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큐이디 부모학교, 정서발달을 주제로 강좌 실시 페어런팅 가이드 기업 큐이디(대표 박진호) 부모학교에서는 10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정서발달을 주제로 부모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좋은 부모가 되는 부모됨, 커뮤니케이션 기술, 정보와 지식을 정서발달 측면에서 진행한다. 안정적인 애착 형성의 중요성을 정서발달 차원에서 접근하고, 부모 스스로 애착 형성도를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스파전문 연구원을 초청하여 자녀 스킨쉽 등을 배운다. 참가는 초등 저학년 부모들만 가능하며 총 20명이다. 참가를 원하면 큐이디 부모학교 및 홈페이지(www.qed.co.kr)에서 접수 하면 된다. 문의)02-3447-20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강남구 논현동 바이크라이프 오픈 (주)바이크라이프가 강남구 논현동에 약 50평 규모의 중대형 자전거 매장을 오픈했다. 고급 수입 MTB, 로드사이클, 미니벨로를 비롯해 각종 생활 자전거와 부품, 용품들을 갖추고 고객을 맞고 있다. 초보 라이더들을 위한 입문라이딩, 자전거 전용 정비실에서 이루어지는 완벽한 A/S 및 조건 없는 교환처리 등 고객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유있는 주차공간까지 확보하고 있는 바이크라이프는 강남구청역에서 선릉방면으로 100m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02)546-28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신한카드-올림피아드학원, 업무 제휴로 ‘교육비 절감’ 신한카드와 교육전문기업 올림피아드가 업무제휴를 맺고, 교육비를 연간 최대 40만8000원까지 절감할 수 있는 ‘올림피아드-신한 4050카드’를 출시했다. ‘올림피아드-신한 4050카드’로 올림피아드학원 수강료 결제하면 가입기간이나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10%(월 최대 2만원, 연 최대 24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5∼7%(월 최대 1만4000원, 연 최대 16만8000원) 추가 할인된다. 또한 결제방법에 따라 5% 포인트가 추가 적립돼 실제 받을 수 있다. 지난 7일 열린 업무 제휴식에서 올림피아드 양환주 이사장은 “올림피아드 재원생 학부모님의 교육비에 대한 가계지출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업무 제휴를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는 물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최고의 교육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상업용 빌딩의 신 브랜드 ‘디-마크’ 대치동 랜드마크로 ‘시선 집중’ 세계적인 부동산업체가 개발하며 최고의 디자인과 입지 투자조건으로 안전한 수익성 보장 대외적으로 대치동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교육의 메카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교육적인 부분 이외에도 의료시설, 금융, 교통, 백화점, 자연을 활용한 휴식 공간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한다. 최근 도곡역과 한티역을 사이에 재개발로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신대치’라는 개념으로 새로운 대치권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분당선 한티역 부근에 세계적인 부동산 컨설팅 그룹 ‘존스랑라살(Jones Lang la Salle)''이 상업용 빌딩인 디-마크(D'' MARK)를 분양한다. 9월에 분양을 시작했고 12월 초부터 입주가 가능한 이 빌딩은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20,730.91m² 규모의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공간이다. 건물 명칭도 대치동(Daech)의 랜드마크(Landmark)를 의미하여 디-마크(D''MARK)이다. 최고의 입지 조건과 투자 지역 디-마크는 구 나산빌딩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롯데백화점 앞 한티역 3번 출구에서 보이는 도곡동길 대로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현대아이파크, 대치아이파크, 삼성래미안, 도곡렉슬 대치센트레벨, 롯데캐슬 등 3만여 세대의 최고급 주택단지가 있다. 교통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양재, 수서, 압구정 지역 등 강남구 지역뿐만 아니라 송파 분당 등 인접지역으로 사통팔달 연결된다. 디-마크 제갈항락 본부장은 “상업지역인 테헤란로와 달리 도곡동 길은 용적률 제한이 있는 3종 주거지역이다”면서 “주변에서는 9층인 디-마크가 큰 빌딩이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투자지역 대치동은 초중고 명문학교가 많이 있고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학원이 매우 발달한 곳이다. 병원도 양한방 모두 일반적인 진료 과목부터 전문 과목까지 다양하게 있다. 