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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평 이후 파이널 학습법과 마인드 컨트롤 이제 2022 수능까지 한 달 반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자칫 자만하거나, 좌절하여 수능 공부의 맥을 놓치기 쉬운 때이다. 며칠 전 치렀던 9평의 가채점 결과는 잊어야 한다. 오로지 수능 날을 위해 일신우일신해야 한다. 무엇을 더 공부해야 효과적인지 확신할 수 없어서 당황하거나, 뭐부터 공부해야 할지 몰라서 당혹스러운 시기. 그러나 누군가는 분명히 9평보다 나은 수능 성적표를 받는다. 특목고・명문대 입시 전문 ‘써밋 아카데미’의 이은이 원장을 만나 ‘9평 이후 학습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수시형 vs 정시형수능 전 영역에서 최고점을 내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수시에 주력하는 수험생과 정시에 올인하는 수험생의 전략은 좀 다르지 않을까? 수시형인데 수능 점수가 중요하다면 필시 수능 최저학력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략적으로 강점 영역과 약점 영역을 여우같이 파악해 안전하게 수능 최저학력을 확보하는 쪽으로 공부 방향을 잡아야 한다.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은 아무래도 탐구영역. 지원하는 대학의 탐구 과목 반영 방법을 확인한 후 보다 전략적으로 학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정시형이라면 등급은 큰 의미가 없다. 표준점수가 중요하므로 내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을 찾아 1~2문제라도 더 맞추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영역별로 1~2문제를 더 맞추면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라인이 달라진다.성적대별 맞춤 학습 전략 이 시기에는 무작정 공부를 한다고 점수가 오르지는 않는다. 현타가 오더라도 9평 점수로 전국에서 나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성적대에 맞는 공부를 해야 나중에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맛볼 수 있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현재의 성적에 자만하거나 만족하지 말고 실수하지 않게 기초를 튼튼히 다져두어야 한다. 더불어 틈틈이 약점을 보완하며 보다 완벽한 답안지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대다수 상위권 학생들이 9평 이후 마음이 풀어져 수능에서 성적 하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일상의 루틴을 만들어 수능날 조차도 일상의 어느 하루처럼 담담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나사를 바짝 조여야 한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개념의 꾸준한 복습과 여기저기 보이는 약점을 수능날까지 반드시 극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9평 대비 수능 성적이 상승 곡선을 만드는 것은 중위권대 학생들이다. 결승점은 9평이 아니라 수능임을 잊지 말고 1분 1초로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 한다. 생각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더라도 지치거나 좌절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야 한다. 하위권 학생인데 킬러 문항을 공부하고 있다면 당장 그만두는 것이 좋다. 주위에서 말하는 학습법이 나와는 전혀 맞지 않을 수 있다. 지금은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거나,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는 시기가 아니다. 스스로 좌절 급행열차를 티켓팅할 필요는 없다. 개념을 반복적으로 다지고, 기출 개념문제만 반복적으로 풀어도 점수는 반드시 상승한다. 6평과 9평 시험지를 닳도록 보면서 모르는 개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자.수능까지 긍정 마인드 유지 9평 이후 수험생을 괴롭히는 가장 큰 요인은 스스로의 마음이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두려워지는 마음을 관리해야 한다. 이은이 원장은 “지금부터 수능까지는 정신력의 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음이 건강하고, 그래서 일상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학생이라면 수능날 큰 좌절을 겪지 않아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평소 1:1 밀착 관리를 해온 ‘써밋 아카데미’는 개별 학생들의 불안요소를 각각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감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써밋아카데미’는 학교 내신부터 교내대회・수행평가・자율동아리・창의융합과제연구・대입 수시 진학 등 목표와 목적에 따라 1:1부터 소수 정예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최상의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어 바쁜 학부모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문의 02-555-2608 2021-09-02
- [미국 대학입시] 미국 검정고시(GED)+TOEFL로 미국 대학 가다 미국 대학에서 인정하는 고등학교 졸업장은 2가지가 있다. 일반 고등학교 졸업장과 온라인 고등학교 졸업장이다. 지난 칼럼을 통해 언급했듯 매년 홈스쿨링 학생 수가 4~8% 가량씩 증가하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그 수가 급상승한 가운데, 스탠포드, 듀크, 존스 홉킨스 등의 대학에서는 홈스쿨링 학생들의 색다른 경험을 오히려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국내 입시를 준비 중이던 고등학생이나 재수생, 국내 대학 휴학생들의 경우에도 GED와 TOEFL만으로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비율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고등 검정고시에는 GED, HiSET, TASC등 여러 옵션이 있으나 그 중 GED가 가장 잘 알려져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설명한다.미국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검정고시가 미국 명문대학들의 충분한 인정을 받고 있는가? 