월 21일에 있을 3차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폭넓은 교육과정, 학생이 수행하는 수업중동고는 직관적이고 합리적인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1학년도 신입생의 교육과정을 보면 2학년 탐구과목은 10과목 중 4과목 선택, 제2외국어는 4과목 중 1과목 선택이다. 특히 과학 중심(자연 계열) 학생은 제2외국어를 필수로 하지 않고 ‘과학과제 연구’를 선택할 수 있다. 3학년 기초과목 선택도 자신이 희망하는 계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었으며, 사탐과목은 ‘법과 정치’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편성돼서 사회 중심(인문 계열) 학생의 선택폭을 넓혔다. 과탐과목도 ‘융합과학’을 편성해 Ⅱ과목 외의 선택권을 제시했다.교육과정을 설명한 교무부 유연준 교사는 “교육과정 편성 못지않게 어떻게 운영되는가도 중요하다. 정시 비중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학종도 입시의 한 축이므로 생기부에 학생들의 개별화된 기록이 담기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이 수행하는 수업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면서 실제로 중동고에서 어떻게 학생이 수행하는 수업이 이뤄지는지 사회문제탐구, 과학과제탐구 등의 과목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다.이어서 국어과 김수학 교사와 수학과 김정희 교사가 과목별 교육과정 특징과 평가방법, 공부 방법, 입학 전 준비사항 등에 관해 설명했다. 중동고는 11월 21일(토) 오전 10에 3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동 졸업생과의 대화(서울의대, 자전), 자소서 및 면접 대비법이며,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중동고 2021학년도 모집 정원<면접 사항>자사고 입시 준비는 곧 면접 준비라고 할 수 있다.- 입시 총점 = 면접 점수(100점)/서류 점수 없음- 면접관 : 응시자 1인을 3명이 심사(본교 2명+외부 1명)- 면접 문항 : 자소서, 생기부를 기초로 제작(공통/개별 2문항씩 총 4문항)※자소서 점수는 따로 없으며 감점요소만 도출- 면접방법 : 5분 이내에 4개의 문항을 읽고 대답<3차 설명회>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자사고 특성화 프로그램- 중동 졸업생과의 대화(2020학년도 서울의대, 자유전공 입학)- 자소서 및 면접 대비법현장 설명회와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 당일 학교 홈페이지에서 링크 확인 2020-11-19
- 정시, 신중한 선택을 해야 후회 없다 12월 3일이 수능이라 입시컨설팅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정시에서 어느 학교, 어떤 학과를 지원할 것인지? 재수를 할 것인지?로 교육 주체들의 고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재학생의 학력이 재수생 대비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에서 최저등급을 못 채운 수험생들이 많아져서 정시의 비중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곧 몇몇 입시 전문학원에서 발행하는 대학·학과지원가능표(일명 장판지)의 계절이 돌아온다. 일선 학교, 입시전문가들도 많이 활용하는 이 장판지의 효과는 대단하다. 수험생의 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학과, 학교를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절박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바람과 기대를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는 물론 아니다.대학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은 수험생의 점수와 부모의 기대, 전공학과 특성, 대학의 위치, 전문대 혹은 4년제 여부 등이다.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온 학생들도 나름 학과, 학교 선택에 고민이 많다. 그러나 성적이 기대만큼 안 나온 수험생과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은 훨씬 더 크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전문대보다 4년제를 선호하고, 조금이라도 서울에서 가까운 학교를 선호한다. 수험생의 적성과 소질은 그 다음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많은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건물만 번지르르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만 그럴듯한 지방대들의 실제 수준과 본모습을 모르고 지원하여 청춘의 중요한 시간을 낭비한다. 1, 2학년 내내 학교를 계속 다닐지? 혹은 반수를 할지?, 편입을 할지? 등 많은 번민을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몇 년 안에 다수의 지방대가 입학생을 충원하지 못하여 폐교 혹은 폐교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몇 년 안에 없어질 대학, 학사 관리도 제대로 안 되는 대학, 교수의 수준도 의심스러운 대학에 소중한 자녀를 보내서야 되겠는가? 이것은 부모로서 직무유기이다.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학박사이자 대학의 입학처장을 역임한 필자는 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운 지방대학 선택 시의 중요한 정보와 자녀에게 합당한 전공, 학과, 계열, 학교를 명쾌하게 제공해 드린다. 또한 교육학을 기초로 한 일반적 입시컨설팅과 명리학(사주역학)적 분석을 융합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진학진로입시컨설팅 나동환대표문의 010-3289-3827 2020-11-19