각종 은행과 증권사가 모두 있어 대치동 주민은 외부 지역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건물에 임대 수요가 항상 넘치는 지역이지만 신규 상업용 빌딩 공급은 한정되어 있어 임대 수수료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이다. 또한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은 일정이상 안정적으로 구매력을 갖추어 소비 수준이 높다. 강남역이나 삼성역에 비해 유동인구는 적지만 구매력이 높아 수익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치동은 구매력으로 승부하는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업종이 많이 다르다“면서 ”이 지역은 금융기관과 학원이 있는 건물이 임대 가치가 높다“고 제갈 본부장은 말했다. 일반적으로 상업용 빌딩은 선 분양 후 시공으로 투자 회수 기간이 길며 투자 안정성 불투명하다. 그러나 디-마크는 계약으로부터 입주까지 기간이 짧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자금회전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세계적 부동산 업체가 개발 디-마크는 세계 최대 부동산 투자 컨설팅 전문 기업인 ‘존스랑라살’이 설계부터 리모델링, 분양을 하고 있으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이 회사는 현재 43개국 170개 도시에서 700여개 지사를 운영 중에 있으며 관련 분야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400대 기업’에 들었으며 포춘지 선정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에도 포함되었다. 국내에서도 대형 오피스텔과 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리테일 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리테일 산업이 발달한 미국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진 기법을 국내에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존스랑라살’이 선보이는 디-마크는 대치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마크는 도시 자연 사람 사이의 소통을 컨셉트로 디자인 되었다. 강남의 화려한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게 건물 전면이 통유리로 마감됐다. 건물 전면에 휴식과 산책이 가능한 도시 정원이 마련되어있다. 지하 주차장은 동시에 138대가 주차가 가능하다. 이미 병원 유학원 학원 등이 계약을 완료하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02)555-3539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모든 TV 내년부터 디지털튜너 내장 의무화 내년 1월1일부터는 아날로그TV를 생산하거나 수입할 수 없다. 지상파방송 시청이 가능한 전자제품은 이때부터 반드시 디지털방송 수신 기능을 갖고 있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 지상파TV 시청이 가능한 관련 전자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할 경우 내년부터 디지털튜너(디지털TV 방송을 공중파로 수신할 수 있는 장치) 내장을 의무화하는 고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상파TV 방송신호 수신이 가능한 전자제품 내년부터 디지털튜너 내장해야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012년 아날로그 TV가 종료됨에 따른 시청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이미 디지털튜너 내장이 의무화된 TV 외에 TV 수신카드가 탑재된 PC, TV 겸용 모니터, 아파트 주방·욕실용 TV 등 방송신호를 수신하는 모든 전자제품도 디지털튜너를 내장하게 된다. 고시에서 정한 관련 전자제품의 종류로는 ▲TV수신카드가 내장된 컴퓨터 ▲수신카드가 내장된 모니터 ▲컴퓨터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TV수신카드 ▲TV신호를 수신하는 녹화기 ▲신축아파트에 홈네트워크기기와 연동하여 많이 설치되고 있는 주방·욕실용 TV 등 지상파TV 방송신호 수신이 가능한 전자제품 등이다.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TV 기능을 하는 PC·모니터와 TV 수신카드, 개인녹화장치(PVR) 등은 디지털튜너를 내장하면 원가가 4만~6만원 정도 높아지기 때문에 관련 제품의 가격도 올라갈 전망이다. 디지털전환 특별법에 의해 올해 1월 1일부터 TV수상기 화면크기가 63cm(25인치) 이상인 경우 이미 디지털튜너를 내장하게 하고 있다. 내년 1월1일부터는 화면크기가 63cm 미만인 경우에도 적용된다. 디지털튜너가 없는 아날로그TV는 따로 디지털셋톱박스가 필요하다.내년초까지도 아날로그튜너만 내장된 제품 대량 유통될 수 있어 소비자 주의 필요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TV 기능 모니터 중 디지털튜너 내장 제품은 46만대가 팔렸고 아날로그튜너 탑재 제품도 20만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PC용 TV 수신카드는 디지털이 7만3000대, 아날로그는 4만대가 팔렸다. 특히 아파트 주방·욕실용 단말기는 디지털튜너 내장 제품이 3만대에 그쳤고 아날로그튜너 내장 제품은 25만대가 판매돼 소비자들의 꼼꼼한 주의가 요구된다.