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강동광진 생활단신 - 2013년 12월 2주 양키캔들, 송년특집 1천만원 경품 이벤트양키캔들에서 송년특집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13일(금)부터 31일(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경품 100만원 상당의 특대상인 양키캔들상1명과 1등부터 5등까지의 99명에게 행운의 경품이 돌아가게 된다. 당첨자발표는 내년 1월22일(수)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키캔들 개롱역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양키캔들 개롱역점 427-3355 (네이버블로그 양키캔들개롱역점)한솔병원, 11일 ‘지방간의 관리’ 건강강좌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12월11일(수) 오후4시 본관 지하 1층에서 ‘지방간의 관리’란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안현택 과장이 ▲지방간의 원인 ▲지방간의 경과 ▲지방간의 진단 ▲치료 및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간 식이요법’이란 주제로 영양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한솔병원 2147-6152‘승주경락’, 전신마사지 체험 할인 이벤트 연장 실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승주경락’에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체험 할인 이벤트를 연장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2013년 12월 31일까지다. 처음 내방하는 여성 고객은 1회 130,000원인 가격을 할인된 가격 100,000원에, 남성 고객은 1회 150,000원인 가격을 130,000원에 수기경락 전신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승주경락 이승주 원장은 “경락 마사지는 시술자의 인체에 대한 이해와 오랜 경험이 있어야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25년 경력으로 수기경락을 고집하는 이유는 “시술자의 손의 감각으로 혈의 위치와 강약을 섬세히 조절하여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머리가 답답하거나, 소화불량, 피로감, 오십견, 두통, 복부비만, 관절, 손발저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체험해 보기를 권한다.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위치는 2호선 신천역 리센츠상가 2층 C-6호에 있다. 문의 승주경락 010-2253-35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삼성 R&D 센터 옆 분양하는 오피스텔 서초 리슈빌S 글로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구원투수로 나섰던 소형 평수의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도 잠시 활황을 누렸을 뿐 급작스러운 공급확대가 공급과잉으로 이어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되는 곳은 되는’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바로 그 ‘되는 곳’ 중 하나인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을 찾아보았다. 중견건설사인 계룡건설은(KR산업) 서울의 노른자위 땅인 서초동 지역을 선점해 지난 4월 서초동 보금자리 주택지구 1블록에 선보인 도시형생활주택 ‘서초 리슈빌S 1차(98가구)’를 불과 2주 만에 모두 계약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확실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별 어려움 없이 높은 경쟁률 속에서 마감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것이다. 이에 힘입어 인근 지역인 서초보금자리 주택지구 준주거용지 9블록에 ‘서초 리슈빌S 글로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으로 전용면적 21.52~26.76평방미터(6.5~8.1평)에 총 237실로 구성된 이곳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서초 리슈빌S 1차(98가구)’에 비해 2배 이상의 큰 규모인 이곳의 분양에 대해서도 복수의 부동산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분양을 낙관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을 배후수요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2009년에 LG전자 R&D 캠퍼스가 조성됐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자리 잡고 있어 약1만 2천명의 배후수요를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서초 리슈빌S 글로벌’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2015년 준공예정으로 삼성전자 우면동 R&D 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약1만여명의 상근 예정 인구로 오피스텔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R&D 센터 완공되면 ‘삼성효과’ 이곳에 세워질 삼성 R&D 센터는 총건설비 약 1조 원 규모로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지하 5층, 지상 10층으로 6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면적 33만 821평방미터(약 10만 평)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타운 강남사옥의 3배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이곳에는 삼성에서 사운을 걸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디자인과 소프트웨어를 연구하는 고급인력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만 근무하는 연구원이 1만여 명에 달할 예정이라 이들만으로도 배후수요 면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LG의 경우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규모인 20조 원의 투자에 나설 예정인데다 투자액 중 6조 원을 연구개발(R&D)에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LG전자가 우면동 R&D센터와 서초동 R&D 센터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면 우수한 연구 인력의 배후수요 역시 비례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오피스텔 분양성공의 관건인 배후수요를 이미 확보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부동산 전문가들 역시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의 분양성공을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실 거주뿐만 아니라 재테크로도 유용 더구나 이 지역은 녹지가 우거져 쾌적한 양재시민의 숲을 비롯해 강남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우면산과 양재천 등이 부근을 감싸고 있어 최적의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부근에 대단지 오피스텔이 없어 한동안은 주택의 극심한 공급부족이 예상되며, 따라서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이 그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4?1부동산 대책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50퍼센트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런 혜택 외에도 강남의 주요 오피스텔보다 가격메리트가 있어 실투자금 6천 만 원대부터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공인중계사 정 모씨는 “이 지역 연립주택이나 빌라의 경우 오래돼 허름함에도 불구하고 워낙 물량이 달리다보니 6~9평이 보증금 1000~2000만 원에 월세 65~85만 원을 받고 있다. 