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쟁 이후 60년의 현대사 전쟁기념관(관장 박장규)에서는 5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쟁기념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6 25전쟁 60주년 특별기획전 ‘아! 6?25’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분단의 원인인 한국전쟁의 실상을 재조명하고, 전쟁 이후 60년의 현대사를 거치며 남과 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 어쩔 수 없이 자연생태계의 보고가 된 DMZ(비무장지대) 248km의 전경이 사진과 3D 영상으로 공개된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시간은 1950년으로 되돌아간다. 6월 25일 새벽,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당시 상황이 기록물, 사진, 최첨단 체험영상 등을 통해 소개된다. 전쟁 발발에서부터 수많은 전투와 휴전협정에 이르기까지 한국군이 어떻게 싸웠는지, 그리고 민초들의 피난살이는 어땠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60년대 생활상을 그려낸 ‘인형전’, 세계에서 12번째로 개발한 초음속 비행기 ‘T-50 고등훈련기’, 지능형 정찰견 ‘견마로봇’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국방과학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이 실물로 전시되어 사실감을 높인다. 대형 벽면에 전시된 각종 무기, 사진과 영상, 생활용품 등의 실물 자료를 통해, 6?25이후 세계 최빈국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과 세계로 나아가는 우리나라의 국력을 확인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09:00~18:00(월요일 휴관), 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 3천원, 초등생 2천원이다. 단체(20명 이상)일 경우에는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초등생 1천원이며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군?경?소방관, 65세 이상, 영유아는 무료이다. 문의 (02) 709-3139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올 여름 무더위는 내게 맡겨라 ‘잭더리퍼’ **** 지난 463호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 아랫단 리포터 이메일 부분이 잘렸습니다. 이번에는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스릴러 뮤지컬, 영구 미결 사건으로 남은 연쇄 살인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잭더리퍼’가 올 여름 무더위를 책임진다. 19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 채플 지역에서 연쇄 살인으로 유명한 살인마 잭을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 타임즈 기자 먼로의 등장으로 사건은 더욱 복잡해지는데.. 과연 살인마 잭은 누구일까? 뮤지컬 ‘잭더리퍼’는 안재욱,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그리고 최근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으로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김성민까지 대한민국 뮤지컬 사상 최대, 초호화 캐스팅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안재욱과 신성우 등 한류 스타의 출연이 알려지면서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해외 팬들의 단체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글로리아’를 살리기 위해 고뇌하는 비극적인 로맨스의 남자 주인공 다니엘 역에 안재욱, 엄기준, 김성민이 캐스팅 되어 3인 3색의 골라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잭더리퍼’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 까지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문의 (02) 764-7858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차병원 그룹, ‘차움(CHAUM)’ 미국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차움의 셀검진 시스템 차움의 고객 맞춤 라운지 최초의 ‘바이오 안티에이징 콤플렉스’ 차움이 7월 청담동 피엔폴루스 빌딩에 약 6천 평 규모로 프리미엄검진센터, 안티에이징치료센터, 세포성형센터, 테라스파센터, 베네피트센터, 수(水) 치료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오픈 한다. 