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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영어울렁증,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극복!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영어울렁증,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극복!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학부모 세미나 개최해 유아들부터 직장인들까지, 한국인들이 영어 학습에 들이는 노력과 비용은 눈물겹다. 그러나 영어는 여전히 극복하기 힘든 산이다. 영어울렁증에 고생했던 부모들은 아이들만큼은 또 하나의 언어로 즐기며 익혔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창한 영어 구사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이미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검증받은 ‘로제타스톤’에 주목하는 이유다. 국내 교육에 특화된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로제타스톤’은 세계 150여 개국 약 5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언어 학습 기업이다.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2만여 학교에서 정식 학습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로제타스톤 학습 솔루션은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의 보다 효과적인 영어 학습 지원을 위해 만든 혁신적인 영어 학습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국내 교육 시장에 특화된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은 검증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이미 수많은 회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어 화제다. 암기나 번역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개개인별 맞춤화된 학습자 중심의 수업으로 보다 쉽고 흥미롭게,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 지역에서 까다로운 검증 작업과 실력 테스트, 체계적인 교육 이수 과정을 거쳐 선발된 원어민 코치와 함께하는 화상 학습까지 더해져,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실생활에 바로 영어 말하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준다. 사업설명회와 학부모 세미나 개최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부산지사에서는 11월 들어 사업설명회와 학부모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브런치 사업설명회’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19일(화) 해운대구, 27일 동래구/금정구(수)에서 각각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 학부모 세미나는 20일(수) 남구에서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100명 한정이기 때문에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사업설명회와 세미나는 모두 브런치 형태로 진행된다. 로제타스톤 송봉건 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전국 200여개의 가맹계약을 기록하고 있는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원장님들과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현재 영어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내에서는 대규모 학부모 세미나가 전국에서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와 세미나 예약 문의 : 1600-3277 ‘로제타스톤(Rosetta Stone)’은? 로제타스톤(Rosetta Stone)은 언어학자들에게 이집트 상형문자의 비밀을 해독하는 열쇠를 제공한 로제타 돌에서 따온 이름. 전 세계 언어를 학습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첨단 기술 기반의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모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처럼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천성적인 언어 학습 능력을 일깨워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돕는 로제타스톤만의 독자적 기술은 현재 여러 학교, 기업체, 정부기관 및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로제타스톤은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은 물론 스와힐리어, 스웨덴어, 타갈로그어(필리핀 공용어) 등의 소수 언어들을 비롯한 30여 언어에 대한 학습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수험생 무료·할인 이벤트 풍성 수험생 무료·할인 이벤트 풍성 부산KT·코레일·청소년 수련시설은 다음달까지 수능수험생들의 피로를 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 부산KT=다음달 말까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 농구로 풀자''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갖고 KT경기가 열리는 날 사직체육관을 찾으면 당일 경기 일반석 입장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 코레일=이달 말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KTX 요금 할인 이벤트를 연다. 