- 나폴리 화덕피자 전문 논현역 맛집 ‘도셰프’ 논현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도셰프’는 화덕피자 맛집으로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는 나폴리 화덕피자 전문점이다. 실내 분위기는 앤티크 하면서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 메뉴인 화덕피자 외에도 샐러드, 파스타 등이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리스트도 갖추고 있다. 피자, 파스타 맛집이라서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저녁시간에는 음식에 와인을 즐기는 손님들을 볼 수 있다.정통 나폴리 화덕피자는 도우의 가장자리가 통통하게 부풀어 올라있고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피자 이름에도 ‘도셰프’가 들어간 시그니처 피자인 듯한 ‘프리마베라 도셰프’(23,500원)는 루꼴라, 버팔로생치즈, 모차렐라치즈, 레지아노치즈 등 신선하고 푸짐한 토핑과 바질&발사믹 드레싱이 어우러져 맛이 산뜻하고 풍미도 좋다.‘도셰프’만의 특별한 크림소스에 모차렐라치즈를 얹은 화덕 파스타인 ‘감베리 크레마’(17,500원),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토마토소스 파스타인 ‘마레 뽀모도로’(23,000원)도 인기 메뉴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89길 14(반포동 707-8), 논현역 3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명절당일휴무주차: 가능(문의)문의: 02-541-1117 2020-11-19
- 엄마의 정성이 담긴 역삼동 한우 맛집 ‘유미식당’ 가성비 좋은 포차 분위기의 고깃집도 나름 분위기 있어서 좋지만 요즘처럼 거리두기가 필수일 때는 격식 있는 식사 모임을 위해서는 보다 깔끔한 매장의 정갈한 음식을 찾게 된다. 가족 기념일 행사나 누군가 대접해야할 때는 더욱 신경 쓰인다. 역삼역 인근 ‘유미식당’의 정성이 담긴 음식과 서비스를 소개한다.깔끔한 실내, 세심한 인테리어의 품격 있는 공간역삼동 8번 출구에서 LG아트센터 뒤쪽 블록에 멋스러운 대형 고깃집 유미식당이 있다. 외관도 눈에 띄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하면서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신경 쓴 음식점임을 알 수 있다.입구에 대형 와인셀러가 있고 좋은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어서 고기에 와인을 함께 할 수 있는 한식당이다. 고깃집에 갈 땐 옷에 음식 냄새 배는 것이 걱정돼 일부러 세탁이 간편한 옷을 입고가기도 하는데, ‘유미식당’에선 그런 걱정이 필요 없다. 중간층인 1.5층에 대형 에어드레서 코너가 있어서 안전하게 옷을 보관하고 걱정 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다.홀에는 넓은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고 연기 배출도 잘 되지만 조명도 운치 있어서 더 분위기 있다. 2층에는 룸 공간도 있어서 오붓한 모임이나 가족 행사, 손님 접대 공간으로 제격이다. 호텔 수준의 깔끔하고 럭셔리한 화장실 공간도 눈에 띈다. 면 타올, 1회용 칫솔과 구강세정제, 록시땅 핸드크림까지 비치되어 있다.대한민국 상위 1% 프리미엄 미경산 한우 사용한 숯불구이‘유미식당’은 100% 한우를 사용하는데, 특히 대한민국 상위 1% 프리미엄 미경산 한우를 사용한 생갈비살, 안창살, 양념갈비, 육회 등이 대표 메뉴이다. 돼지고기 메뉴도 있는데, 역시 100% 국내산 하이포크를 사용한다고 한다. 고기 숙성고 옆의 고기 작업공간은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서 작업과정을 엿볼 수 있다.대표 메뉴인 ‘생갈비살’(53,000원/120g)을 주문하자, 예쁜 색감의 상차림이 펼쳐지는데, 야채도 신선하고 반찬 하나하나 담음새도 정갈하다. 엄마의 마음과 손맛이 담긴 상차림이다. 고기는 정직한 계량으로 생각보다 푸짐하고 곁들인 야채도 신선하다. ‘생갈비살’은 숯불에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기 때문에 직접 고기를 굽는 번거로움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고기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한우국밥이 나오는데 우거지도 들어가 해장국 느낌의 개운한 맛이다. ‘육회’(36,000원/180g)도 양념보다는 고품질 한우 본연의 맛을 살린 한 차원 다른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늦은 식사, 해장 식사도 가능한 24시 고깃집‘유미식당’은 해장국집이 아닌데도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 식사 시간을 놓쳐 늦은 저녁을 먹어야할 때나 밤참이 생각날 때, 회식 후에 해장이 필요할 때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심야특선 메뉴로 한우국밥, 육회비빔밥+된장찌개, 한우김치전골(2인 이상) 등도 판매한다. 와인 반입도 가능한데 한 병은 콜키지 프리이고 두 번째 병부터는 병당 15,000원의 콜키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위치: 강남구 논현로94길 27(역삼동 671-19), 역삼역 8번 출구에서 도보 3분영업시간: 매일 24시간, (브레이크타임 평일 오전 7시~9시, 오후 2시~4시 / 토요일 오전 7시~9시/일요일 오후 10시~다음날 오전9시)주차: 2시간 가능(발렛비 2,000원)문의: 02-555-1460 2020-11-19