이에 맞춰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은 미국 LA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21일 밤 7시에서 9시까지(LA 현지시간) 세계 최대의 바이오 안티에이징 컴플렉스 ‘차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현지 총영사를 비롯한 의사와 각 기관의 단체장 및 의료편드투자회사 CEO, 언론인 등 교포를 비롯한 현지인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이 났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청담동에 오픈 예정인 미래형 병원 차움(CHAUM)을 LA 현지에 직접 소개하는 자리이자 미국 차움 오픈을 목표로 한 사전 설명회의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강과 질병 사이 회색지대를 관리해 ‘완전한 건강’의 상태를 만들겠다는 차움의 개념과 비전을 비롯해 회색지대의 치료를 위한 차움 만의 특수 클리닉도 소개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된 차움 해외 명의군단(미국한인의사 네트워크)은 차움과의 의료 협진은 물론 의료 관광으로 차움을 찾은 환자들이 미국에서도 후속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어서 LA 현지의 큰 호응을 받았다. LA 현지의 의료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검진 및 미용 성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국으로 의료 관광을 떠나는 현지인들과 교포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검진 결과를 가지고 돌아 온 후 LA 현지 의사들과의 한국 병원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미국 현지 의사들로 구성된 차움 해외 명의군단의 경우 이러한 문제점 상당 부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움은 세계 유일한 한국형 의료 센터로 미국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의료 관광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의료 센터에 뒤지지 않는 준비된 고품격 의료 관광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문의 02)540-4300, www.ch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만족도 높은 서초구청 이색서비스 지난 6월 2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약 2개월간 중단되었던 서초구청의 인기서비스가 재개돼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필요한 서비스가 운영되기를 기다렸던 주민들이나 각 서비스를 제공하던 자원봉사자들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구청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라 믿음이 가는데다가 무료라는 장점이 더해져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서비스를 소개해본다. ‘1호 부부’ 탄생시킨 ‘결혼중매 상담코너’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서초구는 높은 미혼율이 저출산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지난해 1월, 미혼남녀들을 위한 ‘결혼중매 상담코너’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다른 자원봉사를 오랫동안 해온 주민들 중에서 성실하고 사명감이 있는 두 명을 선정해 상담원으로 연계해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상업성을 배제하기 위해 매칭 전문가가 아닌 순수한 주민들이 상담을 맡도록 함으로써 더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운영 초기에는 소문을 듣고 지방에서까지 회원 가입을 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서비스 대상자가 너무 광범위해져, 현재는 회원가입 대상을 서초구 주민 및 서초구 소재 직장인들로 제한하고 있다. 처음 상담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문의가 쇄도했으며 지금까지 750여명(남 300명, 여 450명)의 선남선녀가 가입해 만남의 기회를 갖고 있다. 서초구청 OK민원센터 조남노 팀장은 “일반 결혼정보업체와는 달리 우선 구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라 신뢰할 수 있고,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미혼 남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무료라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어 꾸준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4일에는 결혼중매 상담코너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 커플이 결혼식을 올려 ‘1호 부부’가 탄생하는 경사가 있었다. 방배동과 잠원동에 각각 거주하던 남녀가 구청의 도움으로 평생 배필을 찾은 것이다. 당사자들은 물론 양가 부모들도 이렇게 의미 있는 혼사에 대한 기쁨이 커, 결혼식이 끝난 후 전화로 ‘서초구를 평생 못 잊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5쌍 정도의 커플이 진지한 만남을 계속하고 있어 ‘1호 부부’에 이어 경사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결혼중매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매주 월수금 오후 2시~5시, 서초구청 OK민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본인의 인적 사항과 만나고 싶은 상대의 조건 등을 회원 신청서에 기재한 후 재직증명서와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만남을 주선해준다. 