그런데 새 오피스텔인데다 편의시설이 다 들어가 있는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의 경우에는 아무리 적게 잡더라도 기존 금액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임대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은 교통여건도 잘 조성돼 있어 시내 접근이 용이한 우면산 터널이 있고 양재IC가 바로 근처에 있어서 경부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도 편리하다. 또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서초 리슈빌S 글로벌’ 분양, 실 거주를 하려는 사람들이나 여윳돈으로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02-571-2280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2월 1주 바른몸힐링센타, 산후 골반관리 무료체험 이벤트산후 골반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를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산후골반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온몸이 틀어지게 되고 틀어진 몸은 허리통증, 어깨 결림, 무릎 시림, 손발 저림, 다리 부종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방법은 수기 관리와 운동이 병행 되어야 좀 더 효과적이다. 산후골반관리를 필요로 하는 주부들과 산후골반관리를 잘 못해서 틀어진 골반 때문에 힘들어하는 주부들을 위해서 바른몸힐링센타가 무료 체험의 기회를 준다.체험 진행은 ‘체형분석(틀어진 몸을 확인) - 수기 관리(경직된 근육을 풀어준다) - 골격조정(바른 골격으로 조정) - 단전호흡(손으로 풀리지 않은 속 근육을 풀어주며 기혈소통을 원활하게 해주어 온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 정체운동(수기 관리로 만들어진 바른 골격을 정착시킨다)’의 시스템으로 100분 동안 진행된다.문의 010-3468-8321 국내 최대 규모 기구 필라테스 전문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신논현점’ 오픈 교보생명사거리 근방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기구 필라테스 전문인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신논현점’이 새로 오픈했다. 더센터오브필라테스는 필라테스를 위해 고안된 모든 기구를 사용하는 100%리얼 필라테스 브랜드이다. 모든 여성, 주부들의 관심사인 다이어트 및 체형관리 운동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 져 있다. 몸매교정, 바른 자세, 신체 기능의 자율적 조절, 통증감소, 척추 및 관절운동, 근육강화 및 스트레칭, 재활 및 근력유지 및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논현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신규 회원에게는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회원가입 상담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문의 02-517-9496 출산용품, 출산 선물 할인매장, ‘말똥베베 선릉역’ 오픈강남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 출산용품, 출산선물, 백일잔치, 돌잔치준비 등 육아용품 전문 할인매장인 말똥베베가 최근 오픈했다. 실제로 17개월, 35개월 된 두 딸을 육아 중인 부부가 운영하는 말똥베베는 각종 출산 준비물은 물론이며, 돌잔치 답례품까지 미리 둘러보고, 준비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출산 선물 컨설팅과 포장서비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쉽고, 빠르게 지인의 출산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문의 02-538-8922/8966, http://blog.naver.com/howhow333 KRA Plaza 선릉지사, 김장 담기 행사에 기부금 400만원 지원 KRA(한국마사회) Plaza 선릉지사(지사장 이은호)이 올해도 이웃사랑을 통한 선행 실천으로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섰다. 선릉지사는 11월 27일(수) 지사인근 복지기관인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사랑 가득! 김치 한가득! 2013년 대청복지관 김치 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직원, KRA Angels 봉사단을 포함하여 각 기업체 복지재단과 10개 기업, 2개 단체에서 모두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는 지난 2월에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남구청장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이은호 선릉지사장은 “앞으로도 선릉지사에서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대우조선, 국내 최초 3차원 선박설계모델 개발 조선-IT 기술을 융합시킨 조선업계 창조경제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 세계 최초로 자체 잠수함 디지털 모형 시스템을 만든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엔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3차원 설계 모델 시스템을 개발했다. 3일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소 산하 시스템통합연구 그룹(이하 SI 그룹)은 3차원 선박 설계모델 시스템 ‘다뷰(DaVie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뷰란 DSME Advanced Viewer의 약자로, 말 그대로 선박과 해양제품의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CAD로 만들어진 3차원 설계 도면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용량의 선박?해양 설계 검토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자동차나 항공 등 타 제조업에 비해 설계 모델이 크고 무거운 조선해양 분야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단순히 보는데 그치지 않고 설계 검토 및 배치 최적화, 블록의 사전 간섭여부 검증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설계 조직은 물론 생산현장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직접적인 이익도 크다. 대우조선해양은 다뷰 시스템을 설계 표준뷰어로 활용하며 수십억원 상당의 해외 라이센스 및 제품 도입 비용을 절감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 동안 조선과 IT 기술을 접목한 3D 활용 기술 연구를 지속해 온 대우조선해양 SI 그룹은 내년 상반기까지 모델 이동·회전 애니메이션 효과, 아바타를 활용한 공간검사 기능 등 총 8가지 주요 기능을 보완한 진보된 다뷰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 시스템통합연구그룹 관계자는 “초대형 해양프로젝트 수주가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대형 선박 해양제품의 설계 관련 업무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설계와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6