- 가성비 최고인 논현역 우동집 ‘걍우동’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 우동계의 숨은 고수 논현역 근처 골목식당 ‘걍우동’을 찾았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입구에는 여전히 줄이 늘어서 있다. 이곳은 강보승 대표가 주인, 요리사, 서빙을 모두 겸하는 1인 오너 식당이다. 9년여 동안 반포동 뒷골목에서 빨간 우동 트럭을 운영했던 그는 몇 년 전 이곳에 5평 남짓한 우동가게를 오픈했다고 한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바로 왼쪽 주방에서 요리하던 강 대표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1층 벽 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돼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다락방 같은 작은 공간에 두어 개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대표 메뉴인 걍우동(4,000원)을 비롯해 김치어묵우동, 매콤한 유부우동, 볶음우동, 해물우동과 닭꼬치(2,000원)를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 어묵, 유부, 김치, 쑥갓, 파, 김가루 등이 푸짐하게 올라간 우동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볶음우동(6,000원)은 해산물 때문인지 짭조름한 감칠맛이 나고, 직화로 구운 닭꼬치는 강한 불 맛과 함께 고소함을 더해준다. 우동 주문 시 밥은 무료이며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57길 76, 102호(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영업시간: 오전 11시~재료 소진 시까지, 일요일 휴무문의: 010-6322-4092 2020-11-19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과 수능 준비물 체크 12월 3일(목)에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2021학년도 수능은 오는 12월 3일 8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 시험장 출입은 수능 당일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시험장 입실은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과 부정행위 사례, 수능 준비물 등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린 수능 방역 사항 등을 짚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발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방지 대책 발표>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예방 관련 안내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요강>, ‘수능 합동 관리단' 방역 세부지침 발표 내용(10.16)예비 소집일 수험생 교육 야외에서 진행마스크 착용 필수, 밸브형‧망사 마스크 사용 금지 지난 10월 16일,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질병관리청으로 구성된 ‘수능 합동 관리단’에서 방역 세부지침 발표 및 지난 11월 2일 밝힌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발표를 토대로 수능 방역 등 핵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병원 시험장, 자가격리자를 위한 격리 시험장,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실로 구분돼 시행된다. 한 시험실 당 24명 안팎으로 인원을 조정하고 책상마다 반투명 아크릴 칸막이도 설치하며 수능 1주일 전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을 하도록 해 시험장 방역 관리에 주력한다는 내용이다.2021학년도 수능 전날인 예비 소집일에는 수험생 교육을 야외에서만 진행하고, 수험표 수령은 수험생 본인이 하되 자가격리자나 확진자 수험생은 수험생의 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가 대리 수령할 수 있다.수험생은 08:10까지 시험실에 입실(오전 6시 30분부터 출입 허용) 할 수 있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밸브형 마스크, 망사 마스크 등은 사용 금지)이며, 손 소독과 체온 측정 뒤에 일반 시험실 또는 별도 시험실(표1 참조)로 이동하게 된다. 점심시간에는 본인 자리에서만 식사가 가능하며, 시험 종료 이후에 시험장 밖으로 나갈 때는 수험생의 밀집을 막기 위해 시험관리본부의 안내에 따라 퇴실해야 한다.표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 관리 체계수능 준비물과 반입 금지 물품 확인여분 마스크, 감독관 사전 점검 후 휴대 가능수능 시험 당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수험표 분실 시 입실 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휴대 가능한 물품과 반입 금지 물품(표2 참조)을 사전에 확인해두어야 한다.참고로 흑색 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 불가능하며, 휴대 가능물품 외 모든 물품은 매 교시 시작 전에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한다.다만,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돋보기, 보청기·혈당측정기(교육청 사전 확인), 귀마개, 방석(감독관 사전 점검) 등]한 예외도 있다.시험 중 마스크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소지하는 것이 가능하나, 이 경우에도 감독관으로부터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가 가능하다. 시험실에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흑색, 0.5mm)를 일괄 지급하고, 답안 수정용 흰색 수정테이프는 시험 감독관이 시험실별로 5개를 소지하고 있어 요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했다면 반드시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하고(미제출시 부정행위 간주) 응시하는 모든 영역/과목의 시험 종료 후 되돌려 받도록 한다.표2. 수능 시험장 휴대 가능 물품 vs. 반입 금지 물품매 교시 답안지 필적 확인란 기재1‧3교시 시작 전, 별도 시간에 수험생 본인 확인매 교시 답안지 필적 확인란에 제시된 문구를 기재하여야 하며, 감독관의 본인 확인 절차가 이루어진다.(표3 수능 시간표 참조) 또한 1, 3교시 시작 전 수험생 본인 여부 확인 시, 휴대한 시계를 신분증‧수험표 등과 함께 책상 위에 의무적으로 올려놓도록 하고, 감독관이 시계를 점검하도록 한다.수험생은 반드시 응시원서 작성 시 본인이 선택한 영역 및 과목의 문제만 풀어야 한다.