그러나 올해 말까지는 아날로그튜너만 내장된 제품들이 제조·수입될 수 있고 내년 초까지도 재고가 시중에 유통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방통위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날로그TV 및 관련전자제품에 대해서는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판매 시 디지털전환 사실을 알리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디지털TV 보급률 절반에 그쳐, 구입 부담스러운 저소득층 위한 다양한 지원책 모색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팔린 TV는 모두 282만대. 이중 77%가 디지털TV이다. 지금까지 모두 940여만대의 디지털TV가 판매됐지만 전체 보급률은 49.6%. 아직 반 이상은 디지털TV가 없다. 특히 문제는 디지털TV 구입이 부담되는 저소득층이다. 방통위는 저소득층에게 따로 디지털셋톱박스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지만 셋톱박스보다는 아예 디지털TV 구입시 10만원 정도의 할인쿠폰을 주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TV 수상기와 TV 시청이 가능한 모든 전자제품에 내년부터 디지털 튜너 내장을 의무화했지만 케이블방송 수신장치 탑재는 의무화하지 않고 있다. 반면 지난 6월 지상파방송 디지털 전환을 실시한 미국에서는 케이블방송 수신 기능을 TV 수상기에 의무적으로 탑재토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케이블TV 업계는 국내 TV 제조사들과 손잡고 2011년께 셋톱박스 없이도 가정에서 케이블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TV 수상기를 내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문의 :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정책과 03-750-2330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10-23
- 경제 정책의 중심에서 소외된 절대 다수 미국발 금융 위기의 여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영세 자영업자가 급속도로 몰락하고 있다. 지역 경제의 중심인 자영업 전반의 위기는 가까운 내 이웃들의 생존의 문제이다. 원주 ‘자영업자=소비자’···경제 위기시 악순환 가까운 춘천과 비교해도 원주는 특히, 자영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춘천은 원주보다 공무원 등 안정적인 수입을 지닌 계층의 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소비가 이루어져 기본적인 경제의 순환이 이루어지지만 원주의 경우에는 ‘자영업자=소비자’라는 등식이 적용되는 지역 경제의 특수성상 자영업의 위기는 곧바로 소비의 위축으로 이어져 악순환이 반복되는 형국이다. 한국경영기술연구원 박현식 원장은 원주 시내 50인 이상 기업체 수는 2만 6천 개에 이르며, 이에 반해 5인 이하 사업장인 소상공인 등록업체 수는 8만 게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원주시 인구 30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사업장 업주와 종사자, 부양 가족을 포함한다면, 원주시민 대부분이 자영업 종사자 및 관계자임을 알려주는 통계적 수치이다. 실제 원주는 전국적으로 자영업자의 비율이 높은 도시 중의 하나로 꼽힌다.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전국적인 지원 규모도 연간 5000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원주시의 경제 정책은 이에 반한다는 것이 지역 경제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원주시 경제 정책에 자영업자 소외원주시에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별도의 정책을 기안하고 실행하는 전담 부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관 부서인 전략산업과는 의료 기기, 한지, 옻 등 지역 특화 산업 육성에 치중하며, 기업지원과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업무를 한다. 원주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한 모 씨는 “그 동안 원주시가 주력해 온 첨단복합단지 유치 실패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서, “결과적으로 사업의 손실 부담을 자영업 종사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주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어 지역 서민들의 고통이 더욱 가중된 셈”이라고 지적했다.현재 원주 지역과 관련한 소상공인 지원 업무는 중소기업청 산하 기간으로 강원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소상공인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 자금 지원 차원에서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내의 소상공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금융 대출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지원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청 예산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원주시 자체 예산은 전혀 배정되어 있지 않다. 