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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실내 건축&디자인 산업을 ‘Design’ 하라! 우리 집 리모델링을 하려면 어디 가서 물어볼까? 가까운 인테리어 전문 매장을 찾아가면 견적이 각양각색이다. 소비자들은 비싸면 바가지를 쓰는 것은 아닌지, 저렴하면 자재가 나쁜 것은 아닌지 등 여러 가지 걱정으로 망설이게 된다. 충북에서는 이제 그런 걱정을 덜 해도 될 것 같다. 지난 2013년 2월, 충북지역의 실내건축 및 실내디자인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충북실내디자인산업협회가 결성됐기 때문이다. 소비자와 회원에게 신뢰 받는 협회 지향 전국에 실내 디자인 관련 사단법인 단체들이 15개나 있지만 체계적인 조직이 없고 통일성도 없이 분산되어 있다. 그 속에서 업체 간에 가격경쟁이나 협력업체들 간에 소통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그 중 대구의 실내디자이너협회는 대구지역 건축디자인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면서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구 협회를 본보기로 삼아 충북에서도 비영리 사단법인 충북실내디자인산업협회(이하 협회)가 발족됐다. 국토해양부 및 충청북도청의 허가를 받고 건설업체를 비롯해 실내디자이너나 일반 실내건축 관련사업자 등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충북지역의 실내 건축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좋은 정보는 회원 간에 공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협회로 출발한 것이다.협회를 만드는 것은 초대 회장 황석정씨에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뜻있는 지인들끼리 작은 모임으로 시작해 결성해서인지 순수한 의도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기존의 다른 단체들과 혼동하는 사람들에게 협회의 성격과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다. 연구하고 노력하는 협회, 믿을 수 있어 건축 디자인과 인테리어 분야는 변화나 유행의 속도가 빨라서 소비자들의 바람을 만족시키려면 정기적인 교육은 필수다. 그래서 협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디자인교육과 자격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회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회원 간에 하자를 미리 막을 수 있는 기술적인 정보나 첨단 시공기술을 서로 교류하여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협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끔씩 일어나는 소비자와 업체, 또는 협력업체와 협회회원 간에 의견 충돌이 있을 때는 공정하게 중재하는 일도 맡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엄격한 기준으로 실내디자인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협회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이 인증마크제도는 협회에서 인증한 업체라면 소비자가 믿고 시공을 맡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와 신뢰성을 쌓는 제도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황 대표는 “협회 회원을 통해 시공을 한 소비자가 만족스러워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협회 회원과 소비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충북실내디자인산업협회, 앞으로 할 일 많아황 대표는“회원들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원들만을 위한 단체가 되는 것은 경계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회원들이 가진 건축과 디자인에 관한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일도 기꺼이 맡았다. “결핵협회의 부탁으로 무료로 견적을 내주고 설계해 준 것이 사업계획서에 채택됐다고 감사 인사를 받았을 때는 무척 뿌듯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협회 차원에서 시·도청에서 주관하는 차상위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사업이나 공공 디자인 사업에도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협회공모전을 열어 실내 디자이너를 꿈꾸는 우수학생을 발굴할 계획이다. 수상한 학생들에게 포상과 함께 우선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협회 회원들에게는 참신한 디자이너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생각이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내디자인의 발전을 꾀하고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며 “도내 실내건축과 디자인 사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황 대표는 말했다.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오송역 인근 전원주택, 수익형 부동산 매매 오송 보건의료 행정타운·생명과학단지와 인접하고 세종시 행정타운 및 청주와 15분 거리에 있는 전원주택과 수익형 부동산을 매매한다. 