수험생과 동반 1명에게 KTX요금을 30~50% 할인해 준다. KTX할인은 왕복승차권으로만 일반 차량에 한해 선착순 판매한다. □ 청소년 수련시설=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매주 토요일 무료로 부산시민 천문대 관측행사를 연다. 매월 2·4주 토요일에는 도예교실을 운영한다. 금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 금곡페스티벌을 열고,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꿈다락문화학교를 무료로 연다. 양정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2~23일 청소년 만화축제를 연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칼럼] [피부과 치료] 화상흉터, 어떻게 치료할까? [피부과 치료] 화상흉터, 어떻게 치료할까? “전문적인 맞춤 흉터 치료로 자신감 되찾았어요”통증과 치료기간 ‘줄이고’, 효과와 삶의 질 ‘높이고’ 해운대에 사는 주부 김 모(35·여)씨는 얼마 전 생선을 굽다가 후라이팬의 기름이 갑자기 손과 얼굴 등에 튀어 버렸다. 뜨겁게 예열된 후라이팬에 무심코 물기가 흐르는 생선을 갑자기 가까이서 넣다보니 순식간에 기름방울들이 얼굴과 손 등으로 튀게 된 것이다. 순간 따끔거리기는 했어도 무심히 생각했는데, 이후 그 자리들에 물집에 생겨 병원을 찾았더니 2도 화상이라는 말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 갑자기 생긴 흉터 고민으로 속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번 생긴 흉터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최근 개발된 획기적인 치료법은 눈부신 성과를 낳고 있다. 화상흉터, 통증과 조직 손상 적은 핀홀법 레이저의 발달로 인하여 대부분의 흉터는 수술 않고도 흉터전문레이저나 다른 복합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해지고 있다. 갈수록 통증은 적어지고 일상생활이 덜 불편해지면서 치료효과는 더 우수한 방향으로 레이저기술이 진화되고 이를 이용하여 흉터치료를 하는 의사들 역시 노하우와 치료방법들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여러 가지 종류의 흉터 가운데 화상흉터는 특이한 흉터모양으로 인하여 감출 수밖에 없는 마음의 상처가 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구축과 같은 기능상의 문제를 초래하기도 하여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화상흉터는 대개가 비후성반흔의 형태를 띄게 되는데 가끔 켈로이드화 되기도 한다. 화상에 의해서 진피의 깊은 층까지 손상을 입게 되면 피부의 긴장도를 유지하는 진피층의 콜라겐이 과다하게 증식되고 이렇게 증식된 콜라겐은 일반적인 흉터와는 달리 비정상적인 재생 과정이 이루어지게 되어 흉터가 피부표면위로 튀어 올라와 단단하고 울퉁불퉁하거나 흉터 부위가 붉고 가렵고 당기는 등의 통증이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비후성반흔과 켈로이드가 바로 이런 경우에 속한다. 흉터치료는 화상흉터 조직에 있는 불규칙하고 과다하게 생성된 콜라겐을 파괴하고 재배열시켜 흉터 조직을 부드럽고 편평하게 만들어주는 원리다. 레이저 장비와 시술기법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적게 주면서 치료받을 수 있다.화상흉터치료에는 여러 가지 레이저치료법이 있는데 이중 어븀야그레이저를 이용한 핀홀법은 기존의 CO2레이저를 이용한 핀홀법보다 주변조직의 손상이 적기 때문에 아무리 두꺼운 화상흉터라 하더라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핀홀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홍반과 색소침착이 적어 회복기간이 빠르고 통증이 훨씬 적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흉터의 모양, 색깔, 넓이, 두께, 표면상태, 부위 등에 따라 치료방법을 달리하면 아무리 심한 흉터라 하더라도 개선이 가능한데 개개인의 흉터의 두께와 형태에 따라 적합한 레이저치료법을 선택하여 복합적으로 치료할 경우 효과는 배가 된다.켈로이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상 부위보다 더 넓게 자라나 정상 피부까지 침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로운데 특수약물요법과 핀홀레이저를 병행하여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은 편이다. 흉터의 형태에 맞게 치료법을 잘 선택하여 여러 차례 반복치료를 하게 되면 완전 원상복귀는 어려우나 흉터의 색깔 뿐 아니라 질감이 정상피부와 비슷해질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흉터,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전문 치료해야 과거에는 화상 뿐 아니라 기타 다른 이유로 인해 우리 몸에 생긴 흉터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평생 한처럼 묻어두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점차 흉터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최근에는 단순히 미용적인 측면 뿐 아니라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치료로 인식해 가는 추세이다.