둘째, GED 점수가 고등학교 GPA로 인정되는가? 셋째, 어느 정도의 토플 점수를 요구하는가?미국 대학의 검정고시 인정 여부GED(General Educational Develop ment)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미국 검정고시 중 하나로 영어, 수학, 사회, 과학 4가지 영역으로 시험을 치르며, 국내에서도 응시가 가능하다. 현재 미국 내 거의 모든 대학들이 GED를 인정하고 있으며,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은 신입생의 일부를 검정고시 지원자로 채운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학업과 인생 경험에서 오는 지적 다양성 즉, 미국 명문대학에 홈스쿨링 학생이 증가하는 이유와 동일하다.또한 캘리포니아 대학교(UC), 미시간대(U-M), 펜실베니아주립대(Penn State), 뉴욕주립대(SUNY) 등의 대형 명문 주립대학은 GED 지원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강하며, 입시 결과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GED 점수를 GPA로 환산대학은 공식화된 변환 차트를 사용하여 모든 학생의 GPA를 4.0의 점수로 환산한다. 즉 7점 만점의 IB 학교 졸업생이나 100점 기준의 점수를 받은 학생이나 모두 입학사정 시 4.0으로 점수가 변환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GED 상위 8%에 해당하는 200~175점 구간은 4.0, 174~173는 3.7, 172~171는 3.3으로 변환된다. 또한 200~175의 점수를 받은 학생은 GED College Ready + Credit그룹으로 분류되며, 일부 대학에서는 위 학생들에게 AP 점수에 상응하는 학점을 부여하기도 한다. 174~165점에 해당하는 두 번째 구간은 GED College Ready그룹으로, 이는 많은 대학들이 수업 배치고사(Placement Test)를 면제하기에 충분한 점수로 인정한다. 이는 한국 내 미국 및 영국 교육과정 기반 대안학교를 다닌 학생 중 상당수에게 대학이 배치고사를 치르도록 요구하는 것과 대비된다. 164~145점은 평균 미국 주립대의 입학 가능 점수로 여겨진다.TOEFL미국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TOEFL 점수와 대학 순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아이비리그 합격생의 평균 TOEFL 점수는 100점으로 NYU, 미시간, USC등과 별반 차이가 없다. 경영학, 정치학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대학인 워싱턴 DC의 조지워싱턴대학이나 보스턴대학의 경우 토플 평균 90점 내외이며, UC Berkeley의 경우 평균 80점에 불과하다. 이는 국내 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 역시 충분히 받을 만한 성적이다. 미국 대학에서는 TOEFL을 학생의 영어능력시험으로 간주하지 입학의 결정적인 요소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한국 입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재수생이나 휴학생, 현재 고등 내신성적이 기대치만큼 나오지 않는 학생, 또는 인서울의 가능성이 낮은 학생이라면 GED 시험 준비를 통해 미국 상위권 대학 입시를 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GED의 경우 큰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낼 수 있고, GED와 토플 준비만으로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하기에 시간을 절약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다. 다수와 다른 길을 고려한다면 불안감이 따를 수 있지만, 정확히 알고 준비한다면 입시의 성공으로 이어질 기회가 될 수 있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1-09-02
- 의학과 공학·과학 분야의 만남, 의공학과 주목! 1979년에 연세대(미래캠퍼스, 강원도 원주) 의공학과가 처음 신설(아시아 최초)된 이후, 42년이 흘렀다. 의공학과는 공학·과학의 학문간 융합으로 의학과 관련한 공학적 기기(기계, 전자 장비 등)를 연구·제작하는 학과이다. 의공학·의과학 등 여러 분야가 융합된 학과가 개설된 대학 중에서 서울·경기 수도권 대학 ‘의공학·의과학’이 융합된 학과들을 살펴봤다. 참고자료 각 대학 학과·학부 소개, 각 대학 입학처 2021학년도 전형별 지원현황(최종 경쟁률)#가천대(메디컬) ▶의용생체공학과가천대학교(메디컬캠퍼스, 경기도 인천) 의용생체공학과(구 의공학과)는 병원에 의사들이 환자들의 질병을 정확한 진단할 수 있도록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 하고 있으며, 또한 반도체와 나노 기술을 응용해 인공장기 및 차세대 유전자 진단기기를 연구하는 학과이다. 의용생체공학과에서 지향하고 있는 분야로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이 독일 지멘스사와 함께 7.0T 초고자장 MRI(자기공명영상)와 초고해상도PET(양전자방출단층영상) 시스템을 설치해 두 영상을 이용한 복합영상 개발‧연구 중인 ‘세계 뇌과학 영상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2021학년도 가천대(메디컬) 수시/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자료: 가천대 입학처 최종 경쟁률. 일반전형 기준※가천대는 지난해까지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 폐지되어 논술전형을 신설했다.2022학년도에는 의용생체공학과가 논술전형으로 12명을 선발한다.#경희대(국제) ▶생체의공학과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경기도 용인) 생체의공학과는 1998년도에 의료시스템공학부로 시작해, 2011년 생체의공학과로 확과 명칭을 변경했다. 그동안 생체의공학 분야는 X-ray, CT, MRI 등의 의료기기 개발뿐 아니라 최근에는 나노바이오기술을 이용해 피 한 방울로 다양한 질병을 조기 진단하거나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의료 복지기술과 인간의 생물학적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의료 시스템 구축도 의공학의 한 분야이다.<2021학년도 경희대(국제) 수시/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자료: 경희대 입학처 최종 경쟁률. 일반전형 기준#고려대(서울)▶바이오의공학부바이오의공학이란 미국 NIH(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정의에 따라 물리, 화학, 수학, 컴퓨터 과학 및 공학적인 원리들을 생물, 의학, 보건 분야에 적용하고 분자 수준으로부터 장기까지 관련된 지식들을 규명하는 분야이다. 고려대학교(서울캠퍼스) 바이오의공학부는 새로운 재료, 체내 삽입물(implant), 의료기기, 정보학 등을 개발하고 이를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재활 및 건강 증진 등 바이오의공학 분야를 폭넓게 배우는 학과이다.