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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주문진오징어’매출 급증 지식경제부와 강원도, 강릉시에서 지원하는 ‘주문진오징어 명품브랜드화사업(단장 강원도립대학 박욱연 교수)’이 속도를 내고 있다. ''주문진오징어 명품브랜드화사업''은 2007년 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한‘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RIS)’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6억 원을 지원받으면서 명품화 사업에 나서기 시작해 현재 3차년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기존의 단순가공 오징어 제품과 차별화된 ‘오징어빵’을 비롯해 스테이크, 초콜릿, 화장품 등 오징어와 관련된 신개념 고부가가치 제품 43건을 개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7건의 특허 출원 성과도 올리고 있다. 올해 3월 국내 최초의 오징어 전문 프렌차이즈 매장인 ‘마시와(맛있다는 뜻의 강릉지역 사투리)’가 주문진읍에 개장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매장을 계속 늘려 갈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RIS 사업의 성과로 주문진오징어 명품공동브랜드인 ‘주문징어’ 인증제품 11개 품목이 1차 선정되었으며 홈플러스 전국매장 111개소에 제품이 입점됐다. 오징어는 동해안 최대의 수산자원으로 꼽힌다. 국립수산과학원과 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동해안 총 어획량 12만 4천 톤 중 오징어가 약 4만 톤으로 전체 어획량의 3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온난화로 인한 해양 환경 변화로 오징어 어획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풍부한 어획량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오징어 관련 산업은 단순히 원어를 소비지에 공급하거나 재래적인 방법으로 단순 가공하여 판매하는 데 그쳐왔다. ‘주문진오징어 명품브랜드화사업단’은 “오징어에는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간장 해독기능이 탁월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혈압조절, 피부 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많은 애용을 부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여성들만을 위한 맞춤 취업, 책임집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여성들에게 이후의 상황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출산 후 육아 문제 등으로 슈퍼우먼이 돼야 하는 사회적 현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학력은 남성 못지않고 그에 따라 사회생활을 하고 싶은 여성의 욕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결혼 후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 강원도에서는 동해와 원주, 두 곳만이 지원받아지난 4월 17일 가사와 육아의 부담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도와주고자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춘자)가 문을 열었다. 전문 직업 상담원 2명과 취업 설계사 5명 등이 배치되어 있는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시민문화센터 6층에 자리 잡고 있어 원주에 거주하는 일을 하고자 하는 여성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에서는 동해시와 원주시 두 곳에서 여성부와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여성들의 취업을 도와주고 있다. 연간 2억 원의 예산으로 여성들의 취업상담, 구인·구직등록, 직업교육, 취업 정보 제공, 주부인턴제 지원, 취업여성 건강검진 등 여성을 취업지원 복지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박춘자 센터장은 "여성이 일을 하고 싶어도 육아와 가사문제에 부딪히다보니 일을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방과 후 어린이 과제물 돌보미 파견 서비스’ 등을 도입해 이런 시급한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여성들도 마음 편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한다. 1971년부터 공무원생활을 시작한 박춘자 센터장 역시 여성으로서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몸소 체험해 알기 때문에 여성들의 사회 진출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공감한다고 전한다.■ 주부인턴제 도입하여 채용기관에 50만 원씩 지원센터에서는 각 업체의 여성인력고용을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키고자 주부 인턴제를 도입했다. 본 센터에 구직등록한 여성을 채용할 시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기관에 지원해 준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곳은 미술심리치료사 3급 자격증반, 미용기능사자격증반 등 수료 후 전문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자격증을 취득을 돕고 있다. 