해운대 연세엘레슈의원 신혜정 원장은 “흉터는 치료가 가능한 것이고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게 되면 정상피부와 비슷한 수준까지도 개선이 가능하다”며 “특히 화상흉터는 화상을 입은 직후에 어떻게 처치를 하는가에 따라 흉터의 모양과 치료의 예후가 달라지므로 비과학적인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화상을 입은 즉시 피부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화상처치로 흉터를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마을기업 설립 지원 프로그램’ 호응 높아 충남도가 올해 추진한 ‘마을기업 설립 지원 프로그램 순회교육’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순회교육은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실시해 전문 강사진이 사회적 경제와 마을기업, 우수 사례와 설립지원 프로그램 및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소개하는 입문과정이다.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 입문과정만 500여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현재 기본과정은 50팀 이상 지원해 40팀이 교육받고 있으며 이중 10팀을 최종 선정해 심화과정을 거친다. 이혁수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마을기업팀장은 “지금까지는 이런 사전 교육이 충분치 않아 마을기업 선정 후, 지원 사업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시?군별로 찾아다니며 맞춤형으로 설명하니까 참여율도 높고 마을기업 이해도와 만족도도 높았다. 실제 마을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어 내년도 연속사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마을기업은 마을 주민들을 위한 기업이다. 전문성과 함께 주민들이 사업주체로서 함께 이끄는 공동체 합의와 공감을 필요로 한다. 주민들이 뜻을 모아 공동체적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때 성공할 수 있다. 순회교육은 이런 필요성을 전달하고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이번에 지정받은 마을기업 중 아산은 5곳, 천안 1곳, 재선정 1곳도 아산이다. 특히 아산은 마을카페, 짚풀공예, 에너지 보급 및 자립, 효소판매 체험장 등 각기 다른 특색 있는 주제로 선정됐다. 재선정 받은 곳도 친환경 비료를 생산해 고품질 기능성 식품을 출하를 계획한 마을기업이다. 천안도 전통장 담그기와 체험 등으로 현재 자립형 마을기업으로 운영 중이다. 이혁수 팀장은 “아산은 다양한 특징을 가진 마을 기업이 계속 탄생할 것”이라며 “천안은 아직 마을기업이 활발하지 않다. 대신 사회적 기업이 강세를 보인다”고 분석하며 “마을기업에 관심을 가지면 천안도 얼마든지 도시기반 다양한 마을기업을 설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충남은 올해 하반기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 추경사업비 8억6000만원을 확보하고 신규 13개 곳을 추가해 총 80개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최대 2년간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해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 마을기업은 법인으로써 5인 이상이 출자해야 하고 읍·면은 70% 이상 해당 지역주민, 시·구는 70% 이상 해당 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친환경비료 생산하는 영농조합 ‘산들약초작목반’ “영양 많은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 기대하세요”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 ‘산들약초작목반’은 지난해 마을기업으로 지정받고도 계분을 활용한 친환경 맞춤 비료생산 시설을 설치하고 생산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수익창출 사업에 서툴렀던 마을 주민들은 합심해 필요한 과정들을 진행했고 올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재선정 받아 현재 시장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임평일(70) 산들약초작목반 사무장은 “우리 마을 생산 친환경비료를 사용해 본 주민들 반응이 매우 좋아 친환경비료 생산에 더욱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또한 주민들은 마을 야산에서 장뇌삼 더덕을 키우면서 이 비료를 이용해 고사리 취나물 표고버섯 등을 재배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 임평일 사무장이 계분을 배양 처리한 친환경 비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 친환경 비료 사용한 기능성 식품 생산이 목적 = 사업의 1차 목적은 자체 개발한 배양기를 통과한 계분을 건조시켜 친환경비료로 활용하는 것. 배양기를 통과하며 화학적 변화를 일으킨 계분은 토양을 지렁이가 나오는 건강한 알칼리 땅으로 바꿔준다.임평일 사무장은 “계분은 배양처리해서 건조하면 하루 만에 사용가능하고 냄새와 침출수를 대폭 감소시키는 장점이 크지만 보조금을 받지 못해 일반비료보다 20Kg당 500원씩 비싸다. 그래도 종곡리 전체는 이 비료를 애용한다”며 “인허가만 받으면 우선 면 단위로 친환경비료를 확대보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때문에 원가절감을 위해 배양기 자체를 거래 업체인 덕연농장에 시설했다. 주민들은 이 친환경비료를 이용한 기능성 농산물 생산에 주목했고 기대를 걸고 있다.계분 배양기 사업을 맨 처음 제안한 이창규(85) 남조나라 농법연구회 회장은 “배양된 계분을 사용한 농산물은 보존기간이 길며 과육의 맛이 좋고 다수확이 가능하다. 이 농산물은 우리 몸에 좋은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있다”며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도 가지고 있다. 