(임의로 시험시간 중 선택 과목을 변경해 응시할 수 없음) 4교시는 한국사 영역 시험 이후,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시험이 진행됨. 한국사 영역 시험시간은 30분이며, 한국사 영역 종료 후 10분의 문제지 회수 및 탐구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은 대기실 이동 시간을 둔다.사회‧과학‧직업 탐구 영역의 시험시간은 과목당 30분이다. 과목별로 시험 종료 후 2분의 문제지 회수 시간이 있으며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의 지원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기재·응시해야 한다. 단, 특정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은 시험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대기 장소로 이동하여 대기하고 수험생이 선택한 영역의 시험이 모두 끝나는 대로 귀가(시험장 밖으로 나가도록 조치) 한다.표3.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간표※ 시험 영역 :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임. 나머지 연역은 전부 또는 일부를 임의로 선택해 응시할 수 있음※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고 전문교과Ⅱ 정규과정(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직업계열 전문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한 자만 응시할 수 있음부정행위 적발 사례 참고불이익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수능 부정행위 사례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밝힌 ‘수능 부정행위 해당 유형’을 살펴보면 첫째,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둘째, 다른 수험생과 손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를 하는 행위 셋째,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넷째,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한 행위 다섯째,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주기를 강요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여섯째, 응시 과목의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해서 종료된 과목의 답안을 작성하는 행위 일곱째, 4교시 탐구 영역의 경우 선택 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 여덟째, 감독관의 본인 확인 및 소지품 검색 요구에 따르지 않는 행위 아홉째,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는 행위 열 번째, 시험시간 동안 휴대 가능 물품 외 모든 물품을 휴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행위 열한 번째, 기타 시험 감독관이 부정행위로 판단하는 행위이다.수험생들은 교육부가 밝힌 ‘수능 부정행위 적발 사례(표4 참조)’를 참고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표4. 수능 부정행위 적발 사례(예시)Tip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일정- 예비 소집일 : 12월 2일(수) 일시‧장소는 원서접수증에 표시, 응시할 시험장과 시험실 확인 ※ 방역상황 유지를 위해 시험실 건물 안으로의 입장이 금지되므로 학교의 안내를 받을 것- 수능 시험일 : 12월 3일(목)- 문 2020-11-19
- 햇빛 쐬면 발진·수포·두드러기·가려움증 등 유발 건조한 날씨에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가을·겨울철에도 햇빛 알레르기가 심해질 수 있다. 최근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故 박지선이 앓았던 질환이라고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햇빛 알레르기. 과연 어떤 질환일까? 피부과 전문의에게 들어봤다.도움말 매직피부과 장훈영 원장(피부과 전문의), 아이디피부과 문성훈 원장(피부과 전문의)햇빛 알레르기는 광과민 질환약물‧화학물질 등으로도 발생햇빛 알레르기(sun allergy)란 피부가 햇빛에 노출된 직후에 피부 가려움증이나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을 뜻한다. 흔히 햇빛 알레르기라고 말하는 이 질환의 정확한 의학적 표현은 따로 있다.매직피부과 장훈영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정확한 표현은 광과민 질환이다. 약물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것, 유전성 광과민 질환, 광악화 질환으로 나눌 수 있으면 각각의 질환에서 여러 가지 요인이 광과민과 결합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요인이 다양하므로 기존에 없다가 갑자기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한다.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아이디피부과 문성훈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후천적으로는 여러 약물을 복용한 뒤 대사된 물질에 의해 광과민 상태가 되었을 때 자외선에 대한 항원이 증가하는데, 이때 햇빛에 노출이 되면 항원과 반응을 일으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설명했다.다형광 발진부터 만성 일광 피부염까지소아부터 성인까지 발병 사례 다양햇빛 알레르기는 그 종류에 따라 발병 사례가 매우 다양하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다형광 발진과 종두상 수포증, 일광 두드러기, 만성 일광 피부염 등이 있다.