상담사는 서로 조건이 맞을 경우 양쪽의 의사를 물어 연락처를 알려주는 역할까지만 할뿐 그 이상 개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박윤정(46) 상담사는 “초기에는 부모가 신청하는 것도 가능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의 의사만으로 가입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제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본인이 직접 접수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생아 작명 및 귀화자 개명(改名) 서비스성명학자이기도 한 서초구청 이동우(58) 과장은 OK민원센터 ‘신생아 작명코너’를 통해 이색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과장은 1998년 9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서초구 호적계장, 민원여권과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무료 작명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 대민 봉사를 위한 활동을 찾던 중, 자신의 장기를 살려 이름을 지어주자는 아이디어를 내게 된 것이 작명서비스를 시작한 계기였다. 작명서비스를 처음 실시할 당시에는 장애인이나 저소득층은 물론 전 구민들을 대상으로 했었다. 하지만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생아 작명코너’에서는 작명 비용이 부담스러워 신생아 이름을 짓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나 저소득가정(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공직선거법에 위배된다는 선관위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신생아 작명코너’에 서비스 대상자 표시는 물론, 개인적인 봉사이며 일과 후에 작명을 한다는 내용까지 명시하고 있다.현재까지 이동우 과장이 지어준 아기 이름만도 5천여 명에 달할 정도이며 2002년에는 작명서비스를 받은 부모들이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 카페에는 부모들이 그가 이름을 지어준 아이들의 자라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거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을 남기기도 한다. 40여년 정도의 경력이다 보니 지난해 5월에는 그가 이름을 지어준 1979년생 엄마의 아기 이름까지 지어주는 일도 있었다. 한 할머니의 경우 친손자, 손녀를 비롯해 외손자, 손녀까지 모두 8명의 이름을 서비스 받았다며 잊지 않고 감사의 전화를 주기도 했다.올해부터는 한국 국적을 취득할 계획이 있거나, 이미 국적은 취득했지만 개명(改名)을 원하는 귀화자들을 대상으로 부르기 쉽고 듣기도 좋은 한국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해외 교포 신문에도 여러 차례 보도가 되다 보니 해외에서도 인터넷으로 작명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맑은 정신으로 임하기 위해 새벽 4~5시에 기상을 해서 보통 하루에 1~2건의 작명을 하고 있다. 이동우 과장은 “상대방이 읽을 수 있는 한자를 택해야 하며 글로벌 시대에 맞게 외국인들도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지어주고 있다”면서 “선명증(選名證)을 교부할 때 남편과 아내가 지켜야할 덕목 30가지를 전해주면서, 아무리 아이의 사주와 이름이 좋아도 부모가 환경을 잘 만들어 주고 정성껏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무료 작명서비스를 이용하려면 OK민원센터 ‘작명코너’에 직접 신청하거나 인터넷(http://cafe.daum.net/name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각장애인의 손과 발, 수화통역서비스서초구청에는 서울농아인협회에서 파견한 수화통역 봉사자인 이명순(44)씨가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 16개 구청에서 수화통역사들이 봉사를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서초구는 대법원과 대검찰청이 들어서 있는 법조단지가 있고 병원이 많다는 특징 때문에 수화통역의 수요가 아주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명순씨는 구청에 상주하면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안내 및 상담을 맡는 것은 물론, 화상 전화나 인터넷으로 약속을 해 병원 진료나 경찰민원, 법원 재판 등 수화통역이 필요한 곳으로 출장서비스를 나가기도 한다. 재판이나 경찰 수사 통역을 할 때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사 2010-06-29