대다수 원주 시민들의 삶의 기반인 자영업이 지역에서 그 토대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비단 자영업 종사자들 개개인과 그 가족들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 지역 경제의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하는 원주시 당국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지역경제 전문가에게 듣는다지역 경제 문제 관심 가지면 창의적 해결 가능원주시 지역 경제 정책과 관련해 박현식 원장은 “내일의 불확실한 행운을 쫓기 위해 당장 오늘의 행복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적 마인드에서 비롯된 탁상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현행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박 원장은 “지역의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문턱이 더욱 낮아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정부 지원 대출의 경우도 최소한의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대출 여력이 있는 자영업자들만 계속 받게 되어 결과적으로 부익부 빈익빈의 원리가 작용하는 구조”라면서, “저금리도 대출하여 다시 부동산으로 투자하는 등 여유 있는 자영업자들이 재테크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고 꼬집었다. 박 원장은 지역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음식업의 경우 비교적 창업이 쉽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문을 닫고 빚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적극 나서서 창업 희망자 대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체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박 원장은 컴퓨터활용능력시험을 예로 들며, 현재 원주 시내에 상설 시험장이 없어서 많은 원주 시민들이 타 도시로 오가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를 지역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많은 원주 시민들이 시간 및 재원을 낭비하는 것은 물론 교통의 위험 등 2차적인 경제 손실이 발생하고 나아가 시험을 치루는 동안 해당 지역에서 소비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이는 공공기관과 대학 산하 기관의 협동으로 최소 비용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라면서, “조그만 관심을 가진다면 지역 경제의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이 생긴다”면서 관계 당국의 관심을 재차 강조했다.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
- “신종플루 바이러스 박멸로 걱정 뚝!” 벤처기업이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인증 받고 주연홈쇼핑에서 시판 중 11월 8일 기준 국내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는 총 48명으로 나타났다. 8일 사망한 배우 이광기씨의 아들 이석규군은 사례는 포함되지 않은 숫자이다. 48명 중 고위험군은 41명, 비고위험군은 7명이다.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사망자의 40%(19명)에 달했다. 월별로 보면 8월3명, 9월 8명, 10월 24명, 11월 13명으로 시간이 갈수록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다. 대부분의 환자가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완치되지만 병원치료를 받으면서도 사망한 환자도 있다. 이광기씨 아들도 감기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았고 기침이 악화되어 중환자실에 치료를 받던 중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사후에 신종플루 확진 판명이 난 상황이다. 1차 예방책으로 자주 손을 씻고 환자와 직접 접촉을 금하는 것이지만 환자와 접촉한 일이 없이도 신종플루에 걸리는 것에는 사실상 대책이 없다. 