또한 여성들의 자긍심과 생애설계, 이력서 작성, 면접 등의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일 동안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190명의 여성들이 거쳐 갔으며 여성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 주어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고 있다. 14일 현재 이 곳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거쳐 취업에 성공한 여성만 223명에 이른다. ■ 방과 후 어린이 돌보미 무료파견 서비스아이를 가진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육아이다. 이런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일주일에 2번 2시간 정도 교육받은 전문 도우미를 파견해 아이를 돌봐 준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 테스트 후 학습지를 선정해 학습 지원도 해 준다. 부모가 직장 생활 하느라 챙겨주지 못하는 학교 숙제에서부터 이야기 나누기까지 부모의 빈자리를 채워준다고 하니 이것만큼 반가운 게 없다. 박춘자 센터장은 "올해 처음 생긴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 및 부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자기개발 뿐 아니라 가정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자신만의 일을 갖고 싶은 여성들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문을 두드려보자.문의: 737-4592, 1544-1199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따뜻한 행동 에너지가 지역을 밝힌다 지난 12월 18일 분당 야탑동 산 중턱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임마뉴엘 선교원’ 앞마당은 지글지글 고기 굽는 냄새로 진동했다.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자립 시설인 이곳에 모처럼 시끌벅적한 잔치가 벌어진 것. 삼겹살이 익어가며 피워내는 연기처럼 이곳 20여명 장애인들의 얼굴에도 함박꽃이 모락모락 일어난다. 고기를 굽고 장애인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이들은 ‘분당학원장협의회’ 소속 회원들. 이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직접 구운 삼겹살을 하나하나 입에 넣어주고 투박한 솜씨지만 정성껏 준비하고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행복한 마음을 나누고 있었다. 2001년부터 뜻을 같이하는 분당 지역 학원장들이 모여 결성한 ‘분당학원장협의회’(현 박봉철 회장, 삼성학원)는 지난 8년간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선행을 일궈온 숨은 일꾼들이다. “전체 회원 60명이 매달 일정한 회비를 모아 한 달에 한 번씩 지역 사회로 봉사를 나갑니다. 저희가 지역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기반을 다져왔는데 받은 만큼 되돌려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쑥스럽지만 이렇게 봉사를 다닙니다.” 협의회 수석 부회장인 이승호 원장(ZD 수학학원)의 설명이다. 1회성의 요란한 행사가 아닌 8년간의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만나고 있는 이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료로 학원수강을 받게 하고, 십시일반 마련한 지원금을 청소년 가장에게 전달하기도 하는 등 봉사의 내용과 형식도 다양하다. “저희 회원들 60여명이 8년 동안 마음을 모으고 지금도 잘 유지하며 지낼 수 있는 이유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모아진 따뜻한 기운 때문일 겁니다. 앞으로도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쭉 ~가야겠죠. 하하.”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이처럼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들이 연말을 맞아 봇물처럼 이뤄지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봉사 팀이나 사회공헌 팀을 따로 구성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현장에 참여해 인력을 보태거나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분당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난방공사는 얼마 전 금호 아시아나 그룹과 손을 잡고 성남시가 제공한 부지에 총 공사비 16억8천 만원을 들여 컨소시엄 형태로 독거노인 원룸시설 ‘아리움’을 건립한 것. 아리움에는 현재 19명의 노인들이 입주해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각 부서가 아리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은 봉사활동도 벌여나가고 있다. 