친환경비료를 이용해 생산한 농산물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일체 쓰지 않아도 병충해에 강하고 영양성분이 많아 기능성식품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지원만 믿고 있으면 안 돼” = 2년차까지 마을 기업 설립지원을 받지만 실제 마을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어려움도 많았다. 임 사무장은 “친환경사업이지만 1년차에는 지원금 전액을 받지 못했다”며 “초기에는 비용 부족으로 시설을 축소하는 등 고충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경험이 없던 주민들은 사업계획 지침대로 운영해야 하는 등 국가지원금 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판매망 확보도 중요했다. 다행히 종곡리는 느티장승마을로 해마다 축제를 열어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주민들은 방문객들에게 판로를 열고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 사무장은 “앞으로는 비료생산과 공급은 물론이고 기능성 식품을 유통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갈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종곡리에서 생산하는 맛있는 기능성 식품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에 찬 목소리로 포부를 밝혔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칼럼] 성장체크 빠를수록 좋다 성장체크 빠를수록 좋다 박달나무 한의원 하성미 원장 Q 여성들의 초경이 평균 4.5세 빨라졌다죠. 이번 조사의 기간과 대상, 주요내용은?A 조사는 3개월 동안 박달나무한의원을 방문하는 여성환자와 보호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여성의 초경이 빨라지는 있는 것이 아니냐에 대한 실질적 연구 검증이 그 의의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1930년부터 1990년까지 60년사이 4.5세나 빨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빨라지게 된 원인은 어떻게 분석되고 있습니까?A먹을거리와 환경문제가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성적자극이 강한 드라마나 영화 등의 시청기회 증가, 각종 환경호르몬에 노출, 고기 등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Q초경이 빠른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A초경이 오면 대개 여성의 경우 대략 5~6cm크고 성장이 멈춰버릴 수도 있습니다. 초경 조숙증은 저성장의 주요 원인중의 하나입니다. 남성의 경우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 많습니다. 성장이 멈출 수도 있다는 것은 부모들을 긴장시키기 충분한 대목인데요?야채나 된장 등을 주로 먹던 전통적인 우리식단으로 돌아가 육류섭취를 줄이고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등을 적게 먹어 지방섭취를 제한하는 식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부모와 사회가 함께 노력해 성적자극물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야 하는 공동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시기에 의료전문기관에 성장호르몬, 성장판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매매 `중소형'' 전세 `중대형'' 도내에서 소형 아파트는 매매가가 중대형은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소형아파트는 정부의 8·28전월세종합대책 발표 이후 11주간 상승해 9월 이후에는 총 1.68%나 올랐다. 또 60~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0.82%, 85~102㎡ 이하 중형 아파트는 0.73%씩 상승했다. 반면 중대형 규모인 102~135㎡ 이하는 0.28% 올랐다.전세는 중대형 가격이 강세다.9월부터 11월 초까지 102~135㎡ 이하 규모의 전셋값 상승률은 2.19%로 60㎡ 이하(1.32%), 60~85㎡ 이하(1.38%) 등 보다 컸다. 85~102㎡ 이하 중형 규모는 0.75% 하락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1년 유예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폐지하는 대신 시행을 1년 동안 유예하는 것으로 방향이 잡혔다.11일 새누리당ㆍ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여ㆍ야는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 시행을 1년간 유예를 잠정 합의했다. 개정안은 12~14일 열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법안 소위에서 심의할 계획이다.그동안 새누리당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를 주장했고 민주당의 전월세 상한제ㆍ세입자 계약갱신청구권 부여를 주장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는 2주택자가 보유한 집을 팔 때 주택 매매가격의 최고 50%(지방소득세를 포함하면 55%)까지 양도세를 적용하는 제도다. 3주택자는 집값의 60%까지 적용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은퇴 후 파산 피하려면 자산 3분의 1을 종신연금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생활은 누구나 고민거리다. 사망할 때까지 적당한 생활비를 챙겨놓아야 은퇴파산(은퇴자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은퇴자산이 고갈되는 것)을 면할 수 있다.