대전 특구 벤처 기업 (주) 지피엔이가 개발한 항바이러스 예방제품 ‘지솔(G-SOL)이 신종플루를 포함한 전염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주연 홈쇼핑에서 지정판매하고 있는 이 제품은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연홈쇼핑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직접 구매를 원하면 주연홈쇼핑 오프라인 매장인 양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감염경로 차단에 유용 (주) 지피엔이는 8일 항바이러스 예방제품 ‘지솔’(G-SOL)이 10월 미국 국제공인시험기관인 ''마이크로바이오테스트''에서 실시한 바이러스 사멸테스트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한 종류의 인플루엔자 99.8% 이상 없애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7월에는 신종플루 표준 바이러스를 보유 중인 충남대 서상희 교수팀과 공동으로 신종플루 바이러스 제거 실험을 벌인 결과 지솔 용액의 경우 100%, 지솔이 적용된 필터류는 99.99%의 바이러스 사멸률을 나타냈다. (주)지피엔이는 10월말 미국 FDA로부터 지솔을 살균제로 승인받아 정식 제품등록을 마쳤고 지피엔이가 개발 및 제조업체로 지정됐다. 조일훈 대표는 “지솔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 항균성 미네랄 물질의 결합에 의해 제조된 신복합 나노물질로 지솔 입자의 부착성이 뛰어나고 살균 소독효과의 지속성이 매우 우수하다”면서 “신종플루의 백신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뿌려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예방제품으로 활용되면 신종플루에 감염될 확률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다산기술상을 수상하고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인증, 신기술인증, LOHAS 어워드 수상 등 21건의 산업재산권과 18건의 각종 인증 및 수상경력을 가진 (주)지피엔이는 환경신소재 전문기업이다. 예방책으로 한 몫 대전 KBS는 “조류 인플루엔자를 제거할 수 있는 신물질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였다”고, KBS 1TV는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균을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신물질이 개발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지솔은 곰팡이제거, 실내살균, 장난감 소독, 화장실 소독, 신발 소독, 악취제거, 애완동물 소독 등 생활 속 유해세균 99.9% 제거가 가능하다. 대치동에 사는 이현숙(45)씨는 “온 식구가 자주 손은 씻지만 문고리,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운전대 등 여러 사람 손이 닿은 모든 곳을 어떻게 소독하나 고민했다”면서 “검증된 지솔의 효능을 믿고 쓰면 좀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개포동에 사는 최민선(33)씨는 “아기가 만지는 장난감을 일일이 어떻게 소독하나 고민했다“면서 지솔 구입을 서두르고 있다. 신뢰도 높은 오프라인 점포 사이버 구매가 익숙하지 않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물건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심리는 누구나 있다. 주연 홈쇼핑은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위해 오프라인 점포를 양재점에 열었다. 이곳에서는 주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주연홈쇼핑은 지솔 지정판매처로 이 제품을 구입하려는 구매요청이 폭주하여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지금 양재점에 가면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박성우 팀장은 “최근 지솔에 관한 구매 문의가 많다”면서 “방문 전에 전화로 재고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2)3463-2048, 582-3986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3
- 건강, 환경까지 생각하는 온수 매트 업체 ‘휴먼스쿨’ 따끈한 아랫목이 그리운 환절기를 맞아 부천의 중견기업 ‘휴먼스쿨(대표 정승영)’을 찾았다. ‘휴먼스쿨’은 온수를 활용한 건강 매트 외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국내 최초의 유럽전기안전기준(CE 마크) 인증, 2007 매일경제 베스트컴퍼니, 한국일보 명품브랜드, 2008년 국민일보 기독히트 상품에 선정된 기업이다. 휴먼스쿨은 겨울에는 온수 보일러 매트와 전기온풍기, 원적외선과 근적외선 히터를, 여름에는 실외기 없는 에어컨과 냉 난방기를 생산해서 부천 을 넘어 냉, 난방문화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으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온돌 난방을 생활화 한 온수보일러 매트 생산 추운 계절이니만큼 이번에 소개하는 휴먼스쿨의 상품은 온수매트다. 우리나라 전통의 온돌 난방을 실생활에 접목시킨 보일러 매트는 정승영 대표가 지난 4년 간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결실. 정 대표는 “우리 조상이 남겨준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난방문화의 산물인 온돌을 현대생활에 맞춰 제품화한 것에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있다. 