또한 동절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과 사회적 약자에게도 고른 채용의 기회를 주는 ‘사회형평적 채용’도 기업의 바람직한 사회 공헌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이밖에 난방공사는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전용면적 60㎡이하 임대아파트(영구, 50년, 국민임대)와 사회복지시설의 열 요금도 전액 감면 해주고 있다.문의: 031-780-4114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AK플라자 분당점 지역친화 마케팅으로 봉사활동 벌여 분당 서현동의 중심 상권인 AK플라자 분당점도 지역 백화점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역 친화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판교환경정화 활동, 임직원 헌혈활동, 아름다운 가게 봉사활동, 성남 YWCA 연계 사내 기증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다가서고 있는 것. 또 전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행사를 진행, 발생한 매출액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실직 자녀를 위한 공부방에 지원하고 있다. 연 2회 이상 모든 지점에서 자선 바자회를 운영, 수익금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단체에 기증 하고 있다. AK플라자 전 직원들은 업무시간과 휴무를 쪼개어 주위 어린이집의 페인트 작업 및 환경개선 작업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 노인 목욕봉사와 이발 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직접 김장을 담궈 쌀과 함께 나누는 작업도 하고 있다. 난방비로 고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연탄을 구입, 배달해주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독거노인 지원사업, 무료급식 지원사업, 장학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마사회 분당점지역사회 기부로 봉사활동 펼쳐 나가 한국마사회 분당점도 다양한 형태의 지역 공헌 사업을 펼쳐 따뜻한 기운을 나누고 있다. 특히 올 연말엔 어린이재단 중탑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 가정 및 무의탁 노인을 돕기 위한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행사를 개최해 김장 1천 포기를 전달했다. 분당 KRA Plaza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마사회 임직원 및 엔젤스봉사단, 중탑복지관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철호 지점장은 “경제 불황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사랑이 가득한 포근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 분당점은 2009년 한 해 동안 약 1억 원의 기부금을 지역 장애인 단체 및 불우 이웃에게 전달해 사랑의 온도계를 한층 높여 놨다. 문의: 031-622-5956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연탄 나누기 행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저소득가정의 겨울나기 돕기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자원봉사회 이동목욕봉사단, 대한적십자사 포곡참사랑 봉사단 등 센터 등록단체 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해 처인구 내 취약 계층 17세대에 세대별로 350~400장씩 총 6천 여장의 연탄을 전했다. 또 11일에는 처인구와 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 임직원,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용인지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은 경기도공동모금회가 총3백17만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올 2월에 취약 계층 연탄보일러 교체 사업을 2009-12-27
- ‘횡성축협한우’ 농림수산식품부 명품브랜드 인증 최초 획득 지난 17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2009년 축산물브랜드사업연찬회’에서 횡성축협한우(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가 축산물 브랜드 중 최초로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명품브랜드인증은 농림수산부가 주관하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5년간 3회 이상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가치 있는 제도로 금년도에 처음 제정되어 강원도 ‘횡성축협한우’가 첫 인증을 받게 되었다. 횡성축협한우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05년, 2007년, 2008년 3회에 걸쳐 대상을 수상하여 한우브랜드 중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고 있다. 