▶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고려대학교(서울캠퍼스)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는 기초 의생명 분야와 바이오·식품과학 관련 학문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교육·연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생명과학산업 및 바이오·식품산업을 주도하고 있다.<2021학년도 고려대(서울) 수시/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자료: 고려대 인재발굴처 최종 경쟁률. 일반전형 기준 #동국대(서울)▶의생명공학과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 의생명공학과는 바이오메디컬 융합 신기술 분야 중에서 재생융합바이오(세포배양, 생체재료, 단백질 공학, 줄기세포 분야에 대한 기본 이론과 실습 교육 등), 헬스케어디바이스(의용전자, 의용메카트로닉스, MEMS 분야에 대한 기본 이론, 공학 지식의 의학 및 바이오 분야 응용을 위한 실습교육 등)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학과이다.<2021학년도 동국대(서울) 수시/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자료: 동국대 입학처 최종 경쟁률. 일반전형 기준 #성균관대▸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BME)는 3가지 중점 분야인 의료영상 및 기기, 생체재료, 뇌과학 분야로 특화해 교육이 이루어지며, 첨단 의료장비 및 생체기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연구 개발하는 인력을 양성한다. 의학, 전자전기, 재료, 공학 분야의 연구 인력과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학제간 융합연구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2021학년도 성균관대 수시/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자료: 성균관대 입학처 최종 경쟁률. 일반전형 기준#성신여대▶바이오신약의과학부(글로벌의과학 전공)2010년에 신설된 성신여자대학교 글로벌의과학과(바이오신약의과학부-글로벌의과학 전공)는 인체 해부학, 생리학, 의학개론, 기초임상실습, 신경과학 등의 기초 의과학 교육과정을 통해 신약 개발 과정의 초석이 되는 의생명 과학과 의료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용적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성신여대 진로진학가이드북에 글로벌의과학과 소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의과학과 졸업 후 국제의과대학인 AUA(American University of Antigua College of Medicine)와 학교 간 협약을 통해 AUA 입학 자격을 만족하면 졸업 후 AUA 본과과정에 연계 진학이 가능하다. 글로벌의과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성신여대의 기초 의과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이후 무시험으로 AUA 의과대학 본과과정에 연계 진학하여 미국 의사가 되는 과정을 밟을 수 있다. (글로벌의과학과의 4년 과정은 유전학, 미생물학, 해부학, 생리학 등 미국 의대의 예과 과정과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음) AUA에서는 미국 의과대학과 동일한 교육과정의 4학기 강의를 받게 되며, 이후 미국의 뉴욕, 애틀랜타, 마이애미, 볼티모어, 폰티액에 있는 병원에서 임상실습과정을 거친 후 1, 2차 미국의사면허(USMLE I, II) 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은 의학사 학위(M.D degree)와 함께 미국 의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2021학년도 성신여대 수시/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자료: 성신여대 입학처 최종 경쟁률. 일반전형 기준※성신여대는 서울에 2개의 캠퍼스(돈암수정캠퍼스, 미아운정그린캠퍼스)가 있으며, 글로벌의과학 전공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 있다. (성신여대 바이오신약의과학부는 바이오신약 전공과 글로벌의과학 전공으로 구분되어 있음)#이화여대▶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이화여자대학교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는 첨단 기계공학, 의생명공학 및 바이오 데이터 분야의 융합 연구를 바탕으로 첨단 의료기기,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바이오 인포매틱스, 생체공학, 바이오센서 등의 다양한 바이오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재학생들은 의학, 공학, 정보학 등의 기초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융합기계공학, 의생명공학, 바이오 데이터 공학 분야의 융·복합 교육 및 산학연계 인턴십 프로그램과 같은 산업 밀착형 공학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2021학년도 이화여대 수시/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자료: 이화여대 입학처 최종 경쟁률. 학생부교과, 종합, 논술은 일반전형 기준※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정시모집은 기회균형전형(농ㆍ어촌학생/특성화고교 졸업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ㆍ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장애인등대상자)만 선발한다#한국외대(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부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경기도 용인)는 2016년 바이오메디컬공학부(BME)를 신설했다. 생명과학과 의학, 공학이 결합된 또 하나의 첨단 융복합 학문을 배운다. 의학 영상 시스템부터 정밀수술 로봇, 고속 통신망 기반의 u-헬스케어, 나노기술을 활용한 임상병리기기 등 바이오메디컬공학 분야를 아우르며 긴밀한 산학연 협력으로 현장형 인재를 양성한다.<한국외대(글로벌) 2021-09-02