우리 제품은 기존의 보일러 난방이나 전기매트 난방에 비해 30%~80%의 에너지를 절감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휴먼스쿨의 온수매트는 미니온수보일러에서 데운 물을 매트에 깔린 호스 속으로 순환시키는 원리를 썼다. 때문에 전자파가 거의 없다. 온수보일러 물은 1년에 2~3회 부어주면 된다. 복사열의 원리를 쓴 난방용 온수매트를 깔면 바닥에서 전체 공간까지 훈훈해지는 장점도 있다. 정 대표는 “주부들은 전자파 걱정이 없는 온수매트를 알고 계실 거다. 우리 회사 온수매트를 써보면 최소의 난방비로 바닥과 침대, 거실 등에 쉽게 설치하고 이동성까지 뛰어난 것을 알게 된다. 또 온수매트 제품들은 하루 8시간 사용에 한 달 전기료는 3000~5000원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객 감동이 최우선, 신속한 A/S “무엇보다 소비자가 직접 써보고 만족하는 것이 최고의 광고라고 생각한다. 대기업 못지않은 친절한 신속성으로 전국의 많은 A/S 대리점들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이 휴먼스쿨의 모토인 것이다. 제품에 대한 고장 접수가 들어오면 먼저 정상제품을 보낸 후 고장 난 제품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한다. 제품은 그 다음날 고객에게 도착하도록 하고 있다. 문의 및 전국 A/S센터는 1577-0334와 1577-2034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정 대표가 추천하는 온수 매트 베스트3 정 대표는 온수매트 중 대표적인 세 가지 상품을 추천했다. ‘온수마루 카펫’은 거실에 깔면 안성맞춤인 제품. 나무목무늬의 마루장판을 되어 있어서 6~7명이 함께 앉을 수 있다. 가격은 36만원. ‘황토 볼 온수매트 프리미엄’은 보료 전면에 황토 볼을 사용했기 때문에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제습과 온열 효과, 중화작용 등 건강을 생각한 제품으로 싱글 55만원, 더블 58만원. ‘황토 온수매트 고급형’은 100% 국내산 순면황토 원단을 썼다. 순면에 황토를 3번 입힌 제품으로 열전도능력이 탁월하다. 황토 볼이 깔린 제품들은 습기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환자들의 욕창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휴먼스쿨 제품 구입은 이렇게 휴먼스쿨 홈페이지의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면 장 당 5% 할인, 3장을 공동구매하면 10% 할인해준다. 판매장은 따로 없다. 부천테크노파크에 있는 휴먼스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면 10% 할인가로 살 수 있다. 더불어 BC카드와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2-624-3440 www.onsunuri.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맹지의 진입로 개설 전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이나 농지에 출입하는데 별다른 불편이 없었는데 최근에 통행을 방해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타인의 토지에 나 있는 인도를 통하여 출입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차량이 통행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길을 내고 출입하게 되면 분쟁이 발생한다. 다른 사람의 토지를 통하지 않고 들어갈 수 없는 토지를 ‘맹지’라고 한다. 눈먼 토지, 즉 외부 세계를 볼 수 없는 막힌 토지라는 뜻이다. 이러한 맹지의 경우 민법 제 219조에 의하면 인접 토지 소유자가 통행로를 내 주도록 되어 있다. 이를 주위 토지 통행권이라고 한다. 이것은 외부의 도로와 맹지를 연결시켜 맹지를 이용하도록 하려는 공익을 위하여 인정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인접 토지 소유자의 손해를 무릅쓰고 특별히 인정되는 것이므로 통행로의 폭이나 위치 등을 정할 때 인접 토지 소유자에게 가장 손해가 적은 방법으로 개설되어야 한다. 토지의 이용 방법에 따라서는 자동차 등이 통과할 수 있는 통로의 개설도 허용될 수 있는지 여부가 문제된다. 토지 이용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이 통행할 수 있을 정도의 도로 개설을 해 주어야 하지만 차량의 이용이 다소 필요한 경우에 그치는 경우에는 자동차의 통행을 허용할 만큼의 도로 개설이 허용될 수 없다. 예를 들어, 가족 묘지로 사용되고 있는 임야의 성묘, 벌초, 벌초 후의 초목 반출, 분묘의 설치 및 이장, 비석과 상석의 설치, 식목 조경 등의 작업을 위해서는 차량의 출입할 수 있는 도로 개설을 요구할 수 있을까? 공로에서부터 인접 토지를 거쳐 임야에 이르기까지의 거리가 약 100m 정도 되고 토지가 평지인 경우에는 도보로도 충분히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한 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것도 아니며 차량 출입이 상시적으로 필요한 것도 아니라면 폭 3m 넓이의 도로를 통행할 권리는 인정되기 어렵다. 임야를 매수한 목적이 묘지를 설치하기 위한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러한 경우에는 도보를 통하여 출입하는데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주위 토지 통행권이 인정될 수 있을 뿐이다. 