심사 관계자는 횡성축협한우가 사육 규모, 출하 물량, 품질 및 혈통 등록비율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의 출하 물량 100%를 소매 판매한 결과 유통 마진을 절감하여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한우농가에게는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날 횡성축협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명품브랜드 최초 인증과 더불어 ‘브랜드사업 우수경영체’로 선정되어 10억 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연말에 인기있는 ‘홈파티 케이터링’ 홈파티 음식과 연출 이벤트까지 대행, 일손 덜고 분위기와 맛도 한껏 살려 크고 작은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다. 요즘은 큰 모임보다 집에서 가족이나 지인들을 초대해 조촐하게 파티를 여는 ‘홈파티’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이 때문에 파티 성격에 맞게 음식을 만들어 배달해 주고, 식탁 인테리어와 이벤트도 꾸며주는 ‘홈파티 케이터링’ 업체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주부들의 경우 홈파티를 이용하면 파티 음식이나 테이블 연출 등에 일손을 덜 수 있어 찾는 경우가 많다.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홈파티 케이터링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그리고 업체마다 특징 등의 정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파티플래너가 직접 메뉴도 구성 역삼동에 위치한 ‘파티쿡’은 홈파티, 키즈파티 등을 열 때 주부들이 많이 찾는 케이터링 업체다. 특히 권주희 푸드코디네이터가,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하고 싶지만 솜씨도 시간도 없는 젊은 주부들을 위해 ‘반조리 요리’ 케이터링 서비스를 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저렴하고 간편하게 직접 만들 수 있는 ‘파티쿡 요리소스’를 내놓고 있다. 재료를 레시피에 따라 준비하고 요리소스를 이용해 손님 초대부터 저녁식사까지 경제적이고 간편하게 전문가의 맛을 직접 요리할 수 있다고. 아이들 생일파티에는 맛있는 키즈 요리를 예쁜 나만의 도시락에 담아 보내는 이벤트도 대신한다. 키즈도식락은 샌드위치, 윙오븐구이, 주먹밥, 소시지 구이, 파스타 샐러드 등이 포함되며 1인용 1만2,000원. 쿠키와 새우튀킴 등이 더 추가될 경우 1인분 1만 5,00원이다. 키즈파티 케이터링 메뉴는 키즈파티 플래너가 직접 상담을 통해 구성해 준다. 샌드위치 집으로 유명한 ‘부첼라’는 쫀득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도 유명하지만, 일식, 중식, 한식 요리를 담당하는 셰프로 구성된 케이터링 팀이 선보이는 파티 케이터링이 소문이 나있다. 고객이 원하는 컨셉트와 재료에 맞는 메뉴와 데코레이션 기획이 뛰어나다는 정평이다. 뉴욕 스타일 파티, 로얄 패밀리를 주제로 한 클래식 파티 등 약간 고급스런 파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다. 크래커 대신 바게트나 앙증맞은 과일타르트, 새우와 비프, 누들 등 한 끼 식사가 될 만한 뜨거운 음식 등 메뉴들과 스타일도 다양하다. 메뉴 선택에 따라 가격대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1인당 3~4만원, 20명 이상이면 이용 가능하다. 호텔 음식 맛을 집에서도 즐겨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은 해마다 홈파티를 즐기면서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누구나 부담 없이 가벼운 가격에 호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케이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케이터링 서비스가 가능한 인원의 최소 규모는 20명. 총 50여 종의 음식 가운데 원하는 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20인 기준 시 14종류의 메뉴를 고를 수 있으며 평균 1인당 3~4만원선의 비용이 든다. 음식의 종류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을 선보이고 에피타이저, 수프, 샌드위치, 디저트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만약 호텔로 직접 주문한 음식을 가지러 갈 경우 출장비와 봉사료가 생략되어 절약형 주부들이 좋아한다고.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조선호텔 ‘오킴스 브로이하우스’에서도 홈파티 메뉴를 선보이며 케이터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0인 기준으로 음식이 마련되며 10인은 8만원, 15인은 15만원, 20인은 22만원에 음식이 제공된다. 메뉴는 매운 떡갈비, 연어샐러드, 골뱅이 무침, 바비큐 치킴, 모둠 소시지, 족발 등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오킴스 브로이하우스 측은 “파티 성격에 맞게 메뉴를 선택하면 파티데이에 음식을 퀵 서비스로 배달해 준다”며 “이때 퀵서비스 이용료는 고객 부담”이라고 말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테이블도 연출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홈파티 케이터링 전문 브랜드 ‘키친 테이블’은 간식부터 정식까지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집까지 배달한다. 또한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방문해 테이블도 연출해 주는 서비스를 한다. ‘스무디킹’도 케이터링 서비스를 한다. 매장에 나가지 않고도 홈파티 시 신선한 과일을 준비하고 싶다면 이용이 가능하다. 신선한 국내산 딸기와 발렌시아 오렌지, 바나나 등과 스낵, 머핀, 프레시아 랩 등 모든 메뉴가 배달된다. 