- 속 편안하고 깔끔한 갈비탕 ‘갈비다움’ 갈비탕은 곰탕이나 설렁탕에 비해 고기가 푸짐해서 든든한 느낌이지만, 조리방법에 따라 식후감이 많이 다르다. 최근 역삼동과 신사동에 깔끔하고 속이 편안한 갈비탕으로 소문난 ‘갈비다움’이 있어서 찾아가봤다.‘갈비다움’의 갈비탕은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14시간 숙성 후 깊고 진한 맛을 내기 위해 6시간을 끓여 총 20시간의 정성을 담아낸다고 한다. 대표 메뉴는 ‘속편한 갈비탕’이며, 크기에 따라 보통(12,000원), 대(15,000원), 특(19,000원)의 세 가지로 나뉜다.보통을 주문해도 어지간한 성인의 식사량으로 부족함이 없다. 손님들이 먹기 편하도록 갈빗대를 모두 발라내고 탕에는 갈빗살만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뼈를 발라내는 번거로움이 없고 깔끔하다. 워낙 깔끔하고 담백해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지만, 기호에 따라 갈비다움의 특제 양념을 곁들이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갈비탕 이외에 매운갈비찜, 곱창전골, 갈비버섯전골 등 요리 메뉴도 있고 들기름막국수와 코다리비빔막국수도 별미로 즐길 수 있다.위치: 역삼점-강남구 테헤란로25길 31(역삼동 640-23) / 압구정점-강남구 논현로167길 11(신사동 570-5) 102호영업시간: 11:00~ 21:00주차: 가능문의: 역삼점 02-553-0720 / 압구정점 02-545-0517 2021-09-02
- 신논현역 맛집 ‘대박가야밀면’ 나날이 심각해지는 코로나19 탓에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거의 매끼를 집밥이나 배달 음식으로 때우다 보니 식욕도 없어지고 건강에도 이상징후가 나타나는 느낌이다. 점심시간 즈음에 우연히 신논현역 뒤쪽 먹자골목을 지나가다 길게 줄을 선 작은 식당을 발견했다. 밀면전문점 ‘대박가야밀면’이다.부산의 대표적 향토음식, 밀면신논현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돌아서면 여러 식당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먹자골목이 나타난다. 강남의 화려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소박한 메뉴들이 주를 이뤄 오히려 정감이 느껴지는 곳이다. 골목 중간 쯤에 위치한 ‘대박가야밀면’ 앞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서 있다. 매장이 협소한 탓도 있지만 이곳 대표의 코로나19 체크가 워낙 까다로워 진행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1년 전, 김서은 대표는 이름 그대로 대박을 기원하며 ‘대박가야밀면’을 열었다.“오래 준비해서 오픈했는데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란 악재가 겹쳐 순탄치 않았다”는 그녀는 30대 초반의 젊고 예쁜(?) 여사장. 게다가 상황이 상황인 만큼 지금은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치는 1인 경영 체제다.김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양념장한국 전쟁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밀면은 밀가루와 전분을 넣고 반죽하여 만든 국수로 부산의 대표적 향토음식이다. 부산이 고향인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밀면을 좋아했다고 한다. 주위에서 나중에 크면 밀면집 사장한테 시집을 가라고 할 정도였는데 그때마다 그녀는 “내가 밀면집 사장이 될 거야!”라고 응수했다고 한다. 20대에 서울로 올라와 회사원으로 일하던 그녀는 밀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고심하다가 결국 30이 넘어서야 꿈을 이루게 된 것.아담한 크기의 매장은 주방이 반을 차지한다. 주방 입구에 밀가루 포대가 쌓여있고 바쁘게 움직이는 김 대표의 동선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의 메뉴는 보통 맛의 물밀면(7,500원), 비빔밀면(8,000원)에 매운맛, 땡초 맛 그리고 수육과 고기왕만두, 미니고기만두 등이 전부다. 특히 젊은 층에서 좋아하는 땡초 맛은 청양고추와 매운 양념이 들어간다. 기본 반찬으로는 상큼달콤한 무절임이 나온다.아침마다 그날 쓸 양만큼만 반죽반죽은 김 대표가 아침에 그날 쓸 양만큼만 준비해놓고 주문 즉시 현장에서 면을 뽑아낸다. 때문에 재료가 소진되면 그날 영업을 종료해야 한다. 밀면은 면발과 함께 육수와 양념도 중요하다. 야채와 사골, 닭발을 넣고 48시간 우려낸 육수와 김 대표만의 비법이 담긴 양념이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양념은 배와 과일로 단맛을 내고 갖은 야채, 국내산 고춧가루로 버무려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비빔밀면’에도 육수가 같이 등장하는데 육수를 살짝 넣고 비비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어릴 때 고향에서 먹던 밀면 맛을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이제는 비슷한 맛을 내게 되었다”며 배달과 포장도 가능하지만 국수인 만큼 직접 와서 드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83길 46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재료 소진 시 마감), 일요일 휴무문의: 02-515-2555 2021-09-02
- 추석 상차림 호텔 테이크아웃 음식으로 편안하게 추석은 설과 달리 연중 가장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에 있는 명절이라 설보다 가족 모임도 더욱 풍성하고 즐겁다. 근교 나들이나 가족여행으로 추석 명절을 보내기도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상태라서 더욱 조심스럽고 장거리 이동도 부담이 된다. 조촐하지만 알차게 가족구성원 모두가 맛있는 명절음식을 맛보며 만족스러운 명절을 보내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명절 차례 음식 또는 연휴 동안 홈 파티 음식으로 즐길만한 명절 음식 ‘투 고’ 상품들을 모아봤다.사진 출처 호텔 레스토랑 홈페이지 또는 해당 레스토랑 홍보팀 제공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셰프 특선 차례상’‘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인터컨티넨탈 셰프와 전문가들이 엄선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는데, 그중 추석 차례상 준비가 필요한 가정을 위한 상품으로 ‘셰프 특선 차례상’을 마련했다. 굴비와 한우, 문어 등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9가지 차례 음식을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한다.‘셰프 특선 차례상’은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한 만큼 다른 호텔들의 명절 상차림 세트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다. 