타인의 토지의 통행로를 통하여 출입하는 주택이나 농지, 임야는 통행로의 폭이 매우 중요하다. 2차선 진입로가 설치되거나 3m이상의 도로를 내게 되면 그 토지의 가치는 2배 이상 올라가게 될 것이다. 통행로를 둘러싸고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소름끼치는 신점, 신기(神氣) 왕성한 옥황당 선녀를 만나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속인 협회''에 가입한 무속인의 수는 40만 명이 넘고 가입하지 않고 활동하는 사람들까지 합치면 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역술은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수험생을 둔 학부모, 이사를 하거나 아이를 낳으려는 산모, 심지어 아픈 사람까지도 점집을 찾는다. 해가 바뀌면 그 해의 토정비결이나 운세를 보러 사람들이 몰리고 거리에 나가면 ‘길거리 점집’이 편의점보다 많다. 요즘은 시대 상황에 걸맞게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사주나 운세를 볼 수 있지만 점이란 역시 직접 마주 앉아 마음의 대화를 나누며 보는 게 최고다. 거기에 점술사가 신기(神氣)까지 가졌다면 금상첨화이다. 한국의 점술사, 서양의 정신과 전문의나 심리상담사 역할 도곡동에 사는 이정숙(47)주부는 두 달 전부터 숙면을 취하지 못한 채 밤을 새우기가 일쑤다. 삼수를 하고 있는 아들의 수능일이 다가오면서 극심한 불안감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대학엘 들어가야 합니다. 내년 초엔 군대에도 가야 하거든요” ‘옥황당’ 선녀를 찾아온 그녀는 절실하다 못해 애원하고 있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2시간 가량 상담을 마친 그녀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나름대로 선택이나 판단을 하게 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고백한다. 이처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 때문에 늘 초조하고 두렵다. 또 현재에 있어서도 직장 내 갈등, 승진에 대한 고민, 자녀들의 교육, 취업문제, 건강 염려 등으로 걱정거리가 떠날 날이 없다. 이러한 근심거리를 마음 놓고 털어 놓을 데가 없을 때 사람들은 점집을 찾는다. 점은 이러한 상황을 진단하고 치유한다. 서양에 비유하자면 정신과 전문의나 전문 심리 상담사의 역할을 한국에서는 점술사들이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형화된 점궤 보다는 맞춤형 신점 역학서적 등을 통해 사주풀이나 점을 쳐주는 정형화된 점술이 많은 요즘, 선릉역 근처 테헤란로에 위치한 ‘옥황당’ 선녀는 신점으로 유명한 강신무(降神巫). 신기가 왕성한 오전에는 내방인의 생년월일 없이 점을 보기도 한다. 그가 이 일을 시작한 것은 10년 전 신이 내린 이후 옥황 할아버지의 명에 따른 것이다. 주로 큰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과의 상담이 많았고 ‘대우사태’를 예견하기도 했다. 여느 점술가들처럼 사주팔자, 궁합, 택일, 당사주, 굿, 개명, 관상 등 전반에 관한 것을 다루지만 그녀가 특히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행하는 맞춤형 굿이다. 조상굿, 산신굿, 서낭굿, 병굿, 운맞이(재수굿), 살풀이 등 굿의 작고 크고의 차이를 떠나 항상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제가집(굿을 의뢰한 집)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혼신을 다한다. “웃음과 희망을 잃어버린 제가집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 빌고 또 빕니다.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옥황 할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를 뿐이지요” 부적은 액운을 퇴치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좋은 수단 또 지독한 액살이 끼었을 때는 그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부적을 권한다. 그 사람이 처한 상황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우선이며 돈은 그 다음이다. 부적을 미끼로 많은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신을 제대로 모시는 사람들은 절대로 신을 이용해 재물을 치부하면 안된다”고 그는 토로한다. 그는 기도가 필요 할 때나 신기가 쇠하다 싶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초공양을 밝히러 길을 떠난다. 요즘엔 대학 입학을 앞둔 수험생 부모나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재물운과 사업운을 알고 싶어 내방하는 상담자가 많다. 예약제로 받고 있는데 상담을 하다보면 약속된 시간을 훨씬 지나 심지어는 5~6시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무속인이 누구냐가 아니라 점을 보러 올 때의 마음가짐입니다. 진심으로 상담하면 반드시 답을 주십니다. 점을 심심풀이나 취미 생활쯤으로 여기는 건 너무 경솔한 행동”이라고 그는 힘주어 말한다. 상담전화 010-4848-1165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