- 상대에 대한 배려와 소통을 꿈꿉니다. 문화예술 컨버전스로 벤처 인증을 따내고 숨어있는 인간문화재, 명장들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문화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문화에이전시이자 크리에이티브 맥셀의 대표이사.한때 국내 굴지의 패션기업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누구보다도 바쁘고 열정적으로 세계를 누비며 보고 듣고 느낀 그가 마지막에 깨달은 것은 바로 ‘감성의 가치’였다. 앞으로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소통, 그리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진정성만이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그는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 갤러리 101 스페이스를 열었다. 바로 그 사람, 김성일을 만났다. 패션산업 마케팅 전문가로 전 세계 누벼갤러리 101 스페이스에서 만난 김성일 크리에이티브 맥셀 대표는 놀이터를 뛰어다니며 천방지축 하루를 보내는 소년처럼 인터뷰 내내 시종일관 웃으며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들을 신나게 쏟아냈다.지난 1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김 대표는 국내 굴지의 패션기업인 이랜드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그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잘 홍보해서 판매 실적을 올리는 전통적인 ‘마케팅’의 의미를 갖고 있는 마케팅 전문가가 아니라 제품의 네이밍부터 홍보,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까지 모든 것까지를 총괄하는 그야말로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맨 처음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은 무엇인지 조사하는 것부터 시작해, 브랜드를 만들고, 제품의 이름을 짓고, 여기에 제품의 콘셉트는 어떻게 잡아야 할지, 그리고 유통망 확보에다가 마케팅 작업, 홍보와 프로모션 이벤트까지 적어도 1~2년은 족히 걸리는 작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돌며 작업을 하게 되었다. 보통 일반 트렌드보다 1년 정도 앞서가는 패션산업에서 근무하다 보니 미래를 예측하는 안목이 자연스럽게 길러져서일까, 그는 문화 예술 산업에 뿌리를 내리기로 결심했다. 김성일 대표는 “산업이 발달하면 할수록, 또 디지털화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면 이뤄질수록 아이러니하게도 산업 깊숙이 예술이 들어옴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간의 감성, 아날로그적 소통, 서로에 대한 배려가 결국은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진정성을 갖고 소비자의 감성을 꿰뚫어봐야김 대표는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러시S폰의 예를 들면서 삼성의 우수한 하드웨어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아이폰과의 경쟁이 쉽지 않은 까닭으로 빈약한 소프트웨어를 꼽았다. 갤럭시S폰이 갖고 있는 5만4천여 개의 소프트웨어로는 20만개가 넘는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는 아이폰을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 이처럼 인간 감성과 서로간의 소통은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에 열광하는지 알 수 있으며 그것을 끄집어내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패션산업에서 17년 이상 활동하다 보니 문화 예술 전반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다는 김성일 대표는 21세기 마케팅은 지식산업의 기반 위에 소비자의 감성과 감각을 파고들어 감동을 줘야 하는 것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김 대표는 “과거에는 다소 강제적인 것도 통했고 거짓으로 포장해 내놓아도 통할 때가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트위터, 블로거, 인터넷 등 다양한 대중 매체가 발달하고 정보 공유가 빨라 결코 거짓으로는 승부를 볼 수 없다.” 며 “모든 일에 있어서 진정성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어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10년 지기가 된 트위터 친구들그는 친구가 많다. 많아도 그냥 많은 정도가 아니다. 101sunny@트위터로 매일같이 4천여 명의 친구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로 안부를 묻는 인사로 시작해 필요한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어려울 때 힘이 되는 한마디로 서로를 격려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트위터 친구로는 방송인 박경림, ‘맘마미아’에서 소피 역을 맡았던 지연, SES 멤버였던 유진 같은 연예인을 비롯해 기업가, IT전문가, 정치인, 방송국 PD, 소믈리에까지 트위터 친구들의 직업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다. 비록 얼굴한번 보지 못한 이들이 더 많지만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은 10년 지기 친구 못지않게 두텁고 깊다. 그러기에 하루에도 몇 번씩 소통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트위터 친구들은 그 누구보다도 김 대표에게 소중한 존재이다. 김 대표는 회원 300여명과 함께 한 달에 두 번 금요일 저녁에 와인과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와차사’를 운영 중에 있으며 대한민국 중년들을 위한 ‘40대 멋지당’을 창립해 이 공간에서도 서로 소통하고 감성을 나누며 교류하고 있다. 실제로 인터뷰하는 도중 트위터에 ‘내일신문과 인터뷰를 한다’는 메시지를 올리자 곧바로 격려의 답변이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다. ‘기대가 커요’,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세요’, ‘파이팅!’ 