우리나라 평균 은퇴자를 기준했을 때 은퇴파산을 피하려면 전체 은퇴자산의 3분의 1 정도를 종신연금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은퇴자산 2억5000만원, 국민연금 수령액이 월 84만원인 대한민국 평균 은퇴자를 기준으로 할 때 종신연금(국민연금 포함)의 적정 비율은 은퇴자산의 3분의 1(24~42%)인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민국 평균 은퇴자- 은퇴자산 : 2억 5,000만원(베이비붐 세대, 주거관련자산 제외, 2012년 가계금융조사)- 목표 생활비 : 월 184만원(부부 기준, 2012년 국민연금연구원)- 최저생계비 : 월 94만원(부부 기준, 2012년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예상수령금액 : 월 84만원 (20년 이상 가입자 평균)- 은퇴기간 : 60세~85세 은퇴자산이 한정돼 있는 은퇴자들은 4대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사망 전에 자산이 고갈되는 ‘장수 리스크’와 물가 상승으로 은퇴자산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구매력 리스크’,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목돈이 들어가는 ‘이벤트 리스크’, 은퇴자산의 운용 수익률이 하락하는 ‘변동성 리스크’가 그것이다. 이러한 리스크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 평균 은퇴자는 전체 자산 중 종신연금 비율이 24% 미만이면 은퇴파산 확률이 급격히 상승한다. 연금이 불충분해 부족한 생활비를 비연금자산에서 충당하면서 자연스럽게 장수 리스크는 커진다. 또 고수익을 추구하면서 변동성 리스크까지 커진다.종신연금 비율을 42% 이상으로 높였을 때도 은퇴파산 확률은 올라갔다. 돈이 상대적으로 많이 묶여있기 때문에 급하게 사용해야 할 목돈이 필요할 때 문제가 생긴다. 이벤트 리스크가 커진다는 것이다. 종신연금은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구매력이 떨어진다. 이때는 연금 수령액의 가치가 최저 생계비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은퇴자산의 규모가 클 때는 종신연금의 적정 비율이 달라진다. 당연히 범위가 넓어진다. 은퇴자산(주택 제외)이 3억원이면 적정 비율은 15~70%가 적당하다. 4억원이라면 5~90%로 넓어진다. ● 은퇴자산 규모별 종신연금의 적정비율2.5억원 : 24~42%3.0억원 : 15~70%3.5억원 : 10~85%4.0억원 : 5~90% 이런 은퇴파산 개념은 최저생활비(월 84만원)를 기준으로 했을 때다. 목표생활비(월 184만원) 개념에서는 달라진다. 여유가 있는 은퇴자라면 종신연금을 일정 비율 이상 가져가고, 남은 비연금자산은 주식과 채권, 예금의 비율을 2:7:1의 비율로 하는 것이 좋다.은퇴자산이 2억 원이 안 될 경우가 문제다. 종신연금의 비율과 관계없이 은퇴파산할 가능성은 크다. 은퇴시기를 연장하거나 주택연금 가입 등 대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월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액수에 따라 종신연금의 비중도 조절해야 한다. 수령액이 80만~90만원일 경우 종신연금 비율을 40~25% 사이에서 조절하면 은퇴파산을 막을 수 있다. 95만원 이상이면 다른 소득 없이도 최저생계비를 넘는다.그렇지만 국민연금이 월 70만원이라면 75%, 월 60만원이라면 85%까지 종신연금 비율을 늘려야 한다. 50만원 이하일 경우 종신연금 비율과 관계없이 은퇴파산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평균적인 은퇴자가 1억원 이상의 주택을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종신연금에 가입하지 않아도 은퇴파산을 면할 수 있다.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것은 일정자산을 종신연금으로 전환하는 효과를 가진다. ● 은퇴자산에 따른 종신연금 배분 핵심 4가지- 평균적인 은퇴자가 은퇴파산을 면하기 위해서는 은퇴자산의 1/3 정도를 종신연금에 배분할 필요가 있다.-은퇴자산이 2억 5천만원보다 적거나 국민연금 수령액이 84만 원 이하인 사람은 종신연금의 비중에 관계없이 은퇴파산을 면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택연금 가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은퇴자산이 많거나 부부합산 국민연금 수령금액이 최저생계비를 웃도는 사람은 종신연금 비중과 상관없이 은퇴파산을 면하므로 최저생계비가 아닌 희망 생활비 확보를 목표로 종신연금 활용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종신연금에 배분하고 남은 비연금자산은 구매력리스크와 이벤트리스크에 대비하고 보다 높은 기대수익을 목표로 적극 운용할 필요가 있다. 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은 위장의 열을 내려야 최근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 같은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 ASD)가 위장장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발달장애연구소의 버지니아 찰데스 박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은 정상 아이들에 비해 변비, 설사, 음식민감성 같은 위장장애가 많다고 보고하고 있다. 한의학적으로도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은 위와 장에 열이 많아 장기가 예민하며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서 순환이 잘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위의 연구 결과는 한의학적 소견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장기와 두뇌가 서로 간에 영향을 주고받게 돼 있기 때문에 장기가 호전되면 두뇌가 건강해지고, 두뇌가 건강해지면 장기 역시 도움을 받는다. 