탕국 2리터, 육적 3장, 어적(국내산 굴비) 3마리, 육전(국내산 한우), 도미전, 새우전, 삼색나물 등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790,000원이다. ‘셰프 특선 차례상’은 ‘그랜드델리’(1층)에서 주문 가능하며 늦어도 48시간 전까지는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또한 신선한 식자재 확보를 위해 예약은 9월 16일 12시까지만 가능하다. 서울 및 수도권(분당, 용인, 일산) 지역에 한해서 무료로 배송되므로 테이크아웃 하러 가는 번거로움도 없다.차례상 이외에도 가정에서 편안하게 호텔 레스토랑의 최고급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표장 메뉴도 구성했다. 중식 레스토랑 ‘웨이루’는 수석 셰프가 직접 끓여낸 최고의 보양식 ‘불도장’을 명절 세트로 준비했고, 정통 일식 파인다이낭 ‘하코네’는 청정 완도의 전복을 가공한 ‘전복장’ 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독자적인 레시피로 완성한 갈비와 아롱사태찜 세트, 세계 각국의 진미를 한 바구니에 담은 ‘인터컨티넨탈 햄퍼’ 등도 있다.●문의 및 예약 : 그랜드델리 02-559-765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에볼루션 ‘한가위 투 고’강남 압구정에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에볼루션’에서는 올해 초 설 명절부터 명절 상차림 투 고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가성비 좋은 호텔 뷔페를 제공해왔던 만큼, 이번 ‘한가위 투 고’ 상품도 알찬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셰프의 일품 한식요리부터 모둠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대표 명절음식에 추석 송편까지 담아 풍성한 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메뉴는 전복 갈비찜, 소고기 갈비 토란국, 송편, 홈메이드 겉절이, 문어 숙회와 트러플 폰즈(참기름장, 초고추장), 실파구이를 곁들인 병어 된장 구이, 소고기 잡채, 모듬전 5종 (새우전, 동태전, 깻잎전, 호박전, 녹두전), 모둠나물 3종 (고사리, 취나물, 도라지) 등으로 구성했으며, 기본 1세트(4~5인 기준)의 가격은 149,000원이고 인원 추가 시 인당 40,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한가위 투 고’ 상품 이외에 ‘에볼루션 투고’, ‘파티 투 고’ 상품도 있어서 명절음식과 함께 음식의 다채로운 음식을 구성할 수 있다.수령 기간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수령 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이며, 수령 2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네이버예약 가능하며, 수령 장소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3층 에볼루션 레스토랑이다.●문의 : 02-2160-8989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명절 투 고(TO-GO)’‘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타볼로 24’는 추석 명절 음식 준비 및 차례 상차림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음식을 장만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서비스 ‘JW 명절 투 고’를 판매한다. 예약은 9월 22일까지이며, 판매 기간은 9월 6일부터 22일까지다.‘JW 명절 투 고’는 ‘타볼로 24’의 셰프가 직접 엄선한 국내 각 지역의 최상급 식재료들로 조리한 프리미엄 상차림 메뉴이다. 영양과 맛을 고려한 다양하고 정갈한 음식들을 담아 차별화된 투고 메뉴 두 가지 세트를 구성했다.‘JW 명절 투 고’의 메뉴는 4색 모둠전(새우, 동태, 두부, 녹두전), 보리굴비 3미, 문어숙회, 섭산적, 갈비찜, 버섯불고기, 잡채, 삼색나물 등 8가지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240,000원이다. ‘JW 프리미엄 명절 투 고’의 메뉴는 5색 모둠전(새우, 동태, 두부, 녹두, 깻잎전), 영광 참굴비 3미, 문어숙회, 한우 갈비찜, 한우 버섯 불고기, 한우 잡채, 섭산적, 삼색 나물, 수제 약과, 수제 수정과 등 총 10가지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450,000원이다. ‘JW 프리미엄 명절 투 고’를 주문할 경우 ‘타볼로 24’의 시그니처 메뉴인 프리미엄 LA갈비를 추가 8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모든 메뉴는 추가 주문이 가능하며 구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JW 명절 투 고’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소 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전화, 방문, 네이버예약을 통해 주문 및 예약이 가능하며, 수령은 직접 방문하거나 퀵서비스 또는 드라이브스루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문의 및 예약 : 02-2276-3320, 3322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고메박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명절 음식과 차례 상차림에 대한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줄 ‘고메박스’를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스페셜 핫 메뉴로 소갈비찜, 청경채 소고기볶음, 조기구이 5마리, 굴 소스에 볶은 해산물 요리, 프리미엄 전 등이 있고, 스페셜 콜드 메뉴로 삼색나물(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매콤한 해파리냉채, 궁중 잡채, 고추장 더덕구이 등이 있다. 디저트로는 계절과일과 곶감말이를 곁들인 호두타르트를 구성했다.프리미엄 전은 소고기산적 꼬치전, 궁중 녹두전, 동태전, 표고전, 육원전(동그랑땡), 호박전, 깻잎전, 소고기 육전 중 원하는 종류의 전을 3가지 선택하면 된다.기본 세트 구성은 스페셜 핫, 스페셜 콜드 메뉴 및 디저트 중 원하는 메뉴 5가지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179,000원(6인 기준)이다. 핫 메뉴는 최대 3개, 콜드 메뉴는 최대 2개까지 주문 가능하다. 기본 세트 외에 LA갈비(10대/1.2~1.3kg, 80,000원), 프리미엄전/조기구이/갈비찜/청경채 소고기 볶음, 전복장(50,000원), 기타 메뉴(40,000원)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으며 추가 메뉴는 1세트 당 최대 3개까지 가능하고 디저트는 추가 메뉴에서 제외된다. 또한 일회용 식기세트(냅킨, 물티슈, 수저, 접시 등)를 추가할 경우 5,000원을 부담하면 된다.추석 ‘고메박스’ 수령일로부터 최소 3일 전까지 예약해야 하고 9월 15일까지 주문 가능하다. 수령은 9 2021-09-02