- 주택시장 활성화 위해 ''1가구 1주택 정책'' 손질해야 정부의 주택시장을 살려내기 위한 노력은 눈물겹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30여 차례나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한번 꺼진 불씨는 다시 살아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온기를 잃은 시장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서는 주택정책의 근본적인 손질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주장이 많지만 쉽지 않다. 자칫 잘못하면 부동산 투기를 불러올 수 있고 무주택 서민들의 한숨만 깊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굳게 지키고 있는 ‘1가구1주택 중심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아 관심을 끈다. ‘1가구1주택정책’을 고수하는 한 부동산시장 정상화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을 강조한다.주택보급률은 이미 100%를 넘어섰다. 공급과잉상태에 접어들어 미분양 주택도 쌓여 있다. 이런 시장현실에 과거 ‘공급부족 상태’에 맞춰 짜여진 ‘1가구1주택 중심 정책’은 지금 상황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하지만 정부와 야당은 당장 정책의 근본 틀을 흔드는 것이 적절치 않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정부는 점진적 개편을 주장하지만 야당에서는 시기상조라고 일축한다. 주택보급률 100% 공급과잉 문제 지난 달 28일 주택산업연구원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미래 주택산업 비전과 유망사업 전망’ 세미나에서는 ‘1가구1주택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건국대 부동산학과 이현석 교수는 “1가구1주택 정책이 앞으로 성장하게 될 ‘세컨드하우스(레저·임대 목적의 주택)시장’에도 장애가 될 것”이라며 “집을 많이 갖지 못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1가구1주택 중심정책은 이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분양이 넘치고, 기존 주택이 안 팔리는 등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부작용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국내 주택시장은 ‘3세대 시장’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는데 3세대 시장이란 과거의 수요·공급 중심에서 크게 달라진 새로운 시장을 의미한다. 즉 “주택시장이 단독주택과 아파트 중심에서 벗어나 주택형태·소유방식·관리유형 등에서 큰 변화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관련 정책도 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4·1 부동산 대책’ 등 정부가 내놓는 주택 정책 중에는 다주택자의 주택 구입을 유도하고는 있지만 규제 법안은 그대로 두고 있어 ‘엇박자’가 나고 있다는 지적하기도 한다. 이렇게 앞뒤 안 맞고 오락가락하는 다주택자 정책은 오히려 시장에 혼란만 키운다는 주장도 많다. 박원갑 국민은행 전문위원은 “현재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다주택자의 순기능에서 해법을 찾아 전세공급의 물꼬를 터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도세 중과 등 징벌적 규제 줄여야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와 같은 ‘다주택자의 징벌적 규제’는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토교통부 김재정 주택정책관은 “공공주택 확대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배려는 강화하되, 주택보유 수에 대한 규제는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양도차익의 최대 60%까지 세금으로 거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도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1가구1주택 중심 정책의 변화’에 반대하는 민주당 등 야당에서는 ‘시기상조’란 입당을 보인다. 이러한 주장에 논리적 근거가 되는 것은 부동산 투기에 대한 걱정이다. 다주택자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 경우 여유계층과 시중 여유자금이 주택시장에 흘러들어 부동산 투기열풍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투기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갖고 있어야 투기를 방지하고 서민의 주거안정을 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런 이유로 ‘1가구1주택 중심 정책’을 손보기보다 오히려 “1주택자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등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거인프라 구축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 현행 1가구1주택 중심 정책 세금 1가구1주택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 2013-12-05
- 부동산 거짓·과장 광고 정기조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법에는 부동산개발업자의 거짓·과장 광고에 대한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법은 부동산개발업자의 거짓·과장 광고에 대해 영업정지·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등의 벌칙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태조사에 대한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객관적·구체적 근거 없이 확정적 투자수익이 가능한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개정안은 국토교통부장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동산개발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의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역곡 남부시장 먹자골목 ‘임꺽정 거리’ 조성 역곡 남부시장 먹자골목 일원에 임꺽정 거리가 조성된다. 