토지는 620평방미터(188평)이고 토지 내에 건물로는 본체(실평수 40평)와 양 옆으로 주택이 2채(실 평수 각16평)가 있다. 현재 이곳은 장기계약을 통해 매월 90만원의 임대료(정기예금 3억~3억5000만원 예치 시 수령가능 이자)를 받고 있다. 오송은 향후에도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전세상승률 올해 전국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오송역 인근 원룸·빌라는 현재 수요가 넘치는 상황이다. 매도자는 서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아 부득이 매각을 결정했다. 도심 속의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분에게 가장 적합하며, 본가는 주거하지 않는 관계로 노후화된 것이 단점이지만 평수가 넓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하고 나면 임대는 물론 매수자가 살기에도 좋다. 은퇴 후 일정한 임대수익과 전원생활을 병행하거나 중장년으로 오송·세종·청주 생활권인 분에게 적합하다. 주소지는 충북 청원군 오송읍 궁평3길 73(강외면 궁평리 62-2), 매매 희망 가격은 토지 평당 130만원, 수익형부동산 2개동 건물 6000만원이며 약간의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문의 010-9337-3385, 010-5463-0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부당한 대우 우리 민법이 재판상 이혼의 세 번째 원인으로 들고 있는 것은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입니다.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란 부부 일방이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혼인관계의 지속을 강요하는 것이 참으로 가혹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폭행이나 학대 또는 중대한 모욕을 받았을 경우를 말합니다(대법원 2004. 2. 27. 선고 2003므1890 판결). ‘심히 부당한 대우’와 관련한 판례를 보면, ‘남편이 혼인 초부터 처가 아기를 낳을 수 없다는 트집을 잡아 학대를 하고 이혼을 요구하여 왔고, 이에 응하지 아니하면 자살하겠다고 하면서 실제로 두 차례에 걸쳐 자살한다고 농약을 마시는 소동을 벌여 이에 견디다 못한 처가 집을 나와 친정에 복귀함으로써 부부 사이가 파탄에 빠진 경우’에는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인정(대판 1990.11.27. 90므484)했습니다. 반면에 ‘가정불화의 와중에 서로 격한 감정에서 오고간 몇 차례의 폭행 및 모욕적인 언사가 비교적 경미하였던 경우(대판 1986.6.24. 85므6)’나 ‘피고가 원고를 형사고소하고, 원고가 무면허 운전 등으로 형사재판을 받게 되자 원고의 구속 및 엄벌을 바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2회 제출한 것은 원고와 피고의 혼인관계가 이미 파탄된 이후인 경우(대법원 2004.02.27. 선고 2003므1890)’로 보고 이혼사유인 심히 부당한 대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도 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판례에 비추어 보면 재판상 이혼 사유인 ‘심히 부당한 대우’라는 것은 혼인관계가 파탄되기 이전에 있어야만 하고, 그 사유가 상당히 강도가 높은 정도에 이를 것을 요한다고 할 것입니다. 안현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경부선 열차·전철 분리해 지하화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추진 중인 경기 안양시는 경부1선(국철)과 경부2선(수도권 전철)을 분리해 지하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6일 오후 만안구청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열차와 전철이 함께 쓰고 있는 석수역~관악역~안양역~명학역 구간 가운데 안양역~명학역 구간에 도시철도 전용노선을 구축해 지중화하는 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도 참조> 석수역~명학역 구간(7.3㎞)의 경부선철도는 KTX·새마을호 등 여객·화물열차 전용 경부1선과 수도권 전철 전용 경부2선으로 돼 있다. 시는 경부1선은 현재 노선에서 지하화 하고 경부2선은 주거 밀집지역인 인근 안양로(路) 지하로 이전 분리해 지중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부2선은 관악역~명학역을 잇는 안양로 지하에 자리를 잡게 되고, 해당 구간에 2개의 지하철 전용 역사와 경부1선과 함께 쓰는 1개의 통합 역사가 설치된다. 안양시는 “수도권 전철은 시민이 이용하기 쉽게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어야 하는데 여객·화물 열차와 노선·역사를 함께 써 불편이 많아다”며 “지중화 사업을 통해 경부1·2선을 분리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도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안양시와 서울 용산구 등 7개 지자체가 2012년부터 만성적인 소음과 공간 활용 저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최근 서울역과 군포 당정역까지 31.7㎞의 선로와 18개 역사를 지하화 하는데 14조1652억원이 필요하며 이 가운데 78%인 11조539억원은 철로부지 매각 등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는 기본 구상안을 내놨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해볼까?