주문은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하고 10만원 이상 주문하면 10%를 할인해 준다. 집에서 홈파티로 조촐한 바비큐 파티를 열고 싶을 때 이를 도와주는 곳도 있다. ‘아트바비큐’ 출장 전문업체에서는 홈파티를 겸한 바비큐 파티를 직접 찾아와 도와준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페르시안 카펫, 앤티크한 매력 속으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카펫 수요가 늘고 있다. 값비싼 원목마루나 대리석 등의 바닥재를 보호하고 아늑하고 격조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카펫만큼 좋은 아이템은 없다. 저가의 기계식 카펫이 넘쳐나는 요즘 예술적 가치와 동시에 실용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페르시안 카펫이라면 금상첨화이다. 국내 유일의 페르시아산 정통 수직 카펫을 공급하며 25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태원동 소재 ‘사바카펫’을 찾았다. 카펫의 고전, 페르시안 수직 카펫 카펫(Carpet)이란 말은 ‘털을 빗질하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됐다. 카펫은 인류가 원시생활을 영위할 때부터 지면의 습기를 방지하고 보온을 목적으로 한 깔개로서 처음에는 동물의 가죽 등이 사용됐다. 우리가 카펫이라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김없이 페르시안 카펫을 먼저 떠올린다. ‘아라비안나이트’에서 카펫을 타는 장면이 연상되거니와 영화나 잡지에서 소개되는 근사한 집 또는 호텔 바닥에는 어김없이 페르시안 카펫이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80년대까지는 카펫하면 부유층의 전유물이자 대표적인 사치성 소비재로 인식돼 카펫의 보유 여부가 부의 척도가 되었던 때도 있었다. 그 당시엔 거실 바닥의 보온재로 많이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공간의 단점을 보완하고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어 실내 분위기의 전체적인 조화를 마무리하는 예술적 실용품으로 활용된다. 장인의 손길이 묻어나는 예술적 가치의 페르시안 카펫 오랜 기간 홍콩, 필리핀, 일본 등지로 수출하며 카펫 사업을 해오던 ‘사바카펫’의 라나( M.Munir Rana) 대표는 1994년 한국에 정착하면서 본격적인 카펫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카펫은 하나의 예술이다”면서 “인도, 파키스탄, 이란 등지에서 직접 손으로 제작한 수제품을 들여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르시안 카펫은 울, 실크 등 천연소재에 식물로부터 얻은 염료로 염색되기 때문에 자연 친화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섬세한 문양과 견고한 짜임은 예술적 가치로도 높이 평가되며 대물림이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최근 장인의 수가 점점 감소해 희소가치가 높아지는 추세다. 모든 공정작업이 수년에 걸쳐 손으로 직접 만들어지는 페르시안 카펫은 5분에 한 장씩 제작되는 기계식 카펫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색상이나 견고함, 탁월한 감촉으로 격조 있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해 하나하나가 명품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카펫을 짤 때 이국적인 페르시아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예술성을 투영함으로써 디자인 면에서도 예술적 가치가 높다. 최근 자연주의, 웰빙, 휴머니티가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소재 자체가 지닌 자연스러운 컬러를 활용하거나 베이지, 그레이, 브라운, 골드, 와인 등 차분한 색상의 카펫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질의 카펫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페르시아산 카펫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오리지널 이란산은 시골 등지에서 직접 짜는 것을 말하고 또 다른 하나는 인도, 파키스탄, 중국, 터키 등지에서 페르시안 디자인을 접목하여 제작한 제품들이다. ‘사바카펫‘에서는 오리지널 수제품을 취급하며 기존에 만들어진 것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고객의 요구에 맞게 직접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많은 양을 판매하기 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양질의 카펫을 제공하는 것이 라나 대표의 사업 모토이다. 특별한 과정을 거쳐 비단결의 광채를 자아내는 ’사바카펫‘은 페르시아의 수많은 문화에 영향을 받아 무한에 가까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 또 이란의 독특한 기후에서 사육되는, 번식이 까다로운 양으로부터 얻는 양모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적성과 유연성이 뛰어나 쉽게 눌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라나 대표는 ”직조공의 매듭기술이 탁월해 고밀도의 매듭으로 짜여있어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튼튼하고 수명도 오래 간다“면서 ”앞으로 사바카펫은 한국에 고품질의 카펫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체인점을 통해 서울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페르시안 수직 카펫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태원의 ’사바카펫‘ 옆에 이란 전통 음식점인 ’알사바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790-2003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비밀증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괜찮은 유언방식 비밀증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괜찮은 유언방식 법률행위는 정해진 방식이 없는 게 보통이다. 