- 인터뷰 - 세화여자고등학교 배구부 세화여자중·고등학교는 1978년 개교와 함께 배구부를 창단해 엘리트 선수들을 육성해왔다. 세화여고 배구부는 태솔, 황민경, 공윤희 등 공격수와 강미선, 이영주, 이소진, 김다솔 등 세터까지 내로라하는 배구 선수들을 발굴해왔고, 2018년 11월 국가대표 세터 출신 강미선 감독이 세화여중·여고 배구부 총감독으로 부임해 김현태 코치와 황승빈 코치, 강혜진 사감 겸 트레이너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포스트 김연경’ 꿈꾸는, 세화여고 배구부 선수들을 만나봤다.엘리트 코스 밟고 있는 세화여고 배구부올해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3명 지원 세화여중·여고 배구부는 개교와 함께 창단했다. 세화여중 배구부(3학년 : 김연수-세터, 이민주-라이트, 2학년 : 김주아-레프트, 문다혜-센터, 신다솔-레프트, 전미규-센터, 1학년 : 김태영-센터, 송서후-레프트, 최다윤-세터, 홍다연-레프트)는 기본 체력 훈련과 배구의 기본기, 볼 트레이닝 중심으로 훈련이 이루어진다.반면, 세화여고 배구부(3학년 : 김주희-센터, 박지현-라이트, 차유정-레프트, 2학년 : 김서윤-레프트, 김지우-세터, 우은진-라이트, 임혜림-센터, 1학년 손채원-레프트, 홍다비-리베로)는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기본적인 수비‧공격 훈련부터 고등부 학교 간 연습 경기 외에도, 프로팀과 경기 경험을 쌓으며 프로 진출을 목표로 훈련이 이루어지는 엘리트 코스이다.해마다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지명돼 프로 선수를 배출해온 세화여고 배구부는 지난해 현무린 선수(소속 흥국생명‧포지션 리베로)가 흥국생명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지명되어 프로 선수로 활약 중이며, 올해도 고3 세 명의 학생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지원해 김주희, 차유정 선수가 GS칼텍스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선정되었다.Tip 배구 포지션세터(Setter, S) : 리시브 된 공을 토스해서 공격을 조율해주는 포지션리베로(Libero, L) : 수비를 전문으로 하는 포지션센터(Center, C) : 중앙에서 상대 팀의 공격을 블로킹 하는 포지션레프트(Left side hitter, L) : 주로 왼쪽에서 공격하는 포지션라이트(Right side hitter, R) : 주로 오른쪽에서 공격하는 포지션프로 입단 외 체육 분야 진로‧입시 강화사회에 기여하는 체육인 양성에 박차 세화여고 배구부 선수들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4인씩 조를 이뤄 체력 훈련과 배구 연습을 해왔다. 감독‧코치진이 이끄는 대로 성실히 하루하루 임하며 ‘차세대 국가대표 배구 선수’를 꿈꾼다. 그런 의미에서 강미선 감독은 배구부 선수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세화여중·여고 배구부 총감독을 맡고 있는 강미선 감독은 세화여중과 세화여고를 졸업한 대선배이며, 흥국생명 프로 입단에 이어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배구 국가대표로 은메달을 딴 주역이다. 세화여고 배구부 감독 공모를 통해 모교에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는 강미선 감독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그동안 세화여고 배구부는 엘리트 코스 훈련으로 프로 입단 및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앞으로는 프로 입단 외에, 배구부 선수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논의해 체육 분야 진로‧입시(체대 입시 전문가의 진로‧진학 특강 및 입시 컨설팅 등)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세화여고 배구부 선수들의 포부>3학년 김주희(센터) :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것도 센스다.3학년 박지현(라이트) : 남이 깨주는 프라이 같은 삶이 아닌, 내가 깨고 태어나는 병아리 같은 선수가 되겠다.3학년 차유정(레프트) : 나에겐 한계란 계란 하나뿐이다.2학년 김서윤(레프트) : 포기는 배추 세는 단위이다.2학년 김지우(세터) :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다.2학년 우은진(라이트) : 되면 한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그러므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2학년 임혜림(센터) : 제 이름에 수풀림 두개가 들어있는데, 수풀만큼 큰 존재감을 보이겠다.1학년 손채원(레프트): 말에는 최면의 효과가 있다. 항상 할 수 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1학년 홍다비(리베로) : 내가 놓친 기회는 다른 사람이 잡는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 2021-09-02
- 강남사람들 - 대한민국탐정진흥원&탐정중앙회 유우종 회장 탐정은 영어로 ‘Private Investigator & Detective(PI=D 명탐정사)’이며, 이미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는 탐정제도가 활성화되어 있다. 미국은 공인탐정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플로리다주에서는 형사 사건도 조사할 수 있는 민간조사업법(탐정법)이 있으며, 호주 탐정은 조사권을 포함하는 준사법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탐정 제도가 법제화 되어 있지 않다. 탐정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호주 공인탐정 1호(최고 레벨 PI4)가 된 한국판 셜록홈즈 유우종 교수(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평교원 FPI 과정 주임교수)는 20년 넘게 법의학‧교통사고‧보험 범죄‧해외 도피사범‧마약사범‧산업 스파이‧법원 소송‧미아 찾기 조사 등 민간조사를 맡아 왔다.대학 졸업, 특전사 → 미국 등 해외에서 민간조사관 교육호주 주정부 발행 국제 공인탐정 자격증 취득유우종 교수는 탐정중앙회 회장과 대한민국탐정진흥원(fpicenter.org) 이사장을 맡아 평생을 민간조사 분야 ‘탐정 초석 다지기’에 힘써왔다.1982년 막내 삼촌의 의문사를 계기로 탐정의 길로 들어선 그는, 대학교 졸업 후 특수교육을 배우고자 ‘특전사’에 지원 입대해 특전사 사령부 소속 특수전학교에서 특수전을 가르쳤다. 1990년 전역 후 독일,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에서 민간조사관 교육(탐정 교육)을 받았고, 호주 주정부에서 발행하는 공인탐정 자격증을 대한민국 1호로 취득한 뒤, 선진 제도화된 공인탐정들과 학술‧이론, 실무 경력을 쌓았다.