등 격려의 메시지도 다양했다.트위터로 만난 친구들과 힘을 모아 좋은 일을 벌이고 싶다는 김 대표의 바람은 하나씩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 얼마 전 자선바자회를 열어 하루 670만원의 수익금을 거둬들여 그 자리에게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하기도 했으며, 숨어있는 인간문화재, 명장들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문화 산업으로 육성할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모두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산업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한발 더 나아가 사회참여에도 한 몫 하겠다는 그의 꿈은 그렇게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아이들의 자율성을 믿고 기다려 줘야파주 통일전망대 아래 전원주택에서 텃밭을 가꾸며 아이들과 강아지, 토끼, 개구리, 금붕어, 장수풍뎅이, 달팽이, 나비 등을 키우는 김 대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만난 첫사랑이자 CC(캠퍼스 커플이자 교회 커플이기도 한)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단 한 번도 아이들에게 영어나 수학 공부를 시키기 위해 학원을 보내본 적이 없는 김 대표였지만 큰딸 온유는 올해 경기도에서 선발한 영어영재에 뽑힐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자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 대표는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존중한다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밀어주지만 딱 한 가지 아이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는 ‘한 달에 200권씩 책을 읽자’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게 한다고. 매주 일요일이면 교회에 다녀와 헤이리 예술인 마을과 출판단지에 들러 갤러리와 전시 작품들을 감상하고 맘에 드는 책을 10권정도 구입해 집으로 돌아온다는 김 대표는 집 텃밭에서 기른 상추와 나물을 뜯고 직접 바비큐를 해서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는다. 평일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서일까, 이처럼 김 대표의 주말 스케줄은 항상 똑같다. ‘믿는 만큼 자란다.’는 말을 실감한다는 그에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은 기대하지 않은 성과를 가져와 그를 놀라게 하고 있는 중이다. 박수진 리포터 icoco19 2010-06-29
- 에스플란트치과병원 ‘결혼박람회’ 참가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치과병원 최초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4회 추계 웨덱스코리아 결혼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웨딩박람회는 웨덱스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결혼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은 물론 각종 상품에 대한 할인 및 재미있는 볼거리까지 제공해 예비신혼부부들이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역시 웨딩촬영 및 결혼식장의 조명아래 환하고 빛나는 미소를 가질 수 있도록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Special Pre-Wedding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치아미백전문센터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최신 장비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의 치아 상태에 맞는 웨딩 미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종합 구강검진 및 스켈링으로 니코틴 및 치석제거와 더불어 전문가 미백을 통한 웨딩 화이트닝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신가능성이 있는 예비 신부는 종합구강검진으로 건강한 2세를 위한 똑똑한 준비를, 평생에서 가장 소중한날 아름다운 신랑·신부의 눈부신 미소를 위한 치아미백이 한 번에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더블스키니 기법에 의한 얼굴 V라인 따라잡기 린클리닉 김세현 원장 얼굴 V라인을 구성하는 데는 네 가지 요소가 관여한다. 뼈, 근육, 지방, 피부가 그것이다.그 중 하악골이나 광대뼈가 돌출되어 보이는 경우가 주된 이유라면 수술적 접근이 필요하겠지만, 그 외 경우에는 비수술적인 접근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가 있다. 볼살과 이중턱살을 매끄럽게 정리하고 이 부분의 피부탄력을 동시에 증가시키면서 저작근육의 크기를 줄이고 그 부분의 피부탄력 또한 동시에 증가시켜야 비로소 V라인을 완성시킬 수가 있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불충분하게 이루어진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 어렵다. 더블 스키니 기법을 얼굴에 적용하는 데는 두 가지 고주파레이저(RF)와 두 가지 주사요법이 필요하다. 