장훈영 원장은 “다형광 발진은 이른 봄부터 여름에 흔히 30세 이전의 여성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겨울을 지나 햇빛을 30~40분 이상 길게, 그리고 처음 노출 시 노출 부위의 가려움증, 심한 구진(피부에 나타나는 작은 발진)이나 수포 등이 수일간 지속될 수 있다. 종두상수포증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드문 질환으로 노출 부위에 구진 및 출혈성 수포가 발생해 가벼운 흉터를 남기도 한다”고 설명했다.햇빛 노출 부위에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일광 두드러기에 대해서도 “햇빛에 노출된 5~10분 후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몇 시간 후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외에도 만성 일광 피부염은 광과민 질환 중 비교적 흔히 보이는 질환이다. 주로 50세 이상 남성에서 많이 발병하는데 장기간 지속되며 겨울에도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얼굴, 목, 팔, 다리에 집중적으로 발생심하면 옷에 가려진 부위에도 증상 퍼지기도햇빛 알레르기는 주로 햇빛 노출 부위에 증상이 나타난다. 햇빛에 노출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발현되며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햇빛에 노출된 후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게 피부과 전문의의 설명이다.문성훈 원장은 “대개 얼굴, 목, 팔, 다리에 집중되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햇빛 노출 부위가 아닌 옷에 가려진 부위에도 퍼져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햇빛 알레르기의 피부 병변은 일반적인 알레르기 병변과 비슷하며, 일반적으로 가려운 발진으로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거칠고 오톨도톨하게 융기된 병변과 물집도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햇빛 알레르기는 봄, 여름뿐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다. 이에 문 원장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가을‧겨울철 낮 시간대의 강한 햇빛 노출로도 햇빛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 건조한 날씨 자체로 인해 햇빛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는 없지만, 이미 발생한 알레르기 병변의 회복을 저해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발병 요인,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 다양평상시 복용 약물도 꼼꼼히 살필 것그렇다면 햇빛 알레르기는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앞서 언급한 다형광 질환의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이에 장훈영 원장은 “다형광 발진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햇빛 노출을 줄이고, 복용하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치료한다. 또, 발병 전 자외선 치료로 미리 피부 경화 반응을 유발하거나 노출될 부위를 하루 15~20분 햇빛에 노출시킨 후 노출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예방 치료를 할 수 있다. 종두상수포증은 주로 흉터가 특징인데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 Barr virus)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 심한 흉터를 남길 수 있으며 악성 림프종 발생이 가능하므로 원인 검사를 확인한 뒤 치료해야 한다. 일광 두드러기는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나 면역조절제 등으로 치료하며, 만성 일광 피부염은 원인이 되는 약물이나 화장품을 찾아내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치료 방법을 설명했다.일반적으로 피부염에 준해 치료가 이루어진다. 증상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 복용과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이 이루어지며, 병변이 너무 넓거나 심하면 스테로이드 주사나 복용하는 치료도 병행하지만, 만일 원인이 되는 약제가 있다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 문성훈 원장의 설명이다.또, 평상시 복용하는 약이 특정 성분에 반응해 햇빛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이에 대해 문 원장은 “약물로 인한 햇빛 알레르기의 기전은 체내에 들어오거나 접촉한 광알레르기 항원이 태양광선을 받은 뒤 운반 단백질과 결합해 완전한 항원을 형성한 후 지연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이뇨제나 혈당강하제, 심장약, 항생제, 일광차단제 등 다양하므로,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면 도포제나 복용 약물을 먼저 파악해야 하며 처방 시 의료진에게 적절한 설명을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Tip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햇빛 알레르기 예방법하나. 햇빛 노출 강할 땐 외출 자제햇빛 노출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단, 불가피하게 외출할 때에는 옷으로 최대한 피부 노출 부위 가리며 햇빛 노출 시간을 최소화한다.둘. 모자, 양산, 선글라스 등 착용외출 시에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쓰고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피부를 보호한다.셋. 자외선 차단제 충분히 바르기햇빛에 주로 노출되는 얼굴, 목, 팔, 다리 등에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준다.가벼운 광과민 질환이더라도 어떠한 요인과 유발 인자인지에 따라 정확한 진단에 의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_ 장훈영 원장햇빛 알레르기가 맞는지 적절한 진단을 위해 광첩포 검사(접촉 광선 민감화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이미 증상이 발생했다면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_ 문성훈 원장 2020-11-19