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도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평촌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투자목적이 아닌 실제 거주할 집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내부 인테리어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KCC, LG하우시스, 한샘 등 주택 리모델링 관련 수혜주들이 높은 이익을 내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2월 23일 일산에서 성공리에 폐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 ‘2014 경향 하우징 페어’관계자도 “한 집에 오래 거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주거환경과 인테리어를 꼼꼼하게 따지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실제 우리 지역에서도 이사 철을 맞아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평촌 인근 아파트 리모델링 동향과 업체 선정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벽지는 물론 페인트와 접착제, 마루까지 친환경 제품으로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에서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친환경 소재이다. 평촌에서 20년 동안 인테리어 전문업체를 운영 중인 ‘디자인 준’ 심 준 사장은 “친환경 소재는 아토피와 천식 등의 알레르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안양의 한 인테리어 공사업체도 “흔히 선택하기 쉬운 실크 벽지는 일종의 비닐 소재라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친환경 페인트도 많이 사용된다. 심 준 사장은 “일반 페인트를 사용하면 1년 이상 환경 호르몬 냄새가 집안에 남아있다”며 “방수 기능이 있는 친환경 무독성 페인트가 인기”라고 말했다. 요즘은 시공 접착제도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 벽지나 페인트 등 단일 제품만이 아닌 시공 전체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요구가 반영된 결과이다. 실용성 중시한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 활용 넓혀1기 신도시인 평촌은 낡은 아파트가 많다.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베란다 확장이다. 올 5월 같은 단지 내 아파트로 이사 예정인 정기연(38 귀인동) 씨도 “베란다를 확장하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은데, 확장하면 춥다고 해서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럴 경우 추천되는 것은 일명 ‘포켓 슬라이딩 도어’이다. ‘포켓 슬라이딩 도어’는 문을 열 경우 별도의 공간 차지가 없어 평상시는 열어서 넓게 사용하다 분리하고 싶을 때만 닫을 수 있는 형태의 문이다. 형태를 좀 변형하여 베란다에 설치할 수도 있다. 작년에 포켓형 슬라이딩 도어를 베란다를 설치한 정민지(41 평안동) 씨는 “겨울에는 문을 닫아 따뜻하게 사용하고 여름에는 문을 열어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슬라이딩 도어는 특유의 모던한 느낌을 살려 옷장과 서랍장 등에도 많이 사용된다. 최근 트렌드는 심플한 디자인, LED 전구 설치 늘어남의 이목보다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젋은 층을 중심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인테리어가 뜨고 있다. 벽지만 봐도 화려한 무늬나 포인트 벽지보다는 파스텔 색조의 모던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많이 선택한다. 또다른 변화는 LED 전구로 많이 교체하고 있다는 점이다. LED 전구는 백열전구나 형광등에 비해 밝기가 매우 밝지만, 소비전력이 적고 수명이 길어 특히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장점이 많다. 작년 리모델링 공사할 때 LED 전구로 집 전체 등을 모두 교체한 정 씨도 “초기 설치비가 비싸긴 하지만 정말 밝다. 자주 갈 필요가 없는 것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전체 리모델링 어렵다면 부분적으로 바꾸어도 기분 색달라시간과 경비가 부담스럽다면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추천한다. 특히 7~8년 된 아파트의 경우에는 몰딩만 바꾸어주어도 봄맞이 기분을 살릴 수 있다. 심 준 사장은 “체리색이나 붉은색 몰딩으로 된 집은 몰딩과 벽지를 각각 흰색과 파스텔 색조로 바꾸어 주면 만족도가 높다”고 제안했다. 페인트를 다시 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친환경 페인트를 생산하는 KCC 담당자는 “친환경 페인트로 거실이나 방 안을 밝고 새롭게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디자인 준’심준 사장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인테리어 공사 전 주의할 점1. 인테리어 업체 결정 전 반드시 원하는 스타일부터 결정하자. 가족 구성원의 수와 생활 방식, 이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은 모두 다르다. 집주인이 원하는 목적과 방향이 정확해야 전문가가 최상의 디자인 제시가 가능하다.2. 업체 선정할 때 가격비교도 중요하지만, 전문성과 향후 AS는 언제, 어디까지 가능한지도 파악해야 한다. 공사 내용과 자재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기본, 주변의 평도 미리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3. 