첫 번째 스키니 레이저인 유니폴라 방식의 고주파는 비교적 깊은 층의 지방을 대량으로 녹여내면서 동시에 피부탄력을 증가시키는데 탁월하다. 유니폴라RF 상품명은 Tenor, Relax-F, Accent Beauty, Accent Ultra의 Uniform 등이 있다. 두 번째 스키니 레이저인 트리폴라 방식의 고주파레이저는 피부 바로 아래 얕은 층의 지방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피부탄력을 증가시키고 림프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탁월하다. 상품명은 리젠 등이 있다. 얼굴 볼살과 이중턱살을 줄일 때는 유니폴라 고주파와 트리폴라 고주파를 차례대로 하면 비교적 효과적이나 얼굴 피부층과 목 피부층은 다른 몸 부위에 비해서 얇기 때문에 고주파를 몸 부위에 할 때보다 파워나 에너지 총량을 낮춰서 시행해야 하므로 지방층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고주파를 하기 전에 전 처치로 PPC(PhosphatidylCholine) 성분이 첨가된 주사요법을 시행한다. 저작근육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톡스 주사요법을 추가로 시행한다. 사각턱 보톡스나 종아리 보톡스 시술을 권하면 환자가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보톡스를 주름을 펴는 약물로만 알고 있는 경우이다. 보톡스를 얼굴 표정 주름을 완화시키는데도 쓸 수 있으나 근육의 양을 줄이는데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사각턱이나 종아리 알통을 줄이는데 보톡스를 적절히 사용하면 주름 완화용으로 쓸 때보다 오히려 지속기간도 길고 부작용도 없다. 또한 근육 양을 줄이는 비수술적 수단으로는 보톡스 만이 정식 공인된 유일한 약물임을 명심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염증성 여드름의 치료 선릉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 여름은 여드름 피부에게는 힘든 계절이다. 여름이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되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하여 여드름 균의 번식이 더욱 활성화되기 때문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휴가철 물놀이 후 모낭염이 동반되면서 여드름이 생기기도 하며, 자외선 차단제의 부적절한 사용이나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여드름이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붉게 올라오는 염증성 여드름은 재발하기 쉽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쉽게 자국이나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여드름의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기본적인 압출 치료나 염증 완화 처치 이외에 다른 치료들을 병행하면 더욱 짧은 기간에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줄일 수 있다. 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PDT 치료(광역동 치료)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그 광원으로 PPx 레이저를 사용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PDT는 빛에 의해 활성화되는 ''광흡수제''를 도포한 후 특정파장의 광원을 조사하여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파괴하는 치료 방법인데, PPx 레이저를 그 광원으로 이용하게 되면 기존 다른 레이저보다 40배 정도 포피린에 더 잘 흡수되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약물을 바르고 시술하는 PDT 치료보다 간편한 치료를 원한다면 블루RF 시술을 추천한다. 블루RF는 푸른색 파장과 고주파가 결합된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약물을 바르지 않는 ‘내추럴 PDT''로도 알려져 있다. 블루RF 시술은 400nm대의 푸른색 파장을 이용하여 염증성 여드름의 원인균을 박멸하여 염증성 여드름을 빠른 시간 내에 진정시켜 준다. 또한 500~980nm의 빛과 양극성 고주파로 피지선 활성도를 감소시켜 염증성 여드름뿐만 아니라 비염증성 좁쌀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피지선이 감소되므로 모공이 축소되고 피부 결이 좋아지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여드름의 치료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의 형태와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적절한 관리치료와 함께 PDT 시술을 병행한다면,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치료하고 재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여드름은 초기에 얼마나 빠른 치료가 이루어지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가 남지 않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착한 가격과 알짜배기 프로그램 여름방학이 성큼 다가왔다. 아이들은 방학을 통해 평소 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자연을 만나 신나는 추억을 만들고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어 일석이조. 