유언도 법률행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유언장을 작성할 수 있다는 오해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유언은 민법에 정한 5가지방식외에 방식으로 할 경우에는 아무런 효력도 갖지 못한다. 5가지 방식 중 하나를 택했다 하더라도 그 방식에 관해 민법이 정해 놓은 모든 요건을 구비하지 못하면 무효이기는 마찬가지다. 즉 요건불비의 유언장은 낙서와 다른 바 없다는 이야기다. 몇 해 전 필자의 대학동기로서 현재 서울법대 교수로 재직 중인 친구가 찾아온 적이 있다. 아버님께서 아직 건강하시지만 공평한 유산분배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유언장을 공증하신다고 하여 모시고 왔던 것이다. 그 친구는 당시에는 교수였지만 판사로도 근무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유언장 초안을 오죽이나 잘 써왔을까 싶었다. 그러나 그가 원했던 유언방식은 비밀증서에 의한 유언이라는 생소한 방식이었다. 이는 유언자가 필자의 성명을 기입한 증서를 엄봉날인하고 이를 2인 이상의 증인의 면전에 제출하여 자기의 유언서임을 표시한 후 그 봉서표면에 제출 년/월/일을 기재하고 유언자와 증인이 각자 서명 또는 기명날인하는 유언방식으로, 유언봉서 표면에 기재된 날로부터 5일내에 공증인등에게 그 봉인 상에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 유언장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자필증서의 경우에는 재산에 눈 먼 자녀들이 부모님의 필적이 분명해 보이는 경우에도 유언장이 위조되었다며 법적 다툼을 하기도 하고, 주소나 연월일을 안 쓰거나 도장을 찍지 않았다는 사소한 문제로 유언장 자체가 무효로 되기도 한다. 이에 비해 비밀증서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증인 2명이 참여하게 되고, 공증인으로부터 확정일자까지 받게 되므로 위조된 유언서라고 볼 가능성은 전혀 없다. 또 유언장의 작성방식에 별다른 제한이 없다는 점과 비밀증서로서의 요건을 갖추지 못해도 자필증서의 요건을 갖추었다면 자필증서로서 효력이 인정된다는 점도 장점이라 하겠다. 반면 그 자체로서 공문서가 아니고, 유언자 사후에 봉서를 개봉할 때 법원의 검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상의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유산분배의 기본적 원칙 정도만 유언으로 남기고자 할 때 또는 자녀들 간 다툼의 소지가 없다고 믿지만 노파심에서 확실히 해 두고자 할 때에는 다른 어떤 방식보다 확실하고 저렴한 방식이라 하겠다(확정일자 비용 1,000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1
- MB "혁신도시 정상추진"...공공기관은 요지부동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혁신도시의 정상 추진의지를 거듭 밝혔는데도 혁신도시 이전대상 공공기관들의 반응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자체들은 세종시 수정안 방침에 이어 혁신도시 수정안도 나올 것이라고 우려한다. 9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한국전력만이 올해 안에 부지매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을 뿐 나머지 156개 기관들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한전은 지난 4일 “올해 안에 이전 부지를 매입하라”는 김쌍수 사장의 지시에 따라 상임·비상임 이사들을 상대로 연내 부지 매입과 관련,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57개 공공기관 중 일부 기관은 부지매입비를 확보하고도 부지매입을 기피하고 있다. 세종시 수정 논란이후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됐다. 157개 기관 가운데 30개 기관(19%)은 올해 부지매입 예산을 확보(총 1912억원)해 놓고도 부지매입을 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강운태 의원(광주·남구)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혁신도시 개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2007년 2월 12일 시행)’에 따라 혁신도시로 이전하기로 되어 있는 157개 공공기관 중 부지매입을 끝낸 공공기관은 8개 기관(5.1%)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6개 기관은 정부가 ‘혁신도시 기본구상’을 마련한 시점인 2006년 4월보다 앞선 시기인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자체 이전계획에 따라 부지매입을 끝마친 기관이었다. 혁신도시 건설계획이 발표된 이후에는 올해 7월에 부지매입을 완료한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산림항공관리본부로 2개 기관 뿐이었다. 