자칫하면 보이는 것만 신경 쓰고 설비와 배관 등의 문제에는 소홀해지기 쉽다. 근사하게 집을 꾸민 후에 배관이 잘못 돼서 공사를 다시 뜯어야 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반드시 설비와 배관 등의 기초적인 문제는 먼저 확인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자동차 전문수리부터 고난도 판금까지 운전을 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리포터. 바쁘다는 핑계로 엔진오일 교환 시기도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게 주인 사랑 받지 못하는 리포터의 차는 2005년식 투싼이다. 운행거리도 20만km에 육박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특별한 이상 한 번 없었다. 뽑기 운이 좋았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정비업체를 잘 선택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안양시 호계동에 있는 자동차 종합수리 전문공장인 ‘케이투모터스’가 그곳이다. 자동차에 대한 토탈 서비스 ‘케이투모터스’케이투모터스는 2004년에 문을 연 자동차 종합수리 전문공장이다. 경정비 등의 자동차수리를 비롯해서 고난도 판금, 도색, 자동차 검사 대행, 보험 관련 서비스까지 모두 가능하다. 리포터가 이곳에 자동차 수리 및 점검을 맡기기 시작한 것은 3~4년 전부터다. 몇 개월간 잡지 못하던 차에서 나는 잡음을 몇 분만에 찾아서 수리하는 것을 보고 전문성이 남다르다는 생각에 찾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 규모가 큰 정비공장이라 오일교환 등의 작은 경정비까지 가능할까 하는 생각에 질문을 했었다.케이투모터스 박영훈 대표는 “실제로 전문 공장이라서 작은 경정비나 오일교환 등도 가능한지 문의하기도 한다”며 “케이투모터스는 오일교환부터 대형 사고로 인한 전문 수리까지 모두 가능하다. 규모가 큰 공장이라서 전문장비, 숙련된 기술진 등을 갖추고 있어서 자동차와 관련된 종합 점검과 수리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날 때 들려서 부탁을 하면 각종 오일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타이어 점검 등은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최근 고급 수입차의 비율이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해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각 회사별 전문 검사장비를 구비하고 있어서 전문 서비스를 받는 게 가능하다. 서울에서도 고급 수입차 판금 의뢰고난도 판금 기술력 보유 장점케이투모터스를 찾았을 때 쉽게 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심하게 파손된 고급 수입차를 수리하는 모습이다. 인근 지역에 소문이 날 정도로 판금에 대해서는 특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외부 의뢰가 많다.박 대표는 “2층 판금파트에는 판금만 30년 이상 하신 분이 계실 정도로 판금에서는 나름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웬만한 공장에서는 하기가 힘든 고난도 판금도 가능하다. 그래서 서울에서도 고급 수입차 판금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난 부분을 교환하거나 절단하고 용접하면 수리가 편하다. 하지만 이렇게 수리를 할 경우 중고차로 팔 때 손해를 크게 보게 된다. 고급 수입차의 경우 몇 천 만원씩 손해를 보기도 한다. 그래서 교환이나 절단 보다는 본체를 살려서 판금하는 것을 선호한다. 문제는 그만큼 정교하게 고난도 판금을 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박 대표는 “‘저렇게 심한 부분까지 판금이 가능해?’라고 의문을 던지던 사람들이 실제로 수리가 돼서 나오는 차를 보면 깜짝 놀란다. 이처럼 고급 외제차 등의 고난도 판금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인적·물적 투자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났을 때 전화 한통이면 도움 가능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케이투모터스로 전화를 하면 견인부터 수리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 대표는 “운전 중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누구나 당황하게 된다. 이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견인 문제이다. 견인차가 왔을 때 무작정 차를 맡기게 되면 견인비 등의 시비가 붙을 수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정비업체가 있다면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OO정비업체로 가겠다”고 얘기를 하고 견인을 해야 한다. 저희의 경우 보험회사 견인비용은 고객 부담 없이 자체 처리를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1577-4975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케이투모터스 이럴 때 찾으면 좋다보다 전문적인 자동차 수리가 필요할 때 자동차를 체계적으로 관리 받고 싶을 때사고로 자동차가 심하게 파손, 고난도 판금이 필요할 때고급 외제차의 고난도 판금과 도색이 필요할 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성실한 고객관리&감동서비스로 승부한다 지난 2월 강서동사무소 뒤편으로 이전한 가경대리점은 1999년 4명의 직원으로 시작했다. 15년 간 성장을 거듭하며 19명의 직원을 둘 정도의 규모로 발전했다. 