탐정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민간조사 분야 기반을 다져온 유우종 교수는, 2000년부터 한국능률협회 사회교육원에서 명탐정사 최고전문가 과정을 지도한데 이어, 현재는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평생교육원 FPI(Final Private Investigator) 과정(명탐정사 최고전문가 과정)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탐정이 불법? 전문 지식 갖춘 ‘조사전문가’민간조사업법 법 제도화 위해 평생 노력대한민국은 OECD 가입국 중에 유일하게 탐정 법제화가 없는 국가로, 탐정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매우 취약하다. 그동안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희화화되거나 불법을 저지르는 인물로 그려지다 보니, 탐정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실제로 지난해 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탐정 용어를 사용하지 못했고, 2020년 2월 4일 ‘신용정보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가 개정 국회에 통과되어, 2020년 8월 5일부터 ‘탐정이 대한민국에도 불법이 아닌 자유직업’으로 인정돼, 유 교수가 지난해 ‘탐정의 날’을 제정‧선포했다.지난 8월 5일 ‘한국 탐정의 날 1주년 기념’을 맞아 유 교수는 ‘국민과 국가로부터 사랑받는 탐정, 법 제도화, 탐정 교육 프로그램 표준화, 탐정 양성‧관리’에 관한 의견을 밝히고 대한민국 탐정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유 교수는 “탐정(명탐정사)은 전문 지식을 갖춘 ‘조사전문가’이다. 그동안 탐정에 대한 인식은 일반적으로 사생활 침해, 남의 뒷조사, 정탐꾼 등 법을 위반하고 해결사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았다. 그러나 선진국이 민간조사 법제화 및 탐정을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것처럼 ‘탐정은 법을 준수하고 학식이 뛰어나며, 사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있는 조사전문가’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탐정의 정의에 대해 “탐정은 일어난 사건에 대해 사실 여부를 조사하되 사생활 침해나 주거지 침해를 해서는 안 되며, 공공장소에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사진, 비디오) 방식으로 촬영‧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사건의 사실 여부를 조사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함을 줄이고 법이라는 잣대로 공평하게 중립을 지켜 조사하는 민간 조사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민간조사업법(탐정법) 제도화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왔다. 1999년 16대 국회에서 민간조사업법이 첫 논의된 후, 17대 국회에서 이상배 국회의원을 설득해 2005년 8월 29일 대한민국 최초로 ‘민간조사업법 법 제도화를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후 18대 국회, 19대 국회, 20대 국회까지 20여 년간 법 제도화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지문 채취, 분야별 전문 조사‧분석 등20년 넘게 국내외 민간조사관으로 활동유우종 교수는 그동안 국제 공인탐정으로서 20년 넘게 국내외 민간조사관으로 활동해왔다. 대표적으로 국내 6중 추돌 교통사고를 조사해 경찰과 국과수 결과를 뒤집은 사례(왕복 6차선 도로에서 승용차 여섯 대가 추돌, 당시 경찰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바꾼 앞차 A씨에게 80% 과실이 있다고 했지만, A씨가 억울하다며 유 교수에게 의뢰를 맡겨 블랙박스를 분석해 뒤에 오던 차가 규정 속도인 60km가 아닌 86km로 달렸다는 사실을 밝혀내, 경찰은 기존 판단을 뒤집고 A씨의 과실을 20%로 조정)나 상표법 위반 조사(가구, 외제차 브랜드 등) 및 명품 브랜드(L, G, C 등) 짝퉁 가방 공장을 조사해 사법기관에 넘긴 사례, 해외 도피 사범을 국제 공인탐정들과 공조해 소재를 파악한 사례, 산업 기술을 유출한 산업 스파이 조사, 지식재산권(특허기술) 침해 조사 등 미국 변호사로부터 의뢰 받아 조사해 재판에서 승소한 사건들이 여럿 있다.유 교수는 “2014년에는 터키 화물선 선박의 선장실 금고 달러 도난 사건을 의뢰받아, 선원 전원의 지문 수집 후 범죄 현장 금고에서 지문을 현출해 대조 분석 후 범인을 찾아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또 그는, “탐정(명탐정사)은 채권채무와 소송 건에 대한 법률적인 자문 및 해결사는 아니며, 사건의 사실 여부만 조사해야 한다. 자백을 받아 내거나 체포를 하는 건 수사기관의 영역이며, 법 잣대 안에서 사건의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분석하는 등 ‘증거를 좇는 일’이 탐정의 영역”임을 재차 강조했다.탐정사관학교 설립 계획 추진 중전문 지식 갖춘 분야별 민간조사관 양성 목표유우종 교수는 전문 민간조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탐정사관학교(교육 분야 : 교통조사학과, 화재조사학과, 디지털학과 : 영상/포렌식 분석, 사이버보안학과, 법과학학과, 보험범죄조사학과, 범죄심리학과, 정보조사학과, 지식재산권침해조사학과, 의료사고조사학과, 해상조사학과, 역사조사학과, 환경조사학과, 공적조사학과 등)를 설립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또, 한국에 ‘국제 FPI센터(국가별 국제 탐정들의 사무실 무료 입주 공간. 전 세계 탐정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조하는 국제 탐정 정보공유 허브 센터)’를 설립한다는 큰 포부도 가지고 있다. 각 나라 국가의 법을 존중하며, 사건을 서로 공유하고 공조하는 국제 탐정들이 활약할 날도 머지않았다.유우종 교수처럼 제2, 제3의 한국판 셜록홈즈의 등장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에도 탐정법 & 민간조사업(탐정 관리에 관한 법률) 법제화가 추진되어 청년직업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기대해본다. 2021-09-02