- 작품 스스로 이해·분석하는 수업으로 국어의 원리 체득 올바른 국어 능력은 국어성적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평생에 걸쳐 활용할 자산이 된다. 하지만 눈앞의 국어성적에 연연하거나 다른 공부에 밀려 국어의 원리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채 암기나 문제풀이식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문해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과 독해력을 착실히 키우면서 국어의 원리를 바르게 체득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바룸학원을 소개한다.작품 해설 이해와 암기는 잘못된 국어습관은마아파트 북문 인근에 있는 바룸학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국어의 원리를 내면화하여 국어습관을 잘 형성하도록 지도하는 국어학원이다. 특히 독서중심 학원에서 국어중심 학원으로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문학, 비문학, 문법의 기본 개념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학습 과정에서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한다.바룸학원 오주현 원장은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잘못된 국어습관을 갖고 있다. 국어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습득하지 못한 채로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기 때문에 어렵고 성적도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작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작품을 이해하는 것과 작품 해설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학습 방법이다. 바룸학원은 갈래별 특징에 맞는 독해 방법을 학생들이 자신의 습관으로 완전히 익혀서 작품을 스스로 분석하고 이해하도록 이끈다. 이를 바탕으로 독서, 내신 시험, 수능 시험에서 독해의 원리대로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응용력까지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다.바른 국어습관 체계적으로 익히는 학년별 커리큘럼바룸학원 수업은 초등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진행된다. 초등 5학년은 다양하고 즐거운 책읽기 수업이 중심이다. 6학년은 중학교 준비를 하면서 책 읽기 방법을 서서히 바꾸는 시기이다. 즐거운 책읽기와 더불어 정독 연습을 시작하면서 중등국어에 필요한 독해 원리를 익히고 실제 독해에 적용하는 수업을 한다.중등부는 중등국어 내신은 물론 고등국어 내신과 수능 국어성적의 토대가 되는 올바른 사고 습관을 체득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국어중점 기간과 독서중점 기간을 두고 각각의 학습목표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다. 국어중점 기간은 주로 학년이 올라가기 전 예비 학년 기간 동안 최소 12주 이상 진행되는데, 1~2학년에서는 처음 보는 문학작품을 읽어낼 때 학생 스스로 작가 의도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는 작가 의도를 찾아내는 독해 원리와 각 학년 국어의 필수 개념을 익히기 위해서다. 3학년은 고등국어를 대비해 난이도가 높은 학습을 하면서 견고한 사고능력을 갖추도록 한다.그리고 독서중점 기간에는 책을 통해 국어중점 기간에 배운 국어의 원리를 적용하는 기간이다. 다양한 문학작품과 매체를 읽고 재구성하면서 독해력과 사고력을 심화하고 스스로 분석해서 이해하는 능력을 키운다.예비고1, 수능·내신대비 국어실력 키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고등학교에서는 지문 해설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능력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오 원장은 “내신 국어에서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지문이 보기나 선지로 출제되고, 시험 범위가 중학교와 달리 상당히 많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 보는 지문을 스스로 독해하지 못하거나 여러 개의 지문을 비교 대조하는 사고력이 없는 학생들은 올바른 선지를 골라낼 수 없다. 수능 국어 또한 모든 지문들이 처음 보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독해력, 사고력, 응용력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따라서 고등부에서는 지문의 유형에 따라 스스로 독해하는 방법, 지문을 근거로 문제, 보기, 선지를 검토하며 올바른 답을 도출하는 방법을 배운다. 특히 예비 고1 시기는 잘못된 국어습관을 바로잡고 국어 실력을 키울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오 원장은 “바룸학원은 작품 해설을 이해하고 암기하게 하는 것이 아닌 작품을 스스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또한 과제를 통해 이런 국어능력이 생각하는 반복으로 체득되도록 함으로써 문학, 비문학, 문법 영역의 기본기가 탄탄해지도록 이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74-5526, cafe.naver.com/warumacademy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