송기성(52) 대표는 “이전하면서 전시장과 주차공간이 넓어져 고객들이 편하게 찾고 들를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전국우수대리점에 뽑힐 정도로 판매실적과 서비스에서 앞서가는 가경대리점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자율적이며 성실한 분위기, 고참들 먼저 나서 송기성 대표는 무엇보다 ‘자율적인 업무분위기’를 꼽았다. 송 대표는 아직도 일선에서 뛰고 있는 영업사원 중 한 사람이다. 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송 대표는 수직적인 관계보다 수평적인 관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송 대표는 “같은 종교를 가진 직원들과 1주일에 2차례 조찬예배를 드리며 종교생활을 함께 하는 것도 활기차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안한 가운데 영업실적을 높일 수 있는 것은 고참들이 더 열심히 뛰기 때문일 것이다. 가경대리점의 판매왕으로 꼽히는 김동일(55) 차장은 “직원들에게 또 자신에게 자주 하는 말이 ‘늘 신입사원처럼’인데, 신입사원 같은 자세로 하나라도 더 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가경대리점 개소 때부터 송 대표와 함께 일해 온 김 차장은 요즘도 매일 명함을 돌린다. 낮에 못하면 저녁에라도, 많지 못하면 10장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또 김 차장이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감성터치’다. 어떤 고객은 차를 구경 왔다가 계약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고객은 매우 사소한 일에 마음이 상해 현대차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기도 한다. 김동일 차장은 “판매전문가인 영업사원을 믿고 구입하는 것이므로, 작은 일이라도 고객의 요청에 바로 대처해야 한다. 특히 A/S의 경우, 즉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마음을 건드릴 수 있는 감성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선배들이 나서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는 분위기를 만들다보니 자연스럽게 업무실적도 오르고 꾸준한 성장을 보이게 된 것. 직접 통화하며 생일 축하하는, 세심한 고객관리는 필수 영업사원에게 고객관리는 필수적인 업무라고 할 수 있다. 가경대리점 직원들 역시 고객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현대차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죠. 고객들에게 현대차를 탄다는 자부심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구입 후 고객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요.”송 대표는 “A/S는 물론이고 고객의 생일과 기념일을 챙기는 등 세심하게 고객을 챙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고객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박종엄(58) 팀장은 “누구나 하는 방법이지만 거기에 약간의 아이디어를 보태거나 나만의 스타일을 결합해서 활용한다. 사무실에서 고객관리를 통해 계약을 올리는 일도 많다”며 고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반적인 영업사원들처럼 박 팀장도 고객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거기에 보태 요즘엔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를 건네는데, 유머러스한 방법을 이용해 기분 좋은 웃음도 함께 전한다. 예를 들어 전화를 걸어 대뜸 “불심검문을 나왔다”고 말하면 고객이 깜짝 놀라 “무슨 일이냐”고 되묻는다. 이 때, “미역국을 먹었는지 검문 중”이라고 대답하는 것. 박 팀장이 관리하는 고객수는 약 1000여 명. 이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챙기고 직접 전화를 하려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한다. 이런 정성이 가경대리점의 성공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 특별비법 없지만 배워야 할 점 많아 가경대리점의 성공비결에 특별한 비법이 숨어있지는 않지만, 성실하게 매일 수행하는 꾸준함과 나태해지지 않으려는 겸손한 자세는 영업사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배워야 할 덕목이다. “하루에 명함을 1000장 돌리는 일은 쉽지만 10장씩 100일 동안 돌리는 일은 어렵다”는 김동일 차장의 이야기는 무엇보다 많은 것을 전달하고 있다. 그런 뚝심이 가경대리점을 발전시켜온 힘이 아닐까. 문의전화 231-7979(강서동사무소 뒤)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강남서초 분양단신 - 2014년 3월 1주 양지파인 컨트리클럽(27H) 특별회원 모집 강남에서 30분, 양지IC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27홀의 국제적 규모를 갖춘 양지파인 C.C에서 주중회원을 특별모집 한다. 입회금은 2,000만 원이며(일시납 시 1,900만 원),가입 후 만기 시 소멸되는 금액 전혀 없이 최초 분양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명의개서, 양수, 양도 모두 가능하다. 