부천시는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역곡 남부시장 진입로 부근 먹자골목 일대를 캐릭터 임꺽정을 테마로 한 문화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먹자골목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도로시설로 인해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던 지역이다. 때문에 지역 상권 역시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시는 만화가 이두호 씨의 임꺽정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컨셉트를 간판과 거리 곳곳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부광로에서 시장입구에 이르는 길이 160m, 폭 8m의 일방통행로와 보도를 새롭게 정비해 안전한 보행권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중선 정비, 인근 상가의 간판 정비, 보안등, 입간판, LED조명 등 시설물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번 거리 조성작업이 잘 마무리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문화의 거리가 탄생하길 바란다”며 “유명한 맛 집 명소가 많은 만큼 부천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에는 송내동의 둘리거리, 부천역 북부의 만화거리에 이어 세 번째로 임꺽정거리가 조성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줄 것으로 보인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예금의 현금인출과 강제집행면탈 강제집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사람이 은행의 예금을 모두 인출하여 현금화한 경우에 채권자는 강제집행할 기회를 잃게 된다.금전을 집에 보관하고 있다면 직접 현금을 압류하여 집행하면 된다고 주장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현실을 무시한 주장이다. 집안에 있는 현금을 찾아 압류하는 것보다 은행의 예금을 압류하는 것이 더 쉬운 방법이다. 금전의 경우 소비하기 쉽고 보관 장소도 밝혀내기 어려워 금전에 대하여 가압류나 강제집행을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채무자가 유일한 재산인 부동산을 매각하여 소비하기 쉬운 금전으로 바꾸는 행위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해행위로 인정하고 있고, 채무자가 상당한 이유 없이 다액의 예금을 인출하거나 소유 부동산을 담보로 금원을 대출받아 차명 계좌나 현금으로 보관하면서 그 사용처나 보관 장소를 밝히지 아니한 행위 또한 강제집행면탈죄에서 정한 은닉에 해당한다.찾은 돈 중에서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정상적으로 인출한 것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강제집행을 면탈할 목적으로 인출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실제 이러한 주장을 한 사건이 있었다.위 사건에서는 재산이 8억 원 정도를 가지고 있던 남편을 상대로 처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를 한 것인데, 남편이 은행예금 1억 원을 인출하고, 부동산을 담보로 3억 원을 대출받아 이를 현금으로 숨기는 바람에 실제 4억 원만이 재산으로 남아있었다. 처가 남편을 강제집행면탈로 고소하였고 남편은 생활비 등을 사용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예금을 인출하고 대출받은 것으로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형법에서는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아니하는 행위는 정당행위로 처벌하지 않지만 4억원이나 되는 거액의 돈을 일시에 현금으로 찾아 보관한 행위는 생활비 등 필요한 자금을 초과하는 것이므로 정당행위라고 보기 어렵다. 법은 상식의 범위 내에서 생각해야 한다. “내가 내 돈을 은행 예금으로 보관하던지 현금으로 찾아서 집에 보관하던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라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현금을 갑자기 인출한 의도는 강제집행을 어렵게 하려는 의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정말 피치 못할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강제집행 면탈의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증거를 대야 할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용인수지 최초 전원형소형아파트 265가구 분양 용인 수지 신봉동에 최근 인기가 높은 전원형소형아파트 ‘웰스톤시티’가 분양중이다. 웰스톤 시티는 전세대 임대회전율이 좋은 45㎡전후의 소형평형, 4개동 265세대로 구성됐다. 신봉동 지역은 주거밀집 지역이면서 서수지I.C바로 아래 위치해 있어 강남,광교,판교 진입이 모두 20분 이내에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강남,서울역, 죽전,분당 방면버스가 운행중이며 2016년 신분당선 성복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편의도 우수해 최상의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도청, 법조타운, 아주대병원,삼성전자본사, 단국대,아주대,경기대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용인수지 신봉동 1만7백50세대를 배후 단지로 갖추고 있어 주거편의로 우수하다. 최근 웰스톤시티 단지내 독립적인 상가도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롯데 직영 롯데슈퍼가 입점을 확정했다. 반경 1~2km내에 이마트, 롯데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웰스톤시티는 특히, 인근 아파트들이 대형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희소성도 매우 높다고 평가 받고 있다. 중도그 60% 전액무이자와 자금 20% 2년후 납입으로 초기자금 부담이 없다.또한 임대수익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준공후 시행시공사인 아시아건설에서 보증금 1천만원에 월60만원씩 2년간임대차계약을 하여 분양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문의:031-205-8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14,000세대 독점 테라스가든 상가분양 지이건설은 용인 마북동 182번지 일대에서 지하1층 지상5층 상가를 분양한다. 2개동으로 14,000세대를 독점하는 특급입지의 테라스가든 상가다.인근에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KCC금강고려 중앙연구소, 칼빈대학교, 한성CC 등 3000여명의 직원 및 이용객들의 수요가 예상되는 상권이다.책임임대보장제가 적용되며, 월세 수익률 7%를 시행사에서 보증해준다.테라스가든은 전 층 상가에 3~6m의 전용테라스를 덤으로 제공하고, 5m이상의 높은 층고로 건축되기 때문에 복층형 공간으로 상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권장업종은 1층 농협(입점예정), 부동산, 편의점, 약국, 이동통신, 커피숍 등 2층 호프, 스크린골프, 고급식당, 프랜차이즈 등 3층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이다.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031-693-64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