혁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들은 ‘MB 발언’을 근거로 이전대상 공공기관들의 신속한 이전절차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월 27일 국민과의 대화와 12월 2일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혁신도시는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2005년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계획 확정 이후 환경영향평가와 도시계획 등이 초고속으로 진행됐으나 2008년부터 사실상 지지부진해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세종시처럼 공공기관들 사이에 혁신도시 수정안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시와 동일한 인센티브 요구 = 이에 대해 전국 지자체들은 혁신도시에 세종시와 동일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지매입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소속 7개 시장·군수·구청장들은 9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혁신도시 정상추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해 오는 17일 정운찬 총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연내 부지매입완료와 이전승인 촉구, 세종시와 동일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요구했다. 박보생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김천시장)은 “이전기관들이 이전업무에 대한 추진보다 세종시 수정안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절차 이행을 촉구했다. 경북도도 9일 13개 이전대상기관에 보낸 공문에서 “혁신도시를 정상 추진하겠다는 대통령의 발언이후 현재까지 이전대상 공공기관의 부지매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부지매입 등 이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세호 차염진 방국진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구 근저당권과 새 근저당권의 차이 돈을 빌려줄 때 새로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돈을 빌려주는 경우와 이미 설정된 1순위의 근저당권을 양수받고 돈을 빌려주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어떤 것이 더 안전할까? 이미 설정된 1순위의 구 근저당권을 양도받는 경우 1순위 근저당권을 넘겨받았으니 안심하고 있다가 큰 코 다친 사람이 있다. 1998년에 1순위 근저당권이 5억 원 설정된 것이 있었고 그 뒤 2005년 7억 원의 가압류가 있었는데 그 1순위 근저당권을 2006년 넘겨받은 사람이 있었다. 만약 2005년 이전에 1순위 근저당권의 채무가 모두 변제되었다면 어떻게 될까? 근저당권의 채무가 모두 변제되어 소멸되거나 소멸시효가 지난 경우 근저당권은 무효가 된다. 그 이후에 이를 이전받았다고 하더라도 역시 무효이다. 이미 갚은 근저당권 등기가 말소되지 않고 있는 경우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 이를 무효인 근저당권의 유용이라고 한다. 만약 유용하기 전에 가압류가 있거나 후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라면 무효인 근저당권이 유효하게 살아날 수 없다. 근저당권은 양도하더라도 그에 딸린 채무를 같이 넘겨야 하는데 이미 채무가 소멸하여 없어졌기 때문에 같이 넘길 채무가 없는 것이다. 특히, 오래된 근저당권을 넘겨받을 때에는 직접 근저당권의 채무 존재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만약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다거나 채무가 모두 변제되었다면 근저당권은 무효가 된 것이므로 이전받지 말아야 한다. 채무자가 가지고 온 근저당권 이전서류, 근저당권의 순위만 믿고 돈을 빌려주면 나중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나중에 근저당권이 말소되면 아무런 담보가 없는 것과 같게 된다. 이러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근저당권이 말소되는 것만 보지 말고 즉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차선책을 강구해야 한다. 선순위의 근저당권이 무효로서 말소될 경우에 대비하여 일반 가압류를 하고, 대여금에 대한 판결을 받아 놓아야 한다. 그래야 경매 절차에서 선순위를 제외한 나머지 채권자들과 배당금이라도 나누어 가질 수 있게 된다. 근저당권이 없는 일반 채권자는 경매개시 후 배당요구 시기가 경과하지 전에 판결에 기한 배당요구를 해야 일부라도 배당을 받을 수 있다. 근저당권에 관한 한 헌신보다는 새신이 무조건 좋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근로복지공단 원주지사 이전 근로복지공단 원주지사가 12월 21일자로 원주시청 근처인 무실동 1716-4번지로 이전한다. 신청사에는 1층 보상부, 2층 납부지원부, 3층 행정복지팀과 지사장실이 자리 잡는다. 18일까지는 기존 우산동 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문의 : 1588-0075, 749-2300, 2390(각 부서 전화번호는 현행과 동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