회원 가입 시 회원제 골프장 주중 정회원 대우(월 8회), 파3골프장 50%할인 이용 등의 혜택을 계약금 납입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으며, 콘도(설악파인, 양지파인) 리조텔 (화이트 23평형~27평형) 및 체인콘도 15곳, 양지파인 스키밸리, 설악파인리조트 등 부대시설을 모두 정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지파인C.C 회원사업부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고 안내 홍보물 신청 시 무료로 발송해 준다.문의 02-564-0110, 031-338-2084 호텔, 특별 개별등기 분양 선착순 ‘관심&uarr’ 제주도 서귀포시내에 지하 5층 ~ 지상 11층 257세대의 전무한 매머드급 호텔인 제주오션팰리스는 (주)팰리스레져산업에서 5월부터 위탁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9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며 서귀포시 숙박의 대표호텔이다. 금번 특별 분양으로 나온 몇 세대는 바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수익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레저 별장형으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위탁 임대 시 실제 투자금 대비 최대 연 11.6%의 확정수익과 대출금의 이자도 지원해 주고 있어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지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션팰리스는 현재 분양 중인 다른 호텔에 비해 저렴한 평당 700만 원대의 완공된 건물이고 수익을 바로 지급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상담가능하다.문의 02-562-6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땅값 57개월 상승, 거래량 감소 강원도내 땅값이 57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1월)도내 땅값은 전월보다 0.08% 올라 5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내 땅값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소수점 두 자리 수의 상승을 보였으나 지난달부터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영월 땅값이 0.225%로 가장 많이 올랐는데 하이원 상동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개발호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강릉(0.144%), 춘천(0.131%), 원주(0.09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속초(-0.09%)·양구(-0.06%)·양양(-0.06%)·인제(-0.03%)·철원(-0.01%) 등 5개 시군의 땅값은 떨어졌다. 토지거래량은 감소하고 있는데 지난 달 토지거래량은 7천441필지로 1천13만1천㎡로 전년 동월(7천723필지)보다 3.7% 줄었다. 필지수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7%, 면적은 17.7% 각각 감소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부천시도 버스 공영제 실시해야 부천시가 시민불만 일순위로 지적된 시내버스 서비스 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버스공영제 도입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 모창환 교통행정법제실장은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부터 부천시에서 회수해 노선 조정권을 확보하고, 이 노선부터 노선입찰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이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토론회에서 교통산업정책연구소 이재림 소장은 부천시 버스 현황과 국내외의 버스 공영제 사례 공유, 서울시 준공영제 도입 이후 상황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부천시 교통정책과 이순이 과장은 “승용차 등 개인교통수단 증가와 지하철7호선 개통 등으로 버스 승객이 줄고 있다. 또 승객에 비해 버스 업체가 많다. 일부업체의 경영악화로 인한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부천시는 지난 3년간 인터넷 민원 3만 5741건 중 버스 관련 민원만 5238건인 전체 민원의 14.7%를 차지했으며, 현재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운수산업연구원의 조규석 박사는 “버스공영제에 대한 국내외 사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운송수입의 지속적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부천시도 버스 공영제 전환을 한다면 재정 부담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장기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서울연구원 윤혁렬 교통시스템연구실장은 서울시의 버스 준공영제 10년의 성과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영제나 준공영제를 실시하면서 늘어나는 재정과 사회적 합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부천시 측은 “부천시 버스업체에 연간 약 150억 원의 재정이 지원되고 있음에도 대중교통의 불만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버스 공공성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공영제 필요성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