구청과 청소년센터에서 주최하는 캠프들은 가격도 착해 인기 만점인데 신나는 이색캠프를 주목해보자. □ 강남구 청소년 리더십 여름캠프 / 또래 친구들과 바다로 떠나볼까?청소년들이 도심을 벗어나 푸른 자연속에서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리더십 여름캠프 가 오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영월과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캠프는 동강래프팅과 해양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강남구 가정복지과 김기섭씨는“구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안전성면에서 믿고 아이들을 많이 보낸다.”면서 “작년에도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열었는데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대상은 강남구내 중?고등학교이며 8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구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02)2104-1653, 홈페이지(www.gangnam.go.kr) □우면산 생태공원 에코캠프/ 숲속여행을 떠나볼까?서초구 우면산생태공원에서는 오는 7월24부터 8월15일 중 주말 2일씩, 총 4회에 걸쳐 ‘에코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천연염색, 두꺼비 관찰, 야간곤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면산생태공원에서 일하는 김영란씨는“평소에는 할 수 없는 천연염색이 호응이 좋은데다 가족들과 함께 해 인기가 좋다. 때문에 인터넷 접수를 할 때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우면산은 소쩍새와 노랑턱멧새, 가재, 흰줄표범나비 등 약 50여종의 동물과 병꽃나무, 신갈나무, 노루오줌, 물봉선 등 12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또한 공원입구 저수지에는 우면산 자락을 타고 내려오는 맑은 계곡물이 모아져 말조개, 민물새우, 산개구리, 두꺼비와 각종 물고기들의 서식지가 되고 있는 곳이다. 습지가 아닌 숲속에 마련된 서울시 최초의 자연생태공원인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이드탐방교실’ 프로그램에서는 숲 해설가의 안내로 1.32km의 탐방로를 따라 숲속여행을 즐기며 생생한 자연생태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수서생물과 다람쥐나 족제비 같은 야생동물, 염료식물, 식용작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물들도 만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으로 사전예약제로 열린다. 문의 (02)2155-8643, 홈페이지( http://www.seocho.go.kr) 서초구 우면산생태공원에서는 오는 7월24부터 8월15일 중 주말 2일씩, 총 4회에 걸쳐 ‘에코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천연염색, 두꺼비 관찰, 야간곤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면산생태공원에서 일하는 김영란씨는“평소에는 할 수 없는 천연염색이 호응이 좋은데다 가족들과 함께 해 인기가 좋다. 때문에 인터넷 접수를 할 때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우면산은 소쩍새와 노랑턱멧새, 가재, 흰줄표범나비 등 약 50여종의 동물과 병꽃나무, 신갈나무, 노루오줌, 물봉선 등 12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또한 공원입구 저수지에는 우면산 자락을 타고 내려오는 맑은 계곡물이 모아져 말조개, 민물새우, 산개구리, 두꺼비와 각종 물고기들의 서식지가 되고 있는 곳이다. 습지가 아닌 숲속에 마련된 서울시 최초의 자연생태공원인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이드탐방교실’ 프로그램에서는 숲 해설가의 안내로 1.32km의 탐방로를 따라 숲속여행을 즐기며 생생한 자연생태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수서생물과 다람쥐나 족제비 같은 야생동물, 염료식물, 식용작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물들도 만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으로 사전예약제로 열린다. 문의 (02)2155-8643, 홈페이지( ) □ 반포 ? 양재 영어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 영어캠프/ 동네 영어마을로 놀러갈까? 잉글리시 프리미어 반포?양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생한 영어캠프가 열린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캠프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영어마을식 상황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영어캠프 속에서 요리, 과학, 미술,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반포 영어센터 담당자 남미현씨는 “학부모들이 체험뿐 아니라 영어학습에도 관심이 많아져 이번캠프는 문법과 읽기부분이 보완되었다.”고 말했다. 반포영어센터와 양재영어센터 영어캠프가 다르게 구성되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좋다. 문의 반포(02)2155-8651, 양재 (02)2155-8801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eochoenglishcenter.cafe) 잉글리시 프리미어 반포?양재센터에서는 여름 2010-07-14