- 인더스트리얼 풍의 가구 카페 ‘브라운핸즈’ 도곡2동 주민센터 인근 매봉 카페거리에 인더스트리얼 풍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인 카페 ‘브라운핸즈’가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이 커플이 거품 키스하던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2014년, 수제작 가구 브랜드 ‘브라운핸즈’는 강남구 도곡동에 수년간 방치됐던 자동차 정비소를 재생해 가구 카페를 열었다.입구로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은 탁 트인 공간이 펼쳐진다. 1~2층 단독건물인 이곳은 바닥, 천장, 벽, 테이블, 의자, 조명 등이 시대를 거스르는 듯 묘한 매력을 안겨준다.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는 이곳에서는 가구와 소품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음료나 디저트를 먹으며 디자인· 미술 분야 작가들의 전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메뉴는 아메리카노(5,300원)를 비롯한 커피 종류와 라테, 주스, 에이드, 티 등이 있고 커피는 다크초콜릿 같은 단맛의 긴 여운 ‘미드나잇’과 화려한 과일의 산미와 고급스러운 단맛이 어우러진 ‘메이페어’ 두 가지가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 뉴욕치즈, 얼그레이쉬폰, 당근케이크, 다크쇼콜라, 티라미수 등의 조각 케이크가 있으며 가격은 6,500원부터.위치: 강남구 논현로26길 48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연중무휴주차: 대리 주차 가능문의: 02-572-0332 2021-09-02
- 학습 동기부여 팍팍! 중고생들을 위한 스마트한 공부 앱 스마트폰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지만, 잘만 사용하면 공부에 ‘득’이 될 수 있다. 학습 동기부여가 되는 앱부터 공부 시간관리, 공부 계획 수립과 실천, 암기에 유용한 앱 등 다채로운 공부 앱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중고생들을 위한 스마트한 공부 생활을 위한 ‘공부 앱’ 중에 몇 가지를 소개한다.앱 소개 참조 및 이미지 출처 구글 플레이 각 앱 소개 내용녹스오션녹스 오션은 집중을 게임처럼 쉽게, 공부시간 누적으로 건물 쌓고 나만의 바다 세계 만들며 공부가 더 재밌어지는 공부 자극 앱이다. 공부 타이머, 집중력 향상, 핸드폰 잠금, 시간관리 기능이 있다.주요 기능으로 앱 실행 후 공부시간을 측정하는 공부 타이머, 다양한 휴대폰 잠금 기능으로 일반모드(녹스 오션외 다른 공부앱 사용 가능), 집중모드(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앱 사용 가능), 극한모드(스마트폰 뒤집어야 시간 측정 가능), 시간 관리와 게임의 콜라보 기능 등이 있다.수능카운터수능카운터는 수능 팝업, 잠금화면, 위젯, 상단바, 수능 타이머(다음 수능, 혹은 설정한 날짜까지 카운트다운) 기능이 있는 앱이다. 자신의 목표 대학과 다짐, 수능 디데이, 명언, 로고를 잠금 화면과 팝업 등으로 제공해주며 국내 50여 대학교의 로고와 대학교 정보를 상단바, 팝업, 잠금 화면에 넣어 학습 동기부여를 준다.주요 기능은 수능 D-Day, 잠금화면 기능(자신이 설정한 대학, 목표와 랜덤하게 나오는 명언, 남은 디데이 등이 표기), 자기 다짐·목표 대학·오늘의 명언·알림바 기능, 위젯을 통한 다짐, 대학, 명언 확인 기능 등이 있다.알라미 AR알라미 AR은 증강현실 기반 알람시계 앱이다. 안드로이드 전용 무료 앱으로 스마트폰 전원을 끄기 전까지 반복해서 알람을 울려준다. 알림 해제 방법은 첫째, 난이도에 따라 수학 문제를 계산해서 알람을 해제할 수 있고 둘째, 마커 인식을 통한 증강현실 기능으로 마커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특히 알라미는 알람 해제 방법이 아닌, 볼륨 버튼을 건드렸을 경우 볼륨이 최대로 커진다. 수학 문제를 풀거나 마커 인식을 통해 알람 해제가 가능하므로 잠을 깨는데 효과적이다.암기짱암기짱은 직접 만드는 나만의 학습 카드 앱(암기나 공부를 위한 오답노트, 플래시카드 앱)으로 시험 공부 및 영단어 단어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주요 기능으로 첫째, 암기 공부에 최적화된 기능이 있다. 문제와 정답으로 구분된 카드로 정답을 보이고 가리는 기능, 폴더로 학습 주제를 나눠서 관리하는 기능 등이 있다. 둘째, 푸시알림과 잠금 화면으로 원하는 카드와 원하는 시간에 카드를 푸시로 받아볼 수 있으며 첫 화면에 원하는 카드를 넣어 반복, 복습이 가능하다. 셋째, 학습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문제와 정답을 바꿔서 학습하거나 카드를 랜덤으로 섞고 타이머를 적용해 테스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넷째, 컴퓨터로 작성해 엑셀 파일을 앱으로 가져오는 기능이 있다.열공시간열공시간은 공부시간 관리, 습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앱이다. 열공시간은 시간관리 기법인 포모도로 기법(타이머를 이용해 25분간 집중해서 일을 한 다음 5분간 휴식하는 방식)을 적용해 집중한 시간과 휴식 횟수를 기반으로 집중력 레벨을 산정해, 공부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공부 목표를 세우고, 정확한 공부 시간 측정(스톱워치 없이 휴대폰을 뒤집기만 해도 공부시간 측정), 집중력 레벨, 스터디그룹, 공부 계획 등 SNS 공유, 공부 중인 사람을 확인하는 열공 라이브, 전 세계 열공러들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스터디 그룹과 영어 대화가 가능한 글로벌 게시판 등의 기능이 있다.투데잇투데잇(Todait)은 하루 계획, 학습플랜을 자동으로 분배해주는 스터디 플랜 앱이다. 과목별 목표를 세우면 요일별 공부 분량을 자동으로 분배해주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 스탑워치(허용 앱 + 완전 잠금 + 뒤집어 잠금), 하루 계획을 자동으로 분배하는 자동분배 알고리즘, 계획 타입별 상세계획, 디데이 설정, 계획별 진도를 한눈에 확인하는 계획정보 화면, 날짜 변경 시각 지정, 명언 한마디 등이 있다.이 외에도 3대 인증(기상인증 및 기상패턴 관리, 오늘의 계획 인증, 오늘의 목표달성 인증)과 학습 결과 리포트(매일·매주·매월), 그룹 기능(실시간 공부자극 알림 및 공부 인증 공유 등), 1:1 개인맞춤 학습법 상담 서비스 등이 있다.열정품은타이머(열품타)열정품은 타이머(열품타)는 동기부여 스톱탑워치 기능이 있는 앱이다. 캠 스터디가 가능한 스터디 스톱워치 앱으로, 경쟁자를 보고 자극받고 친구들과 함께 힘내서 공부할 수 있다. 스톱워치는 과목별 스톱워치와 측정 중 다른 앱 사용 금지를 통한 휴대폰 만지기 방지 기능이 있다. 스터디 플래너는 스톱워치로 측정된 시간이 과목별로 스터디 플래너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이 외, 스터디원들이 실시간 공부 상황을 알 수 있는 스터디 그룹 기능(캠 스터디나 아이콘으로 확인)이 있고, 전국 랭킹과 통계(달력, 그래프), 커뮤니티 기능 등이 있다.학학이무료 입시상담 메신저 앱이다. 학학이에게 물어보기만 하면 대학생 멘토들에게 질문을 배달해주고,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을 제공한다.28개의 질문 태그와 ,1300개가 넘는 질문과 답변 데이터로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변과 대학생 멘토들의 응원을 편지(멘토들의 경험을 낱낱이 기록해놓은 장문의 편지)로 받을 수 있다. 단, 정확한 태그를 선택하고 질문을 자세하게 적어내야 한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