예를 들어 기분이 좋으면 입맛이 돌고 소화가 잘되지만 기분이 언짢거나 화가 나면 입맛이 떨어지거나 식욕이 과하게 높아진다. 그리고 과하게 긴장을 하면 배가 아프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것도 한 예이다. 이처럼 일상에서도 뇌와 장기와의 상호작용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십전대보탕이나 홍삼계열의 보약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여 체력을 보강시키고 기운을 나게 하는 장점이 있으나, 자폐스펙트럼 아동들에게는 오히려 더운 위장을 더 덥게 할 수 있으므로 복용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열이 차있는 아이에게 열을 더해주면 전보다 산만해지거나 감각적으로 더 과민해 질수도 있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에 있어서 한약은 위와 장의 특정 부위의 과도한 열을 내림으로써 장내에 뭉친 열을 해소시키고 두뇌의 흥분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아이가 차츰 차분해지고 감각적으로 과민하거나 과소한 증상들이 줄고 안정을 찾아갈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자폐스펙트럼의 치료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자폐스펙트럼의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들의 감각적인 불안정에 대한 치료가 먼저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서 다른 일반적인 치료를 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뿐이다.위장의 열이 있는 아이들 중에는 찬물을 좋아하고 그럼에도 음식 소화를 잘 시키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는 노폐물이 쌓여 방귀냄새가 독해진다. 때로는 겉으로 보이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어떠한 경우이든 맥진과 복진 그리고 임상적인 증상을 참고로 하여 위장의 열을 내려주는 한약을 쓰게 되면 보다 더 근본적으로 밑 빠진 독을 메워주는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비수술적 실 리프팅 본래 성형수술이나 미용적 시술은 본인의 인상을 크게 바꾸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주름을 없애거나 수술을 함으로써 국소적인 부위에서의 고민은 해결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인상이 사납게 보인다거나 어색해진다면 그 수술이나 시술은 잘 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나이가 들면서 눈과 볼이 처지고 각종 주름이 깊어지는 것은 모든 이들의 고민이다. 과거에는 외모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사회활동기간이 늘어나면서 나이가 들어도 각종 모임과 만남이 많아지다 보니 젊고 부드러운 인상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했다. 다양한 형태의 만남과 중요한 면접에 있어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과거에는 거의 대부분 수술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지만 수술 후유증은 물론 흉터와 회복기간, 사회 경제적 비용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부담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날이 갈수록 진보하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수술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젊은 얼굴을 유지하는 시술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 리프팅이란 수술이나 절개 없이 브이라인을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동안 얼굴 미용성형 테크닉이다. 전신마취를 하거나 뼈를 절제하는 등의 위험이 없으므로 장미성형 또는 쁘띠양악이라고도 알려져 있다.보톡스나 필러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지속기간이 길지 않고 자주 반복해서 맞아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안면리프팅에 이용하는 실은 수술에서 사용되는,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순수한 성분의 가느다란 봉합사이다. 시술 시 미세한 레이저처리를 하여 돌기를 만들고 이를 보이지 않는 피부 진피층 아래에 임플란트함으로써 피부를 끌어 올리고 고정하여 팔자주름, 입가 주름, 눈 아래 주름 등을 제거하고 턱선을 갸름하게 만들어 준다. 이후 수년이 경과하더라도 피부에서 처짐을 방지해주는 작용이 유지되므로 좀처럼 처지지 않는 피부를 만든다.30분 정도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2~3시간이 지나면 붓기가 사라진다. 약간의 불편함은 있을 수 있으나 실만을 사용하므로 절개나 흉터가 없고 신경이나 혈관손상이 없다. 하루가 지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리프팅이 이루어지고 몇 개의 주사자국이 남지만 3-4일 지나면 그마저도 사라진다. 후유증이 없고 회복기간이 짧으므로 일상생활에도 거의 지장이 없다. 경미한 통증이나 부종, 당기는 듯한 느낌은 1~2주일 남을 수 있으나 이는 처진 조직을 리프팅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반응이며 서서히 사라진다.브라운아이성형외과 이한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