- 미국 명문학교에서 입학하기 위하여… (주)CEC Education Consulting Christine Kim대표www.ceckorea.net (02)2052-7888 세계 최고의 명문대인 하버드 대학이나 미국 대통령 부시가 졸업한 필립스 아카데미에 입학허가를 받는 학생들은 과연 어떤 학생들일까?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학교들을 자랑한다. 동부의 일명 아이비리그 학교들은 Harvard, MIT, Yale와 Princeton로 이끌어지며 서부는 지금 세계를 이끄는 최강의 기업인 Google, Apple, Intel 과 이베이의 창시자들의 모교인 Cal Tech과 Stanford가 있다.2005년 이후 미국의 200의 탑 스쿨들의 입학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많은 이유 들이 있겠지만 크게는 세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첫째, 매해 미국에서만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수는 3.3 백만 명에 이르고 있다. 둘째는 대학진학을 원하는 학생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세 번째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은 인터넷사용과 common application의 이용으로 인해 다수 원서 지원이 쉬워짐에 따라 더 많은 학교에 지망하고 있다.미국에는 3,500개 이상의 공인된 대학들이 있으며 이 학교들 중 50개만이 아주 선별적인 학교로 여겨지고 있다. 이 학교들은 보통 25% 이하의 지원자들을 합격시키고 있다. 각 학교의 선별적인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당해 합격자 수에서 전체지원자수로 나누어 그 비율을 판단한다. 그 예로 지난해 예일대는 총 26,000개의 원서가 접수 되었으며 그 중 단 1951명만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이는 대략 8.3%의 입학률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하버드 입학 담당관은 2009년에만 100명중 93명을 불합격시켰다고 보도했다.이러한 미국의 우수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요소가 있겠지만 그 중 두 가지의 가장 큰 요소는 뛰어난 학과 와 개인 성취도 이다. 여기서 특히 학습성취도는 고등학교에서의 내신성적 뿐만 아니라 학생이 택한 과목의 수준(AP 및 Honor 교과목)과 함께 대학입학시험인 SAT, SAT 2, 와 ACT test 의 성적과 학생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선생님들과 카운셀러의 추천서도 한몫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만점에 가까운 SAT 성적을 받은 졸업생대표가 지원했던 명문대에 입학허가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그들의 지원서(에세이, 교외활동내역서, 인터뷰, 추천서 등) 에서 그들의 훌륭한 학습 성취도가 마치 명문대에 입학할 당연한 자격이 있는 것과 같은 인상을 줌과 동시에 결과적으로 오만하고 깊이가 없는 지원자가 되어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그렇다면 과연 명문대에서는 어떤 학생을 원할까?대부분의 미국 명문대에서는 전인격을 갖춘 학생들을 원한다. 이런 학생들을 찾기 위해서 입학 담당관들은 많은 지원자들 중 독특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학습 성취도와 교외 활동과 재능 면에서 깊이와 지식의 폭넓은 점을 보이는 학생들을 원하고 있다.명문대 지원자의 경쟁 프로필에서 그럼 재능은 무엇을 말할까? 이들 학생들은 고등학교시절 깊이 없는 여러 가지의 활동을 한 게 아닌 한 특정 분야에서 그들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다. 이런 학생들은 뛰어난 운동가, 아티스트, 지도자, 시인, 기자, 토론가, 컴퓨터 귀재, 수학이나 과학 탐색자 등등이다.그러나 재능은 가진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가장 마음을 끄는 지원자들은 그들의 재능이 입학을 원하는 학교에 기여할 것 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어필한다. 학생대표인 학생은 그들이 대학에 입학 후 학생회에서 계속 활동할 것이라는 점을 지원서에 확실히 밝히며 같은 방법으로 그들은 대학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그들의 미래의 꿈을 뛰어난 운동가들은 올림픽에 출전하며 음악가는 카네기홀 등에서의 연주하는 궁극적인 그들의 포부를 어필해준다. 그들의 재능이 어떻게 놓여있든 그들은 대학지원과정에서 어떻게 그들의 재능을 보여 팔 수 있을지를 알아야만 성공적인 지원서 작성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명문대 지원자들은 그들의 지원서, 테스트 성적, 추천서, 에세이, 활동리스트, 인터뷰 등을 통하여 그들의 지적호기심, 진취성을 보여 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지역공동체나 학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학생이라는 점을 부각시켜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지원자들은 그들 자신들이 누군가를 알아야 하며 자기 자신을 차별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